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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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하남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제보 접수는 6월 4일부터
    경기도가 4일부터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하남시와 가평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한다. 제보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하남시 관련 제보 사항은 감사총괄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가평군 관련 제보사항은 감사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비대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남시청과 가평군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이나 사적인 권리관계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한다. 아울러, 수감기관 공무원들이 감사 기간 중 본인의 과실을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한 감경하거나 선처한다. 소신껏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공무원의 경미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할 방침이다. 이희완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은 “도민 제보와 도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감사처분의 신뢰도와 수감기관의 만족도를 바탕으로 감사 수용도를 높임으로써 도민이 감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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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4
  • 경기도 김동연,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 ‘경제 3법’ 협조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3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박정 의원이 별도로 발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에 대해서는 “당에서 정부의 잘못된 국정 운영과 경제, 연금개혁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일(대응)하고 계시지만 광역자치단체와 협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다”라며 “경기도와 제1당인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함께 준비해야 한다.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등을 적극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제 산업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가 건의한 ‘경제 3법’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이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한다.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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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3
  • 경기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해 축산물 관련업체 360곳 집중점검
    경기도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50곳, 포장처리업체 110곳, 판매업체 200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관광지 주변의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검사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우유, 계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이나 육회 등과 같은 생식용 제품, 살균·멸균제품 등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축산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고 특히 식중독 같은 식품안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도 자주 작용한다” 며 “특히 학교급식이나 군납과 같이 집단급식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체급식에 축산물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를 중점으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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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3
  •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및 가족들, 연평도 꽃게의 매력에 빠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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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대응 위해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지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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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경기도, 6월부터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여성 나이기준 폐지
    경기도가 6월 1일부터(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액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거주 난임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도는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신청일 기준 경기도거주로 변경해 거주기준도 폐지했다. 세 번째로 지난 2월부터는 21회로 제한된 난임시술 지원 기준을 25회로 확대한 바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난임부부에 대한 소득기준과 거주지 폐지 등 난임부부 지원정책은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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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수도권 붐업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현수막과 홍보 깃발을 들고 인천시교육청 앞 도로까지 200m 거리 홍보 행진을 펼쳤다. 거리 행진 이후에는 김대중(미추홀2)·김용희(연수2)·문세종(계양4)·석정규(계양3)·이봉락(미추홀3)·이순학(서구5)·이인교(남동6)·장성숙(비례)·정해권(연수1)·조성환(계양1)·조현영(연수4)·한민수(남동5) 의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인천·경기·서울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총 33㎞를 구간별로 나눠 어떤 의원은 도로로, 어떤 의원은 자전거로, 또 어떤 의원들은 달리면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거리 홍보 행진을 마친 후에는 외교부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인천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렸다.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의원들의 33㎞ 거리 홍보 행진으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 알릴 수 있었다”며 “그간 범시민 서명운동과 각계각층 릴레이 지지 선언 등으로 뜨겁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용희 위원장도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라며 “앞으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 인천이 반드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인천·경주·제주 등 3개 도시가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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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6-01
  • 미국 투자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밝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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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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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31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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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30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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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수원시,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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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화성시의회, 화성 용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의 자비로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시의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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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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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용인특례시, 조아용·EBS 펭수 신갈오거리에서 만났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EBS 캐릭터 펭수와 만난 이야기가 15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해 두 인기 캐릭터가 활약한 홍보영상을 15일 유튜브 조아용TV와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동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 내용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영상에서는 지난달 27일 신갈동 58번지 일대에서 열린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현장에서 조아용과 펭수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유쾌하고 앙증맞은 매력을 뽐내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의 디지털게시판과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 등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조아용과 전국적인 인기를 얻은 펭수와의 만남을 통해 용인시 도시재생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시정을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신갈로58번길 일대)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만든 ‘뮤지엄 아트거리’에서 지난 4월 27일 펼쳐진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엔 시민 2만여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시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조아용’을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캐릭터 ‘달수’와 용인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영상을 선보였고, 에버랜드의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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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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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 법 마약 절대 안 돼! 약물은 올바르게!
    평택시는 지난 11일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에서 평택시약사회,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마약류 범죄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약물 오남용 고글을 착용하고 걷기, 마약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있는지 알아보는 OX퀴즈 등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과 설문조사, 포스터 전시, 안내 책자 및 홍보물 배부 등을 병행했다. 평택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해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 부스를 방문한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밝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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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에 첫발 내딛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동서발전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 자원 재활용 실무협약’을 체결해 경기 RE100 비전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협약을 통해 , GH는 벌목 후 뿌리를 제거하고 수집하면 한국동서발전은 중간 가공업체를 선정하여 수집된 임목 부산물을 운반 처리하고 Bio-SRF(Biomass-Solid Refuse Fuel : 가연성 고형 폐기물을 이용하여 생산된 고형연료)를 생산해 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H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임목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국동서발전은 전력(200KW) 전력을 상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발전연료(8,833t) 수급처를 확보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양사는 양해각서를 통해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을 발전연료로 자원화하는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양사간 임목자원 재활용 사례를 다른 3기 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도 적극 적용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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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평택시와 해군2함대가 함께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료
    평택시와 해군 제2함대사령부(사령관 김경철)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1일 평택 해군 2함대 기지에서 1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다.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이색 체험과 볼거리가 넘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함대 곳곳에는 독도함, 을지문덕함, 대전함 등 함정공개, 장갑차·전차 등 해군·해병대 기동장비 체험, 아파치·상륙작전 헬기 전시, UDT-SSU 체험관, 해병대체험관, 해군 키오스크 메타버스 체험관 등 해군문화 체험존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평택의 바다와 평택항을 알리기 위해 ‘평택항 축제’가 행사장 내에 동시 개최되어 선박 가상 체험, 평택항 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맨손 장어잡이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봉수대 재현, 어린이 봉군체험 등 지역주민참여 체험존 또한 흥미를 더했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많은 해양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독도함을 배경으로 진행된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는 서해수호자 해군2함대장병과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 애국가 제창이 큰 울림을 주었으며, 비도 꺾지 못하는 관람객들의 열기 속에 남승민, 하이키, 이무진, 김범수의 화려한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가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함대의 아낌없는 노력과 궂은 비에도 행사장을 방문하신 시민들의 큰 성원 속에 평택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는 우리가 품은 바다는 ‘굳건한 안보 위 평화의 바다’, ‘미래를 이끄는 희망의 바다’임에 항상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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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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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보도]수원(일월·영흥)수목원, 가깝게! 친근하게! 편리하게!
    수원시에 위치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일월저수지 옆 10만여㎡ 면적의 ‘일월수목원’은 식물문화 중심의 평지형 수목원으로, 영흥숲공원 내 14만여㎡ 규모의 ‘영흥수목원’은 정원문화보급을 위한 산지형 수목원으로 자리를 시민의 곁을 지켰다. 수원시 어디서든 20분 내에 만날 수 있는 수원수목원의 녹음(綠陰)은 시민의 쉴 곳이자 도심의 허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원수목원 개장 1년, 방문객 77만명 돌파! 8년여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5월 ‘도심형 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던 수원수목원은 개원 1년만에 방문객 77만명을 돌파했다. 5월 말 기준 누적 입장객은 일월수목원(2023년 5월19일 개원)은 총 47만7천여명, 영흥수목원(2023년 5월20일 개원)은 29만6천여명이다. 앞서 개원 40여일만인 지난해 6월27일 방문객 20만명을 넘고, 지난해 12월24일에는 50만명을 넘은데 이어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늘어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시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수원수목원의 월평균 방문객수는 6만여명을 훌쩍 웃돈다. 계절별 편차는 있다. 수목원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6월(13만6천여명)과 10월(10만8천여명)에 방문객이 집중됐다. 하지만 한겨울인 12월과 1월에도 입장객 수가 2만명을 상회해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임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수목원의 연간회원 제도에 가입해 이용하고 있는 회원은 2천500여명에 달한다. 개인이나 단체가 이용하는 연간회원과 가족 단위 또는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사람까지 포함한 숫자다. 도심형 수목원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언제든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수천명의 연간회원으로 이어진 셈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68세 어르신이 “아름다운 수목원을 매일 공짜로 이용한다는 것이 왠지 미안한 마음”이라며 직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평생회원에 가입한 일화도 있었다. ◇시민의 발길이 머문 수원의 힐링 공간 수원수목원은 개원 이후 다양한 대규모 행사와 다채로운 전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수원시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으로 기능했다. 먼저 녹음이 짙은 공간에서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다는 특성을 십분 활용한 수목원 내 대형 야외 행사들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지난 1월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5월28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한 ‘별 헤는 가든 음악회’ 등이 수목원에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았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추석맞이 한마당’을 열어 전통놀이와 버블쇼 등을 진행하고,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마다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채소와 허브를 함께 만드는 텃밭 ‘맛있는 정원’, 수원의 식물을 주제로 한 ‘세밀화 전시’, 계절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 국화원’ 등은 물론 정규 해설프로그램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신부와 부부 동반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새로운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종종 야간 개방과 무료 개방 이벤트도 선물했다. 수원시민의날(10월10일) 등에 무료 개방하고, 하절기와 크리스마스 시즌 등 일정 기간 연장 운영으로 더 많은 손님을 맞았다. 6월 현재도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수수한 봄-밤’(정원과 온실은 오후 8시, 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30분까지 개방)이 진행 중이어서 오는 15일까지 야간 수목원 산책이 가능하다. ◇수원의 랜드마크로, 세계인의 추억으로!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간 대외적 우수성을 입증받는 결과들을 일궈냈다. 도시와 경관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공모전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하는가 하면 수원을 방문한 내외빈들과의 추억을 쌓아갔다. 권위 있는 국내 공모전에서의 수상 실적은 수원수목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장 초기인 지난해 7월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2개 수목원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은 영흥숲공원과 함께 민간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이었다. 또 8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일월수목원이 문화경관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수원시 주요 부서들의 성과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시민투표까지 거쳐 선정하는 ‘시정베스트7’ 1위를 차지하며 시민들의 인정까지 받았다. 특히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의 국제적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수원시로 온 대원들이 방문해 추억을 만들었고, 10월 수원에서 개최된 아태도시포럼의 해외 참가자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인들이 수원수목원을 둘러봤다. 또 올해 3월 피닉스시 사막식물원 관계자들과 일본 후쿠이시 청소년대표단 등의 방문지로, 자매도시 교류에도 기여했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푸른 낙원 수원수목원은 누구나 편리하게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사항을 다듬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전국의 공립수목원 중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의미다. 조성을 위한 초기 단계에 수목원은 BF인증 대상 시설이 아니었지만 수원시가 선제적으로 설계에 적용해 지난 2월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덕분에 전체적으로 경사도가 낮게 조성된 일월수목원 곳곳엔 엘리베이터와 데크길,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이정표, 촉지도 등이 구비돼 있다. 일반 보행로에 접근하기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숲정원에는 별도의 데크길도 조성했다. 또 가장 인기가 많은 전시온실 바닥도 휠체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타일로 꼼꼼하게 시공했고, 온실 내부 커다란 기둥에는 보호대를 설치해 휠체어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일월수목원은 주차 불편을 해소할 열쇠도 찾았다. 방문객이 몰리는 주말,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주차장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일월수목원 주차요금을 적용받아 430m 거리에 1천여대의 주차가 가능해졌다. 수원수목원은 야간 운영 시 이용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개선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더욱 아름다운 밤의 수목원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식물자원 모으고 보전하는데 ‘앞장’ 수원수목원은 식물원 고유의 기능 중 하나인 식물유전자원 수집 및 보전과 관리에도 힘썼다. 일월수목원에는 총 2천106종, 영흥수목원에는 1천84종의 식물자원이 있다. 이에 더해 수원수목원은 다양한 식물종을 확보하고자 식물수집과 도입, 기증, 분양, 증식 등을 수행한다. 지난해 광교산 일대에서 한국 고유 특산종 히어리 등 9종을 채집하는 성과를 거뒀고, 올해도 수원에서 채집할 수 있는 100여종의 식물 목록을 만들어 채집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두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종을 이식해 교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종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초화류 모종을 공급해 다양한 식물자원이 수원지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유전자원 관리 노력의 결과로 시민들은 올해도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일월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칠보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식물을 주제정원 내 산림습원에 옮겨 심었는데, 올해도 80여 개체가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는 상태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4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식물유전자원 보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해오라비난초, 칠보치마 등 희귀식물은 물론 수원땅귀개, 수원골, 수원사초, 수원사시나무 등과 같은 ‘수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더 나은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왔다”며 “가깝고 품격 있는 시민 자연 쉼터 수원수목원의 눈부신 초록을 즐기러 조만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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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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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군포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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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석.. 스포츠 꿈나무 응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6월 1일, 화성드림파크(화성시 우정읍)에서 열린 2024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을)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보호자 약 2,0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전국의 유능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라고 하며“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서 협동정신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시사저널과 화성시에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남양주시, 과천시, 세종시, 인천 서구 등 전국 124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해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리그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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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시루) 등 총 36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이 구성돼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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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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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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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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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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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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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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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문화재단, 공연장에 어떤 직업이 있을까?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대기술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ON-STAGE' 진로탐색 교육’은 공연장의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팀과 협력하여 공연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수원의 고등학생에게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현장 기초이론 및 실습의 초급 단계로 ▲ 조명(조명기 빛 맞추기, 색 입히기 운영 및 체험) ▲ 무대 및 기계(상·하부 무대기계 운영 및 체험 등) ▲ 음향(극장 스피커·마이크 음색 변화 운영 및 체험 등) 등 3개 파트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수원SK아트리움 대, 소공연장으로 2개의 공간을 활용한 로테이션방식으로 총 120명 학생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자 모집 및 이동을 지원하고, 수원SK아트리움은 교육 과정 기획과 교육 공간 및 강사(공연장 감독)를 지원한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이 공연장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수원SK아트리움은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청소년 대상 유용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진로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개발 및 인재 양성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수원시의 모범이 되는 진로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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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성남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5차례 진행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파리반딧불이 탐사하면서 성남시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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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 방문해 학생들의 꿈 실현 응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열린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용인삼계고는 도서관의 환경개선과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학생들의 쉼터와 통학버스 대기 장소 조성 등을 포함한 ‘미래교육환경개선사업 3.0’을 진행해 왔다. 시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내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이 개선된 도서관과 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기업에서 지원하던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김영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의 고충을 듣고 시가 신속하게 지원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용인삼계고등학교의 도서관과 운동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교육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 2015년 개교한 용인삼계고등학교는 현재 26학급 74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시는 지난해 통학버스 지원이 끊겨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측의 고충을 듣고, 사업비 39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도 4700만원을 추가 지원해 등하교에 투입되는 통학버스 1대를 증차했다. 이와 함께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과 전자기기 활용학습을 위한 비품 구입 등에 9500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고,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위해서도 7200여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용인삼계고등학교의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에 51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 결과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삼계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인 유은서 학생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용인삼계고 학생으로서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많은 분이 노력한 것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학습에 매진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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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평택시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성료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 문화국제국 김재열 국장은 “한미 친선 우호 행사에 잘못된 태극기가 사용된 부분에 대해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떤 실수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진행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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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안성 문화도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개최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어, 안성만의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교류의 장 ‘안성문화장’을 컨셉으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판매 및 파일럿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마켓, 공예체험, 공예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에서는 도자소품, 은공예품, 한복장신구 등 공예품 판매와 한지·천연염색·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약 2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안성팜랜드에는 약 6천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으며, 공예품을 직접 만들면서 진행된 공예 토크콘서트와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상단을 발굴·육성하고, 사람·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문화주체육성, 문화경쟁력 강화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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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3회 화성시장배 화성시 유소년 승마대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팔탄면에 위치한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3회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개인 8종목, 단체 3종목 총 11개 종목에 선수 122명이 참가해 280게임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고 동시에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화성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4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교류의 장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말 산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인재 양성과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 화성시 승마협회장은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서 유소년 승마 육성 정책과 인프라를 갖추며 매해 발전하고 있다”며 “말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화성시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우수한 말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국제대회 규격의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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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의왕시,‘ '024년 의왕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 개최
    의왕시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왕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학생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관내 9개 학교(중5, 고4), 53개 학생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동아리 활동운영비로 986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53개 학생동아리 대표,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연합회 임원으로 회장 이다영(의왕고), 부회장 김가연(우성고), 최리브가(의왕부곡중)와 학교별 대표 12명을 선출했다. 이어 작년 학생동아리 활동 영상 상영 및 학생동아리 지원사업 설명 등이 이뤄졌다. 한편 의왕 학생동아리연합회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5회 의왕학생축제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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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시흥시, 서른 살 시화호와 함께 뛴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성료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 뛴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 뒤 더욱 아름다운 시화호를 상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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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수원문화재단, 수원의 청년 예술가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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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문화재단, 스트릿댄스컬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 초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내면과 격동의 시대상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녹록치 않았다”며 “배우들과 연출진 모두 홍범도 장군에 대한 존경심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토토즐〉 축제가 열리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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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민원뉴스 검색결과

  • 이상일 특례시장, 38개 읍·면·동‘용인민심 한달 대장정’ 완료
    “시민들의 생각에 답이 있다. 시민과의 소통에서 지혜를 얻고, 답을 찾아 용인특례시의 변화 이끌어 내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8개 읍·면·동 순회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다. 이 시장은 6일 기흥구 구갈동·상하동과 처인구 삼가동을 끝으로 지난달 8일 시작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이 시장은 한 달여 기간 동안 7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지역발전에 관한 건의 등을 경청하고, 이 시장의 생각과 시정비전, 지역발전구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버스노선 및 배차간격 개선부터 처인구청 청사 신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문제,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정비, 여성안심귀갓길 로고젝트 확대, 버스기사를 위한 화장실 설치 등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만도 200여 건. 이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며, 해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약속했다. 경강선 연장, 국지도 23호선 보정~공세 구간 지하화, 용인종합운동장 개발, 용서고속도로 교통체증 해소, 고기교 확장 등 용인시의 중요 현안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자신의 구상과 추진계획을 비교적 소상히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느끼는 고충과 불편에 큰 관심을 나타내면서 시가 당장할 수 있는 일들을 미루지 않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순회 방문에 대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일일이 다 보고되지 않는다. 이런 자리를 통해 지역의 사정을 잘 알게 됐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더욱 분명해졌다”며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공직자의 친절에서부터 나온다. 처리가 가능한 일은 가능한 대로 불가능한 일은 불가능한 대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알려드리는 것이 친절한 공직 서비스의 시작”이라면서 “지역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은 빨리 처리하고 시간이 걸리는 것들은 충분히 검토한 뒤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셔서 시장에 당선이 됐다. 용인특례시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라는 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니 이 궁리 저 궁리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며 “시민들이 용인특례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과 성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9-06
  • 수원도시공사, 민원불편 최소화 위해 2022년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 돌입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연화장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쾌적한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실내 추모시설인 제1·2 추모의집 두 곳에 대해 이달 12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900명으로 제한된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 추모시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되고, 실내·외 제례공간은 폐쇄된다. 공영주차장은 노상, 노외주차장 34곳은 무료 개방되고 건물식과 화물주차장 등 18곳은 추석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공영주차장은 정상(유료) 운영되며 시청별관, 인계공영, 광교홍재도서관 등 3곳은 폐쇄된다. 자원순환센터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만 생활폐기물 수거와 반입이 중단된다. 체육시설은 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과 야외 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휴관하지만 화산체육공원은 9일과 10일 이틀 간 휴관한다. 교통약자 차량 운행과 거주자우선주차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는 정상 가동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각종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상후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편의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저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2-09-06
  • 용인특례시, 통합민원 서비스 더 신속해지는 비밀
    용인특례시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1일부터 ‘통합민원창구 코칭제도’를<사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합민원창구는 출생·사망 신고,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건축·토지·지방세 납세증명·출입국 사실증명·어디서나민원 등 총 300여 가지의 제증명 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지다 보니 업무처리가 익숙하지 않은 신규직원의 경우 빠른 업무처리를 원하는 민원인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시는 통합민원창구 코칭제도를 도입, 인사발령을 받은 신규직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통합민원창구 근무자 중 6개월 이상 경력이 있는 직원이 신규직원과 매칭이 돼 업무를 돕는다. 또 코칭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민원창구 코칭제도를 통해 신규직원이 어려움 없이 민원을 응대하고, 민원인은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9-01
  • 경기도의회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역민원 해결 위해 노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 곽미숙(고양6)의원은 31일 오전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양시청을 방문하여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준공된 단지로 지상 최대 15층, 12개동, 786가구 규모로,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했고, 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율이 67%를 넘긴 상태다. 이날 추진위 측은 신속한 재건축을 위해 고양시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고, 안전진단요청서를 접수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대표적인 사례인 백송마을 5단지 재건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조속히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하여 갈등하는 모습이 지역주민들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민원뉴스
    2022-08-31
  •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주차단속으로 인한 불편 민원청취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부천6)<사진 중앙>은 30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김병전 시의원, 안효식 시의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 주차단속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상가주택 입주자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주차단속하는 CCTV로 인해 잠깐의 정차도 허용하지 않아 주변 상가의 입주자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따라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주차단속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희 의원은 “생계를 위협하는 무분별한 주차단속 문제는 비단 어느 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바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2-08-30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제일초등학교 현장방문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성남제일초교 옹벽 및 지반 균열 현장을 방문해 교장, 교감 등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사진>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남제일초등학교는 주변 옹벽, 지반 균열 등 안전상의 문제로 병설 유치원 포함 약 200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별관동을 비롯해 석축에 대해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에 전면 개축하도록 건의했으며, 또한, 국토부 및 LH에 재개발 공사에 따라 발생한 석축 균열 등에 대해 원인자부담 차원에서 전면 검토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 및 임시수업공간에 대한 방법 및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시장도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균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응할 것이며, 학생들 수업에 대해 주변 학교와의 협조, 모듈러 임시교실 운영 등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전면 재건축 또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민원뉴스
    2022-08-29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실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태선) 경기검사국은 여주축산농협(조합장 조창준)과 함께 25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사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2011년에 처음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박태선 위원장은“올해 취임 이후 소통이 화두인 시대에서 중앙회와 전국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2-08-25
  • 용인특례시, 민선8기 친절로 중무장…민원서비스 향상 도모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먼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다가가 용무를 묻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로 배치하고, 대기 중인 민원인과 직원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업무 개시 10분 전 음악 방송을 틀도록 했다. 또 ‘통합민원창구 코칭 제도’를 도입해 읍·면·동 통합민원창구에 배치된 신규공직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원응대 태도와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콜센터 체험 교육도 실시한다. 민원 응대 및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친절교육은 업무 내용과 교육 대상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기존 매 분기 수여하던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표창과 더불어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통합민원창구 우수공무원’ 표창을 신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친절도 조사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하던 ‘민원응대 친절도 조사’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연 1회 진행하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합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는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추가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절로 중무장해 민선8기 용인특례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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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이민근 안산시장, 반월동 이재민 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반월동 창말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사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일부터 약 413㎜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는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는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텐트, 담요, 긴급구호물품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차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현재 도로 및 주택임수, 토사유출 등 총 546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400건을 조치 완료하고, 146건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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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1
  • 이권재 오산시장 호매실 장애인복지회관 등 벤치마킹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일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발걸음에 나섰다.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간<사진> 것이다. 그곳의 우수정책, 최적화된 복지시설, 지역사회 연계한 다양한 복지관 운영 등을 견학했다. 기본설계에서 건립까지 우수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여건의 형평성과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시 적용할 수 있는 세부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개별시설물 접근 이용에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획·설계·시공 및 효율적인 층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민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제공되는 등 장애인단체 및 회원들의 결속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 건립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인 사무업무가 가능하고, 편의시설 공간이 확보되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 장애인 복지관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요증가로 신도심인 호매실에 2015년 4월 개관했으며, 1일 이용객이 2,700명 가량된다. 장애인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외 7개의 단체가 사무실로 입주하여 당사자인 유형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2-08-03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민원전화 빠르고 정확해진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관리세대 2만호 도래에 따라 입주 고객의 전화응대 편의를 위한 ARS 기능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지역별 담당자 전화 연결에서 대표번호 ARS를 통한 보증금 문의, 임대료 문의, 계약관련 문의 등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안내하게 된다. 또 입주희망자, 입주자, 임대인 등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시통화 가능 콜 회선을 늘림에 따라 지연 응대, 전화돌리기 등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계약유지세대는 2만호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계약 4,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은 전세임대 고객들이 AR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7월부터 베이비부머 인턴을 활용해 즉시 응대 가능한 통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산시의회 市 출자출연기관 인사 조사 특위, 제3차 회의 개최
    안산시의회‘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시 출자·출연 기관 5곳의 인사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특위의 이번 활동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 및 특위 조사계획서 작성 건 등이 의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특위 조사 대상 기관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이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개 기관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특위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지난 1월부터 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을 실시한 특위 위원들은 위원별로 질의 기관을 분담해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며 심도 깊은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언론에서 제기됐던 블랙리스트 논란을 포함해 기관 채용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한편, 향후 기관의 인사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관련 상위법인 지방 출자·출연법이 적용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인사 규정으로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순 지적보다는 방향성 제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과거의 일이라도 책임지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시민들은 높게 평가할 것”이라며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인사 채용에 있어 공정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것이 기관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회의를 진행하면서 조사활동을 벌인 특위는 그 내용을 정리해 3일 개회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 결과보고서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경기도,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 체험 전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이용하여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올해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도민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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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 시흥시, 면접 두려움 극복하고 취업 성공해볼까?
    시흥시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6월부터 ‘취업 면접 두려움 극복! 프로그램(시흥 일자리 MTV-MatchingㆍTraining Victory)’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에게 시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해 ‘면접 자세 및 태도’,‘면접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모의 면접을 통한 자신감 회복’ 등 강점을 극대화하고 면접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실제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상황에 맞춰 직업 흥미 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컨설팅하고,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박람회 연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모든 구직자가 해당하며,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 시간 중 전화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구직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였다”라며 “구직자들이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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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 시흥시, 신혼부부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최대 100만 원
    시흥시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ㆍ자산조사 및 배점에 따라 8월 말까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2023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에서는 263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유자녀 224가구와 부부가구 39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가구당 평균 지원액은 95만 원으로 총 2억 5천여 원을 지원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과 혼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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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아이 편한 육아도시 용인특례시, 시립어린이집 3개 동시 개원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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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3
  • 용인특례시, 8월까지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천만원 환급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된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000여 만원을 환급키로 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상하수도 공급이나 청소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세금으로,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사실을 알리고, 대상자가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세외수입 과·오납금을 돌려준다. 대상자가 사망했다면 피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다만 세외수입이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에 충당되거나 충당하고 남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과‧오납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된다. 올해 6월 15일 기준 소멸시효가 지나 시에 귀속되는 금액은 2005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2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3개월의 집중 정리 기간을 통해 납세자가 추가로 낸 세금을 돌려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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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용인특례시,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달 25일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죽전3동, 함께 만드는 봄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죽전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등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체육대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서예 체험, 태양 관측, 터그 놀이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 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준비한 무료 먹거리 나눔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동 관계자는 “2021년 분동 이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된 죽전3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지난 5월 27일 강남마을 8단지 아파트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황규섭 기흥구청장, LH 이한준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동 노인대학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식, 승강기 운행 시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LH의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하동 강남마을 8단지는 약 8개월여의 공사 끝에 승강기 설치가 완료됐다. 승강기 설치로 기존에 계단을 이용해 2층 경로당을 이용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강남마을 8단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승강기를 이용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5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역삼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저장 강박증 의심 가구로 장기간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와 해충 피해가 심각했다. 이 때문에 이웃 주민뿐 아니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가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역삼봉사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가득했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버리고 바닥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용인역삼봉사회 원유철 회장은 “깨끗해진 어르신의 집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아침부터 4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장시간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쓰레기 처리에 협조해 준 삼가동에도 고맙다”고 말했다. 김영길 삼가동장은 “어르신께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난 달 31일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가 자매결연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갈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인특례시 상갈동을 찾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에 참여하고, 신갈천에 6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져 신갈천 수질정화 활동에도 나섰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좌읍을 방문해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세화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11년간 구좌향 당근 직거래장터, 용인 백옥쌀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자매결연 사업을 이어왔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갈동과 구좌읍의 상호 협력 관계가 환경 분야로도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다가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죽전1동 직원들이 참여해 철쭉과 회양목 70그루를 심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2
  • 용인특례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4-H는 리더십과 생활의 지혜, 농업·생명·환경 등 3대 영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조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 단체다. 이번 입단식에는 지역 내 5개 학교(남사중, 헌상중, 포곡중,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대표회원 8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입단식 이후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 체험학습으로 토마토와 매실청을 활용한 절임 만들기와 화훼 꽃바구니 만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4-H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학교에서 4-H 활동을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4-H 신입회원 입단식은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키우고 4-H 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향후 4-H 회원들은 야외교육과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2
  • 용인특례시, 산책로·들머리 등 13곳에 ‘이상동기범죄 대응강화 CCTV’설치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강화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과 등산로 초입, 둘레길 등 13곳에 CCTV를 확충하고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이다. CCTV는 시 관계자의 현장 조사와 경찰서 의견을 토대로 우선 지역을 선정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CCTV 추가설치로 범죄예방 강화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조성된 기흥호수 순한산책로 6개소를 비롯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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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과천시, 25일 식목일 행사 가져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3-25
  • [기획] 매력 한가득! 부천의 사계절…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넘실대는 봄꽃 물결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과 친구 ․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꽃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지역예술가 작품을 만나는 플리마켓,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준비해 봄나들이 손님을 사로잡는다. 부천은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인근 수도권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쉬운 도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여행지로서의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 국제축제 ․ 물놀이장 ․ 가을꽃 전시회 ․ 수피아 인기 … 겨울철 스케이트장 준비 중 부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7월 4일 개막한다. BIFAN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시민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을 준비한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물총 싸움을 벌이는 ▲세기의혈전, 화려한 조명 아래 전자댄스음악(EDM) 공연을 펼치는 ▲승천나이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위를 말끔히 씻겨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승천나이트에는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7개 공원(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약 2개월간 운영했다. 올해도 시는 여름철 휴가와 방학을 맞아 해당 시설을 개장하고 시민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한다. 9~10월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만든다. 특히 BICOF는 9년 연속 ‘2024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K-웹툰의 위상 제고는 물론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팬층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BICOF는 개최 이래 210만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외에도 부천의 가을은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하기 제격이다. 국화 등 가을꽃 전시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둘레길을 거닐며 여유롭고 건강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정원이 인기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1년 내내 푸르름과 온기를 지닌 공간으로 야자수․식충식물 등 약 28,0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 식물을 눈에 담으며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겨울, 새롭게 스케이트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송내역 광장과 오정동 인근의 썰매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으로 시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풍성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문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25
  • 시흥 ‘이곳만은 꼭’ 봄바람 불어오면, 물왕호수ㆍ은계호수
    봄이 오면 도시는 색을 입는다. 벚꽃의 색,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풀잎의 색, 그리고 무거운 옷을 벗고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의 색으로 가득 찬다. 시흥시 호수도 몸단장을 하며 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가 있는 곳,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시흥에서 이 봄, 꼭 만나봐야 하는 물왕호수와 은계호수의 매력을 살펴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 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고, 주위를 관무산과 마산, 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포동폐염전과 물왕호 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그린웨이로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돼 있는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물왕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물왕호수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수면은 사계절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다. 특히 물왕호수는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길로 유명하다.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흩날리는 벚꽃잎이 바람을 타고 호수 위를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흥시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 위를 가르는 온순한 바람과 살랑이는 꽃잎이 봄의 물왕호수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소복이 쌓인다. 물왕호수는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지만 근처에 있는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따오기 문화공원까지 연계해 들러본다면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다. 전당홍이라는 연꽃씨를 명나라로부터 가져와 시흥 관곡지에 심었고, 이는 이후 21만평 가량의 대규모 연꽃단지로 성장했다. 이곳 연꽃무리의 향과 아름다움의 기세는 봄부터 시작해 여름이면 절정에 달한다. 100종이 넘는 연꽃이 만들어 내는 고즈넉함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일대에 약 17만444㎡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들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깔끔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호수 중앙으로 뻗은 수변덱도 호수를 좀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해 봄 은계호수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호수 주변으로는 벚꽃길을 만들었다. 벚꽃나무에는 각각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양 옆에는 LED 수국꽃정원과 LED 토끼정원을 조성해 봄나들이 나오는 방문객들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봄을 맞아 지난 주말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 음악분수는 은계호수공원의 명물이다. 얼었던 수면이 봄을 타고 다시 흐르고, 그 위로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음악에 따라 신나게 춤을 춘다. 밤에는 분수의 물줄기를 타고 오르는 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또, 날이 따뜻해지면 수변을 따라 펼쳐진 잔디 위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즐기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잔잔한 은계호수나 봄이면 철쭉색으로 붉게 물드는 오난산전망공원을 보며 망중한을 즐겨도 좋고,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은계호수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계절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다. 오는 중앙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일 년 내내 이어진다. 완연한 봄기운이 만개하는 4월 둘째 주부터는 격주로 토요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름 밤 진행되는 물수제비 영화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가을에는 클래식부터 록콘서트까지 다양한 음악공연이 호수 곳곳을 수놓았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조요나밴드 등 실력파 인디밴드가 함께했다. 올해도 은계호수의 계절별 문화공연이 알차게 준비돼있다. 이 봄, 따뜻한 바람 불어오면 시흥의 호수로 나가보자. 자연과 사람이 있고, 음악과 낭만이 있는 봄을 만끽해 보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3-24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1일 11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및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내실 있게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수, 김윤선, 기주옥 의원(9명)으로 구성됐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21
  • 안양시 동안구, 새봄맞이 봄꽃 식재
    안양시 동안구는 새봄을 맞아 관목류 보호를 위해 겨우내 설치했던 염해방지막을 제거하고 봄꽃(팬지) 13,100본을 식재해 봄을 알렸다. 구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녹지화단 2개소와 도로변 가로화분 46개소에 봄을 알리는 알록달록한 팬지를 심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기온이 오르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약수터와 등산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겨울철 경사지 결빙구간 개선(노면정비를 통한 보행매트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데크보수 및 청소, 고사목 제거, 안내표지판 정비 등) ▲산림 내 화장실 및 정화조 정비 ▲약수터 비가림막, 안내판 등 청소 ▲약수터 자외선 살균장치 점검 등의 과업을 완료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도심 곳곳의 봄꽃을 보며 시민들이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또한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21
  •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0차 정례회의, 과천시에서 개최
    용인특례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50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 남부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최지원비 상향 조정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남부권 정례회의를 통해 의장님들과 새로운 계획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기도 남부권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화성·오산·수원·평택·안성·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20
  • 오산시, 미스터트롯2 眞 안성훈 가수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
    오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장 서연희)에서는 안성훈과 같이 오산시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명예의 전당 장학사업으로 5백만원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고 참석자는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대중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성훈 가수를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무대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즐거움을 선사하고 오산시를 홍보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더욱이 이날 위촉식에는 안성훈 가수의 모교인 운천고등학교 장기혁 교장과 김영신 학교운영위원장, 한정아 학부모회장이 참석하여 모교 관계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보여주었으며,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콘서트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에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는 금번 위촉된 홍보대사 안성훈 가수는 앞으로 시민의 날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오산시 축제공연 및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19
  • 시흥시의회,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위해 경기자동차과학고와 협약 맺어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관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 △교육 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교육 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및 정보 협력에 나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지정하여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감소 등의 해결에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 산업체 등 지역 거버넌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19
  • 여주일자리센터,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 실시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여주 한글시장과 홍문동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거리 홍보에서는 여주 5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홍보를 위해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일회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2차 거리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18
  • [포토 인천]연안부두 야경
    14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의 야경<사진=최영석 기자>
    • 지역
    • 인천
    2024-03-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 지역
    • 경기
    2024-05-31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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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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