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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설문조사 진행… 전체 응답 98.6%, “배달특급 필요하다” 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1만 7,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최근 배달시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등을 묻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배달특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전체 응답자 중 66.3%가 ‘지역화폐 결제 가능’을 꼽아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뒤를 ‘할인혜택 때문에’(24.2%), ‘공공배달앱 운영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7.9%) 등으로 조사됐다. 배달특급의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맹점이 많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전체의 64.3%를, ‘할인혜택이 많지 않다’라는 응답이 24.5%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8.6%는 ‘배달특급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공배달앱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니즈가 높은 할인 혜택 확대와 가맹점 확보 등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앞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실 강화와 외연 확장을 꾸준히 검토해 경쟁력을 더욱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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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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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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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4
  • 경기도 지역 축제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난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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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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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2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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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2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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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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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하은호 군포시장, "관련 군포시의원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하은호<사진> 군포시장이 지난 3일 시의회가 "자신을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으로 고발하겠다"고 의결한데 대해 관련 시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4일 입장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의회발언을 통한 문제제기, 언론을 통한 망신주기, 안건 채택, 고발장 들고 사진찍기로 이어지는 다수당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행태가 개탄스럽다”고 했다. 하 시장은 “수 차례 밝힌대로 청탁과 금품수수는 없었다. 빌린 돈은 갚았고 골프비 대납은 없었다”며 “더 이상 법적대응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취임 직후 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회는 감사원 감사를 청구했다가‘혐의 없음’을 통보를 받고도 의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서 망신주기에 이어 고발장을 들고 사진찍기에 나섰던 것처럼 국민의힘 소속 시장에 대한 흠집내기를 그치지 않고 있다"고 했다. 하은호 시장은 “고인 물처럼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에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동의를 얻어 시장이 되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돌이킬수 없다. 군포를 위한다면서 다수당이라는 조건만으로 사사건건 발목잡기 한다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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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 개막
    아시아양궁연맹(WAA)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양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수원 2024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3일 개막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18개국에서 2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6일 본선, 7일 오전 컴파운드 팀경기 결승, 오후 리커브 팀경기 결승, 8일 오전 리커브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전이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일 열린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시궁(始弓)했다. 개회식에는 한규형 아시아양궁연맹 사무총장, 백종대 수원시양궁협회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민들과 함께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믿고, 승리를 향한 활시위를 마음껏 당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국제 양궁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아양궁연맹 총회에서 개최지가 수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에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최미선 선수를 포함해 리커브·컴파운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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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안성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연령구분 폐지
    안성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의 연령구분(45세 기준)을 폐지한다고 3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거주기간 제한이 폐지됐으며 2월부터는 체외수정 횟수가 20회로 늘어나 보다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된 바 있다. 이번 연령구분 폐지를 통해 모든 난임부부의 난임시술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일부,전액) 및 비급여(유산방지제,착상보조제,동결보관비,약제비)에 한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으로 진단을 받은 부부는 보건소(여성 주소지 기준)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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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경기도 관광지와 협업으로 광명동굴 활성화 노력
    국내 대표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관광지와의 협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 광명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투어패스로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 시설 등을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는 지난해 출시돼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경기투어패스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전역 투어패스 24시간권(19,900원), 48시간권(25,900원), 72시간권(35,900원)을 구입하면 광명동굴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서부권역 투어패스 48시간권(14,900원)도 광명동굴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소지한 광명동굴 관람객은 매표소를 들를 필요 없이 동굴 입구에서 본인이 구매한 모바일 티켓을 제시해 검표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18일에는 광명시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광역시티투어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광역시티투어는 경기 서부권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보는 버스 투어로 기획됐다. 광명시는 ‘도심 속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원데이 투어’와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등 두 개 투어코스에서 광명동굴을 만날 수 있다. 광명동굴은 다음 달부터 공룡탐험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등 행사가 열리며, 여름 성수기 야간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10월 와인페스티벌축제, 12월 빛축제 등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며 올 한해도 색다른 매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투어패스와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광명동굴을 좀 더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 관광지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광명동굴만의 매력을 전달하여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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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가구 모집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된다. 10%는 자부담한다.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된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한다.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문의하면 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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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구성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한다.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는 임신이나 출산 관련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일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런 계기들이 사각지대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산모의 출산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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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신상진 성남시장, “ESG 선도도시 성남, 명품 그린도시 만들 것”
    성남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시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기관, 기업, 시민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함께 ESG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성남시는 작년 12월 ESG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올해 3월 9개 기업과 함께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과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ESG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그린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24개 체험 부스 설치·운영, 우리 밀 탈곡 체험과 게임을 하면서 환경을 배우는 ‘성남 에코투어 앱’ 체험, 볍씨 심어보기, 풀짚 공예 등을 해 볼 수 있는 ‘손바닥 농장, 팜팜’, 성남시 깃대종인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버들치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분야 상생협력 기업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전기차, 전기 굴삭기 등 친환경 차량 5대를 선봬,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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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시흥시, 불꽃 튀는 배틀로 시흥에 ‘흥’ 가득,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 ‘원웨이 크루’ 우승
    세계 최정상 비보이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배틀로 시흥시가 들썩였다. 지난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회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서 원웨이 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스트리트댄스 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브레이킹 배틀은 너클(KNUKL)과 최민구(F.S MINKOO)가 진행을 맡고, 이정건(JADA)이 디제잉을 담당했다. 세계 랭킹 상위의 국내 실력파 스트리트 댄서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총 8개 팀이 격돌했다. 참가 팀들은 결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고, 치열한 경쟁 끝에 원웨이 크루(ONEWAY CREW)가 우승을 차지해 상금 4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가 준우승(상금 200만 원), 아티스트릿과 플로우 어딕츠(FLOW ADDICTS)가 공동 3위(상금 각 100만 원)를 각각 차지했다. 특별 무대로는 팝핀현준과 리아킴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가 대회를 빛냈으며, 초청 댄서들의 배틀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회의 흥을 더했다. 특히 관객들은 매 경기 시작 전 사회자가 외치는 “익사이팅!” 구호에 맞춰 “시흥 레츠고”를 외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를 즐겼다. 관객들은 경쟁을 넘어 배틀을 즐기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통해 스트리트 댄스에 대한 열정과 매력을 함께 만끽했다. 또한, 현장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대회 후 참가 팀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팬서비스를 선보여 함께한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시청 늠내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불꽃 튀는 대결만큼 높은 관심과 열기로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예약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된 이번 대회는 유튜브 시흥시청플러스 채널과 시흥타임즈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누구나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내외빈이 참석해 비보잉의 위상과 선수들의 열정을 확인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흥이 시작되는 시흥시에서 ‘익사이팅 시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자, 브레이킹 댄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열정적인 자리였다”라며 “브레이킹 문화 저변을 확대하며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레이킹은 2024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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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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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양평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성료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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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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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군포산업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군포산업진흥원은 2024년 상반기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진흥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해 ㈜풍산시스템, 휴먼텍, ㈜가스트론, 시냅스이미징㈜ 등 4개 기업에서 총 9명의 청년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제품기술연구소, 품질보증팀, 영업관리, 비전SW개발 등 사무직군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직무 분석 교육, 기업 맞춤형 1:1 입사지원 컨설팅, 면접 전략 수립 교육, 참여기업 인사담당자 면접 등을 지원하여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육생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진흥원은 하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채용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진 원장은 “지역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청년 인재를 채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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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석.. 스포츠 꿈나무 응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6월 1일, 화성드림파크(화성시 우정읍)에서 열린 2024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석해 스포츠 꿈나무를 응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을) 국회의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체육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와 보호자 약 2,000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024년 화성시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하며, 전국의 유능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꿈나무 여러분들이 세계적인 야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이다”라고 하며“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대회에서 협동정신을 발휘하고 페어플레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시사저널과 화성시에서 주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월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치러진다. 남양주시, 과천시, 세종시, 인천 서구 등 전국 124개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해 단일 종목으로 최대 규모이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리그전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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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임병택 시흥시장,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상품, 지역화폐(시루) 등 총 36종의 다채로운 답례품이 구성돼 있으며,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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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1호 결혼 커플 탄생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1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해 11월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제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최00(36세·군무원) 씨와 황00(34세·의료계) 씨가 오는 7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알려왔다고 30일 밝혔다. 최 씨와 황 씨는 당시 행사에서 참가자들(50쌍)끼리 돌아가며 1대 1 대화하기, 연애코칭,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했다. 행사가 끝날 무렵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적어내는 ‘썸 매칭’ 용지에 1순위로 서로의 이름을 적어내 커플로 맺어졌다. 이후 개인적인 만남을 이어가 최근 결혼을 약속을 하게 됐다. 당시 행사에서 매칭이 성사된 커플은 23쌍(50쌍 중 46%)이다. 이를 포함해 최근까지 6차례 행사에서 맺어진 누적 커플 120쌍(280쌍 중 43%) 중에서 가약이 성사된 첫 사례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면 솔로몬의 선택이 탄생시킨 ‘부부 1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예비 남편 최 씨는 “솔로몬의 선택은 청년들이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이러한 사업은 꼭 필요하다”면서 “이 행사에서 소중한 평생 인연을 만나게 돼 참가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솔로몬의 선택에 관심 있는 모든 분과 함께 1호 결혼 커플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교제 중인 솔로몬 커플 중에서도 이런 경사가 잇따르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의 이런 시도가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2023.8.7),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 2023.9.30), 영국의 로이터 통신(Reuters, 2023.11.27), 미국의 보스턴글로브(The Boston Globe, 2024.5.14)가 대서특필했다. 올해 두 번째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오는 6월 16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50쌍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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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축하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사진>이 29일 수원시 세류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선수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식 부의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이렇게 즐거운 게이트볼대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강한 스포츠 경쟁을 통해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지역사회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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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화성시,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ㆍ군 릴레이 현장 간담회’서 도로·철도계획 연계 건의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은 경기도가 도내 소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각 지자체의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연계를 추진 중인 구상안이다. 이날 간담회는 구상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화성시 관련 실국장이 이와 연계할 수 있는 도로·철도 분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건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화성시 서해안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로분야 2개 사업(송산면 지화리~고포리 해안경관도로 조성사업, 마도~안산 고속화도로 사업) ▲철도분야 1개 사업(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사업) 등의 개발 사업을 제안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상반기에는 각 지자체를 방문해 시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도로․철도 등의 인프라를 서ㆍ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포함해, 도로․철도망의 기능별 위계에 따라 교통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연계성을 높일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주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인프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변화하는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화성시 건의 사업을 도에서도 심사숙고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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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수원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십시오!"
    “MZ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길 바랍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MZ 공무원들과 청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수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4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MZ 공무원 250여명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김범준의 진행으로 이재준 시장과 이강숙 청렴연구원 전문강사, 2명의 MZ 직원이 패널로 참여해 청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대화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공직자들의 익명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수하고, 패널들과 함께 꼰대테스트에 응하는 등 공감을 얻었다. 이재준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발전과 최근 한류를 일으킨 문화적 성장은 행정이 뒷받침이 있어 가능했다”며 “공직생활이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께서 자랑스러운 조직에 몸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젊은 세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신규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의 시각은 다르지만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풀어가야 한다”며 유연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혁신민원실의 성공을 이끈 베테랑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뛰고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소하면서 민원인들의 진심어린 감사를 받아 대한민국 히트 정책을 만들고 있다”며 “힘들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 여러분들도 공직생활의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저 역시 같은 직장 울타리에 함께 있는 선배”라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주저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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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7일 동안양변전소에서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진행하는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부터 내손다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 및 송전선로 1.11km를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내손동 송전탑(154kv) 지중화 공사는 2023년 5월 2일 실 착공,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에 토목공사 준공 후 2025년 상반기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 공사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손동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안전하고 조속히 진행하여 마무리 지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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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온정의 손길 나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27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5월 3일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을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 바자회”라며 “수익금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DS아트라움이 지난 20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자피아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DS앙상블의 편곡 악보집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음악 연주홀 DS앙상블은 2022년 창단 이후 ‘사랑을 나누는 앙상블’을 목표로 주민을 위한 연주회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다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음악과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계현)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정계현 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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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재)화성시문화재단, 시인 오은과 안녕동에서 '안녕한 북콘서트'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청플)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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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오전(10시~1시), 오후(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맹견 제외)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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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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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시흥을 노래하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로, 함희경 지휘자와 김한아 반주자가 함께한다. 또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뿐만 아니라 시흥시립합창단과 양왕열 밴드도 참여해 추억의 합창곡 무대와 클래식 연주곡 모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창작 음악극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공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9년 5월 창단됐다.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있으며,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사)한국합창연합회로부터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요, 가곡, 뮤지컬, 케이팝, 창작곡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탁월한 무대연출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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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화성시가 지난 29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도·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 꽃무릇을 식재하며 초화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초화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도시 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살구꽃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식생지 약 800㎡ 면적에 꽃무릇 구근 3만 개를 함께 식재하며 도시 공원 내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시는 도시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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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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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문화재단 '낮보다 아름다운 도심 속 궁궐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31~6.1)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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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민근 안산시장,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보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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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6월16일까지 '통큰세일'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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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정원'을 주제로 한 영화들 함께 감상해요!"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월수목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화제에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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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산도시공사,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안산도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작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0건 이상 국민신문고 민원을 처리한 전국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기간 준수율 ▲접수신속도 ▲이송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장기 미처리 민원 등을 점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평가했다. 안산도시공사는 모든 국민신문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인 7일 내에 처리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업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도시공사는 국민신문고 외 자체적으로 접수하는 민원에 대해 ▲2시간 이내 처리 ▲주요민원 2차 점검 등 신속·정확한 처리를 목표로 민원업무를 운영하고 있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민원처리로 고객서비스를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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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용인특례시, 주요 교차로 혼잡 해소하려 신호체계 개선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시 동탄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해 일대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방면으로 대형 화물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백암면 근곡사거리도 양지IC 방향에서 이천시 덕평IC 방향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직‧좌회전 신호를 6초 늘렸다.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밑사거리는 횡단보도의 보행 시간을 32초에서 36초로 연장했다. 보행자가 많이 오가는 데다 양방향 8차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 거리(30m)에 비해 보행 시간이 짧아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신흥리입구사거리와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용인TG 교차로, KT앞 삼거리~첫다리 교차로 등 51개 교차로의 신호 운영 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국도 감응 신호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처인구 마평동에서 양지면을 잇는 국도 42호선 중부대로 신평삼거리~추계1리입구삼거리 7.1km 구간 등 6곳에 감응 신호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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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안양시, 특이민원 대응 위한 종합대책 마련
    안양시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특이(악성)민원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이민원이란,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담당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이나 폭언・협박・기물파손・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형태의 민원을 말한다. 최근 들어 이 같은 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안양시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종합적인 대책을 재정비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35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12 상황실과 연계되도록 했으며, 지난해까지 민원실에 안전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특이민원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부서별 대응사항 및 지원내용 전파 ▲웨어러블 카메라 보급 ▲피해직원 휴식공간 마련 등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안전요원(청원경찰)을 지속 배치하고, 민원 발생으로 피소 및 제소 시 공무원의 변호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민원실 폭언・폭행 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민원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 ▲민원 응대교육 정례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폭력과 인권침해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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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객만족 증진과 민원 접점 업무자 정신적 피해 예방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시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33개 임대주택 관리단지 관리소장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 주택관리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경감시키고 치유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간담회는 제ㆍ개정된 주요 관리 규정 교육과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를 통하여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고, 관리주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민원 접점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주체의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민원 접점자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ㆍ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심리치료 힐링프로그램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상담, 옥상텃밭 운영, 정보제공 플랫폼 협약 체결, 고령자 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민원 접점 업무자들인 관리주체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서비스를 통하여 고위험군을 유관기관과 상담 연계 조치를 하는 등 정신적 피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 관리주체 소통을 통하여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민원 접점자들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3-15
  • 경기도, 재난위험 예방을 위한 성남시 정자교, 수내교 현장 점검
    경기도는 김능식 안전관리실장과 이진찬 성남시부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14일 성남시 정자교와 수내교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정자교는 지난해 4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곳이며 수내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결함으로 긴급한 보수보강을 실시한 곳이다. 도는 정자교의 기존 차도부를 유지한 채 보도부는 철거 후 재가설 할 계획이다. 수내교는 가설 구조물을 보강해 통행을 재개한 후 가설교 설치 등 통행제한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안전관리실 안전특별점검단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물인 노후건축물, 교량, 절토사면 등 7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이달 22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점검 시 지적된 위험해소와 관련된 시정사항은 추적관리해 조치 완료할 계획이며, 개선사항도 현장에 반영되도록 지속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전점검을 통해 시정요구 사항 231건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김병태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매년 지속되는 현장중심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안전을 위한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3-1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산책 도우미, 도시재생사업 진행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플랫폼 구축 예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신갈로58번길 일대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협소했던 쉼터와 벤치 등 조형물 설치와 함께 보도를 확장한 뮤지엄아트거리 조성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변한 도로를 둘러봤다. 이 시장은 어린이 안심골목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인도 설치로 일상화됐던 불법 주정차가 없어지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가 된 신갈초 주변을 둘러보고 차량 진입을 알리는 안내판 작동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설치돼 있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 앞에서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고 직접 페트병을 넣어보며 이용해 보기도 했다. 이 시장은 “순환자원 회수 로봇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2대 설치돼 지난해 2920명이 이용하면서 8359kg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417만 9390원의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달 관곡어린이공원에 2대가 추가 설치됐다. 시는 신갈오거리 상점 50곳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상점)로 등록하도록 지원하고 하반기까지 50곳을 추가로 등록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3-13
  • 하은호 군포시장 '내가 책임지겠다 당당하게 일하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하 시장은 지난 11일 군포시청 직원 업무용 컴퓨터 알림창에 당부글을 올렸다. 지난 8일 한지자체 공무원의 영결식 소식을 듣고 준비한 글이었다. 도로파손으로 민원을 제기하던 민원인이 이를 응대하던 직원의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며 압박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은호 시장은 "행안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반복되는 민원과 위협을 가하는 행위 등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응요령과 지원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12
  • 여주시, 공중화장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경우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기도 쉽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한다면 용이한 주소탐색으로 인해 더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여주시는 시 관내에는 공중화장실 255개가 존재하며 올해 2월 26일 자로 도로명주소 미부여 공중화장실에 대해 건물번호가 부여됐다고 8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이용객은 도로명주소를 이용한다면 더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신고로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0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불법주정차 단속원 근무 여건 개선에 이바지
    안양시의회는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이 2023년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불법주정차 단속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항을 확인<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해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로교통법상 교통질서 유지 권한이 있지만 현장 단속에서 주민과 마찰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한 근무 효율 및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에 대해 요청했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고,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혼잡 완화와 교통안전 확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속 불법주정차 담당 공무원은 제복 착용의 의무가 있으나 구분되지 않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해 왔다. 지난해 지적 이후 안양시는 주차단속원들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복장으로 개선했으며, 민원인과의 마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디캠을 착용케 하는 등 근무 여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불법주정차 단속 담당자들은 근무 여건 개선으로 시민 인식 증진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지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되어 단속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 및 근로 조건이 개선되어 근무 여건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도로교통법 제35조에 따라 위험을 일으키거나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차량에 이동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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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용인특례시, 경전철 주민소송 '재상고'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 판례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대법원에 상고하는 게 옳다는 게 법률 자문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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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전문가 강연 진행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지난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단체 소속 한지숙 의원,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복지행정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송아영 교수의 강연을 듣고 취약계층 주거복지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송 교수는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강의했다. 송 교수는 최근 주거복지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해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체계 개선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사회적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 또한 확대되고 있어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주거복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됐기에 대상자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나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사회복지적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자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용자 관점에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산발적인 기관의 통합 및 연계 △조직 및 인력 구조 정비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서비스 영역의 적극적 논의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주거복지 행정체계의 큰 문제점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 인력 부족 문제를 꼽았다. 또한 주거복지개념 자체가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도, 서비스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형태로 발전해 사회보장적 측면을 강조하게 됐으므로 이에 맞춰 향후 주거복지서비스체계의 지역사회 내 위상과 효과적 전달체계 구성을 위한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진영 의원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지숙 대표 의원은 전체적인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강연을 통해 현재 문제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이용자 관점에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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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안성 스타필드에서 이뤄진 현장훈련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대응상황에 초점을 맞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성시를 비롯한 평택시, 용인시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건축물 균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지상작전사령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이 지진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하는 지 훈련했다. 재난발생 상황 접수 즉시 중앙행정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고 도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해 참여 기관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역할과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통신 마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구조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대처 훈련과 KT와의 협력을 통한 임시 통신망 구성, 긴급 복구 대응 절차에 대한 토론이 포함됐다. 훈련을 통해 경기도는 여진 발생 시 대피 절차와 같은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조치들을 재확인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훈련이 경기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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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맨발 걷기로 힐링하는 ‘곰솔누리숲 황톳길’
    푸른 녹음이 짙은 숲의 풍경이 더없이 청량한 오월, 도시에서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 곰솔누리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인기다. 숲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황톳길. 누구나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맨발로 한 걸음, 한 걸음 디디다 보면 땅속의 정기가 온몸에 가득 퍼지는 기분이다. 발바닥 지압을 통해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어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편안한 표정이 절로 새어 나온다.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시흥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곰솔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코스는 총 250미터로 구성돼 있으며, 세족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황톳길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곰솔누리숲에는 나무 덱으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도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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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드론 활용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수원시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30일 영흥푸르지오 공사현장(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서북공심돈, 화서문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이날 점검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타워크레인 연결부위의 탈락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확인, 제방의 유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4월 22일 시작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지난 24일 수원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열고 안전문화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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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30
  •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UP! ‘G-UP 위원회' 킥오프 미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조경 및 산업, 사회, 부동산 등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G-UP 위원회는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지구계획, 설계, 공사, 운영관리 등 각 단계에 걸쳐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G-UP위원회에서는 GH가 참여하는 경기도내 3기 신도시 14개 지구의 조기안착 및 친환경, 문화공간, 가족중심의 직주근접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경기도민에 환영받는 최고의 신도시를 만들도록 GH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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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의회,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경기 시흥시의회가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월 22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협력단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어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응엔 흐우 탄 의장이 서명한 협정서에는 △상호 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교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등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산업 및 첨단 서비스 분야 발전 촉진과 투자 협력을 위한 교류 △관광, 문화, 환경, 교육, 행정 등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의회가 맺는 우호교류의 첫 걸음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두 도시 간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흥시를 방문한 우호교류 대표단은 체결식에 이어 시청과 의회 청사를 차례로 견학하고 웨이브파크, 경관브릿지 등 거북섬 관광자원을 탐방하며 시흥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트남 남부 빈증성에 속한 투저우못시는 1997년 이후 산업 중심지로 급성장하며 경제 발전을 거듭해 온 인구 35만 명의 도시로 앞서 1월 시흥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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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1조 5,226억 원 증액 편성 제출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1조 5,22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 원 ▲자체수입 1,082억 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 원 등 1조 5,226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 원 ▲법적·의무사업 979억 원 ▲현안 사항 4,109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정책사업 수요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1,043억 원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873억 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 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 원 등이다. 법적·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351억 원 ▲인건비 및 수당 인상분 423억 원 등이다. 현안사항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3,038억 원 ▲학교정보화 여건 개선 사업 389억 원 등, 재정건전성 강화는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 7,300억 원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 수요와 법적·의무적 경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30
  • 과천시-한국마사회, 8천만원 규모 복지사업 공모해 9개 기관 선정
    과천시는 30일,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광주시의회, 5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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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시장 공약사업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예산편성이 우선되어야…"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별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이날 시정질문은 수원시의회 처음으로 일문 일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시정질문자로 나선 박현수 의원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수원시의 도로 및 시설물 관리의 한계를 알리고 부족한 예산과 인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박 의원은 수원시의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현황과 제3종 교량 시설물이 유독 많은 이유, 법적 관리 대상 제외시설물 현황 등을 질의하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시설물 관련 정보와 현황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하 국가안전대진단)을 언급하며 “매년 실시되는 이 안전점검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선정하고, 점검부터 후속조치와 사후 관리,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이루어진다”며 “올해 수원시에서는 어떤 시설물들을 점검 대상을 선정하였는지, 그리고 이들 시설물의 점검 방법과 절차는 무엇인지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장이 모든 사항을 보고 받지는 않는다”고 답했으나 박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단순히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는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실시된 집중안전점검의 결과를 확인하려 하였으나 점검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질타했다. 또한 삼성교와 원천2교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언급하며 “두 교량 모두 지난해에 이루어진 집중안전점검 결과, 이전 안전등급보다 하락한 C등급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선 두 교량은 주야간 상관없이 차량이동이 많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따른 실질적인 보수·보강작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예산이 없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지역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에서 각 구청의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사업에 대한 예산은 약 3억원의 기본 예산만을 할당하고 있다”며 “현재 수원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와 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어떤 기준으로 편성하고 있느냐”며 꼬집었다. 박 의원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예방책 마련 계획 여부를 질의하며 “우리 시가 운영하는 포트홀 기동대응반은 단편적인 해결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도로 포장과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공약 사업인 손바닥정원 예산 40억보다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도로 및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예산 배정이 더욱 시급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은 더 안전한 수원시를 위한 제안으로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계획수립과 민간과의 협력체계 구축 ▲예산의 효율적인 계획과 집행 ▲시설물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조직개편을 제시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03
  • [민원뉴스 5월 홍보영상]대왕암 일출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대왕암 일출(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0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시의원 4명, 5분발언
    용인특례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8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335억 8583만 9000원 중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금 외 4개 사업에서 5억 2557만 원을 감액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남홍숙 의원은 처인구 내 CCTV 설치 관련, 김희영 의원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활용한 백옥쌀·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관련, 임현수 의원은 마을버스 교통불편 해소와 신갈1지구 공공기여 방안 변경 관련,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30
  • 경기도 선수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성적 1위 … 경기력상 수상
    지난 26일 오후 울산광역시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 필승 결의대회(촬영=최영석 기자)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28일(일) 오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2,366명이 참가하였으며, 6세 어린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어 성적발표 및 종합시상, 대회기 이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축전은 결과와 순위에 관계없이 전국의 시·도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 소통하고 건강과 행복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인 만큼 질서상(3), 경기운영상(3), 특별상(3), 경기력상(1), 성취상(1), 최고령상(2)의 총 6개분야로 나누어 다양하게 시상했다. 시상 내용으로는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경기력상을 수상했고, 전년대비 경기성적이 가장 우수한 울산광역시 선수단이 성취상을 받았다. 질서상은 경상북도 선수단(1위),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2위), 대전광역시 선수단(3위)이 차지했다. 경기운영상은 대한스쿼시연맹(1위),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2위), 대한핸드볼협회(3위)가 받았으며 특별상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대한검도회, 대한택견회가 수상했다. 또한, 최고령상은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남) 어르신과 강원특별자치도 그라운드골프 대표 홍용명(92·여) 어르신이 차지했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동호인 여러분은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위해 경쟁하면서도 동호인 간 배려하고 우의를 쌓으며 대축전을 아름다운 축제로 만들어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대축전은 친구, 가족, 이웃과 정을 나누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전국체육대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울산에서 진행된 이번 대축전은 국민 모두가 다 함께 안전하게 즐기며, 생활체육을 통해 함께 미래로 도약해나가는 ‘감동·안전·경제 대축전’으로 거듭났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기 이양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대축전은 전라남도에서 개최하게 된다.
    • 지역
    • 경기
    2024-04-28
  • [4K동영상뉴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대회(여자부)
    27일 오전 울산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여자부 보디빌딩대회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27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을 지난 25일(목)부터 오는 28일(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대축전 개회식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촬영=최영석 기자) □ 꿈의 도시 울산에서 펼쳐지는 17개 시·도 2만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의 축제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래 전국 최고·최대 생활체육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축전은 총 41개 종목에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종목별 경기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의 61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세부종목별로 나누어 치러진다. 시·도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뽐내고, 시·도 및 연령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대축전 기간 내 ‘제28회 한·일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연계하여 개최된다. 30세 이상 나가사키현·에히메현의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으로 구성된 일본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9개 종목에 출전하며, 25일(목)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대축전 개회식(26일), 종목별 대회 출전(27~28일), 문화 탐방 및 환송연(29~30일) 등의 일정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한국 선수단 9종목 176명이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스포츠 마스터즈 2024 나가사키 대회’에 초청 받아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동호인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최고령자는 93세 어르신… 60대 가장 많이 참가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8세이며, 60대가 가장 많이 참가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생활체육 선수가 1,998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 참가자는 대구광역시 당구 종목 선수인 김상호(93세) 어르신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경기도 롤러 종목 선수인 하이재(6세) 어린이이다. □ 개회식,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 대축전 개회식은 26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서오이소~ 봄소풍, 울산으로의 초대”라는 주제 아래, 정·관계, 체육계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도 종목별 참가자, 시민 관람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울산 태화강변에서의 봄소풍’을 모티프로 울산종합운동장 잔디밭 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대한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스포츠클럽·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록/지정스포츠클럽 제도를 홍보하고 스포츠클럽법 등 제반제도를 숙지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며, 울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하여 울산을 즐기는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meet.sports.or.kr/sfestival/)와 울산 공식 홈페이지(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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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동영상뉴스]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25일 오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행사가 열렸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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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박승원 광명시장,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20분 철도연결시대 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철도가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는 점도 광명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한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를 핵심 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인구 증가와 함께 통과 교통이 많은 광명시의 특성상 서울, 인천, 경기 지역으로의 교통량이 크게 늘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특단의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도 철도를 중심으로 교통망을 전환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시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망 기대 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철도노선의 원활한 추진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현재 관내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 중인 7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새로 추진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 사당, 구리를 거쳐 포천에 닿는 ‘GTX-G노선’ ▲시흥, 광명, 하안, 금천, 신림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 사업이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KTX광명역~안양~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다. 또 2025년부터 2030년까지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이 확정돼 있다. 이들 노선이 순조롭게 완공되면 광명시는 관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을 갖추게 된다. 주요 지점별로 살펴보면,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되어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경기 북부인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는다. 2030년으로 예정된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기존 41분에서 21분 이상 단축해 20분이면 도달한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를 위한 핵심 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는 8분, 시흥 신천까지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 관내 12개 역사 신설 예정… 철도 역세권 중심의 경제활성화 기대 계획된 모든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서 15곳으로 5배나 늘어날 전망이다. 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개소, GTX-D노선 1개소, GTX-G노선 2개소, 신천~하안~신림선 3개소, 신안산선 2개소 등 모두 12곳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철산동, 광명동과 KTX광명역이 소재한 일직동 권역에 집중된 철도 역세권 절대 면적이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관내 동서남북 권역별로 대폭 증가하는 셈이다. 시는 철도 역세권의 증가에 따라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등 직간접적으로 큰 경제효과가 발생해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광명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 전담부서 신설해 역량 집중, 기존 철도 인프라 개선도 추진 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팀 단위로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상향해 가칭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철도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사거리역, 구일역 등 철도 시설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 안내표지 추가 등 기존 철도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광역 이동 허브 역할을 할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해 더욱 많은 시민이 탄소배출 절감되는 대중교통수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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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화성행궁에서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 만들겠다”
    정조대왕이 건립한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수원시는 24일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화령전 운한각에서 정조대왕에게 화성행궁 개관을 고하는 고유제로 시작해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우화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행궁 복원은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원된 화성행궁에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19세기 말까지 궁실이자 관청으로 제 기능을 했던 화성행궁은 1905년 우화관에 수원공립소학교가 들어서면서 훼철됐다. 1911년에는 봉수당은 자혜의원으로, 낙남헌은 수원군청으로, 북군영은 경찰서로 사용했다. 1923년 일제가 화성행궁 일원을 허물고, 경기도립병원을 신축했다. 해방 후에도 경기도립병원(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건재했고, 1989년에는 현 부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수원문화원장이었던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등 42명이 그해 10월 ‘수원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화성행궁 복원에 나섰다. 수원시는 경기도립병원을 철거한 후 화성행궁의 중심 건물인 봉수당을 시작으로 482칸을 복원하는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했고, 2002년 완료했다. 2003년부터 우화관 복원사업을 준비했고, 2016년 신풍초등학교 분교장이 폐지된 후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을 시작해 우화관과 낙남헌 동행각, 별주를 복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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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타보니…기사 조작없이 시속 40km ‘씽씽’
    22일 오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시승 및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영상(촬영=최영석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ZUYARO)’ 를 시승했다. 일반 버스보다 짧은 약 9미터 길이의 18인승 버스에는 운전기사 1명과 안전관리원 1명이 탑승해 있었다. 버스 내부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실내 좌석은 시내버스와 같은 형태로 배치돼있었고, 앞쪽과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버스의 이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편리하게 알 수 있었다. 주야로가 운행을 시작하자 “자율주행을 시작합니다”라는 안내 방송과 함께 버스가 자율주행 모드를 시작했고, 모니터에도 ‘자율주행’ 이라는 안내 표시가 떴다. 실시간으로 운전기사의 핸들을 비추는 모니터를 통해 운전기사의 손이 운전대가 아닌 다리에 놓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야로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안구청에서 출발해 비산체육공원까지(왕복 6.8km),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는 인덕원역에서 안양역까지(왕복 14.4km)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주야로는 버스 전용도로가 아닌 안양의 만안구, 동안구 일반도로를 시속 40km 정도의 꽤 빠른 속도로 달렸다. 주야로는 정류장에 정차할 때가 되면 스스로 차선을 변경했고, 끼어들기에 방어하기 위해 속도를 낮추며 복잡한 도로에서 운전자의 조작없이 스스로 운행했다. 차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고정밀 지도’를 공유하고 CCTV 5개, 라이다(LiDAR) 4개, 레이더(RADAR) 1개 등 여러 개의 감지기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해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차량 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기능뿐 아니라 회피 기능도 갖추고 있는 주야로는 사물을 인식하면 스스로 멈췄다. 보행자 신호등도 인식해 우회전 신호도 잘 준수했다. 주야로 운영을 맡은 KT 컨소시엄 관계자는 “80~90%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출입문 개폐나 급커브 등 상황에 수동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를 높이거나 낮출 때 약간 덜컹거리기도 해서 자율주행버스에서는 모든 승객이 좌석에 앉아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돌발상황 발생 시 빠르게 제어하게 되기 때문에 급정거가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며 “향후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정보 연계를 통해 승차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버스가 더욱 특별한 점은 바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수사와 협약해 향후 위탁운영을 운수사가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는 것이다. 시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체계 정착 및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시작 전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운수사와 협력해왔다. 주간에는 수익성 등 문제로 운수회사가 선호하지 않는 교통취약 노선에, 안전 등 문제로 운행이 쉽지 않은 심야에 유동인구가 많은 두 지역을 연결한 덕분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운수사와의 갈등 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안양시의 자율주행기술과 운수사의 대중교통 운영 경험이 합쳐지며 공공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된다. 주야로는 시범 운행하면서 운행 안정화 과정을 거치다가 하반기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월까지 무료로 별도의 예약 없이 화~일요일에 해당 노선 내 원하는 버스정류장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법정공휴일은 운행하지 않고, 6세 미만의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행복도시인 안양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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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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