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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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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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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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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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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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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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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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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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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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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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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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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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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광명도시공사,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 개장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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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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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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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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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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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수원시,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수원시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2024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표본 추출된 수원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3638명이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를 한다. 흡연, 음주, 운동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는 신규사업 추진, 학술연구에도 활용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지표를 산출하기 위해 진행하는 지역사회건강 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료는 향후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을 발간하고,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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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화성시의회, 화성 용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부처의 자비로 시민의 안녕 기원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시의호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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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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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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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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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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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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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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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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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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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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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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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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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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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수원문화재단, 수원의 청년 예술가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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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문화재단, 스트릿댄스컬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 초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내면과 격동의 시대상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녹록치 않았다”며 “배우들과 연출진 모두 홍범도 장군에 대한 존경심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토토즐〉 축제가 열리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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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 원)을 지급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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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첨단 바이오도시' 조성하는 수원,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진다.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수원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이 열린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시대 국민 건강 증진 방안과 병원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재준 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원(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디지털 치료제 개발현황(홍창형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디지털 성공전략 :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신동일 전 한성자동차 이사) 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어진다. ‘광교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1부(22일 오전 10시 30분), 2부(22일 오후 1시 30분)로 나눠서 열리고, 22일 오후 2시~4시 30분에는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이 진행된다.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은 특화 전문기술을 보유했지만, 투자 유치 등 도움이 필요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창업 예정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창업투자프로그램(TIPS·WINGS) 활용 방안을 강의하는 것이다. 강연 후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 22일 오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현장·서류 심사 등 인허가 절차를 안내하는 강연을 한다. 또 국내 6위 규모 제약사인 ㈜보령에서 바이오 인문학 강의와 연구 성과·방향을 논의하는 연구개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에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 워크숍이 열린다.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17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24일에는 ‘2024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각종 연구 성과와 생리학 기반 약물 동태,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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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료' 124명 서퍼 기량 뽐내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롱보드와 숏보드 부문 남자 1위는 카노아 희재, 여자 롱보드 1위는 박수진, 숏보드 1위는 이나라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롱보드 남자 1위는 이재영, 여자 1위는 김수연 선수가, ‘일반부’ 숏보드 남자 1위는 서혁, 여자 1위는 문소윤 선수가 차지했으며, ‘비기너부’ 남자 MVP는 김유신, 여자 MVP는 최명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많은 참가자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해 줘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해양 레저 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대회 개회식에는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외손자이자, 한국계 1세대 서퍼로 알려진 ‘필립 안 커디(Philip Ahn Cuddy,69)’ 씨가 참석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고,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어머니 안수산 선생의 권유로 10대 때 서핑을 시작한 1세대 한국계 서퍼인 커디 씨는 약 22년간 서핑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서핑 단체를 운영하고 말리부 서핑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핑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핑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서프보드에 태극 마크를 새길 정도로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커디 씨는 한국인보다 한국 역사를 더 많이 알고 있다. ‘남북한 사람들과 함께 바다에서 서핑하는 꿈’을 품고 있으며, 도산의 고향인 평양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평생 서핑에 남보다 더한 열정과 사랑을 쏟아온 커디 씨는 2020년 시흥에 웨이브파크가 개장되자 직접 연락하며 시흥시와 인연을 맺었다. 2021년 5월에는 웨이브파크에서 서핑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웨이브파크 명예 고문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26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을 위한 서핑 레슨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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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문화재단,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 선정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새롭게 전시해설 활동을 펼칠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0여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참여자가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 관람을 할 것을 기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2회와 주말 1일 4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 특별전의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1층에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세계 평화의 가치라는 동시대 관점으로 재설정하여 선보이는 백남준 전시 《일어나 2024년이야!》를, 2층에서는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새롭게 해석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현대 예술을 점검하는 전시, 《빅브라더 블록첵인》을 통해 관객들은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백남준 예술이 전하는 연결과 소통의 메세지를 만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전문적인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백남준 연구자,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디어아트 연구자들의 강의를 비롯하여 도슨트 현장 실무 수업 등 총 8강으로 구성되고, 탄탄한 전시해설의 토대가 되는 스크립트 제작을 위한 실습을 포함한다. 두 달간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전문적인 도슨트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전시 현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과하면 최종 도슨트 자원봉자로 선발된다. 도슨트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2008년 개관과 함께 제1기를 선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이들은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도슨트 전시해설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가 기획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또 다른 관객이자 이를 관객들에게 다시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백남준아트센터가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수준 높은 역량의 예비 도슨트 자원봉사자들로 쉽지 않은 선발 과정이었지만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예비 도슨트 자원봉사자 15명을 선정했다.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은 6월부터 시작하며 백남준아트센터는 특별히 이들의 전시해설 활동과 함께 꾸려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해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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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전국 최대이자 최초 세미원~두물머리 전통 배다리 개통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세한정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수목원장, (재)세미원 대표이사,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된 부교이다. 총공사비 27억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새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 배다리는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의 약 200m 구간을 친환경 복합강화 재질의 선박 44척으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원 소속 대취타대 22명,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원미자 무용단 40여 명, 오은명 교수의 한뫼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8명,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 5명, 풍물놀이패 등 200여 명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 공연의 최대 볼거리인 정조임금 능행차 재현행렬은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취타대-사물놀이패-궁중행렬-내빈-양서면민-사물놀이패로 행렬로 시작되어, 세미원 세한정 무대에서 화려한 대고무와 정조임금의 효를 기리는 시낭송 및 궁중무용행사로 이어졌으며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설치됐던 것을 역사적 고증 절차를 통해 재현해 낸 것으로 전통 배다리는 양평 세미원 배다리가 국내 최초이며 최대”라며, “세미원 배다리 개통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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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평택시, 제20회 평택환경축제 성황리에 개최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더 나아가 우리 평택시의 품격이다”라고 강조하며, “당장 나부터 오늘부터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는 관내 기업체의 후원, 시민단체의 참여와 봉사 등으로 시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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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화성팔탄민요 부르며‘전통 모심기’재현해요
    ‘여기도 하난데 여기여차 또 하나’ 노래를 부르며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던 옛 농경문화의 모습을 시연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재현행사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전통 모심기 재현행사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팔탄면 구장리 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관람하며 흥겹게 울려 퍼지는 화성팔탄민요를 함께 즐겼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들밥체험, 모내기 등 도시민에게 생소한 농사문화를 비밀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활발한 전승활동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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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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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민원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상현4지구', 1000개 이상 기업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정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제조업과 IT 업종 1000곳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고 17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대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지난 2020년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이 제안됐고, 지난 2023년 1월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인가받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1블록이다. 이 단지 대지면적은 3만 3555㎡이다. 지하 3층·지상 17층으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의 연면적은 약 19만 1272㎡다. 건축주 제이비광교피에프브이(주)가 5000억원을 투입하며, 2025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 준공이 계획됐다. 용인에서는 23번째 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인 이 곳은 6개 이상의 업종이 입주할 아파트형 공장으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등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시는 이 지식산업센터에 제조업을 비롯한 바이오, IT, 정보통신산업 등 약 1000개 기업에서 6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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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경기도, 우기 대비 지방하천 수해복구사업장 실태점검
    경기도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의한 풍수해를 대비해 도내 공사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2년 8월 누적강수량 최대 690mm의 집중 호우 등 여름철 수해로 도내 23개 시군의 총 635개소 하천의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시설의 원상복구 사업은 지난해 7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폭 확대, 교량 재설치 사업들은 기본계획 변경 등이 수반되어 올해 완료 목표로 공사 추진 중에 있다. 도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 중인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사업에 대해 관리기관별로 주요 공정(수충부, 붕괴 우려구간)의 추진 실태 점검 및 현장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따른 응급복구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하천 수해 피해에 대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도 의회에서도 관련 법안의 개정을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건의한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양평군 세월천 재해복구사업장을 직접 점검하며 “우기 전 집중호우 및 풍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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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 고양특례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 환영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16일 고양상담소에서 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 고시를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기업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90호’를 통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산업단지 밖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녹음시설 운영업 ▲방송업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 매개 서비스업 ▲법무관련 서비스업 ▲회계 및 세무관련 서비스업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사진 촬영 및 처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가능 추가 업종은 오늘(16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 기준 고양시에서 22곳의 지식산업센터가 운영 중이다. ▲입주한 기업 수는 2,653개 ▲종업원(직원)은 13,271명에 달한다. 작년과 올해 덕양구(덕은동·향동동)에 7곳이 추가로 준공됐고, 현재 9곳이 공사 중에 있어 지식산업센터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곽미숙 의원은 “추가된 업종은 법률에서도 허용하고 있지만, 임의조항이기에 지자체별로 허용에 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동환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업무에 임하고, 지역기업에서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기에 입주가능 업종이 추가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추가가 지역기업인, 전문자격사 등 사업자 입장에서도 더욱 반갑게 느껴지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가 고양시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각 지식산업센터가 가진 입주현황 계획을 충족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곽 의원은 “본 의원이 3기 신도시 등 관내 자족시설 활용을 통해 4차산업을 고양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하나씩 이행해나가고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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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화성시의회,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와 우호도시 협약식 체결… 시의회 최초
    화성시의회는 16일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튀르키예 악사라이 시장 및 관계자를 초청해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악사라이 시에서는 에브렌 딘체르 시장을 비롯한 타이푼 첼릭 부시장, 무니르 오우즈 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11월, 화성시의회가 악사라이 시를 방문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시작된 두 시의 교류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하여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본 협약식에서 양측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 지역 간 협력관계 강화 ▲공통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보 공유를 통한 양 지역 발전 촉진 ▲양 지역 홍보를 위해 상호 대표 행사 및 축제에 대표단 초청ㆍ파견 ▲그 외 분야에도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더 자주 얼굴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두 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한다.”라며, “두 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서로 상생ㆍ협력하는 우호도시로 함께 굳건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악사라이 에브렌 딘체르 시장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양 도시 간의 우호ㆍ협력관계가 더 돈독해져서 기쁘다.”라며, “화성시 방문 기간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자국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도 공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튀르키예 중부에 위치한 인구 25만의 악사라이 시는 과거 실크로드의 중요한 기착지였으며, 역사적으로 다양한 건축물을 보유하고 있는 등 관광,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다. 이번 협약식 이후로 두 시가 함께 그려나갈 미래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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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광명‧시흥 3기신도시 모빌리티 허브도시 청사진 그린다
    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 인프라, 다양한 유형의 모빌리티 수단을 수용하고 연계할 수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 등 공간 인프라 구성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택시, 로보셔틀, 퍼스널모빌리티, 배송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단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조성 계획은 실현 가능하고 활용성 높은 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는 혁신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에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이후 LH, GH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토부,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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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2024 OBS 자치분권대상 수상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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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이재준 수원시장, 부처님 오신 날 맞아 관내 사찰 방문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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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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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설립 경기도 투자심사‘적정’ 통과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년 정기2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밸리 내 중학교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의왕시 학의동에 신설되는 (가칭)백운호수중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교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따라 학교 신설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지난해 7월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립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전체 학부모들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여 학교설립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의왕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백운PFV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학교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지난 2월 실시된 정기1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백운호수중학교 신설 안건이 학교 운영 관련 사항 등을 보완하라는‘조건부’로 의결됐고, 이후 3개월 동안 조건부 충족을 위해 실내체육관 신설, 급식실 및 조리실 확대 등 기존 설계안을 수 차례 수정하면서 이번에 최종적으로 학교 신설이 통과될 수 있었다. 학교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오는 9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 공사를 마치게 되며, 2026년 3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정식 개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백운호수중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 안건이 최종 통과된 만큼 2026년 3월 백운호수중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되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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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안양시, 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 개최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안양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공무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해서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기 워크숍은 대화의 시간 외에도 17일까지 화합을 위한 팀별 단체활동, 안전교육 및 토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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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의회, 2024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
    용인특례시의회는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20여 명<사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원균 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전해들었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5반 국영호 학생은 “높은 단상에 올라가 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많이 떨리고 책임감이 느껴졌다.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직업 체험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에 귀한 걸음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제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01
  • [포토]안양충훈벚꽃축제
    지난달 30일 오후 안양시민들이 안양충훈벚꽃축제로 진행된 유튜브 생중계 벚꽃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안양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1
  • 군포시, 105년 전 독립만세운동 군포역전시장에서 재연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 기꺼이 기념공연을 재능기부했으며, 군포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정성숙)는 3·31만세운동 기념 고객사은 행사(3.30.~3.31)를 진행하는 등 여러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5년 전 군포장에서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3.31만세운동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도 후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오늘처럼 한 뜻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01
  • [포토]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사진=평택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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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시흥시,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 사업 추진 박차
    시흥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서비스 품질관리, 기관(인력)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7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제공기관은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에 집중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의 기쁨’, ‘(주)작은자리온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특화/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아삭맛드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특화/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에 집중하는 ‘(주)웰케어코리아’, ‘(주)시흥비전센터’다. 협약안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청구 및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7개 기관과 시는 앞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청ㆍ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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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포토안양]봄꽃 가득한 안양시청사
    27일 오전 안양시청사 앞 화단에 식재한 화사한 꽃들이 봄을 알리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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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은 26일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4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연구활동 목적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유진선, 신민석, 신현녀, 안지현 의원 총 5명이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목표로, 올 한해 동안 ‘청년, 김대건길’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내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영 대표는 “김대건 신부는 용인의 골배마실과 은이성지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그곳이 사목활동의 주무대였던 만큼,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하여 용인시 지역종교문화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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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포토]과천시, 25일 식목일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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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기획] 매력 한가득! 부천의 사계절…볼거리·즐길거리 풍성
    부천시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 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8만여 명이 방문하며 부천의 봄을 대표했던 3대 봄꽃축제에 올해 새롭게 튤립과 장미를 더해 개화 명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진달래와 벚꽃이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도당산 벚꽃동산에 만개해 분홍빛 장관을 이룬다. 4월 초~중순에는 춘덕산에 가득 피어난 복숭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어 4월 하순에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 튤립을, 5월 하순과 6월 초까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에서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광주간에는 넘실대는 봄꽃 물결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려는 가족과 친구 ․ 연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꽃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지역예술가 작품을 만나는 플리마켓,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도 준비해 봄나들이 손님을 사로잡는다. 부천은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인근 수도권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기 쉬운 도시다. 시는 이를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여행지로서의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 국제축제 ․ 물놀이장 ․ 가을꽃 전시회 ․ 수피아 인기 … 겨울철 스케이트장 준비 중 부천의 여름을 대표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7월 4일 개막한다. BIFAN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시민참여 행사 ‘7월의 카니발’을 준비한다.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물총 싸움을 벌이는 ▲세기의혈전, 화려한 조명 아래 전자댄스음악(EDM) 공연을 펼치는 ▲승천나이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위를 말끔히 씻겨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승천나이트에는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7개 공원(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원미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 물놀이장을 만들고 약 2개월간 운영했다. 올해도 시는 여름철 휴가와 방학을 맞아 해당 시설을 개장하고 시민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한다. 9~10월에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열려 더욱 풍요로운 가을을 만든다. 특히 BICOF는 9년 연속 ‘2024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K-웹툰의 위상 제고는 물론 만화가와 만화산업 관계자, 만화 팬층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BICOF는 개최 이래 210만명이 다녀가며 국내 대표 만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외에도 부천의 가을은 풍요로운 자연과 함께하기 제격이다. 국화 등 가을꽃 전시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단풍으로 물든 둘레길을 거닐며 여유롭고 건강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실내정원이 인기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1년 내내 푸르름과 온기를 지닌 공간으로 야자수․식충식물 등 약 28,000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초록 식물을 눈에 담으며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 겨울철 이색 즐길 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겨울, 새롭게 스케이트장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송내역 광장과 오정동 인근의 썰매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스케이트장 개장으로 시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풍성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문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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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시흥 ‘이곳만은 꼭’ 봄바람 불어오면, 물왕호수ㆍ은계호수
    봄이 오면 도시는 색을 입는다. 벚꽃의 색,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풀잎의 색, 그리고 무거운 옷을 벗고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의 색으로 가득 찬다. 시흥시 호수도 몸단장을 하며 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가 있는 곳,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시흥에서 이 봄, 꼭 만나봐야 하는 물왕호수와 은계호수의 매력을 살펴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 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고, 주위를 관무산과 마산, 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포동폐염전과 물왕호 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그린웨이로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돼 있는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물왕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물왕호수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수면은 사계절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다. 특히 물왕호수는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벚꽃길로 유명하다.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흩날리는 벚꽃잎이 바람을 타고 호수 위를 유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흥시에서 아름다운 벚꽃길로 손꼽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 위를 가르는 온순한 바람과 살랑이는 꽃잎이 봄의 물왕호수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소복이 쌓인다. 물왕호수는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지만 근처에 있는 연꽃테마파크, 관곡지, 따오기 문화공원까지 연계해 들러본다면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흥 연꽃의 아버지 강희맹 선생 탄생 600주년이다. 전당홍이라는 연꽃씨를 명나라로부터 가져와 시흥 관곡지에 심었고, 이는 이후 21만평 가량의 대규모 연꽃단지로 성장했다. 이곳 연꽃무리의 향과 아름다움의 기세는 봄부터 시작해 여름이면 절정에 달한다. 100종이 넘는 연꽃이 만들어 내는 고즈넉함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은계호수공원은 은행동 일대에 약 17만444㎡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시민들의 쉼터이자 각종 공연들이 개최되는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깔끔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호수 중앙으로 뻗은 수변덱도 호수를 좀 더 가까이서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올해 봄 은계호수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호수 주변으로는 벚꽃길을 만들었다. 벚꽃나무에는 각각 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양 옆에는 LED 수국꽃정원과 LED 토끼정원을 조성해 봄나들이 나오는 방문객들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봄을 맞아 지난 주말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 음악분수는 은계호수공원의 명물이다. 얼었던 수면이 봄을 타고 다시 흐르고, 그 위로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음악에 따라 신나게 춤을 춘다. 밤에는 분수의 물줄기를 타고 오르는 조명이 운치를 더한다. 또, 날이 따뜻해지면 수변을 따라 펼쳐진 잔디 위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즐기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잔잔한 은계호수나 봄이면 철쭉색으로 붉게 물드는 오난산전망공원을 보며 망중한을 즐겨도 좋고,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음악분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은계호수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계절별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다. 오는 중앙에 위치한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일 년 내내 이어진다. 완연한 봄기운이 만개하는 4월 둘째 주부터는 격주로 토요일 버스킹이 펼쳐진다.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름 밤 진행되는 물수제비 영화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가을에는 클래식부터 록콘서트까지 다양한 음악공연이 호수 곳곳을 수놓았다. 오페라의 유령으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조요나밴드 등 실력파 인디밴드가 함께했다. 올해도 은계호수의 계절별 문화공연이 알차게 준비돼있다. 이 봄, 따뜻한 바람 불어오면 시흥의 호수로 나가보자. 자연과 사람이 있고, 음악과 낭만이 있는 봄을 만끽해 보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3-2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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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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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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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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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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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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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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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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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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