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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배달특급 소비자 설문조사 진행… 전체 응답 98.6%, “배달특급 필요하다” 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1만 7,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최근 배달시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등을 묻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배달특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전체 응답자 중 66.3%가 ‘지역화폐 결제 가능’을 꼽아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뒤를 ‘할인혜택 때문에’(24.2%), ‘공공배달앱 운영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7.9%) 등으로 조사됐다. 배달특급의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맹점이 많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전체의 64.3%를, ‘할인혜택이 많지 않다’라는 응답이 24.5%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8.6%는 ‘배달특급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공배달앱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니즈가 높은 할인 혜택 확대와 가맹점 확보 등의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앞으로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내실 강화와 외연 확장을 꾸준히 검토해 경쟁력을 더욱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해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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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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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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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4
  • 경기도 지역 축제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난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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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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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2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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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2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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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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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의왕시, ‘2024 의왕철도축제’성료... 3만여 명 방문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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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 개소
    화성시가 지난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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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희망의 빛을 밝히다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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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이슈 영상]화성시 연등 음악축제에서 '너를 위해' 부르는 이은미(4K)
    4일 오후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서 가수 이은미가 노래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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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닻 올라… 6일까지 작품 97개 선봬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 존을 조성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강수 등으로 일부 공연이 취소될 수 있어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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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화성도시공사, 어린이날 맞아 화성시 코리요 공룡버스가 달린다
    화성도시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코리요 공룡 테마 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HU공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린이날 테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바가 있다. 버스 전면부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이미지를 부착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공룡알, 공룡 풍선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화성시 곳곳을 다니며 어린이날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어린이날 테마 버스’는 오늘 5월 5일과 6일, 2일 간 운행되며, H2번(장지동 농협~병점역 후문), H123번(향남환승터미널~평택지제역), H130번(비봉체육센터~원시역) 노선 각 1대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컨셉으로 치장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크리스마스 등 이벤트 테마 버스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라며, “테마 버스 운행을 통하여 공영버스가 단순한 이용 수단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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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성시, 5월 13일부터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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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평군, ‘6·25전사자 유해발굴’호국의 영웅 귀환행사 추진
    양평군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편히 잠드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며 조국을 지켜내신 호국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양평군에서도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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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의왕시, 국제자매도시 중국 셴닝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
    의왕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성 셴닝시와 교환공무원 상호 파견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왕시로 파견된 공무원은 2명으로, 칸시(阚熙 39 남) 셴닝시 국유자산관리 위원회 과장과 저우샤오산(邹小山 36 남) 비상관리국 판공실 주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실시하는 K2H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의왕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한국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통해서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의왕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수업과 주요부서 순환근무를 통해 지방행정 연수와 국제교류 업무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에서도 지난 16일 의왕시 공무원 1명 김인수(행정7급)가 중국 셴닝시로 파견돼 1년 동안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두 나라의 교환 공무원이 다양한 문화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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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이벤트…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기원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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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관광지로도 인기 끄는 오스트리아 ㆍ덴마크 친환경 소각시설 방문 예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소속 시장들이 자원순환 분야 모범 국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회수 순환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이동환 고양·신상진 성남·주광덕 남양주·김병수 김포·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31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와 덴마크의 자원순환·친환경 시설 6곳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기관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방문단은 연간 6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한 오스트리아 빈의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스키 슬로프가 설치되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역할도 하는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등을 찾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두고 차량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한인 무역기업인 영산그룹을 방문해 대도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는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일행은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함상욱 대사와도 만나 서유럽의 경제 현황과 서유럽 기업의 국내 투자와 진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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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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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방재의 날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는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민·관·군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활성화 평가 전국 1위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복구활동 적극 참여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활발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상희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화성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650여 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등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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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1억원 후원
    용인특례시는 지난 23일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위원회’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 용인에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대회장이다. 이상일 시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용인에서 선보이는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큰 축제가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전달한 후원금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7월 2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다양한 연극을 무대 위에서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전국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12개팀을 모집하는 데 48개팀이 참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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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학생교류 참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사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월에는 인천시교육청이 2차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제주 교사와 학생들이 인천을 찾아 인천5‧3민주항쟁을 주제로 역사와 평화‧인권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제주의 학생들이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을 토대로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면서 평화와 인권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 4‧3의 정신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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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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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추진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 시장이 광명시장 민선7기 시장 부임 첫해인 2018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기 위해 도입해 매년 시행해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 정책이다. 박 시장은 오전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오후에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소통하며,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을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토탈공예’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다육이 모심기를 함께 체험하고,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특성화 사업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격려한 후 오후에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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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정장선 평택시장, 미국에서 1330억 투자유치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벌러슨 전 미8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부 차관보, 한국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모비 사업과 관련해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향후 추모비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미군과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면담 이후 정 시장은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 전사자를 참배했으며, 효과적인 추모비 건설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외국 우량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우량 외국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추모비 건립과 관련해서도 정 시장은 “미군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안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한국과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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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감면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와 청년주거문화지원을 위한 중개수수료 감면인 '청년친화부동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부동산'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사회정착을 돕고, 매매 및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안성시 청년정책주거분과위원회의 제안으로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9세부터 39세까지의 안성시 청년은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부동산공인중개사무소에서 주거를 목적으로 거래금액 2억원 미만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20% 감면 받을 수 있다. '청년친화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직업(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공인중개사 현황은 안성시 청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주거 환경을 바란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것에 대하여 더없이 좋은 모델사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기꺼이 본 사업에 동참해 주시는 한국부동산 협회안성시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상생을 통하여 청년이 행복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협회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최석화 지회장은 “안성시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협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안성시와 서로 협력하여 청년들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성시는 참여부동산에 대하여 '청년친화부동산'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며, 청년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최대 50만원까지 실비지원하는 ‘안성시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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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막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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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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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시흥을 노래하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로, 함희경 지휘자와 김한아 반주자가 함께한다. 또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뿐만 아니라 시흥시립합창단과 양왕열 밴드도 참여해 추억의 합창곡 무대와 클래식 연주곡 모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창작 음악극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공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9년 5월 창단됐다.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있으며,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사)한국합창연합회로부터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요, 가곡, 뮤지컬, 케이팝, 창작곡 등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탁월한 무대연출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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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화성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화성시가 지난 29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도·시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 꽃무릇을 식재하며 초화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초화정원 조성에 참여하며 도시 공원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살구꽃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식생지 약 800㎡ 면적에 꽃무릇 구근 3만 개를 함께 식재하며 도시 공원 내 특색 있고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우리 시는 도시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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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화성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화성시가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맞아 다을달 16일까지 관내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세일 이벤트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는 각 상인회와 협력해 ▲6일부터 9일까지 라크몽 상가 어린이 플리마켓 ▲7일 궁평항시장 문화공연, 경품행사 ▲9일 반월신영통상가 영수증이벤트 ▲14일부터 16일까지 치동천수변상가 공원 수변가요제 ▲ 15일 동탄센트럴파크 음악회 ▲15일부터 16일까지 발안만세시장 야시장(세계음식문화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일정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8월 31일까지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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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문화재단 '낮보다 아름다운 도심 속 궁궐의 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내일부터는 수원문화유산 야행(5.31~6.1)이 시작되고, 이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는 올해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아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은 10월 27일까지 6개월간의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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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이민근 안산시장,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9일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9일로 지정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통해 기념일을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 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라며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진정한 보훈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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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지역 25개 상권서 6월16일까지 '통큰세일'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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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수원시 "'정원'을 주제로 한 영화들 함께 감상해요!"
    수원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일월수목원에서 ‘제8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담은 영화 5편이 준비됐다. '꽃대궐 우리동네', '언어의 정원', '지구 정원사', '시크릿가든', '타샤 튜더' 등이다. 상영관은 일월수목원 지하 1층 히어리홀이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숲정원에서 야외 야간 상영도 진행한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하며 그룹사운드 2o25F(이오이오프)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이어 시민참여 토크쇼도 진행한다. 숲정원에서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정원’을 주제로 수원수목원 김우진 해설사, 송순옥 광교생태환경 체험교육관장, 조안나 꽃뫼버들마을나누며가꾸기회 공동대표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예약을 하고 문자로 받은 QR코드를 제시하면 수목원에 무료로 입장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일월수목원 입장권을 구매하고 영화제에 참여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어려운 개념이 아니고 우리 삶 속에 가까이 있는 것”이라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나부터 실천하는 삶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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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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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용인특례시,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서 '어린이 플리마켓'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1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경기도의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다. 상인회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 플리마켓을 통해 직접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전통시장을 친숙한 놀이공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 동반가족 20팀이 판매자로 나와 사용하지 않는 옷, 신발 등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인회는 판매자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의 장보기를 위해 상인회가 온누리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떡메치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등이 마련됐다. 이날 용인중앙시장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주말에 함께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용인중앙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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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민원뉴스 검색결과

  • 안산시, 청사 내 주차장 81면 신설… 민원실 찾는 시민 불편 최소화
    안산시가 기존에 있던 민원동 건물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 81면을 신설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2일까지 시청 민원동 부설주차장 재정비 공사를 진행, 노면 보수 및 전체 주차구획선 도색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3일부터 정식 개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구역 기존 주차 공간 97면에 더해 총 17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청사 내 전체 주차 면수는 총 823면으로 시청을 찾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된 민원동 주차장에는 전기차 5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2대, 어르신 전용 주차장 2대,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장 2대 등 우선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 2022년 12월 시청 테니스장 부지를 철거한 이후, 주차장 신규 조성을 통해서도 도합 83면의 주차 면수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사를 지속 유지관리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3
  • 용인특례시, 청곡초 앞 승하차구역에 냉온열 의자 2개 설치하고 승하차구역도 연장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청곡초등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에 학생들이 여름이나 겨울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일 기흥구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상일 시장과 주민들의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이 시장이 당시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수용해서 이뤄진 조치다. 이 시장은 당시 간담회가 끝나자마자 청곡초 앞 현장을 찾아 “학교 앞 승하차구역에 햇빛을 막는 캐노피가 있지만 날이 더울 때나 눈비가 올 때면 학생들이 냉ㆍ온열 의자가 설치된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서 앉아 있다가 승하차구역으로 차가 오면 급하게 뛴다고 하니 캐노피 아래에도 냉ㆍ온열 의자를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시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시는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지난달 29일 청곡초 승하차구역에 주변 온도에 감응하는 길이 1.8m의 냉·온열 의자 2개를 설치했다. 이 의자는 주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따뜻하게, 29도 이상일 때 차갑게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기를 사용하는 냉·온열 의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의자 뒤편에 비가림막도 설치했다. 시는 냉·온열 의자가 놓인 승하차구역 바닥에 노란색 블록을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보다 명확하게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이 간담회 때 나온 학교 앞 승하차구역 연장 요청도 검토하라고 함에 따라 시는 기존 12m에서 18m로 6m연장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오르내리도록 일부 구간 휀스도 철거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안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나 학부모들의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해서 승하차 베이나 방음벽, 반사경 설치 등 시가 도와줄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맥락에서 취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6-02
  • 성남시, '대장동 현장민원실' 7월 개소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 627번지 일원에 ‘대장동 현장민원실’을 설치, 오는 7월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대장동 현장민원실은 약 100㎡ 규모로 마련되며 가설건축물 1개동에 민원실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부설주차장 17면 등이 조성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제증명 발급, 신고 민원 접수, 상담 민원 등 주민등록·사회복지 분야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회의실 2개실로 운영되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회의실 대관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대장동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대장동 주민들의 행정복지센터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31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 민원뉴스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5-22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민원전화 빠르고 정확해진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관리세대 2만호 도래에 따라 입주 고객의 전화응대 편의를 위한 ARS 기능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지역별 담당자 전화 연결에서 대표번호 ARS를 통한 보증금 문의, 임대료 문의, 계약관련 문의 등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안내하게 된다. 또 입주희망자, 입주자, 임대인 등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화응대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시통화 가능 콜 회선을 늘림에 따라 지연 응대, 전화돌리기 등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 전세임대 계약유지세대는 2만호이며, 올해 말까지 신규계약 4,000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연령층이 높은 전세임대 고객들이 ARS를 통해 정확하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7월부터 베이비부머 인턴을 활용해 즉시 응대 가능한 통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안산시의회 市 출자출연기관 인사 조사 특위, 제3차 회의 개최
    안산시의회‘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시 출자·출연 기관 5곳의 인사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특위의 이번 활동은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 구성 결의안 및 특위 조사계획서 작성 건 등이 의결된 사항에 따른 것으로, 특위 조사 대상 기관은 (재)안산인재육성재단과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이다.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5개 기관 대표 등이 증인으로 참석해 특위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이진분 현옥순 유재수 위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지난 1월부터 기관에서 관련 자료를 제공받아 분석을 실시한 특위 위원들은 위원별로 질의 기관을 분담해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며 심도 깊은 조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언론에서 제기됐던 블랙리스트 논란을 포함해 기관 채용 문제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는 한편, 향후 기관의 인사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관련 상위법인 지방 출자·출연법이 적용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인사 규정으로 보완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단순 지적보다는 방향성 제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위원장은 “과거의 일이라도 책임지고 개선하려는 자세를 시민들은 높게 평가할 것”이라며 “과거를 반면교사 삼아 인사 채용에 있어 공정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것이 기관의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는 점을 명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회의를 진행하면서 조사활동을 벌인 특위는 그 내용을 정리해 3일 개회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 결과보고서로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6-03
  • 경기도,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오르:빛 워터파고다’ 콘텐츠 체험 전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 도서관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체험 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랙티브 미디어란 글자, 그래픽, 애니메이션, 영상, 소리와 같은 매체를 사용자 동작에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2m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물 덩어리를 의미하는 조형물 50여 개를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은 직접 물 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 탑을 만들고 증강현실 속에서 소원을 타인과 공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가 이루어지는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20여 년간 닫혀있던 배수지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공간이 가진 물의 이미지가 이번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와 연결돼 관람객들의 몰입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전시를 관람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누구나 사전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이용하여 예약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은 빛이 가장 돋보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여름 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물의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며 “올해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경기도민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오르:빛’은 군포시를 시작으로 포천시, 화성시에서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6-03
  • 시흥시, 면접 두려움 극복하고 취업 성공해볼까?
    시흥시는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6월부터 ‘취업 면접 두려움 극복! 프로그램(시흥 일자리 MTV-MatchingㆍTraining Victory)’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면접을 앞둔 구직자에게 시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들이 일대일 맞춤형 면접 컨설팅을 제공해 ‘면접 자세 및 태도’,‘면접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모의 면접을 통한 자신감 회복’ 등 강점을 극대화하고 면접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실제 면접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상황에 맞춰 직업 흥미 적성검사와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컨설팅하고,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박람회 연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앞둔 모든 구직자가 해당하며, 서류를 준비할 필요 없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 시간 중 전화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구직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였다”라며 “구직자들이 실제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받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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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시흥시, 신혼부부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최대 100만 원
    시흥시는 올해도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 원)를 지원한다.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만 9천 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이고,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 9천만 원 이하인 민간 임차 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ㆍ자산조사 및 배점에 따라 8월 말까지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2023년도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에서는 263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유자녀 224가구와 부부가구 39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가구당 평균 지원액은 95만 원으로 총 2억 5천여 원을 지원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경감과 혼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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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아이 편한 육아도시 용인특례시, 시립어린이집 3개 동시 개원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 3곳으로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3일 개원한 어린이집을 비롯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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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용인특례시, 8월까지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천만원 환급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9년부터 누적된 세외수입 과‧오납금 1억 4000여 만원을 환급키로 하고 오는 8월 말까지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한 상하수도 공급이나 청소 등 공공 서비스에 대한 세금으로, 지방세와 함께 기초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사실을 알리고, 대상자가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세외수입 과·오납금을 돌려준다. 대상자가 사망했다면 피상속인에게 지급한다. 다만 세외수입이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대상자는 법령에 규정된 체납 충당 절차에 따라 체납액에 충당되거나 충당하고 남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과‧오납한 날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된다. 올해 6월 15일 기준 소멸시효가 지나 시에 귀속되는 금액은 2005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2500만원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3개월의 집중 정리 기간을 통해 납세자가 추가로 낸 세금을 돌려받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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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용인특례시, 지난 한 주간 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열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난 한 주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달 25일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죽전3동, 함께 만드는 봄 축제’라는 이름으로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죽전3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등 단체들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체육대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서예 체험, 태양 관측, 터그 놀이 만들기 체험 부스와 동 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준비한 무료 먹거리 나눔 부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동 관계자는 “2021년 분동 이후 처음으로 단독 개최된 죽전3동 동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지난 5월 27일 강남마을 8단지 아파트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황규섭 기흥구청장, LH 이한준 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동 노인대학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식, 승강기 운행 시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LH의 ‘경로당 승강기 설치 공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상하동 강남마을 8단지는 약 8개월여의 공사 끝에 승강기 설치가 완료됐다. 승강기 설치로 기존에 계단을 이용해 2층 경로당을 이용했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강남마을 8단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승강기 설치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승강기를 이용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5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용인역삼봉사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 가구는 저장 강박증 의심 가구로 장기간 집안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와 해충 피해가 심각했다. 이 때문에 이웃 주민뿐 아니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삼가동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역삼봉사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가득했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버리고 바닥의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했다. 용인역삼봉사회 원유철 회장은 “깨끗해진 어르신의 집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아침부터 4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장시간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쓰레기 처리에 협조해 준 삼가동에도 고맙다”고 말했다. 김영길 삼가동장은 “어르신께서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상갈동에서는 지난 달 31일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택)가 자매결연마을인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신갈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용인특례시 상갈동을 찾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에 참여하고, 신갈천에 600여 개의 EM 흙공을 던져 신갈천 수질정화 활동에도 나섰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좌읍을 방문해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세화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한 바 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11년간 구좌향 당근 직거래장터, 용인 백옥쌀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자매결연 사업을 이어왔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갈동과 구좌읍의 상호 협력 관계가 환경 분야로도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다가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청사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죽전1동 직원들이 참여해 철쭉과 회양목 70그루를 심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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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용인특례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개최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용인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4-H는 리더십과 생활의 지혜, 농업·생명·환경 등 3대 영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조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 단체다. 이번 입단식에는 지역 내 5개 학교(남사중, 헌상중, 포곡중, 덕영고, 용인바이오고) 대표회원 80명을 비롯해 지도교사와 청년농업인, 4-H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입단식 이후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 체험학습으로 토마토와 매실청을 활용한 절임 만들기와 화훼 꽃바구니 만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4-H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4-H 회원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 농업·농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학교에서 4-H 활동을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4-H 신입회원 입단식은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키우고 4-H 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향후 4-H 회원들은 야외교육과 경진대회,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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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2
  • 용인특례시, 산책로·들머리 등 13곳에 ‘이상동기범죄 대응강화 CCTV’설치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이상동기범죄 대응 강화 방범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CCTV 사각지대를 노린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과 등산로 초입, 둘레길 등 13곳에 CCTV를 확충하고 이달 중 개통할 예정이다. CCTV는 시 관계자의 현장 조사와 경찰서 의견을 토대로 우선 지역을 선정해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CCTV 추가설치로 범죄예방 강화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조성된 기흥호수 순한산책로 6개소를 비롯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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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6-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숙지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참여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이 3일 숙지중학교(교장 김윤자) 정문에서 열린 ‘신고해요 학교폭력! 실천해요 친구사랑’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김미경 의원 제공>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6-03
  • 이민근 안산시장, 새마을의 날 대부도 기념행사 참석해 비전 특강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0일 대부도에서 개최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비전 특강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 주관으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과 함께 지역에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한 한마음 수련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맹수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서영숙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새마을의 날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이민근 시장의 안산시 비전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안산시 새마을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산시 모두가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한마음수련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맛자랑 멋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1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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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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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특집]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팡파르!
    화성시는 31일 오후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백만 시민과 함께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전국 각지에 계신 많은 분들이 화성 뱃놀이 축제에 오셔서 즐거운 여름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전곡항의 완비된 마리나 시설과 우수한 해양 체험 콘텐츠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202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 뱃놀이축제 홈페이지(www.hs-boati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곡항에서는 화성시와 한국해양재단이 주관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려 2025년, 100만 화성특례시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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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경기도 김동연, 기후위기 대응 위한 ‘RE100 플랫폼’ 구축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기관과 협력 약속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항공 라이다(LiDAR), 초분광 영상(가시광선 영역 외의 빛의 파장을 세분해 기록), 건축물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등을 활용해 경기도 전 지역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간정보를 구축하게 되는데, 객관적·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탄소 흡수량 자료를 통해 도는 산림과 공원이 부족한 지역을 쉽게 찾아 관련 정책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과 난방사용량 등 탄소 배출량을 통해 효율적인 탄소저감 정책 수립은 물론 정책 집행 효과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내 건축물,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최적 입지와 잠재량을 분석할 수 있고, 지역별 온도와 지표면의 높낮이 측정도 가능해 폭염 취약지역이나 집중 호우시 수해 취약지역을 쉽게 파악해 사전 예방과 대책 수립이 수월해진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RE100 데이터 공개와 행정 지원에 나선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 지원,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지원한다.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는 각 기업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15개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내년 6월에 경기RE100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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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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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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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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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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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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