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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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민원인 안전 보장 위해 지진대비훈련 실시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열린민원실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후 어디든 지진안전지대가 없다는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진재난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병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국내외 지진재해의 피해 사례 및 지진 발생 시 민원실 행동요령을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이 알기 쉽게 전달됐다. 박병철 센터장은 국민안전처 대형복합재난협업담당관과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장을 역임하면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와 지진방재관리에 관한 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열린민원실은 경기도청 민원행정의 입구와 다름없는 곳이어서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재난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상황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3-03-13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세리와 체육문화 발전 협약
    13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왼쪽)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사진 오른쪽)의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대한민국 여자골프 여제에서 기업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바즈인터내셔널의 박세리 대표와 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유망주 육성, 스포츠와 문화 융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는 13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박세리 대표는 자신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등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세리 대표가 구상 중인 공간은 문화와 체육,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도 활용될 수 있어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 체육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겨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박 대표는 또 PGA와 LPGA 및 아시아를 포함한 ‘골프 명예의 전당’ 용인 설립을 추진하고 골프 산업 등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용인에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110만 시민의 스포츠 여가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골프 기관과 협회가 용인에 모일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포함한 협의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대표의 사이는 각별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 대회 갈라디너에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대됐다. 애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크리스티 커,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등 세계 유명 LPGA 선수들과 김효주‧박민지‧박현경‧임희정 등 한국인 유명 프로골퍼 등이 참석한 행사에 초대받은 것이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한 답례로 지난해 11월 박세리 대표와 ㈜바즈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을 용인으로 초대해 만찬을 베풀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표는 지난 3일 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용인특례시가 인재 양성과 골프 문화 확산에 필요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사업의 적극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협약식 체결에 앞서 ㈜바즈인터내셔널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향후 진행될 사업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골프 R&D센터, 골프테마파크, 골프 명예의 전당 설립 등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골프 인재 육성과 골프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업그레이드, 다른 스포츠 진흥, 그리고 110만 용인시민의 여가 생활 등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박세리 대표의 바즈인터내셔널이 적극 협력키로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서로 힘을 모으면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매우 창조적인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리 대표는 “생활체육 환경이 잘 조성된 선진국에서는 국민들이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스포츠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바즈인터내셔널은 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비롯해 스포츠 프러퍼티 개발, 골프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세리 대표는 내년 KLPGA 개막전을 미국 서부에서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3-13
  • 이권재 오산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
    오산시는 지난 13일 이권재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오산시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서울역행 광역버스(오산 갈곶↔서울역)노선 신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등 건의 사항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 ‘분당선 연장’사업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취임 이후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등을 찾아 오산시 교통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온 이권재 시장은 “올해 7월부터 세교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오산시 안팎의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의 신속한 착수를 위해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개설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입구와 누읍동 공장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길이 1.54km, 4~6차로)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 동서를 연결하는 경부선 철도횡단 도로가 개설되면, 세교2지구뿐 아니라 시내 교통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또 현재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실시 중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사업이 다음 절차인 예비 타당성 조사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한 ▲전국 연계 고속철도망인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오산갈곶동~서울역) 신설 등에 대해서도 앞으로 오산시 인구 유입 및 현재 교통망의 문제점을 들며,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번 간담회에서 경제자족도시 도약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오산시 서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도시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가 인구 30만을 향해 가는 도시임에 반해,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등 주민과 밀접한 사회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중앙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국토교통부에서도 오산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핵심사업들이 원활한 행정절차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3-03-13
  • 안산시, 단원·상록경찰서와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안산시가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13일 안산시청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과 지원연계기관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단원, 상록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2명, 전문상담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 양육권 소송 등에 대해 주 1회 현장 법률 상담도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와 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의 공동대응을 통한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3-03-13
  • 경기도 김동연, 도정질문 도의원 18명 초청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와 소통·협치 행보 이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여와 야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제363회(9월21~22일)·365회(11.2~3일)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의원들이다. 참석의원은 김정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방성환·김일중·김현석·박명수·유영일·이영주·이인애·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과 고은정·안광률·장대석·최만식·황대호·신미숙·유호준·장윤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등 총 18명이다. 김 지사는 “오늘 의원님들 모시게 되어 기쁘다. 질의 주신 것은 늘 염두에 두고 신경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의원들을)가급적 분기별로 모시겠다. 미처 다루지 못한 얘기도 나누도록 하고, 식사하면서 도정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부터 시작해서 상임위별로 의원님들과 식사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대화하고 협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1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23일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영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의원 활동의 꽃으로 도정질문을 꼽고 싶다. 준비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남다른 열정과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좀 더 가까워지고 협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5분 발언을 한 의원들을 초청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24~46세의 청년 도의원들과도 간담회를 열어 도의회와 집행부가 도민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와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해 여·야 의석이 같은 상황에서도 도의회와 협의를 통해 조직개편과 예산, 공공기관 기관장 인사청문회 등을 무리 없이 진행시킨 바 있다.
    • 지역
    • 경기
    2023-03-13
  • 민선8기 수원시, 두 번째 유치기업은 AI첨단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수원시에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보완 관제 솔루션 기업이 들어선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AI 첨단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운다는 내용을 담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수원시에 본사와 연구소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연구소 건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한 AI 분야 첨단기업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AI 분야 첨단기업이 수원에 들어서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능형 AI 기술을 보유한 원스톱 솔루션 기업이다. 2012년 7월 설립됐고, 2020년 328억 원, 2021년 482억 원, 2022년 6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특히 AI 카메라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SK텔레콤, 국내 보안 업계 2위 SK 쉴더스(구 ADT캡스) 등 국내 대기업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업체와 협업해 국내 스마트 주차 솔루션 시장 선점에 나섰고,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사업 분야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 신체 움직임 속도, 동선 등을 파악하는 엘리베이터 카메라와 얼굴 인식 출입 단말기 등 AI 기술을 활용한 무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 전재현 부사장,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3월 새봄을 맞아 우리나라 최고의 보안관제 기술을 가진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수원이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며 “2018년 이후 4년 동안 3배 가까이 매출이 상승한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토지, 금융, 인력 등을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좋은 기업과 협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는 “1988년부터 35년째 수원에 살며 제가 좋아한 수원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를 더욱 이롭게 하고 사회 약자들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꾸준히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우리의 이런 열정을 수원시의 도움을 받아 더 크게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한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핵심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의 두 번째 결실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과 동시에 글로벌 진단 시약 분야 선두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 및 연구소 이전’ 투자협약을 1호로 체결하며 기업 유치에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술개발·마케팅 지원,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정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초기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는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정부정책자금, 민간 자본을 모아 조성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3-03-13
  • 안성시 공도읍, 서안성노인대학 입학식 성황리 개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서안성 노인대학은 지난 10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개회선언, 서안성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의 노인강령 낭독과 서안성노인대학장의 인사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안성 노인대학의 입학 정원은 80명으로 활기찬 노인 여가생활의 지원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공도읍 소강당에서 건강한 몸 만들기, 치매예방 관리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건강· 음악· 교양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숙 서안성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 강의를 통해 즐겁게 공부하고 친구를 사귀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행복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어르신들이 1년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대학 생활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03-13
  • 안성시, 결 갤러리 이선경 한국화 개인전 개최
    안성시는 지난 7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세번째 기획 전시로 이선경 작가의 한국화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우리에게 친근한 전통 방식의 한지와 분채를 사용한 화조도, 수묵산수화 등 다양한 한국화 작품 31점을 전시했다. 이선경 작가는 “처음엔 개인전을 할 용기가 없었지만 아름다운 색감의 다양한 작품을 어떻게 변화 발전시켜 왔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이번 전시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전시를 통해 수묵화 · 채색화 · 민화로 그려낸 우리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기대하며, 인고의 시간을 그림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해 준 작가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3-03-13
  • 석남사, 안성시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 협약 체결
    안성시와 석남사는 지난 10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석남사는 안성시에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등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석남사는 10,000,000원의 현금을 기부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석남사(주지 덕운스님)는 매년 쌀, 라면, 마스크, 장학금 등을 시와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석남사 주지 덕운스님은 “석남사는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어 신도들과 뜻을 모아 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 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석남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법적테두리 밖의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노인 건강한아침 천원식당” 운영과 “교통소외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병원 동행 사업” 등에 투명하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3-03-13
  • 옛 안성군수 관사 문화공간 조성해 시민 품으로 환원한다
    경기 안성시는 옛 안성군수 관사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시민 품으로 환원한다고 13일 밝혔다.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총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비 약 5억원을 확보했고 향후 시 추경예산을 통해 시비 약 5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동본동 89-2번지에 위치한 옛 안성군수 관사는 1979년 처음 건축된 이후 20여년 전부터는 군수가 사용하지 않고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활용되다가 노후화 정도가 심해져 현재는 폐공간으로 방치중으로 2017년 이후 관사개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3~4월 중 주민공청회, 시설명칭 공모 등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김보라 시장은 “옛 군수관사를 시민들께 돌려드리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사업대상지가 구도심에 있는만큼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의 메카로 거듭나는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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