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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에 95억 투자. 안정한 환경 조성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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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3
  • 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인천광역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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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2
  • 경기도, 올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2일부터 시작. 11월까지 12만 명 대상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경기도 아동 구강건강 관리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2만 1천975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검진받을 치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2천199개소로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2만 1천842명 중 11만 1천680명이 치과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2%가 사업에 참여했다. 이 결과는 전국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시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의 98.6% 아동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97.4%가 전반적으로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고병수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초등학생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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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2
  • 5월부터 ‘아름다운 섬 경기도 풍도·육도’ 여행 하루만에 가능!
    경기도는 섬 지역 방문객을 위해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기존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2배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운항은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만 한다. 이에 따라 5월 첫 번째 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누구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풍도’에 오전에 들어가 당일 오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된다. 풍도와 육도 주민들의 경우도 1일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이 추가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 육지에서 일을 처리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또 가족·친지 방문 등의 이동이 더 자유로워져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경기도는 소외된 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회 운항이 가능하도록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 원을 지원했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여객선 증회 운항사업으로 수도권 2,400만 인구의 당일치기 경기 바다 섬 관광이 가능해지고, 도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여객선 시간표와 노선도는 서해누리호 운영선사인 대부해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해누리호는 2023년 38회(7~10월)를 시작으로 올해는 73회(5~10월)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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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2
  • 경기도,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주민설명회 열어
    경기도는 수리산도립공원계획 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도립공원 현황 및 여건분석 ▲공원계획 타당성조사 결과(안) ▲공원관리계획 ▲향후계획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수리산도립공원은 경기 서남부 대표적 도립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탐방객과 주변 개발여건을 반영하기 위한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은 도립공원 관리와 여가 서비스 확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요약문을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주민의견 제출은 공람 기간이 끝난 후 5월 30일까지 공람 장소에 서면 또는 경기도청에 의견 제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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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0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 몽골 도 농업타운 방문 및 튜브도의회 의장·튜브도지사 예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30일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규 밝혔따.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2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 권혁열)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진행됐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16년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몽골 튜브도 현지에 재배 기술 교육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방정부 간 협력 사업으로 채소전문가 파견을 통해 현지 농업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몽골 자립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타운 3곳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농업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튜브도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곳으로, 양 지역간 강점을 활용한 교류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과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강원‧몽골 튜브도 간 교류협력의 상징인 강원특별자치도농업타운의 성공을 토대로 농업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도의 주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뷰티 제품의 몽골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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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30
  • 옛 경기도청사, 5월에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장소로 변신
    경기도가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수원지역 합동창구 장소로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가족다문화동을 무상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사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는 수원세무서 지원 요청에 경기도가 적극 응하면서 성사됐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는 달로 짧은 기간에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급증한다. 문제는 수원세무서 주차장이 좁아 근처 도로 정체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도는 수원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를 임시 세금 신고 납부 장소로 활용해 민원인들의 혼잡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번 무상제공 조치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업무 처리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사람은 5월 한 달 동안은 옛 경기도청사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도청 옛청사는 경기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동, 경기도소방안전마루, 사회혁신공간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소중한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께서 주차 및 교통 혼잡에 대한 불편 없이 편안하게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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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경기문화재단 누구나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안교육기관 대상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는 누구나 누리는 고른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유기적 사업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역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른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아동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경우 ‘학교 밖까지 함께 누리는’ 경기도 아동청소년 1인1예술교육을 신규 시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기초문화재단, 문화기반시설, 예술교육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기관별 최소 1천5백, 최대 2천4백만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은 경기도 내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한다.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모집하며 기관별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운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10개 기관 이내의 단체를 선정 모집하며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학교밖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통합공모의 지원신청은 4월 29일 16:00부터 5월 14일 16:00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4:00~15:00,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4월 30일 15:00~16:00 진행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는 온라인으로 5월 2일 16:30~17:30 진행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자는 별도 신청 없이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에 접속하면 된다. 통합공모의 선정 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2024년 5월 31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년 6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2차’를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누리며, 그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교육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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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예술이 융합된 창작 영상 공모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예술, 혁신적인 기술이 만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모를 통해 당선된 창작물은 2025년 개관예정인 경기도서관 내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개관 기념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경기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하며, 연 면적 2만 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건축물을 완공하고, 내년 상반기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경기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은 도 최초의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 2천여 개(공공도서관 309개, 작은도서관 1,676개)에 이르는 도 전체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도서관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을 표방하며 각종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했으며, 도서관 내부에도 생태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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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30
  • 경기도 봉공이 상품, 오프라인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 매출 달성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열흘 만에 1,900만 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다. 특히 자활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이어서 자활산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부터 수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에 오프라인 판매공간을 마련하고, 봉공이 상품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온라인 매장 첫 출시 당시 완판 행진에 이어 이번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후 첫 열흘간(16~29일, 휴일 제외 운영일 기준) 총 3,220개 판매, 판매액 총 1,900만 원을 달성했다. 봉공이 상품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봉공이 얼굴이 자수로 담긴 ‘캐릭터 쿠션’으로 총 492개가 판매됐다.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상품이다. 총 377개가 판매된 스트레스볼은 ‘봉공이가 너무나 말랑하고 쫀득해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도민 곁에서 근무하겠다’는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현장 구매자들도 “귀여운 굿즈를 사면 지역 자활계층을 돕게 돼 일석이조 효과라 좋은 소비로 느껴진다”, “앞으로 상품군이 더욱 다양해져서 일상에서 봉공이를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호평했다. 도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제품, 생활용품 등 폭넓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수요자 중심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8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bonggong)를 통해 봉공이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기광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근로 빈곤층 자립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판매수익금 전액은 자활 일자리 창출과 사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들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며 “봉공이가 앞으로도 도민들의 곁에서 위로와 공감이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 지역
    • 경기
    2024-04-3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시흥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거북섬서 개최...마리나 경관 브릿지 둘러봐
    시흥시는 8일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총 7개 회원 도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 차기 회의 개최 시기와 개최지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장들이 함께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둘러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의 기적과 시흥의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섬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시흥,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중부권에 있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ㆍ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를 통해 경기 중부권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특집]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평택시는 차분히 미래를 준비한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의 역사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해제’ 결정 … 용인시는 축제 분위기, 평택시는 의외로 침착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3월 발표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두 지자체의 갈등은 분명해 보였다.하지만 정부 발표 1년 만인 지난 4월, 평택시와 용인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다.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역 전역에서 현수막을 붙이며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오랜 지역 숙원이 해결된 기쁨과 향후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용인 곳곳에서 묻어났다.반면 평택시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랜 갈등 끝에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큰 반발이 예상됐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평택시 차원에서도 이번 협약이 이른바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7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론을 수렴했던 활동도 큰 파장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무엇을 얻었나?실제 협약에는 지금까지 평택시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우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송탄 취수장에서 취수하던 물 이상을 얻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평택시는 하루 15만 톤의 용수를 팔당 상수원에서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애초 평택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확대될 때 공급하기로 예정된 수량이지만, 이를 평택의 일반 상수도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삼성 측에게는 향후 바닷물을 담수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평택의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협약서에 명시됐다.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 자동 측정소 2개소 설치,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경우 현재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된 진위천은 물론, 평택의 주요 하천인 안성천도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평택시는 내다보고 있다.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택 진위면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택시는 이 지역에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시민설명회 통한 여론 수렴으로 지역 내 큰 반발 방지지난 1년 동안 평택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던 것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원인으로 풀이된다.실제 평택시는 올해 총 7차례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는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 △축소 △해제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별 예상되는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정부나 용인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존치 및 축소보다 정부의 지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해제 쪽으로 시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됐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다수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참 어려웠던 결정… 오히려 환경 살리는 계기로 삼을 것!”Q. 40년 넘게 유지돼 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한다는 결정에 이르기까지 큰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평택의 자연환경이 악화되기라도 하면 두고두고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면 정부 입장은 분명했다. 반도체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인 남사 일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밝혔고,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시의 결단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정말 많은 협상을 이어갔다. 이번 국책사업으로 평택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환경이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 측, 특히 환경부 측에서 이러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해 이번 상생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Q. 이번 협약에서 평택시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평택호의 수질 문제는 평택이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였다. 평택호의 수질은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었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에서 평택호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택호로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도 관리되기 때문에 평택 전역의 하천 수질도 자연스레 개선된다. 평택의 하천 수질이 나아지면 평택의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Q. 지난해 3월 정부의 용인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 이후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원만히 협의에 이른 모양새다. 두 지자체 간의 어떤 협의가 있었나?"용인시와 협의한 건 없다. 우리 시가 용인시로부터 얻어낼 지원책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정부 발표 이후 평택시는 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어렵게 결정에 이른 만큼 향후 용인시도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환경 오염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기대한다."Q.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한미군이 평택시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했을 때 지역 위기론이 퍼졌지만,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으로 현재 평택시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레인시티 복합산업단지에 들어오기로 했던 성균관대 캠퍼스가 결국 무산됐을 때도 산업단지 조성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성균관대가 들어오기로 한 자리에 지금 카이스트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평택 현대사에는 위기가 기회로 바뀐 순간들이 여럿 있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나중에는 오히려 지역의 큰 이득이 된 순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평택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상생협약’에 명시된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가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오히려 우리 자연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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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면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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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시장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7기 때인 2019년 용인과 수원, 성남 등 3개 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하며 3호선 연장을 추진했지만 차량 기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무산된 사업의 추진 동력을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시장들이 되살린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2022년 10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의 동참을 요청했고, 화성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같은 해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공동 추진을 결의했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들은 2023년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이 시장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경기 남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서울시와의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2025년 7월쯤으로 앞당기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철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인 등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보다 속히 확충하기 위해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같은 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5차 철도망 계획은 4차 계획 이후 4년 만인 내년에 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경강선 연장 노선 등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5월 중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를 받는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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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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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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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료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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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35만1천 명 찾아… 대단원의 막 내려
    스무 살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도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 국내외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6개국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이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축제가 20주년을 맞은 만큼 규모나 참여 작품 수 모두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거리극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이 발표된 이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정 작품은 뜨거운 예매 열기를 보이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거리예술축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폐막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는 눈을 뗄 수 없는 불꽃과 마음을 울리는 음악 퍼포먼스로 1만3천여 명 관람객의 환호를 불러 모으며 축제의 내년을 기약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축제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매일 거리에 나와 즐기기에 충분한 콘텐츠가 풍성했다”며 “특히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불꽃축제와 폐막작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무용,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져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힘과 역동적인 안산의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해 축제를 꼼꼼히 복기하고 내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도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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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행사,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 담은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 안겨줬다
    용인특례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가 시민에게 큰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지난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3일 동안의 연휴가 시작되는 이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회선언과 어린이헌장문 낭독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훌륭한 보배로 생각하고,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며 “오늘 하루는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이후 긴축재정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산을 적극 수립했다”며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의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 등 ‘어린의 날’의 의미를 담은 화려한 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 준비한 ‘안전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고, ‘놀이동산존’에서 아이들은 벽돌쌓기와 축구 등을 즐겼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피크닉존’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서 용인특례시의 대표 캐릭터 ‘조아용’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조아용’ 캐릭터 판매 부스에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룰렛 돌리기’ 등 경품 증정 행사장에도 ‘조아용’ 캐릭터를 받기 위한 아이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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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신상진 성남시장, “온전한 권리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광장에서 열린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신 시장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면서 “어린이를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여러분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것에 귀 기울여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성남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레이션, 체험 마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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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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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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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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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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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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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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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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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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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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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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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14
  •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과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
    수원문화재단은 전통시장과 작가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지동예술샘터 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을 예술과 함께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올해는 시장과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지동시장 안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6명의 작가가 창작한 작품들을 6개월 동안 선보이는 '여섯 개의 파도' 전시와 시장과 전시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손가방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섯 개의 파도' 전시는 입주작가 6인이 한 달에 한 명씩 작품들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이며 5월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6월 하므음, 7월 권정옥, 8월 강선형, 9월 윤지영, 10월 박영아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동예술샘터와 지동시장을 방문하고 전시 관람 인증샷과 지동시장에서 음식이나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구글폼으로 첨부하면 입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와펜으로 손가방을 꾸밀 수 있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와 지동시장의 협업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4
  • 안산시, 제43회 스승의날 기념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표창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품어주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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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품 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수상한 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1년 365일 식품 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기간 동안에는 야외활동과 관광객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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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열려
    용인특례시는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용인시 상이군경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인용하며 “상이군경회 기념 영상에 나온 글귀처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이 있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났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 후배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용인특례시도 보훈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구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도 있었다. 이날 용인특례시민 안인창(82세)씨와 김형목(65세)씨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회원의 재활과 복지증진, 국가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보훈단체다. 지난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민국 상이군인회로 창립됐고, 지난 1962년 5월 국가재건최고회의 포고령 6호에 의거해 해산됐다. 이후 1989년 1월 1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해외파병의 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고, 6월 6일 현충일에는 처인구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정전협정 제71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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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 전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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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상상캠퍼스가 하나의 게임판이 되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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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메달 휩쓸어!
    광명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거 13일 밝혔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레슬링팀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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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진행
    평택시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500명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나라, 흥미나라 등 총 5개 주제,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래나라 부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체험 내용을 더 확대해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했으며, 흥미나라 부스는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체험 내용을 추가 제공해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골프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이번 진로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진로박람회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로를 탐색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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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끝맞춰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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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여주시, 공중화장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경우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기도 쉽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한다면 용이한 주소탐색으로 인해 더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여주시는 시 관내에는 공중화장실 255개가 존재하며 올해 2월 26일 자로 도로명주소 미부여 공중화장실에 대해 건물번호가 부여됐다고 8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이용객은 도로명주소를 이용한다면 더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신고로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0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불법주정차 단속원 근무 여건 개선에 이바지
    안양시의회는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이 2023년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불법주정차 단속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항을 확인<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해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로교통법상 교통질서 유지 권한이 있지만 현장 단속에서 주민과 마찰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한 근무 효율 및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에 대해 요청했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고,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혼잡 완화와 교통안전 확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속 불법주정차 담당 공무원은 제복 착용의 의무가 있으나 구분되지 않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해 왔다. 지난해 지적 이후 안양시는 주차단속원들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복장으로 개선했으며, 민원인과의 마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디캠을 착용케 하는 등 근무 여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불법주정차 단속 담당자들은 근무 여건 개선으로 시민 인식 증진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지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되어 단속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 및 근로 조건이 개선되어 근무 여건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도로교통법 제35조에 따라 위험을 일으키거나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차량에 이동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3-07
  • 용인특례시, 경전철 주민소송 '재상고'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 판례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대법원에 상고하는 게 옳다는 게 법률 자문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07
  •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 소통·현장 행정 최우선”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사진>이 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 시정’을 1순위로 두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적극 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 민원의 날’을 개최해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을 찾아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앞으로 직소 민원 창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7일부터 약 한 달간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정책 사업에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 허브 구축과 주민 맞춤형 재건축,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하여 “앞으로 우리 시는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첨단사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양시가 역점 공모사업이나 각종 특구사업을 유치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사고 발생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대피 훈련이나 시설 안전 점검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3-06
  • 광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3-06
  • [민원포토]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28일 오후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군포시청사 앞에서 "상가 관리비 2천만원 수수의혹·골프비 대납 규탄",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2-28
  • 김보라 안성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은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2-27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담회(情談會)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농업 일선현장의 필요한 사업과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사진>를 마련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부터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회의 명칭도 ‘정담회’로 정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와 농업인 단체간 정기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같이하는 만남을 갖겠다는 의미로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등 농정국 소관 14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단체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농업인단체에서는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업환경과 농업인력 수급 불안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확대 등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석성균 농정국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건의한 △반값 농자재 확대 지원,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 축산농가 지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강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 12월 ‘2024년도 농정예산 반영 현황’, 올해 1월 ‘2024년도 농정국 주요 업무와 새로운 시책’에 대해 농업인 단체들과 공유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농업인 단체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도만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원자치도의 농업·농촌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6
  •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 상담사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해 상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상담사 업무에 도입한 선례가 없어 화성시의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는 타 지자체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달에는 서울시 120다산콜 재단에서 방문해 구축과 운영 관련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시는 AI 챗봇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상반기 중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민원 답변 정확성과 신뢰성 검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해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해지는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에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6
  • 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방안 수립하라"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02-2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 실시
    부천시가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기본계획(안) 수립에 따라 정비계획의 주요내용 및 정비계획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계획도시는 개발 후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부족, 건축물 안전, 도시 경쟁력 약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황을 정확히 진단·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올해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규모, 기준 등을 이달 말에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발전하고 주민이 살고 싶은 미래변화 대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수원시, 초·중학생 진로 탐색 돕는 '2024 월간 진로의 날' 운영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강화 사업인 ‘꿈을 향한 직진(직업진로) 클래스 월간 진로의 날’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세부 사업 중 하나다. 12월까지 수원시 초·중학교 29개교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 10개소를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청소년들이 AI(인공지능)·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Class)로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자기만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수원시,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선다
    수원시가 부서에서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 회의를 할 때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30인 이상 규모의 행사·회의를 추진하는 부서는 수원시 청소자원과에 다회용컵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청소자원과는 일정·지원가능 여부 등을 확인 후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에 다회용컵 사용을 의뢰한다. 다회용컵 대여·세척 업체는 다회용컵을 당일 행사·회의장에 배송하고, 사용을 마치면 회수한다.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은 연중 진행한다. 간부회의, 보고회, 설명회, 경로잔치, 지역축제 등 30인 이상 규모의 모든 행사·회의가 대상이다. 지난해 경로잔치 등 67개 행사·회의에 다회용컵 2만 4370개를 대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공공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 현안 협의기구다. 지난 8일 시흥시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및 부시장이 참석해 경기중부권 도시의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현 하은호 군포시장(협의회장)에 이어 차기 협의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선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건의 안건은 경기 중부권 7개 회원 도시를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회장 도시로서 안산의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 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시행한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049명 중 8,210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392명이 합격해 합격률 90.04%를 기록했다. 2023년 7월 실시한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9.50%) 대비 0.54% 증가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867명 중 841명 합격(합격률 97.00%) ▲중졸은 응시자 1,659명 중 1,525명 합격(합격률 91.92%) ▲고졸은 응시자 5,684명 중 5,026명이 합격(합격률 88.42%)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20명 ▲중졸 6명 ▲고졸 6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1944년생) ▲중졸 84세(1939년생) ▲고졸 81세(1942년생)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2012년생) ▲중졸 12세(2011년생) ▲고졸 12세(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 및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며, 가까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 학습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진학 등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09
  • 경기도,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다놀자 파주페스타’ 열어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다놀자! 파주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5월 18일과 6월 1일, 8일, 15일에 열린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토요행사 ‘다놀자! 파주페스타’는 올해 미래교육, 영어교육 등 평생교육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세계전통놀이 등 더 다채롭고 볼거리 풍부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미래 교육존에서는 드론축구, 메이커스페이스 체험이 가능하며 영어 교육존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북클럽, 영어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 탐구존에서는 세계 의상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비즈팔찌 만들기, 진동로봇 만들기,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놀이 탐구존에서는 세계 전통 놀이 체험공간과 대형 미로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특별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작년보다 더 다채로워진 ‘다놀자! 파주페스타’에서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71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rh 9일 밝혔다. 초등학교 1~2학년이 교육 대상이며,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기자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학교별 배정된 일자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71개 초등학교 약 1만38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68개 초등학교에서 1만2869명이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 참여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지역 21개 중학교와 교육발전 간담회 가져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6월말까지 걸리도록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7월에 게시대를 철거하겠다"고 보충답변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이 시장과 시의 신속한 조치에 박수로 화답했다. 홍천중학교의 통학로 초입부 인도 경사 개선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경사를 완화하는 것은 어렵지만, 초입 구간에 캐노피를 설치해서 겨울철 보행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원중학교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지원에 대해서는 수요처의 인력 포기가 나올 경우에 추가 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교육장은 죽전중학교에서 제기한 ‘의무교육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건의에 대해서도 경찰과 함께 협의하는 등 개선책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죽전중학교 김점옥 교장은 “의무교육 대상인 아동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경우 이를 보호하기 위해 각 학교에는 ‘의무교육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데 구성원 중 경찰이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아동보호기관 관계자 1인이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며 “필수 구성원을 확보하기 어려워 기준을 완화하거나 경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매달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기관장이 모여 ‘시민안전문화살롱’을 여는 데 이 문제를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학교 주변의 훼손된 울타리와 보도블록 정비 요청 등 시가 관할하는 사안에 대해 이 시장은 지역 내 모든 학교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보도블록 교체나 청소,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합당한 조치를 취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시 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은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사안은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생각이니 언제든 말씀을 해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시와 교육청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꿈같은 현실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 감동하게 된다”며 “시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 개최하는 지자체는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 용인특례시, 고진초에 용인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 9월 개소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초등학교가 개교하기까지 곡절이 있었지만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학부모 등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고진초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잘 운영해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히는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는 올해 2곳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총 7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27곳의 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용인에 설치하길 고대했는데 시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고진초에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열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상일 시장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늘 열심히 도와주는데 대해 감사하며 교육지원청도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경란 고진초 교장은 “교사 시절 꿈꿔온 지역사회와의 협업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를 고진초에 유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고맙고, 학생들에게 유년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도록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진초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5명이 4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숙제 지원, 독서, 놀이 활동 등을 돕는다.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급식 지원이 어려운 방학 땐 시의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사업으로 센터 이용 아동에게 점심 비용 절반을 시가 부담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일반 다함께돌봄센터와 마찬가지로 고진초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의 다른 학교 재학생들도 입소할 수 있어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고림동에 개소를 앞둔 다함께돌봄센터 19호점을 포함해 고림진덕지구 일대 21호점과 22호점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한편 고진초‧중학교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상일 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두 학교가 올해 3월 계획대로 개교할 수 있도록 이 시장이 도와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앞서 2019년부터 추진위원회가 고림지구에 학교 신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시가 적극 도와줘서 올해 개교할 수 있었다”며 “신설 학교인 만큼 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아진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면서 “교내 도서관 시설 등의 책꽃이가 많이 비어있는데 시의 도서관사업소가 학생들 교육에 보탬이 되는 책 등을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교차로에 CCTV를 설치해 달라는 요청에 "신설 학교인 만큼 주변에 안전ㆍ방범을 위한 CCTV가 충분히 설치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니 CCTV를 설치하기에 적절한 곳을 살펴보고 확인해서 관할 경찰과 논의한 뒤 예산을 마련해 필요한 곳에 설치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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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용인특례시, 어학·자격시험 준비 미취업 청년에 30만원 지원
    용인특례시는 취업을 위해 어학과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청년을 위해 응시료 3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2006년생)~39세(1984년생) 청년이다. 시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진행된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데 응시 당일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시험 종류는 TOEFL, IELTS, TOEIC 등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 국가기술자격(545종), 국가전문자격(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96종) 등 총 909종이다. 지난해와의 차이는 국가전문자격이 추가된 것이다. 시는 1년 미만 단기 근로 계약서를 증빙하면 단기 노동자도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한다. 응시료 지원금 신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대상을 확대했다”며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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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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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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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3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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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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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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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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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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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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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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