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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도내 31개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105명이 참여하는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을 공유한다. 또한,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 계획에 따라 수행할 핵심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건강상태 관리,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5,200명을 사례관리하고 진료비 214억원을 절감했다. 2022년 776억원이었던 의료급여 진료비가 2023년 562억으로 줄어들었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의료급여 수급자는 2023년 기준 25만8,303명(전국 17%)으로 진료비로 작년 한 해 1조 8,86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총진료비의 약 17%를 차지하는 규모로 연간 약 9%씩 진료비가 증가하는 상황을 볼때 의료급여 사례관리가 도민 건강 뿐만아니라 재정관리 면에도 중요하다. 허승범 복지국장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례관리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급여관리사 활동이 중요하며, 사례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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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2
  • 경기도, ‘360∘ 장애돌봄 주간’ 마무리. 민선8기 장애정책 알려
    경기도가 장애인식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해당기간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2024년 누림 Art&Work 선정작품 24점에 대한 전시도 이뤄졌다. 특히,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5일 확정한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에 대하여 인공지능이 만든 영상과 함께 상영해 경기도의 장애인정책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도민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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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2
  • 경기도, 안전진단전문기관 30개 대상 실태점검 실시
    경기도는 2024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30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같은 법에 의거해 시·도지사가 등록과 관리를 맡고 있다. 경기도에는 총 274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이들 기관은 연간 2만여 건의 점검(2023년 기준, 건축물 15,414건, 교량 5,155건, 옹벽 911건, 하천 888건, 터널 782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2019년 이후 실태조사를 하지 않은 30개 업체를 골라 ▲불법 하도급 ▲무자격자의 용역 수행 ▲등록기준 적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실태점검 시 관련법 위법사항이 발생될 경우, 시정명령,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에 처해질 수 있다. 안치권 안전기획과장은 “시설물 노후화, 부실공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는 매년 정기적으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수행해 보다 안전한 시설물 이용 환경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연간 상·하반기 2차례 실시하던 실태점검을 보다 강화해 2024년부터는 연간 3차례, 약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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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2
  • [포토 수원]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연산홍을 찍는 사람들
    21일 오후, 사진가들이 만개한 연산홍으로 화사해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찍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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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1
  • ‘인천하늘수’물 맛 가장 좋아 … 10명 중 7명이 선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20명의 시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인천형 워터케어 홍보 등 인천 수돗물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참여선물로 준비한 1,500여 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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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21
  •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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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사진>이 18일 목요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되었다. 한편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개로 도의회-도민 소통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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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18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뜻 담아 5월 1일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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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돌파구’ 성공 경험 깨기와 상생·포용, 사회적기업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 원이다. ㈜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천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 ㈜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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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라 도정 펼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선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 9,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이 만든 5개년 계획 영상도 함께 상영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단순 정책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5개년 계획이 추진된 후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발표, 축하공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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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화성시,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
    화성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ESG 코리아 어워드’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ESG 우수경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화성형 ESG 행정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추진, 투명한 의사결정 확보를 위한 ‘바퀴달린 시장실’ 운영,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등 찾아가는 시민소통 방식과 현장행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화성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하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4
  • 용인특례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식과 콘서트 개최
    용인특례시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24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23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공공부문 폐전자제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우체국 ▲용인수지우체국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 13개 기관도 참여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과정에서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물질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또,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에 따른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성과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부터 용인특례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해 지역의 공동주택 폐가전 무상 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단독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차원에서 지역 내 기관까지 참여를 독려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E-거버넌스가 용인특례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오늘 협약식 이후 시민을 위한 콘서트까지 마련하며 의미를 더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에너지 절감과 함께 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수집한 폐가전을 국가자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순환거버넌스 측은 이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E-순환 콘서트 ‘감탄’을 진행했다. ‘탄소 절감’의 뜻을 담은 이 콘서트는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체계를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이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에서는 폐전자제품의 E-순환거버넌스의 연계 배출과 ESG에 대한 설명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호 밴드와 유리상자의 화려한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에 앞서 축사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고, 4월 24일에는 용인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에 세탁기 50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며 “자원재활용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이 멋진 무대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됐으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와 협력해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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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산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등 국가 정책의 시험 무대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형 이민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의 지자체로 전파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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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기획]한계 뛰어넘는 '함께'로 시흥을 알리고, 시흥을 빛내다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시흥시가 활기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시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의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 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 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굵직한 성과를 낸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양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관계 발전을 촉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 이끌 끈끈한 파트너십 뿌리내리다] 시흥시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빠른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협약 도시와의 상생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큰 주춧돌이 된다. 동반성장의 첫 단추는 서로 간의 신뢰다. 샌디에이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이뤄져 임 시장과 샌디에이고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는 약 반년만의 성과다. 시흥시와 샌디에이고와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디에이고는 작년 10월 31일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주축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의를 다졌다. 시흥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도시는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더 가까운 ‘우리’가 됐다. 시는 샌디에이고와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라는 공통 분모로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그려가기 위해 꾸준히 교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의 공식 방문을 환대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 양 도시 간의 협력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다짐했다.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 할지라도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간다면 그 길은 한층 흥이 난다. 이날 서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양 도시는 변화하는 정세에 함께 발맞춰 나가기로 약속하며 강한 결속력을 다졌다. [상생의 동반자로 보폭을 맞추다] 동반성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시흥시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의 만남에 이어, 같은 날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와 함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이하, SDSU)’를 방문했다. SDSU는 뛰어난 연구 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명문 주립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SDSU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간담회를 진행하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확대하고, 바이오 거점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는 내진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의 방문을 크게 반긴 SDSU 연구부총장 할라 마다낫은 바이오산업 관련 교수 10여 명과 함께 참여해 간담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시와 SDSU는 이날 정진현 교수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계획(서울대병원ㆍ치과병원ㆍ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을 토대로, 서울대-샌디에이고 주립대 간 바이오 제조 실습 교육 부문에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바이오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하고, 공동 국제협력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연구, 인적 자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1천억 투자유치, 시흥 지역경제가 들썩인다]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열린 일정에서 시는 ‘1천억 원 투자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의 투자유치 협약으로, 시흥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외국 투자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국내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시흥시에는 신세계 사이언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 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활력을 가져왔다. 관광객이 밀려오며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세계사이먼 점포에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신세계사이먼이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하기로 함으로써, 시흥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쇼핑의 메카가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더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추가 투자에 탄력을 얻은 시흥시는 ‘경제효과 진전’이라는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게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점프업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관광객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경제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하다] 시흥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방미 일정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있는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 방문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미국 서부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수출 및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 시장을 비롯한 국외사절단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의 기업지원 공간을 둘러보고,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방위로 소통을 펼쳤다. 아울러, 시흥시 기업 최초로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기업인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와의 간담회를 마련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청과 토론, 소통과 공감이 지속되는 현장에서 임 시장은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흥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착실하게 채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시장에서 시흥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방미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내실화를 다지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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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올해 봄철 산불 발생 전년대비 39% 감소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발생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 56건, 피해면적 18.14ha로 지난해 산불발생건수 92건, 피해면적 97.36ha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이 전년도 1.06ha에서 올해 0.32ha로 70%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조심기간 33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군 공조체계 유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2개 조를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했다. 영농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G-버스 8,000대, 대형마트 59개소, 엘리베이터 2,000대에 ‘경기도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방영해 도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산불 발생 시 피해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인접 시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적극 지원했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 감소는 봄철 잦은 강우로 산불 위험도가 낮아진 이유도 있으나 경기도와 각 시군이 산불예방 및 대응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협력해 준 관계기관과 예방에 적극 동참한 도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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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운영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은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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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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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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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평택시, 친환경 수소 통근버스 달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의 수소 통근버스 도입은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전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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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최대호 안양시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간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안양시가 기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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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소방서 격려 방문…“구급대원 노고에 감사”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을 격려<사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응급환자 이송에 애쓰고 있는 80여명의 구급대원들에게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지금의 비상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응급 이송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현장을 찾아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응급환자 이송체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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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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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역세권 2.0 시대 열겠다” KTX광명역 20주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 강화
    광명시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와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일 오후 KTX광명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KTX광명역이 개통한 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이번 협약은 시와 공사가 KTX광명역을 기반으로 한 철도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철도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KTX광명역 20주년을 맞아 성공적으로 안착한 광명역세권이 새롭게 도약할 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광명시 전역으로 동반성장 DNA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X광명역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경기도내 유일한 KTX전용 역사로 2004년 4월 1일 개통했다.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시 등 인근 주요 5개 시와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서울역과 부산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역사로 자리 잡았다. KTX광명역 1일 이용객은 2023년 기준 1일 평균 3만 8천여 명으로 2004년 대비 5.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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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건강한 수원 만들어나가겠다”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1일 수원시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32회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최원영 수원시 배드민턴 협회장과 선수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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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갈상점가 상인회 감사패 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8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헤아려 상가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데 대한 보답의 뜻으로 구갈상점가 상인회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상가 지역에 한해 지난 달부터 올해 말까지 밤 7시 이후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했다. 감사패에는 ‘시민들의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늦추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서아 구갈상점가 상인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2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리모델링과 51층 이상 건물의 건축허가 권한 등을 시로 이양하기로 했는데, 이에 따라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리모델링도 활성화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이 시장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와 별개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6대 구역(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앞 도로)에 대해선 주민들의 신고(주민신고제)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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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성남시, 진명래 교통도로국장 환송식 개최
    성남시는 28일 오후 진명래 교통도로 국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환송식을 시청 4층 교통도로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식순에 따라 ▲격려사 ▲공로패 전달 ▲감사패 전달 ▲가족 선물 전달 ▲환송사▲퇴임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명래 국장은 퇴임사에서 먼저 "행사를 준비한 분들과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985년 2월 9일 만18세 공직이라는 열차를 타, 39년 2개월이 지나 종착역에 왔다. 돌이켜보면 참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고 생활해 달라!"라는 조언을 후배 공직자들에게 남겼다. 끝으로 진 국장은 "이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인생1막 보다 더 멋진 2막을 살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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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지방자치대상' 수상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중앙회로부터 “지방자치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중앙회는 매년 어르신을 위한 기여와 증진을 통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공로가 있는 기초단체장을 선발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중앙회장이 안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시상과 격려를 했으며 안산시 단원구노인지회와 상록구노인지회의 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5명도 함께 참여해 수상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두 달여에 걸쳐 시립경로당 118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챙겨 듣고 즉시 해결하는 전례 없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비 인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 급식 도우미 증원과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등 타 도시에 비해 월등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시장님의 오랜 시의원 경험이 누구보다도 지역 현안에 밝고 시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안다”며 “대한노인회중앙회 차원에서도 안산시가 펼쳐나가는 정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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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 독일 대사 방문… 양국 이민정책 교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사진>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운영해 나갈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줘 이민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은 산업 경제분야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수소분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를 답방했다. 올해 1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산시와 독일이 산업경제 분야뿐만이 아닌 정치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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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각광…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광명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원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제주, 올해 1월 인천 남동구에 이어 세 번째 방문<사진>이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황과 행정절차, 이용자 요구 사항 등을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와 무의공 만남의 광장(일직로12번길 17)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다목적실, 전화부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1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쇼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개소 이래 일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 위치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명시의 쉼터 설치 과정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설명 들은 행정절차 등 노하우를 잘 반영하여 수원시에도 광명시와 같이 도심 외관에 어울리는 쉼터를 잘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벌써 세 번째 이어지며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와 수원시 간 상호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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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무상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철도공사는 교통카드 모듈 및 서비스 제공, 카드 데이터 제공, 교통카드 공급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안성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 무상교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는 2단계 무상교통 시행으로 6~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6,800여명이 무상교통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6~23세 아동․청소년 28,900여명까지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교통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속한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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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화성시가 지난 29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도·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 꽃무릇을 식재하며 초화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초화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도시 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살구꽃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식생지 약 800㎡ 면적에 꽃무릇 구근 3만 개를 함께 식재하며 도시 공원 내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시는 도시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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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문화재단 '낮보다 아름다운 도심 속 궁궐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31~6.1)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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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민근 안산시장,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보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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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6월16일까지 '통큰세일'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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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정원'을 주제로 한 영화들 함께 감상해요!"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월수목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화제에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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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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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용인특례시,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용인중앙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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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평택시 팽성의 대표 생활사박물관, 김제시청의 공무원과 만나다
    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29일 김제시청 공무원 40여명이 단체관람과 전통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관람은 김제시청 직원(8, 9급) 역량강화 교육의 하나로 팽성 지역의 문화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팽성생활사박물관 상설, 기획전시실 관람 ▲역사 전문가가 알려주는 ‘팽성 바로알기’ ▲전통 체험 등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4월 개관된 팽성생활사박물관은 단체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체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팽성생활사신문 만들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만들기’, ‘달고나 게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제시 공무원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 물품들이 유물이 된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단체관람이 다른 지역에 팽성을 알리며 평택과 팽성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 단체관람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역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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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과천시, 오는 1일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는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문화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 축제다. 문화축제는 ▲체험마당(가죽 열쇠고리, 에코백 디자인, 라탄 책갈피 만들기, 보치아 체험(장애인 구기 스포츠) 등) ▲공연마당(거리 공연, 국악 콘서트 등), ▲판매마당(손맛 먹거리, 문원장터 등), ▲정책마당(지역 현안 소통의 장), ▲민속마당(말뚝이 떡먹이기, 투포,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나도 꼬꼬무 가수다’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축제 사진대회 등 각종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원동 관계자는 “축제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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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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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 민원뉴스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 민원뉴스
    2024-05-15
  • [전문]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성명서
    "경기도교육청은 5월 3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후 경기도 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안은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발표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이후 교육부 안)’을 수정하여 만든 조례안입니다. 그런데 교육부 안과 경기도 안을 비교해 보면 경기도교육청의 안은 조례안의 원래 목적에서 상당히 퇴보한 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조 목적’에서 경기도 안에는 “학교 구성원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 및 해소 절차를 규정함으로써”의 내용이 빠져 있고, ‘제2조 정의’에서도 갈등과 중재에 관한 정의가 빠져 있습니다. 교육부가 2023년 11월 29일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발표한 이유는 서이초 사건으로 교육계가 혼란스러웠을 때 학교 안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은 이 부분을 쏙 빼버린 것입니다. 학교 안에서 약자는 학생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고, 학생 인권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10절 23조 86항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권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발전시켜 온 다양한 학생 인권 조항을 없애 버리고 10가지의 조항만을 남겨놓으려 합니다. 반면 학생의 책임 부분은 교육부 안에 나와 있는 6가지 항목을 67% 늘려 10가지로 규정해 놓았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조례 폐지 절차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김혜영(국민의힘) 의원이 작년 12월 8일 입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의결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원안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가 부칙에 있었지만 위원장 수정안을 통해 부칙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 사유는 ‘부칙을 통한 조례 폐지는 상호 관련성이라는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어 법률적 판단이 필요한 바, 부칙 제2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학생인권옹호관」에 대한 폐지를 삭제하는 것으로 수정함’이었습니다. 경기도교육청도 부칙을 통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조례의 성립이 다른 조례의 폐지를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조례를 통해 폐지하는 것은 입법 절차의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칙으로 폐지가 가능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와 상충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도 안은 기존의 조례안이 다루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조례안입니다. 이에 좋은교사운동은 아래와 같이 개선을 요구합니다. 첫째,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폐지하십시오. 둘째, 학생의 인권을 보장하고, 학교 안 구성원의 갈등에 대해 갈등 중재 절차를 담은 ‘학교인권조례’ 제정을 교원단체와 함께 만드십시오." 2024. 5. 14. 좋은교사운동 경기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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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안성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3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3
  • 박창호 인천광역시의원 "ESG 활성화에 관심도 의욕도 없는 인천시"지적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여기서 말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까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방식으로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 이번 저조한 평가 결과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월 ‘ESG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토론회’를 연 데 이어 3월부터는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 당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 인천시 ESG를 담당하는 산업정책과의 의견을 듣고자 부서 의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산업정책과는 두 달이 지난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확인 결과, 박 의원에게 답변할 담당 직원도 정해지지 않았고, “의원의 발의 일정을 몰라 서둘러 준비하지 않았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박창호 의원은 “조례안과 관련해 부서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토대로 완성된 안을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 접수하려고 기다렸다”면서 “아직도 시 집행부는 담당 직원 배정은 물론 ‘조례 발의 일정을 몰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는 답변만 늘어놓는 것은 사실상 ESG 경영 개선에 관심이 없음을 자인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충분한 시간과 의견 개진의 기회를 줬음에도 묵묵부답하는 모습은 인천시가 ESG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박창호 의원은 ESG경영이 오늘날 기업과 지자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단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인천광역시 ESG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반드시 제정해 낙제점에 가까운 인천시의 ESG 경영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2
  • 안양시, 민원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열어…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안양시는 최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민원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시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덕수궁 산책 ▲커피 아로마 치유 체험 ▲음악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4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특이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하는 등 공무원 인권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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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 집중단속, 방문객 편의 높여
    시흥시와 오이도 번영회는 오이도 횟집 호객행위로 인한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 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불법 호객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왔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이도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자정 노력을 약속하고, 시는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을 호객행위가 빈발하는 구역에 상주시켜 호객행위 단속에 힘을 쏟아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이도에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을 막는 호객행위가 사라지고,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고성이나 과도한 몸짓도 줄어들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오이도는 더욱 쾌적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희철 시흥시 위생과장은 “오이도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게 단속원을 6개월 이상 상주시키는 한편, 호객행위 위주로 영업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호객행위 없이도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신메뉴 개발과 홍보전략 모색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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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안양시,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 운영
    안양시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전담 대응반(이하 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담 대응반은 부시장을 단장, 안전행정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감사관, 예산법무과장, 총무과장, 시민봉사과장 등 4명의 반원으로 구성됐다. 전담 대응반은 반원별로 특이민원 조사, 법률지원, 심리상담, 제도개선 등 역할을 담당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회의를 열고, 전담 대응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전담 대응반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및 근절대책 ▲반복・악성 민원 근절대책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처우개선 ▲민원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특이민원 증가로 직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응반 운영으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실 폐쇄회로(CC)TV 설치 ▲민원담당자 심리상담 지원 ▲특이민원 예방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여러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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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
    화성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집중정리 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급여·가상자산 등 재산을 조회해 은닉재산을 신속히 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해 지방세를 강제 징수하는 등 다각도로 조세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등록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출국금지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정리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지방세 체납자 대상으로 철저한 재산 조사와 강력․신속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 구축과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화성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 대상1:1대면 컨설팅 실시
    화성시가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2024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차별이 없도록 개선하는 제도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자문을 받아 2024년 화성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487개 사업 중 52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1차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1차 선정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 3인을 1:1로 매칭해 ▲성별에 따른 사업수요 차이 점검 ▲사업수혜 및 예산배분에서의 성비 형평성 점검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다음 달 화성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30여 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화하고자 한다”며 “화성시 주요 사업들을 성평등하게 추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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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100만 특례시 도약 발판 마련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간 데이터 기반 행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를 창출해왔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건의 공공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사업에 참여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으며, 2023년에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54종을 신규 개방하고 데이터 공유 플랫폼 '데이터 로'를 운영해 ▲인구 및 매출 분석 ▲전입전출 ▲카드 매출 시각화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100만 인구 도달 시점 예측 ▲방역 민원 데이터 시각화 ▲대중교통 데이터 분석 ▲지역 화폐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자체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 예방 도시 환경 분석 ▲신규 아파트 돌봄 수요 예측 ▲교통 데이터 분석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교통안전분야에서도 시의 노력은 돋보였다. 시는 AI 기반 포트홀 탐지 및 보수 시스템을 구축해 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국토부와 협력해 침수 피해 위험 지역 분석을 통해 재난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이터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역량 진단과 맞춤형 역량강화 계획 수립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행정활용 성과도 거뒀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ChatGPT 활용 연구 TF팀을 운영해 생성형 AI의 행정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챗봇과 민원 상담 AI 어시스턴트를 구축하는 등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화성시의 이러한 노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데이터 활용능력은 100만 특례시 화성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정안전부 데이터기반 행정 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시로 발돋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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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함께 가는 동행 안성 어르신 대상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 진행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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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사람에게 기회 더 확대” 경기도교육청, 미래지향 인사시스템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한 졸업(예정)자 대상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역 만기 유예, 장애인임용후보자 명부 작성 등을 개선한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5급 승진 시 상급자 평가가 아닌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비율을 10% 상향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기관 내 교육과정으로 신설해 승진 관련 사교육을 없애고자 한다.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교육생이 습득한 역량을 토대로 정책을 펼치고 행정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청 전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성공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4급 이상 관리자 교육 인원을 확대한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사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5급 심사승진 역량평가 계획’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자율 제안형(Bottom-Up) 방식의 소통과 인성·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개인의 역량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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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8
  • 스타필드 수원점, 저소득 아동가정을 위해 장안구 정자2동에 생필품 100박스 기부
    지난 1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점은 지난 2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생필품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타필드 수원점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팀장,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 정자2동장 등이 참석했고, 이번 생필품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점 이영훈 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힘차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스타필드 수원점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의왕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의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왕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3곳에 위치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안전 약자 보호, 생활 공구 대여, 프린트·복사·코팅, 우산·양산 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환경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여러분 누구나 행복마을관리소를 편히 찾으셔서 언제든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세세한 부분까지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함께하며 시민 생활편의 증진에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심의委 개최...연구단체 4곳 등록 의결
    안산시의회가 지난 27일 ‘2024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활동하는 4개 의원연구단체의 등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는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박은경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위원회에서 제안설명에 나선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은 연구단체 활동 계획의 지역 적합도와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부각했으며, 심의위원들의 심사 결과 4개 단체 모두 연구 주제의 참신성과 연구 계획의 적정성, 연구활동비 산정의 적합 여부 등에서 기준점 이상을 받아 등록이 가결됐다. 이날 등록된 연구단체는 ‘기금의 정석’(박은경 유재수 한명훈 황은화)과 ‘출발 드림팀/출연기관의 발전을 꿈꾸는 연구모임’(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마이프렌즈 캣츠앤독’(최진호 박태순 최찬규 선현우), ‘안산 어울림’(현옥순 이진분 이대구 설호영 김유숙) 등 4곳으로, 참여 의원만 17명에 이른다. ‘기금의 정석’은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과 정비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제로 삼았으며, ‘출발 드림팀’은 안산시 출연기관의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통한 기관 통합과 기능조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마이프렌즈 캣츠앤독’과 ‘안산 어울림’은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및 정책에 대한 연구와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 연구를 각각 활동의 목표로 밝혔다. 단체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수행하면서 연구과제를 심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과 비전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생산적인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연구에 성실히 임하자”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8
  • 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 및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내 15개 시(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에 위치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총 415명을 모집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1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6월17 ~ 20일(1순위), 7월1 ~ 7월 4일(2·3순위)이며 우편 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4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청약 접수를 상시 진행한다고 밝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국민, 영구, 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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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 안산시, 통큰 세일로 지역 상권 살린다… 상권활성화재단 본격 시동
    지난 20일 출범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진행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 중 첫 번째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공모해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균형을 고려, 사업 기간 내 상록구 지역 2개 상권, 단원구 지역 2개 상권에서 상생 플리마켓, 지역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한 소비자 상권 유입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해근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노력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약속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기 상권활성화재단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시의 상권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8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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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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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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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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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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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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