• 최종편집 2024-05-14(화)

기획 특집 이슈
Home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실시간 이슈 기사

  • [전문]『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화성시장 입장문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로 국회 국방위원회에 심사보류 중임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 11월 13일에 또 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현행법상 수원군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장과의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음에도 화성시로의 이전을 명시하여 화성시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군공항과 주변일대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시에게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안겨 주는 반면, 이전 부지인 화성시에게는 오롯이 희생과 피해만을 강요하는 지역차별 특별법인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평등권을 명시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직 화성시의 희생과 피해를 강요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비민주ㆍ반시대적 특별법은 폐기되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저는 화성시장으로서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막기 위하여 시민ㆍ사회단체, 지역 국회의원, 도ㆍ시의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시 맞춤 특별법’을 입법 저지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부디 김진표 국회의장께서는 화성시의 일방적 피해를 강요하는 특별법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입법 철회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조정ㆍ해소하는 정치 지도자로 남아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2023. 11. 14. 화성시장 정 명 근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존중·배려하면 공동체 더 따뜻하게 가꿀 수 있어”
    용인특례시는 1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16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김태근)가 개최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생활 공동체를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가꿔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용인특례시를 더 훌륭한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일원에 반다비 체육관을 건립하고,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는 장애인 가상 스포츠 체험 센터를 조성해 여러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를 해온 최재웅, 이한, 김미경, 김주상, 고영민 씨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최원준, 오임환, 김영숙, 김선주, 이명옥 씨 등 16명이 국회의원,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 시장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8팀의 초청 공연과 경품 행사 등이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태근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4
  • 오산시, 2023 정원드림프로젝트 '나빌레라 정원' 대상
    오산시가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최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나빌레라 정원’<사진>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로, 정원 분야 전공 청년들이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통해 도시 유휴공간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프로젝트에서 ‘우리꽃, 우리식물, 우리정원’을 주제로 오산권역을 비롯해 전국 5개 권역(오산, 춘천, 대전, 전주, 구미)에서 총 25개소의 정원이 조성됐다. 총 6개 수상 분야(대상 1, 최우수 예비 작가상 2, 우수예비작가상 3)에서 오산에 조성된 2개의 정원이 대상과 우수 예비 작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동 보행자도로에 조성된 푸실푸실팀의‘나빌레라’(원동 629-20)가 영예의 대상을, 풍경가들팀 ‘상생 물둘레’(원동 300-44)가 우수 예비 작가상에선정됐다. 이 외에도 이번 프로젝트로 꿈두레 도서관 내외에 조성된 ▲동산바치팀 ‘인연 ; 엮은이’ ▲늘봄팀 ‘Shelter’ ▲누네띠네팀 ‘Chill-in Garden’정원 3개소도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수상작과 함께 정원문화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정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5개씩 총 15개의 학생정원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정원, 작은정원 등 지속적인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3
  • 오산시, 자매도시 日히다카시 방문 성황리에 마무리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소재 히다카시를 방문<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교류 관계를 지속 이어오다가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을 비롯한 히다카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히다카시 방문 당일 입구에서부터 모두 도열한 채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 회원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곧 이어진 환영식에는 히다카시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 가네코 아키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 히다카시 의회 스즈키 타케오 의장, 와다 요시히로 부의장, 나카무라 카즈오 교육위원회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과 일본어가 병기된 명함을 오산시 대표단 한명 한명에게 직접 나눠주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환영식 모두발언에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의 축하 영상에 감사를 전한데 이어 1996년 10월부터 27년간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해온 점을 강조하며, “변함없는 친선 교류는 상호 간의 깊은 신뢰와 우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100년을 넘어 영원히 계속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과 스즈키 타케오 의장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19로 위기가 있었지만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온라인으로 교류했기에 인연이 이어졌다”며 “축제는 물론, 히다카시의 머무는 모든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선물 전달식에서 오산시는 시청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그림 한 점을 선물했다. 그림에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 오산시를 상징하며, 일본의 길조(吉鳥)인 까마귀와 자연생태가 어우러졌다. 히다카시 역시 해당 도시의 역사성이 깃든 전통 인형을 오산시에 답례했다. 환영식에 이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고마(高麗) 신사를 견학했다. 고마 신사는 고구려 제28대 보장왕 후손으로 전해진 약광(若光)을 모신 신당으로, 약광은 일본의 망명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민 1799명을 이주시켜 716년 고마 군(高麗郡)을 건군했다고 알려졌다. 입구 초입에 위치한 장승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에서 민단 창립 40주년 기념해 2005년에 기증했을 정도로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깊은 곳이다. 고마 신사를 둘러본 후 이 시장은 고마 궁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히다카시는 이미 오랜 시간 전부터 우리나라와 큰 인연이 있었다”며 반가움을 표하고 환담했다. 특히나, 히다카시는 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제32회 시민의 날 축제 시간에 맞춰 오산시 대표단을 초청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방문 이튿날인 지난 11일 시민의 날 축제에 참석해 함께 기념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1천300여 년 전 고구려인들이 일본에 정착했기에 우리 국민들에게도 유서 깊은 곳이란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호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오랜 시간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히다카시 시민 여러분의 오산 방문은 늘 환영한다”고 부연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은 제14회 우호도시 스포츠 교류사업 귀국보고회에도 참석했다.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단은 지난달 27~29일 친선 축구경기 진행을 위해 오산시를 방문한 바 있다. 히다카시는 보고 영상에 ▲오산 관내 주요 관광지 견학 ▲불고기 등 한국의 맛을 담은 음식 제공 ▲히다카시 선수들에 대한 한국 가정의 홈스테이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와다 시게루 스포츠교류단장은 “오산시가 히다카시 체류 선수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교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어린이들에게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유소년 축구단을 대표해 다테도 류키 군 역시 “오산시 선수 부모님들이 아버지, 어머니처럼 홈스테이 기간 동안 가족처럼 맞아주셔서 감사했다”고 발표했다. 오산시는 이날 히다카시 시민의 날 축제 불꽃놀이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불꽃놀이는 오산시 방문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규모 있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2
  • 신상진 성남시장, “빌바오시의 스마트시티 ·도시재생사업 성공 노하우 공유”
    성남시는 스페인을 방문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현지시간) 후안마리 아부르토 빌바오시장을 면담하고 도시발전의 핵심분야인 스마트시티기술과 도시재생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빌바오 시청에서 후안마리 아부르토 빌바오시장을 만나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초거대 인공지능 (AI) 기술·서비스 ▲드론 분야 협력 등 최근 첨단사업 기술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성남시 4차산업특별도시를 소개했다. 특히 빌바오시가 쇠락해 가던 철강 제조산업의 배후지에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게 된 과정과 성공적인 도시재생 모델이 된 요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과거 금속, 화학, 조선업이 중심이었던 빌바오시를 금융 중심지이자 문화와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한 빌바오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우리시 노후지역의 도시재생에 좋은 모범 사례가 되어줄 것”이라며 “성남시의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빌바오시와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남시가 4차산업 특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도심 노후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사항으로 두 도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안마리 빌바오시장은 “빌바오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은 시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민간 및 공공 단체들이 함께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 덕분으로 성남시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신 시장은 스페인을 방문하는 동안 대표적인 스마트시티인 바르셀로나, 산탄데르, 빌바오의 스마트시티정책과 도시재생 모델을 성남시에 접목시키기 위해 주요 기관과 도시시설들을 시찰했다. 8일과 9일에는 각각 바르셀로나의 스마트 도시재생을 이끈 22@바르셀로나와 산탄데르 스마트시티 실증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10일과 11일에는 빌바오시의 알롱디하 문화센터와 네르비온강, 구겐하임 미술관을 시찰해 빌바오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들을 둘러봤다. 신 시장은 11일 귀국길에 오르며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참석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5박 7일의 스페인 출장을 마무리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2
  •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사한 일 또 발생되지 않도록”
    23일 돌입한 경기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상임위별 질의응답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 1)은 10일 경제노동위원회 첫 번째 감사 대상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서울 펀드 조성 목표를 비교하며 경기도펀드가 서울시펀드 보다 20.7% 저조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내 스타트업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지난 추경 때 편성한 예산 125억의 진행사항의 자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컨소시엄 참여 민간사업자의 사업비 부정수급 적발로 사업비 전액이 반납되고, 사업이 중단된 AI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주관기관으로서 앞으로 유사한 일이 또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과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지난번 도의회와 빚었던 갈등에 대해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주문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10
  • [이슈영상]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
    9일 오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공공기관장, 봉사단이 함께하는 ‘수원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 행사’ 현장.(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09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 5분 자유발언...'서울 ADEX' 인근 지역주민 피해 심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8일 제372회 경기도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항공우주전시회 '서울 아덱스(ADEX)'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겪고 있는 피해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날 발언에서 문승호 의원은 “전시회 기간 비행기들이 뿜어내는 각종 굉음과 22만명의 사람들이 몰리며 발생한 교통대란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역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방공항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수 십 년간 서울공항이 군사보호시설이라는 이유로 고도제한 및 각종 제한들이 있어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평화와 학생들의 학습권을 빼앗아 40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수익을 취한 만큼 수익의 일부는 당연히 피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인데 명칭에서부터 성남이 아닌 ‘서울 아덱스’라는 것도 문제”라며 “행사와 공항 명칭도 성남 아덱스, 성남 공항으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문 의원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와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불안과 고통에 쌓여있는 상황”이라며, “아덱스 행사에 따른 무기 판매 확대는 전쟁을 조장하고 선동하는 것이 자랑할 만 한 것인가 고민해봐야 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08
  • 화성시, ‘내 안의 어린이 마주하기’ 특별 토크쇼 진행
    화성시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내 안의 어린아이 마주하기’ 특별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크쇼는 ‘내면 아이 돌봄’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신의 내면을 살피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내면 아이’란 상담학 용어로, 개인의 어린 시절 경험으로부터 인생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를 의미한다.임상심리전문가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찾아보고 고착된 심리 행동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이 전문가와 소통하며, 자신의 내면에 자리 잡은 응어리를 대면하고 스스로 해소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08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7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사진>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인사청문회는 취임 9개월만에 채이배 전 대표이사가 중도 사퇴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낙점된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이력을 지녔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 세대별 일자리 창출 및 ‘잡아바’ 활성화 방안 등 일자리재단 대표로서의 전문성, △ 조직개편 및 동두천 이전 대응 등 재단의 운영 방향성, △ 경기도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등 도정 정책과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의 적격성 검증을 실시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윤덕룡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후보자의 청문 결과를 ‘적합’으로 채택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3-1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