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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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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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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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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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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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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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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 모색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내 관리중인 토양 관련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행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도점검 기간 동안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개소, 누출검사기관 4개소, 토양정화업체 24개소의 법령준수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개소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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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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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②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또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③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④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한,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다음으로 인천 미래 도약을 위해 2,300억 원을 반영했다. ⑤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⑥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⑦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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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 김동연,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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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용인도시공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컨설팅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관리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험관리컨설팅이란 사업장에 잠재된 각종 위험을 발견‧평가해 이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경감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용인도시공사 관리시설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물 균열 및 변형여부, 주요 사고사례 원인 분석, 위험물 관리상태, 비상대응 계획 및 훈련 등으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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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안성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1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에 대한 교육은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23일, 24일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가 추진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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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오산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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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성남시, '임산부 행복카페' 운영
    성남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임산부 행복카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원구보건소(상대원동 소재) 5층에 임산부·육아맘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임산부 행복카페를 열었다. 약 90㎡의 공간에 모유 수유실, 아기침대 및 모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임산부 행복카페는 평일 9:00 ~ 18:00 운영되며, 성남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육아맘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 행복카페에서는 또한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출산교실, 예비 부모 출산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출산을 앞둔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정착을 위해 임산부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임산부와 수유부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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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유정복 시장, 모나코 F1 그랑프리 현장 방문해 대회 유치 위한 실무 준비 박차
    유정복 인천시장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시간 5월 25일 모나코 F1 그랑프리를 방문해, F1 그랑프리 인천 대회 개최를 위해 F1 그룹과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모나코 시가지 서킷과 대회 현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e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하고, F1 그랑프리의 인천 개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 원 그룹 CEO를 비롯해 주요임원들과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도 참석해 인천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뮬러 원 그룹 측은 인천에서 대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상호 간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공식 제안서 제출, MOU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F1 관계자의 조속한 인천 현장방문도 요청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 현지에서 F1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DROMO 사(社)의 CEO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를 만나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협의서는 양측이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가지 서킷 디자인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오기 편리한 도시로, 고급 숙박시설과 우수한 도심 경관을 갖춘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F1 개최를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시 대표단의 모나코 F1 그랑프리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6일, 유정복 시장의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 방문 및 4월 16일, F1 대회 관계자 및 서킷 디자인 전문가의 인천 방문에 이어 진전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모나코 F1 그랑프리는 풍부한 관광 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바다에 접한 시가지 서킷 경기로, 인천이 구상하고 있는 F1 그랑프리 대회와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모나코는 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국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유럽의 휴양지다. 특히, 모나코는 F1이 출범하기 이전인 1929년부터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고, 1950년 F1 그랑프리의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 경주대회의 역사가 깊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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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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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용인특례시,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축제는 용인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영화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노랫말처럼 우리가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운다면 훌륭한 생활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120만 인구를 향해가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들이 오늘 하루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변주아(사회복지사) ▲임혜숙(방문지도사) ▲박미현(이중언어강사) ▲최선미(사회복지사) ▲알룸(이주민지원·회사원) ▲강현자(한국어·다문화강사)씨 등 6명과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뮤지컬 갈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스용파 댄스 경연’이 열렸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버블쇼’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했고,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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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인천항만공사,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5월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23일 인천아트센터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인천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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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농협 경기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농협 경기검사국(국장 김정대)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경기관내 감사업무 책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을 위한 「경기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 농축협 직원의 편의를 위해 경기북부·남부를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경제사업 사고방지 감사기법, 사고예방교육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대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에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감사담당 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농협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5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7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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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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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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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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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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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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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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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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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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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하은호 군포시장 초헌관으로 석전(釋奠) 봉행
    과천향교(전교 박명환)는 5월 11일 11시, 공기 2575년 춘기석전을 봉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춘기석전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이 초헌관(初獻官)을,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이 아헌관(亞獻官)을, 주근동 군포문화원장이 종헌관(終獻官)을, 변구영 군포시 유림대표가 동분헌관을, 이동한 군포시의원이 서분헌관의 역할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며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렸다. 석전(釋奠)은 매년 봄과 가을(공부자 기신일과, 탄강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폐백과 술을 올리며 성현들을 추모하고 그 가르침을 배우는 의식으로, 과천향교에서는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시 유림들이 모여 봉행 하고 있다. 2023년부터 7개 시 자치단체장이 초헌관을 맡아, 2023년 춘기석전제는 과천시장, 추기석전제는 광명시장이, 2024년 춘기석전제는 군포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을 봉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과천향교의 제향 봉행을 통해 잊혀져가는 예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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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16
  • 군포시,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어울림 축제 성황
    군포시는 세계 가정의 날(5월 15일)과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가족센터 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군포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정책에 기여한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를 통해 가정의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13개의 다양한 공연, 가족명랑운동회, 24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유대를 쌓는 시간과 함께 다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간 교류의 장이 조성됐으며, 군포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정책과 사업을 알리는 자리를 통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바쁜 일상 속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시간을 이 자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 다양해지는 가족의 모습들 속에 소외된 가족이 없도록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우리 군포시가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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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16
  • 달콤한 디저트 축제부터 힙합페스티벌까지...가정의 달, 시흥시에서 문화예술 감성 충전해볼까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 외에도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거북섬이 해양레저의 성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8일 60호 수변공원에서는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마리나계류장에서는 요트와 보트를 탑승해볼 수 있다. 모두 현장접수 가능하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달콤축제에는 장르불문 다양한 음악이 함께한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물길따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재치만점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갓’,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다브릿지’, 카혼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예술가 콤마’가 방문객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유명 뮤지션이 함께하는 MBC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거북섬을 찾는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시흥듀엣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가수가 함께 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쇼미더머니 주역 총출동 ‘힙한페스티벌’ 25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이 힙해진다. 25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힙한페스티벌’을 통해서다. 힙합 레전드 뮤지션 MC스나이퍼부터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화제의 중심에 선 DJ뉴진스님까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주말 저녁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MC스나이퍼는 한국적인 색채와 시적인 가사를 통해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일컬어진다.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힙한 페스티벌에서는 그의 대표곡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의 2024년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래퍼 조광일은 지난 2021년 쇼미더머니10을 우승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지난 2020년 발매한 ‘곡예사’를 통해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다. 우리나라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하하&스컬도 특유의 여유로운 음악적 색깔로 은계호수공원을 수놓는다. 이 외에도 DJ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MZ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윤성호도 함께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비보잉팀 와일드몽키즈가 함께하는 무대도 볼거리다. 한편 이날 오전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요가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8090 레트로 음악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트렘폴린 점핑 프로그램부터, 심신을 치유하는 위로 요가,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인사이드플로우, 맥주를 마시며 DJ와 함께하는 신개념 빈야사 요가까지 요가마니아들에게 인기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네의 정원에서 ‘찰칵’ 오감으로 느끼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모네의 걸작 수련을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온 듯 감상하고 지베르니의 향기도 한숨 가득 들이켜 보자. 시흥 거북섬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 그리다展’에서다. 해당 전시는 인상주의 화가 7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생동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모네의 정원의 흩날리는 꽃잎을, 고흐의 밤의 무수한 별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네와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등 인상파 7인의 작품과 기술력이 결합해 눈앞에 그려질 듯한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거북섬 본다빈치가 특별한 이유는 전시를 다양한 형태를 통해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표방하는 ‘푸드살롱’에서는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카레부터 밀레의 씨앗버거, 모네의 지베르니 식탁 등 작품과 연결된 콘셉트 푸드가 준비돼 있다. 이후에는 모든 곳이 포토스폿인 카페 ‘살롱 드 고흐’로 자리를 옮겨 향기로운 티타임을 가져보자. 고흐의 색채를 가득담은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수도 별미다. 이 외에도 내가 하나의 명화가 되어보는 작품콘셉트 사진 스튜디오 ‘퀸즈시네마’, 와인샵 ‘미켈란젤로의 와인창고’ 등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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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인특례시, 22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주)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또한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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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과천시체육회 선수단,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6개 종목에서 메달 17개 수확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체육인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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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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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과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
    수원문화재단은 전통시장과 작가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지동예술샘터 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을 예술과 함께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올해는 시장과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지동시장 안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6명의 작가가 창작한 작품들을 6개월 동안 선보이는 '여섯 개의 파도' 전시와 시장과 전시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손가방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섯 개의 파도' 전시는 입주작가 6인이 한 달에 한 명씩 작품들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이며 5월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6월 하므음, 7월 권정옥, 8월 강선형, 9월 윤지영, 10월 박영아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동예술샘터와 지동시장을 방문하고 전시 관람 인증샷과 지동시장에서 음식이나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구글폼으로 첨부하면 입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와펜으로 손가방을 꾸밀 수 있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와 지동시장의 협업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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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안산시, 제43회 스승의날 기념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표창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품어주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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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품 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수상한 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1년 365일 식품 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기간 동안에는 야외활동과 관광객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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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열려
    용인특례시는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용인시 상이군경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인용하며 “상이군경회 기념 영상에 나온 글귀처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이 있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났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 후배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용인특례시도 보훈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구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도 있었다. 이날 용인특례시민 안인창(82세)씨와 김형목(65세)씨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회원의 재활과 복지증진, 국가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보훈단체다. 지난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민국 상이군인회로 창립됐고, 지난 1962년 5월 국가재건최고회의 포고령 6호에 의거해 해산됐다. 이후 1989년 1월 1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해외파병의 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고, 6월 6일 현충일에는 처인구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정전협정 제71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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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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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 민원뉴스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안양시의회 김정중의원 '병목안 시민공원 무장애길 조성 촉구'
    김정중 안양시의원이 21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보행약자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등 무장애 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안양시에 촉구했다. 김정중 안양시의원은 21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병목안 시민공원 내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병목안 시민공원 주출입구에는 가파른 계단이 있고, 산책로인 둘레길 역시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4년 전에도 시민들이 병목안시민공원 산책로 개선 민원을 제기했지만, 당시 안양시는 '해당 경사로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정도'라며 미온적으로 대응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공공시설"이라며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법에 따라 무장애 시설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동권 보장을 넘어 공원 내 기본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경관 접촉을 통해 심리적 치유 효과도 거둘 수 있다"며 휠체어 리프트와 에스컬레이터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실제 2021년 안양시가 의뢰해 수행된 '수암천 일원 생태문화자원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서는 '만안구 주민 행복을 위해 병목안공원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이처럼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안양시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무장애 길 조성에 앞장서는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안타까움이 더하다"며 "대구시는 비슬산군립공원에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운행하고 충혼탑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만안구 일대가 안양시에서 노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인 만큼, 공원 무장애 시설 설치로 소외받았던 어르신들의 외부활동 기회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공원 내 무장애 시설 미설치에 대한 안양시의 답변 논리에는 휠체어 사용자보다 예산과 관리 측면이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이야말로 시민 중심으로 정책을 펼칠 적기"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의 신속한 조치와 노력을 기대한다"며 "공동의 번영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1
  • 이민근 안산시장, 로봇공학계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와 면담
    안산시는 지난 20일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여러 학술 및 연구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계의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Z 소속))가 시를 공식 방문해 이민근 시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1854년 스위스 연방정부가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립 연구 중심 공과대학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하며 총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로봇공학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이자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수석 과학 고문이다. 이 분야에서 4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로봇공학, 나노기술, 생물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개교 당시부터 로봇공학 겸임교수 및 학과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넬슨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분야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날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찾아 공직자 및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분야 최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넬슨 교수는 정밀 원격 수술이 가능한 원격 자기 네비게이션(RMN)의 원리를 설명하며 로봇공학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안산시청을 방문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로봇 분야 산업 동향 및 안산 사동(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이어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국의 로봇, 의료 기술은 매우 우수하여 눈여겨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며 “기회가 된다면 안산시, 한양대 ERICA와 함께 로봇 관련 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첨단로봇 특화대학인 한양대학교 ERICA와 그 일대(ASV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고 로봇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안산시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도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 사동(ASV)지구를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결정하고 글로벌 R&D 기반 로봇, AI, 반도체, ICT 등 첨단산업 업종 중심의 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1
  • 수원시, 4만 9478명에게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한다
    수원시가 군소음 피해 보상 대상자 4만 9478명에게 피해 보상금 총 139억 8300만 원을 8월 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는 최근 ‘2024년 제1회 수원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 대상자와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종별 기준에 맞춰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했고, 보상 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보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했지만, 전년도에 피해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024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았다. 전체 신청 대상 6만 2989명 중 79.7%인 5만 201명이 신청했다.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은 5월 말까지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지되고,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양방향 문자’로 결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메시지 수신이 어렵거나 수신에 동의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등기우편으로 별도 통지한다. 결정된 보상금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7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이의 신청을 하지 않는 시민에게는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보는 주민들이 합당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국방부에 ‘피해 보상 대상 지역 확대’, ‘감액 기준 완화’ 등을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1
  • 경기도교육청, 우리 같이 통학차량 이름 짓고 학교 가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통학차량 이름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생각을 발굴하고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통학 차량을 상징성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이름으로 선정하고자 한다.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 작품만 공모 가능하다.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 후 작품 규격,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투표를 거쳐 관계 공무원, 전문가,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7월 중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경기교육상(대상) ▲자율상(최우수상) ▲균형상(우수상) ▲미래상(장려상) ▲인재상(참가상) 수상자(19명)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선정된 통학차량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통학차량 명칭으로 사용되며 학생 통학차량 계획 수립과 시행, 각종 대외 홍보자료에 활용한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교육청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학생통학 지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여러 부서에 분산됐던 통학차량 업무를 교육복지과로 통합·운영해 ▲학교 지원 단가 현실화 ▲지자체 협력 한정면허 순환버스 운행 ▲운영 매뉴얼 보급 ▲업체 선정 절차 개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로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교감과정)’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한 교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 시민역량교육·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해 지원해 왔다. 22일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 지정 초‧중학교 교감 20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정책이해-교육과정 장학-운영사례 나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학교급별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사례 나눔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실현 방안 모색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권호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수 운영으로 교감선생님의 디지털 시민교육과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과 수업 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정책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과정(지역거점 리더 강사 양성과정)을 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경기도교육청, 감성과 지성을 키우는‘찾아가는 예술융합 인문학 프로그램’
    경기도교육청이 ‘찾아가는 예술융합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예술 융합 프로그램(필수)과 예술융합 프로그램(선택)으로 구성해 도내 104개 학교에서 208개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는 ▲교과 연계 ▲진로 연계 ▲인성교육 ▲자유학기 주제탐구 ▲학교자율교육과정 ▲학년말 전환기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삶과 문화, 역사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악으로 만나는 옛 조상 지혜 별따기 여행(안산해솔초) ▲힙하게 잇다! 조선 판소리(수일중) ▲조선 후기 회화의 르네상스-단원과 혜원의 그림에서 노닐다(곡란중) ▲사유하는 그림, 내 안의 동양화(와부고) 등이 진행된다. 또 ▲명화에 담긴 작가의 인생 이야기(수정초) ▲윤동주 시와 나혜석 명화에 담긴 인생 이야기(광교중) ▲영화와 사진으로 만나는 인문학적 시선(금촌고)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정명고) 등 예술과 인문학이 만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감성과 지성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하도록 예술로 빛나고 인문학으로 깊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며 “예술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민 소통간담회서 도로 환경 개선 등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과 기흥동에서 각각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후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시 공직자들과 성심성의껏 일한 결과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발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지역 곳곳의 사정이 다르고 지역마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보라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상습 교통 체증 해소 방안과 파손 도로 복구,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 조속 추진 등 도로‧교통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박명옥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보라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의 대책으로 많은 주민이 염원하는 기흥~오산 분당선 연장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의 중요한 현안인 만큼 시가 공을 들이고 있다”며 “비용대비편익값(BC)이 잘 나와야 실현할 수 있으므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성ㆍ오산 등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광대 도시철도과장은 “분당선 연장선의 용역 기간이 지난해 말 준공 예정이었지만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제성을 올릴 수 있는 추가 검토를 하고 있다”며 “철도사업이 추진되려면 충분한 BC 값이 나와야 하므로 오산시, 화성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선화 통장협의회장은 “보라동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이라 파손된 도로도 많다”며 “시에서 나름대로 신속히 도로 복구작업을 하고 있지만 몇 일 사이 또다시 파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주기 비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체계적으로 구간을 정해 단계적으로 도로를 깔끔하게 포장할 수 있도록 예산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겠다”며 “보라동 전반의 도로 개선을 위한 검토를 하고 예산 계획도 세울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영식 주민대표가 보라동 일대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화두로 내세우자 이 시장은 “보라동 이마트 부근에서 신갈 면허시험장을 지나 성남 오리 방향으로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지방도 23호선을 지하화하려 한다”며 “지상 도로는 그대로 두고 지하에 도로를 신설하게 되면 지상의 교통 흐름도 원활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보라동 주민의 숙원이던 지방도 315호선의 경우 국토교통부의 지하도로 설계지침을 바꾸도록 해서 주민 바람대로 지난해 11월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지하차도를 착공하게 된 과정도 덧붙여 설명했다. 이 지하차도는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장애인의 복리 증진과 이동 편의 개선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주민 조현증씨는 “장애인도 비장애인처럼 지역사회에 어우러져 일원으로 참여하고 싶지만 한계가 많다. 보라동은 장애인이 이동하기 좋게 다수 시설에 평탄화 작업이 돼있어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애인을 위한 각종 용품이 대부분 수입품이어서 국내 기업들이 이들 물품을 많이 만들어 보다 저렴하게 팔 수 있도록 공공 차원의 물품 경진대회를 용인이 열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반도체산업을 적극 육성해서 용인과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버금가는 가치를 두고 있는 것이 어르신과 장애인,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고,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라며 "장애인 용품의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깊이 검토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용품의 국산화, 저렴한 가격대의 용품 보급을 위해 용인에서 경진대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전역에서 휠체어를 타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 평탄화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맞춤형 경사로 사업도 지난해 70군데에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에도 70곳에서 경사로를 만들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기흥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기흥호수공원 합류부 환경 개선과 도로 개선을 통한 교통 체증 해소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영숙 통장협의회장은 “기흥호수공원에 횡단보도교를 설치하는 계획을 확정해줘 감사한다”며 “하지만 기흥호수공원 합류부 지역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는데 이것들을 치워주고, 이곳을 매립해 공원을 조성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교완 공원조성과장은 “공세동 214번지 일원 공세천과 기흥호수의 합류부인 해당 부지엔 무단 투기한 쓰레기와 버드나무 씨앗 솜털 등으로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토지를 소유한 한국농어촌공사에 즉시 조치토록 행정명령을 한 만큼 쓰레기는 곧 치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곳 공원화를 위해선 농어촌공사로부터 토지를 매입해 유원지에서 공원으로 구역을 변경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주민 오정수씨는 “공세동 코스트코 삼거리에서 청구아파트 앞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이 심하다”며 확장을 요구했다. 김강일 도로관리과장은 “도로를 확장하려면 부지를 매입하는 등 상당한 예산이 필요할 뿐 아니라 행정절차도 밟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신호체계를 바꾸거나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의 아이디어로 교통 체증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 꽤 있을텐데 잘 확인해서 도로를 순차적으로 확장해서 체증을 해소하는 등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보는 데 그에 대해 예산확보 문제 등 깊은 연구를 해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 관계자들이 '중장기적 검토'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말이 상투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검토를 하되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서 무엇인가 좋아지고 바뀔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흥호수공원 단절구간을 연결해 둘레길을 조성한 데 이어 앞으로 220억원 가랑을 투입해 호수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교를 건설하는 계획도 설명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등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의 역점사업과 도로망 확충 계획, 교육 환경 개선 사업,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 등 난제 해결 노력, 생활 밀착 행정서비스 등 지난 2022년 7월 취임 후 약 2년간의 도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성과를 주민에게 설명하고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동별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기흥구 보정동과 구성동, 서농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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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1
  • 경기도, ‘계급장 떼고 붙었다’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오디션
    경기도는 지난 17일과 20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할 농어업인 50명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민선8기 중점사업 중 하나로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농어업 소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향상을 목표로 경영분석과 분야별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일간 열린 프로젝트 오디션은 나이·성별·경력·영농규모 등을 고려해 점수를 매기는 기존의 심사 방식을 전면 배제하고, 농어업인 참가자의 경영철학과 비전, 향후 포부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20일 오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는 안성시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74세의 최고령 참가자로, 4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자신의 영농철학과 젊은 청년들에게도 뒤지지 않은 담대한 포부를 발표했다. 화성시에서 2년째 벼농사를 짓는다는 24살의 청년농부는 젊은 후계농으로서의 영농 비전을 소개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을 이어받아 벼농사 장인이 되는 것이 목표이고, 향후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젊은 농업인이 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농어업인들은 앞으로 3년간 경기도에서 엄선한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맞춤 컨설팅과 농어업인이 원하는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는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오디션으로 선발된 50명 외에도 수시모집을 통해 25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니 농어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들은 경기도 콜센터(120) 및 각 시군 농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1
  • 경기경제청, 청년기업 성장을 위해 평택청년협회와 맞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지역 청년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평택청년협회와 지난 20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청년들의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사)평택청년협회는 청년들의 경제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간 교류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용 청장은 “경기경제청은 평택에 위치해 있음에도 교류가 적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 청년,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창민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성장하는데 우리 청년협회가 앞장설 것이며, 경기경제청에서도 청년협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경제청 최원용 청장, (사)평택청년협회 황송훈, 송창민 이사장, 김민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1
  • 경기도 착한 브랜드, 즐거운 5월 할인 혜택 가져가세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5! 해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5! 해피데이’ 기획전에서는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제품을 20%(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며, 세트상품 구매시 추가로 5%(최대 5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뷰이벤트 30명을 선정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획전에는 햅쌀과 황태채 등 식품류와 함께 클렌징바, 원목스툴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생산기업의 448개 제품이 마련됐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과 더불어 각종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 참여와 매년 명절 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참여 기업의 판로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의왕]봄을 기다리는 백운호수 오리 배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4-03-05
  • 이소영 의원, 과천 1호 총선공약 발표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과천시·의왕시)이 과천시를 위한 총선 1호 공약으로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5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혔다. 노후 정부과천청사 일대 재정비를 통해 정부청사 업무공간을 효율화 및 재배치하여, 확보된 유휴부지에 행정·R&D·호텔·컨벤션·쇼핑몰이 어우러진 행정·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정부청사 앞 유휴지에 도심 속 정원 ‘플라워가든’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정부과천청사 내 장·차관급 기관이 4곳밖에 남지 않았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방사청 이전이 확정되고 방통위마저 이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지목되며 반 토막 날 위기에 처해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과천시민 여러분의 답답함과 변화를 바라는 열망을 느꼈고, 저의 1호 공약으로 이 문제의 해결책과 과천에 대한 비전을 함께 담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해당 공약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과천청사의 대변신을 위해 구체적인 4가지 이행 방안을 약속했다. 먼저, "방위사업청 이전 완료시점에 맞춰 정부청사 업무공간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우선 개발 유휴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정부청사를 재정비하기 위한 ‘단계별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청사 5동과 주변의 유휴부지부터 ‘행정·문화·전시 복합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약 4만㎡에 달하는 청사 5동과 주변 부지를 일반재산으로 전환, 공공주도 민간참여 방식으로 우선 개발해 컨벤션, 호텔, 쇼핑몰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후 "1동부터 4동까지 2차 공간재배치를 통해 유휴지를 확보하고, 순차적 재정비를 통해 행정·R&D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과천청사 부지가 국가 소유라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을 우려하실 수도 있겠지만, 대전시에서 정부 소유의 ‘엑스포 과학공원’ 부지를 공공기관, 컨벤션, 호텔, 쇼핑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선례가 있다”며 “저는 정부에 문제 제기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위한 보상책을 받아낸 적도, 정부를 설득해 과천시민이 반대하는 주택공급계획을 철회시킨 적도 있다. 과천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부과천청사 재탄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는 정부청사 앞 유휴지에 도심 속 정원 ‘플라워가든’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자연 속 도시 과천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께서 무조건적인 개발을 원치 않으심을 잘 알고 있다”며 “고밀도 개발을 차단하고, 과천시민 여러분을 위한 시민친화적이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함께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수십 년간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정부과천청사가, 이젠 과천 발전을 함께 견인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우리 과천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05
  • 안성시, 제105주년 3·1절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행사 성황리 개최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보훈 문화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김보라 시장과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관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시민 약 3,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밝은 분위기로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행사’라는 주제 아래 8개의 독립운동 특화 교육프로그램, 광복사 참배,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광복사 참배 후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숭고한 독립운동의 역사가 후세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 독립운동 역사와 안성의 보훈 문화가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안성3.1운동기념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함께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가 되겠다고 안성3.1운동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3-04
  • 오산시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오산시가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공연으로 위대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 갈라 공연을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05년 전 이곳 오산에서도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다”며,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이 땅에서 105년 전 단합된 힘처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100년 번영의 오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3-04
  • 광주시,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오는 5월 열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관내 도예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도예인들에게 컨퍼런스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도예인들의 국제학술대회인 국제도자심포지엄이 열리며 ‘광주왕실 도자기축제’였던 명칭을 학술의 의미까지 확대해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지역 도예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협력해 ‘제27회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축제 기간 광주를 찾아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를 맞은 ‘광주왕실 도자컨퍼런스’는 광주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04
  • 배우 겸 가수 이동준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위촉
    前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사진>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하여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계 전설로 알려져 있다. 1986년에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후 영화관계자와 최불암씨의 권유로 배우 인생을 시작하였고 ‘적색시대’, ‘야망의 세월’, ‘서울무지개’, ‘신기생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던 그는 2000년 트로트앨범을 내며 가수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2집 앨범으로 ‘미안해요’ 등 여러 히트곡을 낸 바 있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이자 배우인 아들 이일민과 함께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운 우리 새끼’, ‘엄지의 제왕’, ‘미스터로또’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준은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팬클럽 겸 봉사단체 ‘JBL’과 함께 연탄 나르기, 김장나눔, 쌀 나누기, 노래 재능기부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기 위한 것으로 당연한 것”이라며 공인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 별세한 가수 故방실이씨를 위해 꾸준한 병원비 지원과 병문안은 물론 도움의 손길을 모으기 위한 자선공연까지 이어오며 끝까지 옆을 지킨 의리남이기도 하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바쁘신 중에도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준 홍보대사는 “새로운 강원과 함께 하게 되어 저도 설레고 기쁘다”며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본격적인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향한 정책홍보는 물론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더욱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지역
    • 강원
    2024-02-29
  •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사진>이 지난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 오중근 제15대 원장은 취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계승해 후손에게 올곧이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평택은 과거 농업과 어업에 의존해 살아왔던 시기를 지나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 평택항과 미래 먹거리 반도체산업 등을 통해 인구 100만 명의 대도시로 항해하고 있어 양적 성장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택문화원이 앞장서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평택문화원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평택문화원 부원장 한상회, 이승우, 박기철, 김희경, 김종구 ▲평택학연구소장 박성복 ▲웃다리문화촌장 박철순 등의 문화원장 지명 임원이 인준됐다. 오중근 신임원장을 비롯한 제15대 평택문화원 임원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1953년 개원해 올해로 71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기반시설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의 창달과 보존, 계승을 위해 지역사 연구 ▲지역 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계승 발전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운영 ▲평택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택 문화의 중심기관’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2-28
  • 용인도시공사, 인권 경영 헌장 선포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본사에서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임직원의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및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경영헌장을 공동 선포<사진>하고 이행을 다짐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협력사·고객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존중, 환경보호 노력, 안전보건 증진, 혐오와 차별 금지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기업분야 전문강사인 김용구 소장을 초빙해 ‘인권침해 판단기준과 피해자보호’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특강영상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해 전 시설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신경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보편적 인권을 존중하고 시민과 임·직원 모두의 인권신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며 “인권경영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28
  • [포토뉴스]경기도체육회관 앞에 걸린 '21연패 달성' 현수막
    27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 체육회관 앞에는 지난 25일 폐막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선수단이 종합우승 21연패 달성한 것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2-27
  • 경기도,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우승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일원에서 선수 2처7백40명과 임원 1천5백38명 등 총 4천278명의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해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메달합계 287개, 총 1,461점을 획득해 시도별 종합순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이 1,074점으로 종합 2위, 강원이 841점으로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한국 여자스키 ‘간판스타’ 김소희(28·하이원) 선수가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선정됐으며, 득표율(유효투표수 기준) 61%를 기록했다. 김소희 선수는 스키알파인 회전, 복합, 대회전, 슈퍼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김소희 선수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MVP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이 있기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이원스키팀 관계자 여러분과 정혜미 코치님 등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빙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쇼트트랙 최민정(26·성남시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 1,500M, 3,000M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김리아(25·한국체대) 선수는 여자대학부 500M, 1,000M, 3,000M릴레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25·의정부시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500M, 1,000M, 팀추월(6주)에서 우승하며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정재원(23·의정부시청) 선수는 매스스타트, 10,000M, 팀추월(8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박재연(12·대관령초) 선수, 이서원(16·진부중), 조다은(15·화순제일중) 선수는 클래식, 복합, 프리,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또한, 바이애슬론 유현민(16·일동중) 선수는 스프린트, 집단출발, 계주, 혼성계주에서 1위에 오르며 4개의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5관왕 3명, 4관왕 10명, 3관왕 20명, 2관왕 73명 등 106명의 다관왕이 배출되고, 스피드스케이팅 6개, 쇼트트랙 11개 등 총 17개의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 한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 8개 동계 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 개최 이후 동계종목에 대한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됐다. 특히, 동계종목의 특수성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강원특별자치도를 주 개최지로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이번 105회 대회부터 109회 대회까지 5년간 강원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여 선수단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났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4년간 열리지 못했던 개회식이 개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70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시상식과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2-2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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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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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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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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