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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AR기반 제조공정 원격 시스템 구현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부품에 대한 설명이 보이는 AR화면>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제조기업에 증강현실(AR) 서비스·플랫폼을 지원하는 ‘AR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 시스템 구현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조공정에 AR기술을 활용하면 미숙련자가 숙련자의 지시를 원격으로 전달받거나, 관리자가 제조현장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사람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업이 가능하게 된다. 또 부품 조립 등 작업 공정 교육에 AR화면을 사용하면 책으로 된 매뉴얼을 볼 때보다 두 손이 자유롭고, 보다 직관적으로 지식 습득이 가능해진다.예를 들면 작업자가 증강현실 안경(AR GLASS)을 착용하면 필요한 도구나 부품 사용법, 결합 위치 등이 안경에 나타나고, 관리자가 모니터를 통해 도움을 주거나 작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부 AR기술 개발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다.도는 공급-수요 기업을 각각 선발할 예정으로, 공급처는 AR기반 제조공정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수요처는 AR기반 제조공정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하기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어야 한다.공급처는 AR기반 제조 공정 기술을 보급했거나, 보급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기술보급 후 성과나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게 된다. 수요처는 얼마나 AR기반 제조 공정을 필요로 하는지,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도는 공급기업 1개사를 선정해 구축 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하며 수요기업은 6개사를 선정해 공급 기업이 구축한 AR기반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http://egbiz.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AR을 도입한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체감하고, 융합사례가 널리 확산되는 것에 사업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는 산업AR 시장을 확대시키고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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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수원컨벤션센터, 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세계총회·학술대회 유치
    수원컨벤션센터 전경<사진=수원시청 제공>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도가‘2022년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학술대회(IFBLS-2022 KAMT)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임상병리사연맹(IFBLS)최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회원국 투표를 거쳐 수원시를 개최도시로 선정했다.수원시는▲서울시,인천공항과 접근성▲풍부한 관광자원▲체계화된 개최 지원▲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 시설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IFBLS학술대회는40개국9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해외 진단검사 전문가도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발표와 소셜 프로그램,의료기기·시약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IFBLS-2022는2022년9월 중5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대한임상병리사협회 창립60주년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된다.국내외 진단검사기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코로나19관련K-방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원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국제회의 유치가 주춤한 데, K-방역의 주역이신 한국 임상병리사의 위상에 힘입어IFBLS-2022국제회의를 수원에 유치했다”며“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세계임상병리사 연맹 세계총회 수원시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고,수원시가 국제회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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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8
  • 평택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브레인시티 조감도<사진=평택시청 제공>평택 시민들의 숙원인 대학병원 유치가 가속화되고 있다.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심의 안건이 지난 9월 23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조건부 승인됐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종합의료시설 건립과 더불어 이와 연계한 연구개발업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가능해짐으로써 의료 및 바이오 ‧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의 기반이 마련됐다. 브레인시티에 계획중인 의료복합클러스터는 약 2만5천평 규모로, 1만2천평의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의료 연계 연구개발 중심의 산업시설용지로 구성돼 있다. 평택시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급병원의 부재로 타 시군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해야하는 수고로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이한 관외 진료비 지출 및 기타 사회적 비용의 발생이 큰 실정이다. 또한 평택시 내에는 주한미군기지, 해군2함대, LNG기지 등의 국가중요시설과 삼성, LG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어 위급사태 발생 시의 대처를 위해 종합의료시설의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심의 승인을 바탕으로 대학병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기 남부권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할 상급의료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은 제반영향평가의 수립 등을 조건으로 하고 있어 11월까지 조건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며, 금년 내로 종합의료시설용지 공급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4.82㎢(146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로서, 연구시설과 대학 ‧ 상업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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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세계 최대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경기도 시흥 거북섬에 개장
    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열린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준공 기념식 장면<사진=시흥시청 제공>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높은 파고가 있는 제주, 부산, 양양 등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서핑을 수도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임병택 시흥시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함께 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시화호 하면 죽음의 호수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미래가 불확실한 공간이었는데 경기도와 시흥시의 행정개혁 으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골든코스트 사업이 날개를 달 것 같다. 웨이브파크가 국제적인 테마파크로 성장하면서 일자리도 만들고 경기도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5년 뒤, 10년 뒤를 상상해 보면 (이곳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골든코스트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언제까지 싱가포르나 홍콩을 부러워만 할 수는 없다. 바로 이곳 아름다운 시흥 시화호에서 그런 기적들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삼섭 대원플러스 회장은 “시흥 거북섬 엠티비는 동아시아 해양 생태 관광 허브가 되어 중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일본의 디즈니랜드 못 지 않은 대규모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부러워하는 세계적인 해양레저 복합단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대원플러스가 인공서핑장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웨이브파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만든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32만5,300㎡ 부지에 약 5,630억원을 투자해 준공됐다. 100% 민간투자로 20년 운영 후 시흥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인공서핑장이 7일 개장했으며 파도풀장 등은 내년 초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대원플러스그룹은 1단계 개발인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호텔, 마리나, 대관람차 등이 조성되는 2단계 개발을 통해 거북섬 인근을 글로벌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원플러스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고용 약 1,400명, 간접고용 8,400명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당초 이르면 2020년말 쯤 개관할 예정이었던 인공서핑장의 조기 준공에는 경기도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인공서핑장 조성사업은 진행 초기 현행 체육시설 설치 관련법과 맞지 않아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인공서핑장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것이어서 법에서 정한 45개 설치 가능시설에 서핑장이 명시돼 있지 않았던 것이다.이에 따라 도는 민관합동협의체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협의를 진행했다. 도는 인공서핑장이 45개 시설에는 없지만 법에서 기타 조항으로 정한 국내 또는 국제적으로 치러지는 운동 종목에 해당한다며 허가를 요청했고, 문체부로부터 유연한 법령해석을 이끌어내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도는 국내 서핑 인구가 급증하고 서핑이 2021년 도쿄올림픽,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주변의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등과 결합해 시화호가 앞으로 해양레저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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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경기도 신규확진자 53명…의정부 재활전문병원 26명 확진
    7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이 온라인 브리핑으로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정례브리핑을 했다.<사진=경기도청 제공>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해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가운데 의정부시의 재활전문병원에서 26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7일 정례기자회견을 열고 “가을 날씨가 완연해지는 한글날연휴에도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7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53명 증가한 총 4,565명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26명, 양평 건설업근로자 관련 1명, 이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해외유입 관련 4명 등이다.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22.6%인 12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21명으로 39.6%를 차지한다.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7일 0시 기준 환자 12명, 보호자 및 간병인 13명, 간호사 1명 등 총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이 병원 5층 501~503호 내에서 유증상자 10명이 발생해 병원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어 5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5층 전체를 코호트 격리 중이며,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53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9월 27일~10월 5일 병원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문자를 발송했다.양평군 건설업 근로자와 관련해 지난 9월 30일 서울 확진자의 첫 발생 이후 확진자는 10명이었으며, 6일 목욕탕 이용시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의 아내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음으로써 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7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6개 병원에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39.1%인 264병상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6일 18시 기준 156명이 입소하고 있어 15%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8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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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오산시-한국전력 배구단 ‘시민개방형 체육관’ 건립
    개방형 체육관 조감도<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는 지난 5일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오산시민의 편의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산변전소(오산시 가수동 57-3) 옥내화 사업으로 나대지 상태인 부지 활용을 위해 한전 배구단의 체육관 건립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협약 내용은 △한전 배구단 체육관 설치 △체육관 부지 내 비치발리볼장 및 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 △인근 지역 주차환경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 △오산시민 대상 한전배구단의 홈경기 관람 할인혜택 제공 및 주부ㆍ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내용들이 담겨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오산변전소 잔여부지가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산시도 체육관 건립과 관련한 제반사항들에 적극 협조해 협약 내용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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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평택시, 생활 SOC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평택시청사 전경<사진=평택시청 제공>평택시가 2021년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팽성(청담중) 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사립학교 최초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10억 원(국비 30억, 교육청 21억 3천만, 도비 4억 6천만, 시비 54억 1천만)을 투입해 2023년까지 팽성읍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800㎡,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1층은 성인 및 유아용 수영장, 2층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구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학교 시설의 새로운 모델이다.그동안 시는 팽성 지역 경쟁력 제고와 생존수영 프로그램 확대·미세먼지 없는 학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체육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 3월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재)청담학원이 뜻을 모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 선정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특히 수영장 등 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교육·문화·체육 등 지역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였다는게 평택시의 설명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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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Untact Opening ‘~잇다’…랜선 타고 청소년들의 마음 하나로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의 축하영상<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0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Untact Opening ‘~잇다’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뿌리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미래위원회 남녀회장이 행사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후 백주하 전문사회자가 사회를 보았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건강 및 안전과 동아리 활동제한에 따른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10여개 동아리들의 공연영상을 라이브로 송출하여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소통을 이끌었다.이날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은 동시간대 10분 단위 조사결과 랜선 최대관객 60여명, 6일 기준 누적 시청자수 약 1100회를 상위하는 성과를 냈으며, 1시간 30여 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 Untact Opening ‘~잇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어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공연시작 전 “한명의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한다”며 “현재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 놓여있지만 젊음이 넘치는 온라인 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의 열정이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즐기는 분들께서도 함께 응원하고 이 열정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의 공연 및 체험활동, 복면끼왕 수상자공연, 하은하린양의 초청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한 오서아양의 솔로댄스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케이틴의 화려한 군무,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현아 등 4명의 중학교 댄서의 앵콜 공연 및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잇다’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전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프로그램 중간 중간 이규민 국회의원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역시 영상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로 소통하는 통로이다. 여러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다시 한번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청소년과 온라인을 통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020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향후 12월 폐막식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6회에 걸쳐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비대면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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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오산시 ‘드라이브스루’오색시장 수제맥주축제 개최
    오산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산 오색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수제맥주 축제로 운영한다.‘오산 오색시장 야맥 드라이브 마켓’은 오산우체국 방향에서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 및 현장 테이크아웃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이번 행사에서는 △오산시 ‘까마귀 브루잉’을 비롯해 △광주 ‘무앤베베브루잉’ △가평 ‘크래머리 브루잉’ △양주 ‘히든트랙 브루잉’ △고양 ‘끽비어 컴퍼니’ 등 경기도 대표 브루어리들의 수제맥주와 닭강정, 바비큐, 핫도그 등 오산 오색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수제맥주 및 먹거리 구매 대기시간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OX퀴즈 이벤트, 복권 이벤트, 차안 드라이브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과 ‘수제맥주 3+3 사전할인판매’등 수제맥주를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사전구매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축제의 아쉬움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전국 최초의 비대면 수제맥주 축제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여방법은 오산 오색시장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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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경기도 상가건물 사이(협소공간) 화재 10건 중 7건은 ‘담배꽁초’ 원인
    최근 5년간 상가건물 사이(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7건 가량이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분석한 최근 5년 상가건물 사이 화재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가건물 사이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는 114건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23건 화재가 발생하는 셈이다.이 기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4억7,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전체 82.5%인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12건), 미상(5건), 기계적 요인(2건), 방화의심(1건) 등의 순이었다.부주의 중에서는 담배꽁초 원인이 88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이는 전체 상가건물 사이 화재의 77.1%를 차지한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2시에서 밤 12시까지가 전체 74.6%인 85건으로 상가건물 유동인구 밀집이 높은 오후에서 밤 시간대에 많이 발생했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상업지역 화재예방 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상가건물 화재 위험요소인 협소공간 화재현황 분석을 실시했다”면서 “철저한 화재원인 분석으로 상가 등 다중밀집지역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지역에는 총 25만9,950동의 상가가 있다. 이는 전국 129만4,368동의 20.1%를 차지한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 상가에서 904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2명, 부상 78명, 재산피해 72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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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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