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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원,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재기장려금 1,900개사 추가지원 접수 시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폐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5일 공고한 ‘사업정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정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폐업한 소상공인의 충격 완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민생경제 추경을 통해 지원사업의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모두 확대했다. 경기도 내 폐업 소상공인 1,900여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번 지원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지원 자격으로는 ▲2021년 1월부터 신청서류 제출일 이전까지 폐업 신고를 완료한 폐업 소상공인 ▲신청일 현재 구직 중이거나 재창업 준비 중인 소상공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상공인 ▲실제 사업 운영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재기장려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2021년과 2022년 동안 경상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폐업 관련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300만 원에서 이전 지원받은 금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게 된다. 경상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액과 지원 규모를 확대했지만 신청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중위소득 구간 100%이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하고 120%, 150% 대상자를 차순위 대상자로 선정하는 기준을 밝혔다. 또한 소득 구간 동일시 ▲가구원 수가 많은 순 ▲가구원 수가 동일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적은 순으로 기준을 적용하여 생계유지에 곤란을 겪고 있는 힘든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박재양 원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내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경기도에서 추진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추경 예산을 통해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 성공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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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9-30
  • 김동연 “수도권과 충청도, 여야를 뛰어넘는 지역균형발전의 큰 계기 될 것”
    경기도와 충청남도가 충남이 추진 중인 베이밸리메가시티 조성, 평택과 아산·천안을 잇는 순환철도 건설과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서해안 해안쓰레기 공동 처리 등 양 지역 상호발전을 위한 9개 항에 합의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민선8기 김동연 지사 취임 후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처음으로 맺는 업무협약이다. 경기도는 민생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두 도지사가 진영을 떠나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태흠 지사께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을 먼저 제안해 주셨는데 충남과 경기도가 상생번영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함께 하기로 했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이고 작은 것부터 성과를 냈으면 한다. 경기 남부지역은 반도체클러스터와 각종 첨단산업이 자리잡은 곳이어서 충남의 여러 가지 성장 잠재력과 결합이 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혁신생태계를 만들려면 첫째, 인재와 포용성 기술의 결합, 두 번째는 지자체와 제도와 법령 인식의 변화, 세 번째로는 중앙정부가 지역에 메가시티를 지원하되 간섭은 하지 않으면서 발전에 대한 비전과 청사진을 지역 사정에 맞게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아무쪼록 충남과 경기가 혁신벨트로 하나로 단단히 묶여서 서로 도와주고 북돋아 주면서 혁신역량을 함께 키우고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협약식 후 이어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지만 특정지역에 한정돼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은 충청권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또 여와 야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 대단한 의미가 있다. 지역균형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시도를 넘어서 아산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수소해양레저관광 교통망 등을 연결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인 경기와 충남의 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이제는 합심해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갈 일만 남았다. 실무협의회를 빠르게 구성하고 공동과제를 추진해 새로운 모델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약서의 주요 합의사항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건설 상호협력 ▲경기․충남 연접지역에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협력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수출 전진기지 육성 ▲경기‧충남 해안지역의 관광자원 공동개발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협력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및 해양‧레저 산업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양도의 주요 현안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 등 9개 과제다. 합의에 따라 경기도와 충남도는 먼저 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Bay Train) 건설로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순환철도와 함께 경기 남부지역과 충남 북부지역 연접지역의 산업과 교통분야 발전 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부터 양 도의 연구기관이 합동 연구를 추진하고 세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 평택․당진항의 물류 환경을 개선해 대 중국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수소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해안을 공유하는 양 지역의 특성을 살려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는 한편, 서해안권의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를 위해 협약에 앞선 지난 23일 화성시 전곡항 일대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집하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협약은 지난 6월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구상(안)’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권 평택, 안성, 화성과 충남 북부 천안, 아산, 당진을 묶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충남도의 구상이다. 충남도의 구상을 받아들인 경기도는 두 달여 간 실무협의를 거쳐 양 지역 상생을 협력과제를 마련 이날 업무협약 성과를 이끌어냈다. 도는 앞으로도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민간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도 주요 현안 대응의 추진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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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김동연 경기도지사,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협력방안 논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왼쪽>이 레 쥬이 탄(Le Duy Thanh) 베트남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과 만나 경기도와 빈푹성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서울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레 쥬이 탄인민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역동성을 갖고 있어 동남아시아 중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나라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돼 좋은 발전의 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 간의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경제‧투자, 인적 교류 면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뿐만 아니라 경제규모, 투자,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라며 “많은 기업이 빈푹성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기업과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는 많은 한국기업이 있고, 그 가운데는 경기도 기업도 많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빈푹성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투자자들에게도 빈푹성의 투자 환경을 홍보해주셨으면 한다. 빈푹성 당서기와 만날 수 있도록 빈푹성을 공식 방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은 빈푹성에 경기도기업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이번 만남은 경제교류차 한국을 방문한 레 쥬이 탄 인민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경기도와 빈푹성의 인연은 2016년 경기도 대표단이 빈푹성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7년 황 티 투이 란(Hoang Thi Thuy Lan) 베트남 빈푹성 당서기가, 2019년에는 쩐반빙(Tran Van Vinh) 빈푹성 부서기가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인구 100만 명 규모의 빈푹(Vinh Phuc)성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4.8%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 핵심 지역이다. 빈푹성이 소재한 베트남 북부는 아세안은 물론, 중국남부의 거대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관문으로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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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GH 제2대 김슬기 노동이사, 현장 직원 간담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대 노동이사인 김슬기 노동이사가 지난 27일 광교사업단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간담회는 지난 8월 취임한 제2대 노동이사 취임에 따른 감사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업무고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대 노동이사는 향후 2개월 간 순차적으로 각 현장을 다니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진의 비전과 회사여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앞으로도 이번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 도입 후, 올해 5월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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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경기도, 가을 정취 물씬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에서 특별한 추억 만들어요
    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이 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수만 송이의 코스모스가 피어나 장관을 이루기 시작한 연인산도립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과 ‘소릿길’을 트레킹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가평읍 승안리 297-41번지 등)에 코스모스 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 4,600㎡(약 1,400여 평)에 도립공원 직원들이 직접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는 등 공들여 조성한 곳이다. 특히 지난 8월 호우와 9월 태풍에 넘어진 코스모스를 일으켜 세우기도 하는 등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힘썼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피어나기 시작하는 코스모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만개하여 군락을 이룬다. 코스모스 물결 사이로 난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소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나들이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가용으로는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전철로는 가평역, 시외버스는 가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용추행 71-4번 버스에 탑승해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이후 소릿길을 이용해 용추계곡 하류 방향으로 내려오면 탐방안내소 주변으로 ‘연인산 코스모스 정원’에서 만개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연인산에는 코스모스 정원 외에도 도심 속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스와 명소들이 마련돼 있다. 정원을 지나 오른편에서 시작되는 소릿길을 걷다 보면, 용추구곡 중 제1곡 용추폭포 전망대를 지나 자연 그대로의 놀이시설을 타고 놀 수 있는 ‘연인산 숲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뒤로 하고 달콤한 향기가 나는 계수나무를 지나 데크길을 걷다 보면 제2곡 무송암에 닿는다. 이 밖에도 코스모스 정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탐방안내소에서 솔방울·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 소품을 제작해보는 ‘무료 만들기 체험’도 운영 중이어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연인산 명품 계곡길을 트레킹한 후 소릿길로 하산하며 숲놀이터에서 나무 그네를 탄다면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코스모스 정원에서 산과 꽃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이 가득 담긴 인생 사진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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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8
  •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全) 노선 확대 추진‥새로운 대책 발표
    경기도가 버스 업계 노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 도내 시내버스 일부 노선이 아닌 전(全) 노선에 준공영제 도입을 추진하는 새로운 시내버스 안정화 대책을 2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교통 분야 공약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보다 더욱 확대된 내용이다. 당시 도는 2026년까지 시-군 간 운행 비수익·필수·공익 노선 200개에 대해 준공영제 전환을 순차 추진하고, 시군 내 노선은 시장·군수와 업체가 자율적으로 준공영제 시행 여부를 결정·관리토록 유도해 나간다고 발표했었다. 도는 종합대책 발표 이후에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 업계와 운수종사자, 31개 시군 등 관계 주체들과 만나 의견수렴 및 협의 등을 추진하며 이번 확대 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버스업체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더욱 확대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인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간 비수익·필수·공익 노선의 준공영제 도입 대상을 당초 200개에서 전체 노선으로 확대하고, 시기도 1년 앞당겨 2025년까지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해당 노선은 도가 전부 주관해 전환을 추진하게 된다. 시군 내 운행 노선은 각 시군이 준공영제 도입을 주관하되, 도에서 관련 재정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시내버스 전 노선에 준공영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도는 또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시 버스 업계의 혼란방지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 방식을 ‘노선 입찰제 준공영제’가 아닌 ‘수입금 공동 관리형’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노극 교통국장은 “이번 확대 대책은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사와 시군 등과 머리를 맞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주체들과 지속해서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15일 버스 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확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민영 업체 경영 지원 등을 담은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노-사 및 31개 시군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의견수렴 및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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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경기도내 7개 기업,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서 273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경기도 중소기업 7개 사가 베트남 유일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서 120건 273만6,25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10개국 120개 사가 참여, 200개 부스를 꾸리며 임신 관련 용품, 출산준비 용품, 유아용품, 캐릭터 제품, 문구 등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용품을 선보였다. 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7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출산용품, 교육용 교구재 및 컨텐츠, 영유아용 영양제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은 평균연령 30세의 젊은 인구와 높은 출산율을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이 연간 10% 이상 성장하는 신흥 유망시장으로, 베트남 및 인근 국가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아용품 기업들에게 현지시장 선점 기회가 될 수 있다. 경기도관에 참가한 A사 관계자는 “베트남 유일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 참여해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수입·유통업체들과 직접 접촉할 수 있었다”며 “현지의 유아용품 관련 최신 동향을 토대로 마케팅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경기도와 수원상공회의소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 및 상담, 해상/항공 운송료 등을 지원한 것이 주효했다고 호평했다. 도는 한류의 영향으로 우수 품질 경쟁력을 가진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 참가가 경기도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유가, 금리, 환율 상승 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의 통상여건이 어렵고, 해외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전시회 참여를 적극 지원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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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경기도 김동연, “경제위기 오면 지방정부의 역할 중요. 위기극복 앞장서도록 도와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 오른쪽>가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국비 예산 반영을 포함한 경기도 현안을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건의하고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데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면서 “보다 자율성을 갖고 민생 관련 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협조해준다면 반드시 경기도에서 국민에게 안심을 줄 수 있고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시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지원, 도시재생지원, GTX 조기추진 및 다양한 신설노선 검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먼저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지원 문제를 보면 경기도는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2023년 4조 7,606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국비 1,904억 원 지원을 건의했으나, 정부안에는 전액 삭감됐다. 국비 1,904억 원은 2023년 경기도가 계획 중인 지역화폐 발행액 4조 7,606억 원의 4%에 해당하는 예산으로 도는 여기에 지방비 2,856억 원(발행액 6%)를 더해 지역화폐 구매자에게 10%의 혜택을 준다. 도는 국비가 삭감되면 10% 지역화폐 혜택을 줄 수 없게 돼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또 노후 도시 진흥지구 신청과 실시계획 인허가권을 시도지사로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법과 합리적 용적률 상향 기준 마련, 기반 시설 확충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도시재생 사업 지원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며 정부 도시재생 사업 물량과 국비 지원 규모의 원상 복구도 요청했다. 수도권 장거리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한 GTX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7일 국회 토론회에 이어 다시 한번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A노선 조기 개통과 B, C노선의 조기 착공, D.E.F.노선 신설 등 다양한 대안 노선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입법 지원도 요청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9일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강원도와 접경지역을 공유하고 같은 환경․상수원보호 규제를 받아온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별법에 군사시설 보호 규제 합리화, 수도권 권역 합리적 재조정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기도가 시행했던 지역화폐 정책이 정부에 의해 큰 암초를 만난 것 같다”면서 “그 외에도 청년지원정책 등도 정부의 대대적인 예산 삭감에 맞닥뜨렸는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많은 정책들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오늘 정책협의회를 통해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경기도에서 정부 차원에서 하기 어려운 위험성 있는 정책들을 실험해보고, 성공하면 확산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균형발전 예산, 경기도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GTX 예산, 중단없이 원도심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후 신도시 재정비 예산 (확보) 등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민생회복 예산 등을 정부에 건의했는데 지역화폐 확대 발행 예산 전액 삭감 등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감소됐다”면서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이 회복돼 경기도민의 행복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 지도부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 김성환 정책위원회의장 의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에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경기도는 이밖에 ▲분권교부세 보전분 교부기한 연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별 맞춤형 스마트 규제개혁 ▲납품단가 연동제 신속 도입 및 조정 협의제도 개선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증차운행 지원사업 지원 등의 경기도 현안 사항을 서면으로 건의했다. 경기도는 또 ▲경기지역화폐 확대 발행 1,904억 원을 비롯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 지원 1,043억 원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 352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국비지원 확대 2,036억 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 684억 원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1,035억 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2,200억 원 등 7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9,254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1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지원,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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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제2회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6인 선정
    경기도가 올해 2회를 맞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에 김도균 한양대 교수 등 총 6명의 과학기술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 ‘2022 경기&안산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폐막식에서 경기도 과학기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경기도 과학기술인상(대학부문):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 ▲경기도 과학기술인상(연구기관부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 ▲경기도 과학기술인상(기업부문):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 ▲경기도 젊은 과학자상: 성균관대학교 이진욱 교수 ▲경기도 여성과학기술인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 ▲경기도 과학기술 공로상: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다. 도는 지난 6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약 4개월간 1·2차 외부전문가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으로 부문별 6인을 선정했다. 한양대학교 김도균 교수(대학부문)는 전 세계 논문투고저널 영향력을 평가하는 JCT(Journal of Coatings Technology) 선정 상위 10%이내 저널에 논문을 최근 5년간 36편이나 등재했으며, 세계적인 바이오 나노촉매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상윤 센터장(연구기관부문)은 리튬이온전지에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음극-전해질 계면 제어기술과 기능성 분리막 제조기술(그래핀 이중층 분리막 기술)을 연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사업 운영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기업부문)는 디지털 헬스케어분야에서 26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생체신호 진단 분야에 집중해 최근 5년간 10건 이상의 연구개발과제 참여와 38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보유했다. 또한 순수 국내 기술로 착용가능한(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를 개발해 세계 12개국과 공급계약을 하는 등 기업인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이룩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이진욱 교수(젊은 과학자상)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 저하 문제와 태양전지 내 계면에서의 에너지 밴드구조 간의 이론적인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이로 인해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명을 달성하고 네이처(Nature)지 및 사이언스(Science)지 등에 논문을 등재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윤혜진 수석연구원(여성 과학기술인상)은 현장 중심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적용뿐만 아니라 차세대를 위한 과학교육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여성 과학자 리더로서의 우수하고 활발한 활동이 매우 높게 평가됐다. 호서대학교 박승범 교수(과학기술 공로상)는 최근 4년간 경기도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내 과학기술의 방향을 결정하고 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정책적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내 과학기술인의 우수한 성과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며 “우수한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연구성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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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축제장에서 ‘도민 속 안전 캠페인’ 전개
    경기도는 의왕시와 함께 지난 24일 오후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열린 백운호수공영주차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의미로 ‘도민 속 안전캠페인’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축제장에서 도는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화셔터 종류와 활용법, 가스누출 자가 점검요령과 안전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식품·제품·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5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정부 합동단속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신문고로 도민이 직접 신고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박상덕 도 안전기획과장은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많은 도민이 모이는 주말 축제장에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속에 들어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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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수원시, 현충일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 가족 대상 현충원 무료 수송 버스 운영
    수원시가 현충일인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원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대전 현충원(대전 유성구)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 등을 지원한다. 대형버스 8대(약 320명 탑승)를 운영한다.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호자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17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방문이 어려운 사람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연령, 장애 등급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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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시흥시, “공사장 비산먼지 줄인다” 사업장과 간담회 진행
    시흥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55곳의 현장 담당자와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관련 규정 및 특정 공사 관리 규정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우수 사례들에 대한 공유와 비상 저감조치에 대한 의견 교류도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은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 저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업장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을 이끌겠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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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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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평택시,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운영!
    평택시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30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통상 하절기(5~9월)에는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10~4월)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국 170건의 집단발생이 신고돼 지난 4년동안 동 기간 평균(133건) 대비 27.8% 증가했다. 따라서, 평택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이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체계를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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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평택시, 스프링피크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명사랑 캠페인’ 개최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29일 비전1동 배다리 근린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은 봄철(3~5월)에 계절적 요인과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인 스프링피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한 '내 마음 처방' ▲자살예방 퀴즈 '상담전화 109 의미 찾기' ▲내 스트레스 지수 확인 ▲링 던지기'나의 소중한 가치 잡기'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 다채로운 활동에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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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안성시, 국내 최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 개최
    안성시는 지난 29일 대덕면 내리 25호 공원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식<사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가구 안심특구지정 사업은 대덕면 내리지역을 여성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2023년부터 “여성이 안전한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밝고 깨끗한 거리 조성, 함께 만드는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11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 안성경찰서장, 광덕초등학교 교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과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여성안심지킴이집 지정서 전달식, 시민참여단 위촉식,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기념공연, 행사 포퍼먼스,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고 마지막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덕면 내리마을에 여성이 안심하게 거리를 다니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했다. 이번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으로 지역 내 음성인식비상벨 20개 설치, 편의점에 여성안심지킴이집 23개소 지정, 가로등 조도 밝기 개선, 지역 순찰강화, 환경정화 활동 강화 등 대덕면 내리지역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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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화성시,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 맞아 예방활동 실시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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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기획]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1월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펀드 조성 방안·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의 투표로 펀드 명칭을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선정했다. 펀드 조성 목표 금액은 ‘결성액 1000억 원 이상, 수원 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했다. 지난해 7~8월에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다. 22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재창업 분야’ 퓨처플레이 등 5개 사를 선정했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운용사들이 선정되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 3068억 원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펀드별 조성 금액은 창업초기 500억 원, 소재부품장비 740억 원, 바이오 408억 원,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4차산업혁명 1000억 원, ‘실패’라는 경험에 투자하는 재도약 420억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기업의 미래를 여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마중물 삼아 유망한 수원 기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사는 수원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은 기술을 개발하며 투자를 유치한다. 수원시는 투자사와 기업을 이어준다. 수원시와 투자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투자 생태계를 만들게 된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는 투자받길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IR(기업설명회)·현장 방문, 적정성 검토 등으로 예비실사를 한 후 예비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투자 안정성·수익성·잠재 위험 요인 등을 검토한다. 예비 투자심사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본실사를 하고, 최종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추가 실사를 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투자 대상 선정 기준은 ▲경영진·핵심 인력 역량 ▲시장 규모, 시장 성장성 ▲기술·사업 모델의 우수성 ▲적절한 회수 전략 ▲ESG 평가 등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열어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1기 참여기업을 모집했는데,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했고, 지난 22일부터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제작(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는 투자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수원.판으로 수원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조성한 투자금을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다”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으로 유망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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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용인특례시, 평균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3.26% 올라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2년 연속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당 761만1000원)가 차지했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110원으로 조사됐다.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시의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이 5.01%로 용인의 3개 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396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2.19%, 수지구는 2.29% 상승률을 보였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구청과 38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직접 상담제를 운영한다. 토지 소재 구 민원지적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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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광명시,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관계기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회장 심국섭), 철산역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철산역장 김현식), 주차장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 주변 상가 희망 업체에 웹선불권과 선불주차권을 판매해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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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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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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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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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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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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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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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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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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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김보라 안성시장,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 방문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공도읍 건천리 소재 여리향 생산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찾은 모내기 현장에는 안성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시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쌀연구회장, 쌀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장이 여리향 생산단지 모내기를 위한 이앙기도 직접 시연 했다. 이번 모내기 시연회는 국비사업인 특수미 생산 및 가공단지 조성 시범사업장에서 진행했으며 1년차에 생산 및 가공 단지를 조성하고 2년 차에는 소포장 및 브랜드 개발하는 2개년 사업이다. 다양한 특수미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조기에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특수미 중 향이 강한 여리향을 선택하여 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육종한 신품종으로 구수한 향이 나며 밥맛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 소비자 들에게 반응이 좋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가한 김보라 시장은 “국내 육성 신품종인 여리향을 좀더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품종을 공급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농협에서도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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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용인특례시,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위해 산하기관 협업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정신장애인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을 통한 정신건강 관리와 재활을 돕자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센터 소속 사례 관리사가 담당하는 장애인의 참여 의사와 장애 정도에 따라 일대일로 예술 활동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충순 센터장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간직하는 마음은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정신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은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고른 문화예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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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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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성맞춤아트홀,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개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하모니’공연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되어 한국무용으로 전통을 알리고 합창으로 감동을 전하며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 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장고춤 등 7개 작품과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으로 채워지며 수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켈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작품 해설로 공연의 흥미를 높인다. 평화의 천사들이 전하는 오색찬란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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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6월 15일 가평 자라섬서 개최
    가평군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사업에 가평군이 참여해 다양한 후보들 가운데 당당히 최종 선정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다. 올해 처음 기획돼 가평군을 중심으로 음악팬을 한 자리에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모아(MORE‧더 많은)’를 사용한 축제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푸드트럭,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및 가평 지역 아티스트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2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1만장, 당일 현장 2,000장을 발권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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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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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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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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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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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3
  •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현장 목소리 담아…, 미래인재 성장 지원하겠다’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ž중ž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학교별 일정을 확인해 참여가 가능하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2

민원뉴스 검색결과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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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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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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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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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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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수원시,공직자 대상 악성민원 위법행위 대응교육
    악성민원인이 위법 행위를 하면 공무원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수원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교육’<사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고,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악성 민원 방지, 민원 공무원 보호강화대책’, ‘악성 민원 위법행위 별 관련 법률’ 등을 소개했다. 또 ▲특이민원 응대 요령 ▲형사사건 절차 ▲위법행위 유형별 적용법률 ▲반복민원 처리 방법 ▲공무원 법률 지원 제도 ▲악성민원 사례별 판례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악성민원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법적 대응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악성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근무자에게만 지급했던 휴대용 음성·영상 기록 장치를 민원을 응대하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2023년도에 웨어러블캠(영상기록장치)114대, 공무원증녹음케이스(음성기록장치) 441대를 배부한 바 있다. 5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과 사무실 직원 배치도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악성민원 피해를 본 공직자들이 심리상담비, 의료비, 법률상담비를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관 차원 법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도 정비할 예정이다.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하는 ‘악성민원 신속대응 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19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 학교장과 간담회 열고 학교현장 문제 해법 논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6일 용인에 있는 고등학교 30곳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 발전과 학교 현안을 논의했다.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고등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는 지역 내 30개 고등학교장이 참석해 학교 환경 개선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개최한 학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청들 가운데 꽤 많은 것들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이렇게 간담회를 또 갖는 것은 학교별로 새로운 사정이 생겨 시나 교육지원청에 요청할 것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주시라”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고, 그 결과 학교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학교장과 만나는 이 간담회가 용인의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학생들의 통학환경과 안전 분야였다. 청덕고등학교 유문상 교장은 “경찰대학교 사거리에서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학생들이 킥보드로 학교에 오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버스 증차와 노선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원 중 가장 많은 사안은 대중교통과 관련된 것”이라며 “기사수급문제와 버스회사의 입장을 반영해 해결책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암고등학교는 학교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와 승하차구역 설치, 도로 확장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 해결을 호소했다. 현암고 박경준 교장은 “아이들이 통학에 이용하는 버스가 등하교 시간에 학교 앞 도로에 8대 이상이 정차하고 있고, 혼란스러운 환경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라며 장기간 이어 온 고민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현암고등학교 학생들과 박경준 교장의 답답한 심정을 이해한다”며 “학교부지를 사용하면 승하차구역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통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지 교육지원청과 의논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 관련 부서 공직자들에게 현암고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신봉고등학교와 구성고등학교에서도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좁혀 달라는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 부족, 마을버스 업체의 입장 등의 요인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등하교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을 줄일 수 있는지 검토해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용인고등학교 김회만 교장은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프로그램의 공모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고, 보라고등학교 강길동 교장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축제와 토론 대회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독서 열기가 높은 곳으로 도서관의 대출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공공도서관을 앞으로 5곳을 신설해 총 24곳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며, 독서장려 프로그램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목표 중 하나가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돕는 것인데 지난해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평생교육’에 국가지원이 3년으로 제한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 공감하고 당시 장상윤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기한제한 철폐를 요청했고, 관철했다”며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곧 문을 열게 될 장애학생·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그동안 교육 정책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던 이상일 시장에게 대한민국의 입시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들은 다수의 학생들이 수시제도를 활용해 대학을 입학하고 있어 입시에 영향을 주지 않는 3학년 2학기 수업 프로그램에 많은 차질을 빚고 있다고 호소했고, 이상일 시장은 "6월 중 만남이 예정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 차관에게 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3번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을 만난 이 시장은 올해도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185개 학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초중고 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함께 간담회에 참석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듣고 해법을 모색해 왔다.
    • 민원뉴스
    2024-05-17
  • 수원페이, 부정유통 안됩니다!
    수원시가 5월 31일까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의 부정유통을 일제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사행산업 등 가맹 제한 업종에서 사용하는 경우 ▲지역화폐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는 경우 ▲기타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사전분석 자료를 토대로 단속한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계도·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을 적발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페이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16
  • 안양시 적극 중재…운수사 ‘호계동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중단키로
    안양시가 안양·의왕시민과 운수회사 간의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운수회사가 동안구 호계동 791-2 외 3필지의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운수회사는 충전소 대상지의 학교 인접 및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건립을 중단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호성초·호성중 학부모와 인근 아파트 주민 등은 충전소 시설의 위험성,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학습권 침해를 문제로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 철회를 요청하며 반대 시위를 시작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학부모, 주민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중재에 나섰다. 이어 최 시장은 5월 8일 운수회사 대표 등 관계자를 만나 전기버스 차고지 및 충전시설 확충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대상지가 학교와 인접한 점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대상지의 활용 방안을 다시 검토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운수회사는 지난 14일 충전소 설치사업을 중단하고 시의 의견대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및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해당 운수회사는 지난 3월 29일 호계동 791-2 외 3필지 일대에 전기버스 충전소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를 안양시 동안구청에 신청했다. 이에 대상지 인근 학부모, 주민들은 건축허가 철회를 요청했고, 안양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 시민 및 운수회사와의 면담 등 의견을 수렴하며 중재에 노력했다.
    • 민원뉴스
    2024-05-15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도 브랜드화에 자신이 있는 1인 영상 창작자를 모십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G-CREATOR 멤버십’ 사업 참여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G-CREATOR 멤버십 참가 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온라인 영상 창작자 가운데 구독자 5만 명 이상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경기도가 아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심사를 통해 선발될 경우 경기도를 주소지로 한 사업자등록이 필수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00개 팀은 ‘G-CERATOR’로 활동하며 경기도 시군·공공기관·중소기업 등과 연결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다. G-CERATOR에는 ▲시군·공공기관·중소기업 관련 콘텐츠 제작비 최대 500만 원 지급 ▲콘텐츠 제작 컨설팅 지원 ▲시군·공공기관·중소기업과의 광고 협력 기회 제공 ▲기회놀이터 장비대여 우선권 제공 ▲프로그램 우선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역량있는 경기도 크리에이터와 도내 시군·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경기도, 탈루세원 발굴 등 공평과세 실현 위한 특별징수대책 추진
    경기도가 탈루세원 발굴 등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징수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법인 취득 중과제외 주택 일제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경매 부동산 탈루세원 전수조사, 기업 합병‧분할 등에 대한 감면 적법 여부 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빈틈없는 세수관리를 추진한다. 또한, 올해 법인세무조사 대상을 기존 90개에서 110개로 확대하고, 비정기 세무조사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군 지방세 합동조사를 조기 추진해 탈루세원와 체납자 은닉재산 발굴을 적극 실시하고, 체납자 어음자료 전수조사 등을 통해 도세 체납징수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징수대책은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추진하며, 시군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 부과‧징수하고, 매월 징수보고회를 열도록 했다. 도는 시군별 책임징수팀을 운영해 부진한 시군을 점검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특별징수기간 중 도세 부과 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은 2025년 지방세정운영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자체 특수시책 추진성과에 추가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유공공무원 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세수증대활동비 중 20%를 인센티브로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지난해에도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해 1,103억 원을 추가로 징수할 수 있었다. 올해도 탈루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 실현과 안정적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성남시 "여름방학에 행정 체험하세요"…대학생 194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일 5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19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기업 탐방,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오전 또는 오후)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청년 전세 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성남시는 대학생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88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2만7560원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24)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34세 이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기한 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대학생지방행정체험)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1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성남시,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축구교실 운영
    성남시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드론축구의 기초적인 규칙, 전술 등의 이론교육과 학교 강당에 설치된 드론 축구장에서 전술 비행 등을 통한 드론축구 경기를 체험하는 실습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성남시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은 차세대 드론기술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미래인재의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성남 시민의날 대표축제 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열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용인특례시, 전대·에버랜드역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보건소, 용인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주) 관계자들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동참했다. 훈련은 열차 고장으로 인한 충돌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소방과 경찰 등에 위기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등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소방, 군, 병원 등 관련 기관의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로 다자간 메시지나 영상통화 등 긴급연락이 가능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며 “위기 발생 시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상황을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용인특례시,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배출저감장치 실태 점검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5등급 노후 경유차 259대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에서 보조금을 받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필터 청소를 하지 않은 차량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무상 보증기간(부착일로부터 3년)이 6개월 남은 차량도 포함된다. 이날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7개의 저감장치 제작사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점검반은 매연 농도 측정 및 배출가스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중점 확인하고, 현장에서 필터를 청소했다. 필터 클리닝을 하지 않으면 저감장치에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데다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성능도 떨어지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은 필터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의 사후관리를 위해 점검을 했다”며 “저감장치 제작사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연 1회 무상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니 차주들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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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4
  • 경기도의회, 일드프랑스주와 국제교류 확대 시동
    경기도의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지난 22일 경기도 우호 협력 지역인 일드프랑스를(Île-de-France)를 방문, 유럽권과의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트면서 경기도의회의 체감적인 국제교류 영토 확장에 나섰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일드프랑스주의회를 찾아 안 루이즈 메자디유(Anne-Louise Mésadieu) 일드프랑스주 연대개발 특별대표를 접견,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드프랑스주의회를 포함한 프랑스 의회와 도의회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분야 논의가 이뤄진 곳으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당시 프랑스 상원으로부터 경기도 대표단이 제안받은 의회 간 교류를 현실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 초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만큼 경기도의회 또한 경기도 발전의 한 축으로서 일드프랑스와의 협력이 구체화되는 것에 호흡을 맞춰가겠다”며 “22일부터 3박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문 전시회인 ‘비바테크’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올 한 해 프랑스가 세계에 긍정적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안 루이즈 메자디유 연대개발 특별대표는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님께서 누구보다 경기도와의 교류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의 관계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화답하며 “2026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자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교류 10주년으로 더욱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적극 표명하기도 하였다. 염종현 의장을 단장으로 남경순(국힘·수원1) 부의장과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민·고양10) 부위원장이 참여한 도의회 대표단의 프랑스 방문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일드프랑스 내 유관기관 방문과 ‘2024 비바테크’ 참관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기술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 참가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의회 대표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친선연맹 국가인 몽골과 베트남을 찾아 교류 재개에 시동을 걸었으며, 올해는 유럽권으로 국제교류 영역을 넓히고자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와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드프랑스주를 포함한 프랑스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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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수원특례시의회,“수원의 미래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관계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광교는 편리한 지리적 이점, 저렴한 임대료, 우수한 연구환경, 뛰어난 인력 등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원이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수원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 기관, 기업 종사자 및 수원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과 투자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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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임태희 교육감, “경기 농업교육의 미래를 위한 방향 정해 나갈 것” 22일~23일, 화성에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 열려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4FFK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700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의 큰 축제다.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교육장, 농생명산업계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임 교육감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축제 준비로 애쓴 교직원과 학생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에서 참가 학생끼리 열띤 경연을 펼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가 60년째를 맞이했는데, 60년 전의 농업과 지금의 농업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경기도 지역의 농업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분야를 적극 개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은 생명과 관련된 산업으로, 우리 인간의 먹거리부터 의약품의 기초 원료가 된다는 점에서도 국가 전략적으로 반드시 일정규모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의 미래를 위한 여러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농업교육의 미래 방향을 정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오늘 축제가 영농학생의 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농업의 길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농업교육 관련 교사 현장연구 발표대회를 함께 진행한다. 이 밖에도 미래농업 전공교과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해 학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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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2
  • [기획보도]“시원한 물속으로 첨벙” 부천시 물놀이장에 즐거움 쏟아진다
    부천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공원 물놀이장 7곳의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보다 3주 앞선 시점으로, 때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실제 기상청이 발표한 지난 4월 평균기온은 14.9도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4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팍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는 개장일을 앞당김과 동시에 안전과 시민의 편의성도 챙긴다. 또한 도서관 등 공원 물놀이장 주변 시설과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개장 당일 오후 2시에는 물 퍼포먼스와 물총 싸움 등 행사도 준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이 도심 속 생활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여가를 누리는 여유로운 문화도시의 면모를 그릴 방침이다. ◆ 역대 가장 빠른 물놀이장 개장…41일 동안 문 열고, 안전·깐깐한 수질관리 중점 물놀이장은 중앙공원,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도당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7개소다.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총 4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으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가 이번 물놀이장 운영에서 가장 초점을 두는 부분은 ‘안전과 청결’이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등 관계법에 따라 응급구조사 자격증·수상인명구조원 수료증 등을 소지한 전문 안전관리자를 총 60명 투입, 1개소당 1명 이상 의무 배치한다.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물놀이 안전을 위해 수영모자, 수영복과 수영신발(아쿠아슈즈) 등 물놀이용 복장 착용에도 제한을 둔다. 철저한 수질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매시간 15분의 휴게시간 동안 물속 부유물과 침전물을 제거하고, 2시간마다 염소잔류량을 측정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휴게시간 동안에는 오전에 이용한 물을 새로 교체해 오후 이용객이 맑은 물을 속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문 먹는 물 검사기관에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깐깐하고 차별화된 관리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에게 안심을 더한다. ◆ 편리한 대중교통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공원 주변 아이들 체험 요소까지 풍성 시는 원미·소사·오정 3개 구에 거주하는 시민이 모두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지역별 설치에도 신경을 썼다. 지난해 서해선의 대곡-소사 구간 추가 개통으로 물놀이장의 접근성 또한 높아졌다. 서해선 소새울역과는 소사대공원이 맞닿아있고, 원종역 도보 15분 거리에는 오정대공원과 수주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7호선 부천시청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는 각각 중앙공원과 원미공원이 자리해 대중교통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공원 내 주차 공간도 여유롭게 확보돼있다. 중앙공원은 982면, 소사대공원은 150면, 원미공원은 119면의 주차면을, 도당공원과 오정대공원은 각각 75면과 51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많은 양의 물놀이용 짐을 싣고 아이들을 함께 차량으로 이동할 때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도서관 등 공원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물놀이 전후 즐길 거리가 많은 점도 특징이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시청 인근 잔디광장까지 이어져 아이들이 추가로 공연을 관람하거나 뛰어놀기 좋다. 2020년에 완공돼 최신 시설을 갖춘 원미공원 숲속 물놀이장에는 부천시립원미도서관과 부천시어린이교통나라가 인접해있다. 어린이교통나라에서는 실내외 교육장에서 멀티미디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과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다. 개인 관람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사대공원과 오정대공원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시민은 각각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과 오정레포츠센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근처 체육 및 공원시설을 둘러보기 좋다. 시는 오는 6월 1일 물놀이장 개장 당일에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간별로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 등 아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물속 잔류염소를 측정하고, 물놀이 안전지도 시범을 보이는 등 시민의 안전과 여가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시민 일상 속 청량감과 시원함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쇼핑·레저·문화생활·산책 등이 모두 가능하고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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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민원 포토]수원시청역 아찔한 도로 한복판 '휀스'
    12일 오전 수원시청역 사거리 왕복 8차선 도로에는 맨홀 보강 공사를 위한 휀스가 유도원이나 유도시설 없이 설치돼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사진=민원뉴스>
    • 민원뉴스
    2024-04-12
  • 용인특례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에 힘을 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면 생활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더 테레사 효과’라는 단어는 남을 돕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긍정적인 신체 변화를 가져 오는 것을 뜻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의미있는 활동은 용인을 살맛 나는 고장으로 만들고, 유대관계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12
  • [민원 포토] 성남시청사 앞에서 1인 시위하는 성남터미널 소상공인들
    11일 오후 성남터미널 소상공인들이 성남시청사 앞에서 "성남터미널 승차장 폐쇄로 20년 장사하던 일가족 다 죽는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4-11
  • [포토]투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부부
    지난 10일 오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왼쪽)이 부인 김미영씨와 제22대 국회의원 성복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사진=용인특례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11
  • [포토]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부부, 본투표소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원현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소인 춘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 지역
    • 강원
    2024-04-11
  • [포토 성남]정자교 붕괴 1년 후의 모습
    지난해 4월 5일 발생한 정자교 사고 현장의 9일 오전 모습.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9
  • 안성시민축구단,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 첫 출전
    안성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4월 14일,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에 출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맞춤 C구장(신두만곡로 262-49)에서 용인시굿데이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두 번째 경기는 안성맞춤 B구장에서 5월 19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용인시굿데이FC, 오산시돌풍FC, 오산시하나FC, 성남시라바FC, 용인시레는FC와 함께 D권역으로 편성됐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시민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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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4-04-09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ㆍ김수지(안양여고)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08
  • [포토 수원]구름 인파 몰린 광교저수지 벚꽃길
    지난 6일 수원 광교저수지 벚꽃길에는 절정을 이룬 벚꽃을 보기 위해 수많은 상춘객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7
  • 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식목 행사 개최...시화MTV에 꽃나무 700여 그루 심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화MTV 녹지 공간에 라일락과 셀릭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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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 기획 특집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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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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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6
  • 이민근 시장“초지역세권 대규모 랜드마크 조성… 89BL은 명품 주거단지로”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하락 등 시의 위기를 진단함과 동시에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6도 6철의 교통인프라,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심 녹지율 보유 등 기회요인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근시안적인 성과 위주의 행정에 빠지기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이뤄 나가는 것이 안산시의 명확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년 후 변화될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역세권 중심 콤팩트 시티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 ▲사통팔달 교통 중심도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도시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도시 ▲여유롭고 쾌적한 그린에코도시 등 6가지 어젠다로 나눠 제시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위기와 기회가 상존하지만 더 나은 미래 안산을 위해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때”라며 “안산의 풍부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제2의 전성기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다. 결단과 실행력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창출하고 시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혁신의 시정 추진을 통해 도시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구상이다. ■ 10년 후 미래 안산, 어떻게 바뀌나 우선, 역세권 중심의 콤팩트 시티 조성이 추진된다. 콤팩트 시티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주요 기능을 한 곳에 조성하는 도시계획 기법이다. 초지역세권에는 교통·주거·문화공연(아레나)·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밀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포함된 상록수역세권도 같은 형태로 개발에 착수해, 개통에 따른 재정 부담 경감을 도모한다. 특히 대규모 랜드마크가 들어설 초지역세권에는 광역환승역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동주택 1,700세대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며, 상업시설로 쇼핑·업무를 위한 비즈니스·숙박 등이 가능한 초고층 타워 건설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 호수역 개통에 따른 30블록 공영주차장 부지 개발사업을 비롯해 초지역 인근 시민시장 부지 개발사업도 조속히 추진함으로써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또, 지난해 7월 건축물 용적율 제한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이 부진했던 성포지구를 주거·상업·업무 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이용은 물론, 시 진입 주요 관문의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최근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시역 청년문화센터를 비롯해 원스톱 노동복지 허브 조성을 위한 ▲선부역 노동자지원센터, 지역 특화거리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역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역세권 주변으로 시민 편의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 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수원에 광교, 성남에 분당, 화성에 동탄 사례를 들며 이제 안산에도 이에 뒤지지 않는 명품 주거단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사동 89블록과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를 주택 중심 민간 개발사업으로 변경 추진해 대규모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곳에 국제학교를 유치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주 여건 수요를 충족하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명품 주거지구로 탈바꿈시키고자 방향키를 정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장상, 신길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도 토지 보상 및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시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를 인구 유입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한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에 안산시가 포함되어 재건축에 어려움을 겪던 고밀도·중고층단지들의 사업추진이 용이해진 만큼, 특별법을 토대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던 재건축·재개발 정책 추진에 있어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수요에 부합하는 정책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산선 지하화해 단절된 도시 잇는다 지난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에 지하화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현재 시는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올해 10월 중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할 예정으로 선정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으로 단절된 신·구도시를 하나로 이어 도시공간의 연계성을 회복하고 확보한 부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이 시장의 구상이다. 신안산선은 안산 사동 지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기존에 추진 중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담아내고 최근 경기도에서 발표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안)과 송산그린시티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 방안에 발맞춰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대부도 접근성을 제고한다. 세대별 차량 보유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시는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총 2,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차난 해결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인 만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근절을 위해 팔곡동과 선부동 부지에 각각 대형화물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첨단 의료 중심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미래 안산에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 시장은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동 ASV지구 경제자유구역을 내년 상반기 중 최종 지정받아 제조업 중심이던 안산을 로봇 등 미래산업 요충지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을 유치, 시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지역 내 유일한 상급병원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필두로 외국인 정책을 선도해 온 것을 강점으로, 향후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을 유치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외국인 특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계획도 담았다. 이 밖에 전국 최고 수준 녹지율을 바탕으로 백운공원 재조성 사업과 함께 신안산선 성포역·호수역 개통에 대비해 성포광장과 호수공원 리뉴얼 사업에 돌입하며, 오는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의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는 한편, 구봉도 내 모노레일 설치, SS뮤지엄 건립 등 각종 해양·문화시설 인프라를 확대함으로써 연간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한다. ■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혁신 시정 펼칠 것” 이 시장은 이번 안산 뉴시티 프로젝트에 총 12조 7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대한 민간 자본을 유치해 시 재정 부담을 경감시키고 적기에 사업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위기에서 탈피해 사람이 모이고, 자본이 보이고, 일자리가 모이는 경쟁력 있는 도시이자, 꿈이 실현되는 기회의 도시로 안산이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도시 안산을 위해 강한 의지와 추진력으로 혁신의 도시개발을 이루어 낼 것”이라며 “안산의 미래와 관련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안산을 위한 힘찬 항해에 시민 여러분께서 때로는 열렬한 지지자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언제나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언제나, 시민 중심의 올바른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시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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