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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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검색결과

  • 캠프험프리스 주한미군 및 가족들, 연평도 꽃게의 매력에 빠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일에 진행된 제 2회 연평도 꽃게축제에 주한미군 3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주한미군의 연평도 방문은 섬 주민들의 주도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꽃게축제에 참여하여 ‘꽃게장 담그기 체험’, 먹거리장터에서‘꽃게찜, 무침 등 먹거리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연평도의 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이야기투어도 진행됐다. 마을이야기투어는 6.25 전쟁과 북한과의 대치상황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과 연계지어 연평도의 주요 관광지인‘안보교육장’,‘조기파시탐방로’,‘함상공원’등을 탐방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벤손, 소니(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평택기지)는 “연평도에서 꽃게 그리고 이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고 가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옹진군 섬을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주한미군을 포함한 주한 외국인을 모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6월부터 캠프험프리스에 있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영흥·선재도 관광상품을 출시해 모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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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6-02
  • 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대응 위해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경기도는 북한의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도 전역에서 또다시 식별됨에 따라 군 요청에 의거 지난 1일 21시 10분 31개 시군에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북한의 ‘오물 풍선’ 등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민방위경보상황실에 이어, 2일부터 도민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파악 및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1일 저녁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600여 개가 넘는 풍선이 식별됐고 군, 경찰, 소방 등이 공조해 수거 중에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는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는 경우 절대 만지거나 열지 말고 군부대(주민신고망 1338)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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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경기도, 6월부터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여성 나이기준 폐지
    경기도가 6월 1일부터(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액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거주 난임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앞서 도는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신청일 기준 경기도거주로 변경해 거주기준도 폐지했다. 세 번째로 지난 2월부터는 21회로 제한된 난임시술 지원 기준을 25회로 확대한 바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난임부부에 대한 소득기준과 거주지 폐지 등 난임부부 지원정책은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러브아이’는 나(I)와 아이(Baby)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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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6-02
  • 인천시의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수도권 붐업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는 지난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어 현수막과 홍보 깃발을 들고 인천시교육청 앞 도로까지 200m 거리 홍보 행진을 펼쳤다. 거리 행진 이후에는 김대중(미추홀2)·김용희(연수2)·문세종(계양4)·석정규(계양3)·이봉락(미추홀3)·이순학(서구5)·이인교(남동6)·장성숙(비례)·정해권(연수1)·조성환(계양1)·조현영(연수4)·한민수(남동5) 의원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인천·경기·서울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총 33㎞를 구간별로 나눠 어떤 의원은 도로로, 어떤 의원은 자전거로, 또 어떤 의원들은 달리면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거리 홍보 행진을 마친 후에는 외교부 앞 광화문광장에 모여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결의 다짐과 함께 다시 한번 인천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지임을 널리 알렸다. 이봉락 의장은 “인천시의원들의 33㎞ 거리 홍보 행진으로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이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 도시임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 알릴 수 있었다”며 “그간 범시민 서명운동과 각계각층 릴레이 지지 선언 등으로 뜨겁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용희 위원장도 “인천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라며 “앞으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우리 인천이 반드시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는 인천·경주·제주 등 3개 도시가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후보지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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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미국 투자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프로젝트 투자의향 밝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윤원석 청장이 글로벌 투자사인 이엠피 벨스타(EMP BELSTAR)로부터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인 이엠피 벨스타는 이미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신항배후단지에 LNG냉열을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초저온복합물류센터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으로, 기업 대표인 다니엘윤 회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을 통해 인천시가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대 등 다양한 투자기회를 검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은 “이엠피 벨스타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사업지구의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향후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게 될 것으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계속적인 관심과 투자 의향을 밝힌 것에 대해 감사하며 실질적인 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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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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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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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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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30
  • 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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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30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 지역
    • 경기
    2024-05-2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시흥시 미산행복건강센터, 지역 주민 건강 챙겨줄 '미산 헬스카페' 조성
    시흥시 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능력 함양을 위한 ‘미산 헬스카페’를 조성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미산 헬스카페’는 문화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센터 내 건강증진실을 운동 및 건강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개편한 것이다. 헬스 공간에는 런닝머신, 수력저항 자전거 같은 3종의 유산소 장비와 벤치프레스, 케틀벨, 바벨, 덤벨 등 근력운동 도구를 배치했다. 또한, 스마트TV를 활용해 운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카페 공간에는 커피 추출기 같은 다양한 식음료를 스스로 제조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해 주민들이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했다.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 잔디와 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미산동 주민동아리인 ‘캘리그라피’의 재능기부로 깔끔한 벽면 아트디자인 작업도 완료했다. 카페 공간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 공간의 운동기구 예약은 주요 이용 주민 연령대를 고려해 유선 및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행복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사업과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산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초의학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산동문화복지센터와의 행사 협업 등 마을 건강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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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300억원 7% 할인 판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3개월간 매달 100억씩 총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7%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생 살리기 방안의 하나로 평소 6%이던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 이번 할인 판매는 석 달간 매달 1일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 92억원, 지류 상품권 8억원 등 100억원 규모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고, 이와 연동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구매한 성남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용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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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 프로추진 주민설명회 개최
    백만화성과 함께하는 화성FC가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5월 30일(목) 오후 3시 화성시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4번의 주민설명회가 6월 초순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추진 주민설명회는 화성 시민들의 프로추진 의견 청취, 수렴, 타당성 용역 연구 요약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29개 읍면동을 2개 권역으로 나눠서 총 2번의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6월 18일(화) 화성시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성시 통리장단협의회 회의, 아파트입주자대표 회의 등 읍면동의 다중집합 장소를 찾아다니며 프로추진의 타당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일) 오후 3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도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춘천시민 축구단과의 홈경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경기장 정문 출입구에 위치한 실내공간에서 프로추진 설명 영상 상영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화성FC는 프로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12일(일) 열린 홈경기에서는 프로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했다. 설문에 참여한 총 213명 중 98%가 프로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화)에는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전문위원 분과 회의를 개최해 프로추진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행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은 바 있다. 분과회의는 6월 중순에 2차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프로추진은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프로추진 관련 의견들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과정에서 구단의 방향성과 프로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준비된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프로추진 관련‘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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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항,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평택항에서 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를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신규 개설된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이 공동 운항하는 항로로 인천-평택-광양-부산-마닐라-호치민-홍콩-셔코우-인천을 주 1항차로 운항하게 된다. 오는 5월 30일 고려해운 KMTC KEELUNG호 입항과 함께 운항 서비스를 시작하며 접안부두는 PNCT(평택항신컨테이너터미널)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신규항로 개설에 따라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는 총 1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되어 평택항 이용 항로 다변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PNCT 관계자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선하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항로개설 당일에는 PNCT 이용 활성화를 위해 PNCT 부두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포트세일즈 행사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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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아동 돌봄 환경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의 최선자 의원,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 의원, 김혜영 의원, 이윤하 의원, 소남영 의원,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협회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각 센터장들과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한 제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을 위한 아동복지 및 특기 적성 교사 지원 등에 대해 논했다. 간담회의 주관자인 최선자 의원은 “평택시 초등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했으며, 김대환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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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평택시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 직접 챙긴다
    평택시는 29일 관내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시공사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7개 시공사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 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작년 12월 대형 건설 현장 8개 시공사와의 협약체결에 이어 신규 대형 건설 현장 7개 시공사와 추가 업무 협약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대형 건설 현장 간 상생과 공존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회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운영해 전문건설업, 자재, 인력, 장비 등 모든 분야에 관내 건설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건설업체 참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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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용인도시공사, One-Stop 보상 상담소 운영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월요일부터 28일 화요일까지 2일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2리 새마을회관에서 One-Stop 보상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One-Stop 보상 상담소는 보상 착수 예정지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주민 상담 및 계약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이 복잡한 보상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보상 상담소를 방문한 A씨는 “서류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을 직원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다.”라며 “소유자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보상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상 행정에 있어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하반기에는 백암면 영골선 및 양준선 개설공사 보상 예정지에 보상 상담소를 설치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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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를 위한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 실시
    화성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은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교통약자에게 승하차 시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에 참여한 23명의 HU공사 임직원들은 다수의 승객이 이용하는 향남 홈플러스 및 발안 만세시장 주변 버스정류장에 배치되어 거동이 불편한 승객을 부축하고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도왔다. 특히 발안 만세시장 장날에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 점검 및 환경정화, 노선안내 등의 활동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안전한 대중교통 운행은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100만 화성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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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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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도시공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컨설팅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관리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험관리컨설팅이란 사업장에 잠재된 각종 위험을 발견‧평가해 이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경감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용인도시공사 관리시설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물 균열 및 변형여부, 주요 사고사례 원인 분석, 위험물 관리상태, 비상대응 계획 및 훈련 등으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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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가 관계를 잘 맺으려면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게 중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8일 낮 시청 인근 한 카페에서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위원장 임정섭) 10여명과 1시간 30분 가량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저를 비롯한 시의 간부 공무원들이 청년 시대를 거쳐 왔지만 시대와 세대의 차이가 분명히 있어서 우리 청년들의 생각을 잘 알지 못한다”며 “여러분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여러 관점과 견해들을 듣고 시정에 반영할 것은 반영하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으니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정섭 위원장은 “지난해 차담회에서 시장님이 추천한 2권의 책 가운데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읽어보니 4명의 미국 대통령은 공통적으로 약속을 잘 지키는 리더라고 한다”며 “지난해 시장님의 배려로 용인중앙시장 도시재생 설명회를 듣고 청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는데 당초 지하로 설계됐던 스페이스 137의 청년공간을 지상으로 변경해 주셨다는 소식에 시장님이 약속을 지키려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오늘은 인생 선배인 시장님에게 우리가 궁금한 부분들을 묻고 시장님 생각도 듣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첫 번째 질문으론 이 시장이 좋아하는 철학자와 인생철학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 시장은 “사람은 저마다 소중한 인격체이지만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고, 각자가 개성을 가지고 있고 관점도 다르다. 우리가 관계를 잘 맺으려면 열린 마음을 지니는 게 중요하다”며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의 저자인 철학자 칼 포퍼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퍼는 전체주의적 집단이데올로기가 개인이 자유로운 인식을 억압하는 것을 배격했고, 개인이 어떤 집단적 사고를 의식하지 않고 과학과 객관에 기초한 사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의 볼테르는 ‘똘레랑스’, 즉 관용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불리는데 그의 철학을 대변하는 말은 ‘당신이 하는 말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그 말을 할 수 있는 권리와 자유를 지닐 수 있도록 나는 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 역시 열려 있는 태도로,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사회에선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곳 인민은 강요된 체제 이데올로기와 다른 생각을 거리낌없이 말할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가 없지 않은가”라고 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이 사유하고 판단하는데 도움될만한 글이 있다고 생각해서 가져 왔다"며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란 책 105 페이지 일부를 읽어주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된 이 책엔 ‘일상에서 생각하는 자로 깨어있으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 하나’는 질문을 받은 이어령 선생이 "뜬소문에 속지 않는 연습을 하라. 뜬 소문에 속지말고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어서 진실에 가까운 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라"고 답하는 대목이 있다. 이 시장은 “요즘 가짜 뉴스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여러분이 이를 잘 분간하고 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선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기초해서 생각하는 태도를 지닐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시의 현안을 일일이 챙기고 민원도 살피다보면 녹초가 되기 일쑤지만 평소 음악이나 그림, 문해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을 읽고, 음악도 들으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며 “시장 취임 후 40여차례 특강을 했는데, 평소 틈나는대로 공부하고 자료도 만들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각자의 관심 분야나 취미가 다를텐데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들에 시간을 투입하고 공을 들이기 바란다”고 했다. 한 청년이 “용인에서 뮤지컬이나 연극을 많이 공연하면 좋겠다”고 하자 이 시장은 “동의하며, 그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6월말부터 약 한달 간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용인에서 개최되고, 제1회 전국 대학생 연극제도 열리는 데 참으로 다채로운 연극들이 펼쳐질테니 많이 감상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연극제가 끝나면 포은아트홀 객석 규모를 300석 가량 늘려 전체 객석을 1500석 이상으로 만들고, 음향과 영상 시설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며 "이렇게 해야 보다 좋은 공연들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다"고 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자신있게 제안해 주면 좋겠다”며 “시장에게 언제든 전화나 문자로 직접 이야기해도 좋으며, 시장은 그에 대해 응답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수지구의 한 시민이 산책하다 도로주변이 파손된 걸 보고 사진을 찍어 내게 보냈는데, 이를 수지구에 알려 보수하도록 당부했고, 수지구에선 바로 조치했다. 내가 도로 보수 사진을 그 시민에게 보내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더니 그 분도 일처리를 신속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이 하루 안에 다 끝났다"며 시민과 주고 받은 문자들을 보여줬다. 한 참가자는 “오늘 미팅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안 초등학생 딸이 시장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쓴 카드를 가져왔는데 인증샷을 찍고 싶다"고 하자 이 시장은 흔쾌히 응하며 "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해 달라. 카드를 사무실에 잘 두겠다"고 했다. 지난해 7월 위촉된 4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8~39세 청년 63명으로 구성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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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위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위촉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월 28일 ~ 3월 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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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주시 약 봉투에는 감염병 예방 정보가 덤!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약사회와 함께 감염병 예방 정보를 수록한 약 봉투 1만 부를 제작하여 관내 약국 100여 개소에 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시행된 약 봉투 활용 감염병 예방 홍보 사업은 감염병 예방 전단지 홍보물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걸 안타깝게 생각한 감염병 관리과의 한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발전됐다. 제작된 약 봉투는 관내 약국 이용자에게 무상 제공된다. 약 봉투에 안내되는 감염병 예방 정보는 ▲열이 나면 의심해야 할 감염병(결핵, 말라리아, 쯔쯔가무시증·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예방수칙, ▲폐렴구균 접종 안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보건소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이 있다. 또한,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의 '감염병 예방 생생정보', 마을버스 모니터, 디지털 사이니지 동영상 송출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약 봉투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침,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소홀히 여기지 마시고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4-18
  • 안양시, 생태계 교란식물 민・관 합동 제거작업 실시
    안양시는 17일 오후 안양천 및 학의천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제거작업에는 안양7동, 박달1동의 사회단체 회원, 롯데백화점 평촌점 및 시 생태하천과 직원, 기간제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종류 및 특성, 제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제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야생화 등 자생식물의 식생을 방해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어 건강한 하천생태계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제거작업이 요구된다. 시는 효율적인 제거를 위해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막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 번식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양천 및 학의천 전 구간에 걸쳐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4~6월에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공사용역을 실시해 더 많은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을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제거작업에 참여하지 못한 평촌동은 이달 말 자체적으로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통해 안양천과 학의천을 다양한 자생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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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용인특례시,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된다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쿠션과 키홀더 등 총 42종의 상품은 지금까지 1만 7000여개 이상 판매되는 등 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애정하는 조아용이 시의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공공캐릭터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돼 기쁘다”며 “퍼레이드에서 조아용을 만난다면 큰 박수로 응원해달라. 앞으로도 조아용이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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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세계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촉구 및 새로운 조직 신설 제안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수립을 강력히 촉구하고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조직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세계 각지에 35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서울 인근 지역에 머물며 지역문화유적을 방문하는 세계적인 신앙 축제로 축제 마지막 날 교황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이를 위한 준비로 용인시의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스토리텔링한 종교유산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과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이러한 종교문화사업을 이끌어갈 부서 간의 역할과 책임이 혼재되어 주체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책임부서가 부재한 실정으로 문화유적과를 신설해 지역문화유적 사업을 담당하는 인력을 보강하고 종교문화사업을 전담할 팀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올해 경기도는 종교협력과를 신설해 종교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발굴 계획을 밝혔고,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는 이미 종교문화예술사업을 전담하는 종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창원특례시는 종교를 포함한 지역문화유적을 전담하는 문화유산과를 만들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역문화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올해 바티칸과 똑같은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뿐만 아니라 세계청년대회 개최 지원사업을 2024년 미래발전 신규 시책사업에 포함시켰고, 올 3월에는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그동안의 노력을 매개로 어느 지자체보다 적극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역문화유산 사업을 이끌어낼 책임부서 신설을 통한 ▲용인 교황 방문을 위한 TF팀 구성 ▲천주교 수원교구와의 협의체 구성 ▲세계청년대회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조례 재정비를 통한 종교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희영 의원은 "미래를 보고 준비된 성공적 세계청년대회는 종교행사를 넘어 용인시 관광 미래의 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용인시가 종교문화의 대표적 명소를 넘어 세계적 명소화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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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2시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사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산성공원은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지만 낡은 시설물, 주차장 부재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숲속커뮤니티센터는 공연장, 소극장, 갤러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첨단도시 성남에 맞는 4차산업 체험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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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 김도현 안양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감사패 수상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사진>은 지난 11일, 경기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 광복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선 공로다. 그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으로 널리 제정되었으나, 광복회를 기념사업 추진의 주체이자, 지원 대상으로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해당 조례에는 안양시에서 발생한 항일독립운동 및 안양시 출생이거나 활동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기념사업, 항일독립운동 관련 교육․연구․학술․국제교류 들 사업, 항일독립운동 기념공간 조성 및 관련 사업의 효과적 추진 위한 자문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광복회의 영문표기는 ‘Heritage of Korean Independence’ 즉, 한국독립의 유산이란 뜻을 담고 있다”라며 “항일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복회에서 주신 상이라 더없는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례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그 정신과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안양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조명하고,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체계적으로 담아내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얼마 전 서울시의회에서 욱일기로 대표되는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를 폐지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사건이 있었다”라며 “오는 6월, 조례 제정을 통해 욱일기 등 일제 상징물이 다시는 시민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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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용인특례시, 5급 이상 공무원 산업 안전·보건 교육 진행
    용인특례시는 15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휘‧감독하는 5급 이상 부서장 158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이상일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인 만큼 그간 훌륭하게 해온 대로 앞으로도 부서장들이 철저히 관리해 주리라 믿는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하고, 박현진 차장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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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개소식 열어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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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제8회 광명시장배 장애인 한마음 볼링대회 성료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기아자동차 더-케이볼링장에서 ‘제8회 광명시장배 장애인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진국 선임부회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 단체회장과 선수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지적, 휠체어, 뇌병변, 지체, 농아, 시각, 비장애인 등 8인으로 구성된 한마음 팀이 열띤 대항전을 펼쳤다. 정양서 광명시장애인볼링협회 회장은 “한마음 볼링대회라는 타이틀처럼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하며 체육활동의 한 축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선임부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성적을 떠나 어울림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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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용인특례시, “온라인‘북클러버’로 활동하실래요?”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5개의 온라인 독서 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꾸준히 독서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하고 싶어도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서 만나는 시간을 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이 많아 온라인 모임을 개설한 것이다. 6월에 가장 먼저 개설되는 모임은 북튜버로 활동하는 김규범 작가가 운영하는 고전 함께 읽기‘다. 이 모임에선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함께 소통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활동하는데 먼저 6월 13일 화상회의 앱인 줌에서 김규범 작가의 진행으로 모임 오리엔테이션과 책 소개를 듣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통하면서 도서 완독을 목표로 활동한다. 두 번째 모임은 독서진흥팀이 진행하는 ’난쏘공 함께 읽기‘ 다. 이 모임은 6월 24일부터 7월 12까지 운영하는데, 한국 단편 소설의 수작인 조세희 소설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활동을 인증하고 미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모임은 ’2024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다. 이 모임은 작가이자 독서 코칭 강사인 김지영 씨가 진행한다. 모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을 함께 읽으며 소통한다. 이후 온라인 줌을 통해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네 번째 모임은 ‘집에 있는 책 매일 읽기’다. 이 모임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하는데 1기는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2기는 8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각자 읽은 책을 선정한 뒤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다양하게 인증하며 소통한다. 다섯 번째 모임은 ‘어른들을 위한 성장소설 함께 읽기 모임’이다. 이 모임은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며 ‘새의 선물(은희경)’과 ‘아몬드(손원평)’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9월 5일에는 온라인 화상회의 줌에서 만나 후속 모임을 한다. 이 모임은 김지영 작가가 진행을 맡았다. 9월 26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독서 모임을 이끌었던 김지영 작가의 특강 ‘잘 되는 독서 모임, 이렇게 합니다’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이 특강에서 김 작가는 독서 모임을 해야 하는 이유와 모임 진행과 책 선정 방법, 논제 선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해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독서 모임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독서 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에서 ‘북클러버’를 검색한 후 모임별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 일자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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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6-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성 승첩 역사적 의미 강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33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석해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고려시대 몽골군에 맞서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기리기 위해 33번째로 열린 이날 처인성문화제는 용인문화원과 (사)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처인성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기 위해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縣)으로 승격됐다. 처인성은 경기도 기념물 44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법경스님,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 문화제 주관 관계자들과 시민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792년 전 김윤후 승장을 비롯한 불자, 부곡민 등 용인의 선조들은 고려가 누란(累卵)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한 마음 한 뜻으로 몽골군을 물리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며 “오늘 문화제는 선조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시는 어느 누구도 이 나라를 침탈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인 만큼 문화제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28일 오후 용인 포은아트홀에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린다”며 “경기도에서는 18년 만에 열리는 큰 대회인데 개회식에 연극 '처인성'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도 보시면서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은 “남사ㆍ이동읍 일대 220만평에 삼성전자가 용인특례시의 100년치 예산보다 큰 액수인 360조원을 투자해 단일도시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게 되고, 남사읍 옛 남곡분교 자리에는 경기도 유일의 반도체 고등학교가 2026년 봄에 개교하며,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남사읍의 교통망을 대폭 확충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으니 남사읍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 남사읍 처인성을 보다 훌륭한 모습으로 거듭나게 해서 전국의 국민과 해외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보고 역사를 음미하도록 하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엔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와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최로 처인성 일원에서 김윤후 승장 추모 다례재가 열렸다. 다례재에서는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헌화, 봉행사, 추도사 등이 차례로 진행됐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인승첩 기념 사생대회’도 마련돼 처인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처인성 토크콘서트, 고려후예들의 무술공연, 취타대 공연 등 선조들의 애국심을 기리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2일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숲속에서 들려주는 처인성 이야기’, ‘처인성 골든벨’, ‘처인성 스토리텔링대회’ 등이 진행되고 처인 가요제를 비롯해 용인예총, 용인실버예술인 총연합회의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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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화성 뱃놀이 축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다시 찾고 싶은 화성 만들기’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씨(46세, 서울 마포)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축제장으로 어딜 가든 포토스폿이었다”며 “음식점 안내판을 통해 메뉴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작년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도 또 축제를 찾을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 이틀차인 지난 1일에는 열정적인 ‘바람의 사신단’ 댄스 경연과 젊은 세대를 공략한 야간 ‘EDM NIGHT’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폐막을 앞둔 2일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풍류단의 항해-버블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화성장애인합창단, 화성시티발레단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를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며 “ 뱃놀이 축제가 매 여름 꼭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뱃놀이축제 폐막식은 2일 오후 5시부터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폐막 축하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노라조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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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화성시, ‘밤바다가 들썩들썩’ 화성 뱃놀이 축제
    화성시는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지난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졌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매년 방문하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 고심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뱃놀이 축제에 오신 많은 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즐거움만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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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경기도, 9월 독서의 달 포스터에 들어갈 ‘표어’를 모집합니다
    경기도가 9월 독서의 달 포스터 제작을 위한 독서표어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는 독서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다. 도는 2007년부터 포스터 이미지부터 표어선정까지 포스터 제작을 위한 모든 과정을 도민, 출판계, 도서관과 함께하고 있다. 앞서 도는 포스터 배경으로 활용할 책표지(삽화)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27개 출판사에서 접수한 77개 표지 후보작 가운데 ‘바람숲 도서관’(최지혜·김성은 글, 김유진 그림, 책읽는곰 출판사)을 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독서 포스터에는 ‘바람숲 도서관’ 책 이미지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독서표어가 들어가게 된다. 표어 공모 참가자들은 ‘바람숲 도서관’ 표지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서를 권장할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17일까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1인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20만 원 상당 상품권)과 우수작 2편(1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하며, 참가상 30명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결과는 26일 이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되고 당선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표어는 2024년 독서의 달 포스터로 제작돼 도내 공공도서관과 교육청, 학교도서관 등 3,500개소에 배포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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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경기아트센터, 재단법인 출범 20주년 맞아 기념식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5월 31일(금) 오후 3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법인출범 20주년 기념식 &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1991년 경기도문화예술회관으로 개관한 이후 2004년 6월 재단법인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출범했다. 이후 2020년 기관명을 ‘경기아트센터’로 변경해 현재에 이르렀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경기아트센터 임ㆍ직ㆍ단원 등 내부 관계자뿐 아니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산하기관장, 외부 문화예술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선포를 응원했다. 서춘기 사장은 선포식을 통해 ‘경기도의 품격과 변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알렸다. 비전 선포를 통해 경기아트센터의 지향점과 꿈꾸고자 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문화중심, 새지평, 행복한 도민 등 다양한 핵심 키워드를 통해 경기아트센터가 실천하고자 하는 본질을 담아냈다. ‘경기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의 문화예술 진흥에 공헌’이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법인출범 20주년 기념식 & 비전선포식>은 개회선언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했던 조흥동(前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성시연(前 경기필하모닉 예술감독), 고선웅(前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등 경기아트센터의 과거 예술감독들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이어졌다.뿐만아니라 20주년을 축하하는 캘리퍼포먼스와, 경기필하모닉 김선욱 예술감독을 포함한 경기필 단원들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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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광명시, 매장유산 정밀 조사로 문화유산 보호에 박차!
    광명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유적발굴과, 경기도 문화유산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전역의 매장유산 정밀지표조사를 재실시하고, 현시점의 매장유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문화유적분포지도(2007년 제작)’와 2007년 이후 실시된 매장유산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에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수정과 갱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시점과 일치하지 않은 정보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용역의 과업 내용은 ▲정밀지표조사를 통한 매장유산 존재 여부 판단 ▲매장유산 유존 지역별 문화유산 보존 조치 방안 수립 ▲매장유산 유존 지역 공간 DB 갱신과 유존 지역도 제작 ▲국가유산청 국가유산보존관리지도(GIS) 등재를 위한 자료 가공 등이며 2025년 4월까지 진행된다. 수집된 광명시 매장유산 유존 지역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토지e음 누리집’에도 제공되어 매장유산의 훼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매장유산으로 인한 건축사업 등의 지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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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이천시, 2024년 제1회 전국 실버 동요제 개최
    이천시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등 다양한 동요사업을 통해 동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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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재)화성시문화재단, 시인 오은과 안녕동에서 '안녕한 북콘서트'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청플)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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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민원뉴스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성남시 '청년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 총 25회 운영
    성남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과 탄천 일대에서 ‘청년 함께 달리기 모임(러닝 크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문화 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신흥역)가 총 25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매달 1주차 목요일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성남시 육상연맹 소속 강사(2명)가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등 기본기에 관한 강습한 후 트랙을 도는 방식으로 달리기 모임을 진행한다. 이어 2·3·4주차 목요일엔 탄천 야탑교 지점부터 이매교 지점까지 왕복 5㎞ 구간을 달린다. 달리기 모임 날, 청년지원센터 매니저(2명)는 물, 음료, 응급 의약품이 든 구급상자 등을 준비한다. 이 프로그램은 거주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4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상시 모집하며, 신청은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회차별 인원수 제한은 없다. 시 관계자는 “함께 달리기를 통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의 장이 펼쳐져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9
  • 수원특례시의회, 연쇄 성폭행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민·관 야간 합동순찰 실시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28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일원에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전입에 따른 민·관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과 인계지구대, 학부모 폴리스, 녹색 어머니회, 인계초 학부모단체, 인계동 단체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날 8시부터 팔달구 인계동 일대를 순찰하며 박병화의 수원 전입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범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은 순찰을 마치며 “인계동은 일일 유동인구가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이기에 지역 성범죄자에 대한 면밀한 보호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흉악범 재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상시적인 안전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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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수원특례시의회, '흉악범 재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채택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전입에 따른 중앙 관계부서의 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 및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 발의한 ‘흉악범 재범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동 건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위험 성폭력범죄자 거주지 제한법(한국형 제시카법)의 조속한 법안 제정 ▲성범죄자 신상공개 고지 대상자 범위 확대 등이 있다. 결의대회를 마친 김 의장은 “국가의 최우선 가치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관련법과 제도가 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제382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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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수원특례시의회‘수원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가 2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종철 대표의원과 3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청년 고용 및 취업의 통계, 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확인하고, 국내외 청년 고용지원 정책을 조사 후 참고해 산업 구조와 인구변화 추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에 필요한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국내외 청년 일자리 정책 및 고용시장 동향, 선행연구을 면밀히 분석하여 우수사례 등을 참고해 수원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재 상황을 돌아보고, 수원시만의 특색있는 청년 고용 확대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도출 및 제안할 계획이다. 최원용 의원과 정종윤 의원은 한목소리로 “최근 청년들의 노동 환경 및 처우에 관한 인식과 우리 경제구조 현실 사이의 간극이 큼에 공감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청년들의 사회진입기를 고민하는 관점 전환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홍종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각각의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조사해 집대성을 당부드리며, 앞서 의원님들의 당부처럼 청년 일자리 정책이 중점이지만 앞으로 사회진입기의 구성원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고민을 연구 내용에 잘 담아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연구회’는 홍종철 대표의원 외 유준숙, 권기호, 최원용, 정종윤, 김소진, 최정헌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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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평택시의회 ‘제17회 청소년의회’세 번째 개최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류정화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현일초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류정화 의원은‘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의원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그간 해온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토론 과정을 통해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케 하고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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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28일 화성에서 마무리
    경기도가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화성시에서 마무리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정책 설명,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도의회 김태형 의원, 박명원 의원, 박진영 의원, 이진형 의원, 이홍근 의원, 시의회 정흥범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해안경관도로 조성 사업 등 도로사업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철도사업 ▲서해안 해안데크길 조성, 화성 해양 레저관광도시 조성, 경기 글로벌 미래차 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개발사업이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화성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로 및 철도망 계획 등이 꼭 필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고, SOC 대개발 구상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화성시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가 다른 시군 못지않았다”며 “화성시를 끝으로 릴레이 간담회가 마무리된 만큼 SOC 대개발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23일 여주시를 시작으로 김포, 파주, 용인, 광주, 안산, 시흥, 이천, 남양주, 안성, 가평, 양평, 평택, 화성 등 14개 시군을 돌며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시군 의견을 반영한 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7월 중 중간발표하며, 올해 하반기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12월 중 최종 구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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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8
  • 경기도 2024 플레이엑스포, 방문객도, 수출상담액도 역대 최대 기록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4 플레이엑스포가 약 11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방문객 수,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닌텐도, 반다이 남코, 대원미디어, 그라비티 등 대형 게임사와 중소규모 게임개발사를 포함한 약 700개 사가 참가해 신작 발표와 소통행사 등 게임산업 지원을 강화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 3, 4, 5홀에 여러 게임 부스와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보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임 애호가들을 위한 ‘인디오락실’에서는 창의성과 재미를 자극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전용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대형 아케이드 구역과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장터에서는 다양한 오락기기와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대회, 인플루언서 초청, 게임 골든벨,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은 시즌4 체험과 굿즈 상점 등 특별공간을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산 이스포츠 종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그레이트 토이 쇼다운’은 이벤트 매치를 통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장애인, 대학생.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의 이스포츠 대회와 함께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리그’, ‘철권8 ATL’ 등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사 콘텐츠 중심형 전시장으로 구성된 B2B관도 확대 운영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수출상담회에는 총 527개 사(국내 개발사 175개, 국내외 바이어 352개)가 참여해 1,4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총 1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억 4천만 달러보다 17%나 증가한 금액이다.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이동한 올해 행사는 더 많은 부스와 무대 행사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태근 디지털혁신과장은 “2024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게임산업의 혁신과 열정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다양한 게임 체험과 이벤트, 비즈니스 기회 등을 통해 게임문화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앞으로도 게임산업 발전과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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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8
  •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도로조명 조도 측정 참관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로조명 조도 측정 현장을 방문해 측정 결과를 직접 확인하는 등 1차 부분 준공을 앞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오는 6월 30일 공동주택단지와 단독주택단지 등 면적 520,303.4㎡에 대해 1차 부분 준공이 예정돼 있다. 향후 과천시의 준공 검사가 완료되면, 해당 지역에 대한 도로, 상하수도, 교통시설물, 공원녹지,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준공을 앞두고, LH에서 시공한 시설물이 준공 기준에 부합하는 지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도로 구간에 대한 조명 조도 측정이 있었다. 과천시는 21시부터 22시까지 지정타 과천대로8길, 과천대로6바길, 과천대로8가길 등으로 과천시는 노선별로 각 1개 지점에 대한 도로노면 조도를 측정했다. 이날 측정 현장에는 과천시 및 LH 관계자, 전기전문가뿐만 아니라, 입주 단지별 입주자 대표 등도 함께 했다. 도로조명 조도는 평균노면조도 최소허용치가 14룩스(lx)로, 이날 측정결과 9개 지점 모두 평균노면조도가 20룩스(lx)이상으로 측정돼 조건에 부합했다. 신계용 시장은 “도로조명의 조도는 안전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늘 측정에서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결과가 도출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측정 현장을 함께 참관하던 한 주민은 “오늘 현장을 함께 참관해보니,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안정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현장 검증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성남산업진흥원, 기술 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 개최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에 킨스타워 대강당(7층)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기술 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기술 보호 관련 핵심 내용들과 지식재산 전략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남부경찰청,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및 유미특허법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식재산 보호와 특허전략에 대해 강연이 준비되어 있고, 세미나 이후에도 개별 상담 창구를 통해 1:1 상담도 가능하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특허센터를 통해 성남시민과 기업인에게 기업 성장의 핵심 자원인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늘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4-05-28
  • 화성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화성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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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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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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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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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생태탐방]시흥시청 아쿠아리움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4일 오후 시흥시청 로비 아쿠아리움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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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심재철 후보 "이재정 후보는 불륜과 아동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면 숨지말고 당당히 밝혀라"
    22 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경기 안양 동안을)가 3일 오전 안양시청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심 후보는 "오늘(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측을 무고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선거운동방해 혐의로 안양동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측에 따르면 앞서 이재정 후보 측은 세이엔터TV 등에서 방송된 불륜 및 아동협박 의혹에 대해 심재철 후보가 선거운동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그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안양동안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하고 안양동안경찰서에 심재철 후보를 고발한 바 있다. 심재철 후보는 "유투브에서 방송한 내용이 사실로 확실해 보이며, 이재정 후보가 유투브 방송 후 해당 유투브에 대한 항의나 정정보도 청구, 반론보도 혹은 손해배상 소송 등 아무런 반박도 못한 것이 사실임을 부정하지 못하는 묵시적 동의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재정 후보는 불륜 및 아동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하라. 이재정 후보 본인이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도 직접 고소는 하지 않고 제3자를 시켜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권이 없는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해서 심재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등의 꼼수는 이재정 후보가 불륜 및 아동협박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심 후보는 "이재정 후보는 불륜과 아동협박한 사실이 없다면 비열하게 숨지말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당하게 밝히라. 유권자들은 알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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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셀프 패싱’ 자처한 도지사 비판… 도민 격 지켜줄 것 당부!"
    2일 오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9일 열린 GTX-A 개통기념식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 GTX 개통의 기쁨을 누려야 할 도민 기회까지 박탈했다”라며 “항간에 떠도는 ‘김동연 패싱’이 아니라 ‘김동연 셀프 패싱’이고, 나아가 도민까지 패싱 대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힘은 "GTX-A 개통기념식이 열린 지난 29일은 경기도에 역사적인 날이었다. 2009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최초 제안한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이 현실이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15년 만의 결실에 김문수 전 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했다. 이어서 "하지만 ‘GTX 개통을 도민과 함께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김동연 지사는 그 자리에 없었다. 대신 그날 오후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며 홀로 동탄역을 방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힘은 "갑작스러운 참석 번복에 대한 경기도의 변명은 구차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는 ‘시승식 없는 개통기념식은 반쪽짜리 행사’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며 불참 사유를 당당히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힘은 "하지만 정작 행사를 기획한 국토교통부나 국가철도공단 측에 따르면 개통기념식 이후 진행된 GTX 열차 시승식은 애당초 김동연 지사를 포함한 주요 초청 인사의 참석이 거론된 적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힘은 "이는 GTX가 국민들을 위한 교통혁명인 만큼 시승식이 윤석열 대통령, 국토부 장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외 GTX 개통에 힘써준 현장소장, 안전 점검 참여 시민, 수서~동탄 출퇴근 시민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분들을 중심으로 실시된 데 따른다"며 "이 취지를 알기에 김문수 전 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다른 내빈들은 시승식 참석 여부와 관계없이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GTX는 처음부터 경기도가 제안해 현실화됐고, 앞으로도 도민들이 제일 큰 혜택을 볼 것임이 자명하다”며 “이번 GTX 개통은 도민이 가장 기쁨을 누려야 할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하지만 김동연 지사는 사사로운 감정으로 인해 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연이은 헛발질과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통에 수도권 협치마저 물 건너간 지 오래”라고 덧붙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불참을 포함한 김동연 지사의 최근 행보와 관련 “힘겨루기에 맛 들여 무조건 날만 세우기보단 경기도와 도민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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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동영상뉴스]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린 4.1 만세항쟁 해방 기념식
    1일 오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안성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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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성남시, 진명래 교통도로국장 환송식 개최
    성남시는 28일 오후 진명래 교통도로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환송식을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격려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가족 선물 전달 ▲환송사▲퇴임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명래 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985년 2월 9일 만18세 공직이라는 열차를 타, 39년 2개월이 지나 종착역에 왔다. 돌이켜보면 참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는 조언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겼다. 끝으로 진 국장은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인생1막 보다 더 멋진 2막을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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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에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도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일원에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도는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를 연결해 국내 최고의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또,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일자리, 주거,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도내 두 번째 테크노밸리로 개발되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문의료, 재활치료, 단기입원, 주야간보호 등의 시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도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하고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북수원에 있는 도유지를 활용해 북수원테크노밸리를 만들겠다”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에는 AI에 기반을 둔 IT기업과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소 등 미래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벤처스타트업,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북수원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의 면적으로 현재 경기도 인재개발원, 경기연구원, 기록관 등이 입주해 있다. 이곳은 영동고속도로, 국도1호선, 수원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있고, 2028년 말 인덕원-동탄선 북수원역과 2031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가 개통이 예정된 교통의 요충지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4가지 비전으로 나눠 설명했다. 첫 번째는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이다.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화성~용인(기흥,남사,원삼)~안성~평택(고덕)~이천을 연결하는 반도체벨트 ▲고양ㆍ파주~시흥~수원(광교)~화성(향남) 등 경기서부를 연결하는 바이오벨트 ▲광명~시흥ㆍ안산~화성(남양,우정)~평택 등 경기서남부를 연결하는 모빌리티벨트가 조성 중이다. 김 지사는 여기에 ▲파주~고양~양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를 연결하는 AI문화산업벨트와 이날 발표한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를 더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지식산업의 수도’로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더 나은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개발 정책브랜드인 ‘경기 기회타운’을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를 통해 구현하겠다는 비전이다. 경기 기회타운은 직장과 일자리, 여가 서비스가 함께하는 도시 주거정책이다. 도는 앞서 같은 개념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발표한 바 있어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연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에 AI 및 IT기업, 반도체ㆍ모빌리티ㆍ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여기에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를 공급하여 직․주 일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공유차량서비스가 제공돼 승용차가 필요없는 특징을 갖고 있어 사회초년생들의 빠른 자산형성도 가능하다. 또, 지역 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면적 12만㎡ 규모의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 지역
    • 경기
    2024-03-26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
    21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21일 오전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21
  • [동영상뉴스]의사 진행하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20일 오전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사 진행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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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김동연 경기도지사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다"며 "단순히 노선을 늘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만이 아닌 경기도민, 나아가 더 많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은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하고 있고,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지역 균형발전 ▲출퇴근 광역교통 개선 ▲우리 동네 도시철도 구축"이라는 경기도 철도 비전도 제시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는 "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 개막’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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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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