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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건축인허가 처리 관행 대폭 손 본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6일 시정전략회의 주재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26일 시정전략회의에서 수지구에서 시범 실시 중인 건축인허가 민원처리 개선방안 추진 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도시계획심의를 포함한 전부서에 확대 운영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수지구가 지난6월부터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의 보완요구 횟수를 최대4회 이내로 제한하고 보완 통보 시 민원부서 별도 관리 등 단계별 처리방식을 개선한 게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어서다.수지구에선 지난4개월(6~9월)동안 시범운영한 결과 보완요구 비율과 평균 보완 횟수가 각각17.9%p, 60%p감소하였고 평균 민원 처리일수는32.2일에서18.3일로 평균13.9일(43%p)로 획기적으로 감소했다.백 시장은“건축 인허가 서류 접수 후 관행처럼 반복되는 보완요구 시스템을 개선하고 첫 번째 심의 시 각 부서에서는 보완해야 할 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보완 요청 횟수와 처리일을 축소시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며“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함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용인시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예측 가능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안 사전검토와 행정거부처분 사전 필터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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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 음악공연회 성료
    ‘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 음악공연회<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 음악공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전접수 신청자와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 등 150여명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고 공연을 즐겼다.공연은 남성 듀오 ‘유리상자’ 의 히트곡을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에게까지 인기가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 디즈니OST와 뮤지컬 넘버를 넘나드는 연주 실력을 보여준 ‘현악 4중주 앙상블’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산시 관계자는 “주말사이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짧은 시간 준비했음에도 끝까지 질서 있게 참여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연중 개방된다. 공원 내에 위치한 유엔군초전기념관(전시관)과 스미스 평화관(체험관)은 제2종 공립박물관이자 국가지정현충시설로써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관은 10분당 15명, 평화관은 30분당 30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단체관람과 교육프로그램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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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전문]용인환경정의& quot;정찬민 국회의원 금품 수수 및 특혜비리 의혹 수사 촉구 성명서& quot;
    “정찬민 국회의원이 용인시장 재임 시 특정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특혜를 준 비리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2020년 10월 20일에 MBC PD수첩을 통해 보도된 정찬민 전임시장의 금품 수수와 특혜비리 의혹은 용인시민들을 커다란 충격에 빠뜨렸다. 개발업체에 특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았다는 구체적인 제보는 시민들이 공명정대하게 행사한 선거권을 모욕하고 110만 용인시민들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힌 사건이다.PD수첩의 보도에 따르면 정찬민 의원이 저지른 권력형 게이트는 2014 지방선거 캠프에서부터 예고된 일이었다는데, 2020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정찬민 후보의 캠프 관계자들이 선거법 위반 징역형을 선고받은 시점에 이런 제보까지 방영되어 시민들을 격노하게 만들었다.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신임 국회의원 보유 부동산 의혹에 대한 정찬민 의원의 해명도 불투명했다. 지자체장의 권력을 이용해 만든 재산이라면 그 소유가 누구 명의로 되어있든 정당성이 인정될 수 없으며 법의 심판을 달게 받아야만 한다.건설업체와 용인시의 역대 민선 시장들이 유착한 비리의 역사는 더는 반복해선 안 되는 수치스러운 흑역사이다. 건설업체가 권력과 유착한 적폐라는 오명을 쓰는 일은 정당하게 일하는 다수의 건설업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일이기도 하다.방송에 보도된 대로라면 정찬민 의원은 시장의 직권을 이용하여 사재를 축적하는데 전방위적인 수법을 사용했다. 특히 2015년 4월 29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강행했다. 시장 재임 시 변경한 개발과 관련된 규정들을 어떤 절차를 거쳐 변경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공무집행의 공정성은 공익과 사익의 이해가 충돌할 때 어떻게 조율하고 원칙을 지켜내느냐에 따라 확보된다. 민선 20년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난개발 관련 민원들이 아직도 계속되는 것은 시장이 직권을 이용하여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훼손해왔기 때문이다. 그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시민의 몫이었다.특례시가 될 준비를 하는 대도시 용인이 이번 사태로 공익과 사익을 구분하지 못하는 후진 도시라는 대국민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용인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시민의 이름으로 다음을 요구한다.1. 정찬민 의원의 권력형 게이트가 엄정히 수사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2. 용인시는 PD수첩에서 의혹이 제기된 정찬민 시장 재임기의 토지 인허가와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관련 건설사 인허가 일체를 전수 조사하고 검증하라."2020. 10. 23.용인환경정의함께하는 단체 : 용인에코컨서번시,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생명정의평화종교인연대, 용인민주시민네트워크,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용인포럼, (재)느티나무도서관, 한보라마을대책위원회, 송골마을협의회, 써니밸리아파트소송대책위원회, 시립영덕어린이집비상대책위원회, (사)사람과평화, 배움학교 시민연대, 기흥구 엄마들의 모임 용인마녀, 전교조 용인지회 집행부, 신봉동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용인장애시민파워, 용인시마을네트워크 운영위,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신갈CC반대추진위원회, 불곡마을벽산블루밍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통산근린공원공원화추진위원회, 금요일엔나오렴, 바른정치용인시민모임, 고기동도시개발반대위원회, 이영지구난개발저지비상대책위원회, 정의당 용인시위원회, 동천마을네트워크, 수지꿈교육공동체, 이우생활공동체, 굿모닝작은도서관, 함께여는교육연구소, 책방 우주소년, 밤토실도서관, 숲속도서관, 이우학교학부모회 지역연대위원회, 좋은친구센터, 아이들이살기좋은탑실마을만들기부모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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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수원시, 2020 국제공공디자인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수원시는 디자인을 통한 공공의 가치 창출 및 일상에서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수원 국제 공공디자인 포럼을 오는30일 오후2시부터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수원시와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 #039국내·외 사례를 통한 도시 영역에서의 공공디자인 전략의 중요성 인식 및 행정 적용 사례 공유가 기대된다.시관게자는 "‘디자인’은 도시를 바꾸고‘가치’를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이번 포럼은다양한 분야의 다른 관점에서 디자인을 통한 공공가치 추구에 관해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수원시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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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왕송호수, 멸종위기 큰기러기 다수개체 포착
    왕송호수 큰기러기<사진=의왕시청 제공>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모니터링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Anser fabalis) 다수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되었다고 23일 밝혔다.조류생태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큰기러기(Anser fabalis)는 유럽북부에서 시베리아 동북부까지 툰드라와 타이가에서 번식하고 중국, 한국 등 중위도 지역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로서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외형을 가지고 주로 청정한 호수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다.겨울철새들의 도래가 정점에 이르는 다음달에는 지금보다 배 이상의 개체군집의 활동이 예상되고 있기에 왕송호수를 드리우는 가을의 노을 풍경과 어우러진 큰기러기떼의 멋진 편대비행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류보경 레저사업팀 팀장은“세계 주요 서식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무르익은 가을날 지인과 함께 왕송호수의 풍경을 배경으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준비한 캠핑장과 스카이레일에서도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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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안성시,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 ‘비대면’ 서명식 실시
    사진 첫번째 줄 왼쪽부터 김보라 안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사진 두번째 줄 왼쪽부터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의장<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시장 김보라, 의장 신원주), 화성시(시장 서철모, 의장 원유민), 진천군(군수 송기섭, 의장 김성우), 청주시(시장 한범덕, 의장 최충진)는 22일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대한 서명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의 단선철도로 사업비 약 2조 5000억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이다.수도권내륙선은 수도권 지역과 중부 내륙간의 교통접근성을 개선시키고, 사업대상지역과 타 지역의 교류 기회를 확대시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노선이며,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균형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노선으로 평가받는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비대면 서명식을 통해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국회 토론회, 민・관 합동 결의대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성시민의 염원인 철도망 구축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29일에는 4개 지역구 국회의원 9명이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경기도-충청북도 4개 시・군 공동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며,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내륙선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잇는 가장 효율적이고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노선이라는 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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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 음악공연회 개최
    오산시는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개장 홍보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라는 음악공연회를 개최한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토록 소중한 평화 모먼트’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조심스럽게 되찾고 있는 일상의 소중함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가을의 끝자락에나마 작은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간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100명 이내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마지막 가을 햇살을 누릴 수 있는 피크닉 분위기 연출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사전 접수는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행사당일 입장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날 공연에는 남성 듀오 유리상자,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 현악 4중주 앙상블이 출연 예정이다.오산시 관계자는 “마스크와 거리두기로 얼룩진 2020년 10월의 끝자락에라도 시민분들께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의 개장을 알리고, 소중한 일상의 평화로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공연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한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6·25 발발 후 유엔군 지상군인 스미스부대가 최초로 북한군과 교전을 벌이며 한반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희생을 치룬 곳으로 지난 7월 5일 6·25 및 오산 죽미령 전투 제70주년을 기념해 한미연합사령관, 미국대사 등의 참여 속에서 개장식을 가졌다.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박물관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2개의 기념탑과 2동의 전시관·체험관 외에도 전망대와 산책로,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평화 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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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이슈]안성시, 철도사업 유치를 위한 시민대상 홍보 시작
    안성시 철도건설사업계획 노선도<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하여 평택~부발선, 수도권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총 3개 노선 대형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택~부발 철도사업은 평택에서 안성을 거쳐 부발까지 총연장 53.8km의 단선철도로 사업비 약 1조 6000억 원이 소요되며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9월에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상태이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은 동탄에서 안성과 진천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총연장 78.8km의 단선철도로 사업비 약 2조 5000억 원이 소요되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광주에서 용인을 거쳐 안성까지 총연장 53.3km의 복선철도로 사업비 약 3조 7000억 원이 소요된다. 수도권 내륙선 및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시키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신규 사업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바 있다. 아울러, 평택~부발선, 수도권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사업 추진으로 신설되는 ‘안성역’은 교통의 요충지로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우리나라를 동서남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환승역으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삼주 교통정책과장은 지난 20일 안성2동 통장회의에서 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 노선에 대하여 추진과정 및 필요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이·통장회의 등에 참석하여 시민들이 안성시 철도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철도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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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포커스]화성시 환경재단 공식 출범 앞두고 발기인 창립총회 개최
    21일 비영리법인‘화성시 환경재단’ 발기인 창립총회가 화성시청에서 개최됐다.<사진=화성시청 제공>화성시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만들고자 비영리법인‘화성시 환경재단’을 공식 출범한다.시는 다음달 2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발기인 대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맡았으며, 이사장은 ㈜화성한과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는 신진철 전 환경부 대변인실 시민소통팀장이 맡았다.이 외에도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신윤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강덕식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재단 운영을 위해 3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정책·운영지원팀, 시민협력팀, 환경교육팀 총 3개 팀 13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주요 사업분야는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 연구 및 개발 ▲시민협력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환경시설 통합 운영 및 환경교육 역량강화 ▲생물다양성 활동 증진 및 생태보전·습지 보전지역에 관한 사업 등이다.이에 올 연말까지 시가 운영하던 비봉습지공원과 반석산 에코스쿨을 인수하고 2021년에는 화성호의 람사르 협약 인증, 화성시 환경백서 발간, 생태문화자원 시민조사단 운영, 그린스타트 운동 활성화,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단기간에 급성장하면서 난개발과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을 겪고있다”며, “화성시 환경재단이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환경적 가치를 구현할 새로운 거버넌스 기구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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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융기원, 경상원 방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산하기관 현장 방문 이틀차에 접어든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을 방문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산하기관 현장 방문 이틀차에 접어든 20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을 직접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융기원은 국내 최초의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2008년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서울대 부설연구소로 개원하여 2018년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다. 자율주행 등 차세대 교통시스템, 스마트시티 조성,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지능화 융합사업, 환경·안전 분야 연구 등 융합과학기술을 활용한 도 사회문제 해결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융기원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모션캡쳐스튜디오, 인프라안전진단연구실, 해수실험실 등을 방문하여 융합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한편 오후에는 경상원을 방문하여 사업 및 기관운영 점검을 이어갔다. 경상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체계적·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최근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양평으로 이전이 확정된 바 있다.위원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업무 수행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였으며, 제34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이은주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은 “융기원은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는 한편, “경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언급했다.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수) 경기테크노파크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방문을 끝으로 사흘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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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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