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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장, 美 뉴저지 주지사 만나 교류 협력 논의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뉴저지(New Jersey)주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9일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뉴저지 주는 미국의 경제 중심지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상징이 도시로 인천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교류와 우호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 도시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필 머피 주시자는 “뉴저지 주를 찾아준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반가움을 전한다. 앞으로 인천시와 꾸준한 교류가 양 도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저지 시티(Jersey City)에 있는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 열린 인천시 기념비 헌정식에 참석했다. 헌정식에는 스티븐 풀롭(Steven Fulop) 저지시티 시장, 조셉 파나핀토(Joseph A Panapinto Sr.) 파나핀토 프로퍼티스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곳은 2002년 허드슨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회가 한국전에서 희생된 126명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다가 비용문제로 중단됐었다. 이후 2015년 50만 달러 후원금을 모금해 완성됐다. 인천시 기념비는 높이 1.8m, 폭 1.2m, 두께 15㎝ 크기로, 한국전 당시 5,000분의 1이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을 성공으로 이끈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과 참전 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유정복 시장은 “미군 참전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자, 전쟁 폐허 속에서 모국의 성장 발전을 일궈낸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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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수원 전세사기’ 가담한 중개업자 수사 완료. 47명 검찰 송치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공인중개사법’ 등위반 혐의로 4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머지 18명은 공인중개사법 위반과 더불어 사기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경찰에 이송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 14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수사 중간발표에서 검찰 송치 인원이 24명이었는데, 수사 완료 결과 총 47명으로 늘었다. 적발된 65명은 공인중개사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중개보수 초과수수, 중개대상물 허위 설명, 공인중개사 자격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람들로 2020년 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40건을 중개하면서 법정 중개보수 외에 추가로 2억 9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정씨일가의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례로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 비율로 나눠 가지는 방식(예를 들어 30만 원이 법정수수료이나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이 최대 500만 원까지 중개보수 초과수수)▲공인중개사 명의를 대여한 중개보조원이 단독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중개보수를 본인의 계좌로 입금받는 행위(예를 들어 공인중개사는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속칭 ‘자릿세’ 명목으로 중개보조원으로부터 매달 50만 원을 지급 받음)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이 근저당을 실제보다 낮춰 설명하여 임차인을 안심시키고 거래를 성사(예를 들어 3층짜리 건물 전층에 근저당 90억 원 정도를 잡혀있는 물건의 경우 임대인이 거래를 원하는 2층 매물의 근저당 30억 원만 알려는 행위) 등이다. 또한 경기도가 사기혐의가 의심돼 경찰에 이송한 18명은 ▲건물 취득가보다 큰 금액으로 임대차 보증금을 책정하는 행위(예를 들어 2억 원에 취득한 부동산을 2억 2천만 원에 임대) ▲ 전월세 계약 현황, 근저당 등 권리관계를 허위로 설명 ▲임차인을 기망하고 무자본 갭투자·동시진행하는 방식(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집주인이 부자여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설명) 등의 방법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등이 공모해 세입자를 속인 혐의가 의심된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 “공인중개사가 악성 임대인에 편승해 서민들이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을 잃게 만들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없이 엄정한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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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최대 100만 원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2분기 신청접수를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4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5월 30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분까지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2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분기분에 해당하는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 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받은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또는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폐지했고, 의정부시는 재정 위기로 2024년 본예산에 시비를 편성하지 못해 성남시와 의정부시 청년들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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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페루와 파트너십 강화
    경기도가 페루와 경제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지난 28일 폴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 초청으로 관저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6월 페루 시장단 방한 시 경기도의 환대와 ODA(공적개발원조) 분야의 적극 협력에 대한 감사 차원으로 이뤄졌다. 김 부지사는 만찬에서 “금년도 APEC 의장국인 페루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오늘처럼 즐거운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페루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 협력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클로스 주한 페루 대사는 “경기도에서 무상양여해주신 불용소방차와 구급차 21대가 페루 도시 곳곳에 보급됐다”며 “시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페루 지방정부와 두 차례 협의를 통해 공공행정, 정보통신기술(ICT), 무역,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김현곤 경제부지사 외에도 안계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김인철 국제관계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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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철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 농가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
    강원도 철원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선 결과 인근 축산농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철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인접한 포천지역 양돈농가 및 경기북부 역학농가 등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 및 소독을 실시했다. 농장간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해 가축방역관 22개반 44명을 동원해 방역대 10km 내 양돈농가 14호, 발생농장 역학 농가 53호의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발생농장에 출입한 차량이나 관련 차량 4대와 출하 도축장에 대한 환경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전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방역대 농가 등에 대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2차(5.22.~5.28.)에 걸쳐 완료했고 방역대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매일 임상 예찰하고 있으며 의심 축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와 밖을 구분하여 신발 갈아신기,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 멧돼지 서식 지역인 산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에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지난 2019년부터 사육 돼지에서 발생 이후 경기, 인천, 강원, 경북지역에서 41건이 발생했으며, 야생 멧돼지에서는 전국 42개 시군 4,061건이 발생했다(2024년 5월 28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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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김 생산액 역대 최대. 전년 대비 87.2% 증가
    경기도 올해 김 양식 생산액이 408억 9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9일 경기도가 올해 생산량을 자체 집계한 결과 2024년산 김 생산량은 2만 1천846톤, 생산액은 408억 9천만 원으로 파악됐다. 올해 생산량은 전년 2만 2천513톤보다 약 3% 감소했지만, 생산액은 전년 218억 4천만 원에서 무려 87.2%(190억 원)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김 양식을 시작한 이후 최대 금액이다.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도는 일본의 김 양식 흉작에 따른 수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전국적인 김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전국 생산액은 전년 대비 77%, 전국 1위인 전남도 생산액은 78% 증가했고, 도내 어가 평균 수입도 전년 3억 800만 원에서 5억 7천600만 원으로 87.2%(2억 6천800만 원) 상승했다. 도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해 매년 6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화성․안산시 김 양식장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무단사용 행위,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일제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김 생산성이 하락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경기 해역 환경에 맞춘 병해에 강하고 해수면 온도 상승에도 성장이 양호한 김 종자 개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물김 위판가격 상승으로 어업인의 소득이 크게 늘어났지만,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로 김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개발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김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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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인천시-구글 공동주최, 6월 29일「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개막
    인천광역시와 구글(Google)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크리에이티브컬쳐클럽(CC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유튜브 팬페스트(YouTube Fanfest)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2018년 이후로 6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5개 크리에이터 팀과 팬 등 1만여 명이 현장에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29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브 쇼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메타코미디클럽, 사내뷰공업, 엔조이커플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QWER, 라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선보인다.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한다. 라이브 쇼 전후로는 팬들과 1:1로 만나는 밋앤그릿(Meet and Greet) 행사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팬 체험존, 쇼츠(Shorts)존 등 평소 영상으로만 만나던 ‘최애’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커뮤니티 성장을 도모하는‘크리에이터 클럽(Creator Club)’행사가 개최돼, 크리에이터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서 공통으로 마주하는 고민이나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과 팁을 공유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적인 기업(구글)과 함께 주최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가 인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도시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5월 28일부터 인터파크에서 1인 1매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무료(예매 수수료 별도)이며, 공연은 만 15세 이상 관람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youtubekorea) 및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 Fan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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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경기도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이 경기도 특별사 법경찰단에 검거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특사경은 정품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이곳에서는 정품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위치한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악세사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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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8
  • 경기도, 도내 팹리스 기업 취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에서 팹리스 기업 취업희망자를 위한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반도체아카데미 경기도교육센터는 반도체 우수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함께 판교 글로벌 R&D센터 B동에 전용면적 300평 규모로 구축한 반도체 교육센터다. 경기도교육센터는 올해부터 반도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경기도 특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및 테스트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첫 번째 경기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일간 총 60시간동안 진행되며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반도체 8대 단위공정 ▲반도체 패키징 및 어셈블리 단위공정 ▲반도제품규격 및 테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 강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테스트 장비를 활용한 시연 강의도 포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생은 교안 열람을 위한 개인 노트북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 시간의 9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에서 발급하는 교육수료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대학 4학년생, 졸업(예정)자 중 반도체 관련 전공자(전자공학 등)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한국반도체아카데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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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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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용인도시공사,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컨설팅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관리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험관리컨설팅이란 사업장에 잠재된 각종 위험을 발견‧평가해 이에 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경감대책을 제시하는 컨설팅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은 용인도시공사 관리시설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물 균열 및 변형여부, 주요 사고사례 원인 분석, 위험물 관리상태, 비상대응 계획 및 훈련 등으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여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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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안성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안성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1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에 대한 교육은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다.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23일, 24일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가 추진하는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최근 직장 내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 사례, 예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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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오산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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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성남시, '임산부 행복카페' 운영
    성남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임산부 행복카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중원구보건소(상대원동 소재) 5층에 임산부·육아맘들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임산부 행복카페를 열었다. 약 90㎡의 공간에 모유 수유실, 아기침대 및 모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임산부 행복카페는 평일 9:00 ~ 18:00 운영되며, 성남에 거주하는 임산부나 육아맘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 행복카페에서는 또한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출산교실, 예비 부모 출산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출산을 앞둔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문화 정착을 위해 임산부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다”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임산부와 수유부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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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유정복 시장, 모나코 F1 그랑프리 현장 방문해 대회 유치 위한 실무 준비 박차
    유정복 인천시장이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지시간 5월 25일 모나코 F1 그랑프리를 방문해, F1 그랑프리 인천 대회 개최를 위해 F1 그룹과 실무 논의를 진행하고 모나코 시가지 서킷과 대회 현장을 둘러봤다고 2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e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의향서를 전달하고, F1 그랑프리의 인천 개최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 원 그룹 CEO를 비롯해 주요임원들과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도 참석해 인천 그랑프리 대회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포뮬러 원 그룹 측은 인천에서 대회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상호 간의 분야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공식 제안서 제출, MOU 및 계약 체결을 위한 조건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협력의향서를 제출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F1 관계자의 조속한 인천 현장방문도 요청했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모나코 그랑프리 현지에서 F1 서킷 디자인 전문업체인 DROMO 사(社)의 CEO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를 만나 실무 협의서를 체결했다. 협의서는 양측이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가지 서킷 디자인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찾아오기 편리한 도시로, 고급 숙박시설과 우수한 도심 경관을 갖춘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F1 개최를 통해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시 대표단의 모나코 F1 그랑프리 현장 방문은 지난 4월 6일, 유정복 시장의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 방문 및 4월 16일, F1 대회 관계자 및 서킷 디자인 전문가의 인천 방문에 이어 진전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모나코 F1 그랑프리는 풍부한 관광 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바다에 접한 시가지 서킷 경기로, 인천이 구상하고 있는 F1 그랑프리 대회와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모나코는 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국가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유럽의 휴양지다. 특히, 모나코는 F1이 출범하기 이전인 1929년부터 자동차 경주대회를 개최하고, 1950년 F1 그랑프리의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 경주대회의 역사가 깊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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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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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용인특례시,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온 가족 다문화 축제 We are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축제는 용인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족 구성원과 외국인들이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북중미 대륙 14개 국가의 놀이문화 체험과 아프리카 악기, 세계 전통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용인대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과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영화 ‘포카혼타스’ ost 중 ‘바람의 빛깔’을 노래했는데 이 노래의 가사에서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 해도 그것은 중요한 게 아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며 “노랫말처럼 우리가 다른 모습을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운다면 훌륭한 생활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외국인까지 포함하면 120만 인구를 향해가고 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들이 오늘 하루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도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변주아(사회복지사) ▲임혜숙(방문지도사) ▲박미현(이중언어강사) ▲최선미(사회복지사) ▲알룸(이주민지원·회사원) ▲강현자(한국어·다문화강사)씨 등 6명과 ‘3600지구 수지로타리클럽’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 ‘뮤지컬 갈라’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스용파 댄스 경연’이 열렸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버블쇼’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했고, 승마와 말 먹이 주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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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인천항만공사,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5월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23일 인천아트센터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인천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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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농협 경기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개최
    농협 경기검사국(국장 김정대)은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경기관내 감사업무 책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근절을 위한 「경기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석 농축협 직원의 편의를 위해 경기북부·남부를 나눠 2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경제사업 사고방지 감사기법, 사고예방교육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대회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정대 경기검사국장은 인사말에서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감사담당 책임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농협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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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안양시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 성료…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 안전하게 마쳐
    안양시는 지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실현 및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번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날 행사 및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오전 10시 안양시에서 자라고 있는 6세 쌍둥이 아동이 직접 개회를 선언하며 시작했다. 또, 미래의 주역이 될 안양시 어린이를 대표해 관내 초등학생 6명은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받았다. 세이브더칠드런의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는 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의 코스로, 아동권리 증진과 탄자니아 아동 돕기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염소 캐릭터 ‘고티(빨간염소)’ 스티커 붙이기 ▲우유병에 흰공 넣기 ▲학교 종 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들의 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모두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평촌중앙공원은 오전 9시부터 아동권리 증진을 주제로 한 아동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알아보는 젠가놀이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아동권리 OX퀴즈’, ‘소중한 아동 놀권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는 어린이와 시민들로 붐볐다. 정오에 공원 중앙무대에서 열린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 등의 흥겹고 다채로운 공연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월 생동하는 푸른 자연과 같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안양시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정태영 총장은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대회를 안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탄자니아 아동의 건강과 마을의 자립을 돕는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5~10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하반기 중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기본 아동권리 교육’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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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기흥 우방아이유쉘’·신갈초 사이 통학로 현장 방문해 주민 등에게 해법 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계 부서에 예산을 세워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신갈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를 개선하기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통학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에 토지보상을 위한 예산을 세울 방침”이라며 “보상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통학로 조성 사업을 당초 계획인 2026년 말에서 6개월 가량 앞당기도록 노력하고, 아파트 옆 고갯길 도로에 로고젝트를 설치해서 주민들이 밤길을 다닐 때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흥 우방아이유쉘’에서 신갈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은 약 200여명이다. 시는 학교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통학로인 ‘신정로 41번길’에 ‘도시계획도로 기흥 소1-21호’를 개설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3월 설계비를 세워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을 현장에서 만난 신갈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이상일 시장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까지 만나왔던 시장 중에 추진력이 가장 강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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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여주시, 5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월례조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여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축제 시 해당 지역주민 혜택 및 수익성 제고 방안, 관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여주시 친절 이미지 제고, 도시 미관을 위한 회전교차로 관리, 택시호출 서비스 ‘여주시 통합콜’ 홍보, 제36회 여주도자기 축제 홍보 등에 대해 강조했으며, “5월에는 축제·행사들이 많은 만큼 모든 공직자 분들이 더 활기찬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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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용인특례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교류·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은 이상일 시장에게 초청과 재외동포 권익신장에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2일 삼성전자가 약 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테일러시가 소속된 윌리엄슨카운티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는 등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총 502조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빌 그래밸 윌리엄슨카운티장이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에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재외동포 여러분의 활약상을 잘 알고 있고, 용인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고국의 정취를 느끼고 미국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간직한 좋은 기억을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본 미주한인총연합회 대표단의 소회를 듣고, 미국의 상황과 재외동포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동포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왔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이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환영해주기를 바라며, 귀국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와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2019년 미국 각 도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4월 25일 고양시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 군산시·익산시·부안군, 충남 논산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903년 도산 안창호가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했다. 미국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회는 총 180여 곳으로 구성돼 1500명의 회원이 재미동포의 권익보호와 국제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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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 5월 1일 개소
    평택시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 신평점’(중앙2로 7, 새마을금고 지하 1층)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MG새마을금고 관계자, 경기도의원 및 평택시의원을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장, 청소년단체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청소년자유공간은 평택MG새마을금고와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마련됐으며, 댄스연습실ž스터디룸ž플레이존žPC존은 물론 포토존(영수증사진기)과 뮤직박스(코인노래방부스) 공간을 구성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평택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축하하며, 이 공간이 수많은 청소년에게 안식처가 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개소한 청북점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자유공간의 개소를 축하하며,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인근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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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8개 읍면동 방문 통한 주민과 소통 간담회 시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은 이제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고 있고 과거에 꽉 막혔던 난제들도 해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도시가 전반적으론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38개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있기 때문에 그같은 불편에 대한 말씀을 직접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 생각하셨던 의견이나 생활하시면서 느꼈던 불편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흥구, 수지구, 처인구 곳곳에 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며 “시가 이에 대해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 교육 수요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히는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며 "최근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설립 하는 안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반도체고는 2026년 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과학고와 실용예술 중심의 예술고 설립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과 이동 신도시 조성 계획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통망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처인구 남사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가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내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하철 3호선을 용인 수지,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 양감에서 용인 이동·남사를 거쳐 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그려졌으며,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골목길 가로등 설치, 파손된 도로 복구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기흥구 구도심인 신갈동ㆍ상갈동 지역 주민들은 주차 공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기흥구보건소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인근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별도 공간을 마련하거나 기흥구보건소 이전 등의 방법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말씀에 공감한다"며 “신갈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조성하는 공유플랫폼에 주차공간 70면을 마련하고, 주변 공영주차장 5곳의 약 570면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상갈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주차장 등에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관련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자가 백남준 아트센터 부근에 공공기여 방식으로 문화시설, 수영장 등을 건립하는데 이곳에 323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곳의 주차공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는지 챙겨보겠다”고 했다. 신갈동 주민 공재균씨는 "오랜 세월 규제를 받아왔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라는 숙원을 이 시장이 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보낸다”며 “최근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신갈 일대에 활기가 생겼는데 앞으로도 이같은 축제를 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씨는 “기흥구에는 체육관이나 여성회관 등 주민 편의시설이 없어 수지로 이동해야 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갈동과 기흥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옛 경찰대 부지 활용 문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는데 이곳에 문화체육시설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며, 기흥호수 주변에도 중장기적 차원에서 문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답했다. 상갈동에서 자영업을 하는 김용식씨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덕분에 축제 당일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밤 7시에서 9시로 유예하고 상인회 결정 요건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 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이 시장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함과 동시에 읍면동 곳곳의 현안도 꼼꼼히 챙기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에 해법을 찾는 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지 궁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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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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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 모아달라”
    이재준 수원시장이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연찬회에 참석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지난 29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연 연찬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특별법 제정이 잘 추진되도록 여러분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뿐 아니라 수원시 현안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들이 전략산업을 비롯한 각종 도시발전계획을 제대로 수립하도록 법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사항 보고,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 조직 구성·운영계획 논의, 이재준 시장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권혁성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으로 임종명 수원 고교총동문연합회장, 이호용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김성호 영남향우회장, 김주형 호남향우회연합회장, 이종윤 충청도민연합회장, 박정균 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을 선임했다. 올해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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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주시민장학회, 지역 학생 266명에게 장학금 6억 6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관내 민·관·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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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광주시 퇴촌면, 일일 나눔찻집 수익금 전액 기탁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퇴촌면이장협의회가‘퇴촌 일일 나눔찻집’수익금 전액 1천634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사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퇴촌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나눔찻집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구입하고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석봉국ž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퇴촌 일일 나눔찻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촌면의 기관단체가 화합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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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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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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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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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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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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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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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ž중ž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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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용인특례시, 용인대학교 학생 위한 전통성년례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용인대학교 재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예절교육은 ‘성문화축제’ 주간을 맞이한 용인대학교와 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에서는 용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례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통성년례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을 위해 찾아가는 예절교육과 전통성년식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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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안성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본격화
    안성시가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안성문화관광재단’이 윤곽을 드러내며 설립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민경호 안성예총지회장, 김도영 관광연구소 대표 등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그동안 포천, 강진 등 우수 재단을 방문하며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재단 구성(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의견 수렴 결과에 따른 ▲중간보고회 의견 검토결과 ▲관계자 FGI ▲문화관광재단 조직·인력구성(안)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결과 등이 보고됐으며 문화원, 안성예총 등 지역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방안 등 다양한 사안이 논의됐다. 한편, 안성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은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의뢰, 조례 제정, 법인 정관 제정 및 이사회 구성 등의 행정절차를 내실있게 준비해 2025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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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문화재단,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5월 25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6월 15일 토요일까지 4주간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과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에서 확장됐다. 지난 3월 ‘2023년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공연 12팀, 전시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25일 토요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기획전시(디자인1978 1층 전시실)와 ▲ ‘2024 경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공연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 및 초청 아티스트 공연(공작1967 모두의 무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최근작 및 주요작을 일반에 공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구성된 기획전으로, 회화, 설치, 도예, 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16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17시부터 19시까지 공작1967 앞 모두의 무대에서는 재즈,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12팀을 한 장소로 초대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될 권역별 페스티벌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및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경기도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별 축제와 주제를 연결하고, 경기도 전체가 하나의 ‘경기 예술인 페스티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시행된 경기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이 금전적인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도 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지원하는 페스티벌까지 확장된 점이 뜻깊다. 도민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2024 예술인 기회소득 페스티벌’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관련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1

민원뉴스 검색결과

  • 광주시, 민원실 실시간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광주시는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및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민원실 대기 현황 홈페이지 조회 시스템 및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민원실 번호표 발급기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연계해 여권 접수 등 민원 처리시간이 비교적 긴 업무에 대한 대기인원을 민원인이 시청에 방문하기 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 후 순번 대기표 발권 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이 어디서든 대기 현황 및 잔여 순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민 스스로가 방문 시간을 조정해 시간 절약은 물론 신속한 민원 처리 서비스로 더욱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종이발권을 줄여 환경보호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민원 편의를 제고하는 데에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8
  • 광주시, 홈페이지에 직원 이름 비공개 직원 보호 앞장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7
  • 용인특례시 어린이 위한 제철과일 지원사업, 보육 품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거둬
    용인특례시는 어린이집에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해 지역의 어린이집과 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가정보육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받아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지역의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해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660여곳(2만 4800여명), 지역아동센터 30여곳(850명), 돌봄센터를 비롯한 보육시설 30곳(560여명)에 배와 포도, 사과, 수박 멜론, 토마토 등 총 260여톤의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보육 어린이 1만여명에게는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대상에 유치원이 제외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 예산을 수립해 유치원에도 별도의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공급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과수농가들 역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영덕1·2동 주민과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도로가 파손되거나 포트홀이 생기면 최대한 속히 보수하자는 이야기를 간부 등에게 여러 차례 했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파손된 도로를 보시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문자 등으로 주시라. 속히 확인해서 복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은미씨는 “석현초는 정문을 통해 체험학습 버스와 학원차량 등이 오가고 있어 학생 교통안전 등이 걱정되므로 체험학습 버스가 학교 안이 아닌 정문 바깥에 정차하도록 하면 좋겠다. 그리고 학교 앞 사거리 바닥 도색도 오래됐는데 개선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도색문제는 현장을 확인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체험학습 버스를 정문 밖에 세울 수 있는지 학교 측과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영덕2동 주민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통 문제와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늦은 시각 치안 강화 문제 등의 이야기를 했다. 영덕2동 주민 박재우씨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신갈천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순찰을 하다보면 늦은 시각까지 여성분들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두운 구간은 사고 위험도 있어 시에서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해준다면 순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가 최근 의용소방대협의회에 순찰 차량 2대를 지원했다. 자율방범대에 자전거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경찰서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이영희씨는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설치돼 있는데, 눈비가 오면 학생들이 온열의자가 있는 인근의 버스정류장에서 앉아서 기다리다 어른들의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현장을 찾아 통학로 상황을 살피고, 이 씨의 요청대로 온열의자를 승하차 구역 캐노피 아래에 설치하도록 지시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 가운데 당장 조치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개선할 것이고, 예산 확보나 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리는 문제 등은 검토 결과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의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상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기흥구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 등 시를 L자형으로 가로지르는 반도체 핵심축이 가동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의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경강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단기ㆍ중장기 계획을 가다듬고 있다”며 “제 선거공약이던 반도체 고속도로도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동‧남사의 국가산단과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 집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 시행, 인도 제설, 소형 전기노면청소차의 골목 투입을 통한 청소 서비스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시의 여러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오는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이어간다.
    • 민원뉴스
    2024-05-04
  • 시흥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03
  •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냉천지구 주민들·GH·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전격 제안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개발이익금 1,860억원의 사용처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음 부의장에 따르면 안양시 냉천지구는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국토교통부)됐다. 이후,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2018년 사업시행자 변경(GH 및 대림산업컨소시엄), 2020년 관리처분계획인가, 2021년 공사착공 등을 거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냉천지구 주민들은 안양시청과 GH.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GH에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발생한 개발이익금 1,860억원에 대한 사용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냉천지구 주민들은 GH 등 사업시행자가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기존 냉천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일반분양자까지 무상으로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GH 등 사업시행자는 사업개발 이익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개발이익은 적법하게 토지소유자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각 세대별 마감 및 가구‧가전 업그레이드 등 품질향상에 사용되었다며 주민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음 부의장은 “주민대표회의가 공개를 요구하는 개발이익금의 규모와 사용처는 냉천지구 주민들의 분담금과 연결되는 것으로 주민들 입장에서는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사항이며, 냉천지구 사업의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고, GH가 사업시행 수수료 외에 별도의 수익을 가져가지 않는 방식이라면 냉천지구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이익과 공사비 증액사항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음경택 부의장은 "해결방안으로 냉천지구 주민들과 GH. 그리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전격 제안한다"면서 "공개토론과 관련해서는 안양시가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수원시, 5월 31일까지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
    수원시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5월 31일까지 시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56개소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민원실에서 첫 훈련을 했다. 위험 상황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통합민원실에서 직원과 상담하던 민원인이 고함을 치며 폭언을 퍼붓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했다. 담당 직원과 통합민원팀장이 위협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지만 폭언이 계속되자 다른 직원이 민원인에게 “정확한 상담을 위해 녹화하겠다”고 공지하고 소형 카메라로 녹음·촬영을 했다. 민원인이 격분해 난동을 멈추지 않자 다른 직원이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눌러 청원경찰을 호출했고, 경찰이 도착하자 민원인을 인계했다. 수원시는 매년 두 차례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 기존에는 시·구·동 민원실에서 했는데, 올해 상반기부터 각 구 보건소, 도로교통사업소·상수도사업소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직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02
  • 오산시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해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 민원뉴스
    2024-05-01
  • 성남시, 성호시장 화재 진압 소방공무원 유공 표창 수여
    성남시는 30일 신속한 초동 대처로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를 막은 소방공무원 5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성남소방서 하대원119안전센터 소속 김재택 소방경, 고혁 소방장, 조윤길 소방교, 윤희도 소방교, 장수진 소방교이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진영 성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분야 유공 소방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유공 표창을 받은 소방공무원 5명은 지난 2월 14일 오후 10시 20분경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호시장의 골목을 순찰하던 중 한 떡집 자재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을 목격해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 이재준 수원시장,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 올해 첫‘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인근 주민, 아주대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교두산위브(실버주택) 산책로 재정비 사업 현장(광교두산위브 106동 뒤편)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4-3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화성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화성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대상1:1대면 컨설팅 실시
    화성시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2024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차별이 없도록 개선하는 제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자문을 받아 2024년 화성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487개 사업 중 52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1차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선정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 3인을 1:1로 매칭해 ▲성별에 따른 사업수요 차이 점검 ▲사업수혜 및 예산배분에서의 성비 형평성 점검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음 달 화성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30여 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화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주요 사업들을 성평등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100만 특례시 도약 발판 마련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간 데이터 기반 행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건의 공공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3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54종을 신규 개방하고 데이터 공유 플랫폼 '데이터 로'를 운영해 ▲인구 및 매출 분석 ▲전입전출 ▲카드 매출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0만 인구 도달 시점 예측 ▲방역 민원 데이터 시각화 ▲대중교통 데이터 분석 ▲지역 화폐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도시 환경 분석 ▲신규 아파트 돌봄 수요 예측 ▲교통 데이터 분석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서도 시의 노력은 돋보였다. 시는 AI 기반 포트홀 탐지 및 보수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을 통해 재난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이터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역량 진단과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행정활용 성과도 거뒀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ChatGPT 활용 연구 TF팀을 운영해 생성형 AI의 행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챗봇과 민원 상담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화성시의 이러한 노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데이터 활용능력은 100만 특례시 화성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 행정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함께 가는 동행 안성 어르신 대상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 진행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기회 더 확대” 경기도교육청, 미래지향 인사시스템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한 졸업(예정)자 대상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역 만기 유예, 장애인임용후보자 명부 작성 등을 개선한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5급 승진 시 상급자 평가가 아닌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비율을 10% 상향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기관 내 교육과정으로 신설해 승진 관련 사교육을 없애고자 한다.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교육생이 습득한 역량을 토대로 정책을 펼치고 행정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청 전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성공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4급 이상 관리자 교육 인원을 확대한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사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5급 심사승진 역량평가 계획’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자율 제안형(Bottom-Up) 방식의 소통과 인성·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개인의 역량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8
  • 스타필드 수원점,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장안구 정자2동에 생필품 100박스 기부
    지난 1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수원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팀장,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 정자2동장 등이 참석했고, 이번 생필품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점 이영훈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힘차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스타필드 수원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3곳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안전 약자 보호, 생활 공구 대여, 프린트·복사·코팅, 우산·양산 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환경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여러분 누구나 행복마을관리소를 편히 찾으셔서 언제든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시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심의委 개최...연구단체 4곳 등록 의결
    안산시의회가 지난 27일 ‘2024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에 나선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은 연구단체 활동 계획의 지역 적합도와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으며, 심의위원들의 심사 결과 4개 단체 모두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에서 기준점 이상을 받아 등록이 가결됐다. 이날 등록된 연구단체는 ‘기금의 정석’(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과 ‘출발 드림팀/출연기관의 발전을 꿈꾸는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안산 어울림’(현옥순 이진분 이대구 설호영 김유숙) 등 4곳으로, 참여 의원만 17명에 이른다. ‘기금의 정석’은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과 정비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제로 삼았으며, ‘출발 드림팀’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과 기능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마이프렌즈 캣츠앤독’과 ‘안산 어울림’은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및 정책에 대한 연구와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 연구를 각각 활동의 목표로 밝혔다. 단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면서 연구과제를 심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과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생산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연구에 성실히 임하자”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8
  •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위치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6월17 ~ 20일(1순위), 7월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상시 진행한다고 밝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국민, 영구, 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안산시, 통큰 세일로 지역 상권 살린다… 상권활성화재단 본격 시동
    지난 20일 출범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모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균형을 고려, 사업 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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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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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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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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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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