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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개최도시 선정까지 시·관련기관·단체·기업 등과 교차 전략을 마련해 적재적소의 유치 활동 전개를 위해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유치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고, 이날 박상기 위원장이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총 27명(당연직 7명, 일반직 20명)으로, 박상기 위원장, 박주봉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인천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의 각오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송도컨벤시아, 상상플랫폼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인프라)을 둘러봤다. 박상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조건이 모두 완벽하게 준비된 도시, 인천을 정부와 민간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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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7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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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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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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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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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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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 모색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내 관리중인 토양 관련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행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도점검 기간 동안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개소, 누출검사기관 4개소, 토양정화업체 24개소의 법령준수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개소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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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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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②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또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③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④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한,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다음으로 인천 미래 도약을 위해 2,300억 원을 반영했다. ⑤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⑥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⑦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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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경기도 김동연,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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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화성시, 태고의 신비 간직한 지질유산 8곳 국가지질공원 지정 박차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제부도,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알 화석산지인 고정리, 지질구조 종합 전시장인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등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화성시의 지질유산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한 발짝 다가갔다.화성시는 4일 총 8개의 지질명소가 환경부 제27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국가지질공원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지질공원 인증 후보지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 백미리 해안, 궁평항, 입파도, 국화도 총 8개의 지질명소이다.이들은 화성 서부지역 간척지와 해안가, 섬 등 다양한 지형으로 선캄브리아시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까지 전 시대를 망라하는 지질 특성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된 국가지질공원 제도는 단순히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한 지질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교육 및 관광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주민과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이는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여타의 제도들과 달리 별도의 용도지구 설정이나 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되면 2년간의 필수 및 이행조건 실행 기간을 거쳐 환경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수 있다.이에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지질명소 해설 프로그램 운영, 홈페이지 구축, 리플릿 및 책자 제작, 해설판 설치,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로 주민 의견 수렴 등 인증 필수 조건을 갖출 계획이다.오추섭 관광진흥과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서해안 생태관광벨트의 핵심 견인차”라며, "주민 일자리부터 소득창출 프로그램까지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와 우음도는 수도권 대표 자연학습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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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화성시 동탄트램, 13년 만에 본궤도 올랐다
    동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13년 만에 화성시 동탄 도시철도 트램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가 4일 총 105억 원 규모의 동탄트램 기본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트램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쏘아 올려진 것이다. 또한 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천2백억 원의 사업비 부담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날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트램 차량기지 건설용지 60,133㎡ 약 1만 8천 평을 매입했다. 오랜 기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차량기지부터 예산 확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민선 8기 인수위원회의의 물밑작업 덕분이다. 정 시장과 인수위원회는 취임 전인 6월 중순부터 조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이번 트램 사업 본격화로 민선 8기 핵심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형 정원공원인 보타닉가든을 가로지르는 미래형 도시철도 트램을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새롭게 세우고 도시 브랜드까지도 제고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시는 이르면 오는 8월 중순 동탄트램 1, 2공구 기본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9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신속히 추진, 2027년 12월까지 트램 개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무 곳이 넘는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에 나서고 있지만 대규모 사업비로 어려운 실정”이라며, “트램사업에 가장 중요한 예산과 부지가 확보된 만큼 조속한 추진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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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7천여 명 바람 경청하고 콘서트 함께 즐겨
    경기도교육청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사진 중앙>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에 즈음하여 개최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박예진 경민IT고)과 교사(김가람 검산초)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역대 경기도교육감 취임 행사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진행한 첫 사례라 개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 토크 콘서트는 광지원초등학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남양주 지역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댄스, 안양중앙초 합창단이 꿈을 향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민요 군밤타령과 뱃노래를 부른 금파중 박효원 학생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6월 21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등학생 6,883명이 응답한 ▲학교생활 만족도, ▲학생들의 고민, ▲다니고 싶은 학교,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 등, ‘경기학생의 바람을 담다’설문 결과에 큰 관심을 표현했다. 임 교육감은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가겠다”면서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들,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등학생들 바람도 모두 소중한 의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학교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서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으로 31개 시군 전체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한마음으로 그리면서 노래 ‘아름다운 세상’을 다 함께 부르며 마쳤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수원 협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으로 교육감 공식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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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재난관리가 우선... 취임식 취소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7월 1일로 예정된 화성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상황 대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관내현장을 방문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호우로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취임식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장 취임식 취소에 따라 정 당선인은 7월 1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오전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당선인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시의 관련부서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어 “개인적으로 취임식은 의미있는 의식이지만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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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안양시, 탄소중립 환경교육, 안양시는 유치원부터 시작합니다.
    안양시가 미래 세대인 유치원에서부터 기후변화 인식 및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중립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는 지난 4월 선정된 교육대상 300여개 학급을 대상으로 안양시 기후변화 강사가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쓰레기 다이어트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초등 1, 2학년(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을 병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콩나물 키우기) △초등 4학년(환경위기시계 만들기) △초등 5학년(환경을 살리는 EM비누 만들기) △초등 6학년(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중학교 1학년(탄소제로 주방 고체세제 만들기)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해하기 어려운 탄소중립의 개념을 이론교육과 함께 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집중도 및 참여도가 높아 학교 측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만안유치원 및 성결대 부속유치원 5개 반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보다 나은 환경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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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 테크노폴, 보타닉가든 추진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은 앞으로 화성시를 테크노폴로 변모시키고 동탄에 도시형 정원ㆍ공원인 보타닉가든(가칭)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지난 21일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위촉 후 인수위원과의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정구호는 ‘화성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는 내용’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 당선인은 테크노폴(technopole) 구상을 언급했다. 테크노폴은 연구·교육기관과 산업체들을 함께 모아놓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말하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일본의 츠쿠바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 당선인과 인수위는 테크노폴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젊고 유능한 인재 △넓은 토지 △첨단기업 및 제조업 △수준 높은 연구소 △이공계대학교 △쾌적한 주거환경 및 복지 △편리한 교통 등에 관해서, 화성시가 이 같은 요건들을 이미 갖췄거나 대체로 근접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다만 정 당선인은 관내 이공계 특성화 대학교 유치와 관내 도로ㆍ교통망 정비 등을 테크노폴 수립을 위한 핵심 과제로 진단하며 이에 관한 꼼꼼한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 이어서 정 당선인은 도시형 정원ㆍ공원인 보타닉가든(botanic garden) 조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 당선인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 싱가포르의 보타닉파크, 일본 도쿄의 신주쿠 교엔 등 대표적 사례를 언급하며,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에 소재한 반석산 근린공원, 오산천, 여울공원, 습지공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약 30만 평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정 당선인은 보타닉가든 조성과 더불어 2027년 개통 예정인 트램 사업과의 연계 전략도 설명했다. 트램의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타닉가든을 조성하여 도시의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것이 전략의 핵심이다. 한편 정 당선인은 화성시의 각계인사 3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는데 동부, 서부, 남부권의 전문가, 지역의 실정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인수위원, 자문위원 합동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수위 측에서 제시한 비전에 인문학, 교육, 지역 특성 반영, 행복 등 선언적인 내용을 제안하였고 시정 구호에 대해서는 시민 중심, 행복화성, 희망도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수위 측은 자문위원과 인수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최종 정리과정을 거친 후 화성시의 비전을 정하고 시정 구호도 결정하기로 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인수위원회 4개 분과에 참여하여 화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원활한 화성시장직 인수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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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경기도 특사경, 무허가로 폐기물 수만톤 수집 등 폐기물 불법 처리 사업장 68곳 적발
    수년간 폐기물 2만7천여 톤을 무허가로 수집해 재활용하거나 관청 신고 없이 3천㎡ 규모의 폐기물 선별장을 운영하는 등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일명 고물상)의 불법행위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고물상 360곳을 집중 수사한 결과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6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0건 ▲부적격자(무허가 처리업자)에게 사업장폐기물 처리 위탁 5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31건 ▲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10건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미신고 8건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3건 ▲폐수 배출시설 설치 미신고(물환경보전법 위반) 1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고양, 남양주, 구리, 포천 소재 고물상 5곳은 고철·비철 폐기물을 재활용하면서 발생한 사업장폐기물(고철, 폐합성수지, 폐토사류 등이 혼합된 폐기물. 일명 더스트)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인 A씨에게 위탁 처리하다 덜미를 잡혔다. A씨는 허가 없이 2019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까지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고물상에서 2만7천여 톤에 해당하는 더스트 폐기물을 수집해 재활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포천시 소재 폐기물 재활용업자 B씨는 2019년 11월경부터 올해 5월 적발일까지 허가 없이 폐합성수지 폐기물 750톤을 수집한 후 파쇄·분쇄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재활용업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재 외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하려면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고 영업해야 한다. 또한 포천시에서 사업장 면적 3천㎡ 이상의 재활용 가능 폐기물 선별장을 운영하는 C씨는 2020년 8월경부터 올 3월경까지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 단지 등에서 수집한 고철, 폐포장재, 유리병 등 재활용 가능 폐기물 2,800톤을 선별해 판매하는 고물상업을 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장 규모 2천㎡ 이상(특별·광역시는 1천㎡ 이상)의 고물상을 운영하려는 자는 폐기물처리 신고 이후 영업해야 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사업장 폐기물을 무허가 업자 등 부적격자에게 위탁 처리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폐기물처리 미신고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민경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흔히 고물상이라고 부르는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는 대부분 영세 사업장으로 분류돼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고물상이 자원순환사회의 한 축으로서 건전한 역할을 하도록 지도·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맞춤 수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2020년과 2021년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특사경 활동성과와 확대 필요 분야를 조사한 결과, 2년 연속 ‘환경오염’이 단속 확대․강화가 필요한 분야 1순위로 꼽혔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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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 “기업이 떠나지 않는 안산 만들겠다”
    이민근 민선8기 안산시장 당선인은 안산스마트허브를 방문해 “기업이 떠나지 않는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당선인, 안규철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은 20일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기업을 방문하고 규제완화, 산업 진흥 등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산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안산스마트허브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단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 부족과 각종 수도권 규제로 공장가동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이민근 당선인은 공약으로 산단 구조고도화를 시사해 왔으며 이번 기업방문은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신소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체 대표는 “신소재를 비롯한 4차 산업 관련 분야가 안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성장하는 기업들이 안산에 재투자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에 이민근 당선인은 “좋은 기업들이 안산을 떠나지 않는 것이 바로 제 바람”이라며 “좋은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간 협업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또 당선인은 “4차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해 시장이 직접 세일즈 하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언급하며 “반면 전통 제조업 분야에 대한 지원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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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용인시, 오는 24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용인시가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했다. 시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약 1만5000여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오는 8월 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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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안양천의 변신은 무죄! 안양시, 시민들에게 꽃동산 선물 준비중
    지난 3월 개소한 안양2동 행복마을관리소(소장 임채익)가 안양천 공한지에 각종 꽃을 심고 가꾸는 “안양천 꽃동산” <사진>조성에 한창이다.15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천 꽃동산 만들기”는 안양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 중 하나이다. 안양2동에 위치한 안양대교 경관 조명과 걸맞게 주변 환경도 정비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안양천 내 면적 약 250평(930㎡)에 이르는 공한지에 백일홍, 해바라기, 관상용 양귀비 등 꽃을 심어 꽃밭을 일구어가는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개소한 달인 지난 3월부터 공한지의 돌멩이와 잡초 등은 제거하고 대신 화사한 꽃들을 식재하고 가꾸며 더운 여름날에도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채익 소장은 “안양천 꽃동산이 안양2동 주민뿐만 아니라 안양천을 산책하는 안양시민 모두에게 힐링할수 있는 귀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계층 복지와 안전관리 및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생활 편익 증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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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기식 후보,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 3호 공약 발표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3호 공약으로 GTX-C 의왕역 연계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18일 발표했다. 3호 공약의 주요내용 골자는 ▶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실현 ▶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이다. 최기식 후보는 “GTX-C 노선이 지난 1월에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만 한다”며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 초평 신혼희망타운, 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 가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주민들은 물론,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입주민과 앞으로 유입될 인구 등 많은 시민들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으로 의왕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의왕시의 교통요충지로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4만 1천 세대 규모의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왕역 지하화와 함께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한 GTX-C, 국철 1호선 등과의 환승체계 마련과 더불어 각종 공공시설 및 상업시설을 함께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교통거점으로서의 다수단 연계환승체계(철도, 버스, UAM, PM) 조성으로 인한 미래지향형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의왕역에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면 철도는 물론, 버스·택시·승용차 등 교통수단 간의 원활한 연계 및 환승 활동이 가능해지고, 상업·업무 등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의 제 3차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1)에 따른 GTX 환승센터 지정(10곳) 시범사업처럼 향후 의왕역이 시범사업으로 포함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대구역의 경우,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인해 주변의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했고, 공동주택 용도와 업무용도 및 상업용도 변화 등 주변 지역의 용도별 기능이 공간적 재편에 영향을 주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의왕역 KTX 정차에 대해서도 “의왕역 주변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및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월암·초평·장안·군포 송정·부곡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총 11.9㎢)으로 2031년까지 거주인구가 18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인구 증가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 등으로 인해 의왕역에 KTX를 정차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충분히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형 고속열차가 투입되는 수원발 KTX(예정)으로 인해 의왕역의 경우, 기존 선로를 이용한다면 수요라든지 열차 운행 조건 등 의왕역 정차를 추진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의왕역의 경우 GTX-C 시설비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승강장 연장(169m), 환승게이트, 전기·통신 등 시스템 분야의 시설 개량으로 KTX 정차 시 문제될 소지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3기 신도시 도시지원시설 계획 및 월암공공주택지구 조성(52만㎡)에 따른 신규 철도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해 정거장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1호선 국철 월암역 신설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두고 있고 친환경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복선전철사업,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도시 전역에서 추진돼 대변혁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위례~과천선의 의왕시 연장을 추진해 2026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은 물론, 교육·복지, 문화·예술 등이 어우러진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끌어오겠다”며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GTX 개통에 발맞춘 KTX 정차까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왕시가 김성제 시장의 발 빠른 추진력과 더불어,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받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한다”며 “최기식을 선택하면 이 모든 시민 여러분의 숙원사업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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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군포시 성실납세자 50명 선정
    군포시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5일 성실한 납세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에게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전달<사진>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군포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결손 등의 사례가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여야 하며 유공납세자는 법인은 1천만원, 개인 및 단체는 5백만원 이상 납부하여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하여 35명을 선정했고 유공납세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는 법인 11개소로 ㈜뉴레파생명공학, ㈜삼천리모터스, 에스엠자산개발(주), 마스턴투자운영(주), 군포농업협동조합, 덕성엠앤피(주), 군포 새마을금고, ㈜제이월드, ㈜천일산업개발, ㈜빅솔, ㈜씨엠에스가 선정됐고, 개인은 4명으로 차기환, 박종달, 김정열, 김재윤 님이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지역 내 공영주차장 2시간 이용요금 면제, 시기획공연 관람료의 50% 할인,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의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적용, 군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군포 지샘병원과 원광대 산본병원으로부터 기본 종합검진비의 20% 할인과 입원 시 비급여대상 본인부담금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부터는 장례식장 이용료의 10%~20%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유공납세자는 위의 혜택 외에도 시에서 추진하는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시는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유공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혜택을 지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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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안양산업진흥원-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소공인 지원 업무협약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4일 안양 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인적자원개발 및 관내 소공인 마케팅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센터 교육생을 위해 관내 소공인의 제품을 실습제품으로 제공하고 기업체 현장실습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인력개발 지원을 돕는다. 센터는 마케팅전문가 육성과정 수업을 통해 제작한 교육생의 제품홍보영상물을 소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소공인의 마케팅 영상 제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전문인력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개척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관장은 “기업체 실습 과정을 통해 현장과 밀착된 효율적 교육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성인력개발과정이 비즈니스에 실제 활용되어 소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개척의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디테일을 살려 소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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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 참석
    용인특례시의회는 윤원균 의장이 14일 전라남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시-광양시 자매결연 추진에 따라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재해·재난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인특례시와 광양시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와, 각 지역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기로 했다. 용인특례시의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는 광양시에 있는 기업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두 도시의 인적 자원과 특색사업 공유를 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과 광양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의 예술단체와 공연단체들의 교류와 활동 무대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용인과 광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전시회를 방문하는 양 도시의 시민들은 입장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대표이자 철강도시 광양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자매도시의 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두 도시가 함께 손을 맞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주도로 읍·면·동별 특화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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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안산시,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자체 선정 영예
    안산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서비스 제공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가족센터협회가 주관해 전국의 가족서비스 제공 지방자치단체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부분은 안산시를 포함한 3개 시·군(안산시․안양시․횡성군)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다문화가족 안정적 적응 지원 맞춤형 특화서비스 제공 확대 ▲다문화 자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심리·진로·학습 지원 강화 ▲결혼이민자 정착 및 자립 지원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세계상호문화도시로서 다문화 친화 분위기 조성 및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기획·추진으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민청 유치의 최적지로서 다문화 지원에 대한 안산시의 노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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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천시의회,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위해 팔 걷어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이천시 낙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사진>에서는 이천시 낙농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천시 낙농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하식 의장과 이천시의원 및 축산과 관계 공무원, 헬퍼회 이준몽 회장을 비롯한 낙농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헬퍼회 이준몽 회장은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낙농업 종사자들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낙농인을 양성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신규 목장 창업의 진입장벽이 높다”면서 낙농업계의 고충을 전했다. 한 관계자는 “축사 신축에 따른 인근 거주 주민의 100% 동의서 수렴은 사회초년생인 청년 창업인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며 낙농업 청년 창업의 진입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협회는 사육제한거리도 높은 진입장벽 중 하나라며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협회 관계자는 “기존 300m였던 사육제한거리가 700m로 강화돼 신규 창업에 부담이 크다”며 “기준을 가축별로 구별해 절충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서울우유동남부지사 홍선영 소장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헬퍼의 신규 목장 창업이 어려워져 헬퍼 수급에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낙농업의 신규 목장 창업을 위한 방안을 발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낙농업계 어려움과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인근 거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집행부에 축산업의 단지화 등의 정책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이천시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논의해 협력하기로 하고, 낙농업계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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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경기 남부에서 최초로 시작된 평택 3‧1운동을 기억합니다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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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백혜련 의원 ,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9 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사진>을 개최했다 . 개소식에는 수원 5 개 선거구의 김승원 ( 갑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를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 , 지역 주민 , 지지자 등 2 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다수의 동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민생위기 · 경제위기 · 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 미래를 위한 대비는 보이지 않는다 ” 라며 , “ 오히려 갈등과 분열로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 고 했다 . 이어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의 순간 ’ 임을 강조하고 , ‘ 무능 · 무대책 · 무책임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민생에 숨을 불어넣고 희망을 드릴 것 ’ 이라고도 했다 . 이와 함께 ‘8 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힘 있는 3 선 의원으로서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상반기 착공과 R&D 사이언스 파크 착공을 바탕으로 서수원이 수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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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평택시의회,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5주년 기념식에 참석<사진>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기념사 및 유족 대표 인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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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병준 제3대 대표이사 취임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 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제3대 이병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 안양시장 겸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 되어,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창립 13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다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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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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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무더위와 성수기 피해 GO! 얼리 휴가족을 위한 인천 여행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야외에서 초여름 즐기기’를 테마로 6월 가볼만한 여행지와 함께 다양한 축제․행사를 소개한다. [ 시원한 바다보며 인천섬 레저관광 ] ■ 영흥도ㆍ선재도 : 캠핑 ○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 영흥도와 선재도에는 20여 곳의 캠핑장이 있어,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의 짧은 거리로 누구나 쉽게 바다캠핑이 가능하다. 캠핑 초보들을 위해 캠핑 도구 없이 갈 수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도 많이 있으며, 캠핑 고수들을 위한 일반 캠핑장들도 있다. ○ 영흥도와 선재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캠핑하는 동안 두 섬을 오고가며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선재도는 2021년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목섬이 있어, 물이 빠지면 황금빛 모래길이 나타나 그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 영흥도는 해수욕과 모래찜질,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150여년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캠핑하기 안성맞춤이다. ○ 또한 아이들과 함께 가족캠핑을 한다면, 영흥도와 선재도에 위치한 선재․용담․영암․내리․십리포 등 5곳의 어촌마을에서 낚시․조개캐기와 같은 어촌체험을 해보길 추천한다. ■ 무의도 : 짚라인, 트레킹 ○ 영종도에서 승용차로 갈 수 있는 무의도에는 다양한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다. 해수욕장 내에 하늘을 날아 멋진 바다 풍경을 다이내믹하게 감상할 수 있는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 해안 절벽을 따라 약 800m 길이의 데크길인 해상관광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화창한 초여름날 바다 전망을 보며 산책하기 좋다. 트레킹을 좋아한다면, 연륙교를 건너 소무의도의 무의바다누리길 8코스를 걸으며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길 추천한다. ■ 영종도 왕산마리나 : 요트체험 ○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는 다양한 요트체험이 가능하다. 마리나 인근의 글라이더스 왕산에서는 요트투어부터 교육, 렌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 가장 기본적인 코스로 운항시간이 40분인 요트 퍼플릭 투어는 왕산해변과 을왕리해변, 선녀바위 등을 요트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몰시간에 맞춰 1시간 인천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운항하는 요트 선셋 투어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생태관광_여름꽃 스팟 ] ■ 장미꽃 ○ 좋은 향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미꽃은 5월부터 시작하여 6월에 만개하는 꽃으로, 벚꽃엔딩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초여름 대표 꽃이다. ○ 장미는 인천의 시화로, 특히 인천에는 장미꽃 명소가 많다. 연수구에 위치한 장미 명소 중 해돋이 공원 내 장미원은 다양한 종의 장미와 프랑스의 정형식 정원과 함께 미로모양의 장미 정원과 조각상이 조성되어 있어 유럽식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미근린공원의 경우, 주요 스팟인 장미원을 비롯하여 생태학습원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라호수공원 내 청라로즈가든에서는 장미 터널을 비롯하여 형형색색의 장미꽃과 호수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금계국 ○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루지만 타고 가지 말고 여름꽃 금계국이 핀 꽃동산도 방문하여 인생샷을 찍어보자. 특히 6월의 꽃동산은 금계국이 들판과 언덕을 온통 노란 빛으로 물들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 이제는 차로 다리를 건너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석모도에는 자연휴양림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6월부터 여름내내 피는 노란 금계국 들판을 만날 수 있다. 숲속이 아닌 드넓게 펼쳐진 서해바다와 통나무 풍경과 함께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어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라벤더 ○ 강화도에 위치한 호텔 에버리치는 3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잉글리쉬 라벤더 가든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호텔에서는 매년 수확한 라벤더를 자체 어메니티, 화장품, 드라이플라워, 쿠키,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어 라벤더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 6월 개최 축제․행사 ] ■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 2016년 시작으로 올해 9년째 개최하는「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6월 8일~9일 이틀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 거리에서 ‘인천 헤리티지’라는 테마로 개최된다. ○ 중구청, 근대건축전시관, 개항박물관, 대불호텔, 짜장면 전시관 등 문화유산을 야간개방하여 근대의상을 입은 배우의 도슨트와 함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개항장 곳곳에서는 ▲문화유산 라이팅 쇼, ▲빛의 거리, ▲달빛 낭만거리 공연 등 볼거리를 비롯하여 지역 문화 예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복합문화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 또한 개항 의상 패션쇼에는 방문객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근대 역사 체험이 가능한 6개 코스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 먹고 놀고 마시며 그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15일~16일, 6월 22일~23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2차례 인천항 8부두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다. ○ 신포국제시장 및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함께 강화·옹진군 특산물과 수공예품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클래식 및 트로트 공연 및 드론쇼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영화 상영회 및 네온 드로잉 등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춤추는 도시 인천 2024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인천시립무용단이 특별기획한 「춤추는 도시 인천 2024」가 6월 1일, 8일, 15일 개최된다. ○ 공연 첫날인 1일에는 송도센트럴파크 특설무대에서 <송도의 여름밤> 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대공원의 하루>라는 야외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현대무용과 발레, 한국창작무용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망라한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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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여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여주시는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반려동물인이 반려견과 함께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위생관리 및 건강관리법, 상비약 사용 ․ 관리, 반려견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9월에 예정되어 있는 하반기 행사에도 많은 참석 부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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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평택시,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분 '경기사회복지대상' 수상
    평택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하는'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는 공공 및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권익지원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평택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자기역량개발비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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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평택시 "태어난김에 자원봉사"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전라남도 신안군, 목포시 일대에서 '2024년 20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누적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진행 됐다. 평택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 퍼플섬을 방문해 보랏빛 꽃이 펼쳐진 라벤더 축제와, 목포시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에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에 대해 깊이 배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서산동시화골목을 방문해 추억속으로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고,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목포바다위와 유달산을 날아보며 지쳐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오랜시간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도 활기찬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며 활동했는데, 이렇게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도 갖게 돼 너무 행복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며 더욱더 자원봉사활동에 열심을 다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시간과 마음을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장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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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연계로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에 제도 전파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그림으로 안성'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림으로 안성'은 서양화가 고나현 대표의 재능기부로 중장년층 회원들이 아크릴화에 대해 배우고 기획전시 등을 진행하는 안성시민 동아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고나현 대표가 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알리고, 회원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그림으로 안성' 동아리 회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서로가 생각하고 있던 제안을 공유하며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관심 분야인 그림과 관련된 ‘찾아가는 도슨트 사업’ 및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미술교육 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통해 시민동아리 회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파한 우수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분들과 함께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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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오산시 중앙동,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5일 동 8개 단체연합과 함께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중앙동민 행복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민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본선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현악 퓨전 연주 등으로 이루어진 ‘힐링 콘서트’ 공연이 이어졌으며, 오산장터라는 특색에 맞게 다양한 체험과 먹을거리 장터를 함께 구성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 8개 단체연합의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축제에 동참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중앙동 마을 축제가 잘 자리 잡은 만큼 동민 화합의 기반을 잘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시장을 품고 있는 중앙동이 장터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동민과 지역 상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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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성료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108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리그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논리력, 사고력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시간제 운영’,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과 같은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리그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다”며 “심사위원분들의 조언을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토론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더불어 다양한 시각도 공유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7월에는 ‘제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가, 10월에는 ‘오산학생 토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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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군포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군포시 체육인들의 기량을 뽐낼수 있는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시장배 체육대회의 서막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장배 체육대회는 군포시 체육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군포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배드민턴, 탁구, 태권도 등 25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시민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생활체육을 응원하기 위한 대회인 만큼 군포시민이 운동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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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돕기 위한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가구당 12팩씩 설렁탕, 추어탕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옥배 위원장은 “보양식 꾸러미로 대상자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유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고상혁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서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 20명을 대상으로 휴먼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했다. 휴먼스튜디오는 협의체와 ㈜휴먼티에스에스 사진봉사단이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대상자를 선정해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봉사단은 사진촬영과 액자 제작을 담당한다. 사업은 1회 20명씩 9월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사진봉사단 관계자는 “사진 촬영을 하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춘근)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다. 대상자는 장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거주한 중·장년 1인가구로, 집 내부는 변기가 고장나 사용할 수 없었고 곰팡이, 각종 벌레 등이 많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협의체는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의 거주지 청소를 진행했다. 또, 주거안정토탈케어, 용인36.5℃ SOS 지원사업, 공적급여 연계,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장기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이춘근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고추장, 된장, 멸치, 누룽지 등 16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를 취약계층 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한명숙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을 담아 드려 효(孝)’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1인 청·장년,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박순구 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밑반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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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동백1동·상현1동 아나바다 행사 마련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상현1동에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백동 내꽃공원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돗자리마켓’을 열었다.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아나바다 운동’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장난감, 도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판매해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했다. 참가 부스 판매금의 10%는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영미 부녀회장은 “봄을 맞이해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찾아줘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중고물품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 중고물품을 1000원에 판매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행사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윤연주 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상현1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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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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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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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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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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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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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 민원뉴스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박승원 광명시장 "22대 총선 후보자 공약, 당선 여부 떠나 적극 수용"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제22대 총선 당시 후보자들이 발표한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 향후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공약을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철도망 구축,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체육시설 조성 등 시가 이미 추진 중이거나 유사한 정책 79건은 후보자 공약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정책을 강화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후보자 공약 가운데 2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철도 분야에 대해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될 철도교통과를 통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붙이기로 했다. 후보자들의 대표적 철도 공약으로는 광명시흥선 조기 완공과 스피돔역 신설, 신선~하안~신림선 및 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GTX-D노선 환승역 추진 등이 있다. 이와 관련, 박승원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광명시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를 선언하고, 7개 철도노선 추진과 철도교통 전담 부서 신설 등 광명시 철도 정책 비전을 밝힌 바 있다. 16건의 새로운 공약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검토 대상 16개 공약은 게임 창작소 운영 확대, 광명동굴 주변 문화복합단지 내 랜드마크 조성 추진, 도덕산 모노레일 설치 추진, 시립 산모건강센터 건립 추진, 제2예술의 전당 건립, 종합교통회관 건립, 철산동 배수지 랜드마크 전망대 조성, 광명사거리역 중앙 에스컬레이터 추진 등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수원에서 내 손으로 채소농사 짓고 싶은 분들 주목하세요!
    나도 도시 농부로 도전해 볼까?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밭작물 재배기술’ 교육생 2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5월 24일~8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4회 진행한다. 양념채소, 엽채류, 박과채소, 김장채소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밭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배운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밭작물’을 검색해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신청 서류는 신청 기간 내 도착해야 인정한다. 교육 대상자는 5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 공지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수원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5월 31일까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본인,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이용해 도움을 요청하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수신되고,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정보와 매칭해 분석된다.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 대상자를 확인하고, 상담·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시·구·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관련 교육을 했다. 보건복지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18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한 후 6월 말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 중심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수원시, 광교·파장정수장 점검… 유충 미발견
    수원시가 광교·파장정수장을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4월 21일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됐다”고 밝힌 후, 수원시는 4월 24~29일 광교·파장정수장을 자체 점검했다. 여과지 통과수를 채수해 막여과(膜濾過) 후 현미경 검사로 유충 발생 여부를 확인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5월 2일에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광교·파장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공정 내 유충 서식 가능성·여부 등을 점검했는데,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정수장 소형생물(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해 유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응계획 주요 내용은 ▲소형생물(유충) 모니터링 강화(365일) ▲정수장 정수처리 공정 강화(약품 주입 최적화) ▲시기별 역세척 주기 강화 ▲마이크로스트레이너(소형생물 차단설비) 점검 강화 ▲정수장 위생관리시설 설치, 운영관리 강화 ▲정수장 운영 전문화 등이다. 유충이 발생하면 ‘유충 대응 비상대책반, 민원 전담반’을 24시간 운영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시흥시 "거북섬의 아름다운 밤 산책 즐겨볼까?"
    시흥시는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무료 개방’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야간 개방을 마련했으며, 산책 나온 별빛공원 이용객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ㆍ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웨이브파크에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 개방하는 곳은 웨이브파크 내에 있는 ‘서프존’이다. 이곳은 평소에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번 임시 운영 기간에 사진 촬영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세계 최초의 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에서 여름의 서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연인 및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산책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이 거북섬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시흥시,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쾌거
    시흥시가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는 시흥시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혁신 선도 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5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혁신평가단’,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정성ㆍ정량평가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특히 해당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이 질 좋은 공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 바 있다. 세부 우수사례로는 민관협력 활성화에 ‘시흥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 등이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보조금24 운영 활성화’,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확대 운영’ 등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마련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0
  •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통합급수체계 마련해 깨끗한 물 공급 필요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조정, 재원확보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은 서구 적수 사태를 언급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것”이라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 중인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계획이 완료돼야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지만,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태에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9년 인천 서구에서는 수산정수장의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관로 수압을 무리하게 높여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떨어지면서 지역 내 약 26만 가구, 63만여 명의 주민들이 적수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대중 의원은 “여러 환경사업 추진으로 시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라 민간 자본을 투입해 사업을 적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가 필요한 때”라며 “기획재정부 자료에 의하면 민자사업의 경우 신속한 재원확보, 공기 준수, 재정사업 대비 조기 준공 등 여러 이점이 많은 만큼 민자사업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선택지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인천지역 대부분은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나, 아직 미추홀구 주민들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도입되지 않은 남동정수장의 물을 공급받아 같은 수도 요금을 내면서도 질적으로 떨어지는 물을 공급받고 있다”면서 “민간자본 투입, 일반회계 사용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들이 먹는 물로 차별받지 않도록 해달라”며 집행부의 관심과 행정력 집중을 촉구했다. 현재 인천지역 내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부평정수사업소와 공촌정수사업소 등 2곳에 설치돼 있고, 수산정수사업소는 지난 2022년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남동정수장은 내년에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정수장 간 급수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계 전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질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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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09
  •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 종합대책 제안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했다.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원도심 일대의 물리적 여건을 분석해 ‘2030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했으며,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보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5대 종합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시각적 정체성(Visual Identity) 강화’이다. 골목상권의 외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 둘째, ‘접근성(Accessibility) 향상’이다. 교통편 개선과 안내판 설치로 골목상권으로의 접근성을 높여 유동 인구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 셋째, ‘안전성(Safety) 고려’이다. 노후 시설 정비와 범죄예방디자인 적용으로 안전한 골목상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 ‘활성화 포인트(Activity Point) 마련’이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외부 관광객 유치로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다. 다섯째, ‘지역 허브(Hub) 구축’이다. 지역 특화 로컬플랫폼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재생을 지원해야 한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러한 정책들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골목상권 재생은 단순한 지원사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인천시 모든 관련 부서들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발전을 견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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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제안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전담조직 및 예산 확보해야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전담 조직 및 예산 확보가 우선시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읽기·쓰기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수리 능력,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키오스크,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생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0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인구 중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중학 학력 미만인 성인 인구는 약 408만 명(9.8%)으로 추정되며, 인천의 성인문해교육 잠재 수요자도 성인 인구의 약 8.3%(약 19만5천 명)로 예상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의 사업목적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개선 및 교육격차 완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며 “인천시문해교육센터를 신설·운영해 왔으나, 최근 조직 통합으로 전담 조직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인천시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육지원센터 별도 조직 설치 ▶성인 비문해자 실태조사 정기 실시 ▶문해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역 접근성 향상 ▶문해교육 강사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성인 비문해자 교육 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행·재정적 지원 확대 등 6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신영희 의원은 “성인문해교육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본적 권리”라며 “인천시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신영희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 정비를 추진 중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9
  •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상인회 운영, 사업 영위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우리 시의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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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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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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