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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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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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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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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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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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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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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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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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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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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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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6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9
  • 성남산업진흥원, 건전한 공직 풍토의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 실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위반행위 금지를 위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8일에 단행한 성남산업진흥원 내부 조직개편 이후 직원 스스로 청렴한 공직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투명한 관리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에서 신뢰와 책임을 다하는 성남시 대표 기관으로 자리잡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교육은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생활 십계명”이라는 주제로 감사실(감사실장 안상무)에서 직접 다음의 10가지 지침을 교육하였다. 성남산업진흥원 안상무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경기농협, 화성 송산 포도농가 찾아 구슬땀방울 흘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 함께나눔 봉사단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봉사단 25여명은 지난 7일 화성 송산면을 찾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제거작업을 실시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농협생명 북부사업국, 신상품 1호 가입 감사 행사 실시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신상품「핑크케어NH건강보험(무)」 출시기념1호 가입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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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평택시 송탄보건소,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
    평택시는 지난 7일 유치원과 어린이집 14개소의 6~7세 원생 436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어린이 흡연·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담배 NO! 술도 NO!’ 공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회에 걸쳐 『포토존 운영, 레이저 쇼, 건강동요 함께 부르기,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배의 유해물질 및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등 어린이 건강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 공연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교육용 금연 자료 전시로 흡연의 유해성 홍보, 술의 위험성, 아토피 예방법 및 어린이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미취학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도 추진해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보 전달을 통해 건강지식 습득 및 태도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아동을 통한 가정으로의 교육 효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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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거북섬서 개최...마리나 경관 브릿지 둘러봐
    시흥시는 8일 거북섬에 있는 마리나썬셋에서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총 7개 회원 도시 단체장이 참석했다. 시흥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중앙정부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 권한의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 보수 기한 개선 건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 안산선) 증차 운영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 차기 회의 개최 시기와 개최지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에는 단체장들이 함께 ‘거북섬 마리나 경관 브릿지’를 둘러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의 기적과 시흥의 기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거북섬에 초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시흥, 안산, 안양,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중부권에 있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ㆍ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회이다. 이를 통해 경기 중부권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특집]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평택시는 차분히 미래를 준비한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용인 남사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용인시와 평택시 간의 갈등이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점쳐졌다.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포함돼 있어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또 불거졌기 때문이다.송탄상수원보호구역 갈등의 역사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로 1979년 지정됐다. 이후 해당 보호구역 해제 여부를 두고 용인시와 평택시의 입장은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었다. 용인시의 경우 재산권 침해를 주장하며 해제를 요구했고, 해제 권한이 있는 평택시는 수질 보호와 취수원 확보를 근거로 보호구역을 유지해 왔다.2015년에는 두 지자체 간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용인시는 당시 시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이 평택시청 앞에서 농성 시위를 펼쳤고, 이에 평택시의회에서는 삭발식을 강행하며 맞불을 놓았다.2016년 용인시‧평택시‧안성시는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해 용역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합의를 하며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지만, 이듬해 도출된 연구 결과에 3개 시 모두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2018년에는 상수원보호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도 발족했으나 별다른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해제’ 결정 … 용인시는 축제 분위기, 평택시는 의외로 침착이러한 상황에 지난해 3월 발표된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따라 두 지자체의 갈등은 분명해 보였다.하지만 정부 발표 1년 만인 지난 4월, 평택시와 용인시, 그리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 등이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골자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가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이다.이에 용인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역 전역에서 현수막을 붙이며 이번 협약을 축하했다. 오랜 지역 숙원이 해결된 기쁨과 향후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이 용인 곳곳에서 묻어났다.반면 평택시는 차분한 분위기다. 오랜 갈등 끝에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돼 큰 반발이 예상됐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평택시 차원에서도 이번 협약이 이른바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다고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7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평택시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여론을 수렴했던 활동도 큰 파장 없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무엇을 얻었나?실제 협약에는 지금까지 평택시가 요구했던 사항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우선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송탄 취수장에서 취수하던 물 이상을 얻어냈다. 협약에 따르면 평택시는 하루 15만 톤의 용수를 팔당 상수원에서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해당 물량은 애초 평택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확대될 때 공급하기로 예정된 수량이지만, 이를 평택의 일반 상수도로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삼성 측에게는 향후 바닷물을 담수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평택의 수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협약서에 명시됐다. 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수질 자동 측정소 2개소 설치, 수질정화습지 조성 등 수질 보전 방안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될 경우 현재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평택호 수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된 진위천은 물론, 평택의 주요 하천인 안성천도 수질이 개선될 수 있다고 평택시는 내다보고 있다.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평택 진위면 일대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지금까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됐으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택시는 이 지역에 주거‧문화‧산업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망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시민설명회 통한 여론 수렴으로 지역 내 큰 반발 방지지난 1년 동안 평택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했던 것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연착륙에 성공한 원인으로 풀이된다.실제 평택시는 올해 총 7차례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는 평택시가 상수원보호구역의 △존치 △축소 △해제 등 3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별 예상되는 결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 과정에서 정부나 용인시와의 갈등을 일으키는 존치 및 축소보다 정부의 지원 등을 얻을 수 있는 해제 쪽으로 시민 다수의 여론이 형성됐다고 평택시는 설명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다수도 상수원보호구역의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이해하고 수질 개선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진다면 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평택시는 대승적 차원에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인터뷰“참 어려웠던 결정… 오히려 환경 살리는 계기로 삼을 것!”Q. 40년 넘게 유지돼 온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한다는 결정에 이르기까지 큰 고민이 있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참 어려운 결정이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이후 평택의 자연환경이 악화되기라도 하면 두고두고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 분명하다. 반면 정부 입장은 분명했다. 반도체 산업을 국가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용인 남사 일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뜻을 밝혔고,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 시의 결단을 요청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와 정말 많은 협상을 이어갔다. 이번 국책사업으로 평택의 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환경이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정부 측, 특히 환경부 측에서 이러한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해 이번 상생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Q. 이번 협약에서 평택시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가?"평택호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정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평택호의 수질 문제는 평택이 안고 있는 큰 숙제 중 하나였다. 평택호의 수질은 4등급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정부 지원을 요청했지만, 비용 등의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이었다.평택호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에서 평택호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택호로 흐르는 진위천과 안성천도 관리되기 때문에 평택 전역의 하천 수질도 자연스레 개선된다. 평택의 하천 수질이 나아지면 평택의 농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개발되는 등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Q. 지난해 3월 정부의 용인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 이후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원만히 협의에 이른 모양새다. 두 지자체 간의 어떤 협의가 있었나?"용인시와 협의한 건 없다. 우리 시가 용인시로부터 얻어낼 지원책이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정부 발표 이후 평택시는 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여러 차례 만나 협상을 진행했다. 어렵게 결정에 이른 만큼 향후 용인시도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책임감 있게 환경 오염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혹시 모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주길 기대한다."Q.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주한미군이 평택시로 대규모 이전한다고 했을 때 지역 위기론이 퍼졌지만,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으로 현재 평택시는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브레인시티 복합산업단지에 들어오기로 했던 성균관대 캠퍼스가 결국 무산됐을 때도 산업단지 조성이 실패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성균관대가 들어오기로 한 자리에 지금 카이스트 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평택 현대사에는 위기가 기회로 바뀐 순간들이 여럿 있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나중에는 오히려 지역의 큰 이득이 된 순간으로 기억되기 위해 평택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상생협약’에 명시된 내용들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가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오히려 우리 자연이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기획 특집 이슈
    • 특집
    2024-05-08
  • 성남시, 기초지자체 중 재정자립도 전국 1위
    성남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가 공개한 ‘2024년 시군구 재정자립도(당초 예산 기준)’에 따르면 성남시 재정자립도는 57.2%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시군구 중에서는 서울특별시 본청(76.4%), 세종특별자치시 본청(5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재정자립도(43.3%)보다는 13.9%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는 2위 화성시 재정자립도(50.2%)보다 7%포인트 높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시 재정자립도(59.6%)보다는 2.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어느 정도나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다. 재정자립도는 세입 징수 기반을 의미하므로 수치가 높을수록 지자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자립 능력이 높다는 뜻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전반적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보다 재정 규모가 크지만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끼면서 낭비성 예산을 최대한 줄여서 예산의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위한 용인·수원·성남·화성 시장 회의 10일 개최"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 최적의 노선안을 합의·선정하고,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광역철도 사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경기 남부로 연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4개 시는 시민들의 염원인 광역철도 구축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용역을 발주했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선안을 정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취임 후 5개월 만인 2022년 12월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3호선 연장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시장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으로 연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선7기 때인 2019년 용인과 수원, 성남 등 3개 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년)에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하며 3호선 연장을 추진했지만 차량 기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무산된 사업의 추진 동력을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8기의 시장들이 되살린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2022년 10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의 동참을 요청했고, 화성이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같은 해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공동 추진을 결의했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4개 시 시장들은 2023년 2월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체결했다. 이어 같은 해 5월 이 시장 주선으로 4개 시 시장들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경기 남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 서울시와의 협력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2025년 7월쯤으로 앞당기자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철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용인 등 각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보다 속히 확충하기 위해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고, 같은 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효율적 구축을 위해 5년 단위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하는데, 5차 철도망 계획은 4차 계획 이후 4년 만인 내년에 정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경강선 연장 노선 등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 데 이어 5월 중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를 받는다. 국토부는 오는 6월 지자체 건의사업 설명회를 가진 후 2025년 4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 공청회를 거쳐 내년 7월쯤 신규사업과 추가 검토사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8
  • [포토 인천]비내리는 삼목항
    7일 오후 인천광역시 삼목항의 풍경<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7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자원봉사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활동 및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군 2함대 내 해양페스티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됐으며, 자원봉사를 쉽게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 퀴즈 맞추기 활동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활동을 함께 운영했다. 홍보부스 운영에 함께한 한 시민은 “버려지는 양말목이 새로운 쓰임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며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고,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지역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홍보는 물론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물결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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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이충우 여주시장, '1회용품 없는 축제' 위한 홍보 직접 참여
    여주시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도자기 축제가 진행 중인 지난 10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직접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내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이 아닌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여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며 자원 재활용의 품격을 높이는 시책을 추진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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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기도선수단,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5종목 521명 참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5종목 521명의 경기도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도장체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인원이 줄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참가선수를 매년 늘려가고 있다. 또, 경기도는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장체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또한 스포츠 역량과 안목을 길러 졸업 후 체육 분야에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며 "역대성적을 뛰어넘고자 도전, 1,400만 경기도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역대 최다입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그간 거점학교중심 우수선수 관리에 집중하였고 취약종목 선수보강에 힘써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며, 장애학생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들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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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박승원 광명시장, 민선8기 2년 연속 공약 실천 최우수 등급 받아
    박승원 광명시장이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박 시장은 민선7기이던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민선 8기 들어서도 2023년, 2024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단체장이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부터 9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을 평가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에서 총점에 따라 SA(최우수), A(우수), B, C, D 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원 시장은 5개 항목 합산 총점이 83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광명시를 포함해 안양시, 부천시, 평택시, 고양시, 과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오산시, 시흥시, 의왕시, 파주시, 김포시 등 13개 시 단체장이 SA등급을 획득했다. 광명시는 민선8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평가에 대해 “광명시를 사람과 미래를 키우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공약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약 이행 평가부터 시민참여를 보장하고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과정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과 평가를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과 추진상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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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최대호 안양시장,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SA’ 받아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다.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5개 등급(SA, A, B, C, D) 중 가장 높은 SA 등급을 받게 됐다. 현재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고 64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추진율이 96%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생활권 무료와이파이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 ▲사회적 약자 안전망 시스템 구축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전통시장 노후 지붕(아케이드) 개선 ▲노인요양시설 친환경쌀 급식 차액지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 확대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양아트센터, 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안양천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확장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설치 ▲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및 복합문화공원으로 개선 등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완료했다.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 각종 철도사업 및 박달스마트시티 복합 문화도시 조성, 평촌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청년주택 공급, 석수체육관 건립, 유소년 야구경기장 건립 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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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정명근 화성시장‘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화성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로, 국회의원 또는 지자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게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제도로서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떠나 타 지자체에 거주하며,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축협과 농협은행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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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삼일고 ×「어른신, 감사합니DAY」개최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 삼일고등학교(교장 김재철) 학생들은 지난 7일 수원 팔달노인복지회관(관장 윤학수)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감사합니DAY」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팔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삼일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 날 행사는 삼일고등학교 진로체험부 소속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음료 부스와 네일미용 동아리 학생들의 무료 네일아트 부스가 운영되었고, 이후 삼일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학생의 어버이날 맞이 편지낭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고, 손톱 손질까지 정성껏 해드리며 삼일고등학교의 건학 이념을 삶 속에서 실천했다. 노인복지관의 김연숙(72세, 남창동 거주) 어르신은 학생들의 방문에 대해“손주 같은 학생들이 해주는 네일 손질을 받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해요. 자주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좋겠어.”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과 감사함을 표현했고,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학생회장 장혜미 학생은“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커피도 드리고, 네일아트 해드릴 때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작은 일이었지만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학년 이정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분들에게 우리의 봉사활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너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다. 삼일고등학교는 1902년 설립된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서 사랑과 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민족 인재 양성의 기틀이 되었으며, 이제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미래 인재 교육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2025년도에 디지털인공지능경영과를 신설하여 ERP경영정보과, 플랫폼비즈니스과, IT메이커스과, 외식경영과로 5개 학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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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스타필드 수원점, 팔달구 화서2동에 수건 1,000장 기부
    지난 7일, 스타필드 수원점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수건 1,000장을 기부하는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기부된 수건은 스타필드 수원점이 지역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상점에서 구매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이미연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유용한 수건을 기부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점은 2024년 1월 개점 이후 백미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상생 협력 기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수건은 화서2동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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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여주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법요식 개최
    여주시는 지난 6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여주시청과 세종로 일원에서 여주불교사암연합회 문화행사인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여주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 시의회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세 종정 운경 대종사를 비롯한 지역의 불교계와 불자,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경기민요와 북춤공연, 영산재 및 군악대 연주 등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운경 대종사 큰 스님의 법어와 관불의식 등의 봉축 법요식과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 속에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살아가는 시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목표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길에 여주 불교계와 불자들의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축 법요식이 끝난 후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7군단 군악대를 선두로 불교계 인사와 불자, 시장 및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많은 시민이 행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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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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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수원전통문화관, 도심 속 한옥 '한옥마실 프로그램' 시행
    (재)수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개방시간 확대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한옥에서 밤마실, 낮마실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한옥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낮마실 프로그램으로는 식생활체험관 ▶조물조물 전통병과 비누클레이, 예절교육관 ▶ 주말 예절교육, 전통혼례체험, 전통복식 전시, 제공헌 ▶체험전시 및 쉼터공간으로 운영하여, 수원전통문화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 및 쉼터공간을 제공한다. 밤마실 프로그램으로는 ▶격주 토요일 야간에 진행하는 한옥음악회 시즌1 ‘음악이 흐르는 저녁’ ▶ 잔디마당, 식생활체험관 및 예절교육관 마당에서 포토존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공공한옥에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전통악기 등 전통문화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공한옥의 개방적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낮과 밤의 독특한 정취를 즐기며, 동네 마실가듯 편하게 일상 속 한옥 공간을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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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 우리 수원시의 미래"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수원시의 리더가 되어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원시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에게 수원시의 기업과 일자리 지원 정책, 청소년·청년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꿈을 좇은 도전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강연은 ‘2024 직업계고·일반고 직업진로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진로캠프 교육은 학생들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생의 적성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돕는 1학년 ‘진로캠프’, 진로캠프에서 설정한 목표를 재확인하고 사회인·직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탐색하는 2학년 ‘리마인드 캠프’,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기업의 운영 구조와 조직 적응력 및 노동 인권 등을 교육하는 3학년 ‘도약 캠프’, 일반고 ‘직업디자인캠프’가 운영된다. 올해는 수원지역 8개 직업계고에서 신입생 1916명(진로캠프), 2학년생 1890명(리마인드캠프), 3학년생 1791명(도약 캠프)이 참여했다. 오는 6월에는 일반고 취업반 45명을 대상으로 직업디자인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직업진로캠프 외에도 ‘찾아가는 취업특강’, ‘실전 면접 클리닉’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일자리상담사(카운슬러)를 직업계고에 각 1명씩 배치해 상시 진로상담을 하는 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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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시흥시, 골목 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위한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 성료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은행동 원도심의 극동·녹원아파트 사잇길에서 ‘은행동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은행동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은행동 원도심 골목 경제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4회에 걸쳐 진행한 행사로, 2023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은행동 관계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장협의회는 투호,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자 멘트를 시작으로 ▲디스코장구 공연(무궁화장구단) ▲쌈바락차 거리 퍼레이드 및 기악 공연(시립전통예술단) ▲성악 공연(함희경) ▲대중가요 공연(문화홍보대사 세자전거) ▲댄스 공연(은행중 cohesion) ▲초대 가수 공연(가수 강혜연, 유예진) 등이 진행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마련됐다. 인근 지역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반기며, 원도심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까지 5회 진행한 ‘은행동 검바위 거리 페스티벌’을 통해 소외됐다고 느껴졌던 원도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단체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은행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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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시흥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
    시흥시는 지난 24일 삼미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위생과 직원들과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 총 13명이 참여해 삼미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 원산지표시 홍보물을 전달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이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판매 장소의 진열대에 정확한 안내표시판을 사용하는 표시 방법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표시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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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용인문화재단,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 기획 전시 개최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환경문화주간 기념 기획전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 및 ‘제3회 환경교육주간’의 용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친애하는 지구에게(Dear Earth)’를 기획했으며,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적 실천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과 행동을 함께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올해 한국미술평론가협회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라 작가가 기획 및 연출을 맡았으며, 그 외 김재남, 김지민, 노진아, 전희수, 최수앙 등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29명이 대거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품 전시뿐 아니라,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을 비롯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로 널리 알려진 어린이 미술관 ‘헬로우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대상 관람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며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매개자인 ‘아트러너’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비닐 업사이클링 워크숍, 놀이형 관람 프로그램, 자연물을 활용한 감각 깨우기 활동으로 총 3개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단체 및 개인별 참여 가능하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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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성남시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 시민 행사 다양
    성남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5)을 맞아 ‘에코 성남 고(Eco Seongnam Go)’를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오후 3시 시청 일원에서 열린다. 시청 너른못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환경보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 등 의식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의 체험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도 볼 수 있다.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도 개최된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는 대회도 열린다. 사전 신청한 유아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여하며, 당일 심사로 우수작품 10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청 로비에선 ‘지구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에코리더(초·중·고교생)의 토론회와 이들 50명의 발대식이 개최된다.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선 환경단체 9개 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우수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맹산환경생태학습원 일대에선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행사(6월 4~8일), 미니 바이오블리츠 행사(6월 6일)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ESG 선도 도시로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그린도시 성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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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특집]무더위와 성수기 피해 GO! 얼리 휴가족을 위한 인천 여행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야외에서 초여름 즐기기’를 테마로 6월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 시원한 바다보며 인천섬 레저관광 ] ■ 영흥도ㆍ선재도 : 캠핑 ○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많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 ○ 영흥도와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하는 동안 두 섬을 오고가며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재도는 2021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어, 물이 빠지면 황금빛 모래길이 나타나 그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 영흥도는 해수욕과 모래찜질,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150여년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캠핑하기 안성맞춤이다. ○ 또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캠핑을 한다면, 영흥도와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용담․영암․내리․십리포 등 5곳의 어촌마을에서 낚시․조개캐기와 같은 어촌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 무의도 : 짚라인, 트레킹 ○ 영종도에서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무의도에는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 내에 하늘을 날아 멋진 바다 풍경을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 해안 절벽을 따라 약 800m 길이의 데크길인 해상관광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화창한 초여름날 바다 전망을 보며 산책하기 좋다.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연륙교를 건너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으며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길 추천한다. ■ 영종도 왕산마리나 : 요트체험 ○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는 다양한 요트체험이 가능하다. 마리나 인근의 글라이더스 왕산에서는 요트투어부터 교육, 렌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 가장 기본적인 코스로 운항시간이 40분인 요트 퍼플릭 투어는 왕산해변과 을왕리해변, 선녀바위 등을 요트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시간에 맞춰 1시간 인천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운항하는 요트 선셋 투어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생태관광_여름꽃 스팟 ] ■ 장미꽃 ○ 좋은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미꽃은 5월부터 시작하여 6월에 만개하는 꽃으로,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초여름 대표 꽃이다. ○ 장미는 인천의 시화로, 특히 인천에는 장미꽃 명소가 많다. 연수구에 위치한 장미 명소 중 해돋이 공원 내 장미원은 다양한 종의 장미와 프랑스의 정형식 정원과 함께 미로모양의 장미 정원과 조각상이 조성되어 있어 유럽식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근린공원의 경우, 주요 스팟인 장미원을 비롯하여 생태학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로즈가든에서는 장미 터널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호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금계국 ○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루지만 타고 가지 말고 여름꽃 금계국이 핀 꽃동산도 방문하여 인생샷을 찍어보자. 특히 6월의 꽃동산은 금계국이 들판과 언덕을 온통 노란 빛으로 물들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 이제는 차로 다리를 건너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석모도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6월부터 여름내내 피는 노란 금계국 들판을 만날 수 있다. 숲속이 아닌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와 통나무 풍경과 함께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어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라벤더 ○ 강화도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는 3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잉글리쉬 라벤더 가든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호텔에서는 매년 수확한 라벤더를 자체 어메니티, 화장품, 드라이플라워, 쿠키,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라벤더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 6월 개최 축제․행사 ] ■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 2016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개최하는「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6월 8일~9일 이틀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헤리티지’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 중구청, 근대건축전시관, 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짜장면 전시관 등 문화유산을 야간개방하여 근대의상을 입은 배우의 도슨트와 함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개항장 곳곳에서는 ▲문화유산 라이팅 쇼, ▲빛의 거리, ▲달빛 낭만거리 공연 등 볼거리를 비롯하여 지역 문화 예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 또한 개항 의상 패션쇼에는 방문객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근대 역사 체험이 가능한 6개 코스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 먹고 놀고 마시며 그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15일~16일, 6월 22일~23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2차례 인천항 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 ○ 신포국제시장 및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강화·옹진군 특산물과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클래식 및 트로트 공연 및 드론쇼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영화 상영회 및 네온 드로잉 등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춤추는 도시 인천 2024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인천시립무용단이 특별기획한 「춤추는 도시 인천 2024」가 6월 1일, 8일, 15일 개최된다. ○ 공연 첫날인 1일에는 송도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송도의 여름밤> 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대공원의 하루>라는 야외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망라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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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여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여주시는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반려동물인이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법, 상비약 사용 ․ 관리, 반려견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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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평택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분 '경기사회복지대상' 수상
    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공공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권익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평택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기역량개발비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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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평택시 "태어난김에 자원봉사"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전라남도 신안군, 목포시 일대에서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진행 됐다. 평택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 퍼플섬을 방문해 보랏빛 꽃이 펼쳐진 라벤더 축제와, 목포시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에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에 대해 깊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서산동시화골목을 방문해 추억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목포바다위와 유달산을 날아보며 지쳐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오랜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활기찬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며 활동했는데, 이렇게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돼 너무 행복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더 자원봉사활동에 열심을 다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시간과 마음을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장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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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제일초등학교 현장방문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29일 성남제일초교 옹벽 및 지반 균열 현장을 방문해 교장, 교감 등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및 학부모와 함께 얘기를 나누었다<사진>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성남제일초등학교는 주변 옹벽, 지반 균열 등 안전상의 문제로 병설 유치원 포함 약 200여 명이 등교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신 시장은 별관동을 비롯해 석축에 대해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교육청에 전면 개축하도록 건의했으며, 또한, 국토부 및 LH에 재개발 공사에 따라 발생한 석축 균열 등에 대해 원인자부담 차원에서 전면 검토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해당 학교의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 및 임시수업공간에 대한 방법 및 비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시장도 성남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 보조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균열 원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대응할 것이며, 학생들 수업에 대해 주변 학교와의 협조, 모듈러 임시교실 운영 등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전면 재건축 또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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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실시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태선) 경기검사국은 여주축산농협(조합장 조창준)과 함께 25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법률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농협 이동법률상담센터'<사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법률상담센터는 2011년에 처음 시작으로 올해 12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한 개별상담방식의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박태선 위원장은“올해 취임 이후 소통이 화두인 시대에서 중앙회와 전국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2-08-25
  • 용인특례시, 민선8기 친절로 중무장…민원서비스 향상 도모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먼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다가가 용무를 묻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상시로 배치하고, 대기 중인 민원인과 직원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업무 개시 10분 전 음악 방송을 틀도록 했다. 또 ‘통합민원창구 코칭 제도’를 도입해 읍·면·동 통합민원창구에 배치된 신규공직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원응대 태도와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콜센터 체험 교육도 실시한다. 민원 응대 및 친절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친절교육은 업무 내용과 교육 대상에 맞춰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민원 처리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확대했다. 기존 매 분기 수여하던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표창과 더불어 민원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통합민원창구 우수공무원’ 표창을 신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친절도 조사에 대한 직원들의 부담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하던 ‘민원응대 친절도 조사’와 민원인을 대상으로 연 1회 진행하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합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는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추가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절로 중무장해 민선8기 용인특례시민의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8-17
  • 이민근 안산시장, 반월동 이재민 대피소 찾아 이재민 위로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0일 반월동 창말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사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일부터 약 413㎜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는 저지대 주택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에는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텐트, 담요, 긴급구호물품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차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현재 도로 및 주택임수, 토사유출 등 총 546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400건을 조치 완료하고, 146건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8-11
  • 이권재 오산시장 호매실 장애인복지회관 등 벤치마킹
    민선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일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발걸음에 나섰다.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간<사진> 것이다. 그곳의 우수정책, 최적화된 복지시설, 지역사회 연계한 다양한 복지관 운영 등을 견학했다. 기본설계에서 건립까지 우수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여건의 형평성과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시 적용할 수 있는 세부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개별시설물 접근 이용에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획·설계·시공 및 효율적인 층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민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제공되는 등 장애인단체 및 회원들의 결속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 건립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인 사무업무가 가능하고, 편의시설 공간이 확보되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 호매실 장애인 복지관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요증가로 신도심인 호매실에 2015년 4월 개관했으며, 1일 이용객이 2,700명 가량된다. 장애인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외 7개의 단체가 사무실로 입주하여 당사자인 유형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민원뉴스
    2022-08-03
  • 경기도, 오피스텔·상가 등 집합건물 민원 자문 총 227건 지원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집합건물의 관리를 두고 발생하는 관리인과 입주민 간 분쟁 예방을 위해 2020년 3월 출범한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이 올해 7월까지 약 3년여 동안 총 227건의 자문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은 변호사, 주택관리사, 회계사, 건축사, 노무사 등 30명의 전문가가 집합건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과 입주민에게 관리단 집회 소집 절차, 규약 설정, 관리비 운영, 시설 관리에 대해 무료 자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27건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 95건, 상가 81건, 소규모 공동주택 29건, 지식산업센터, 숙박시설 등 기타 22건 순으로 주로 대규모 오피스텔과 소규모 상가 민원이 많았다. 자문 신청인으로는 구분소유자, 점유자 등 입주민이 약 64%(146건)를 차지해 관리인 81건보다 많았다. 주요 사례를 보면 고양시 A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투명한 관리비 운영을 위한 회계감사 방법을 집합건물관리지원단에 자문을 구했다. 이에 지원단은 대상 건물이 150호실 이상이어서 관리인이 매년 1회 이상 외부 회계감사를 받아 입주민에게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감사인 선정 방법, 회계처리 기준 등도 설명했다. 안양시 B 상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공실이 생겨 공용부분 관리비 징수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리인이 상담을 신청했다. 지원단에서는 점유자가 없는 경우 공용부분 유지·관리 비용의 주체는 구분소유자로, 구분소유자가 이에 불응할 경우 지급명령 또는 소액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도 약 60건의 집합건물 관련 민원에 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코로나19 상황 및 민원 편의를 고려해 현장 방문 자문과 화상‧전화 등 비대면 자문을 병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집합건물법’의 적용을 받는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이다. 집합건물의 관리인,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 신청 시 구분소유자 또는 점유자 10% 이상의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우편(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청 15층 건축디자인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경기건축포털을 통해 ▲경기 집합건물 법률학교 ▲경기도 집합건물관리 매뉴얼·가이드 ▲집합건물관리지원단 사례집 ▲표준관리규약 ▲관리단집회 관련 서식 등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2-07-27
  •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ㆍ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 청취
    용인시는 이상일 용인시장<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가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중앙시장 민속 5일장 상인회 사무실과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차례로 찾아 김진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 5일장이 서로 상생해 용인을 상징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설치 ▲다목적광장 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오는 11월을 목표로 ▲화재알림시설 구매·설치사업 ▲중앙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 민원뉴스
    2022-07-25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 호우피해 대책 수립 강력하게 촉구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21일 이번 장마 기간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시공사에 신속한 응급 복구 외에도 충분한 손해배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토질 및 지반 전문가와 광명~서울 고속도로 시공사업 단장,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경호엔지니어링 감리 단장으로부터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유사한 피해가 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것은 현장을 소홀히 관리한 결과라고 질타하며, “호우피해와 관련하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손해배상,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명령 등의 법적 조치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 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2-07-21
  • 수원시민,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 "만족"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공공시설을 개방하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의 시민 만족도가 8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3~6월 수원시 홈페이지와 시·구·동 민원실에서 ‘공공청사 시민공유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737명(온라인 설문 273명) 중 82%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 47%, ‘만족’ 35%였다. 공공청사 직원의 설명·안내에 대한 만족도는 83%였다. 이용 시설은 동 행정복지센터 38%, 직속기관사업소(보건소·도서관·박물관 등) 27%, 협업 기관(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육아종합지원센터·청소년센터 등) 14%, 구청 12%, 시청 9% 순이었다. 응답자의 56%가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를 알고 있었고, 이 중 39%가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었다. 시민들이 서비스 정보를 알게 된 경로는 ‘수원시 홈페이지’(50%)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33%가 공동체 활동(소모임, 동아리, 청소년 활동)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신청했고, 회의실을 주로 이용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공공청사 시민공유 홍보 ▲방역·소독 철저 관리 ▲주차장 부족 ▲시설 내 장비 상세한 안내 등이 있었다.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공공시설물 예약하기’ 게시판이나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경기공유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화·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공공청사 시민공유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7-21
  • 김보라 안성시장, 연암대학교 ICT 융복합 양돈·양계실습장 벤치마킹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추진과 관련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2일 충남 연암대학교를 방문해 강제환기 방식 무창축사와 악취 저감 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안성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축산냄새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축산냄새 해결방안을 찾고자 연암대학교와의 긴밀한 교류 끝에 성사됐다. 연암대학교는 국내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최근 ICT 융복합 스마트 양돈·양계실습장 구축을 완료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축산업분야에 필요한 선도적인 농업기술 교육을 확대하는 중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보라 시장과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의 축산 현안에 대한 간담을 시작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 실습장을 방문해 ▲네덜란드식 최신형 무창축사 개축 및 공기 환기시스템 ▲축산 악취 저감 제어시스템 ▲동물복지형 다단식 평사 시스템 ▲ICT 중앙 제어장치 및 CO2·암모니아·온습도 측정기 등 최신 환기 기술과 첨단 ICT 융복합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축산냄새를 최대한 저감하고 가축이 편안한 공간에서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보라 시장은 직원들에게 “이제 무창축사는 대세이다. 축종별 우수사례를 축사 표준모델 개발에 응용해 실제 접목하도록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농가가 이용하기 쉬운 냄새저감 축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현장에서 증명된 방법을 통해 근원적 문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발 빠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2-07-14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기회 더 확대” 경기도교육청, 미래지향 인사시스템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한 졸업(예정)자 대상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역 만기 유예, 장애인임용후보자 명부 작성 등을 개선한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5급 승진 시 상급자 평가가 아닌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비율을 10% 상향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기관 내 교육과정으로 신설해 승진 관련 사교육을 없애고자 한다.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교육생이 습득한 역량을 토대로 정책을 펼치고 행정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청 전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성공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4급 이상 관리자 교육 인원을 확대한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사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5급 심사승진 역량평가 계획’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자율 제안형(Bottom-Up) 방식의 소통과 인성·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개인의 역량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8
  • 스타필드 수원점,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장안구 정자2동에 생필품 100박스 기부
    지난 1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수원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팀장,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 정자2동장 등이 참석했고, 이번 생필품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점 이영훈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힘차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스타필드 수원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3곳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안전 약자 보호, 생활 공구 대여, 프린트·복사·코팅, 우산·양산 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환경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여러분 누구나 행복마을관리소를 편히 찾으셔서 언제든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시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심의委 개최...연구단체 4곳 등록 의결
    안산시의회가 지난 27일 ‘2024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에 나선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은 연구단체 활동 계획의 지역 적합도와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으며, 심의위원들의 심사 결과 4개 단체 모두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에서 기준점 이상을 받아 등록이 가결됐다. 이날 등록된 연구단체는 ‘기금의 정석’(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과 ‘출발 드림팀/출연기관의 발전을 꿈꾸는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안산 어울림’(현옥순 이진분 이대구 설호영 김유숙) 등 4곳으로, 참여 의원만 17명에 이른다. ‘기금의 정석’은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과 정비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제로 삼았으며, ‘출발 드림팀’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과 기능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마이프렌즈 캣츠앤독’과 ‘안산 어울림’은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및 정책에 대한 연구와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 연구를 각각 활동의 목표로 밝혔다. 단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면서 연구과제를 심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과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생산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연구에 성실히 임하자”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8
  •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위치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6월17 ~ 20일(1순위), 7월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상시 진행한다고 밝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국민, 영구, 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안산시, 통큰 세일로 지역 상권 살린다… 상권활성화재단 본격 시동
    지난 20일 출범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모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균형을 고려, 사업 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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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군포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 운행 개시
    군포시는 군포 산본역과 성남 서현역을 잇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801번 노선이 6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P9801번 노선은 산본역과 서현역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출근시간에는 산본역에서 서현역까지, 퇴근시간에는 서현역에서 산본역까지 각각 2회씩 운행되는 출퇴근용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취지에 맞추어 29인승 우등형 버스 운행으로 쾌적성을 높였으며 100% 좌석예약제 도입으로 정류소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좌석확보가 용이하여 군포와 성남 간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버스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를 내려받아 회원등록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원하는 좌석을 예약하고 승차하면 되며 기본 이용요금은 3,050원으로 환승요금제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으로 성남 방면 출퇴근 시간대 광역교통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 및 광역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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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가족센터에서 열려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2일 군포가족센터에서 올해 첫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센터 현안 사항 파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행보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군포가족센터에서 열린 이동시장실은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그에 따라 건의사항과 질문내용도 다양했다. 첫 질문자는 어린 아이를 안고 참여한 금정동에 사는 아이 엄마로 금정동 일대 놀이터가 노후화 되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없다며 놀이터 시설 개선을 요청했으며, 이어서 가족센터 영어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영어 도서 확충 및 대출 권수를 확대해 달라는 요청 등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하은호 시장은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한 질문에 대해서는 바로 답하고, 담당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검토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시간은 약 1시간 반 동안 이루어졌으며, 자유롭고 열띤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질문들로 예정시간이 초과되자 시장은 직통문자를 안내하며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주저말고 문자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동시장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군포시장인게 자랑스럽다. 저 역시 시민들이 군포 산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그런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수원시-경기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에 앞장선다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대학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청년청소년과장,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최병정 경기대학교 교학부총장, 사회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진, ‘지구로운캠퍼스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15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경기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수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환경 문제와 탄소중립이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와 경기대가 협력한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수원FC위민 손으로 만든 손바닥정원 보러 오세요!
    수원시에 연고를 둔 여자축구단 수원FC위민 선수들이 장안구 정자동에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수원FC위민 선수단과 수원새빛 손바닥정원단, 시민들이 손바닥 모델정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처음 조성한 손바닥 모델정원은 마을문화와 골목상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특화한 정원이다. 현장에는 이희진·최소미·전하늘 선수를 비롯해 외국인 용병 나히 선수까지 수원FC위민 선수 30여명은 손바닥정원단, 정자1동 주민과 함께 정자동 508-8번지 일대 100㎡ 규모의 정원을 꾸몄다. 참여자들은 병꽃나무, 블루엔젤, 조팝나무 등 관목 10종 155주와 노루오줌, 부처꽃, 작약, 수호초 등 다년생 초화 1040본을 심어 삭막했던 공간에 녹음을 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정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조성한 모델정원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 주도형 정원조성·관리를 위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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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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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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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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