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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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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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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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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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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9
  • 강원특별자치도, 전국 지자체 최초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고도화에 이바지하는 명실상부한 한국 반도체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라 할 수 있다. 협회는 반도체 연구·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운영 및 펀드운용, 해외마케팅 지원, 반도체대전 개최 등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을 시작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대 전략을 수립했고, 반도체교육센터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공유대학 출범, 특성화고 반도체과 신설, 4개 사와의 투자협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DB하이텍에 이어, 오늘 협회와의 협약으로 협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산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력양성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투자유치 분야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강원 반도체의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이 될 거라 전망된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도내 구축중인 교육센터 및 테스트베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추진실적을 묻는다면 오늘 협약식을 말할 것”이라며 협회에 든든함을 표했고,“현재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 가입된 도내 기업이 3곳인데 앞으로는 가입 기업을 10배 이상 늘려 한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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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5-09
  •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수소선도 도시 인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가 들어섰다. 인천광역시는 8일 서구에서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장용호 SK(주) 대표, 그리고 추형욱 SK E&S 대표와 수소관련 기업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서구 액화수소플랜트는 30여 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을 거쳐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전국에 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은 이전까지 석유화학단지, 제철단지 등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나 도시가스를 개질한 기체수소를 공급받아 왔으며, 생산이나 운송의 차질이 발생하면 수소 수급에 차질로 이어졌다. 액화수소플랜트에서 만들어지는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253℃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한 것으로 전 세계 9개 국가* 에서만 생산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어 운송 효율도 10배 이상 높은 장점이 있다. 이번 액화수소플랜트는 하루 90톤, 연간 3만 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규모로, 이는 수소버스 약 5,000대를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인천을 비롯한 전 지역에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경제적인 수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준공식 행사 중에는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국내 액화수소생산 기업인 IGE*, 효성하이드로젠, 하이창원은 ‘액화수소 수급협력 체계 구축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수급 안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번 액화수소플랜트 등 유리한 수소생산기반을 바탕으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조성, 수소앵커 기업 유치,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과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으로 세계 최대 수소 생산 기반과 그와 연계한 수소 산업 육성 및 수소 모빌리티 전환 측면에서 수소경제 확산기에 접어든 수소산업 선도도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수소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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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7일 부평여자중학교를 찾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영선초 및 부평여중 배구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를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과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 활동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대에서 펼쳐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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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인천시의회, 인천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 매립을 위한 해상매립지 조성 방안 ▶연안부두 일원 재개발사업 ▶해양장 사업 등 인천의 해양 부지를 활용한 해양도시 인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해양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호 위원장은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인천 내항과 남항의 발전을 통해 인천의 항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양·항만특별위원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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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8
  • 김동연, 엔비디아에 “경기도 AI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협력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인공지능(AI) 산업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NVIDIA)와 구글 본사를 찾아 경기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인공지능 관련 도내 기업인 NHN CLOUD, ㈜새론솔루션, ㈜에이아이포블록체인, ㈜크래플, 에이블제이 주식회사 등 5개 사가 함께했다.9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먼저 현지 시각 7일 오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NVIDIA) 본사를 찾아 샨커 트리베디(Shanker Trivedi) 수석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of Enterprise Business)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AI데이터센터 구축에 엔비디아의 AI반도체와 기술이 필요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시흥 서울대병원이 AI 메디컬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넓은 부지를 갖고 있고 바이오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에도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할 계획으로 문화나 기후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싶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경기도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실무그룹을 구성해서 연락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샨커 트리베디 수석 부사장은 이에 대해 “말씀하신 두 개의 데이터센터 모두 엔비디아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 실무 그룹에 참여해 더 자세한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도는 모든 산업에 인공지능(AI)이 도입될 것으로 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민간투자를 유치해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엔비디아에 이어 김 지사는 구글 본사를 찾아 엠케이 팔모어(MK Palmore) 구글 클라우드 정보보호 디렉터, 윤진성 선임 연구원, 김선식 구글클라우드 부문장 등과 경기도 AI 스타트업과 인재 육성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수재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경기도가 구글을 만난 이유는 구글과 협력해 경기도 스타트업에 인재육성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라며 “경기도 스타트업이 구글과 함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미국 동부에 위치한 세계적 기술기업과 화상 미팅을 갖고 경기도 투자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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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8
  • 경기도 김동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 지사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 선거공약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 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주민 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 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와 함께 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35.59%를 이행하며 공약 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27.44%)를 크게 상회했으며, 임기 내 계획 대비 재정확보율이 54.59%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이 공약 재정을 확보하는 등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누리집에 공약 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도지사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주민 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확정하고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성실히 공약을 이행해 1,400만 도민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4-05-0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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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수원시,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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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화성시의회, 화성 용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의 자비로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시의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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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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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조아용·EBS 펭수 신갈오거리에서 만났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EBS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해 두 인기 캐릭터가 활약한 홍보영상을 15일 유튜브 조아용TV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조아용과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용인시 도시재생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든 ‘뮤지엄 아트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펼쳐진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엔 시민 2만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시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아용’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캐릭터 ‘달수’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영상을 선보였고, 에버랜드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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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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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법 마약 절대 안 돼! 약물은 올바르게!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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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평택시 중앙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는 8일 중앙시장 신규 아케이드 설치구간에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5억9천9백만원을 들여 길이 55m, 폭 2.2~2.5m, 연면적 127.05㎡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조성된 아케이드는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아케이드 설치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전통시장이라는 특색에 걸맞게 중앙시장이 더욱더 활기차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7-0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협치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 장안구청·권선구청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이라며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참여를 이끌어 시민과 함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20여 년 전에는 직장인들 월급날이면 팔달문 거리가 미어터질 정도로 수원시 경제가 활력이 넘쳤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형 공공주도 주택정비사업 신속지원 ▲집수리 전면확대 ▲집수리컨설팅 지원 ▲미래형 광역교통망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고, 촘촘하고 세심하게 돌봄 체계를 만들어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 장점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만나 막걸리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는 8일 영통·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7-07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농생명과학고, 영생고 방문 현안 청취 정담회 가져
    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와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5일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방문<사진>해 학교 현장을 살피고, 교직원 및 학부모 운영위원들로부터 각 학교의 시급한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1936년 개교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는 최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교로 지정되어 이를 위한 사전기획용역을 거치고 있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여 미래형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로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김종운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86년이라는 오랜 역사만큼, 노후화되고 개선해야할 시설도 많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도입 취지에 따라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학교 체육관 증축사업 또한 확보된 25억 원보다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돼 각 시설공사를 위한 추가예산 배정을 희망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영생고등학교에서는 기존 학교 매점 철거 및 재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일석 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학교 매점시설에 대해 최근 확인 결과 건물 벽체 자체가 스티로폼을 이용한 샌드위치 패널로 되어 있어 해당 시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배정된 2023년 예산으로는 기존 매점의 철거비만 가능한 상황이어서 학생들의 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안전한 매점 재건축을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옥분 의원은 “농생명과학고의 경우 오랜 역사만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고, 영생고 매점 재건축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생각된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잘 취합하여 필요한 적정 예산들이 추가 배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2-07-06
  • 박승원 광명시장, 우리 동네 두바퀴 현장 행보로 민선8기 출발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광명시 구석구석을 시민과 함께 둘러보며 소통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만남행정으로 민선8기의 출발을 알렸다. 박 시장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명1동부터 학온동까지 전체 동을 직접 걸으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과 공약과 관련한 현장을 점검하며, 주민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남긴 상처와 피해 극복을 최우선으로 성장과 균형발전, 공동체라는 민선 8기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첫 행보다. 첫날인 4일에는 경륜장 인근 목감천·옥길천 합류지에서 출발하여 목감천·안양천 합류지까지 이동한 후 안양천을 따라 일직동까지 총 12.6km 구간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걸었다. 박 시장은 목감천과 안양천 전 구역을 살피며 민선8기 중점사업인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 ▲안양천 국가정원 추진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등에 대하여 동행하는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많은 비로 범람했던 안양천·목감천의 안전 관리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 및 주민단체로부터 직접 현장에서 현황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행보에서는 각 구역별 관할 동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별 현안을 듣고 시정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에서 추진 중인 생활 SOC 사업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8기의 첫 출발은 코로나19 극복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오늘 현장 소통은 그 출발점이다”며, “남은 일정 시민들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답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과 6일에는 광명시 18개 동 전 지역을 주민과 걸으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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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이권재 오산시장 ‘청렴서약’으로 업무시작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 간부들과 함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신임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임을 천명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하여 취임과 동시에 첫 업무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한다.”고 밝혔다. 청렴서약서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이해충돌방지 등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약식에는 간부공무원들도 참석하여 신임시장과 함께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오산시는 조직을 개편하여 강도 높은 본청 감사를 실시하고 △청렴교육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1년에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여,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제1의 덕목이자 의무이다. 우리시가 전국 최고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공직자는 항상 부패를 경계해야 한다”라며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제고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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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중단 없는 광명 발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민선8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민과의 여정을 출발했다. 광명시는 1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를 기반으로 하는 민선8기 출범식<사진>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전 9시 박승원 시장의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국민의례 ▲축하 영상 및 메시지 상영 ▲시민 임명장 전달 ▲취임선서 ▲취임사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취임식에서는 시민이 직접 민선 8기 광명시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해, 광명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새기고 시민과 함께 광명을 위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확인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다"며, "광명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위대한 광명시민의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혼신의 힘을 다해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 8기의 첫 출발은 코로나19가 남긴 상처와 피해를 극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라는 민선 8기 과제들을 시민들과 함께 모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며 ▲민생경제 회복 및 일자리 확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메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으로 경제자족도시 기반 마련 ▲신도시와 구도심의 균형 성장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광명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광역교통망 구축 ▲정원문화도시 광명 조성 등 중점 사업을 제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도시, 미래교육 1번지,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고, 언제 어디서나 문화․예술․스포츠를 향유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미래 100년의 꿈을 갖고 설계하고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오직 광명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 통합의 길을 찾아가겠다”며, “광명의 주인은 시민이다. 광명의 역사는 시민이 만들어 간다. 앞으로 4년 동안 오직 민생과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식 직후 첫 일정으로 청원경찰, 청사관리원 등 시청사 일선 근무자와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오는 4일부터는 광명시 구석구석을 시민과 함께 둘러보며 소통하고, 시정을 시민과 공유하며 현장을 점검하는 만남행정, 현장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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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방세환 광주시장, 남한산성 아트홀서 취임식 개최
    광주시는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이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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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이민근 제15대 안산시장,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업무 돌입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1일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 취임식은 젊고 깨어있는 생각, 그리고 시민과 의회, 각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자리가 됐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이민근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첫인사를 가진 뒤 민선 8기 안산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민선 8기 안산시는 133개 공약과제와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토대로 혁신하는 자유로운 안산시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여된 막중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4년을 더욱 소중하고 알차게 만들어 혁신도시로 한발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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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은수미 성남시장 퇴임식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며”
    은수미 성남시장이 6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하고 민선7기 4년간의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은 시장은 이날 퇴임사를 통해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코로나19 방역, 시설 점검, 세 번의 선거, 압수수색 등 쉽지 않았던 지난 4년 동료 공직자분들이 버텨주신 덕에 행정 공백 없이 많은 사업들을 해낼 수 있었다. 성남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성남시의 미래에 토대를 놓는 것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랄프 월도 애머슨의 ‘What is success?’를 인용하며“성공이란 나로 인해 다른 누군가의 삶이 편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4년 나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편해 졌다면 좋겠다. 성남시장으로 일하며 수십 년을 헌신해오신 여러분들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며 동료 공직자 덕분에 편안하고 자신있게 시정을 펼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서로를 응원하고 격러하고 믿는 것을 잊지 않기 바란다. 같이 있으며 상처받기도 하지만 같이 있음으로써 보석 같은 사랑과 우정을 갖게 된다. 저를 많이 믿어 주셔서 감사하며 항상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하기를 바란다. 앞으로 자유인으로 돌아가 여러분을 오래 지켜보며 기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퇴임식에 앞선 오전 8시 은수미 성남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오후에는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해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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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서 의정대상 수상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이창식 의원은 그동안 주민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응원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각 시·도 지역신문협의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행정대상, 의정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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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 개최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축제 홍보물품 제작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 대상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팀이나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 캐릭터(안성상징) 등을 활용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심사기준(지역성, 디자인, 상품성,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전문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6월 중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일반인부문: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과 초·중·고부문: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바우덕이상 10만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품 제작 디자인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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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07
  • 시흥시 "시화호 역사 둘러보고, 모네 전시 즐긴다"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관광 활성화 기대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 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 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 전시장에는 모네, 고흐, 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작가의 작품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 코트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카페 살롱 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 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으로 거북섬에 해양 레포츠와 함께 예술 문화적 가치가 더해져서 새로운 관광객을 거북섬으로 유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줄 각 시설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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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평택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 운영
    평택시는 오는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당신의 행복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지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됐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문화 활동에 대한 평택시민들의 높은 요구도에 따라 기획됐다. 강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며 인지심리학자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가 맡았다. 김경일 교수는 평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어쩌다 어른’ 등 방송과 다수의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는 △식전 행사로 키오스크 AI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정보제공, QR코드 자가검진 등 정신건강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본행사로 적정한 삶과 행복에 관한 강연과 토크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또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 및 자유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및 여러 사회 문제들로 인해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문화 활동인 토크콘서트를 기획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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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문화예술재단, 가족의 달 맞아 '지브리 페스티벌' 선보여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가족의 달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지브리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년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은 재패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한빈이 피아노와 해설을 진행하고, 지휘 안두현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61인조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리스트 스타일로 해석한 ‘이웃집 토토로’ OST, 쇼팽 음악에 녹아든 ‘마녀배달부 키키’ OST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별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부터 지브리의 오리지널 OST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가족의 달을 맞아 2매 구매 시 20%, 3매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하는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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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행사 '풍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 안양시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탄자니아 친구들을 위해 달려요…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제102회 어린이날(5월 5일)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돕고자 열리는 대회다. 사전 신청을 마친 어린이와 가족 등은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두 바퀴(총 4.2km)를 달렸다. 정원 1,50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라톤 외에도 아동권리 OX퀴즈, 풍선배드민턴, 아동권리 인형극 등 10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수도군단 군악대・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의 공연도 펼쳐졌다.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안양 31개 각 동별로 경로잔치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각종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지난 ▲1일 부림동(~3일) ▲2일 안양3・4・5동과 비산1・3동, 평촌동, 귀인동, 범계동을 시작으로 ▲3일 안양1・9동, 석수1・2동, 충훈동, 박달1・2동, 비산2동, 인덕원동, 평안동, 갈산동 ▲4일 안양2동에서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안양6・7・8동, 부흥동, 달안동, 관양동, 호계 1・2・3동, 신촌동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족인형극・체험부스 등 오는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가 열린다. 행복놀이터는 크게 4개 주제로 나눠 ▲가족인형극 ‘구둣방 할아버지와 꼬마요정’ 및 동요에 맞춰 가족과 춤추기 ▲가족행복・ESG・세계문화를 테마로한 체험부스 ▲가족사랑참여 공모전・가족그림 그리기・안양9경 플로깅 사진 ▲가정의 날 기념식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화분 만들기・음식문화 체험・친환경 비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열린다.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국제 가정의 날(5월 15일)을 기념해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인의 날’ 기념 가족명랑운동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린다.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울려 장애물 달리기, 고무신 던지기 등에 참여하고, 세계의상 및 악기체험・세계퀴즈 풀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육아고민 함께 나눠요…부모 힐링 토크콘서트 개최 저출생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가 21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육아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징어게임, 마술쇼, 버블쇼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부모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키즈존도 운영된다. 안양시 청소년 축제 ‘청춘한장’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제26회 청소년 축제가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키썸, CLC예은, #안녕, 다니엘지칼, VVUP 등 가수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청소년 동아리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헌장 낭독 및 청소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은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달”이라며 “화창한 계절에 안양시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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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예술이 팝팝 데이' 개최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예술이 팝팝 데이’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탈춤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으로 시작되는 ‘추는 사람’은 시민들에게 현대시점으로 바라본 새로운 탈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데님 팔찌, 패브릭 키링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우주프로젝트의 인형극 ‘이야기보따리’를 선보이며, 야외 쉼터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1인 극장’이 개최된다. 또 부대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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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시흥도시공사, '거북섬 홍보관' 개관식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약 3개월간의 거북섬 홍보관 조성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북섬 홍보관은 공사가 올해 관광사업 조직을 신설한 후 추진한 첫 사업으로,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하여 홍보관으로 탈바꿈 시킨 거북섬 활성화 사업이다. 총 4개의 공간으로 조성된 홍보관은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예약제로 이용가능한 공유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 및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공간 구상 단계부터 공사와 시 시흥시 유관부서(市 관광과, 홍보담당관, 환경정책과 등)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사 임직원 및 정왕어린이도서관의 도서기부를 통해 열린서가를 조성했다. 각 기관들이 거북섬 활성화를 위하여 정성과 마음을 모아 함께 꾸몄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대표, 공사 임직원 및 시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공사 사장의 인사말과 시흥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선 사장은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거북섬 홍보관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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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기획]5월에는 '축제의 도시' 수원으로 오세요!
    5월의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19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고, 밤 축제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저녁에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도 있고,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공연도 풍성하다. 수원에서 열리는 5월의 축제를 소개한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시민 공연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 ‘충동’은 신체와 사다리, 반구(半球)의 움직임만으로 연출하는 신체·오브제극이다. 균형과 긴장감으로 끊임없이 흔들려야만 지속되는 삶, 육체를 소진해 닿는 삶을 보여준다. ‘흐름’은 아시아의 독보적인 시어휠·파이어 서커스 아티스트인 라이 이(Lai Yee, 홍콩)가 시적인 움직임으로 만드는 서커스 퍼포먼스다. 수련과 포기를 거치며 성취하는 누군가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로 유리구슬을 사용하는 콘택트 저글링, 파이어댄스, 시어휠 등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모 선정작은 서커스, 신체극, 무용, 마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작들이다. 공중 퍼포먼스 ‘녹색지능’(프로젝트 날다), 서커스 공연 ‘목림삼’(64줄), 전통예술 굿과 서커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 ‘잇츠굿’(봉앤줄), 1인 마임극 ‘무대 위에서’(김영주),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비주얼 씨어터 꽃) 등 13개 작품이 상연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프로그램인 ‘난타’는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다. 사물놀이 리듬에 맞춰 칼과 도마 등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하는 난타는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힘이 넘치는 공연이다. 2024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다. 저녁에 시원한 바람 맞으며 콘서트 관람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콘서트도 있다. 5월 10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축제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최희준 예술감독이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임현정, 테너 존노,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바리톤 박현수가 협연한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 앉아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5월 25일 오후 7시 수원화성 연무대 특설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에일리, 이솔로몬, 류지현, 뮤지컬 배우 카이, 유소리 등이 출연한다.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운영 5월 21~26일에는 수원시 빛누리아트홀 개관을 기념해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수원권 문화거점 역할을 할 빛누리아트홀(권선구 호매실동)은 5월 22일 개관식을 한다. 새빛문화주간 프로그램은 최현우 마술쇼(21일),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22일), 수원문화원의 ‘빛과 향’ 공연(23일), 수원시립공연단 창작극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24~25일), 송파구립민속예술단 공연(25일), 민예총 제28회 민속예술제 공연(26일) 등으로 이뤄진다. 켈리그라피, 타로, 리본·퀼트 공예(어린이), 플러스펜 수채화, MBTI 향수 제조 등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을 운영하고, 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빛누리아트홀 개관전이 열린다. 다목적실에서는 수원시도서관이 준비한 ‘이야기가 있는 역사여행’이 운영된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대표 밤 축제로 자리 잡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5월 31일~6월 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2017년 시작된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를 주제로 한다. 야경 관람,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은 밤 9시 30분까지 문을 열고, 오후 6시부터 30분 단위로 화성행궁 문화관광해설투어를 운영한다.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행궁아해꿈누리로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수원 깍쟁이와 팔부자거리 이야기를 재구성한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 ‘수원 깍쟁이(팔부자)’를 공연한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시립미술관 옥상에서는 ‘공감(共感), 달빛옥상 콘서트’가 열린다. 화령전 앞 느티나무에서는 지역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공연하는 ‘MZ 음악세상’,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공연 ‘미술관 앞 음악당’이 진행된다. 이밖에 ‘우리가락 좋을시구’ 음악공연, ‘7080 신나 GO’ 음악공연, 국가무형유산 전통공연, 무예24기 공연, 정조대왕 거둥(擧動), 함께하는 마술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상세한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립공연단은 악극 형식의 트로트 뮤지컬 ‘아빠의 청춘’을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공휴일 오후 3시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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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건강도시 시흥 만들기' 챌린지로 건강 지키자
    시흥시가 5월 한 달간 건강도시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행동을 실천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공동정책을 바탕으로 한 ▲일상에서 신체활동을 늘려가며 활동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활동을 각자 실천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 링크로 건강도시를 위한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인증하고, ‘건강도시 시흥’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챌린지가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 행동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도시를 함께 조성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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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성남시 어버이날 행사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성남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400여 명과 일반시민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15명)이 재롱잔치를 벌여 ‘산도깨비’, ‘장구 도깨비’, ‘상하이 트위스트’ 등의 노래와 율동을 선보인다. 초청 가수 하태하 씨는 ‘떠날 수 없는 당신’, ‘당신의 남자’, ‘18세 님과 함께 트위스트’ 등의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념식에선 효행자 9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8명 등 모두 30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나눠드리는 이벤트를 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이 오늘의 성남을 만들었다”면서 “지역 사회에서 인생 2막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소득·돌봄·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6곳 노인종합복지관에 연간 135억원을 지원해 여가 활동, 돌봄 서비스, 경로식당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70세 이상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비 지원,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0세 이상에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원(국비 11만원 별도) 지원 사업 등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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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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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 민원뉴스
    2024-05-15
  • [전문]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성명서
    "경기도교육청은 5월 3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후 경기도 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안은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발표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이후 교육부 안)’을 수정하여 만든 조례안입니다. 그런데 교육부 안과 경기도 안을 비교해 보면 경기도교육청의 안은 조례안의 원래 목적에서 상당히 퇴보한 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조 목적’에서 경기도 안에는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 및 해소 절차를 규정함으로써”의 내용이 빠져 있고, ‘제2조 정의’에서도 갈등과 중재에 관한 정의가 빠져 있습니다.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발표한 이유는 서이초 사건으로 교육계가 혼란스러웠을 때 학교 안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은 이 부분을 쏙 빼버린 것입니다. 학교 안에서 약자는 학생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10절 23조 86항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권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발전시켜 온 다양한 학생 인권 조항을 없애 버리고 10가지의 조항만을 남겨놓으려 합니다. 반면 학생의 책임 부분은 교육부 안에 나와 있는 6가지 항목을 67% 늘려 10가지로 규정해 놓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조례 폐지 절차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김혜영(국민의힘) 의원이 작년 12월 8일 입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의결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원안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가 부칙에 있었지만 위원장 수정안을 통해 부칙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 사유는 ‘부칙을 통한 조례 폐지는 상호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바, 부칙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를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함’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도 부칙을 통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조례의 성립이 다른 조례의 폐지를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조례를 통해 폐지하는 것은 입법 절차의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칙으로 폐지가 가능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상충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도 안은 기존의 조례안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조례안입니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은 아래와 같이 개선을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폐지하십시오. 둘째,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 구성원의 갈등에 대해 갈등 중재 절차를 담은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교원단체와 함께 만드십시오." 2024. 5. 14.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 민원뉴스
    2024-05-14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우기 대비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장 실태점검
    경기도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대비해 도내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2년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mm의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수해로 도내 23개 시군의 총 635개소 하천의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시설의 원상복구 사업은 지난해 7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대, 교량 재설치 사업들은 기본계획 변경 등이 수반되어 올해 완료 목표로 공사 추진 중에 있다. 도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중인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에 대해 관리기관별로 주요 공정(수충부, 붕괴 우려구간)의 추진 실태 점검 및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따른 응급복구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하천 수해 피해에 대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도 의회에서도 관련 법안의 개정을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우기 전 집중호우 및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 환영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0호’를 통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녹음시설 운영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진 촬영 및 처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능 추가 업종은 오늘(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에서 2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입주한 기업 수는 2,653개 ▲종업원(직원)은 13,271명에 달한다. 작년과 올해 덕양구(덕은동·향동동)에 7곳이 추가로 준공됐고, 현재 9곳이 공사 중에 있어 지식산업센터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곽미숙 의원은 “추가된 업종은 법률에서도 허용하고 있지만, 임의조항이기에 지자체별로 허용에 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동환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업무에 임하고, 지역기업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기에 입주가능 업종이 추가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가 지역기업인, 전문자격사 등 사업자 입장에서도 더욱 반갑게 느껴지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가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각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입주현황 계획을 충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본 의원이 3기 신도시 등 관내 자족시설 활용을 통해 4차산업을 고양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16
  • 화성시의회,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와 우호도시 협약식 체결… 시의회 최초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악사라이 시에서는 에브렌 딘체르 시장을 비롯한 타이푼 첼릭 부시장, 무니르 오우즈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화성시의회가 악사라이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시작된 두 시의 교류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하여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본 협약식에서 양측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협력관계 강화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양 지역 발전 촉진 ▲양 지역 홍보를 위해 상호 대표 행사 및 축제에 대표단 초청ㆍ파견 ▲그 외 분야에도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더 자주 얼굴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두 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한다.”라며, “두 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서로 상생ㆍ협력하는 우호도시로 함께 굳건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악사라이 에브렌 딘체르 시장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양 도시 간의 우호ㆍ협력관계가 더 돈독해져서 기쁘다.”라며, “화성시 방문 기간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자국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도 공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튀르키예 중부에 위치한 인구 25만의 악사라이 시는 과거 실크로드의 중요한 기착지였으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등 관광,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다. 이번 협약식 이후로 두 시가 함께 그려나갈 미래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16
  • 광명‧시흥 3기신도시 모빌리티 허브도시 청사진 그린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이후 LH, GH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토부,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16
  • 이재준 수원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관내 사찰 방문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경기도 투자심사‘적정’ 통과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호수중학교 신설 안건이 학교 운영 관련 사항 등을 보완하라는‘조건부’로 의결됐고, 이후 3개월 동안 조건부 충족을 위해 실내체육관 신설, 급식실 및 조리실 확대 등 기존 설계안을 수 차례 수정하면서 이번에 최종적으로 학교 신설이 통과될 수 있었다. 학교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오는 9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공사를 마치게 되며, 2026년 3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정식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백운호수중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 안건이 최종 통과된 만큼 2026년 3월 백운호수중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안양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개최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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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김선희 과장, 강혜련 장학관과 경기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특수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 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과 관련하여 특수교육 인력 및 돌봄 확대,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특수교육 실행, 경기특수교육원 건립 등의 과제를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또한,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특수학교 미설치 지역의 특수학교 설립 방안 뿐만 아니라, 통합교육 및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 지역사회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 등 장애학생과 관련된 전반적 지원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최효숙의원은 “통합교육을 통해 비장애학생은 장애학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다.”라며 “장애학생이 마음껏 교육받을 수 있는 학교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권도 보장할 수 있으므로, 특수교육에 대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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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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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 지역
    • 경기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7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5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축전 개회식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의 6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세부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시·도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시·도 및 연령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 기간 내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나가사키현·에히메현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하며, 25일(목)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 출전(27~28일),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30일)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선수단 9종목 176명이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 마스터즈 2024 나가사키 대회’에 초청 받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고령자는 93세 어르신… 60대 가장 많이 참가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이며, 60대가 가장 많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생활체육 선수가 1,998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도 롤러 종목 선수인 하이재(6세) 어린이이다. □ 개회식,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 대축전 개회식은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록/지정스포츠클럽 제도를 홍보하고 스포츠클럽법 등 제반제도를 숙지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하여 울산을 즐기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sfestival/)와 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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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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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 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 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 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 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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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 만들겠다”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등 42명이 그해 10월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화성행궁 복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경기도립병원을 철거한 후 화성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을 시작으로 482칸을 복원하는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했고, 2002년 완료했다. 2003년부터 우화관 복원사업을 준비했고, 2016년 신풍초등학교 분교장이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해 우화관과 낙남헌 동행각, 별주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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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기사 조작없이 시속 40km ‘씽씽’
    22일 오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시승 및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영상(촬영=최영석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를 시승했다. 일반 버스보다 짧은 약 9미터 길이의 18인승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안전관리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 내부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 좌석은 시내버스와 같은 형태로 배치돼있었고, 앞쪽과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었다. 주야로가 운행을 시작하자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버스가 자율주행 모드를 시작했고, 모니터에도 ‘자율주행’ 이라는 안내 표시가 떴다. 실시간으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비추는 모니터를 통해 운전기사의 손이 운전대가 아닌 다리에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야로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안구청에서 출발해 비산체육공원까지(왕복 6.8km),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덕원역에서 안양역까지(왕복 14.4km)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주야로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닌 안양의 만안구, 동안구 일반도로를 시속 40km 정도의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주야로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가 되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했고, 끼어들기에 방어하기 위해 속도를 낮추며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의 조작없이 스스로 운행했다. 차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고정밀 지도’를 공유하고 CCTV 5개, 라이다(LiDAR) 4개, 레이더(RADAR) 1개 등 여러 개의 감지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기능뿐 아니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는 주야로는 사물을 인식하면 스스로 멈췄다. 보행자 신호등도 인식해 우회전 신호도 잘 준수했다. 주야로 운영을 맡은 KT 컨소시엄 관계자는 “80~90%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입문 개폐나 급커브 등 상황에 수동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 약간 덜컹거리기도 해서 자율주행버스에서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발상황 발생 시 빠르게 제어하게 되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향후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정보 연계를 통해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가 더욱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수사와 협약해 향후 위탁운영을 운수사가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체계 정착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수사와 협력해왔다. 주간에는 수익성 등 문제로 운수회사가 선호하지 않는 교통취약 노선에, 안전 등 문제로 운행이 쉽지 않은 심야에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연결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운수사와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기술과 운수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이 합쳐지며 공공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된다. 주야로는 시범 운행하면서 운행 안정화 과정을 거치다가 하반기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화~일요일에 해당 노선 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인 안양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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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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