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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미국‧캐나다 방문한 김동연, 당초 목표 뛰어넘는 총 1조 4천억 원 해외 투자유치. 캘리포니아 등 4개 주와 교류협력 성공
    경기도는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지난 18일 귀국했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추가로 약 8,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A사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두 차례 화상회의를 열고 투자를 독려했다. 미국 현지에 있는 김 지사와 미국 본사, 상하이에 있는 아시아 총괄 대표, 한국 대표가 참여하는 두 번에 걸친 화상회의 결과 A사는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투자의향을 밝혔다. 이 밖에 전기차 부품산업 기업 B사 1천억 원, 반도체 장비 기업 C사 57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 기간 협약 2건 4,110억, 의향 3건 1조 170억 원 등 1조 4,28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와 별도로 반도체 관련 기업인 D사도 투자의향을 밝혔지만, 구체적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도는 이번 투자유치에 대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와 동부지역에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 번째는 북미 서부지역 4개 주 교류협력 강화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워싱턴, 애리조나주와 캐나다 BC주 등 4개 주 주지사 4명을 모두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들과 만나 “뉴섬 주지사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약속을 했다. 아주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해 기쁘다.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면담 성과를 설명했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와는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두 지역 모두 경기도의 교류 불모지로 경기도지사로서는 첫 방문지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케이티 홉스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워싱턴주에서는 기후주지사로 불리는 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도지사 김동연이 만나 기후위기 공동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BC주에서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받으며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데이비드 이비 수상이 김 지사를 찾아와 단단한 유대관계를 보여줬다. 세 번째 첨단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협력 강화. 김 지사의 이번 북미 출장에서 눈길을 끈 내용 가운데 하나는 일정을 함께한 스타트업(새싹기업)방문단이었다. 주지사 면담, 기업 면담에 기업인과 함께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관계를 형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였다. 김 지사가 방문한 구글과 엔비디아,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 애리조나주립대 일정 등에는 이들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교류협력의 기회를 가졌다. 참가기업인 가운데 한 사람은 엔비디아사와의 면담을 마친 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구글, 엔비디아같은 빅테크 기업 관계자와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면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뒀다. 기업 가치가 12억 달러로 미국 헬스케어 분야의 대표적인 유니콘 기업인 비즈에이아이사 방문에서는 크리스 만시 대표와 스타트업 방문단 간 성공비법을 놓고 1시간 넘게 토론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반도체 관련된 기업들이 함께 와서 기업협력에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본사,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인 일루미나 등을 찾아 경기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만들었다. 네 번째는 청년교류 확대와 한국인 우수 전문인력의 외국 진출 계기 확대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워싱턴주립대와 UC샌디에이고 대학을 찾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워싱턴대에서는 30명의 청년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UC샌디에이고에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5명의 청년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년들의 해외교류 확대를 위해 김 지사는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워킹홀리데이 비자쿼터 정원이 기존 4천 명에서 1만 2천 명으로 늘었다는 점을 언급하고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청년인턴 등 여러 청년 지원사업과 워킹홀리데이를 연계해 경기도 사업 선발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협력 방법을 찾아봤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애리조나 주지사 등과 면담에서는 한국 전문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동반자법 통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부총리 경험 등을 활용한 경제외교 현안 해결 지원 노력을 했다. 김 지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투자유치를 하게 돼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돈 버는 도지사로서 앞으로 100조 이상 대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4개 주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기술교류, 인적교류 등의 협력기반을 만들었던 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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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도지사 지지층 확대지수 `21개월째 1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2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긍정평가 부문에서도 전달에 비해 6.5%p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 지지 확대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3.6점을 기록, 관련 조사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이후 21개월째 1위를 유지했다. 김 지사의 3월 지지 확대지수는 120.4점으로 한 달 사이 13.2점 상향됐다. 2위는 김진태 강원지사로 100.4점이며, 다른 시도지사는 모두 100점 미만이다. 지지 확대지수는 선거 득표율(김동연 지사는 49.1%)을 기준으로 단체장에 대한 월별 긍정 평가 증감 여부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 대비 지지층이 확대됐다는 의미이며 반대의 경우는 지지층이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긍정 65.6%로 전월 대비 6.5%p 상향됐다. 순위도 3월 4위에서 4월 2위로 올랐다.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65.9%다. 특히 상위 10위권 단체장 대부분이 3월 대비 긍정평가 지수 변화가 미미하거나 하락했지만, 김동연 지사만 큰 폭으로 상승했다. 광역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보수·진보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고, 100을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124.2점으로 점수는 전월과 같지만, 순위는 4위에서 3위로 올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전월 66.5% 대비 0.5%p 오른 67.0%로 순위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위는 대전 광역시로 68.8%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3월 28~30일, 4월 26일~5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4%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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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민선8기‘시즌2’ 맞아 수석 보좌진 등 신규 임명
    경기도가 신임 정책수석에 신봉훈 전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정무수석에 김남수 전 비서실장, 행정특보에 이성 전 행정수석, 신임 비서실장에는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를 17일 임명했다. 신봉훈 신임 정책수석은 국회-정부-지자체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정책전문가다. 국회 보좌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인천광역시 소통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시즌2의 정책확장과 성과 체감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곤 신임 비서실장은 국회 보좌관(김원기, 유인태, 정대철 등)으로 장기간 활동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등을 지낸 정무·소통 전문가다. 40대 젊은 비서실장으로 격의 없는 소통과 활력이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은 김동연 도지사와 기존 인연이 없는 인재를 새롭게 발굴해 삼고초려 끝에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도정의 활력과 속도감을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9일 현 행정수석과 정무수석을 각각 정무수석과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김남수 신임 정무수석은 민선8기 경기도 정책수석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도정의 연속성과 도민과 시민단체는 물론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강화에 나선다. 기존 정무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신임 협치수석은 김달수 전 정무수석이 맡는다. 도의회와의 협치에 집중하기 위한 개편으로, 8·9·10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경륜과 협치전문성을 살려 도의회와의 소통․협치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성 신임 행정특보는 3선 구로구청장 출신으로 민선8기 경기도 행정수석을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도정 전반에 대한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며 주요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을 위한 신설 직위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수석 보좌진과 비서실장의 교체는 민선8기 시즌2를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변화와 활력을 더하고, 도정의 안정감을 유지하며, 소통과 협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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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인천 소식, 이젠‘당근마켓’에서도 …‘인천 당근이지’이벤트 열어
    인천광역시는 지역 기반 중고 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해 생활에 유용한 시정 소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첫 번째 이벤트로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당근마켓 앱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를 연다. ‘당근마켓’에서 ‘인천광역시’를 검색한 후, ‘인천광역시 공식 프로필’→‘단골맺기’→ ‘소식’→‘2025 APEC 정상회의 [인천당근이지]’에 댓글을 달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50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더 새롭게,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유치 홍보도 함께 펼쳐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누적 가입자 3,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당근마켓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프로필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공공기관 등이 앱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당근마켓 사용자들이 동네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인 당근마켓 서비스를 활용해 시정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당근마켓 서비스와 인천시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목준균 시 미디어담당관은 “이번 당근 서비스는 적은 예산으로 가성비 높은 홍보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기반을 가진 생활밀착형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시정 소통 창구로 시민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신속한 정책홍보와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 제공에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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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찾은 김동연, 한국지부 광교 설치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16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도와 바이오콤의 관계를 증진시키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콤 C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에 경기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 인재 양성은 해외기업을 초청해서 벤처 형태로 협업해 운영하는 제도가 있는데 비슷한 프로그램을 경기도 기업들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콤 CA는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로 1,800개 사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기업 기술‧제품 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특허 보호, 펀딩, 세제 개편 등), 산업계 커뮤니티 구축(비즈니스 박람회, 기술설명회 등), 인재양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이날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광교 유치, 경기도-캘리포니아 간 장기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상시 소통채널 마련 등의 내용을 의향서에 담았다. 바이오콤 CA는 회장과 부회장 등이 지난해 세 차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을 만큼 경기도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광교)첨단 바이오 + (시흥)바이오 의약 + (고양·파주)메디컬·그린 바이오 + (성남)디지털 헬스케어 + (화성)제약·화장품 등 5개 클러스터를 융합한 국내 유일 바이오·헬스 광역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바이오콤 CA의 글로벌 역량이 경기도 바이오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경기도가 개최할 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에 바이오콤 CA를 초청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양국 바이오기업의 상호 간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바이오콤 CA 방문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llumina)를 찾아 애슐리 반 지렌드(Ashley Van Zeeland) 부사장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제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바이오 관련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양성”이라며 “일루미나처럼 유전체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경기도에 관련 인력 양성이나 스타트업 연구소 구축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 구체적 진전이 이뤄지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잠재력이 있고 그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일할 수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쉴리 반 지렌드 부사장은 “좋은 제안 감사하다”면서 “반도체와 AI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이뤄지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향후 10~20년간 바이오산업의 혁신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역량강화, 유전체 데이터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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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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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설문조사 진행… 전체 응답 98.6%, “배달특급 필요하다” 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1만 7,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최근 배달시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등을 묻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배달특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전체 응답자 중 66.3%가 ‘지역화폐 결제 가능’을 꼽아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뒤를 ‘할인혜택 때문에’(24.2%), ‘공공배달앱 운영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7.9%) 등으로 조사됐다. 배달특급의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맹점이 많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전체의 64.3%를, ‘할인혜택이 많지 않다’라는 응답이 24.5%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8.6%는 ‘배달특급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공배달앱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니즈가 높은 할인 혜택 확대와 가맹점 확보 등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앞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실 강화와 외연 확장을 꾸준히 검토해 경쟁력을 더욱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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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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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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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경기도 지역 축제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난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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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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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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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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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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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광명도시공사,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 개장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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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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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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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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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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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수원시,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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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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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농협에서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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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위해 산하기관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와 재활을 돕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센터 소속 사례 관리사가 담당하는 장애인의 참여 의사와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충순 센터장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간직하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신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고른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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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인천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천 아이들의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읽기‧연산 프로젝트는 5월 중 시작하며 초등 2~4학년 대상, 113교, 536학급, 11,9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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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협력, 혁신 공유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국 기업의 애리조나 투자와 관련해 한국 전문 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파트너 법안 통과에 홉스지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국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외교의 하나로, 홉스지사는 가능한 한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이날 경기도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양대는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의향서는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 지원, 애리조나주립대는 300mm 공정설비 활용 연구, 한양대는 나노 계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파크시스템즈(주), ㈜아모그린텍, ㈜다원넥스뷰, ㈜조인테크놀로지 등 도내 반도체 분야 혁신기업들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립대는 의향서에 제안된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답해 앞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애리조나주립대는 대학 내에 세계 최고 수준급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AEP Core)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 지사는 홉스 주지사에게도 “오전에 애리조나주립대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양대학교가 인력양성과 기술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애리조나주립대와 진행하는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첨단산업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는 애리조나주와의 공통점을 매개로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주지사들이 모인 미국 기후동맹(U.S. Climate Alliance)에 속한 애리조나주의 특성상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와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의 혁신동맹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홉스 주지사는 11월 김 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애리조나주에 지사님을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온세미 본사 방문해 경기도에 추가 투자 독려 김동연 지사는 오후 1시 스콧츠데일시에 위치한 온세미 본사에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인자(COO), 강병곤 사장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0일 자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온세미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비메모리 분야 온세미의 추가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이날 본사를 찾았다. 왕웨이청 온세미 최고운영책인자(COO)는 “지난 2년 사이 부천 사이트에 10억 달러 넘는 돈을 투자해 실리콘 카바이드 신규 제조 라인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서 열린 정부 회의 참석 문제로 예정보다 50여 분 늦게 면담장에 도착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은 “잠깐이라도 뵙고 싶어 긴급히 날아왔다. 온세미 코리아 투자를 잘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천에서 만든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온세미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역사의 효시와 같은 곳이고 경기도에도 너무나 중요한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와 함께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세미 코리아는 경기도, 부천시와 그동안 아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그리드, 산업 자동화, 5G, 클라우드 인프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을 2016년 온세미가 인수하며, 온세미는 한국 반도체의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온세미가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조인 테크놀로지, 파크 시스템즈, 다원테크놀로지, 아모그린텍 등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과 온세미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경기지역 반도체 부품업체들에 중요한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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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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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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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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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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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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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행복놀이터’ 개최, 동심 모락모락
    시흥시가 지난 4일 갯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행복놀이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돼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소년댄스팀 다이아댄스크루와 댐(DAMN) 크루의 개막식 공연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유튜브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마술사 추승호의 마술공연,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져 현장에 있는 많은 시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은 이날 3회에 걸쳐 진행됐는데, 매 회마다 참여 시민들로 북적였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돼서 온가족이 재미있게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환상적인 공연도 펼쳐졌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과 어린이치어리딩 공연, 2부 공연에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 종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르른 5월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행복 놀이터라는 오늘 행사의 주제처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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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기념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한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지난 5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6일 밝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실내 행사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에 시민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만끽했다. 이날 어린이날 특별행사에는 약 5000여명이 방문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직접 인사하고, 아이들이 가진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또, 현장에서 시·용인문화재단 관계자와 함께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활용성과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 아이들이 밝은 마음을 갖고 꿈을 실현해 멋지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부모님들도 오늘 하루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오! 상상이상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에서는 ‘청룡’을 소재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블랙라이트 체험 공간 이벤트가 마련됐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디어숲 체험존 ▲아슬아슬&천개만개 놀이터 ▲북그라운드 ▲미술놀이터 ▲알로록그라운드 ▲인터랙티브 아트존&숲속무대도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는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뮤지컬 공연팀 ‘뮤럽’은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음악을 선보였고, 싱어송라이터 ‘미지니’의 공연도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클라운진’의 벌룬 코믹쇼와 댄스팀 ‘글로리어스’의 공연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구의 환경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MIK매직쇼’의 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표현 놀이극 ‘방귀쟁이 며느리’와 인형극 ‘세친구’ 등의 공연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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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용인특례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용인시민 연등축제 개최
    용인특례시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시청에서 ‘용인시민 연등축제’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스님과 불자 등 불교계 인사 등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법요식에서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의식에 참여하고, 헌화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는 바다보다 깊고 넓다고 알고 있다”며 “오늘 연등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를 실천해 용인을 살기 좋고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등축제가 우리 마음 속의 번뇌를 사라지게 하고, 평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부처님의 자비를 입어 성불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연등행진에는 불교계 인사와 불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행렬은 시청에서 시작해 ▲명지대사거리 ▲통일공원 ▲처인구청 ▲용인사거리 ▲새마을회관 ▲용인실내체육관으로 이어졌다. 이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스님들과 불자, 그리고 시민과 함께 행렬에 동참해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 스님은 “나를 태워 남을 밝히는 보살등의 심지를 더욱 더 돋우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편안함에 이를 때 까지 쉼없이 정진하고, 백만원력이라는 등불로 용인특례시를 환하게 밝히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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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어린이날 열린 홈경기에서 시축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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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수원시, 어린이날 맞아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 개최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에서 ‘새로운 꿈! 빛나는 아이들!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수원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체육관과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마술·버블 공연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 단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자 등은 수원시 어린이들의 꿈이 더 크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나무에 물을 뿌리면 꽃이 활짝 피어나는 ‘마술 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어린이들과 시민들은 피어나는 꽃을 향해 알록달록한 색종이를 날렸다. 이재준 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수동기차를 타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른들의 역할은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으며 자라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신체적·정서적·정신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의 곁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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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작년 12월 위촉된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의 활약으로 활발한 공연과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원기준, 김규리와 화성시청 펜싱부 김준호 선수 가족이 화성 효 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돼 특례시 지정을 앞둔 화성시와 효 마라톤대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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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 참여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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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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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안양시, 10~12일 ‘안양예술제’ 및 ‘지구촌 예술축제’ 이어져
    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서울문화예술대의 케이팝(K-POP) 콘서트와 멕시코, 아프리카, 러시아, 태국, 에콰도르 공연단 등 여러 나라의 특색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제를 통해 재능과 품격을 갖춘 지역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민들께 삶의 여유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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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성맞춤아트홀 5월 문화가 있는 날 《김혜미 Quintet Wonderful Jazz》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혜미 Quintet Wonderful Jazz’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즈 전문잡지 Jazz People이 선정한 대한민국 재즈씬을 끌어 나갈 2012 라이징스타 선정과 2014년 한국 재즈계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리더스폴 보컬 부문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된 보컬리스트 김혜미의 감미로운 무대이다. 무대를 채워나갈 김혜미 쿼텟은 강지은(피아노), 정상이(베이스), 신명섭(색소폰), Manuel Weyand(드럼)으로 구성된 5중주 밴드로 재즈부터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재즈 연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1 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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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민원뉴스 검색결과

  • 김보라 안성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은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2-27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담회(情談會)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농업 일선현장의 필요한 사업과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사진>를 마련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부터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회의 명칭도 ‘정담회’로 정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와 농업인 단체간 정기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같이하는 만남을 갖겠다는 의미로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등 농정국 소관 14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단체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농업인단체에서는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업환경과 농업인력 수급 불안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확대 등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석성균 농정국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건의한 △반값 농자재 확대 지원,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 축산농가 지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강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 12월 ‘2024년도 농정예산 반영 현황’, 올해 1월 ‘2024년도 농정국 주요 업무와 새로운 시책’에 대해 농업인 단체들과 공유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농업인 단체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도만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원자치도의 농업·농촌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6
  •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 상담사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해 상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상담사 업무에 도입한 선례가 없어 화성시의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는 타 지자체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달에는 서울시 120다산콜 재단에서 방문해 구축과 운영 관련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시는 AI 챗봇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상반기 중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민원 답변 정확성과 신뢰성 검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해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해지는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에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6
  • 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방안 수립하라"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02-26
  • 수원시, 2월 29일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 언론브리핑
    수원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타필드수원 개장에 따른 후속 교통개선대책’을 알리는 언론브리핑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종석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교통혼잡개선 방안, 주차장 확보 방안, 교통수요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수원 관계자도 참석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월 25일 오후 2시 스타필드수원을 찾아 교통상황과 교통개선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2-23
  • 군포시, '단계별 재개발 나침반' 제시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하여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 안내문을 군포시 홈페이지에 연재하여 관심있는 모든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위의 계획 추진에 따라 소유자 동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스스로 면밀히 확인·검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 토지등소유자의 의사반영 및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유도하여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소유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시는 더욱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2
  • 과천시, 민원실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대응반)를 편성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비상벨)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미흡하면 비상 상황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라며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매뉴얼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21
  • 100만 화성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대상 기관을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의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행정 활동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전담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 시민의 민원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권민원 대기현황 확인시스템 구축,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기반(AI) 민원상담 챗봇서비스 도입 등으로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2-20
  • 김완규 위원장, "경기 북부 균형발전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 12)은 1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북부 균형발전 정책은 알맹이 없는 쭉정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현주소를 묻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최근 논란된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분도 병행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김동연 도지사의 의견에 대해 언급하며 정책 방향이 다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도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김완규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공을 들였던 반면 공공기관 이전은 김동연 도지사 취임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하고 민선 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과 2024년 본예산에는 공공기관 이전을 염두한 예산이 책정되지 않는 등 오히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하면서 대상 기관 10개의 이전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위해서 비전과 정책을 만들어 발표하고,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90회가 넘는 공청회를 진행했으며, 국회 토론회 등을 추진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경기도의회 결의안까지 통과했다. 당초 2025년까지 고양시로 이전이 발표되었던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이전은 2028년으로 지연되는 등 대부분의 공공기관 이전이 김동연 도지사의 임기 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은 "김포와 고양시가 ‘메가시티 서울’을 부르짖는 이유는 경기도 홀대에서 벗어나 자족도시가 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경기 북부의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 고양시가 직면한 일산 테크노밸리 불공정 계약 개정, 조정안 수렴을 통한 K-컬쳐밸리 사업 재추진, 바이오 특화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에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 민원뉴스
    2024-02-19
  •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금천구 경계 석수역 ‘위험한 보행로’ 개선 해법 찾아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이 일년 간의 노력으로 안양시민과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 개선의 해법을 찾았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 민원옴부즈만은 지난해 3월 만안구 연현마을 주민으로부터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 경계에 있는 석수역 1번 출구 인근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고충 민원을 접수했다. 해당 보행로는 석수역 경수대로(만안구 경수대로 1431)의 인도와 삼성산길의 인도가 이어지는 지점으로, 이들 인도의 단차가 커 많은 시민들이 삼성산길 차도를 진입하여 위험하게 보행하고 있는 곳이다. 민원옴부즈만은 현장을 확인해 서울 금천구와 협의했고 서울 금천구가 단차 개선 공사를 2023년 7월 착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공사 구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유지의 토지주가 개선 공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에 민원옴부즈만은 시 조은호 도시계획과장과 함께 여러 대안을 검토하며 중재안을 찾았다. 조 과장은 해당 보행로가 사유지, 국유지, 시유지로 혼재돼 있고, 시 경계 토지가 불분명(불부합)하며, 보행 흐름을 방해하는 전신주가 있는 등을 확인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단계별 추진방안을 안양시 만안구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했다. 우선, 석수역 경수대로의 인도와 삼성산길 인도가 만나는 지점 일부 구간의 단차를 제거하여 보행자의 차로 진입을 방지하고, 중 ‧ 장기적으로 전신주 제거 및 해당 구역의 국유지, 사유지 일부를 매입 후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의 협의 하에 도시계획선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안양시 민원옴부즈만과 관련 부서는 검토안을 토지주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한편, 개선 공사의 필요성을 서울특별시 시의원, 금천구 의원 등과도 공유했다. 지난 7일 민원 접수된 지 근 일년 만에 토지주가 중재안을 받아들이면서 금천구가 오는 4월까지 보행로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민원인은 “2020년 이후 청와대부터 안양시 및 서울 금천구까지 수차례 민원을 접수해도 처리되지 않았다”면서 “이곳을 지나면서 항상 불안했었는데 해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주홍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장은 “고충 해결을 위해 안양시 여러 부서와 서울 금천구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긴 시간 노력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2-1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수원특례시의회‘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가 5월 1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채명기 대표의원과 7명의 소속 의원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시 청소행정의 진일보를 위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선정 및 계약 개선 방향과 함께 재활용품 처리 개선의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원가산정 기준, 업체 선정 방법 및 계약 현황에서 문제점을 분석 후 개선 방안들을 찾고 재활용품 처리에서도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향을 찾아 수원시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채명기 대표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 원가산정에 있어 대행업체 기준이 아닌 세금으로 집행하는 시의 기준으로 적정한 예산 집행을 위한 관점에서 추진하는 첫 연구이며 수원시가 원가산정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인건비 등이 현재 기준에 따라 책정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신규 사업자 진입이 용이하도록 타 지자체의 관련 사례들 비교 분석을 통해 선순환 구조 마련 구상에도 중점을 두고 연구 추진을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채명기 대표의원 외 유재광, 조미옥, 장미영, 이희승, 윤명옥, 김경례, 이대선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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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14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4일 김포시 라마다앙코르김포한강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포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협의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출범 후 마지막 정례회의인 만큼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공동번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의장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이 있다. 특히 김기정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을 제안하면서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 기준이 신설됐지만, 현재로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엔 불충분하다”며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 전반을 아우르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질 높은 의정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도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기 제172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월 중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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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 참석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5월 14일,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라마다앙코르 김포 한강호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는 제17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 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례회 지역탐방으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아라마리나 크루즈를 탑승해 한강 하류를 왕복하며 해양 레저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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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과천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로 안전 강화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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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4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과 교권, 후퇴시킬 마음 추호도 없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교원의 영예로운 수상을 함께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1,384명으로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3명 ▲대통령 표창 18명 ▲국무총리 표창 25명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610명 ▲교육감 표창 726명이다.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교육복지·봉사활동 ▲평생교육 6개 분야 공적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존경받는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그런 상황을 겪고, 뭔가 변화가 있고, 교훈이 있어 한 시대가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기반과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선생님들을 존경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선한 역할을 해주시고, 선생님을 통해 더 성장하는 교육의 기회를 만들 수 있게 모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14
  • 17명의 시도교육감,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 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는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편지<사진>를 14일 전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굳건히 지켜온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교권이 존중되는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스승의 날 편지의 내용을 보면, 교육 현장이 맞닥뜨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배움을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킨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여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하나 된 목소리로 외친 간절함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교권 보호 5법’을 개정하고, 학교 교육이 본연의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17명의 시도교육감은 "‘교권 보호 5법’ 등을 바탕으로 시행되는 교권 보호 정책이 학교 현장에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교가 교육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선생님들의 든든한 동행자이자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라고도 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대한민국 교육이 가야 할 길을 찾아 함께 힘을 모았던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교육은 아직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교육 현장을 지켜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따뜻하고 세심한 지원을 계속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보내는 교육감 편지 전문이다. "존경하는 선생님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굳건히 지켜주신 선생님!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도 아이들 삶에 촉촉한 봄비가 되어 메마른 땅을 적시고 아이들 마음의 씨앗을 싹 틔워 희망의 꽃을 피우게 하는 분 그 멋진 분이 선생님 당신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더욱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년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지만, 올해는 더욱 애틋하고 숙연하게 다가옵니다. 아마도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선생님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한층 더해진 탓일 겁니다. 지난 여름, 우리 선생님들은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때로는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한 목소리가 되어 아이들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힘껏 소리 높였습니다. 그 외침은 위태로운 교육 현장을 지켜내기 위한 50만 교원의 간절함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외침은 온 국민의 메아리가 되어, 교권 5법 개정으로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가 학교답게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17명의 시도교육감은 이러한 제도가 학교 현장에 제대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교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학교에서는 교육이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없음을 알기에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여 선생님들이 아이들 곁에서 오롯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가르침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매 순간 아이들을 이끄는 선생님의 따스한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교육이 맞닥뜨린 도전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교육 현장을 굳건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시기에 학교는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선생님의 든든한 동행자이자,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모여 빛나는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를 써가는 매일매일이 되길 바라며, 스승의 날 의미를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2024. 5. 15.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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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14
  • 여주시의회, 제7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여주시의회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7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민수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효과적인 감사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14
  • 안산시의회 의원들, 어린이집聯 스승의날 기념행사 '참석'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보육인들을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위원장은 지역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의 바르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계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고, 박은경 위원장은 “항상 보육계의 현안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야 할 만큼 보육은 중대한 사안이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6명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원들 외에도 지역 어린이집 교사 200여명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14
  • 광주시,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 시범 추진
    광주시는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절수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하고 사회적 복지향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절수기기란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으로 수도법 제15조(절수설비 등의 설치) 개정 이전인 2001년 이전에 준공된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은 1가구당 총 3개의 절수기기(양변기용, 주방용, 샤워용)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6월 28일까지 절수기기 지원 신청서, 건축물대장, 취약계층 증명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 방문 신청 및 담당자 메일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마감 후 7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 등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는 만큼 물 절약 문화를 확산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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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4
  • 수원시, 5월 14일 오후 2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수원시가 14일 오후 2시부터 공공기관·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대피 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방송에서 훈련 시작을 알리면 직원과 학생들은 대피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대피 후에는 생존 배낭 꾸리기,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 등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도서관 등 민원 업무부서는 원활하게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훈련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보완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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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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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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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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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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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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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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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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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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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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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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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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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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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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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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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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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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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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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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