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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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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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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 모색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내 관리중인 토양 관련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행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도점검 기간 동안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개소, 누출검사기관 4개소, 토양정화업체 24개소의 법령준수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개소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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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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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②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또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③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④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한,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다음으로 인천 미래 도약을 위해 2,300억 원을 반영했다. ⑤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⑥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⑦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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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 김동연,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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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2
  • 유정복 시장, 덕적·자월도‘활기’넣을 개발 현장 살펴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천문공원(20억), 전망카페(25억), 천문과학관(55억) 등이 조성된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천문카페 준공, 오는 6월 공원(야영장)이 준공 예정이고, 천문과학관은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중 천문과학관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월도의 청명한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을 관측해 학생들에게는 교육현장 체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바다 위 신비로운 별들의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의 섬을 보물섬이라고 여러 번 강조해 왔듯이 옹진은 매우 특별한 곳이지만, 거주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해 도서지역은 인천의 미래로, 접근성·생활편의 등 어렵고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지혜를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21
  • 제5회‘인천국제해양포럼’, 오는 7월 송도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오는 7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일간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 최대 해양분야 지식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2020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총 30개국의 연사 180명이 참석해 포럼의 깊이를 더했다. 인천시는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이 국제포럼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전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관람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올해 포럼의 메인 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세션2 스마트 항만) 기술혁신과 차세대 스마트항만 ▴(세션3 항만 에너지) 친환경 시대의 선박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세션4 해양관광)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협력 - 다모항체인크루징(Multi-turnaround Chain Cruising) ▴(세션5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의 바다: 역동적인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특별세션)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 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인천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 ▴참가자들이 직접 그려서 바다를 완성시키는 오션 컬러링 ▴나만의 손수 제작(DIY) 티셔츠 만들기 체험 ▴손수 제작(DIY) 큐브 포토월 ▴해양 관련 업·단체 관계자 교류를 위한 소통 라운지 등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해시태그 기능을 활용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수도권의 관문인 해양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을 공유하여, 해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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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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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참여
    인천광역시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8일 새골어린이공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에 참여<사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성‧시민성 함양 교육인 올바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학생, 교원, 학부모 등 60명, 협력 기관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80여 명이 300여 명의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중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봉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존중, 배려, 협력의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원을 올해 4개 만들어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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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이벤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기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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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성남시 76억원 투입해 '명품 탄천 조성 2단계 사업' 추진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총 76억원을 투입해 ‘2단계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을 들여 설치한 다목적광장(야탑·정자동 지점), 피크닉장(서현·수내동 지점)에 이어 시민 위한 체육·휴게시설이 추가 조성된다. 시는 5월 2일 오후 5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탄천 조성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8개월간 진행한 이 용역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내놨다. 탄천 태평·야탑 지점에 테니스장(각각 4면, 2면), 수내교~서현교 지점에 파크골프장(18홀), 사송교 인근에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수 있는 X-게임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존 야탑·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과 연계한 관람형 스탠드 등 휴식 공간 조성 계획도 들어 있다. 7개의 노후 농구장과 낡은 운동기구는 재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2단계 사업을 시설별로 시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천을 쉽게 접해 문화, 휴식에 대한 욕구도 다양하다”면서 “명품 탄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에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해 6월 조성 완료한 야탑동 지점 다목적광장(1700㎡), 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2200㎡) 2곳은 여름철엔 물놀이장, 겨울철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된다. 서현동 제생병원 뒤편 공공공지에 있는 피크닉장(20면)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 내 피크닉장(20면)은 탄천 물줄기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마련돼 시민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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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 수원기업 방문…“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를 찾아 오재근 대표를 만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 1호 투자기업이 되신 걸 축하드린다”며 “기업 지원을 위해 행정이 도울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돕겠다”고 밝혔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수원기업새빛펀드가 출시된다는 기사를 봤는데, 우리 회사가 투자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수주를 하고,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2호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58억 4000만 원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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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포토 군포]산본로데오거리에 조성된 철쭉정원
    2일 오전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가 산본로데오거리에 철쭉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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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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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안성시,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새단장’특별이벤트 실시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미션게임 ‘남사당의 전설, 바우덕이’를 2024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조선시대 여성으로 남사당 놀이패 최고의 위치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 ‘바우덕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형 관광콘텐츠로 ‘바우덕이’가 9개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할 경우(이용자 설문조사 포함)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이 제공되는 특별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등의 이동통신(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조인나우'앱을 설치 및 실행하고, 안성맞춤랜드 분수 광장과 남사당 공연장 주변에 위치한 바우덕이 관련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인식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게임은 안성맞춤랜드 외부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실외 활동하기 좋은 5-6월(상반기), 9-10월(하반기) 2회 시즌제로 운영 예정이다. 이번 '바우덕이' 모바일 미션게임은 참여자 중심의 편의를 강조한 리뉴얼 버전으로 모바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접근이 익숙한 새로운 소비층의 여행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고 남사당 놀이 및 안성관광에 대한 이해를 도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를 통해 바우덕이라는 지역의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안성맞춤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를 MZ세대 등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코자 한다.” 며 “ 향후 이용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디지털 관광콘텐츠 발굴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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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시간 교통통제와 각종 사건 사고를 대비해 상시 출동 대기 하기로 했으며, 상록경찰서는 폐막식 진행 장소 주변 교통통제를 맡는다. 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대비 소방차 출동 대기와 관람객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출동 대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스무 해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를 유도하고 사전에 파악한 위험 요소를 차단, 성숙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산시와 함께 사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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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2024년도 1차 접수 2일부터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4년 1월 1일생 ~ 2006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2일 오전 9시부터 6월 7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단,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 원(최대 10회)의 면접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에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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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용인특례시, 기흥호수 유입되는 완기천 수질 개선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기흥호수로 유입되는 신갈천 지류 중 하나인 완기천의 수질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기천은 신갈JC 인근인 기흥구 신갈동 535-4 일대에서 시작해 신갈천으로 유입되는 2.8km의 소하천으로, 중류의 주거밀집지역과 하류의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유입된 생활 오수 등으로 악취와 녹조까지 발생하는 등 기흥호수 수질 안정을 위해 수질개선 사업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의 ‘2023년 오염하천 유역진단’ 공모에 응모해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오염하천 지정’의 사전 단계인 유역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정된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오염하천 지정을 받아 수질개선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유역진단을 거쳐야 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지정 용역사를 통해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건강성 등 하천 오염 정도를 조사했다. 예비진단에서 완기천은 4등급으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달 22일 한국환경공단, 물환경학회, 환경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완기천의 수질과 유량, 수생태 분야 문제점을 공유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완기천 수질개선을 하려면 도로 등에서 비점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오수가 그대로 방류되지 않도록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충분한 유량 확보 방안과 생태 복원 사업이 연계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유역진단 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완기천이 환경부에서 오염하천으로 지정되면 5년간 국비 우선지원사업으로 구분돼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백암면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을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했고, 오는 2028년까지 39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질 복원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완기천은 신갈 구도심을 지나고 있는데, 하수관로나 배수설비가 미흡한 상가와 주택에서 유입된 생활하수 등이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려면 주거정비계획이나 하천기본계획 등과도 연계해야 하는 만큼 시 차원의 종합대책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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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2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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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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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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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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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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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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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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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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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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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농협에서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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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위해 산하기관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와 재활을 돕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센터 소속 사례 관리사가 담당하는 장애인의 참여 의사와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충순 센터장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간직하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신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고른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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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달콤한 디저트 축제부터 힙합페스티벌까지...가정의 달, 시흥시에서 문화예술 감성 충전해볼까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 외에도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거북섬이 해양레저의 성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레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8일 60호 수변공원에서는 카약과 바나나보트를, 마리나계류장에서는 요트와 보트를 탑승해볼 수 있다. 모두 현장접수 가능하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달콤축제에는 장르불문 다양한 음악이 함께한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물길따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재치만점 공연을 펼치는 ‘미스터갓’, 서정적인 멜로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다브릿지’, 카혼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예술가 콤마’가 방문객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18일에는 유명 뮤지션이 함께하는 MBC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 거북섬을 찾는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시흥듀엣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박상민, 서지오 등 유명 초대가수가 함께 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콤하게 만들 예정이다. 쇼미더머니 주역 총출동 ‘힙한페스티벌’ 25일 시흥 은계호수공원이 힙해진다. 25일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힙한페스티벌’을 통해서다. 힙합 레전드 뮤지션 MC스나이퍼부터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 화제의 중심에 선 DJ뉴진스님까지 힙합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주말 저녁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MC스나이퍼는 한국적인 색채와 시적인 가사를 통해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일컬어진다. ‘BK Love’,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신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힙한 페스티벌에서는 그의 대표곡 ‘사람의 마음이 이리도 쉽게 변할 줄은 몰랐어’의 2024년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래퍼 조광일은 지난 2021년 쇼미더머니10을 우승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지난 2020년 발매한 ‘곡예사’를 통해 속사포랩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가고 있다. 우리나라 레게음악의 대표주자 하하&스컬도 특유의 여유로운 음악적 색깔로 은계호수공원을 수놓는다. 이 외에도 DJ뉴진스님으로 활동하며 MZ 대세로 떠오른 개그맨 윤성호도 함께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비보잉팀 와일드몽키즈가 함께하는 무대도 볼거리다. 한편 이날 오전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요가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8090 레트로 음악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트렘폴린 점핑 프로그램부터, 심신을 치유하는 위로 요가, 음악에 맞춰 진행하는 인사이드플로우, 맥주를 마시며 DJ와 함께하는 신개념 빈야사 요가까지 요가마니아들에게 인기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모네의 정원에서 ‘찰칵’ 오감으로 느끼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모네의 걸작 수련을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온 듯 감상하고 지베르니의 향기도 한숨 가득 들이켜 보자. 시흥 거북섬 본다빈치의 ‘모네 빛을 그리다展’에서다. 해당 전시는 인상주의 화가 7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생동감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모네의 정원의 흩날리는 꽃잎을, 고흐의 밤의 무수한 별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모네와 고흐, 고갱, 세잔, 르누아르 등 인상파 7인의 작품과 기술력이 결합해 눈앞에 그려질 듯한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거북섬 본다빈치가 특별한 이유는 전시를 다양한 형태를 통해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최초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표방하는 ‘푸드살롱’에서는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카레부터 밀레의 씨앗버거, 모네의 지베르니 식탁 등 작품과 연결된 콘셉트 푸드가 준비돼 있다. 이후에는 모든 곳이 포토스폿인 카페 ‘살롱 드 고흐’로 자리를 옮겨 향기로운 티타임을 가져보자. 고흐의 색채를 가득담은 디저트와 시그니처 음료수도 별미다. 이 외에도 내가 하나의 명화가 되어보는 작품콘셉트 사진 스튜디오 ‘퀸즈시네마’, 와인샵 ‘미켈란젤로의 와인창고’ 등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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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인특례시, 22일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주)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금융(은행·보험),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그룹 특강형식으로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는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네일아트와 바리스타, 정리수납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한다. 또한 신선한 농산물 및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 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일자리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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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과천시체육회 선수단,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6개 종목에서 메달 17개 수확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체육인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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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 파타야 세계장애인역도월드컵대회’에 참가해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개인전 금메달 1개 △김규호(남자 –72㎏급) 개인전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나용원(남자 –88㎏급) 개인전 은메달 2개 △정연실(여자 –67㎏급) 개인전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박광열, 김규호, 정연실 등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위상을 높인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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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수원문화재단, 전통시장과 예술인의 협업 프로젝트
    수원문화재단은 전통시장과 작가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지동예술샘터 작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동예술샘터는 전통시장을 예술과 함께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조성됐으며 올해는 시장과 작가의 협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는 지동시장 안 지동예술샘터 전시장에서 6명의 작가가 창작한 작품들을 6개월 동안 선보이는 '여섯 개의 파도' 전시와 시장과 전시 방문을 인증한 관람객에게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손가방 꾸미기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여섯 개의 파도' 전시는 입주작가 6인이 한 달에 한 명씩 작품들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이며 5월 김효정 작가를 시작으로 6월 하므음, 7월 권정옥, 8월 강선형, 9월 윤지영, 10월 박영아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동예술샘터와 지동시장을 방문하고 전시 관람 인증샷과 지동시장에서 음식이나 물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구글폼으로 첨부하면 입주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와펜으로 손가방을 꾸밀 수 있는 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동예술샘터 입주작가와 지동시장의 협업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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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안산시, 제43회 스승의날 기념해 모범 보육 교직원에 표창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가운데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도·시의원,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산시장 표창 10명 ▲안산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6명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 5명 등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사 총 27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다하지 않고 미소로 아이들을 돌봐온 어린이집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이들이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아이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품어주고 계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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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 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에서 활동 중인 7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서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결의문 선서도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식품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식품 관련 단체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식품 안전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수상한 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1년 365일 식품 안전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식품안전주간 기간 동안에는 야외활동과 관광객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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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열려
    용인특례시는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3주년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환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용인시 상이군경회 회원과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워싱턴 D‧C 알링턴 국립묘지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를 인용하며 “상이군경회 기념 영상에 나온 글귀처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희생이 있어 이 땅에 평화의 꽃이 피어났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준 선배님들 덕분에 우리 후배들이 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중앙정부와 함께 용인특례시도 보훈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구예술단의 난타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장관영 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축하공연,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 의전 시범 등도 있었다. 이날 용인특례시민 안인창(82세)씨와 김형목(65세)씨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회원의 재활과 복지증진, 국가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보훈단체다. 지난 1951년 5월 15일 부산극장에서 대한민국 상이군인회로 창립됐고, 지난 1962년 5월 국가재건최고회의 포고령 6호에 의거해 해산됐다. 이후 1989년 1월 1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 명칭이 변경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한편, 용인특례시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에는 ‘해외파병의 날’과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고, 6월 6일 현충일에는 처인구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6월 25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정전협정 제71주년’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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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화성시문화재단,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 'Welcome to My Dream' 전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전시기획팀(대표이사 김신아)은 전곡항 일원의 유휴공간에서 참여형 전시 'Welcome to My Dream'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은 화성시의 유휴공간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 경험 및 예술인들의 작품 소개의 장으로 연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Welcome to My Dream'전은 전곡일반광장, 목화공원, 경화공원, 남화공원에서 진행된다. 'Welcome to My Dream' 전시는 미술작가 이재윤, 박준석, 고은주 3인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로, 전곡항 일원에서 각 작가들의 그림과 조형물에 관람객들이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가는 마음과 꿈, 희망을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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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상상캠퍼스가 하나의 게임판이 되다!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 모집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6월 참여자를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오는 6월 15일(토)까지 매주 이루어지는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활동 티셔츠, 활동 가방을 수령하여 활동지의 지도를 따라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의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하여 완주에 성공하면 완주 메달을 수령할 수 있다. 숲속 문화공간을 가족과 함께 탐험하며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와 같은 공예·디자인 특화 공간의 체험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축제 기간 중 상상캠퍼스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앞서 모집이 진행된 5월의 1~3회차 프로그램의 경우, 모집 시작 3일 만에 조기 매진되어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모집은 6월 1일, 8일, 15일 각 3회차에 대한 6월 참여자 모집으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각 회차 당 100명의 참여자를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을 통하여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모집으로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2001년생 이상 참여자라면 개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 참여 가능) 참가비는 1인 당 10,000원이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하여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상상캠퍼스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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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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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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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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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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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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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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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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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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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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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수원특례시의회‘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경환 대표의원과 4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 및 수원시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마련에 필요한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용자편의서비스 전문가 등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대표 공공미술관 운영 현황을 포함하여 지역과 관계성에서 특색 및 강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시립미술관의 시민과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아마추어 작가, 미술학도 및 그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방안도 연구과제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이찬용 의원도 “다양한 예술 분야와 시립미술관의 협력을 이끌어 예술인 배출의 산실 역할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연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현경환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양질의 전시 콘텐츠 기획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협력 구축 방안 등에 관한 좋은 사례들을 많이 참고하여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 현경환 대표의원 외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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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4
  •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 개최. 게임 미래 성장의 길을 제시하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4일 킨텍스 플레이엑스포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AI) 활용 게임 개발 인식 확대와 선도를 목적으로 콘텐츠수출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미래기술(AI) 전문가, 게임관련 종사자, 예비 취·창업자 등 여러 게임업계 관계자들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이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단장직무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 번째 순서로는 중소 게임 개발사 및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게임 개발 활성화 목적으로 성남시 소재 중소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워크 이행복 개발이사가 ‘스카이워크의 생성형 인공지능 반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2023년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지원사업에 지원한 계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개발 과정 등을 공유했고,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관계인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협력지원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를 이용한 내용도 공유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네 번째 순서로 글로벌 대기업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본부장이 ‘게임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영향력’, 다섯 번째 순서로 성남시 소재의 중소 게임 개발사인 픽셀플레이 박성필 개발부장이 ‘인공지능 강화학습의 사례’, 성남시 소재의 대기업 게임 개발사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김은진 팀장이 ‘넥슨의 게임스케일(넥슨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인공지능(AI) 적용 게임 개발 경험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가 2회, 3회 매년 갈수록 더 성대해지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 네크워크가 시너지를 내서 미래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4
  • 시흥시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경기 시흥시의회는 송미희 의장이 24일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평생학습과, 관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시흥시 거주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에 힘써주는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과 권역별 유휴공간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추후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수연 부위원장은 “전문강사 확충과 짜임새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경 위원은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서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의 확대 운영을 요청했다. 해당 조례의 대표 발의자인 송미희 의장은 “유형별 장애 실태조사를 실시해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조례 제정 의지를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4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관위 발표… 위원장 임상오 의원,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 임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도의회 제3기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보면 위원장에는 임상오 의원(동두천2), 부위원장에는 김영기 의원(의왕1), 위원에는 김선희 의원(용인7), 김현석 의원(과천), 이용호 의원(비례), 이호동 의원(수원8)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발표하면서 추후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일정 및 선거방식 등 제반 절차는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결 및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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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4
  • ’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파견 성과공유회 개최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과 환경·문화교육과 전통놀이, 벽화그리기 등을 했다. 캄보디아 캄폿에 파견된 팀은 초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보건·미술·체육·환경교육을 하고, 학교 시설 도색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해외봉사단원을 총 5개국에 200명까지 확대해 파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윤소정 단원은 “다양한 단원들과 현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저의 새로운 면모들을 발견하고 자기개발목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외 영사관 직원으로 일하는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는 올해 ‘기회 오다(ODA)’를 ‘기후위기 대응 청년특사단’으로 개편해 ▲여름 120명 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내몽고 사막 ▲겨울 80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200명 5개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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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상업계열 학생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3일 경기국제통상고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상업페스티벌은 2001년에 시작된 행사로 24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상업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진 및 경연 종목들로 구성됐고, 각각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컴퓨터그래픽, ERP,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실무 등 18개의 종목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상업교육은 우리 시대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밝은 자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창업동아리엑스포와 부천시 진로박람회에서 장윤정의원은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행사에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학생들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업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상업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업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도 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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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세교2·3지구 先교통정책 추진 프로젝트' 오산시, 7-5번 시내버스 서동까지 연장운행 시작
    오산시가 오는 27일부터 7-5번 시내버스를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에 7-5번 버스는 두곡동 경로당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거리, 남촌오거리, 현대테라타워, 누읍동 휴먼시아를 경유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를 종점으로 운영돼 온 노선이었으나 이번 계기로 종점이 서1지구로 변경됐다. 아울러 중형버스로 운행돼 온 해당 버스는 대형버스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7-5번 버스 연장노선은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 15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5시 30분 운행된다. 막차는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공휴일 오후 9시 40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 오후 10시 40분,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10시 20분 운행된다. 7-5번 버스 연장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 등교 및 오산역 거점 연결 요구 건의를 청취한 후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1천700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세교2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고자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7-5번, 202번, 30번 노선 개편, 시내버스 60번 및 마을버스 33-3번을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 도입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직접 소통하며 세교2·3지구의 선 대중교통 정책 마련·실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7-5번 버스 노선 연장으로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거주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은 민생과도 직결된 과제인 만큼 늘 집중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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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의회,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재활용 선별작업 등 군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4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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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4
  • 안성시, 경기도 공동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성시가 오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다수 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며 경기도와의 공동주관은 물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와 지진, 대설 등 예측하기 힘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부서와 관련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 문화 정착 및 삶의 질 제고 등 더불어 사는 안성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해 365일 안전한 안성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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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도 다녀간 권선구 맛집 '권선소담'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일 권선구청 구내식당을 방문<사진>해 구 단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24일 직영운영으로 전환된 구청 내 구내식당인 ‘권선소담’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식사 전 새롭게 단장한 구내식당을 둘러보고 조리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구내식당 직영 운영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직영 전환에 큰 도움을 주신 이재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직접 방문해 보니 ‘권선소담’이라는 이름처럼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권선구 구내식당이 앞으로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20
  • NH농협손해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은 일반암을 세분화하여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은 한번 지급 받으면 담보가 소멸되던 기존 암보험과는 달리 일반암을 8가지로 세분화하여 1개의 담보로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하였으며,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건강상담, 진료예약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 상품은 1,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종은 통합암진단비부터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을 든든하게 구성하였으며 2종은 1종과 담보는 동일하되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암 담보를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의 가입연령은 최소 15세부터 최대 85세까지이다.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하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고객들이 향후 발생할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하였다”며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경기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 본점에서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9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2024년 청개구리봉사단' 발대식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지난 17일 교육관에서 ‘2024년 청개구리봉사단 발대식’<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청개구리봉사단은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한다.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으로 나눠 총 45명이 1년간 활동한다. 인공둥지상자 만들기, 탐조 활동, 주변 자연물 활용한 그림·작품 만들기, 하천 생태모니터링, 논체험행사 보조 등 매달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개구리봉사단 운영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양성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자연체험 단체탐방, 논체험프로그램 등 서수원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19
  •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2-15
  • 인천시, 옹진 섬 오가는 신규 병원선 강재 절단식…25년 첫 운항
    옹진 섬 주민들을 진료할 신규 병원선 건조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경원벤텍(주)에서 신규 건조 병원선의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재 절단식(Steel Cutting)은 선박 건조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현재 인천 병원선인 ‘인천 531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화돼 있어, 시는 운항 안정성을 확보하고 진료 여건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126억 원을 투입해 대체 병원선을 새로 만들고 있다. 선박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두 배 이상 큰 270톤으로,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이며, 최대 승선 인원 44명, 최대속력 시속 46㎞다. 현재 병원선은 의료기관이 없는 옹진군의 3개 면, 9개 도서지역을 운영 중이나, 1999년 건조돼 노후된 것은 물론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한계가 있는 상태여서, 시는 병원선의 신규 건조를 결정했다. 병원선이 새로 건조되면 2025년 3월부터 운항에 들어갈 예정으로, 새 병원선이 투입되면 순회진료 대상 지역이 6개 면, 20개 도서지역으로 확대되고, 서해지역 비상 재난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해 물리치료실을 신설하고, 식이요법 등 영양 교육도 실시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도 병행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견고하고 튼튼한 병원선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새로운 병원선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해 섬마을 주민건강 지킴이로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5
  • 오산시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 성금 80만 원 및 라면 5박스 기부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오산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 소재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며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80만 원과 라면 5박스를 기부<사진>했다고 14일 전했다. 강유진 원장은 “원아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중앙동이 훈훈해지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인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14
  • [포토뉴스]새해 희망 품은 태양, 시화호에 빛나다
    청룡의 기운을 품은 뜨거운 해가 시화호의 수평선 위로 솟아올랐다.서해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시화호에 가면 넓고 푸른 바다 호수에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화호 송전철탑에 걸린 해돋이 장관은 큰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설맞이 해돋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를 찾는 것도 좋다. 시화호를 한눈에 마주하며 만나는 일출에 가슴이 활활 용솟음칠지니.<사진/글=시흥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13
  • 정명근 화성시장,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사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은혜원은 심리적ž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은혜원 생활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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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13
  • 화성도시공사, 2024년 화성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운영시작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오는 2월 19일부터 12월 20일(금)까지 시민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하여 주 3일, 8주 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작년 누적 참여 인원이 12,94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체력증진교실은 주 3일(월, 수, 목) 09:30~11:20분까지 비대면 수업과 14:00~14:50분까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서부 보건소와 협업하여 분기별 기초의학검사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과검증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체력인증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2-13
  • 수원도시공사, 2024년도 제6기 SNS 시민서포터즈 모집
    수원도시공사는 2024년도 SNS 시민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NS 시민서포터즈는 공사의 신규 사업과 정책, 사업장 소식 등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현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 4개의 SNS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다. 신청자격은 블로그, SNS 등을 운영하는 수원시민과 관내 직장 거주자다.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파워블로거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자는 우대된다. 최종 선정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편의를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대한 무료 주차,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공사의 정책과 사업장 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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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성료
    갑진년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개최한‘2024 갑진년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수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4일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의 대북타고로 시작을 알렸다. 낮 시간 동안 줄타기보존회의 줄타기 퍼포먼스, 경기민요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전래놀이와 오곡밥과 부럼을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추위 속에도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많이 찾아왔다. 다양한 전통놀이와 따뜻한 먹거리를 찾으며 도시 생활 속 흐릿해져 가는 협동과 화합의 공동체 정신과 선조들의 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달집태우기에 앞서 오후 5시 30분에 외미걸립농악보존회의 ‘거북이와 함께 하는 소원빌기’공연은 참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과 영생을 상징하는 거북이가 이끌고 시민들은 수많은 소원지가 묶인 새끼줄을 함께 들고 풍물단과 함께 달집으로 가져가 엮어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소원을 빌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점차 굵어져 달집은 예정시간보다 일찍 점화됐으나 대나무 터지는 소리와 함께 힘차게 타올라 오후 8시경 전소되었으며, 오산소방서가 잔불을 정리함으로써 행사는 종료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 한 해 오산시민 모두가 소원성취하는 행복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소원지들이 떨어질세라 조심조심 거북이와 함께 들고 신나게 달집으로 향하는 퍼포먼스가 재밌고 새로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간략히 소개하며 “정월대보름 아침에 마시는 귀 밝이 술은 눈과 귀를 깨끗이 하고 좋은 소식을 불러온다고 하는데, 올 한 해 또 열심히 달려서 오산시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게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따뜻한 정 나누시면서 즐거운 대보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에 힘을 보탠 많은 자원봉사 단체를 일일이 꼽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 정월대보름 큰잔치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오산시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연합대, 집수리봉사단, 지음봉사단 등이 주요 체험부스와 안전관리에 참여했다. 이 밖에도 오산경찰서와 오산소방서가 안전을 책임지고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차관리를 도왔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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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동영상뉴스]2024 오산 정월대보름 축제 '달집태우기'
    24일 오후 6시, 오산천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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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의료계 집단행동’ 수원 현장 점검한 김동연, “정부, (의대정원) 중장기적 계획 갖고 추진했어야…주어진 상황에 최선 다해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킬 것이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의 6개 공공병원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계시니까 현실에 맞게끔 최대한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진료 연장이나 응급실 운영 등으로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 관계자분께 도민을 대표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원병원을 포함한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평일 외래진료 마감을 오후 5시 30분에서 8시로 2시간 30분 연장했다. 집단행동 추이에 따라 주말과 휴일 진료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내 73개 응급의료기관과 21개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경기도 권역외상센터인 아주대와 의정부성모병원도 24시간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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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연채이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23일 오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빙상피겨 여자일반부 싱글B조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차지한 연채이 선수의 경기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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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
    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지난 22일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이다.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왔으나 대회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됐으며, 이에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일에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meet.sports.or.kr/wi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문체부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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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동영상뉴스]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축사하는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22일 오후 강원도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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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기획영상 #20]용인특례시청사 15층에서 본 용인 경전철
    20일 오후 용인시청사 15층에서 내려다 본 용인 경전철의 슬로 모션(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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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김희철 예비후보"국민의힘 공관위의 용인시갑 지역 전략공천 중단" 촉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희철(용인시갑, 전 대통령실 비서관)은 20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관위의 지역여론을 무시한 전략공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정서를 무시하는 낙하산 공천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상대 야당 후보만 좋아지는 공천"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지역과 동떨어진 국회의원은 결코 떨어뜨리는 공천은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희철 후보는 "전략공천 후보가 처인구 발전에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면 기존 후보들과 함께 경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게해야 그것이 시스템 공천으로 신뢰를 받고 민주당과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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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조성환 의원, "파프리카가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운행되기를 희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생통학 순환버스(파프리카)확대 요청을 촉구했다. 조 부위원장에 따르면 학생순환 통학버스는 통학이 어려운 곳으로 배정받는 과밀지역 학생들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을 위해 조성환 의원이 공약한 정책으로 2023년 예산 50억원을 확보하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또, 관계기관과 수차례 정담회를 갖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과 TF를 구성하여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교통법, 경기도학생통학지원조례 등 관계법령의 미비사항을 보완하고 법 개정을 위한 건의를 하는 등 공약시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24년 다시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한정면허 발급형태의 통학버스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파주시에서 시범운행을 앞두고 있고, 학생통학순환버스는 공모를 통해 파프리카로 이름이 선정됐다. Far(어디서든) Free(자유롭게 안전하고) Car(편리한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는 중고등학교 인근을 정류장으로 하고 운정신도시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행되는 통학버스이며, 양방향 노선으로 노선당 5대, 총 10대가 5개의 기점에서 동시 출발하며 전국 최초로 드디어 3월4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조성환의원은 “파프리카 운행의 정책결정을 위한 임태희 교육감과 김경일 파주시장, 그리고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와 파주시 대중교통과 담당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학생통학버스 운영은 효율성이나 경제성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되며 헌법제31조에서 규정한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적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조성환 의원은 “파프리카가 파주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운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새로운 형태의 통학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지자체가 있다면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지자체 협력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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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로 제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정 의원은 여성들의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해 경력보유여성이 사회적으로 정당하게 평가받는 환경조성을 촉구하고, 경기도에서 각 지자체에 파견된 부시장의 역할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하며,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도의원-부시장 간의 소통에 대해 도지사의 특별한 노력과 협력을 촉구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산 위기는 돌봄ㆍ육아에 대한 부담이 무겁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토록 무거운 돌봄노동을 사사로운 집안일 정도로 치부하지 말고, 돌봄노동을 경험한 경력보유여성의 중요성을 정부와 사회에서 인정해야만 저출산 위기를 해쳐나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어지는 발언에서, “공무원은 이미 시행 중인 육아휴직 기간의 호봉산입을 도내 공공기관 및 산하 기관ㆍ단체까지 확대해 돌봄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고 말하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일에 경기도가 선봉에 서 주실 것”을 김동연 지사에게 강력하게 제안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2023년 2월 ‘경력단절’이라는 부정적인 용어를 ‘경력보유’로 변경하고, ‘경력보유여성등’을 새롭게 정의하는 등 여성 노동력에 대한 범사회적인 인식개선과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경기도 여성의 경력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한 바 있으며, 지난 제372회 정례회에서는 김동연 지사에게 워킹맘의 경력 유지를 위한 ‘지니와 맞손 잡기’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임신ㆍ육아 등으로 인한 여성의 사회적 어려움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윤경 의원의 의정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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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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