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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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외계층에 생필품 담긴 이마트 희망꾸러미 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이마트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희망꾸러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청, 이마트 오산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이번 25일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식품 및 생필품(21,000천원 상당)이 전달되었으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1인 청년 소외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간접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이마트 희망꾸러미로 지역사회의 1인 청년 가구들의 일상적인 삶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이마트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희망꾸러미사업 종료 후 ‘희망배달마차’ 사업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오산시, 7급이하 공직자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관리직 대상 교육에 이어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고 있는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 성평등 이슈, 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에 대한 주제로 7급 이하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성인지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집단과 계층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무의식적인 편견들을 짚어보며, 서로 배려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에서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직급별 성인지교육을 통하여서 성별⸱계급 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오산시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체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기후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통해 기후 위기의 과학적 사실을 이해하고, 일상과 연결된 기후 위기의 다양한 접점을 찾는다. 5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7시에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서울새활용플라자 및 제로웨이스트샵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그레타 툰베리, RE100, 택소노미(최우리 기자) △ 인류세(최명애 교수) △ 기후 변화 예측도(김형준 교수) △ 내가 입는 옷(파타고니아 김광현) △우리들의 식탁(계명찬 교수) △ 공장식 축산업(김솔 활동가) △ 착한 기업, 착한 소비(박재용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차에는 이미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남은 강좌들 역시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산시 한현 도서관장은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 인식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공공성과 시민성을 함양시키는 역할에 일조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오산시, 에코리움 전망타워 새단장!
    오산시는 자연생태학습체험관인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재개장식은 이달 30일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에코리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임시 휴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장 결정을 한 것이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식전 행사로 버블쇼 공연이 진행되며, 재개장 기념식 후에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AR·VR) 체험, 미니 에코정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시민의 쉼터와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체험장으로 자리 잡은 맑음터공원과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높이 78m)는 매년 10만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경기도의 대표 생태학습체험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시설 개선으로 △스마트가든(수직정원) 설치 △AR체험(오산천을 지켜라, 멀티비전, 요술은행나무) △VR체험관 △스탬프체험장 등 콘텐츠 개발 교체사업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에코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에코리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산시민은 물론 외지인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화성시, 꾸준한 은닉재산 발굴로 99억 원 성과
    화성시가 지난 24일 LH로부터 2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았다. 해당 토지는 봉담읍 상리 소재 면적 1만 104㎡의 도로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시는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지적, 공간, 재산, 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져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해 총 면적 2만 2천㎡,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시 재산 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닉재산 발굴로 시 자산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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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5-26
  • 수원시 권선구, 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 및 상가밀집지역 안전점검 추진
    수원시 권선구는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점포 폐업 및 이전 등으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주인 없는 노후간판에 대한 일제조사 및 무상 철거를 실시했다. 점포 폐업 및 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노후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므로 구는 지난 2월부터 노후간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철거 신청 기간 운영한 바 있다. 이후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간판의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 선정 및 건물주나 관리자의 동의를 받아 철거작업을 진행해 지난 5월 26일까지 34개의 노후간판에 대한 철거를 완료했다. 구청 관계자는“주인 없는 노후간판 철거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증진 및 보이지 않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했다”며, “오는 6월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권선1동과 권선2동의 상가 밀집지역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로당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지난 25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광수)는 관내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하고 있던 회의를 오랜만에 함께 모여 동행정업무 안내와 2년여동안 회의를 하지 못하는 동안 오래된 협의회 회칙등을 새롭게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화꿈에그린아파트 경로당회장이자 인계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인 강태준 회장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복지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하여 전달하였다. 강태준 인계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인계동의 경로당 발전과 노인분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인계동 경로당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인계동 경로당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10주년 기념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 성료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개관 10주년 행사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2012년 5월 22일에 문을 열었다. 지난 2012년 5월 22일 이래 용인시와 함께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무던히 힘써온 두 기관은 단순 복지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노인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나눔, 함께 섬김’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수지문화나눔축제’를 기획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상점체험, 행복바자회, 나눔퍼포먼스, 플라스틱없데이 등이 열렸다. 또한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와, 매일 10시에 진행된 카페이벤트,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이 화합하여 만들어가는 그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에 대한 생각과 인식 변화를 묻는 지역사회 욕구조사도 수행한다. 김전호 관장는 “다가올 10년에도 노인과 장애인의 욕구를 귀담아 듣고 세심한 사업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세우고, 용인 지역의 선도적인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5-26
  • 경기도, ‘수출입통관 및 관세 환급’ 대면 교육 성황리 개최‥참여기업들 “만족”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경기FTA센터)와 함께 도내 수출입 업무 실무자들을 위한 ‘수출입통관 실무 및 관세 환급 교육’을 지난 24일 안성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상공회의소, 평택세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 강의에 익숙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초 모집인원보다 많은 4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총 6시간 동안 △수출통관, △수입통관, △관세감면 및 환급 총 3개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중 감면 및 환급은 실무자들에게 어려운 제도인 만큼 가장 많은 시간을 편성했다. 특히 강사로 나선 구민철 관세사는 재수출감면, 해외 임가공 감면 등 기업과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 환급 시 환급신청서류와 요건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알찬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현장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비해 강의의 집중도와 전달력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무엇보다 현업 관세사와의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많은 참석자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프라인 무역 실무 교육이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관세감면, 환급신청요건 등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관세사로부터 자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기FTA센터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면 방식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되, 코로나19 상황과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실무자들을 위해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도내 수출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기업의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수출 규제 강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에게 이번 교육이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자유무역협정(FTA) 및 무역 관련 교육 및 설명회,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5-26
  • 경기도, 시·군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수자원본부는 26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개인하수 담당 시·군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하수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기준으로 도내에는 18만4천여 개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다. 공공이나 민간하수처리시설과 달리 관리주체가 건물주이고 시설 숫자 자체도 많아 개인하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는 수자원본부와 협력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성능검사 제도의 이해 ▲개인하수도 관련 법의 이해 및 제도개선 방향 안내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구조 이해 ▲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고도처리공법 설계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방법 등이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문제해결을 위해 제도적 개선과 시·군 공무원의 전문성 및 기술능력 향상이 모두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이번 실무교육으로 팔당호 유역, 청정계곡 등 공공수역의 오염예방 및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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