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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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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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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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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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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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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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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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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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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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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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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아마게르 바케 친환경 소각장 설계 기업 방문해 건립 과정 들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30일(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명물 소각장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를 설계한 비야르케 잉엘스 그룹(이하 BIG, Bjarke Ingels Group)을 방문해 소각장을 친환경 및 지속 가능형, 시민 친화형으로 설계하고 건립하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시장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ㆍ주광덕 남양주ㆍ김병수 김포시장 일행이다. BIG이 설계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2021년 제14회 세계 건축 축제에서 '올해의 세계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다. 아마게르 바케가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와 함께 '소각장=혐오시설'이란 통념을 깨뜨리고, 시민ㆍ관광객이 즐겨 찾는 랜드마크라는 명성을 얻게 된 것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BIG은 친환경 기술을 통한 소각장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키장, 등산로, 정원 등 주민 친화적인 시설을 소각장에 넣는 획기적 발상과 참신한 디자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코펜하겐시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한다. BIG 관계자는 "공모 경쟁률이 36대 1이었다"며 "소각장이란 기피 시설을 사람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발상이 주효했고, 효과는 건립 후에 잘 나타났다"고 말했다. 시장단은 이어 BIG 등이 코펜하겐의 우범지역인 빈민가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범죄와 폭력이 사라진 곳으로 변모시킨 수페르킬렌(Superkilen) 지역도 방문했다. BIG 등은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이곳에서 폭력과 범죄가 빈발하자 지역 치안과 시민 안전, 생활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이 지역에 사는 62개국 출신 이민자들은 이 같은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작은 분수대, 의자, 석조 테이블 등 108가지 소품과 설비 등을 모국에서 가져와 지역 중심부를 여러 문화가 공존하는 형태로 꾸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바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마게르 바케와 수페르킬렌 프로젝트는 창조적 발상으로 소각장이나 우범지역을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 사례로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에도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장단 일행은 이날 오후 오스트리아ㆍ덴마크의 친환경 소각장, 기후변화 대응 기관 등을 살펴보는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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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1차 벤치마킹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30일 청주시 동남지구 노상주차장과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하여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강정구·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동남지구 상업지역의 노상주차장을 방문하여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관해 청취하고 주거밀집지역 등 도심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갈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가중되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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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신상진 성남시장, “유해 물질 없는 첨단 소각 기술 도입해야”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각)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대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 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스키장을 만들었다”면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라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각장에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공원,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인공 암벽 등반장도 들어서 있다. 신상진 시장은 “소각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는데도 사회적 갈등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시가 앞장서 유해 물질 배출 없는 첨단 소각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소각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신 시장을 비롯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방문해 50여 년간 이 나라의 친환경 전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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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미산행복건강센터, 지역 주민 건강 챙겨줄 '미산 헬스카페' 조성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사업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산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초의학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산동문화복지센터와의 행사 협업 등 마을 건강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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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300억원 7% 할인 판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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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프로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3시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번의 주민설명회가 6월 초순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화성 시민들의 프로추진 의견 청취, 수렴, 타당성 용역 연구 요약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29개 읍면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서 총 2번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6월 18일(화) 화성시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회의,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의 등 읍면동의 다중집합 장소를 찾아다니며 프로추진의 타당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춘천시민 축구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정문 출입구에 위치한 실내공간에서 프로추진 설명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성FC는 프로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2일(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프로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설문에 참여한 총 213명 중 98%가 프로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화)에는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전문위원 분과 회의를 개최해 프로추진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은 바 있다. 분과회의는 6월 중순에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프로추진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추진 관련 의견들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준비된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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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항,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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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돌봄 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의 최선자 의원,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혜영 의원,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회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들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 및 특기 적성 교사 지원 등에 대해 논했다. 간담회의 주관자인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초등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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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직접 챙긴다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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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용인도시공사, One-Stop 보상 상담소 운영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월요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 2일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보상 착수 예정지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주민 상담 및 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이 복잡한 보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보상 상담소를 방문한 A씨는 “서류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직원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다.”라며 “소유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보상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상 행정에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하반기에는 백암면 영골선 및 양준선 개설공사 보상 예정지에 보상 상담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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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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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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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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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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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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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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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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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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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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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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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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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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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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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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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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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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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5-23
  •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ž중ž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2
  • 용인특례시, 용인대학교 학생 위한 전통성년례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2
  • 안성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본격화
    안성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문화관광재단’이 윤곽을 드러내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그동안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보고됐으며 문화원, 안성예총 등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한편, 안성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은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1
  • 경기문화재단,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5월 25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6월 15일 토요일까지 4주간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됐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토요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와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1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재즈,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2팀을 한 장소로 초대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될 권역별 페스티벌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및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경기도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별 축제와 주제를 연결하고, 경기도 전체가 하나의 ‘경기 예술인 페스티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행된 경기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금전적인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도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페스티벌까지 확장된 점이 뜻깊다. 도민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2024 예술인 기회소득 페스티벌’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관련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1

민원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광명시, 시민을 위해 시정 알리는 시민기자 역량 강화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시민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과의 대화, 기자 간 소통을 통해 시정을 공감하며 홍보 마인드를 정립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 교육과 힐링 문화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올해 시민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주제로 박승원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들은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철산공영주차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박 시장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시정을 알리는 것은 모두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서로 소통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진심을 담아 정책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들은 시장과의 대화 후 전문 강사로부터 글쓰기,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을 교육받은 데 이어 목공 체험 수업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 홍보 기자단 외에도 대학생 기자단, 어린이 기자단 등 모든 세대의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5
  • 안양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공무원 교육 실시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 동의 참여예산 담당자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참여예산제의 이해 ▲안양시 참여예산제의 특징 ▲제안사업 심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본래의 목적대로 재정민주주의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양시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집중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25
  • 성남시, 시장 직속 '미래발전위원회' 35명 출범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문화·체육 ▲안전·사회복지 ▲4차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으로,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시정에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발전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정연구원(연구진 12명), 같은 해 11월 위촉한 ESG 정책자문단(11명), 이번 미래발전위원회(35명) 등 분야별 미래 비전과 전략 마련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다.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은 2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부 공무원, 민간위원, 성남시 공공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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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5
  •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양평군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사진>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전달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논의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4천4백만 원을 삭감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들을 꼼꼼히 반영하여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3일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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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성남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 24일 개장
    성남시는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조성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을 24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신상진 성남시장, 시의원,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 시장은 “새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중원구 하대원동과 성남동 일대 단독주택지 주차난을 해소하고, 모란 민속전통 5일장 이용 고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51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 후 6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당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고자 했으나 약 260억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2년 이상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주차장 건립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4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평식 주차장을 조성해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대비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하고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하대원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수탁하여 운영하며, 월정기 시행 여부 및 비율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에도 모란 제2공영 주차장을 주차 전용 건축물이 아닌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해 200억원 이상의 건립비를 절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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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오산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 일정 마무리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조미선의원 및 민간 외부 위원 4명<사진>으로 선임된 2023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는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하여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검사기간 동안 오산시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에 걸쳐 재정 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대표위원을 맡은 조미선 의원은“이번 결산 검사는 세입추계 오차 최소화, 예산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집행잔액 최소화, 예산의 전용 및 예비비 지출 최소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다.”면서 “향후 성과예산의 정확한 계획 및 목표 수립, 유휴자금의 예치기간 유동적 조절로 이자수입 극대화, 이월사업 추진상황 수시점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관리 방안을 오산시에 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에 실시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85회 오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되어 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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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는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사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수원시립미술관 부설주차장의 주차요금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의 무질서한 주차난 해소 및 이용객 이외의 차량 이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요금을 정비하여 주차장 관리와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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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수원특례시의회는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사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회의 개최 및 의결, ▲전문가 자문, ▲고충민원 신청, 접수, 조사, 처리, ▲감사의뢰, 이행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의원은 “시민의 고충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시민 권익 보호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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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현장방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사진>했다. 먼저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시설 및 상부 편익시설 등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운전 현장을 둘러봤다. 조미옥 위원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상부 편익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시설 가동 후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 1,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4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부 편익시설은 4월 착공하여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이 개점한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선재미주차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와 교통문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구간은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맞물려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위원회는 ▲구체적인 공기 단축방안 수립 ▲차선 도색 등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안전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조 위원장은 “스타필드가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지만, 기반시설이 늦어 많은 불편이 발생했다. 안전을 전제로 미비된 기반시설을 빠르게 완성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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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그린도시추진단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4일, 제38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신설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추진단과의 협의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하는 사업에 대한 파악 및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중점업무가 도시재생인지, 탄소중립인지, 시책홍보인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소관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설치목적이 추상적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시문제와 관련한 현실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결해달라”고 말했다. 유준숙 위원장(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향후 그린도시추진단의 사업 추진 시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숙고를 바란다”며 “그린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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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 성남]성남시와 자매결연한 도시들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19일 오후 성남시청사에는 성남시가 자매결연한 도시들과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9
  • 군포시, 4기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하여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 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올해 선발된 4기는 평균연령 31세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시설·보건·환경·사서·녹지·전산 7개의 직렬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선을 담아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열정만으로 뛰어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도움이 된다면 출연도 마다치 않겠다”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지원의 뜻을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9
  • 인생2막 펼치는 시니어카페,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문 열어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가 열렸으며 본식에서는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시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천29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광명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천71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동행 GS편의점 1호와 2호, 야채클럽, 샐러디아 철산점 등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8
  • 안양시, 생태계 교란식물 민・관 합동 제거작업 실시
    안양시는 17일 오후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제거작업에는 안양7동, 박달1동의 사회단체 회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및 시 생태하천과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4~6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평촌동은 이달 말 자체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안양천과 학의천을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18
  • 수원특례시의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주년 기념식 참석 축하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주년 기념식'에 참석<사진>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회장 윤상빈)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곳에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구호물품 전달, 환경정화, 행사지원, 폭염/수해 구호 지원 등 수원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7
  • 안산시, 제13기 소상공인 상인대학 개강… 대부동 상인에 활력
    안산시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제13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을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상인대학은 지난해까지 총 8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상인조직력 강화 ▲경영노하우 ▲갈등 해소 ▲마케팅 ▲ 우수상권 벤치마킹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졸업생들은 습득한 경영과 조직 노하우를 소속 상권에 전파하고, 조직 활성화와 지원사업 유치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상인대학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교육이 어려웠던 단원구 대부동 소상공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2개월(40시간)간 경영 안정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80% 이상 교육수료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까지 점포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상인 역량 강화 및 경영 안정화 등 단계적·종합적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출범을 앞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연속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과 정부·경기도 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단의 설립과 함께 중요한 것은 안산시 13만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는 물론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골목상권 등 구석구석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지역주민 중심의 생활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17
  • [민원 포토]"공무원도 좋아요 누르고 싶다"
    15일 오후 화성시청사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가 건 "공무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라", "공무원도 좋아요 누르고 싶다"는 이색적인 현수막이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4-15
  • [포토 뉴스]경기남부청이 검거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단합 사진<사진=경기남부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경기남부 지역에서 폭력 범죄단체를 구성해 활동한 신흥 폭력조직 ‘〇〇파’ 조직원 56명을『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단체등의 구성‧활동) 위반』등의 혐의로 검거해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5
  • 수원특례시의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동참
    수원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수원시 호매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기념식수를 진행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 사이에서 땀 흘리며 소나무, 매화나무, 금낭화 등 나무와 초화 심기에 동참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정 의장은 “식목일은 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우리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푸른 숲과 깨끗한 공기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15
  •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 제2회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 개최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광주시드론협회장배 국제드론레이싱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홍콩, 대만, 태국, 호주 등 5개국에서 55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이민서 선수(프로클래스), Wanraya Wannapong 선수(태국, 슈퍼클래스), Woravit Subsri 선수(태국, 주니어클래스), 최선우 선수(루키클래스)가 각 부문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드론스포츠협회장배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광주시의 미래 스포츠와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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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2024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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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한무경 의원, 총선출마 선언...“첨단경제특별시 평택 만들겠다”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평택시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무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했다.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 온 평택 갑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평택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고 평택 갑을 그 중심에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 5대 프로젝트(▲스페이스K 유치, ▲스마트팜혁신벨리 조성, ▲규제자유특구 지정, ▲고도제한 완화 및 재건축·재개발 단축, ▲친환경 문화복지도시 평택)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프랑스판 실리콘벨리 ‘스테이션F’와 같은 ‘스페이스K’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조성하고, 성장이 가로막혔던 평택 갑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가 될 것”이라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치로 동료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 한다면 하는 신뢰의 정치로 동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 가겠다”며 “평택에 뼈를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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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스타필드 수원, ‘상생의 아이콘’ 되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상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6일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식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지역상생 행보를 해 왔다”며 “그동안 잘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자”며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수립하자”고 말했다.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시장,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홍종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속해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오픈식 후 이재준 시장은 임영록 대표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 시설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지하 2층 주차관제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주차관제실에 수원시 교통정책과 공직자 2명을 배치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점 후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분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스타필드는 주차면 6557면을 쇼핑몰과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확보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6개소에는 스마트제어 교통 설비를 설치했다.수원시는 오픈 초기에 주차관제실에 공직자를 배치하고, 수원시 교통 CCTV를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공유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전체면적 33만 1000㎡ 규모다. 주차장에 45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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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동영상뉴스]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박세원 탈당 기자회견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세원 경기도의원이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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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 신년 기자회견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대변인 황대호, 수원3)은 2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에는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황대호 수석은 “지난 한 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보도자료 78건, 논평 31건, 성명서 및 기자회견문 12건 등을 발표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활동과 주요 사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언론인과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언론인 분들이 정성껏 작성한 기사 한 줄 한 줄이 더불어민주당이 도민과 소통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도 다졌다. 이채명 대변인은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도민께서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SNS 채널을 개통하겠다”고 전하면서 대변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의 상시적인 개최 의지도 밝혔다. 또한 “경기도에 꼭 필요한 정책과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필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 면서 총선을 앞두고 대변인단의 방향도 제시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장윤정 대변인은 “도민의 정책 제안 및 각종 민원, 도와 교육청 관련 제보를 받을 수 있는 도민 제안 상설기구를 대변인단 조직 안에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동혁 대변인은 “통즉불통(通卽不痛), 불통즉통(不通卽痛) 즉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는 「동의보감」의 격언처럼 5명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들은 도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다짐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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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기도, ‘1회용품 안쓰는 생활 정착’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 추진
    경기도가 1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를 시범 조성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 1일부터 (청사내)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 1월 1일부터는 야근할 때 배달하는 음식의 일회용기도 사용도 금지했다”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부분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한 것인데 전국 최초로 정착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에 다보스포럼에 다녀왔는데 전 세계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OECD 국가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유일하게 줄어든 나라가 대한민국이라 너무 마음이 무거웠다”며 “생활 속 실천의 하나로 일회용품 안 쓰기를 해냈으면 좋겠다. 경기도부터 앞장서서 도의회와 힘을 합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은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중앙정부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문화를 국민 일상에 정착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일회용품 안 쓰는 생활 정착을 목표로 ‘1회용품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라는 비전 아래 4개 분야 16개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한다. 4개 분야 대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① 공공부문 선도 분야는 ▲1회용품 제로 공공시설 확대 ▲1회용품 제로 공공 축제·행사·회의 개최 ▲공공시설 공유 컵 스테이션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사용·반입 금지 대상을 도청에서 전체 공공시설로 확대하고, 각종 행사계획 수립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 공공시설 주요 지점에 텀블러 세척기와 공유 컵 대여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② 민간확산 지원 분야는 ▲공유 장바구니 지원사업 ▲1회용품 제로 경기 특화지구 시범조성 ▲경기 옹달샘 운영 ▲민간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서비스 도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는 전통시장과 업무제휴로 공유 장바구니 존을 운영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세척·대여·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다회용 컵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갖춘 특화지구를 조성한다. 카페, 식당, 은행, 주민센터 등에 텀블러를 가져오는 도민에게 식음료 주문 없이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경기 옹달샘’도 운영한다. ③ 도민참여 활성화 분야에는 ▲다회용기 사용 인센티브 제공 확대 ▲경기 자원순환 지도 플랫폼 구축·운영 ▲자원순환마을 확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도와 시군의 1회용품 저감 정책정보와 1회용품 저감 실천 가게를 공유하는 경기 자원순환 지도 플랫폼을 구축한다.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는 자원순환마을을 기존 13곳에서 50곳으로 확대하고, 폐현수막·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통한 생필품 제작 등의 업사이클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④ 추진 기반 조성 분야는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 정책 원점 재검토 촉구, 1회용품 사용 규제 권한 지방정부 이양 등으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법률적 근거 없이 추진되고 있는 환경부 1회용품 규제 철회 정책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자원재활용법’ 제10조 전부 개정을 통해 지방정부 조례로 1회용품 사용 제한 시설, 업종, 사업자 준수사항 등을 규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는 420명의 참석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과 함께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경기도가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다회용기 서비스, 자원순환마을, 업사이클 및 녹색제품 등 전시회에 29개 기업이 참여해 다회용기 반납시스템, 텀블러 세척기 시연, 페달을 이용한 믹서기, 점토·벽돌 조경용 배수판 등을 소개했다. 도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최근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투 사용금지 등의 일회용품 저감 정책 전면 백지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2%에서 21.6%로 하향 조정, 재생에너지 보급 예산 74% 감소 등 탄소중립 정책을 역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도는 경기 RE100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30%로 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올해 예산을 536% 상향했다. 중앙정부가 전체 삭감한 환경교육 국고보조금도 전액 도비로 대체해 자체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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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정장선 평택시장, 2024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평택시는 민생 안정 정책을 강화하고, 60만 인구를 대비해 도시 정주 여건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상상 속의 ‘푸른 용’처럼 모두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평택시는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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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아쿠아맨' 임병택 시장, 16일 신년 기자회견서 시화호 비전 밝혀
    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개최하고, 시화호를 거점으로 한 미래 비전을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흥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대체 불가한 상징성을 재조명하고, 생태ㆍ교육ㆍ문화적 가치에 주목하며 시화호에 도시의 미래를 심는 일부터 시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 교육, 포럼, 학술 행사, 시화호 투어, 환경 페스티벌 등 시화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시흥웨이브파크, 아쿠아펫랜드 등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시화호 세계화’는 시흥시만의 꿈이 아니다”라며 “올해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수자원공사 등 시화호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기관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화호 국가브랜드화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래 시흥을 이끌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은 의료바이오다. 시흥시는 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지역 캠퍼스로 선정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바이오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을 위한 실습 교육장을 마련하고, 대상별 바이오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추진해 대학과 기업, 기관이 집적된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함께 시흥시 바이오산업을 견인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시흥서울대치과병원(가칭)은 2027년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은 올해 건설사를 선정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바이오 연구, 개발, 제조, 시판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실현이 기대된다. 임 시장은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밝혔다. 58만 시민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행정타운은 올해 시흥문화원, 의회 청사 착공을 목표로, 2027년까지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첨단 산업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를 선도할 핵심 산업단지로 만든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매화역 건설, 경강선 2, 3공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신천~신림선은 시흥대야역, 신천역, 은계역 포함, 3기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연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힘쓴다. 이 밖에도 ▲소래산 산림욕장에서 물왕호수,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시흥종주길 활성화 ▲은계호수공원, 거북섬 별빛공원 등 지역 명소 공원 조성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은계어울림센터-2 등 문화 인프라 구축 ▲시흥시 대표 전통시장 및 시화유통·공구상가 전통시장 지원 ▲상인회 매니저 운영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함께 잘사는 시흥을 만든다는 목표다. 임 시장은 무엇보다도 “교육과 돌봄은 계속 가져가야 할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관내 16개 동에 설치된 전국 최초 동 단위 마을교육자치회는 전 동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마을교육특구는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4개 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양적ㆍ질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특수학교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시흥시가 경기도 최초로 운영 중인 동별 돌봄SOS센터는 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14개 시군에서 13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경기도 전체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또, 지난해 제정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시흥시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의 목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라며 “2024년에도 위대한 시민과 함께 위기를 딛고 힘차게 도약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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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024년 신년을 맞아 15일 오전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식 의장의 2024년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에도 현장 속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3일 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의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시 세입 감소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번의 세밀한 심사를 거쳐 의결한 사항을, 업무추진비 삭감 등을 사유로 재의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의장으로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해당 사안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규정과 절차 그리고 의원 34명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의장은 "신청사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니만큼 시민 대다수의 의견과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며,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재심의 의결된 조건과 같이 시민과 의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월 시의회 정기인사에서 인사권 독립 후 최초로 의회사무국장을 내부에서 승진, 발탁한 것은 시의회 자주성 확보와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언급했다. 김영식 의장은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대립이나 의회 내부의 대립은 우리 의회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다만, 집행부와의 갈등으로 인해 시민께 아쉬움을 드린 점에 대해서 의장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올 한해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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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방세환 광주시장, 2024 신년 기자회견 성료
    방세환 광주시장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기반 마련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세환 시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지난해 성공리에 마친 ‘WASBE D-1주년 기념 콘서트’에 콜린 리처드슨 WASBE 회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단이 참석해 현장답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밝혔다. 또, 방 시장은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종합운동장은 2026년 완공과 동시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방세환 시장은 "인구 52만 5,000명을 계획하는 ‘2040 도시기본계획안’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고, ‘광주역세권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사업’도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지난해에는 계획했던 대로 주요 사업들의 터를 다지고 주춧돌을 세워 올렸다"며 "올 한해는 뼈대를 세우는 단계다. 우리 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의 외형을 갖추고, 각종 사업들의 기반을 갖추는 아젠다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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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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