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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하늘수’물 맛 가장 좋아 … 10명 중 7명이 선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인천하늘수 시음회는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방문한 인천시민 2,259명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중 68%에 달하는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별 차이 없다는 4%의 시민 외에 먹는 샘물 2종을 선택한 시민은 28%에 불과해 72%의 시민이 ‘인천하늘수’의 물맛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음회에 참여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한 520명의 시민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수돗물 음용에 동참하는 음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OX 퀴즈, 인천형 워터케어 홍보 등 인천 수돗물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참여선물로 준비한 1,500여 개의 홍보 물품이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깐깐하게 생산된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행사를 추진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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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21
  •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 위해 ‘해안가 봄맞이 대청소’ 실시
    경기도는 안산시, 해경, 관내 어업인 등 60여 명과 함께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일대 정화 작업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방아머리해변처럼 갯벌 체험 등으로 방문객은 매해 증가해 쓰레기는 많이 발생하지만 종합상황실, 안전관리요원이 상주하지 않아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비지정 해수욕장을 정화장소로 진행됐다. 이에 경기도는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발생양이 증가한 방아머리해변 일대를 대청소했다. 정화 활동은 방문객이 버린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반쓰레기, 어업활동으로 발생한 폐그물 같은 해양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봉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관광객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계획됐다”며 “도민에게는 깨끗한 바다를 제공하고 어민에게는 풍요로운 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화 활동과 함께 다양한 해양환경보전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매년 약 32억 원을 투자하여 해안가 정화 활동, 청소년 대상 교육,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재활용품 제작·전시도 병행하고 있으며 어민이 조업 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와 경기청정호(청소선)를 이용한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재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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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9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 발대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사진>이 18일 목요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되었다. 한편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개로 도의회-도민 소통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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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18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뜻 담아 5월 1일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1일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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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돌파구’ 성공 경험 깨기와 상생·포용, 사회적기업에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 원이다. ㈜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천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 ㈜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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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라 도정 펼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선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 9,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이 만든 5개년 계획 영상도 함께 상영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단순 정책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5개년 계획이 추진된 후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발표, 축하공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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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선정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4년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영호 씨의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경기도 포용적 기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경연을 통해, 총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3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보호정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 73개 팀이 공모전에 지원했으며 그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17일 최종 경연을 펼쳤다. 최종 경연에서는 환경정책, 환경보건, 화학물질 등 각 분야 전문가 6인의 심사 점수와 참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독거노인가구 곰팡이 박멸정책’은 환경 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가구에 찾아가 곰팡이 제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희망을 주는 따뜻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우수상은 ▲단열페인트 및 IoT기술 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 ▲침수알림 서비스 앱 개발, 장려상은 ▲빗물을 활용한 주거지 온도 저감 방안 ▲아이숨터:아이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미세먼지 안심 공간 ▲암모니아 조기 누출 감지 시스템 개발 등 제안이 수상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민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정책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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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18
  • 경기도, 29일부터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 운영
    #. A업체는 당초 골재 생산과정에서 골재를 세척하고 발생하는 오염된 침전물을 외부 재활용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했다. 얼마 후 A업체는 직접 오염된 침전물을 탈수・건조 등 기준을 준수해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처리하는 것으로 변경 신고가 가능한지 B시에 문의했다. B시는 해당 경우가 폐기물재활용 유형에 명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아 찾아가는 현장 상담 창구를 찾았다. 도는 A업체의 제품이 재활용 유형에 적합한 시설・장비・기술능력 등을 갖추어 처리・가공 공정을 모두 거치고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등 재활용 제품 기준에 적합하다면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된 제품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B시는 신속하게 변경 신고를 처리했고 A업체는 폐기물 재활용시설 설치 업체로 원활히 사업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인허가를 신청했으나 불명확한 유권해석 등으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이용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인허가 신청 관련, 경기도 사전 컨설팅감사 누리집 또는 해당 시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2024년 상반기 사전 컨설팅감사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오는 29일 시흥시와 고양시, 킨텍스 등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31개 시군과 28개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도정 사업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의 신속한 민원 대응과 공정하고 적법한 업무처리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까지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 내용에 따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사전 컨설팅감사 접수 후 법률자문과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27개 시군과 6개 공공기관에서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103건의 상담을 실시해 공무원과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바 있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사전 컨설팅감사는 불이익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는 공무원 등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결 방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라며 “찾아가는 현장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해 일선 공무원들뿐 아니라 공공기관 직원들까지 업무처리가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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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인천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도화동·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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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4-16
  •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동연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에 관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권고한 12가지 주요 권고 중 중앙정부는 현재까지 단 1가지만 이행했다”며 “책임 인정, 공식 사과, 재발 방지 약속, 모두 하지 않았다. 세월호 추모사업, 의료비 지원 등의 정부 예산도 줄줄이 삭감됐고 4.16 생명안전공원도 비용·편익 논리에 밀려 늦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 이번 정부에서 하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하겠다. 경기도에서만큼은 ‘안전’이 최우선이 될 것”이라며 “달라질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고 있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했다. 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 지역
    • 경기
    2024-04-16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평택시, 친환경 수소 통근버스 달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의 수소 통근버스 도입은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전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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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최대호 안양시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간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안양시가 기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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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이재준 수원시장,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박차 가하겠다”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정비구역 주민제안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10년 주기로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던 방식에서 2년마다 시민 누구나 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할 수 있도록, 수원시 전역을 19개로 분류한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정비했다.이재준 시장은 “기본계획 재정비에 따른 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조례 개정 후 정비사업 후보지를 공모하고,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더 크게’ 정책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새빛타운’, ‘새빛안심전세주택’ 등이다.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은 역세권 특성에 따라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만들고, 트리플·더블역세권 가능 지역은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우선 개발하는 것이다.이재준 시장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m 내는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상향하고, 200m 내 초역세권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종상향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새빛타운’은 개별 소규모정비사업의 통합개발을 유도해 사업 면적을 더 크게 확대하고, 용도지역 상향·공공지원 등으로 사업성을 대폭 높이는 것이다. ‘새빛안심전세주택’은 좋은 입지에, 시세의 70% 정도 보증금으로 최소 20년 이상 살 수 있는 신축아파트이다.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안정이 필요한 시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2026년까지 약 90호, 장기적으로 약 2000호를 확보할 계획이다.‘더 쉽게’는 모든 도심정비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비사업 정책·법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새빛교육’, 제정·법률·정비사업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정비상담소’, 도시정비 사업 절차와 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정비사업 절차 등을 쉽게 설명한다.이재준 시장은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로 수원 전역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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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12년 만의 결실…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노선에 ‘구운역’ 신설된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2020년 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2020년 6월에는 백혜련(수원시을) 의원과 ‘구운역 추가설치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하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0년 9월 ‘신분당선 역 추가·경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이듬해 6월과 2022년 5월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구운역 신설을 거듭 건의했고, 국토부와 ‘구운역 신설 타당성검증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타당성검증 용역에서 ‘경제성(B/C)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계속해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했고, 국토부는 구운역 신설 승인 조건으로 수원시에 ‘역 신설 비용 수원시 부담’ 등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서수원 발전을 위해 조건을 받아들였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구운역 신설 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구운역 신설로 서수원 지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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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과천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과천시 보건소는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다. 과천시는 건강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조사 기간 내에 숙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실효성 있는 지역 보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용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과천시의 건강 정책이 시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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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경찰·자율방범대·주민단체와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지 주변 순찰
    수원특례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0일 저녁 경찰, 자율방범대, 주민 단체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거주지 주변을 순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민·관·경 합동 순찰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남부경찰서 조병노 서장을 비롯한 경찰, 해당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 국회의원 당선인, 양현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장,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 CCTV 성능을 개선하고, CCTV와 비상벨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단기적인 조치는 완료했지만 아직 시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안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제시카법’, ‘보호수용법’ 등 제정 등을 지속해서 촉구하는 등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쇄성폭행범 박병화는 지난 5월 14일 수원시에 전입했다. 수원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즉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전 수원남부경찰서,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지역 방범기동순찰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수원시 전입에 따른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박병화의 거주지 앞에 방범초소인 ‘수원특례시 시민안전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청원경찰 2명, 수원남부경찰서 경찰관 2명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거주지 주변에 설치된 CCTV 4대는 성능을 개선했고, 주변 3개소에 CCTV 7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모니터링 전담 요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경찰과 공유하며 관리하고 있다. CCTV가 추가로 설치된 3개소에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셉테드(CEPTED) 사업으로 거주지 일원에 로고젝트, 태양광 안내판, 쏠로도로표지병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박병화가 수원에 전입한 직후 거주 지역을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치안을 강화했다. 전담수사대응팀을 가동해 운영하고 있고, 거주지 인근에 순찰차 한 대를 상시 배치했다. 또 기동순찰대 인력을 배치했고,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조병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주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는 박병화를 일대일로 밀착 관리하며 24시간 상시 추적하고, 점검하고 있다. 박병화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매일 밤 해당 지역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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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기획]수원시, 수원의 모든 가정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5월은 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념일이 유독 많다.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 15일 세계가정의 날을 지나 21일 부부의 날까지 거의 매주마다 가정과 가족의 참 의미를 돌아볼 기회가 주어진다.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이유다. 수원시에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특성을 가진 가족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지원기관들이 있다. 시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수원의 기관들을 소개한다. ◇모든 가정의 행복을 그리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팔달구 향교로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수원시의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2006년 개소해 18년째 수원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 평등한 삶, 함께하는 지역 가족’을 슬로건으로 가족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가족이 직면한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하며 풀어가는 ‘가족상담’, 가족의 생애 및 발달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육’, 가족 안팎에서 돌봄을 확대하는 ‘가족돌봄’, 가족의 친밀도를 높이는 ‘가족문화’, 수원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육성지원’,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봄지원’,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돌봄공동체를 만드는 ‘공동육아나눔터’ 등 7대 영역에서 세부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돌봄사업은 여러 가족이 품앗이를 조직해 돌봄과 양육 과정에서 자발적인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6개 품앗이에 26가족 90명이 총 94회의 모임을 갖고 공동 양육의 즐거움을 발견했다. 참여 가족들은 김밥 재료 장보기, 김밥 싸기, 만화카페에서 힐링하기, 인근 체험관 이용 등 평범한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또 수원에 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채워 가족문화를 확산했다. 수원만의 특화사업으로 펼쳐지는 건강가정육성지원사업들도 눈에 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가족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가족 중심의 긍정적인 가치관과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한 뒤 수원지역 곳곳에서 순회전시를 갖는다. 특히 10년차를 맞은 올해는 기존 공모의 중심 소재였던 ‘아이’ 대신 ‘가족’을 키워드로 설정해 다양해진 가족의 변화를 반영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또 가족 단위 공동체 캠프에서 가족들이 속 깊은 대화를 갖는 시간을 만드는 가족수련회, 자연 속에서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자연캠프 등도 수원시민만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원시민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가족을 응원하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적과 피부색, 언어가 다른 가족들을 수원의 가족으로 품어내는 노력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현재 장안구 송원로에 자리를 잡고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 가족이 수원에서 안정적인 가족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기본사업과 특성화사업, 자녀지원 사업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후 올해까지 8천여명 이상의 외국인 및 배우자와 자녀가 회원으로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가족사업은 부모교육과 자녀체험, 부모-자녀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26개 프로그램이 있다. 국적이 다른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구만들기, 요리, 코딩 등을 배우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한국 문화 체험부터 수원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아토피센터 등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육아나 양육 및 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지 못하는 외국인 부모들을 위해 중고등 진학과정 설명회도 열어 빈틈을 메꾸는데 도움을 준다.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부모교육·자녀생활서비스·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하는 방문교육사업도 있다.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학교나 병원 등 기관을 이용할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동행하며 통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만족도가 높다. 외국인 부모가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녀들도 부모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교육도 다문화가정에서 인기다. 특히 초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령기에 들어선 여건에 미취학 또는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진행해 학교 적응을 돕기도 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을 계기로 이주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체 직원의 40% 수준인 10명이 외국인이다. 엘살바도르, 우즈베키스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국적을 가진 여성들이 강사, 통번역사, 상담가 등으로 활동하며 수원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수행한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다문화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가 방해되지 않는 가족을 꿈꾸는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원의 다양한 가족 중에서도 장애인이 속해 있는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반자 역할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부모와 형제자매 등 가족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2년 설치돼 운영을 시작한 기관이다. 가족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수원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가족의 심리검사를 통해 이해를 높이고 심리·정서적 어려움부터 양육방식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장애인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해소하는 ‘사례관리’,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한 ‘조기발견’, 특수학급 학생의 예술과 진로 활동을 위한 ‘사회적응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장애인식개선,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가족 휴식 지원, 부모기록, 부모 자조모임 운영 등이 있다. 이 중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은 장애 형제에 부모의 관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경험하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들끼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교 방학 기간을 이용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높다. 장애인과 가족이 편견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상점에서 비누, 도자기, 화과자 등을 만드는 일일 체험 ‘열린클래스’는 올해 장애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중 대표적이다. 평범한 상업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일반인 모두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둔다. 또 장애부모에게 보드게임 놀이지도사 자격증 교육 과정을 제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부모들끼리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도 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가족은 행복의 시작점이고, 안정된 가정은 튼튼한 사회의 초석”이라며 “다양한 가정의 모습만큼 다양한 정책으로 모든 가족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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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유실물 “Lost Finder” 시범사업으로 쉽게 찾는다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성 희망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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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펼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시군지부 농정지원단·(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농업·농촌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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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무봉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등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평가단 평가를 통해 추후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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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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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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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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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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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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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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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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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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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농협에서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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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위해 산하기관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와 재활을 돕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센터 소속 사례 관리사가 담당하는 장애인의 참여 의사와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충순 센터장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간직하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신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고른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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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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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성맞춤아트홀,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개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하모니’공연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되어 한국무용으로 전통을 알리고 합창으로 감동을 전하며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 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장고춤 등 7개 작품과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으로 채워지며 수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켈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작품 해설로 공연의 흥미를 높인다. 평화의 천사들이 전하는 오색찬란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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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6월 15일 가평 자라섬서 개최
    가평군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사업에 가평군이 참여해 다양한 후보들 가운데 당당히 최종 선정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다. 올해 처음 기획돼 가평군을 중심으로 음악팬을 한 자리에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모아(MORE‧더 많은)’를 사용한 축제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푸드트럭,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및 가평 지역 아티스트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2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1만장, 당일 현장 2,000장을 발권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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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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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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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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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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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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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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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5-23
  •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ž중ž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2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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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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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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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2024 용인특례시의회의장기 여성풋살대회 개최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여야 하며, 20-30대부 1조 4팀, 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 2조 3팀이 예선을 통해 각 조의 1-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0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신재생에너지 현장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탄소중립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군산시 일원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 대학원 및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심포지엄 개최에 앞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 방문해 현장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상생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현장에서 유진선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투자금에 대한 이자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지급해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상 의원은 ”육상태양광을 비롯해 수상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에너지 전환‘과 ’산업의 녹색전환을 가속화할 통합환경관리제도2.0‘을 주제로 한 2개 세션에서 관련 분야의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조명래 교수(전 환경부 장관)는 ”지역에너지 전환이 진전되어야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도 용이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 분산 에너지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지역에너지 자립과 나아가 에너지 전환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지역에너지 전환‘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이윤미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공공부문에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정책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녀 의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역 단위와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에너지전환 사업을 엿볼 수 있어 향후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의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활동을 통해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된 2년 차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벤치마킹 및 심포지엄과 같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0
  •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 김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세교동 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들이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반찬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여 준비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밑반찬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나누었다. 이원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료 준비부터 김치와 반찬 만들기에 모든 회원이 정성스레 준비했고, 이웃들이 맛나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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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0
  • 평택시 포승읍 행복정원단 ‘삽으로 퍼나른 행복’
    평택시 포승읍 행복정원단 단원들이 지난 17일 희곡1리 마을회관(포승읍 송내길 12-2)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평택시 녹지조성 사업인 ‘행복정원’을 가꾸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로 포승읍 원정5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정원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던 행복정원단이 2, 3차로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선 것이다. 행복정원 사업은 평택시의 녹지조성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23년 처음 구성되어 2026년까지 1000개소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곡1리에는 화려한 빛깔을 지닌 레드로빈, 여름철 태양을 닮은 가자니아, 잎이 많고 화사한 마가렛 등을 심어 마을에 여름 활기를 더했다. 내기삼거리 정원은 에메랄드그린과 사철나무가 초록빛을 더하는 한편 터진 팝콘 같은 조팝나무, 화려한 빛깔을 지닌 왜성가우라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빛깔로 채워졌다. 권희순 포승읍 행복정원단장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올해에도 정원 가꾸기에 매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마을 분들의 안식처인 마을회관 경관이 산뜻해져 많은 분의 마음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뿌듯해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평택시의 과제 중 하나인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봉사하신 우리 포승읍 행복정원단원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정원을 누비는 시민분들께서 신선한 공기와 화사한 여름정원의 분위기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행복정원단은 작년에 1, 2차에 걸쳐 조성된 행복정원에 들러 잡초를 제거하고 바닥덮기(멀칭)를 하는 등 정원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0
  • 안양시 '안양천' 등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학의천과 안양천변에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뿐만 아니라 깔따구류 곤충이 다량 번식하여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통행과 미관상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동안구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화조, 하수구, 다중이용시설, 주거 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연무소독(물과 살충제 희석)을 실시하여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물 웅덩이 및 풀 숲 등에 위생 해충의 성장단계에 맞는 방제법을 실시하고 아울러, 야외 활동장소인 등산로나 공원 입구 등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 운영하여 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소독을 적극 수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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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안양도시공사 '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양도시공사는 5월 11일부터‘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6일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생 모집 및 수상안전 자격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56명을 배출했다. 이후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참여자 40명을 선발했으며, 금년 8월까지 약 4개월 간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평가 후 교육 수료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 ‘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수영 전문강사 확보를 통한‘생활 체육 활성화’및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일자리 창출’등 'ESG 경영'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호 사장은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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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0
  •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공정장비 과정 교육생 모집
    평택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관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80만 원(40일 기준 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기간 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은 오는 6월 13일(18시)까지 모집하고,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한 교육생 40명(20명, 2개 분반 동일 교육)을 최종 선발 후 6월 20일부터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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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 모집
    화성시가 2024년 직장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총 14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정규 프로그램 10개와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0
  • 수원시, 여름철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수원시가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에게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차도·지하 주차장과 잠수교 등은 폭우 때 물이 갑자기 불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수원시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앞두고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각 구·동과 공동주택에 배부했다. 지하주차장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면 차량을 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 경사로를 따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수압 때문에 차량이 지상으로 올라가기가 매우 어려우며, 5~10분 정도 지나면 지하주차장 천장 부근까지 수위가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반지하 주택, 지하상가 등은 계단에 정강이 높이 정도로만 물이 유입돼도 성인이 올라가기 어렵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물이 차오르거나 흘러들어오면 즉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이 침수되기 시작하면 승용차 기준 타이어가 3분의 2 이상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하고, 침수됐을 때 운전석 목 받침대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한다. 침수가 시작된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 진입했을 때는 차량을 두고 신속히 밖으로 대피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배포했다”며 “아파트, 연립빌라 등 공동주택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0
  •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개척 지원한다
    수원시가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현지 전문 무역 기관과 협업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현지 바이어 정보 사전매칭 자료를 제공해 맞춤형 수출을 지원한다. 영문 홈페이지·카탈로그를 갖춘 수원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5개 업체를 선발한다. 수출 개척 품목은 미용, 소비재,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식료품 등이다. ‘2024 수원시 중소기업 타이완·베트남 수출판매개척단’ 사업은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타이완과 베트남은 한류 초강세 교역국으로 타이완은 동남아 2위, 베트남은 3위 수입국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 ‘상상의 바다에서 더 젊어진 희망 화성을 만나다’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화성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와 지역주민 등 화성시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바가지요금·안전사고·쓰레기가 없는 ‘3無 축제’로 추진한다.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가격·원산지를 표시해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원하는 메뉴와 가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7
  •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다 같이 줍자, 과천시 갈현동 한바퀴’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16
  • 인천광역시교육청-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사진>을 지난 14일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지 않고 자발적 무상헌혈 기부를 통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이를 인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29명에게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은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헌혈자들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으로 청소년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열어주는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잘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성남 탄천 5950㎡ 규모 메밀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1690-1 번지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 메밀꽃은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이달 말일까지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민원뉴스 기획영상 #17] 비 오는 날, 용인포은아트홀
    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홀의 모습.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포은아트홀은 대형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교육 및 여가문화가 어우러지는 용인시민들의 소통공간이다.(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2-05
  • 신상진 성남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올해는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 도시’를 굳건히 다지며 희망찬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 원년”이라면서 “1년 7개월 동안 탄탄히 다져온 공정·상식·혁신 시정의 토대 위에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 글로벌 성남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성남시는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올해 처음으로 단독관인 ‘CES 성남관’을 운영했다. 성남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해 1,455억 원의 수출 계약고를 올리고, 수출 상담액은 전년 대비 3배로 증가한 2,748억 원을 달성했다. 신 시장은 “성남 소재 15개 기업이 ‘CES 혁신상’을 받아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입증했다”면서 “CES 현장에서 글로벌 도시 성남시의 희망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부터 글로벌 도시로서 성남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판교 내 유휴부지에 ‘KAIST 성남 AI 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일 KAIS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부문 최고 명문인 미국의 카네기멜런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신 시장은 “첨단 인프라가 든든하고 우수 인재가 많은 판교에 ‘KAIST 성남 AI 연구원’과 AI와 증강현실(AR) 등에 특화된 ‘카네기멜런대 ETC 캠퍼스’가 판교에 들어서면 성남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와 첨단산업 육성 도시로 비약적 발전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년은 성남시의 미래”라면서 “역동적인 청년 도시 성남을 위해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과 성남에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을 보낸 청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획기적인 ‘청년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은 2030 청년 직장인들이 성남시에서 거주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지원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9년까지 판교 봇들 저류지를 디지털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청년들에게 주거 및 창업을 위한 주택을 최대 350가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 시장은 “성남 출신 청년들이 다시 성남으로 돌아오게 하는 ‘청년 지원책’ 마련을 위해 성남시정연구원과 청년 업무 관련 부서가 총망라하여 가칭 ‘성남시청년그룹육성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재건축 관련해선 수정구와 중원구는 재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분당 신도시는 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나선다. 신 시장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분당 신도시 이주단지 조성을 위해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 요구와 함께 내년부터 이주단지 선(先) 조성에 앞장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비사업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도심 재개발은 정부가 1월 발표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사업 주체 구성 조기화 ▲정비사업 요건 완화 등 구체적 제도 개선에 발맞춰 절차 간소화와 추진 요건 완화를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노후 주택의 원활하고 신속한 정비와 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이달 중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다. 광역급행철도인 GTX-A, 경강선, 월곶판교선 주변 개발 등 추가 수요 발굴과 공사비 절감 마련 등 경제성 상향방안을 마련하여 올 6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은 올 9월까지 사전타당성 조사 공동용역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 시장은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은 끝까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해부터 정상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성남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성남시정은 4차산업 특별도시의 견인 동력을 하나하나 갖추면서 ‘새로운 성남’을 향한 튼튼한 뼈대를 세웠다”면서 “희망의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의 길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2-05
  • [동영상뉴스]김동연 경기도지사, 설 맞이 수원 전통시장 방문
    3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등과 설 맞이 수원 민생현장(전통시장) 방문을 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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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동영상뉴스]이권재 오산시장,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서 시민들과 소통
    2일 오전 오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민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촬영=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2-02
  •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여주시, 새해 정책 브리핑으로 활기찬 출발
    31일, 여주시는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첫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1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 시정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발 빠른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에 감사한다”며 “민선 8기 여주시가 제시한 정책과 현안 과제들이 절반이 넘는 이행률을 보이며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언론의 비판과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전반적인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여주시 반부패․청렴 시책, 신청사 건립 사업, 출렁다리 공정 및 연계사업,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처리시설 사업,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치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를 망라해 추진 상황이 보고됐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청사 건립과 교육 문제, 그리고 역세권 개발과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질의가 나왔으며, 신규사업으로는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설립과 관련한 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만의 지역 특색을 극대화한 통합마케팅 조직인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를 설립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여주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오는 6월부터 여주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도입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8억 62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여주시는 경기도 우대용 G-PASS 교통카드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완공이 미뤄졌던, 남한강을 가로질러 신륵사지구와 금은모래지구를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민자를 유치해 출렁다리와 신륵사,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이충우 시장이 올해 첫 행사인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에 관한 많은 관심과 질의가 쏟아졌다. 연초부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등 기분 좋게 출발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신뢰받고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1번지’, ‘청렴 핫플레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1-31
  • 경기도 김동연지사,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들과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일본 아이치현의회 의원단을 만나 경기도와 아이치현 간 제조업 분야 협력과 청년교류 등 우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일본 아이치현의회 자민당 의원 6명으로 구성된 의원단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방한했으며, 경기도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희망하는 아이치현지사의 서한을 김동연 지사에게 전달했다.김동연 지사는 “오늘을 계기로 경기도와 아이치현과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치현과 제조업이라든지 산업면에서 협력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이치현과 청년 교류를 해봤으면 한다. 현에 적절한 파트너를 정해주시면 도 실무책임자들과 서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이치현 의원단을 대표해 다카쿠와 도시나오(高桑敏直) 의원은 “아이치현은 도요타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일본의 제조업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이 IT산업에서 한국에 배울 점이 많은 만큼 지원을 부탁드리고 3월 개장하는 지브리파크에도 많은 한국 관광객분들이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청년교류는 마침 요청을 드리려고 했던 부분이다. 경기도와 청년교류를 촉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오무라 히데아키(大村秀章) 아이치현지사는 이날 의원단이 전달한 편지를 통해 “아이치현과 경기도, 나아가 아이치현과 한국이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상호이해 및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지난 2015년 아이치현과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청소년, 경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청소년 대표단을 상호 파견하고,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힘든 시기에도 양 지역 고등학교를 1:1로 연결해 온라인 교류를 추진하는 등 미래세대 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매년 11월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한국페스티벌 IN 나고야’에 경기도 예술단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K문화와 경기도 예술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아이치현은 일본 중부지역에 위치한 일본 제3의 대도시권으로 도요타 자동차, 나고야 철도 등 제조업 발달을 바탕으로 한 산업관광의 메카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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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민원뉴스 기획영상 #16]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지난 27일 오전 인천광역시 소래포구의 아침 풍경(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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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동영상뉴스]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지난 26일 수원 일원수목원 전시온실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 이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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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평택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30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화장률 증가에 따른 평택시 화장시설 건립을 촉구하면서 후보지 결정 등 설치 과정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준비와 해법으로 ▲중립적인 갈등관리기구 구성 ▲공론화 과정을 통한 인식개선 ▲주민편익시설과의 결합 등을 제시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9일 관리천으로 유입된 유해화학물질의 방제작업으로 애쓰는 집행부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신속한 재난수습과 생태계 복원 그리고 장기적인 피해 우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는 한편, “2024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로서 책임감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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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한무경 의원, 총선출마 선언...“첨단경제특별시 평택 만들겠다”
    한무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평택시 시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무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다면 합니다. 첨단경제특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평택이 키운 실물경제전문가’임을 부각했다. 여성 중견기업인 출신으로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평택 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평택은 기업인으로 조건 없이 품어준 어머니이자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부품공장을 설립한 것이 도약의 발판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어 “평택이 키운 한무경이 평택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로 성장의 차별을 오롯이 감내해 온 평택 갑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반도체·완성차 공장을 가진 국내 유일의 도시인 평택을 첨단경제특별시로 만들고 평택 갑을 그 중심에 세우겠다”며, 이를 위해 5대 프로젝트(▲스페이스K 유치, ▲스마트팜혁신벨리 조성, ▲규제자유특구 지정, ▲고도제한 완화 및 재건축·재개발 단축, ▲친환경 문화복지도시 평택)를 제시했다. 한 의원은 “프랑스판 실리콘벨리 ‘스테이션F’와 같은 ‘스페이스K’와 미래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조성하고, 성장이 가로막혔던 평택 갑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과 최고 인재들이 꿈을 찾아 평택을 찾고, 평택에서 꿈을 실현하는 창의경제도시가 될 것”이라며 “희생하고 헌신하는 정치로 동료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의원은 “느릴 수 있지만 옳은 정치, 한다면 하는 신뢰의 정치로 동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 가겠다”며 “평택에 뼈를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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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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