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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암 사망률 9.1명 감소. 제17회 암예방의날 기념행사 열어
    경기도는 28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낭독 ▲암 예방 OX퀴즈 등을 진행했다. 이어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에서는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스탬프 투어 ▲스탬프투어 완성 시 랜덤경품뽑기 ▲경기지역암센터 캐릭터 ‘수아미’와 함께 즉석 사진 찍기 ▲암 예방 정보 전시 및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2011년부터 경기지역암센터, 2018년부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면서 도민의 건강생활 환경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암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지역특화사업 및 암 생존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암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 암 발생률은 2020년 기준 479.5명으로 전국(482.9명) 보다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암 사망자 수는 2022년 기준 1만 7천849명으로 전년 대비 134명 감소했다. 경기도는 경기지역암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연령표준화 암 사망률이 2018년 인구 10만 명당 86.7명에서 2022년 77.6명으로 5년간 9.1명 감소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도 전체인구 및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암 환자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암 발생률은 전국보다 낮게 나타나는 등 암 예방 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오랫동안 경기도 암관리사업을 훌륭히 운영하고 있는 경기지역암센터, 경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경기도의 암 관리를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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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8
  • 경기도 김동연, “AI에 기반 두고 도정 효율성 제고할 것, 두려워 말고 시도해 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겠다며 도 공무원을 향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AI를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AI에 기반을 두고 도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경기도가 AI 산업, AI에 기반을 둔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갔다 와서 경기도가 AI 네이티브(Native)가 되자고 말했다”면서 “간부들, 공공기관장들, 직원들까지 당장에 큰 욕심 내지 말고 개별적으로 AI를 자기 일에 접목하는 시도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선 저부터 태블릿에 챗GPT로 만든 AI 연설비서관을 넣어서 시도하고 있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우리가 하는 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 28곳 전체를 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8개 공공기관은 직원이 7천 명에 이르고, 예산이 8조 원이 넘는 도정의 아주 중요한 축이다”라며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침을 만들었고 이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성과에 따라 필요하면 조치를 하겠다. 임기는 하라는 일이 제대로 지켜질 때 임기라고 여러 차례 얘기한 바 있다. 기관 간에 서로 칸막이 치고 자기 일하면 다인 것처럼 하는 것은 마치 러닝머신에 올라가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지금 의료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공공의료원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오병권 부지사 중심으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체계 가동 등 6개 공공의료원, 민간을 포함한 우리 의료기관 여러분에게 감사 말씀드린다”며 “중앙정부에서 정교한 비전·계획 없이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 또는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 도민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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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7
  •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참여 시군 모집....3년간 200억원 투입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2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도비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인시가 선정되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4월 30일 까지며, 시군에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수소 생산 △기구축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단지)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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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7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에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충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4가지 비전으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이다.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화성~용인(기흥,남사,원삼)~안성~평택(고덕)~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벨트 ▲고양ㆍ파주~시흥~수원(광교)~화성(향남) 등 경기서부를 연결하는 바이오벨트 ▲광명~시흥ㆍ안산~화성(남양,우정)~평택 등 경기서남부를 연결하는 모빌리티벨트가 조성 중이다. 김 지사는 여기에 ▲파주~고양~양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를 연결하는 AI문화산업벨트와 이날 발표한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를 더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개발 정책브랜드인 ‘경기 기회타운’을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비전이다. 경기 기회타운은 직장과 일자리, 여가 서비스가 함께하는 도시 주거정책이다. 도는 앞서 같은 개념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발표한 바 있어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연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에 AI 및 IT기업, 반도체ㆍ모빌리티ㆍ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여기에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여 직․주 일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공유차량서비스가 제공돼 승용차가 필요없는 특징을 갖고 있어 사회초년생들의 빠른 자산형성도 가능하다. 또,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면적 12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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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6
  • 섬 방문 잇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북도면 찾아 현안 점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57.53%)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15명이다. 또 장봉도 공항 소음 피해 지역인 장봉리를 방문해 피해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살폈다. 장봉도의 장봉1리, 3리 일부 지역이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의 소음(인근)대책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그 외 지역(장봉2리, 3리 일부, 4리)은 제외돼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부터 시와 옹진군은 장봉도 지역 내 3곳에 자체 자동 소음 측정망 설치했다. 2025년 3월까지 항공기 소음 측정을 완료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소음 대책 마련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도서지역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누려야 하는 복지나 교통편의 등에서 소외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서해평화도로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이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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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25
  • 경기도,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문화의 날
    경기도가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25일 운영했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 공연이다. 봄을 맞아 광장북카페를 찾은 지역주민과 함께 ‘봄날 북카페 정오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와 행복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문화의 날 행사 관련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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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5
  • 경기도, 수원 등 27개 시군 ‘일상돌봄서비스’ 확대 추진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요양, 가사간병, 보훈재가복지, 장애인활동서비스 등 다른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 기본 서비스는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A형(기본돌봄형, 월 36시간), C형(추가돌봄형, 월 72시간)이 있으며 가사만 제공하는 B-1형(기본가사형, 월 12시간), B-2(추가가사형, 월 24시간)으로 나눠진다. 특화 서비스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대상을 위한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이동 불편 대상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 ▲재활 담당자가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재활 ▲침구류 등 대형 빨래 배달을 해주는 세탁서비스와 청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만 제공하는 ▲미래 설계, 재무‧재정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독립생활 지원 ▲자세 교정 등 청년신체건강증진까지 총 7개 서비스가 운영된다. 이용유형에 따라 최대 2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 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을 통해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 등을 준비해 가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시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복지사업과 및 27개 수행 지역(과천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제외) 시군 및 읍·면·동,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으로 문의 가능하다. 서비스 시작일은 시군별로 상이하므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그동안 돌봄서비스는 노인과 아동을 중심으로 제공됐지만, 일상돌봄서비스 도입 확대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과 중장년의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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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5
  •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참여마을 모집
    경기도는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실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도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자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7억 원을 투입하여 17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10명 이상의 주민공동체 또는 도내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기관, 사회단체 등이다. 경기도는 분리배출, 제로웨이스트숍,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하여 운영하는 ‘자원순환 거점조성’ 9개 마을과 주민이 학습과 실천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8개 마을로 나누어 모집하며 ‘자원순환 거점조성’ 마을은 최대 4천만 원을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마을은 최대 2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나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사)더좋은공동체 누리집에서 자세한 공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13개 마을이 참여해 폐자원 1만 1,386kg을 분리배출하고 이산화탄소 8만 7,717kg을 감축했다”면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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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5
  • 경기도, ‘태그리스(비접촉) 교통 결제’ 수도권 호환 추진. 환승 불편 해소
    경기도가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태그리스 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추진한다. 현재는 경기도의 광역버스, 서울의 도시철도 등이 상호 호환이 안 되는 시스템이라 상호 환승을 하려면 태그리스가 아닌 교통카드 등을 접촉(태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국장급 실무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확대 및 기술 호환성 논의 기구’를 제안해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태그리스 시스템은 기존 스마트폰 또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대신 스마트폰의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해 요금이 결제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2021년부터 도내 광역버스에 도입을 시작해 현재는 도 전체 광역버스 2천828대에 운영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용인·의정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950여 대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도 지난해 9월부터 우이신설선 등 일부 전철 노선에 이어 내년 하반기에 서울지하철 1~8호선에 도입 예정이다. 인천시도 광역버스 일부 노선 도입을 추진하고, 코레일도 관리하는 전철 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태그리스 시스템이 도입된 경기도의 광역버스와 서울시의 우이신설선 간 태그리스로는 환승이 안 되는 점이다. 서로 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아 환승을 하려면 단말기에 직접 교통카드를 접촉해야 한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서울, 인천으로부터 태그리스 호환성 문제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얻은 만큼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태그리스 확대와 기술 호환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호환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현행 통합환승체계에서는 오히려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도권 지자체 및 코레일 간 논의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협의를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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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3-24
  • 인천시, 서해수호 영웅들 기리며‘세계평화도시’다짐
    인천광역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월미공원 내 해군 2함대 기념탑에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북한과 접경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로, 2016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서해수호의 날이 정부기념일로 공표된 이후 매년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민·관·군이 함께 자유와 평화 수호의 의지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자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계 인사와 인천지역 보훈단체장 및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해수호 전사들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서해수호의 날 기념노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영토와 영해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며, 머리 숙여 영원한 안식을 빈다”며 “서해5도는 대한민국 안보1번지로 인천은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굳건히 지키며 ‘세계평화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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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3-2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의왕시, ‘2024 의왕철도축제’성료... 3만여 명 방문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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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 개소
    화성시가 지난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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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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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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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닻 올라… 6일까지 작품 97개 선봬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 존을 조성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강수 등으로 일부 공연이 취소될 수 있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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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화성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가 달린다
    화성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 간 운행되며, H2번(장지동 농협~병점역 후문), H123번(향남환승터미널~평택지제역), H130번(비봉체육센터~원시역)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하여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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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성시, 5월 13일부터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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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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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의왕시, 국제자매도시 중국 셴닝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 39 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 36 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통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에서도 지난 16일 의왕시 공무원 1명 김인수(행정7급)가 중국 셴닝시로 파견돼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 나라의 교환 공무원이 다양한 문화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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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이벤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기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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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광주시 약 봉투에는 감염병 예방 정보가 덤!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약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정보를 수록한 약 봉투 1만 부를 제작하여 관내 약국 100여 개소에 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시행된 약 봉투 활용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은 감염병 예방 전단지 홍보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걸 안타깝게 생각한 감염병 관리과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발전됐다. 제작된 약 봉투는 관내 약국 이용자에게 무상 제공된다. 약 봉투에 안내되는 감염병 예방 정보는 ▲열이 나면 의심해야 할 감염병(결핵,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예방수칙, ▲폐렴구균 접종 안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보건소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이 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감염병 예방 생생정보', 마을버스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동영상 송출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약 봉투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소홀히 여기지 마시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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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안양시, 생태계 교란식물 민・관 합동 제거작업 실시
    안양시는 17일 오후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제거작업에는 안양7동, 박달1동의 사회단체 회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및 시 생태하천과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4~6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평촌동은 이달 말 자체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안양천과 학의천을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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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용인특례시,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애정하는 조아용이 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공공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기쁘다”며 “퍼레이드에서 조아용을 만난다면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조아용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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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촉구 및 새로운 조직 신설 제안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 교황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를 위한 준비로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한 종교유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러한 종교문화사업을 이끌어갈 부서 간의 역할과 책임이 혼재되어 주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책임부서가 부재한 실정으로 문화유적과를 신설해 지역문화유적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을 보강하고 종교문화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올해 경기도는 종교협력과를 신설해 종교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계획을 밝혔고,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는 이미 종교문화예술사업을 전담하는 종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창원특례시는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적을 전담하는 문화유산과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올해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사업을 2024년 미래발전 신규 시책사업에 포함시켰고, 올 3월에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그동안의 노력을 매개로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유산 사업을 이끌어낼 책임부서 신설을 통한 ▲용인 교황 방문을 위한 TF팀 구성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의체 구성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조례 재정비를 통한 종교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미래를 보고 준비된 성공적 세계청년대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용인시 관광 미래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용인시가 종교문화의 대표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 명소화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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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2시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사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은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지만 낡은 시설물, 주차장 부재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숲속커뮤니티센터는 공연장, 소극장, 갤러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첨단도시 성남에 맞는 4차산업 체험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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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김도현 안양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감사패 수상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사진>은 지난 11일, 경기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선 공로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되었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 출생이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들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 조성 및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광복회의 영문표기는 ‘Heritage of Korean Independence’ 즉, 한국독립의 유산이란 뜻을 담고 있다”라며 “항일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복회에서 주신 상이라 더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례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얼마 전 서울시의회에서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를 폐지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오는 6월, 조례 제정을 통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이 다시는 시민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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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용인특례시, 5급 이상 공무원 산업 안전·보건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는 15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휘‧감독하는 5급 이상 부서장 158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이상일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인 만큼 그간 훌륭하게 해온 대로 앞으로도 부서장들이 철저히 관리해 주리라 믿는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하고, 박현진 차장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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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 열어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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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교양·상식을 위한 인문학 특강 진행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사진>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대중들이 분통을 터뜨렸고, 목걸이 사건은 앙투아네트를 판 사기사건이란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프랑스 왕가의 여러 문제 때문에 대중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리 앙투와네트는 1785년 프랑스 궁정에서 보마르셰의 희곡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을 맡으며 희극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4년 뒤엔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됐다”며 "오스트리아 공주로 15세 때 프랑스 왕자와 결혼했던 앙투아네트는 오스트리아와 프랑스의 관계가 나빴기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프랑스혁명 4년 뒤에 단두대에 올라 39세 때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작곡했던 조지아 안토니오 로시니는 송로버섯 등을 좋아한 미식가로도 유명하고, 그가 출세의 절정에 오른 30대에 작곡을 중단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음식 연구 등에 몰두했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당시 나왔다"며 "거위 간 푸아그라에 송로버섯을 곁들인 스테이크는 로시니의 이름을 따서 ‘투르네도 로시니 스테이크’라고 하는데 가장 사치스런 요리의 하나로 꼽힐 정도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비야의 이발사’의 후속편인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바람둥이 백작 알마비바는 지금 칠레의 고급 와인 이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스페인 세비야를 방문해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교환했고, 이후 세비야에서 용인특례시와 정식 협약을 체결하자는 연락을 받은 상태”라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페인의 제4대 도시가 세비야가 역사적 명소도 많이 있는 곳인 만큼 스페인에 가실 경우 세비야를 방문해 보시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소속인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파리 올림픽 마스코트 ‘프리쥬(Pfryges)’에 얽힌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리쥬는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군이 썼던 ‘프리기아’ 모자를 형상화한 것”이라며 “낭만주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프랑스 국기를 들고 선봉에 선 여신이 쓴 모자가 바로 프리기아”라고 설명했다. 또 “고대 로마에서 노예가 해방돼 자유민의 신분을 얻으면 이 모자를 썼는데 해방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프랑스 혁명 이후 한동안 여성들 사이에 이 모자를 쓰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잘 알려진 만화 ‘스머프’에서 파파스머프가 쓴 모자도 바로 이 프리기아”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피가로의 결혼’과 함께 모차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하나인 ‘마술피리’를 소개하면서 건축가 카를 프리드리히 싱켈이 만든 무대 세트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이 시장은 "모짜르트는 자유, 평등, 박애를 강조한 '프리 메이슨'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술피리' 무대장치엔 프리 메이슨의 상징물이 많이 있다"며 상징물들을 보여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1공장의 외벽 디자인을 소개하며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딴 것으로 그의 작품은 건축과 패션 등 우리 실생활 속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강의를 들은 이들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다양한 지식, 관점을 소개한 이 시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집단시설 관리자는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시 보건소로 통보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날 감염병을 재빨리 인지해 확산되지 않도록 막는 등 신속 대응을 위한 집단시설 관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 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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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안양시, ‘환경지킴이’ 명예환경감시원 60명 신규 위촉
    안양시는 환경오염 행위 감시 및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설 시민, 환경단체위원 등 60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행위, 악취 및 소음, 진동 등 모든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신고 역할을 맡아 3년간 활동한다. 아울러, 쓰레기 분리수거와 감량, 탄소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활동에도 앞장선다. 시민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위촉장을 수여한 최대호 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도로 물세척 및 비산먼지 제거 살수차 운행, 유해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 및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 감사드리고,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및 신고 등의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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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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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과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
    수원문화재단은 전통시장과 작가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지동예술샘터 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을 예술과 함께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올해는 시장과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지동시장 안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6명의 작가가 창작한 작품들을 6개월 동안 선보이는 '여섯 개의 파도' 전시와 시장과 전시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손가방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섯 개의 파도' 전시는 입주작가 6인이 한 달에 한 명씩 작품들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이며 5월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6월 하므음, 7월 권정옥, 8월 강선형, 9월 윤지영, 10월 박영아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동예술샘터와 지동시장을 방문하고 전시 관람 인증샷과 지동시장에서 음식이나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구글폼으로 첨부하면 입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와펜으로 손가방을 꾸밀 수 있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와 지동시장의 협업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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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안산시, 제43회 스승의날 기념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표창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품어주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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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품 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수상한 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1년 365일 식품 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기간 동안에는 야외활동과 관광객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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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열려
    용인특례시는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용인시 상이군경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인용하며 “상이군경회 기념 영상에 나온 글귀처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이 있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났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 후배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용인특례시도 보훈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구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도 있었다. 이날 용인특례시민 안인창(82세)씨와 김형목(65세)씨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회원의 재활과 복지증진, 국가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보훈단체다. 지난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민국 상이군인회로 창립됐고, 지난 1962년 5월 국가재건최고회의 포고령 6호에 의거해 해산됐다. 이후 1989년 1월 1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해외파병의 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고, 6월 6일 현충일에는 처인구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정전협정 제71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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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 전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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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상상캠퍼스가 하나의 게임판이 되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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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메달 휩쓸어!
    광명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거 13일 밝혔다. 먼저 볼링팀에 오누리, 유다영, 김가람, 양다솜, 손혜린, 신혜빈 등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역도팀은 남자 61㎏급에 출전한 김승환이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고, 남자 81㎏급의 이영민이 동메달 3개, 남자 96㎏급의 정현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레슬링팀은 먼저 자유형에 출전한 이승철이 70㎏급 금메달, 이정호가 74㎏급 은메달, 최준형이 8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박건우가 60㎏급 금메달, 송진섭이 67㎏급, 김상웅이 97㎏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정호가 77㎏ 동메달, 최준형이 87㎏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유형에 이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볼링, 역도, 레슬링팀 선수단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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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성황리 진행
    평택시는 지난 9~10일 양일간에 걸쳐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8500명의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나라, 흥미나라 등 총 5개 주제, 100여 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미래나라 부스는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체험 내용을 더 확대해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했으며, 흥미나라 부스는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직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들이 원하는 체험 내용을 추가 제공해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골프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이번 진로박람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진로박람회였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청소년진로박람회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진로를 탐색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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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 성황리에 끝맞춰
    점동면과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2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점동면과 왕십리2동은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무학봉축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점동면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색소폰, 댄스,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매결연 도시 지역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강화됐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점동면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왕십리2동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동면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점동면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왕십리2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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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전문]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성명서
    "경기도교육청은 5월 3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후 경기도 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안은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발표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이후 교육부 안)’을 수정하여 만든 조례안입니다. 그런데 교육부 안과 경기도 안을 비교해 보면 경기도교육청의 안은 조례안의 원래 목적에서 상당히 퇴보한 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조 목적’에서 경기도 안에는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 및 해소 절차를 규정함으로써”의 내용이 빠져 있고, ‘제2조 정의’에서도 갈등과 중재에 관한 정의가 빠져 있습니다.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발표한 이유는 서이초 사건으로 교육계가 혼란스러웠을 때 학교 안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은 이 부분을 쏙 빼버린 것입니다. 학교 안에서 약자는 학생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10절 23조 86항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권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발전시켜 온 다양한 학생 인권 조항을 없애 버리고 10가지의 조항만을 남겨놓으려 합니다. 반면 학생의 책임 부분은 교육부 안에 나와 있는 6가지 항목을 67% 늘려 10가지로 규정해 놓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조례 폐지 절차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김혜영(국민의힘) 의원이 작년 12월 8일 입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의결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원안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가 부칙에 있었지만 위원장 수정안을 통해 부칙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 사유는 ‘부칙을 통한 조례 폐지는 상호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바, 부칙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를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함’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도 부칙을 통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조례의 성립이 다른 조례의 폐지를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조례를 통해 폐지하는 것은 입법 절차의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칙으로 폐지가 가능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상충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도 안은 기존의 조례안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조례안입니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은 아래와 같이 개선을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폐지하십시오. 둘째,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 구성원의 갈등에 대해 갈등 중재 절차를 담은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교원단체와 함께 만드십시오." 2024. 5. 14.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 민원뉴스
    2024-05-14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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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92회 임시회 중인 지난 13일 안양동 소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에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정민수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TF팀장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민미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는 요즘 그들에 대한 지원망을 강화해 우울증 등 문제점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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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13
  • 박승원 광명시장,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연임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어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방정부가 연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으며,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민선 7기부터 자치분권을 광명시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정을 운영해 온 박승원 시장은 2018년 협의회 사무총장, 부회장과 2022년 회장 권한대행을 거쳐 2023년부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박 시장은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2025년까지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한민국을 나누어 지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이 모여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라며 “주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정부에게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주민의 행복을 이루어 내는 것이 자치분권의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이 익숙해진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여야 구분 없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 결속력 있게 연대하여 지방경쟁력을 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도약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총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신종우 은평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창립 이후 주요 추진 성과,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2023년 결산 및 감사결과, 협의회 조직강화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 부회장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감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각각 연임됐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자치분권과 신설한 이후,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아리랑’ 도입, ‘주민자치의 이해’ 책 편찬,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온라인 교육, ‘지방자치 어워드’ 개최 등 다양한 자치분권 확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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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의회 ‘제17회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모산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49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김명숙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모산초 학생들은 '층간소음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의사 진행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학생이 묻고 김명숙 의원이 답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정치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 어린이를 위한 의정활동 경험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유승영 의장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하는 의회 제도를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오늘의 경험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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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사회공헌 활동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은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하늘의 별”장애인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수영 능력 및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강습시간 동안 물에 적응하기, 뜨기 법, 수영 교육을 통해 수상 안전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 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 “장애인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 수영체험교실 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사회 복지 시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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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 개최
    이천시의회가 축산, 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에 대한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이천시의회는 13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4회 정례회를 앞두고 입법설명회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을 최종 발의에 앞서 의회 자체적으로 입안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의 조례 취지 설명 및 의원 간 질의와 답변,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와 의견 수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논의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재헌 의원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안' ▲박명서 의원의 '이천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노희 의원의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송옥란 의원의 '이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이천시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이천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천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6건이다. 해당 조례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구와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시 유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244회 정례회에 최종 상정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정기적인 자체 입법설명회를 실시함으로써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6월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와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한편, 제244회 이천시의회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등의 주요 안건으로 촘촘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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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안양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안양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결정·공시하고 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상은 3만3,752필지로 이 가운데 만안구는 2만2,801필지, 동안구는 1만951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기타 제한사항 등 토지 특성을 종합 조사해 ㎡당 가격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부동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인이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 검증을 통해 오는 6월 26일까지 최종 확정하고, 그 결과를 신청인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노력했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발표한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만안구 0.63%, 동안구 1.1% 상승했고, 상업지역인 범계역 1번 출구 일대가 1㎡당 1,819만원으로 안양 최고지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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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광주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 시연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도척면의 친환경 쌀은 평균적으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되며 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방 시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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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3
  • 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미국행 1천억 투자유치'총력'
    임병택 시흥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한다 ▲또,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 등 첨단과학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이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시흥시로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시흥시와 경기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3
  • 오산시,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오산시가 민선 8기 2년차에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77개의 공약사업 중 절반에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지속 추진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민선 8기 비전으로 삼아 4대 분야 총 77개 공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기준 38건(49%)을 완료했다. 시는 체계적인 공약 관리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정보공개에 대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아 S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시는 교통·도시개발, 교육·복지, 청년정책, 행정 분야 공약이행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교통·도시개발의 경우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C노선 오산연장 ▲세교2지구 조기마무리 추진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준공 추진 ▲세교 3~7단지(금암마을) 교통체계 개선 ▲오색둘레길 조성(갑골산~독산성 구간) ▲1번 국도 안전보행로 확보 등의 공약사업이 완료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는 ▲행복기숙사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및 협력 약국 운영 ▲아파트 영유아 등하원 쉘터(새싹스테이션) 설치 ▲삼미초 육교캐노피 신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처우개선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정책에서는 ▲오산시 청년시정발전위원회 설치 ▲청년 취·창업 준비 지원, 행정분야에서는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오산시 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 점검을 통해 시급과제와 대응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월부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5개 분야는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으로 2023년말 기준으로 평가해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권재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신속하게 이행해야하며, 이행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 핵심가치 실현이라는 생각에 변함 없다”며 “공약이행 100% 완성한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3
  •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1길(과천대로~안양시 동편마을) 전체 개통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 공사로 개통이 지연된 과천대로1길 일부 구간(안양시 동편마을~과천대로)이 개통되고, 대체로로 이용되던 삼현로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폐쇄됐다. 해당 구간은 최근 지식정보타운 과천포레드림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개통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구간이다. 과천시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구간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인 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유관기관인 과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도 개통 시 안전 확보, 신호체계 조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개통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우회도로 확보를 통한 지식기반산업용지 상습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정보타운역사 앞 도로도 10일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 추가 개통에 따라 시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도움을 받아 과천대로1길~과천대로 구간 동서축 신호 운영을 최적화하여 출퇴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적기에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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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안산시 "올 한해 풍년과 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합니다"
    안산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2024년 풍년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풍년농사기원제는 지난 2000년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지도자회 등 안산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하고 ▲안산문화원 ▲품목별연구회 ▲농협중앙회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이 후원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과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농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풍을 기원하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제례 의식 봉행, 농업인들의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이번 풍년기원제의 초헌관을 맡아 풍년과 함께 안산시민의 무사·무탈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유통 방식 개선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 발맞춘 스마트 농업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관련 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 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성료
    오산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에서'제19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은 아동의회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마술·버블·청소년댄스) ▲놀거리(유아 바운스) ▲체험부스(벌룬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아동 놀 권리 퀴즈, 솜사탕, 팝콘 부스)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웃음이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오늘은 어린이들의 특별한 날인 만큼 모든 어린이이게 행복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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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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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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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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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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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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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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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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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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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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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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