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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의 안전한 추석연휴,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 경기도, 추석연휴 종합대책 마련
    선별진료소<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한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지도단속 ▲환경오염 대응 ▲공직기강 확립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도민 대량이동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방역대책반을 조직․운영하며, 물가안정이나 소외계층 지원 등 도민생활 분야에도 대책반을 마련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추진한다.연휴기간 중 불편 신고는 ‘120 경기도콜센터’로 하면 된다.■코로나19 감염병 대응도는 경기도의료원 6곳과 도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즉각적인 검사를 지원한다. 또한 추가적인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시군별 역학조사관을 운영해 확진자 발생 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중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자로 분류해 일일증상발현과 무단이탈 여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한다.■민원처리 대책120경기도 콜센터(031-120)는 연휴에도 24시간 운영해 도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며 교통정보 및 응급의료기관 안내, 외국인 상담 등도 받을 수 있다.■교통 및 수송 대책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승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1일 1회 이상 차량 및 터미널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도민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 및 모바일웹(m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트위터(@16889090)로 도로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시외버스의 운행횟수와 택시부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물가관리 등 서민생활 보호 대책21일부터 추석 명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시군과 함께 물가책임관제를 운영한다. 물가책임관은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인상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사용,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또한 도민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유선으로 운영해 임금체불 상담 및 구제 지원을 진행한다.■취약계층 지원확대 등 사회복지서비스 제공7만3,053명에 이르는 독거노인을 위해 비상연락망 정비, 고위험 대상자 명단 작성, 수시 안부확인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진행하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사와 응급 안전알림요원 3,919명을 투입한다.도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서한문과 위문금을 지난 18일 발송했으며, 결식아동 급식공백에 대비해 부식 및 밑반찬 배달, 식품권 제공을 완료하고, 연휴에 운영하는 음식점 명단이나 대체식품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및 방역대책 운영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도록 연휴기간 내 응급진료 상황실과 병․의원 및 약국이 지정 운영된다. 120콜센터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진료기관과 지정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청(gg.go.kr)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실시간 확인가능하다.■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태세 강화전 소방관서는 연휴기간 중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전담 구급차 75대를 배치하고 임시격리시설에 원활한 진입을 위해 진입로 점검, 관계인 비상연락망 유지 등 적극적 구급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하며, 화재안전을 위한 릴레이 기고와 고향집 소화기 선물하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축수산물 가격안정과 지도·단속도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120곳 및 제조업체 24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원산지 둔갑, 유통기한 경과, 무신고 제작 여부 등 식품 상태 불량여부를 수사하며, 부정불량 식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 등 유통금지 조치할 예정이다.■생활쓰레기 관리 및 환경오염 특별감시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시․군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차단을 위해 주요하천 특별감시와 화학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시행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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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경기남부경찰청, 야간 일제 음주단속 실시
    지난 18일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방문해 단속 경찰관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남부청 제공>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8일 야간에 지방청 주관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이번 일제 음주운전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지방청 싸이카요원 등 204명이 투입됐으며,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취약지점 등 63개소에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실시했다.단속결과 총 47명이 단속됐으며, 이 가운데 정지 수치자는 21명, 취소 수치자는 23명이었다.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음주운전은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안타까운 음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과 홍보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매주 2회씩 지방청 주관으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유원지·유흥가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간 일제 단속을 하고,각 경찰서에서도 매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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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 용인시, 무증상 시민 대상 코로나19 무료 검사
    보건소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21일부터 증상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무증상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하려는 것이다. 무료 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아 보건소별로 선착순 25명씩을 검사한다. 검사는 다음 날인 수요일에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코로나19 무증상자와 관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종사자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만 받는다. 이 검사는 한 사람당 한 번만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시민은 제외된다. 중복 신청자 확인을 위해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전화 신청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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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불허 등 행정소송 승소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제공>평택시는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재활용시설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 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10일 A사가 평택시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반려처분, 불허가처분,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의 취소청구 소송에서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도일동에 소재하는 A사는 당초 폐토사, 무기성오니를 처리하기 위한 분쇄시설, 선별시설, 절단시설을 이용한 기계적 재활용에서 폐합성수지류, 플라스틱 폐포장재, 폐천연섬유, 폐의류, 폐종이팩, 폐종이류 등을 연료로 연소하는 방식인 고형연료(SRF)발전시설로 변경하는 건축물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이에 대하여 반려 및 불허가 처분했다. A사는 해당 처분에 불복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은 평택시가 해당 허가신청이 개발행위에 의제되며 개발행위의 허가기준에 부적합하고 주변의 환경오염에 미칠 형향을 우려하여 불허가 처분한 사항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평택시 관계는 "앞으로 시민의 행복추구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하여 모든 고려사항을 대비하여 소송 수행 및 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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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찾아간다
    집중호우 수해지역 충북 영동군을 찾은 상담버스 이동신문고의 모습<사진=국민권위원회 제공>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생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논산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 듣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금산 국제인삼시장과 논산 화지중앙시장 5일 장터에서 상담버스를 이용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이동신문고는 총 45회 운영하여 948건을 상담했고, 450여건을 현장에서 해결했다.특히, 이번 이동신문고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카페·PC방·실내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각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출·고용유지지원금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동신문고 운영 중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황호윤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금산·논산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들께서는 이동신문고 상담버스를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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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안양시, 추석맞이 전통시장·상점가 일대 물청소 실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물청소를 하고 있다.<사진=안양시청 제공>안양시가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청소를 실시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안양1번가와 15일 남부시장에 이어 16일은 박달시장에 대해 대대적인 물청소를 벌였다.기동순찰반, 청소차와 살수차 등 인력과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광택 만안구청도 현장을 방문해 호수로 물을 뿌리고 빗자루 질을 하면서 물청소에 힘을 보탰다.2번 게이트부터 6번 게이트 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오가는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바닥 물청소가 이뤄졌다.시장상인들도 일손을 거들면서 불법광고물 제거와 쓰레기 분리배출을 당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비대면 차례지내기 확산되겠지만 명절맞이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는 가운데 범계로데오 거리와 평촌역 일대를 대상으로 한 물청소를 18일과 22일 각각 실시할 방침이다. 또 이와 관련해 해당지역 상점주들은 좌판과 진열상품들을 정리 정돈해 물청소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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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 의왕시, 공공와이파이(Wi-Fi) 존 확대 구축
    의왕시는 국정과제인‘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구축’및‘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가계 통신비 경감,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사진>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기존 실내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실외 시민다중이용시설 위주(지역 소규모 공원,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로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였고 현재 의왕시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존은 81개소 AP 152대이다.공공와이파이존은 CCTV 폴대에 부착한 입간판을 통해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개인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 네트워크 설정에서‘G_PublicWiFi@Uiwang’이라는 와이파이 명(SSID)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공공와이파이 초기 접속화면에 시각화된 이미지의 시정홍보 내용이 포함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김상돈 시장은 “시민 누구나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시민 누구나 비대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향후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존 확대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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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공배달앱으로 공정한 배달산업 환경을!”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입점 사전 신청 건수는 1,876건으로 목표치의 약 63%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범지역 중 오산시는 사전 신청 건수가 550건을 넘으면서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9월 13일 자정 기준).공공배달앱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공배달앱 홍보에 적극 나섰다.​13일 이재명 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의 사전 신청이 뜨겁다며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인 파주·오산·화성시는 물론 시범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지부, 맘카페에도 감사 인사를 건넸다.이 지사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됐지만,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배달산업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디지털 SOC인 공공배달앱을 선순환 플랫폼으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시장의 독과점을 막고 공정한 배달산업 환경을 만들어 가맹점, 노동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이라며 “모두가 상생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더불어 공공배달앱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가맹점 합류와, 도민들의 이용을 부탁하기도 했다.​‘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가 수도권 외식배달 음식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배달앱 거래관행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배달앱 가맹점 10곳 중 8곳(79.2%)은 배달앱 회사에 지불하는 광고비와 수수료가 과도하게 높다고 응답했다.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광고비 없이 중개수수료는 2%, 외부 결제 수수료는 1.2~2.5% 수준으로 민간배달앱 수수료가 최대 15%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4배 가량의 비용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가입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번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전 신청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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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수인선 개통 첫 날, 시흥시장 탑승해 시민 불편 점검
    지난 12일,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오른쪽과 박춘호 시흥시의장이 직접 수인선을 탑승해 시민 이용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사진=시흥시청 제공>시흥시는 경기도 수원과 시흥,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이 전 구간 완전 개통하는 첫 날인 지난12일,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춘호 시흥시의장이 직접 수인선을 탑승해 시민 이용불편이 없는지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날은 ‘꼬마열차’로 불린 수인선 협궤열차가 운행 중단된 지 25년 만에 수원~화성~안산~시흥~인천까지 전 구간이 완전하게 운행을 재개한 날이다. 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역~송도역 구간(13.1㎞)이 1단계로 우선 개통됐으며, 이후 2016년 2월 2단계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이 운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인 수원역~한대앞역 구간(19.9㎞)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온전하게 운행하게 됐다. 개통 첫 날, 시흥시장은 시흥시 월곶역에서 탑승해 수원역까지 40분 정도 수인선으로 이동하면서 이용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그 간 오이도역에서 수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이동해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통해 환승 없이 수원역까지 40분 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분당선과 직결됨에 따라 수원을 지나 분당, 왕십리, 청량리까지도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시흥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인선은 시흥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서남부권역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철도노선”이라면서 “협궤열차의 추억이 간직된 열차로, 편리한 교통과 추억의 시간이 함께 달리는 의미 있는 전철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인선 개통에 이어 2021년에는 시흥시청에서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시 대곡역으로 가는 서해선이 추가 개통되고, 2024년에는 시흥시청에서 여의도까지 가는 전철(신안산선)이, 2025년에는 시흥시 월곶에서 성남시 판교까지 가는 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제2경인선,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선, GTX-C노선 시흥시 연장도 최종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이 혁신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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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quot;코로나19 수도권 감소세 확실하게 이어지지는 않아& quot;
    경기도내 노인주간보호센터와 고시원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산발적 감염이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사진>은 11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로 전국의 일일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고는 있으나 수도권의 감소세가 확실하게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도민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호소했다.1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47명이 증가한 총 3,839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1명,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모임 관련 5명,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3명, 성남 고시원 관련 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17%인 8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22명으로 46.8%를 차지한다.10일 이천시 장호원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자 8명과 직원 3명 등 총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센터의 이용자 1명이 지난 9일 충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도는 확진자를 포함해 센터 이용자와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이같이 확인했고, 나머지 25명은 음성이다. 해당센터는 임시 폐쇄하고 확진자의 외부동선을 공개했으며,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수도권 산악모임카페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10일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가족 2명과 지인 3명으로, 이중 지인 3명은 지난달 29일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평택 서해로교회 관련해서는 지난달 26일 확진된 서해로교회 교인이 방문했던 안중 서울의원에서 간호사, 방문자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병원은 2주간 임시폐쇄하고 입원환자 24명 전원을 퇴원조치 했다. 또한 병원 직원 19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8월 24일~9월 9일 외래환자 1,129명 및 동행 보호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10일 성남 고시원 입소자 3명이 확진됐다. 앞서 지난 8일 해당 고시원의 입소자가 서울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고시원의 특성상 공동으로 주방, 샤워실, 화장실을 사용하기때문에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1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4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73.7%인 476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10일 18시 기준 435명이 입소하고 있어 4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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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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