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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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안성시가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과 안성천(작은미술관 부근)에 설치된 일루미네이션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은 축제 폐막 이후에도 이달 10일까지 지속돼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맞이해 설치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환하게 밝히시길 바란다”며, “어두워진 후 관람하는 야간 조형물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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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렉쳐콘서트 공연 성료
    안성시가 조선 최고의 남사당패 꼭두쇠였던 바우덕이를 기리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0월 1일 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바우덕이 렉쳐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렉쳐콘서트는 이번 바우덕이 축제에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공연으로서, ‘안성 남사당과 조선명창 바우덕이’라는 제목으로 안성 남사당의 역사와 사료를 소개하고 남사당 및 바우덕이를 홍원의 학예연구사를 통해 설명하는 공연이다. 안성 남사당과 바우덕이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던 홍원의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남사당은 꼭두쇠를 중심으로 공연 내용을 정하여 기예를 연마했고 전국의 장터와 마을을 다니면서 풍물놀이, 줄타기, 탈놀음, 창, 인형극, 곡예등을 공연했다고 한다. 당시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고 있었는데 ‘바우덕이’의 안성 남사당패가 신명나는 공연으로 노역자들을 기쁘게 해 경복궁 중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흥선대원군은 노비보다도 천한 남사당패에게 당상관 정3품의 벼슬에 해당하는 옥관자를 수여했다. 그리하여 2001년도부터 해마다, 조선 최초이자 최후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기리고 남사당 문화를 세계적인 대표문화로 전승 발전시키고자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및 ‘바우덕이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의 중 안성 청룡사에 본거지로 기거하는 사당패의 사당과 거사가 짝을 지어 다니며 소고장단에 맞춰 부르던 놀량과 양산도 가락을 안성 경서남잡가 보존회의 전미선 선생이 부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가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바우덕이 축제의 또 다른 특별프로그램으로 10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안성향교에서부터 시작하는 ‘비봉산 행복산행 음악회’를 각각 만파식적과 청풍명월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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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2022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안성아티스트의 밤' 성황리에 마무리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남사당의 대중 예술혼을 이어받은 안성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1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진행한 '안성아티스트의 밤'에는 안성 공연문화예술을 이끌어가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바우덕이 축제 발전을 기원하며 가을밤을 빛냈다. 한국우쿨렐레·오카리나협회 안성지부장으로 있는 송미아 연주자가 아름다운 우쿨렐레 및 오카리나 연주로 첫 무대를 이끌었으며, 안성음악협회 회원 소프라노 성희진이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어 안성사연구회 총무부장인 전미선 안성경서남잡가보존회 전수교육조교의 해금연주가 진행됐다. 안성맞춤합창단 및 안성 출신 가수 염기랑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힐링을 나누는 성악가인 테너 염진욱이 공연을 이어받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안성아티스트의 밤'은 염진욱과 성희진의 듀엣무대로 마무리됐다. 사회는 국악 작곡가 겸 평론가로 활동 중인 유은선이 맡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 공연 예술을 보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처럼 바우덕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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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 농특산물 우수성 알려
    안성시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주 축제장소인 안성맞춤랜드에서 안성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생산 농가와 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개 단체가 참여해 장류와 버섯 등 100여개의 품목을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는 축제 이튿날 매출 금액이 4억6천만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직접 축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도 운영하는데 남은 축제기간인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총 3회 진행하며 쌀, 한우, 버섯, 대추, 장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 농특산물 장터에서는 안성한우, 한돈 등 시식행사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성마춤 홍보관 SNS인증 이벤트, 배 길게 깎기 대회, 제기차기, 안성 노래자랑 등 재미있는 미니게임 및 에그아트, 곤충 먹이주기 등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누구에게나 안성맞춤인 안성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안성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직거래장터 및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판매품목 및 가격은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인 안성마춤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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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안성시, “어서 와! 바우덕이 축제는 오랜만이지!”
    안성시가 지난달 30일,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가운데 다양한 전통 공연과 시민참여 콘텐츠 등 가족들의 나들이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축제의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는 행사 이틀째를 맞아 이른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화창한 주말 날씨 아래 남사당놀이와 친환경 체험, 각종 먹거리 등이 장식되며 웃음꽃이 만발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특히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한복을 입은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 등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 바우덕이 축제가 희망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부담 없이 행사장에 방문해 오감이 만족하는 안성맞춤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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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대한 개막식 개최
    안성시가 지난 9월 30일 저녁 7시에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축제인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개막식<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알렸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 공연은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김영길 시나위팀과 쇠춤의 일인자인 박은하 명인이 조선시대 여성 최고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소환해 안성시민에게 사랑과 위로의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안성맞춤랜드뿐만 아니라 안성천 무대와 온라인 유튜브 영상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공연은 ‘안성암덕 명불허전(安城岩德 名不虛傳)’ 대붓 퍼포먼스를 펼친 황윤권 서예가를 필두로 윤명화 무용단의 흥겨운 진주북춤, 시나위팀의 장중한 우리가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박은하 명인이 꽹과리를 맑게 울리며 우아한 몸짓으로 추는 쇠춤으로 바우덕이를 소환했고,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安城)을 잘 부탁합니다!”며 남사당 꼭두쇠를 상징하는 꽹과리를 건네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과거에서 소환된 바우덕이가 재난과 질병 등 고된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활력을 잃지 말라”고 격려하며 미래의 행복을 전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열애-삼포로 가는 길을 열창하고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공연의 끝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남은 축제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개막식 공연 시작 전 축사에서 “안성 역사 속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안성맞춤의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국 전통 예술의 품격있는 축제, 친환경 저탄소 지향 축제,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바우덕이의 흥과 우리의 가락으로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3일간 관객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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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경기도, 제84차 경기도 옴부즈만 정례회에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도개선” 권고 의결
    공공·민간 임대와 분양이 혼합된 주택단지의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임대와 분양 세대 간 ‘공동대표회의’를 구성하는 등 공동의사결정을 규정하는 준칙개정이 필요하다는 제도개선 권고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9월 15일 제84차 정례회를 열고 직권으로 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개정’을 경기도에 권고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약자와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 증가하고, 임대주택 거주자가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도록 동일 단지 내 임대와 분양주택을 혼합하는 혼합주택단지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임대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으로, 분양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으로 각기 다른 법을 적용받는 관리 규정 때문에 주민 간 갈등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 혼합주택단지 관리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와 임대사업자가 공동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결정방법과 절차 등이 마련돼 있지 않다. 임대사업자의 권한을 임차인대표 회의에 위임하는 규정도 없어 현실적으로 임차인의 의사 반영이 어려운 구조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와 분양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시 협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내용을 협약서 형식으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에 반영해 개정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입주자대표, 임차인대표, 임대사업자 등 세 주체가 참여하는 ‘공동대표회의’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의사결정 방법에 관한 사항도 담도록 했다. 더불어 이원화된 현행 관리 규정을 정비해 입주민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 건의도 권고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이 같은 의결사항을 해당 부서인 공동주택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부서는 30일 이내에 옴부즈만 의결사항의 수용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처분 또는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와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당을 겪는 개인․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률적인 문제가 없는 행정 분야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대상이 된다. 옴부즈만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도민은 경기도옴부즈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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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경기도, 웹툰·문화기술 등 콘텐츠 행사 5개 10월 연이어 개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창작자에게는 공연·전시 기회를, 도민에게는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창작자와 도민 간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콘텐츠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10월 한 달간 웹툰·문화기술 등 콘텐츠 관련 행사 5개를 연이어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 국제 웹툰페어 10월 6~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연천 재인폭포 실감콘텐츠 조성 10월 7일~11월 6일 연천 재인폭포 ▲경기 인디뮤직페스티벌 10월 15~16일 김포 아라마리나 ▲문화기술 전람회·콘퍼런스 10월 26~30일 스타필드 하남 ▲콘텐츠 디지털 전환 축제 10월 28~30일 수원 화성행궁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 국제 웹툰 페어] 가장 먼저 시작되는 2022 경기 국제 웹툰페어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 3A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웹툰 관련 기업, 협회 등 123개사, 309개 부스로 구성됐다. 수출상담회는 국내 웹툰 업체 49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54개 사간 비즈니스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나빌레라’의 HUN,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등 스타 웹툰작가 팬사인회뿐만 아니라 ‘명탐정 코난’의 김선혜 성우 밀착 인터뷰, 웹툰 삽입음악(OST) 버스킹, 인스타툰 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 국제 웹툰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천 재인폭포 실감콘텐츠 조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를 배경으로 하는 지역자원 실감콘텐츠 구현도는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오르:빛 재인폭포’라는 주제로 미디어파사드(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 등이 펼쳐진다. 단순 시각을 넘어 청각적 요소를 더해 콘텐츠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다. 재인폭포를 야간 개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전 예약은 네이버 예약 누리집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사전 예약하지 않아도 출렁다리 등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사전 예약한 사람에 한해 폭포 앞 관람공간 입장 및 무선 헤드셋 무료 이용 등의 특권이 있다.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인디음악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도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은 10월 15일과 16일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됨에 따라 8월 29일부터 진행된 얼리버드 티켓이 1주일 만에 매진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디음악인 출신 자우림, 넬, 잔나비, 크라잉넛, 옥상달빛, 이센스 등 탑 뮤지션뿐만 아니라 크랙실버, 박문치, 너드커넥션 등 인디신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음악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출신 음악인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022년 인디스땅스 결선 탑(TOP) 6의 결선 무대도 함께 열려 우승자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일권 3만 원에 판매한다. 유료티켓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누리집을 확인해야 한다. [문화기술 전람회·컨퍼런스] 문화기술 전람회는 ‘일상에서 경험하는 상상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은 문화예술이나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올해 문화기술 산업육성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한 결과물을 포함해 로봇 확장현실(XR),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실감콘텐츠,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사례들을 직접 시연·체험할 수 있는 쌍방향 전시 위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디지털 전환 축제] 콘텐츠 디지털 전환 축제는 수원 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들과 기존 장르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다. 화성행궁 내부 봉수당에서는 화성행궁을 디지털로 디자인하고 빛과 소리로 재해석한 윤제호 미디어 아티스트의 디지털 아키텍처 쇼가 펼쳐지며, 행궁광장에는 30m LED 미디어월을 통해 감각적인 콘텐츠가 전시된다. 행궁광장 우측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 콘텐츠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사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그간 경기에서 발굴·지원한 사업의 결과물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추진했다”며 “세계 속에 지속가능한 한류를 위해 콘텐츠 지원체계 선순환 구조를 더욱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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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하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 실시
    경기도는 ‘2022년 하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17일 광주와 안양을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31개 시군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민원사항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 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올 상반기 22개 시군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48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A시의 한 민원인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해당 지역에 공공주택 사업이 시행돼 음식점이 수용됐다. 민원인은 인근에 건축물을 신축해 음식점을 계속 운영하려고 했으나 A시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음식점 건물을 신축하려면 해당 구역에 5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건축허가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생업을 위해 음식점을 옮겨야 하는 민원인은 억울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허가를 담당한 A시도 규정 해석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에서 상담 후 사전 컨설팅감사를 신청했다. 이에 도는 사전 컨설팅감사를 진행해 공익사업 시행으로 수용된 음식점을 옮겨 건축하려고 할 때는 5년 이상 거주자 등의 요건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해석을 제시해 민원인은 건축허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최은순 도 감사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에게 해결방안과 방향을 제시해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촉진하는 제도”라며 “도는 특히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통해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일선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도민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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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킨 곳에서 물놀이 사망자 단 한명도 없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경기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운영된 곳에서 물놀이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든든한 도민 여름 안전지킴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도내 하천과 강, 계곡, 호수 등 26곳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했다. 이 기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에 빠진 3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병원 이송 1건, 응급처치 93건, 안전조치 2,822건 등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구조와 사전에 위험 활동을 제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8월 3일 양평 용문천에서는 급류에 떠내려가는 주민(49세)과 반려견이 순찰하던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으며, 7월 16일에는 가평 배터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진 어린이들(8세‧6세)이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무사히 구조됐다. 7월 31일에는 양평 용문천에서 바위에서 떨어져 다친 주민(60세)이 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발견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홍장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올여름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도민들의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며 “내년에도 더욱 내실 있는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소방재난본부는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을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포상을 추진한다. 소방공무원 3명과 일반인 24명 등 총 27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중 포상할 계획이다.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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