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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 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2년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4년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에서는 협약 만기 시 지원받았던 임대보증금을 경과원으로 다시 반환해야 하며, 이행보증보험증권 보험료를 100%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 및 개인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경기도와 경과원에서는 작년까지 8년간 총 128개 사 329명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16개 사 31명이 지원을 받았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들의 주거비용 부담이 낮아졌다”면서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하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본부 테크노밸리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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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5
  • 경기도 김동연, “청년들 하고 싶은 일 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자”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지난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교류 ▲로컬 콘텐츠 개발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 ▲지역 청년들의 정착 지원과 관계망 형성 ▲다문화, 1인 가구, 소외계층을 위한 치유 및 사회참여 지원 ▲농촌지역으로의 청년 유입과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기도 청년공동체로 활동 중인 아리모리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31초 뽐내기, 미션 수행, 블록퍼즐 완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서로 활동을 격려하고 협력을 다졌다. ‘공감의 말 한마디’ 시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청년지원사업단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공동체 간 교류·협력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성과공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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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4
  • 인천시, 인천애뜰주차장 시공사와 만나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의 시공사 및 유관 협회와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인 대성종합건설(주), (주)코스모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참석해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업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건설본부는 업계의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공사에 지역 자재와 장비를 사용하고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허홍기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본부도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에도 ‘공공건설분야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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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만나 지방산단 심의 권한 이양 등 요청
    “경기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로 이양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용인이 훌륭한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잘 검토해 주시라.”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는 수원특례시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지사님과 경기도가 각별한 관심으로 중재해서 적절한 해법이 도출되도록 도와주시라."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만나 용인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 지사와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 평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공장(Fab) 6기를 건설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IT 인재들이 거주할 배후도시로 이동읍 69만 평에 1만6000세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이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시스템반도체 용인 국가산단 조성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경기도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을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에 이양해야 용인이 국가산단 주변에 입주하길 원하는 각종 기업들을 신속하게 검증함과 동시에 입주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죽능일반산업단지 등에 대한 경기도 심의가 지연돼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앵커기업과 협력단지의 집적화로 반도체 생산을 위한 산업 생태계가 견고해지도록 경기도가 특례시인 용인에 산단 심의 권한을 이양해서 승인권자인 용인이 책임있게 심의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와 관련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의 우려를 김 지사에게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원시의 해당 아파트 주민 뜻대로 이설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하는 것을 용인특례시나 성복동 주민들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김 지사님과 경기도가 잘 헤아려주시기 바란다"는 취지의 자료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또 “처인구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지방도 321호선 등 4개 노선 9개 구간을 확장‧신설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는데 반도체 거점을 연결하는 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의 도로망 확충 계획 수용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망 확충 사업의 신속 추진을 강조하고 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취임 한 달여 만에 고기동 일대에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하자 복구작업에 주력하면서 고기교의 상습 침수와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와 협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9월 26일 김 지사, 신상진 성남시장과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선제 조건인 동막천 정비사업이 경기도의 하천기본계획 변경‧고시 지연으로 늦어지면서 고기교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와 교통영향분석 등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우선적으로 취하기로 하고 기존 고기교의 안전등급을 D에서 A로 올리는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기교에 인도도 설치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공사는 5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을 위한 경기도의 선행 절차인 하천기본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해서 고기교 침수를 예방하고, 용인특례시민과 성남시민이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도 50%, 시 50% 분담) 공모에 용인특례시 구성·마북 지역 6만1천㎡를 역사ㆍ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을 신청했다며 김 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자료를 통해 "구성·마북 지역에 역사와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문화·축제 등을 주민들이 기획하고 체험해서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 시장에게 “주신 말씀과 자료를 잘 검토할 것이며 도로망 확충, 도시재생 등의 현안과 관련해 도가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을 성의있게 검토해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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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2
  •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기업에 1천억 규모 금융지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천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태양광 설치·제조·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태양광 설치기업은 부지 내 태양광 시설 설치를 한 기업에는 운전자금을, 태양광 패널 착공 전이라면 설비를 위한 시설자금을 대출지원 한다. 태양전지 모듈, 전지판 등을 제조하는 ‘태양광 제조기업’과 태양광 패널 청소, 폐패널 처리 등 ‘태양광 관리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에너지 효율화 설치·제조·관리기업에는 300억 원을 보증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 교체, 폐열 재사용, LED 조명 교체, EMS(전력관리시스템) 등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제조·관리하는 기업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부터 ‘에너지진단 인증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며, 경기 RE100 산업단지 참여기업은 상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설비 KS인증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의 1회용품 사용금지 유예 조치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종이 빨대 및 다회 용기 생산 및 서비스 기업에는 100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나 경기도로부터 유망기후테크로 지정 받은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이라도 기후테크 기술 및 제품을 생산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후금융’ 지원은 기후기업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경기도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기업이 기후위기 대응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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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2
  • [전문]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 당선소감
    지난 1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 (수원시병)가 선거사무소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 예측(출구) 조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 정말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 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께 돌립니다 . 궂은 날씨에도 비바람을 맞아가며 피켓을 들고 , ‘ 김영진 ’ 을 외쳐주신 선거사무원 여러분 ,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에도 캠프와 유세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선대위원님과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결과는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소리 높여 외쳐주신 ‘ 민생을 돌보지 않는 정권 ’ 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입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수원시민 여러분의 명령입니다 . 수원의 중심이 살기 좋은 신도시로 변화하길 바라는 팔달구민과 세류 1 동 주민 여러분의 간절한 외침입니다 . 저 김영진이 그 목소리 , 명령 , 외침에 따르겠습니다 . 수원의 변화를 시작한 김영진이 반드시 변화를 완성해내겠습니다 . 국정운영 방향을 바꿔 민생을 회복시키겠습니다 .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 수원의 큰 일꾼 김영진을 3 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수원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 오로지 국민과 수원시민 여러분만 생각하며 , 오직 더 나은 민생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 수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줄 것이라 믿습니다 .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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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포토]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 본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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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11
  •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함께해(海)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9일 안산시 대부도 선감동 해안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련원 갯벌체험장과 불도방조제 일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폐어구 등을 수거 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안산 탄도항,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총 4회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무단 투기 등 각종 쓰레기로 오염이 되는 경기 바다를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청소년수련원 임직원들은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역 내 농촌 일손돕기, 학교 교실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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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기도 특사경,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으로 재난 안전사고 예방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6,656필지(10,556ha, 축구장 1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매년 수사해오고 있으며, 2021년 71건(62,285㎡), 2022년 53건(20,721㎡), 2023년 20건(11,050㎡)을 단속한 바 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무분별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를 일으키는 한편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행위”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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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09
  • 경기도,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현장회의 개최
    경기도는 지난 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및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개선방안, 품질관리 방안 도출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360도 돌봄’ 비전 중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현재 광명시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맞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고 150% 초과자는 본인 자부담으로 이용하게 된다. 현장회의를 개최한 민‧관지원단은 사업추진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사업을 연착륙 시키기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지원단 각 소속기관별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도의 시군 현장지원 시 도출된 건의사항과 누구나 돌봄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선 읍면동에서 행정업무에 치우치지 않도록 매뉴얼 개선을 검토해 추후에 그 결과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든 도민의 삶을 빈틈없이 돌보겠다는 경기도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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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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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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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법 마약 절대 안 돼! 약물은 올바르게!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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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에 첫발 내딛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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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함께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료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등 지역주민참여 체험존 또한 흥미를 더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많은 해양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함을 배경으로 진행된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는 서해수호자 해군2함대장병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애국가 제창이 큰 울림을 주었으며, 비도 꺾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남승민, 하이키, 이무진, 김범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함대의 아낌없는 노력과 궂은 비에도 행사장을 방문하신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평택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우리가 품은 바다는 ‘굳건한 안보 위 평화의 바다’, ‘미래를 이끄는 희망의 바다’임에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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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승객 4만명 넘어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이 올 1월 누적 승객 1억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월 하루 평균 승객 수 4만명을 넘어 개통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8747명이던 승객 수가 11년 만에 4만 82명으로 4배를 넘어선 것이다. 시는 경전철 이용 승객 증가 이유를 역북지구, 고림지구 등 경전철 역 주변에 건설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출퇴근 또는 통학에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봄을 맞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경전철 이용도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4월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평일 이용객이 평균 4만 4590명으로, 주말 평균 2만7685명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경전철 하루 평균 이용의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인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오르내리다가 6년 만에 4만명대로 올라섰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이 110만 시민의 사랑을 받는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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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평택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더 큰 미래를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시민분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평택을 더욱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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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화성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1위로 화성시 최초로 2연패 달성!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성시를 넘어 전국의 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제정을 통해 쓰리GO, 유소년 스포츠교실 사업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직장운동경기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20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정책을 펼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의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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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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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꾸준히 펼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과 스마트 기술을 함께 활용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단, 노인장기요양 1~5등급자는 제외)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0년 11월 초기 시범사업부터 참여를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자동혈압계 등 디지털 측정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매일 걷기, 약 먹기, 혈압․혈당 재기 등 과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등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대상자분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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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신설되는 3개 구에 신청사 건설 주장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행정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영종구·제물포구·검단구에 신청사 신속 건설과 정부 및 인천시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때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른 신청사는 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이다”며 “신청사 건설과 관련한 행정 절차 등 기간을 따져보면 최소 5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즉시 신청사 건설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신청사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토지 매입을 비롯한 부지확보와 신청사 건설 과정에 국비와 시비 지원도 절실하다”며 “영종·제물포·검단의 제반 환경이 각각 다르므로 신청사 신설에 대해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영종구는 경제자유구역법 및 시행령에 따라 조성 토지를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토지 매입 조건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첫걸음인 신청사가 적절하고 원활하게 건설되도록 지역 정치권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의 지원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주민 84.2%의 찬성을 바탕으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현재 2군 8구 체제에서 2026년에 2군 9구의 행정체제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정체제 개편은 정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행정체제 개편의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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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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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위해 산하기관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와 재활을 돕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센터 소속 사례 관리사가 담당하는 장애인의 참여 의사와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충순 센터장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간직하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신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고른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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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인천광역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2024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는 아침 활동이나 교과 시간 등을 활용해 주 3회 정도, 매회 15분 내외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꾸준히 운영하면서 초등학생의 읽기와 연산 유창성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초등학교 읽기‧연산 유창성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운영지원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읽기‧연산 유창성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초학력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2020년 99,650,600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누적 339,650,600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아동들이 보편적인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창성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으로 아동의 기초학습지원 및 인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의 읽기‧연산 유창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며 “지난 2020년 인천 아이들의 교육기회보장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이어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1학기 읽기‧연산 프로젝트는 5월 중 시작하며 초등 2~4학년 대상, 113교, 536학급, 11,9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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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 지사, 애리조나주와 첫 우호협력 협약 맺고 공동기술개발·추가투자 등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동맹을 더 강화시킬 것”이라며 “첨단산업, 반도체, 배터리 업계에서 경기-애리조나 라인을 구축해 나가자. 경기-애리조나 라인은 우리의 공동번영과 오랜 파트너십의 출발선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는 “양 지역이 서로 비슷한 점이 많고, 서로의 장점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협력, 연구개발(R&D) 협력, 혁신 공유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한국 기업의 애리조나 투자와 관련해 한국 전문 인력의 전문직 비자 취득이 어려운 사정을 설명하고,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 증대를 위해 현재 미 의회에 계류 중인 한국 파트너 법안 통과에 홉스지사가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우리 국민의 미국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외교의 하나로, 홉스지사는 가능한 한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기업교류, 스타트업, IT,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교류협력의 첫 사례로 이날 경기도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한양대는 애리조나주립대에 반도체 분야 국제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의향서는 반도체 분야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 지원, 애리조나주립대는 300mm 공정설비 활용 연구, 한양대는 나노 계측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파크시스템즈(주), ㈜아모그린텍, ㈜다원넥스뷰, ㈜조인테크놀로지 등 도내 반도체 분야 혁신기업들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립대는 의향서에 제안된 반도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무 논의를 진행하자고 답해 앞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될 전망이다. 애리조나주립대는 대학 내에 세계 최고 수준급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AEP Core)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 지사는 홉스 주지사에게도 “오전에 애리조나주립대와 차세대융합기술원, 한양대학교가 인력양성과 기술협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애리조나주립대와 진행하는 반도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첨단산업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 투산, 글렌데일은 기술분야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혁신클러스터로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라는 애리조나주와의 공통점을 매개로 교류 관계를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 대응에 적극적인 주지사들이 모인 미국 기후동맹(U.S. Climate Alliance)에 속한 애리조나주의 특성상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지방정부로서 국제적 협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한국을 방문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와 서울에서 만나 양 지역의 혁신동맹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홉스 주지사는 11월 김 지사에게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저희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애리조나주에 지사님을 초대하고 싶습니다”라며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온세미 본사 방문해 경기도에 추가 투자 독려 김동연 지사는 오후 1시 스콧츠데일시에 위치한 온세미 본사에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 왕웨이청 최고운영책인자(COO), 강병곤 사장 등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추가 투자 등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0일 자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온세미는 2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비메모리 분야 온세미의 추가 투자를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이날 본사를 찾았다. 왕웨이청 온세미 최고운영책인자(COO)는 “지난 2년 사이 부천 사이트에 10억 달러 넘는 돈을 투자해 실리콘 카바이드 신규 제조 라인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추가 투자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서 열린 정부 회의 참석 문제로 예정보다 50여 분 늦게 면담장에 도착한 하싼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회장은 “잠깐이라도 뵙고 싶어 긴급히 날아왔다. 온세미 코리아 투자를 잘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부천에서 만든 비메모리 반도체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온세미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역사의 효시와 같은 곳이고 경기도에도 너무나 중요한 파트너”라며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부탁드리며 부천시와 함께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세미 코리아는 경기도, 부천시와 그동안 아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이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본사를 둔 온세미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그리드, 산업 자동화, 5G, 클라우드 인프라와 같은 메가트렌드 변화를 선도하며 지난해 매출 83억 달러를 기록했다. 1974년 부천에서 창업한 한국 반도체의 후신 기업을 2016년 온세미가 인수하며, 온세미는 한국 반도체의 역사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천에 차세대 비메모리 전력반도체 최첨단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시설은 연간 200mm SiC 웨이퍼를 100만 개 이상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시설로 온세미가 업계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조인 테크놀로지, 파크 시스템즈, 다원테크놀로지, 아모그린텍 등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과 온세미를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반도체 중소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경기지역 반도체 부품업체들에 중요한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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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신계용 과천시장,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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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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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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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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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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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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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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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의왕시 사랑채, 아름채 노인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의왕시 사랑채 ・ 아름채 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효부 와 장수 어르신 시상에 이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다양한 부스 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행사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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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주시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사업 '가자(GAJA)', 5월부터 시작
    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공모사업‘가자(GAJA)’의 최종 지원단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5월부터 차례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가자(GAJA)’는‘Gwangju Attractive & Joyful Art’의 약자로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의 진흥을 도모하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는‘찾아가는 예술활동’,‘예술활동 지원’,‘창작예술 활동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의 팀이 지원했다. 서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종 8개 팀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Group Sound 소쩍새’ ▲합창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 ▲관내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광주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해당 팀들은 광주 각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활동 지원’에서는 ▲광주시 미술인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밝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하우올리’ ▲광주시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선정되어,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창작예술활동’분야에서는 ▲젊은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극단 플레이’▲광주시를 기반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광주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시 문화예술단체가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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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안양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예술가를 발굴ㆍ육성해 어린이들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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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광명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다함께 시장가요"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진행
    광명시가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에 맞춰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명새마을시장에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어린이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새마을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만들기 체험행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임대희 광명센터 대리는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가 전통시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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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여주도자기축제 맞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 열려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김창호, 문찬석, 이청욱과 함께 여주시 도예 기능장 박광연, 정영락까지 14명의 작품을 한자리 모아 동시대 전통 도자기의 현주소와 아름다움,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제3전시관에서는 '만들다, 담아내다 – 마음속의 향기를 맡다' 전시가 열린다. 김정, 김진홍, 문찬석, 박병욱, 양수열, 이성현, 최민록 등 7명의 작가가 만든 차 도구를 만나볼 수 있는데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는 5월 12일 일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우호 도시인 보성군의 우전 녹차를 참여 작가가 직접 내려 관람객에게 대접한다. 작가가 빚은 도자기에 담긴 녹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주말인 11일, 12일에는 보성 녹차 장인이 녹차를 덖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는 '꿈의 숲'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신봉, 고대석, 김상범, 김재규, 이순자, 황예숙 등 6명의 작가가 빚은 말, 부엉이, 물고기, 호랑이, 백조, 원왕 등의 동물 형상 도자 조형물과 함께 김바레 스타일리스트가 연출한 몽환적인 꿈의 숲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우면서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식기 외에 흙으로 빚은 조형 작품을 통해 도자 예술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여주도자기축제지만 이번 4가지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단순히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보고,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볼 수 있는 오감 만족 전시이기에 여주도자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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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2024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 교육생 모집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아카데미를 기획한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지난 무대기술 아카데미는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공연과 무대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연령층을 확대했다"라며 "이번 아카데미가 청년에게 관련분야 지식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창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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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시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돌파 기념 '감사하5' 이벤트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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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안산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복지 증진 최선 노력"
    안산시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상록구노인복지관과 단원구노인복지관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지난달 말 기준 65세 이상 거주 인구가 8만 9천968명으로, 전체 인구 가운데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추세를 고려할 때 향후 10년 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식사 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경로당 운영비를 지난해 대비 3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또, 신규 노인 일자리 631개를 신규 발굴하는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기여할 수 있도록 약 6천60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건립의 합리적 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23) 중장기 건립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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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군포시, 2024년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군포시는 지난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군포시는 가족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2023년 개관하여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의 시민에게 100건 이상의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체험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육아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가족들이 행복한 군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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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서 모내기 체험할 가족 모집
    용인특례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모내기를 체험할 가족 단위 시민 20팀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각자의 개성을 담아 꾸민 밀짚모자를 쓰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다랭이 논에서 모내기를 하며 벼 생육 과정을 배우게 된다. 논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특성상 옷이 젖을 수 있으므로 장화와 수건 등을 챙겨오면 된다. 체험료는 가족당 1만5000원이다. 시는 오는 14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자는 기본적으로 가족당 1개씩 제공된다. 추가할 시 개당 6000원을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24절기 중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하는 소만을 맞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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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민원뉴스 검색결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 민원뉴스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 민원뉴스
    2024-05-15
  • [전문]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성명서
    "경기도교육청은 5월 3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후 경기도 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안은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발표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이후 교육부 안)’을 수정하여 만든 조례안입니다. 그런데 교육부 안과 경기도 안을 비교해 보면 경기도교육청의 안은 조례안의 원래 목적에서 상당히 퇴보한 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조 목적’에서 경기도 안에는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 및 해소 절차를 규정함으로써”의 내용이 빠져 있고, ‘제2조 정의’에서도 갈등과 중재에 관한 정의가 빠져 있습니다.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발표한 이유는 서이초 사건으로 교육계가 혼란스러웠을 때 학교 안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은 이 부분을 쏙 빼버린 것입니다. 학교 안에서 약자는 학생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10절 23조 86항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권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발전시켜 온 다양한 학생 인권 조항을 없애 버리고 10가지의 조항만을 남겨놓으려 합니다. 반면 학생의 책임 부분은 교육부 안에 나와 있는 6가지 항목을 67% 늘려 10가지로 규정해 놓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조례 폐지 절차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김혜영(국민의힘) 의원이 작년 12월 8일 입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의결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원안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가 부칙에 있었지만 위원장 수정안을 통해 부칙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 사유는 ‘부칙을 통한 조례 폐지는 상호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바, 부칙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를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함’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도 부칙을 통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조례의 성립이 다른 조례의 폐지를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조례를 통해 폐지하는 것은 입법 절차의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칙으로 폐지가 가능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상충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도 안은 기존의 조례안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조례안입니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은 아래와 같이 개선을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폐지하십시오. 둘째,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 구성원의 갈등에 대해 갈등 중재 절차를 담은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교원단체와 함께 만드십시오." 2024. 5. 14.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 민원뉴스
    2024-05-14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실천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2020년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그간 기관별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향후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로 보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인권 영화 시청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적 및 추진 중인 인권사업, 인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인권 가치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실천협의체의 운영 계획과 향후 추진 사업 발굴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사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7
  • 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실시...5월 청소년의 달 생활주변 및 번화가
    군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및 관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유해 약물·매체, 유해업소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및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7
  •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법무 역량과 전문성 신장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자치법규(조례·규칙·훈령)와 행정소송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오는 20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법무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은 ▲행정소송 실무 ▲교육 자치법규 입안 원칙 ▲교육 관계 법령 판례 및 해석사례 연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으로 진행한다. 행정소송 실무는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행정소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한다.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은 소관 사무의 원칙, 법령 우위의 원칙, 법률 유보의 원칙 등 6가지 기본원칙을 중심으로 자치법규의 입안 기초를 설명한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및 사례를 통한 자치법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의와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법령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들의 법무 역량과 전문성이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17
  •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 선정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4년 1차 등록 대안교육기관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29일 등록제 운영 공고 이후 ▲서류 접수·심사(4월) ▲현장 조사(4월) ▲실무협의회(5월) ▲등록운영위원회(5월)를 거쳐 남부지역 8기관, 북부지역 1기관, 총 9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1차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선정 명단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이 가능하며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취학의무유예’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5회에 걸쳐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대안교육기관은 총 73곳이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 ▲등록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하이러닝’연계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권역별 네트워크 활성화 등 대안교육기관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서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으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17
  • 경기도, ‘2024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최우수에 용인·오산시 선정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실시해 오산시와 용인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심사운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자체시책추진) 정성지표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한다. 올해는 특히 계약심사 업무역량 강화 지표(자체교육 실시, 전문교육 이수 등)와 계약심사 이행실태 점검 시 지적받은 기관에 대한 감점을 신설하는 한편, 업무개선 노력에 따른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그룹별로 용인시와 오산시가 최우수 기관에 부천시와 양주시가 우수기관, 화성시와 이천시가 장려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성현숙 계약심사담당관은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이행실태점검 등을 추진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7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하·구갈동 주민과 간담회서 지역 현안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 등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의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도약해 나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니 가감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최상수 상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석초교입구사거리와 어정사거리는 차량 통행량은 물론 유동 인구도 많다”며 “이들 교차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바닥형 신호등과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시민 안전”이라며 “보행 안전을 위해 LED 바닥형 신호등 설치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하나를 설치하는데 1억원 가량 소요되는 만큼 가능한 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지석초 학부모회장은 “지석초 통학로 입구의 회전교차로의 반경이 좁아 대형차량의 경우 횡단보도를 침범하기도 해 통학 안전에 위험하다”며 “또 인근의 보도 한가운데에 방범 CCTV 기둥이 있어 시야가 가려지니 안전하게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현장에 참석한 구자정 기흥구 교통과장은 “중앙교통섬을 50㎡에서 12㎡로 축소하고 화물차 턱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워 현재 용인동부경찰서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오는 6월 동부서 심의가 나와야 공사를 시작할 수 있는 만큼 용인동부경찰서장에게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해 공사 속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은숙 4차산업융합과장은 “CCTV 기둥으로 인해 보행자 시야가 방해되는 문제를 인지하고 대안을 마련했다”며 “대각선 위치에 있는 주정차 CCTV 기둥에 방범 CCTV 설비를 연결하고 현 위치 기둥을 없애는 공사를 6월 말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구갈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노후시설 개선과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다. 류선일 노인회장은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 주차장이 좁은 데다 인근 상가 이용자들이 얌체 주차를 하는 바람에 민원인 불편이 크다”며 “시설 유료화로 변경해 차단기도 설치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유료화에 대해선 찬반으로 여론이 나뉘는 만큼 좀 더 진지한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섭 기흥구청장은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의 지하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기 위해서 차단기를 설치하려면 입구에 6m 이상 공간이 필요한데 구갈동은 5.5m라 차단기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석상헌 주민은 ”기흥역세권에서 공항버스를 타려면 세종그랑시아 정류장이 있다 해도 만차인 경우가 많아 신갈오거리까지 택시를 타고 가야 해 불편하다. 증차나 노선 증설 등을 하면 좋겠다“며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문제도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역세권에 중학교는 반드시 세울 것이며, 올해 하반기에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시민들께 제시하며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성 대중교통과장은 ”공항버스 노선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하고 있는데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심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2008년에 건립된 구갈동 주민자치센터는 노후화된 시설로 수강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당시 들여온 40여 종의 운동기구 가운데 30여 종을 아직도 사용할 정도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중 노후된 것들을 교쳬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해서 시설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 위원장의 질문에 이 시장은 “정직하고 창조적으로 일 잘해서 성과도 많이 낸 시장이라고 평가해 준다면 바랄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인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해 용인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용인에 유치하고, 배후도시인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조성키로 한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평택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용인 땅의 11%, 오산시 전체 면적의 1.5배가 45년간 규제로 묶여 있던 것을 해제키로 한 일, 경강선 연장과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을 키운 일, 반도체마이스터고교 사업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수천억원으로 예상되는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부 용인 재투자를 못박은 일 등을 잘한 일로 꼽을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현장의 다양한 불편 사항이 나왔는데 빠르게 조치할 수 있는 것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충분히 검토한 뒤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반도체 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와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과 국도 45호선 확장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인 반도체 고속도로도 현재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200억원 가량의 세입이 줄어드는 등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 분야 예산은 오히려 늘리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내 185개 초중고 학교장·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현장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 분야 예산을 130억원 이상 투입하며 승하차베이, 반사경 설치 등 통학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인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 밀착 행정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은 오는 20일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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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성남시, 제2회 추경예산 2993억원 편성…시민 위한 시책 중점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중점을 둔 2993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7120억원에서 4조113억원으로 8.1% 늘게 된다. 이번 추경 예산이 쓰일 곳과 사업비는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사 35억원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30억원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다목적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7억원 ▲백현마이스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 ▲시민을 위한 명품탄천 조성 공사 14억원 등이다.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인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월 3만원 인상분(10만→13만원) 13억원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연간 최대 23만원 지급 인원 증가분(3만9000여명→5만4000여명) 29억원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실비보상금 월 2만원 인상분(27만→29만원) 1억9000만원 ▲해님달님놀이터 확충(3곳→7곳)에 따른 운영 지원 증액분 6억5000만원도 반영됐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혁신 프로그램 지원비 2억원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사업 시스템 구축·운영비 4억6300만원 ▲이동 노동자 간이 쉼터 2곳 추가 설치·운영비 1억7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1억원)와 국·도비 보조금(528억원), 순세계잉여금(1426억원)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시민 맞춤형 복지에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6월 17일 추경예산이 확정되면 시민을 위한 시책 사업을 신속 집행·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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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성남시, 사우디 스마트시티 구축 모델 된다
    성남시는 최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울라왕립위원회(RCU, The Royal Commission for AlUla) 대표단에게 성남시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과 모니터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RCU는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위치하며, 우수한 자연 및 문화적 전통을 지닌 알 올라 지역을 보존 및 개발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왕실 법령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 왕립위원회 지리공간·전산 책임자인 마허 알수비 위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성남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직접 배우기 위해 멀리서 성남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알울라왕립위원회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하며, 성남시 스마트시티 사업 사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허 알수비 위원은 “성남시 사례가 알울라 지역에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도심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좋은 참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알울라에서 드론 사업을 담당할 특별 조직의 발족을 앞두고 있는데 안전, 관광, 교통 등 드론 사업 전반을 다룰 플랫폼을 만드는데 성남시가 도와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RCU 대표단 방한(5월 8일~11일)은 작년 11월에 성남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성남관을 운영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당시 성남관 홍보부스를 방문한 RCU 관계자가 성남시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높게 평가해 올해 1월 성남시와의 영상회의 개최에 이어 이번 성남시 방문까지 성사됐다. RCU는 공원 드론 배송 등 성남시 스마트시티 우수 사례에 대해 브리핑 받고 성남시 안내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성남관을 방문해 성남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사항을 참관하고 박람회 VIP 행사에도 참여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 스마트시티 추진사항은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세계 많은 국가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성남형 스마트시티 정책들이 주요 해외 도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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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체계적인 해충 방제활동 펼친다
    용인특례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여름철 방제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WHO독성 구분기준 ‘U’등급의 초저독성 방역약품을 사용하거나 물리적인 방제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는 정확한 해충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감염병 매개 해충방제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이어진다. 방역 대상은 수변 풀 숲이나 저류지, 주택밀집지역, 자연마을 등 해충이 다수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유충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유충 단계부터 방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방식의 물리적 방제와 분무, 연무소독도 이뤄지고 있다. 지역 내 428대의 물리적 방제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농서 근린공원’, ‘서천 생태공원’, ‘법화산 등산로’, ‘상현동 소실봉’ 입구에는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운영 중이다. 시는 해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야외와 숲, 주택가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러브버그(이하 검털파리)’에 대해서도 해충이 아닌 익충인 만큼 시민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대응한다고 설명했다.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들판이나 숲 가장자리 입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검털파리’는 생존 시기가 3일에서 5일 사이로 짧기 때문에 죽은 모습으로 다수 발견된다. 이와 함께 사람에게 달려들고 외형도 징그럽다는 의견이 많아 주요 민원 사례로 접수되고 있다. 하지만 ‘검털파리’는 익충이다. 물거나 전염병을 옮기지 않고, 농작물에 대한 피해도 끼치지 않는다. 오히려 진드기를 잡아먹고,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의 질을 높이는 생태계 청소부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검털파리’로 인해 시민이 불편을 호소하고,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는 것을 고려해 화학적 방제보다 친환경적‧물리적 방법으로 쫓을 것을 권고하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방제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3개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해충을 사전에 방지하고, 방역이 취약한 지역을 포함해 광범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는 ‘검털파리’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인체에 무해한 익충인 점과 올바른 대응법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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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장마 오기 전 하천 안전 관리 위해 사전 점검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하천 20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생태하천과와 3개 구청 등 11개 부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지방하천 52개소와 소하천 148개소 등 총 200개소의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은 제방·호안 및 친수시설 등의 관리 상태,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하도 내 준설이 필요한 사항 등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우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7~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것과 같은 수해를 다시 입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것”이라며 “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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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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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운영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 수원수목원(수원시 장안구 소재)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로, 고천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명을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보행 보조를 하며 진행했다.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수원수목원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해 숲길을 산책하며 위원들과 정서적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82세) 할머니는“오랜만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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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12
  • 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천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오산시, 각 동별 어버이날 맞이 경로 행사 성료
    오산시는 지난 3일부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각 동별 경로당 순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동은 ‘2024년 중앙동 경로잔치’, 남촌동 ‘효(孝) 경로잔치’, 대원1동은 ‘2024년 대원1동 경로잔치’, 신장1동은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신장1동 경로 효(孝) 큰잔치’, 초평동 ‘효(孝)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 수백 명을 모시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다양한 공연 등과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대원2동과 신장2동,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먹거리, 감사편지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카네이션을 받으니 어버이날 기분도 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케이365정형외과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함께 ‘사랑을 약속해봄’을 개최하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떡집(대표 진근성)에서 후원받아 특식을 제공하고,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김치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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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09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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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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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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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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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체육영상]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4K
    10일 오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육상 100m (고등부/일반부) 경기 장면(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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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특집]국내 최초 파주 임진각 드론 라이트 쇼와 함께 막 올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이 9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31개 시군 시장,군수 및 체육회장, 선수등 11.000여명이 참석했다.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스포츠가 자랑스러운 것은 승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고, 스포츠가 아름다운 것은 패자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기 때문이며, 스포츠가 위대한 것은 승자도 패자도 언제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성 회장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 스포츠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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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가 시작됐다
    전 세계 기업에 문을 열고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본격화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7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10 CITY INCHEON)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 개 기업과 이봉락 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진행된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전략)’발표를 시작으로, 인천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공약 목표는 유지하되,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혀 미래지향적으로 확장한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 그리고 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먼저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간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2025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은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대안과 사업 재구조화 등을 검토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종>은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의 플랫폼(제3유보지),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준설토 투기장),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중산마린시티), 해양레저지구(거잠포) 등을 조성한다. ▴<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송도>는 연구개발(R&D)-인재양성-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구상해 글로벌 최대규모의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큰 도시 ▴224개의 글로벌 기업과 700만 재외동포를 품는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사업도 소개했다.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아이넥스(INEX), 유럽형 힐링&스파 리조트인 테르메 스파리조트는 각각 지난해 5월과 12월에 기본협약과 투자 확약을 체결했으며, 미래형 항공복합도시개발을 위한 항공 관련 기업과의 사업양해각서는 이달 중 체결된다. 또 영종 지역의 국제학교 유치, 복합관광단지 골든퍼시픽, 청라시티타워, 신세계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쇼핑몰, 청라 아산병원 및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스테드, 파나핀토, 한국GM 등이 총 129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가 나타났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반도체 후공정 3위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중구 소재)와 엔드 밀(END MILL, 절삭공구) 분야 세계 5위, 국내 최고 기업인 YG-1(연수구 소재)의 기업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필리핀 기업 LCS그룹,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고려아연 등 투자의향기업과 투자유치협력기관 등 총 12개 기업(기관)과 체결하며, 인천의 글로벌 톱텐 시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은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조성을 위해선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것이며, 인천의 꿈이 실현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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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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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의회,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 참석..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4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를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축제로 올해 첫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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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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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수원특례시의회, 제381회 임시회 폐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등 36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사진>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박 의원은 “수원시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했다. 이어 조미옥, 오세철, 배지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대에 올랐다. 먼저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의회신청사 공사 전면 중단에 따른 총괄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책임감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조속한 공사 재개”를 요청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각 구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구성해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수단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를 지속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인계3호 공원을 권광로 기준으로 분리하고 명칭을 인계매탄공원으로 변경해달라”며 “또한 관리주체를 팔달구에서 영통구로 변경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82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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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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