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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미국 현지에서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 지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제 영토 확장,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캐나다를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방문 중인 가운데 빈틈없는 자연재난 대응 및 민생 회복 대책을 지시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새벽 (미국 애리조나 현지 시각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김 지사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2월 1일~5월 15일), 여름철 풍수해 대책(5월 15일~10월 15일) 등 주요 재난 상황을 보고받고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며 “풍수해 대책 기간에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들을 잘 관리해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한 후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경제 여건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 프로젝트를 각 부지사가 분야별로 잘 챙겨서 추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미국‧캐나다 출장 기간 미국 엔비디아와 실리콘밸리 유니콘기업 등을 방문하며 경제 영토를 확장했고,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Jay Inslee) 미국 워싱턴주지사,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 총독 등을 만나며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했다. 김 지사는 남은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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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5
  • 경기도,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 공인중개사 불법행위 88건 적발
    중개보수를 초과 수수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불법으로 내벽을 세우는 ‘방 쪼개기’ 매물임을 알면서도 중개하는 등 공인중개사 80개소의 불법행위 88건이 경기도 특별점검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피해상담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370개소, 도내 시군에서 신축빌라 밀집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공인중개사 80개소 등 총 450개소다. 점검 결과, 80개소(17.8%)의 불법행위 88건을 적발했다. 그 중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수수료를 초과해 받은 6건을 포함해 8건을 수사의뢰했다. 이어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1건은 등록취소, 계약서 작성 부적정·미보관과 중개보조원 미신고 등 20건은 업무정지 처분, 나머지는 과태료 부과(28건) 및 경고‧시정(31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공인중개사 A는 임대차계약(보증금 2억 6천만 원)을 중개하고 임대인으로부터 법정 중개보수인 85만 8천 원을 받아야 함에도 컨설팅 명목으로 114만 2천 원을 포함한 총 200만 원을 지급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근거자료 제시를 요청했으나 세금계산서만 제출했을 뿐 컨설팅 계약서 등을 제시하지 못해 중개보수 초과수수 혐의로 수사의뢰했다. 도는 특별한 이유없이 중개수수료를 초과 수수하고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B는 임대차계약(보증금 6천만 원, 월세 20만 원)을 중개하면서 해당 물건이 건축물대장 상 불법건축물로 기재되지 않았으나 2개의 호수로 불법 방 쪼개기 된 물건임을 사전에 알고 중개했다. 계약서에는 해당 물건 전체를 임차하는 것처럼 전체면적을 기재하는 등 계약서를 부적정하게 작성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공인중개사 C는 거래 당사자 간 합의된 물건에 따라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공인중개사법’ 제25조 제1항에 따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교부해야 함에도 6건에 대해 거래계약서만 작성하고 이를 미작성․미교부해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천368곳의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사무소를 특별점검했고, 227곳(16.6%)에서 34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그 중 64곳을 수사의뢰하는 등 불법행위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3만 공인중개사들과 함께 안전한 전세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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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4
  • 경기도 지역 축제 곳곳에서 소비자와 만난 ‘배달특급’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나들이 계절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서 소비자들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연천 구석기 축제와 광주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안성 어린이날 행사, 11일 구리 유채꽃 축제 등에서 배달특급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 10일에는 안성시청 앞에서 커피차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첫 선보인 공공배달앱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목표로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 및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은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게 목적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지난 4년간 활발한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단순한 홍보 활동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상생이라는 배달특급의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가치 높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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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3
  •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확대 추진. 13개 도시 200명 모집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지역에 따라 현지 실무언어·멘토링·직무교육, 현지 국내기업 무역마케팅 실습, 해외전시회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주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희망 국가와 지역을 1지망, 2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 및 도시에 따라 1차(7월 29일부터 8월 23일)와 2차(10월 21일부터 11월 15일, 11월 11일부터 12월 6일)의 해외 체험 일정이 다르니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과 국가를 더욱 확대했다”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도전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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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2
  • 인천시, 자유·월미공원 일대 규제 완화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르네상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 건축물의 높이, 용도 등 규제 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규제 완화 실무 전담반(TFT)를 운영한다. 인천의 대표 원도심인 자유공원과 월미공원 일대는 경관 보호를 위해 1984년 고도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각종 도시계획 규제가 중복으로 적용되면서 40년이 지난 현재는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인구가 지속해서로 감소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규제 완화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들 지역 중 ▲개항기 근대건축물 밀집지역 47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7m~19m 이하: 지상에서 7m~19m 이하의 건축물만 지을 수 있음),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건축물용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문화재) ▲자유공원 주변 지역 60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15m~19m 이하) ▲월미지구 35만㎡에는 지구단위계획, 고도지구(GL+50m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개항장, 자유 및 월미공원 일대에 지정돼 있는 고도지구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높이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뿐만 아니라, 중복된 규제들은 일원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제물포르네상스, 도시계획, 경관 등 관련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규제완화 실무 전담반(TFT)을 꾸려 규제의 실효성 및 개선 방안의 적정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규제완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사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내항 재개발, 랜드마크시설 조성, 역세권 개발사업, 상상플랫폼 개관, 개항장 활성화 등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규제 완화 추진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규제혁신 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으로, 과감한 개선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중심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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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12
  • 경기도 기후도지사 김동연, 기후주지사 제이 인즐리 워싱턴주지사 만나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이 인즐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와 기후위기 대응 관련 지방정부의 리더십과 역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두 사람은 양 지역의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공동 대응에 인식을 같이하는 한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모았다.10일 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9일 오후 워싱턴주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주지사 사무실에서 제이 인즐리 주지사를 만나 “워싱턴주가 하고 있는 기후약속법(Climate ment act)과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HEAL. Healthy Environment For All) 같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대응에 선두 주자인 워싱턴과 경기도가 정책협력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해 8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에서 발표한 정부 교체로 기후위기대응정책이 지속성을 갖지 못하는 점, 정보통신 기술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에 생기는 양극화 문제처럼 앞으로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기후약속법은 대기오염정화보조금, 주전역 전기충전소 설치, 배출량 제한거래 프로그램 등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완전 차단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적 조건 확보를 목표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건강한 환경을 위한 법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얻은 혜택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눈다는 점에서 김동연 지사가 주장하는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해소와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 “8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기후테크컨퍼런스에 주지사님과 워싱턴주의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을 초청하고 싶다. 실무를 담당할 워킹그룹을 만들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이 인즐리 주지사는 “좋게 말씀해 주셔서 영광이다. 정책을 시행하면서 얻은 소득과 경험들이 많이 있다. 공유해 드리겠다”면서 “컨퍼런스 초청은 굉장히 좋은 생각이다. 워싱턴에 분명히 관심 있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 홍보를 잘하도록 하겠다. 저는 일정 때문에 원격으로만 참여가 가능할 것 같다”며 적극 화답했다. 실무협의체 구성에도 두 사람은 의견을 같이해 조만간 양측 실무단의 만남이 있을 전망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워싱턴대를 언급하며 “경기도 청년들이 워싱턴대학에 온다. 청년들 오면 주 청사 방문이나 경험 등에 신경을 써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도지사의 워싱턴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 지역을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클라이밋 리얼리티 리더십 트레이닝(Climate Reality Leadership Training) 행사에서 처음 만난 인연이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인즐리 주지사의 별명이 기후주지사일만큼 의원 시절부터 청정에너지와 환경문제 분야의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인연이 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오늘을 계기로 워싱턴주와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지역주민, 청년 간 교류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워싱턴 주지사에게 강태원 작가(발달장애 2급)가 그린 재두루미 그림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재두루미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으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인즐리 주지사는 선물의 의미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작가의 주소를 알려주면 편지를 쓰고 싶다”고 기쁨을 표시했다. 인즐리 주지사는 이에 대한 답례로 자신이 직접 그린 워싱턴주의 유명한 관광지 레이니어산(Mount Rainier) 전경을 선물했다.
    • 지역
    • 경기
    2024-05-10
  •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컨설팅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협의회<사진>를 지난 7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장애학생 진로취업 컨설팅단은 장애인고용공단, 인천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회,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로 찾아가 장애학생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장애학생의 진로를 위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여한 컨설팅 위원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애학생들의 취업처나 진학 기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담당자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해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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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은 학생의 다양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확대의 일환이기도 한 이번 1학기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에는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임상연구의 이해와 탐구’를 포함해 104개의 강좌를 개설했으며, 학생 1,700여 명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3일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간 간담회를 열고, 강사진 150명과 체험중심의 교과융합 진로탐구수업 및 학생 맞춤형 수업방안을 논의하며 1학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 대학이 이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매우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꿈이음대학의 체계가 잘 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2학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7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꿈이음대학 운영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교과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 방안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연계 꿈이음대학은 ‘꿈을 잇다, 세상을 잇다, 미래를 잇다’라는 부제가 의미하듯이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을 확장함으로써 앞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에 주력하고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주는 인천 교육체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 4월 6일 시행한 이번 시험에서 초졸 검정고시는 237명이 응시해 응시자의 95.4%인 226명이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390명이 응시, 91.8%인 358명이 합격했으며, 고졸 검정고시는 1,355명이 응시, 86.5%인 1,172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모씨(79세, 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서모씨(77세, 남),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74세, 남)다. 합격자는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시험-검정고시안내-성적조회)에 공개했으며, 합격증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시~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후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인천시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서비스(https://hdu.ice.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 지역
    • 인천
    2024-05-09
  • 경기도,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경기바다 ESG정화활동 실시
    경기도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사)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Triglochin maritima)와 큰비쑥(Artemisia fukudo) 모종 총 3,000본을 제부 갯벌에 식재해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빠르고 바다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해 해양생태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경기바다 조성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 연계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어촌마을과 연계해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바다가꿈 프로젝트’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패류 축양시설 고도화 및 사용편리성 개선, 해양정화활동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
    • 경기
    2024-05-09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경기농협,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홍보 펼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는 20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시군지부 농정지원단·(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농업·농촌을 위한「고향사랑기부제」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NH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0
  • 화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화성시가 20일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10년간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산사태로 인한 복합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극한강우로 인해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구축 ▲무봉산 자연휴양림 자체 대응인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극한강우 대비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훈련은 손임성 화성부시장 주재로 무봉산자연휴양림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 대응,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성시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도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실감 있는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앞서 시는 지역 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무봉산자연휴양림 이용객 등 지역 주민도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평가단 평가를 통해 추후 미흡한 점은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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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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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포토 수원]숲속의 파티 무대 제작하는 경기상상캠퍼스
    17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숲속의 파티'연극 무대 제작에 한창이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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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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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토 화성]화성시를 눈 크게 뜨고 봐야하는 까닭은?
    17일 오전 화성시청사에 걸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홍보하는 현수막에 이색적인 문구가 적혀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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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광명도시공사,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 개장
    광명도시공사는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가 5월 18일부터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5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2024년 광명동굴 상생장터는 광명사협 소속 우수 판매업체들이 참여하여 광명동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와 친환경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장터이다. 이번 상생장터를 통해 참여 부스들은 관내 유수 관광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동굴 관람과 함께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얻고, 우수한 친환경 제품 구매로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사협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화합의 장터가 작년에 이어 광명동굴 LED 미디어타워가 있는 빛의광장에서 열리게 됐다”며, “광명동굴 상생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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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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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ESG 경영을 선도하는 수원도시공사, 23일 전국 처음으로 장사혁신 포럼 개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이 수도권장사시설협의회와 함께 전국 처음으로 장사문화와 관련된 ‘장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후 1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는 ‘장사문화의 혁신적 선도 “이제는 변화다”라 주제의 ’장사 혁신 포럼‘이 열린다. 포럼은 수원·서울·인천·용인·화성 등 5곳 공공 장사시설 기관들로 꾸려진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주관은 협의회 의장사인 수원시연화장이 맡았다. 세션은 △최근 이슈인 화장 지연 대책 방안 △공공 장사시설의 새로운 장례 문화 혁신 방향과 미래 △산분장 제도화·현실화에 따른 시설구축 등 방향과 미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좌장은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맡았고 △이창원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 의장(수원시연화장 장장) △박문수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 △최재실 전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은 장사 관련자 등 장사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창원 수원시연화장 장장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및 인프라 구축과 국가 책임 강화 등을 통해 장례 서비스 질 향상과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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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담]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당한 민간인 도와
    11기동사단 결전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중순, 교통사고 현장에서 민간인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안재룡 소령, 김대경 대위, 배성훈ㆍ홍진혁 대위(진). 지난달 이들은 업무상 사단(강원도 홍천)을 방문했다가 복귀하던 중, 양평군 지평면 일대 국도에서 민간 차량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수습 중이었지만, 사고를 당한 민간인 중에는 피를 흘리는 인원도 있어 위급해 보였다. 장병들은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먼저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했다. 피를 흘리는 인원에게는 지혈할 수건을 전달했고,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삼각대를 설치하고 호각으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통제했다. 이윽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다. 부상자가 무사히 구급차로 후송되는 것을 확인한 장병들은 현장 뒷정리를 마치고 부대를 향해 출발했다. 선행의 주인공들은 "군인으로서 다친 국민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배성훈 대위(진)은 "국민을 돕는 것은 군인의 당연한 임무"라며, "그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다면 망설임 없이 현장에서 도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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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이민근 안산시장, 주한 독일 대사 방문… 양국 이민정책 교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7일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를 만나<사진> 독일 이민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듣고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은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고 독일연방 이민 및 난민 사무국을 설치해 각 지방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 정보통신, 의료돌봄, 보육 등에서 부족한 숙련 인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이민을 적극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민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없이 부처별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현재 상황과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민정책을 운영해 나갈 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는 독일의 오랜 이민정책 추진 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가감 없이 말해줘 이민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과 이민청을 유치하고자 하는 안산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독일 대사관 방문을 통해 이민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것은 ‘통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외국인이 상호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와 독일은 산업 경제분야에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4월 안산시가 독일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수소분야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협의서를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를 답방했다. 올해 1월에는 한독상공회의소 행사에서 안산 사이언스밸리 내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을 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안산시와 독일이 산업경제 분야뿐만이 아닌 정치문화 분야에서도 교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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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각광… 지자체 벤치마킹 이어져
    광명시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원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지난해 11월 제주, 올해 1월 인천 남동구에 이어 세 번째 방문<사진>이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들은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현황과 행정절차, 이용자 요구 사항 등을 설명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광명시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철산동 상업지구(철산로 30번길 9, 5층)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와 무의공 만남의 광장(일직로12번길 17)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남녀 휴게실, 공용 휴게실, 다목적실, 전화부스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21년 4월 문을 열었으며 연 1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쇼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개소 이래 일 평균 8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 위치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광명시의 쉼터 설치 과정 등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설명 들은 행정절차 등 노하우를 잘 반영하여 수원시에도 광명시와 같이 도심 외관에 어울리는 쉼터를 잘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벌써 세 번째 이어지며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수 사례로 인정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명시와 수원시 간 상호교류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3-27
  •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안성시 2단계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통해 교통서비스는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낮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전시민 무상교통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 무상교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무상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편성, 사업 홍보, 교통카드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한국철도공사는 교통카드 모듈 및 서비스 제공, 카드 데이터 제공, 교통카드 공급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처리해야 할 업무를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으며 안성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 무상교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성시는 2단계 무상교통 시행으로 6~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6,800여명이 무상교통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6~23세 아동․청소년 28,900여명까지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교통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로 지속한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도록 무상교통 지원 대상의 단계별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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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민근 안산시장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지속"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상권활성화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제5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사진>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경제를 지켜주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기에 이어 제5기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연임하게 된 정동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다시 맡겨주신 만큼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설립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세무 정보 제공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마케팅 교육 ▲불우이웃 돕기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상생의 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3-26
  • [전문]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후보, 국민의힘 최기식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입장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 후보가 25일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최기식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후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의왕과천에서도 네거티브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기식 후보님, 네거티브와 정치공세로는 민심을 바꿀 수 없음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비방하는 것에 골몰하는 후보는 시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이자 여러 번의 위기를 어렵게 극복하고 지금은 순항 중에 있는 인동선/월판선의 착공일을 가지고 꼬투리를 잡아 선거 판세를 바꿔 보고 싶으십니까? 그런 정치공세가 의왕 과천 시민들에게 대체 어떤 도움을 줄까요. 최기식 후보의 주장을 제가 이해한 바대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철도사업의 ‘착공’이라고 하려면 삽을 들고 대지에서 흙을 한 숟가락이라도 퍼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착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면서 “인동선과 월판선은 아직 착공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자신의 판단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공표했습니다. 앞으로 모르는 부분은 제게 미리 물어봐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인동선/월판선의 착공일은 최기식 후보가 맞다 틀리다 할 문제가 아닙니다.] 두 사업의 사업시행자이자 철도건설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공식적인 문서에서 명시한 ‘착공일’이 바로 각각 2023년 12월 22일과 12월 19일입니다. 인동선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1) 인동선의 공사를 담당할 시공사는 12월 22일을 착수일자로 하여 공사착수계를 제출하였고, 2)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사이에 약속한 공사기간(1800일)이 12월 22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3) 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2024년 1월 8일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착공통보서’까지 제출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법 제37조 제1항에 따라 “사업을 착공한 경우” 법에 따라 통보하는 절차입니다. 최기식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정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착공하지도 않은 것을 착공 했다고 거짓 통보한 것이 되는데, 설마 그런 황당한 주장을 하려는 것입니까? 여당 후보라면 여당 후보답게, 최소한 권한을 가진 공공기관에 사실관계 확인은 해보고 입장을 내는 것이 의왕과천 시민들에 대한 예의일 것입니다. 만약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알고도 본인의 긴급 기자회견문에서 이런 설명을 통째로 생략하고 고의로 침묵했다면 의도적인 왜곡과 거짓선동을 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지 입장을 밝히십시오.] 물리적 공사를 시작해야만 착공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다는 최기식 후보의 주장이 옳다면, 올해 1월 25일에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하고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거짓말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3월 25일 현재 기준, GTX-C 노선(덕정~수원)의 물리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구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리적 공사는 올해 하반기 정도에 시작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적 예상임에도, 국토부는 올해 1월 말에 착공식을 개최했고 대통령까지 참석했습니다. 철도노선의 ‘착공’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은 물리적 공사를 기준으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아직 첫 삽을 뜨지 않은 GTX-C의 착공식을 개최한 윤석열 정부와 그 착공기념식에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입장을 반드시 밝혀 주십시오. [셋째, ‘착공’이라는 표현이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만큼 저는 기회가 될 때마다 ‘물리적 공사가 추후에 진행될 예정’임을 상세히 설명해왔습니다.] 작년 12월 22일자 문자에도 “드디어 오늘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법적으로 착공했습니다. (중략) 물리적인 공사는 연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문자를 읽은 시민이 12월 22일에 당장 삽을 들고 물리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오인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삽을 들고 땅을 파는 행위’만을 착공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을 수 있는 반면, 시공사가 공사를 위한 제반 행위를 시작한 날을 ‘공사의 착수, 즉 착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후자가 바로 국가철도사업의 추진을 담당하는 국가철도공단의 해석이고, 저 역시 그렇게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삽을 들고 흙을 퍼내는 것은 철도 건설을 위한 과정의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자신의 해석과 다른 견해라고 해서, 공공기관의 공식적 입장과 해석마저 ‘거짓말’로 몰아가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행보가, 주관적 법리를 들이밀며 상대 진영의 사람들을 무조건 범죄자로 몰아가는 ‘정치검사’의 행태와 유사해 보입니다. [넷째,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계신만큼, 무용한 말 꼬투리 잡기를 할 시간에 인동선/월판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하십시오.] 저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인동선과 월판선에 찾아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로 상임위까지 옮기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무사히 기재부 절차를 마치고 시공사와 공사계약이 체결되고 시공사는 각 공구별로 물리적 공사의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기식 후보님은 인동선/월판선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또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여 어떻게든 깎아내려보겠다는 태도로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 안 했다’는 무용한 주장을 하실 시간에, 지금 국토부 장관이든 차관이든 만나서 빠른 사업진행을 촉구하십시오. 그게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최기식 후보는 판사도 아니고 검사도 아닙니다. 이미 정부 산하기관이자 철도사업 시행자가 판단한 착공일을 따지고 싶다면, 국가철도공단에게 가서 그 이유를 문의하시면 충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참고사항을 말씀 드리면,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의 공식 입장은 “인동선은 이미 착공하여(2021년 4월) 추진 중인 사업”이라는 것입니다.] 일부 턴키공구(1, 9 공구)가 2021년에 착공되었으므로 인동선 전체가 착공된 노선이라고 보는 게 국토부가 국회에 공식적으로 밝힌 해석입니다(월판선 역시 일부 공구가 2021년에 착공되었으므로 동일한 입장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철도노선의 ‘착공시기’가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에 알려 드립니다. 시민의 대표가 되고 싶으시다면, 네거티브나 정치공세에 몰두하지 마시고 의왕과천을 위한 본인의 전문성과 진심을 보이시면 됩니다. 현역 국회의원을 비방하여 얻을 수 있는 표는 단 한 표도 없을거라고 확신하며 조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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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전문]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 기자회견문
    "사람이 다르다! 삶이 달라진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총선에 출마한 기호2번 국민의힘 후보 최기식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구습처럼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정치폐단을 타파하고 우리 의왕·과천시의 유권자이신 시민 여러분의 정당한 알 권리를 지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며칠 전,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와 함께 ‘공명선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정책선거와 건설적인 토론으로 멋진 경쟁을 하고자 결의했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약속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현재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 혼란을 주고 있는 ‘인동선’과 ‘월판선’ 착공논란에 대해, 검사로서의 날카로운 지적과 변호사로서의 냉철한 법리적 해석을 가지고 명명백백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고 알고 계십니까? 아쉽게도 그것은 현재까지 사실이 아닙니다. 아직 인동선과 월판선은 착공되지 않았습니다. 12월 19일 월판선, 12월 22일 인동선의 착공소식은 서류상의 계약이었을 뿐 실제 착공이 아닙니다. 건설현장에서의 판단은 물론, 법리적 해석으로도 착공 공사계약을 실제 착공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착공은 월판선의 경우 오는 5월이나 6월경, 인동선의 경우는 7월에서 8월경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들이 벌써 인동선과 월판선이 착공되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는 의왕·과천지역의 현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인 이소영 후보가 ‘인동선·월판선 동시 착공!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며 걸어 놓은 현수막 때문입니다. 지난 해 말부터 지역 곳곳을 도배해 놓은 ‘인동선, 월판선 동시 착공’이라는 현수막을 목격하시고, 또한 대대적으로 유포된 문자로 인해 인동선과 월판선이 이미 착공되었다고 오해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소영 후보는 지난해 7월, 의정보고서 형식의 ‘월간 이소영’을 통해, ‘GTX-C, 인동선, 월판선 연내착공 이상 무’라는 내용으로 웹자보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22일과 27일에 각각 ‘인동선이 드디어 오늘 착공했습니다’, ‘GTX-C, 드디어 오늘 착공했습니다. 3개 철도 모두 연내 착공,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등 다수의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대량문자를 배포했습니다. 또한 이소영 후보는 올해 1월, ‘20년의 기다림 종지부를 찍었다’며 ‘인동선·월판선·GTX-C착공임박’이라는 내용으로 의정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심지어 ‘국토부 등 유관기관들과 철도현안 점검회의를 가지며 착공의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하고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의왕시의 3개 신규 철도사업을 모두 연내 착공시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는 내용의 치적을 알렸습니다. 아울러 얼마 전까지 이소영 의원의 선거캠프가 있는 서해그랑블 벽면에는 ‘인동선·월판선·GTX-C 착공, 약속 지켰습니다’라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인동선과 월판선은 아직 착공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소영 후보가 ‘연내착공의 약속을 지켰다’는 주장은 거짓 치적에 불과합니다. 아직 현장사무소조차 꾸려지지 않은 상태인데, 착공까지 6개월 여 남아있던, 지난 해 12월에 왜 이소영 후보가 인동선과 월판선이 동시착공 되었다는 소식을 전역에 알렸는지 여러분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저는 총선, 이번 국회의원 선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선의원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했을 ‘성과’ 때문일 것입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가 있어야만, 재선에 도전하고자 하는 명분을 시민 여러분께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없는 성과를 만들어 다수의 선구구민을 상대로 거짓 치적을 홍보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입니까? 예컨데, 이소영 후보는 답할 것입니다. 본인이 주장한 ‘착공’이 ‘법적착공’이라는 주장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소영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변호사인 이소영 후보가 알기로 ‘법적착공’이라는 말이 실제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혹은 ‘법적착공’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법령에 명시되어 있는 것인지 명백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의적, 간이적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혼란을 줄 수 있는 ‘법적착공’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유권자인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 ‘약속을 지켰다’며 강조하고 싶었던 내용은 무엇입니까. 지금껏 줄곧 강조해 온 ‘연내착공’의 ‘약속을 지켰다’고 하기 위해 서류상 계약이었을 뿐인 내용을 ‘실제 착공’인 것처럼 포장해 지난 해 연말, 극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닙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런 선전과 홍보가 이번 총선, 국회의원 선거의 표심을 잡기 위한 꼼수였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이소영 후보와 제가 맺은 공명선거의 협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소영 후보는 제 질문에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공명선거 협약을 약속한 서로에 대한 의무이며,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이소영 후보는 유권자인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도대체 ‘착공’에 대한 개념이 무엇이었을 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토록 기다려온 공사가 지난 해 착공되었다는 큰 기대감으로 기뻐했을 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국회의원들이 선거철만 되면 남의 성과에 숟가락에 얹거나, 성과를 급조하거나, 교묘한 꼼수로 성과를 부풀리기 하거나, 심지어 없는 성과를 위조하며 자행해 온 정치폐단이 우리 지역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구습을 타파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개혁하기 위해 나선 젊은 정치인일수록, 소신과 신념을 제대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저와 이소영 후보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 저는, 그 누구든, 한 번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으면, 그 배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4년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두 번째 배지를 달고 싶다면, 지난 4년 동안의 성과를 투명하게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0년 경력의 검사 출신 후보로서 지난 4년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입니다. 현명하고 냉철한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 없이 무조건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회는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지난 4년 동안 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4년 동안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을 바꿔야만 합니다. 중앙정부의 인프라와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 그리고 확고한 성과와 발 빠른 추진력으로 검증된 일꾼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저 최기식은 힘받는 의왕과천, 도약하는 의왕과천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의왕·과천 양 시장님과 다수의 시·도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입니다. 국회의원까지 국민의힘이어야만 함께 힘을 모아 비약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함께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숙원사업이 더 이상 지역 국회의원의 게으름으로 지체되거나 답보되지 않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이번 총선이 시민 여러분께도 절호의 기회입니다. 거짓되지 않고 투명한 정치, 시민 여러분의 눈을 속이지 않는 정치, 말꾼이 아닌 진짜 일꾼 최기식이 의왕과천시의 새로운 정치역사를 다시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3월 25일 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 후보 최 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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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안성시청 장윤석, ITF 찬디가르 대회 복식 우승 쾌거
    안성시는 안성시청 장윤석<사진>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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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광명시,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사진>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증상과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야간활동 자제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모기기피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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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이민근 안산시장, 민생 현장 속으로 더 가까이… 원곡동 현안 살펴
    안산시는 지난 22일 단원구 원곡동 일원에서 시장, 부시장을 포함한 4급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일정은 간부회의 시작 전 원곡동 일대 전역을 6구역으로 나눠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외국인 주민, 안산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민간 단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공무원을 포함한 약 500명이 참여했다. ▲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이민근 시장은 주기적으로 원곡동 현장을 찾아 다문화 특구 활성화 등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도시로 국제사회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도 안산역부터 다문화 거리, 기숙사단지에 이르는 원곡동 전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국토대청결운동에서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매진했다. 현장 토론은 간부회의가 개최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회의장에서도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체계 구축 ▲클린하우스 운영 ▲CCTV를 활용한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에 회의를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생활 쓰레기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안산시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부서·기관 간 경계 없는 적극 소통 회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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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4
  • 광주시의회, 3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는 22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경안동 총무팀 유미정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경안동 유미정 주무관은 총무팀에 근무하면서 각 마을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경안동 내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됐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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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1883인천맥강파티’외국인 관광객 10,394명 참여, 큰 호응 속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5일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하여 10,394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는 중국․베트남․구미주 등 10여 개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맥주(10,000캔)와 닭강정(닭6,000마리)와 볼거리(태권도시범․K-POP 등) 및 즐길거리(한지체험 등)를 제공하면서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렸다. 행사장은 무대와 객석, 취식존, 휴게존으로 구성하였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볼거리 무대에서는 버스킹․풍물패․태권도시범․군악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드라마 촬영지․홍보영상과 어우러진 K-POP 공연 무대로 흥을 돋웠다.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된 취식존에서 맥주와 닭강정을 쿠폰으로 교환했고, 푸드트럭 18대에 준비된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인천의 멋과 즐길거리를 위해 친환경으로 된 부스에서는 K-컬처․K-POP 댄스 배우기․한지공예 등 인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움을 제공했다. 이번 ‘1883인천맥강파티’는 안전과 환경, 이웃과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행사장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은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 주차장에 주차하도록 했으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험부스는 친환경부스로 제작 배치했다. 더불어 사회적 배려 대상 350명을 별도로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상상플랫폼은 지난 1978년 전국의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한 해양복합문화 관광시설이며, 공사가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및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 추진을 위해 새로이 둥지를 튼 곳이기도 하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사는 지역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개발시키는 제물포 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는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개항의 역사․문화를 품고 있는 인천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한 ‘1883 인천맥강파티’는 제물포 구락부에서 모티브를 얻어 세계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내년부터 버스킹․굿마켓․야시장 등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맥강주간(가칭)’으로 운영해 인천에 많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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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박민교 선수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박민교 선수의 개인 통상 4번째 한라장사 등극 봉납식과 단체전 우승으로 시를 빛낸 선수단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박민교 선수가 한라장사(105kg 이하)에 등극했다. 박 선수는 올 시즌 민속리그 1차 대회인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와 2차 대회인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까지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양평군청 씨름단을 종합전적 4-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대회 2관왕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봉납식에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박민교 선수를 비롯해 5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다음 달 8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의 선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박 선수가 올해 민속리그 3연속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개인 통상 네 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한 것을 축하하고, 단체전에서도 우승하고 2관왕을 차지해 용인특례시를 빛내준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단 선수들과 장덕제 감독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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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성맞춤아트홀, 리틀엔젤스예술단 '하모니' 개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리틀엔젤스예술단‘하모니’공연을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어린이 전통예술단으로 1962년 창단되어 한국무용으로 전통을 알리고 합창으로 감동을 전하며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전문 예술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 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탈춤, 장고춤 등 7개 작품과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으로 채워지며 수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며 초등교육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8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켈리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작품 해설로 공연의 흥미를 높인다. 평화의 천사들이 전하는 오색찬란한 한국무용과 합창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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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6월 15일 가평 자라섬서 개최
    가평군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을 6월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 사업에 가평군이 참여해 다양한 후보들 가운데 당당히 최종 선정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젊은 세대 위주의 축제‧콘서트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다. 올해 처음 기획돼 가평군을 중심으로 음악팬을 한 자리에 ‘모아’, 모든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또한 영문으로 ‘모아(MORE‧더 많은)’를 사용한 축제 이름이 의미하는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존, 매직 버블쇼, 풍선 아트, 푸드트럭,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및 가평 지역 아티스트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24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1만장, 당일 현장 2,000장을 발권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아울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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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평택시,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2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
    평택시 농업인들이 지난 22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연구회 회원들은 유튜브 등 각종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농업인 창작자(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분야에 참가했으며, 이와 별도로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스마트콘텐츠’ 분야에 참가했다. ‘시군별 연구회 활동’은 연구회 활동 내역과 본 경진 당일 부스 전시를 기준으로, ‘스마트콘텐츠’는 농산물 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과 농산 가공품, 연구회 활동 기록을 정리한 책자, 회원들의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모은 패널을 전시해 심사위원과 타 시군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콘텐츠’ 동영상은 재미있는 콩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했고, 아름다운 배경음악과 김학수 천지인삼농원 대표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평택 인삼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큰 박수를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한 모든 걸 렌즈에 담으며, SNS 마케팅의 새롭고 차별화된 길을 열어가는 평택 농업인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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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양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연계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안전총괄과), 양평소방서, 양평공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사랑나눔회,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70여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물 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재난안전사고로부터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군에서 가입한 양평군민안전보험 홍보, 여름철 대비 폭염 행동요령 안내, 자율안전점검 참여 독려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 나와 주변을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제26회 이봉주 마라톤대회, 제2회 양평밀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계속되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더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안전문제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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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자박물관, ‘선사의법칙 1박2일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협업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사 유적지와 콘텐츠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광주시 ‘삼리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일정은 6월 1~2일, 8~9일 두 차례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6세부터 13세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회차당 6가족씩 참여하며 참가비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2만 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해당 공지사항 내 온라인 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5월 28일 17시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2023년 11월 28일 ‘지역 및 콘텐츠 교육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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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일원서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으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의미를 환기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에 환경부로부터 제1호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생태학교 육성과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환경 정책을 펴 오는 6월 5일 환경부 승격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기념식은 6월 5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기념사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환영사, 환경 유공자 포상과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퍼포먼스, 용인시립예술단의 어린이 뮤지컬과 합창 공연 등이 이어진다. 포은아트홀은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지상 문화시설과 환경시설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시설로, 시가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제3회 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로 시는 ‘일상 속 녹색 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행동으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월 7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사회, 종교,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환경 교육 실천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교육인들의 교류회’를 시작으로 8일에는 환경교육학회 주관의 캠퍼스 포럼이 진행된다. 8일 포은아트홀 야외무대에선 책과 음악, 일상과 만나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8일과 9일 포은아트홀 야외에서는 다양한 환경 콘텐츠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환경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한 시 자체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7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환경 교육 특화 마을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용인愛환경 마을 포럼’이, 7~9일에는 처인구 마평 습지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생태전문가와 함께 생물의 다양성을 탐색하는 ‘반딧불이 불빛한마당’이 열린다. 10일 포은아트홀에선 용인문화재단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음악회 ‘아름다운 세상’을 공연하고 5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주제로 환경전시회도 열린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가 6월 8일 운영되고, 5일과 7일, 11일에는 수지환경교육센터 인근 죽전체육공원에서 내게 필요 없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수지 상점’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농업기술센터, 산림교육센터, 기흥호수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이자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일에 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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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4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최종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내년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TF팀, 시군장애인체육회, 17개 종목 경기단체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14회 도장애인체육대회 평가와 그에따른 개선사항 논의 후 차기 개최지인 가평군의 준비사항 보고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군선수단은 ▲ 개회식 시간 단축 및 참가선수단 배려 ▲ 선수등록 및 참가신청 절차 간소화 ▲ 공정하고 투명한 종목 경기운영을 주문했고, 가맹경기단체는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아닌 전문운영인력을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개최지 장애인체육회관계자는 도장애인체육회가 행사투입 직원을 늘려 종목별 경기준비와 운영, 돌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했으며,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소요되는 별도의 시군보조금을 책정해 줄것을 경기도에 요구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이 내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파주시 일원에서 4,942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 경기가 진행되었고 경기결과 성남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4-05-23

민원뉴스 검색결과

  • 여주시, 공중화장실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도로명주소란 누구나 쉽게 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도로에는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하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주소를 표기하는 선진국형 주소체계이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경우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기도 쉽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로 신고한다면 용이한 주소탐색으로 인해 더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여주시는 시 관내에는 공중화장실 255개가 존재하며 올해 2월 26일 자로 도로명주소 미부여 공중화장실에 대해 건물번호가 부여됐다고 8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이용객은 도로명주소를 이용한다면 더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으며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통한 위치신고로 더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 건물번호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08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불법주정차 단속원 근무 여건 개선에 이바지
    안양시의회는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이 2023년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불법주정차 단속원의 근무 여건 개선 사항을 확인<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해 안양시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로교통법상 교통질서 유지 권한이 있지만 현장 단속에서 주민과 마찰을 겪는 불법주정차 단속공무원들을 위한 근무 효율 및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에 대해 요청했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도로에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고, 위반 차량에 대한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도로의 혼잡 완화와 교통안전 확보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단속 불법주정차 담당 공무원은 제복 착용의 의무가 있으나 구분되지 않는 일반 복장을 착용하고 근무해 왔다. 지난해 지적 이후 안양시는 주차단속원들을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복장으로 개선했으며, 민원인과의 마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바디캠을 착용케 하는 등 근무 여건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 불법주정차 단속 담당자들은 근무 여건 개선으로 시민 인식 증진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지영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되어 단속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 및 근로 조건이 개선되어 근무 여건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도로의 안전과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원은 도로교통법 제35조에 따라 위험을 일으키거나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차량에 이동 조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단속팀을 운영하고 있다.
    • 민원뉴스
    2024-03-07
  • 용인특례시, 경전철 주민소송 '재상고'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 및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의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전철 주민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등 일부의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대법원은 전직 시장 등의 책임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건을 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월 14일 파기 환송된 부분 중 ‘과도한 수요예측’에 대한 과실과 ‘실시협약 체결’에 대한 중과실을 인정하며, 이정문 전 용인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과 그 소속 연구원들에게 시가 214억여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도록 판결했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문제 등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관련해 향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한 교훈을 남길 수 있는 소송인 만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 판례로 남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도 대법원에 상고하는 게 옳다는 게 법률 자문의 일치된 견해”라고 밝혔다.
    • 민원뉴스
    2024-03-07
  •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 소통·현장 행정 최우선”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사진>이 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 시정’을 1순위로 두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적극 행정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주 ‘시민과 함께하는 직소 민원의 날’을 개최해 시민들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현장을 찾아 근본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앞으로 직소 민원 창구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7일부터 약 한 달간 민선8기 핵심 공약과 정책 사업에 관련된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 허브 구축과 주민 맞춤형 재건축,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은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인 만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하여 “앞으로 우리 시는 창의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첨단사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고양시가 역점 공모사업이나 각종 특구사업을 유치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사고 발생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대피 훈련이나 시설 안전 점검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민원뉴스
    2024-03-06
  • 광주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광주시는 지난 5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민원인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직원 및 방문 민원인 모두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비상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4-03-06
  • [민원포토]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28일 오후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군포시청사 앞에서 "상가 관리비 2천만원 수수의혹·골프비 대납 규탄",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2-28
  • 김보라 안성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헌신하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격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은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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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담회(情談會)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가 농업 일선현장의 필요한 사업과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사진>를 마련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그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부터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회의 명칭도 ‘정담회’로 정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와 농업인 단체간 정기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같이하는 만남을 갖겠다는 의미로 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하여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등 농정국 소관 14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단체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농업인단체에서는 기후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해 힘든 농업환경과 농업인력 수급 불안 등에 대한 우려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 확대 등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석성균 농정국장은 "농업인 단체에서 건의한 △반값 농자재 확대 지원, △여성농업인 지원 확대, △ 축산농가 지원,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강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 12월 ‘2024년도 농정예산 반영 현황’, 올해 1월 ‘2024년도 농정국 주요 업무와 새로운 시책’에 대해 농업인 단체들과 공유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농업인 단체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도만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원자치도의 농업·농촌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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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지능형 민원상담의 선진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화성시 인공지능 기반(AI) 민원상담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상담품질 제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민원상담 콜센터에 민원상담전용 ‘인공지능(AI) 챗봇’과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인공지능 챗봇’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정 △교통 △차량 △일반행정 △문화·관광·체육 △환경 등 8개 분야 260여 개 항목 다빈도 민원에 대해 24시간 쉽고 빠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상담 분야로 사용자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용 건수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월에는 김포시청이, 2월에는 경주시청이 화성시를 방문해 챗봇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으며, 타 지자체의 관련 전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상담 AI어시스턴트’ 서비스 구축을 마쳤다. 이는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한 민원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콜센터 외부민원의 자동 분류 및 응답, 안내 등 상담사를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로, 민원인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민원응답시간을 단축해 상담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상담사 업무에 도입한 선례가 없어 화성시의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는 타 지자체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되고 있으며, 특히 이달에는 서울시 120다산콜 재단에서 방문해 구축과 운영 관련 사항을 벤치마킹했다. 시는 AI 챗봇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하고, 상반기 중 민원상담 AI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민원 답변 정확성과 신뢰성 검증을 거쳐 현장에 적용해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의 디지털 전환으로 다양해지는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에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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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이재준 수원시장,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방안 수립하라"
    수원시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스타필드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스타필드수원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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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수원특례시의회‘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경환 대표의원과 4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시각예술의 저변 확대 및 수원시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마련에 필요한 정책 연구 방향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용자편의서비스 전문가 등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대표 공공미술관 운영 현황을 포함하여 지역과 관계성에서 특색 및 강약점을 찾아 분석하고 시립미술관의 시민과 상호작용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아마추어 작가, 미술학도 및 그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될 방안도 연구과제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으며, 이찬용 의원도 “다양한 예술 분야와 시립미술관의 협력을 이끌어 예술인 배출의 산실 역할과 풍성한 콘텐츠를 갖출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연구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현경환 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양질의 전시 콘텐츠 기획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재원 마련 및 협력 구축 방안 등에 관한 좋은 사례들을 많이 참고하여 연구에 충실히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 현경환 대표의원 외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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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 개최. 게임 미래 성장의 길을 제시하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4일 킨텍스 플레이엑스포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AI) 활용 게임 개발 인식 확대와 선도를 목적으로 콘텐츠수출산업의 핵심인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미래기술(AI) 전문가, 게임관련 종사자, 예비 취·창업자 등 여러 게임업계 관계자들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한 게임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게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고자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경기도청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이 ‘EU AI ACT(유럽연합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에 대비해 규제관련 법안)가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단장직무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게임산업 융합을 통한 성장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세 번째 순서로는 중소 게임 개발사 및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 활용 게임 개발 활성화 목적으로 성남시 소재 중소 게임 개발사인 스카이워크 이행복 개발이사가 ‘스카이워크의 생성형 인공지능 반영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2023년 미래 게임기술 실증지원’ 지원사업에 지원한 계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개발 과정 등을 공유했고, 특히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관계인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협력지원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를 이용한 내용도 공유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네 번째 순서로 글로벌 대기업 게임 개발 전문 업체인 유니티 코리아의 김범주 본부장이 ‘게임개발과 활용에 있어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영향력’, 다섯 번째 순서로 성남시 소재의 중소 게임 개발사인 픽셀플레이 박성필 개발부장이 ‘인공지능 강화학습의 사례’, 성남시 소재의 대기업 게임 개발사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김은진 팀장이 ‘넥슨의 게임스케일(넥슨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플랫폼·데이터 기반 솔루션)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태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사례와 인공지능(AI) 적용 게임 개발 경험 등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이 행사가 2회, 3회 매년 갈수록 더 성대해지고, 각자의 지식과 경험, 네크워크가 시너지를 내서 미래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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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시흥시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간담회
    경기 시흥시의회는 송미희 의장이 24일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관내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미희 의장,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과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평생학습과, 관내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송미희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시흥시 거주 장애인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건강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참석한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을 두고 조례 제정에 힘써주는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줄 것과 권역별 유휴공간을 연계하는 등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제정과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체계적인 평생교육 시스템 마련을 위해 추후 지속적인 논의 자리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선옥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수연 부위원장은 “전문강사 확충과 짜임새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경 위원은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서에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사업의 확대 운영을 요청했다. 해당 조례의 대표 발의자인 송미희 의장은 “유형별 장애 실태조사를 실시해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조례 제정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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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4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관위 발표… 위원장 임상오 의원, 부위원장 김영기 의원 임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도의회 제3기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보면 위원장에는 임상오 의원(동두천2), 부위원장에는 김영기 의원(의왕1), 위원에는 김선희 의원(용인7), 김현석 의원(과천), 이용호 의원(비례), 이호동 의원(수원8)이 각각 임명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 명단을 발표하면서 추후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한 일정 및 선거방식 등 제반 절차는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결 및 통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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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파견 성과공유회 개최
    경기도는 24일 도청 다산홀에서 청년들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도 ‘기회 오다(ODA)’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기회 오다(ODA)’는 공적개발원조를 뜻하는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서 이름을 활용했다. 2023년도에 선발된 청년 봉사단원들은 총 120명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베트남(호찌민, 응에안, 하노이) ▲캄보디아(캄폿, 씨엠립) 3개국 6개 지역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봉사를 수행한 6개 팀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팀별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우수한 활동을 보인 단원 23명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파견 기간 활동 인솔진·단원평가·후기평가 등을 종합해 선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들과 한국어 수업 등을,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된 팀은 초·중학생과 환경·문화교육과 전통놀이, 벽화그리기 등을 했다. 캄보디아 캄폿에 파견된 팀은 초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보건·미술·체육·환경교육을 하고, 학교 시설 도색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했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세계로 도전하는 용기가 더 커지길 바란다”며 “올해에는 해외봉사단원을 총 5개국에 200명까지 확대해 파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 파견된 윤소정 단원은 “다양한 단원들과 현지인들과의 교류 속에서 저의 새로운 면모들을 발견하고 자기개발목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해외 영사관 직원으로 일하는 꿈을 키워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는 올해 ‘기회 오다(ODA)’를 ‘기후위기 대응 청년특사단’으로 개편해 ▲여름 120명 키르기스스탄, 몽골, 중국 내몽고 사막 ▲겨울 80명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총 200명 5개국으로 확대 추진한다. 특히 교육봉사와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나무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 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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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5-24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상업계열 학생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3일 경기국제통상고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상업페스티벌은 2001년에 시작된 행사로 24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의 상업 실무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진 및 경연 종목들로 구성됐고, 각각 회계실무, 창업실무,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세무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컴퓨터그래픽, ERP,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관광서비스실무 등 18개의 종목에서 경진이 이루어졌다. 장윤정 의원은 “상업교육은 우리 시대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 여러분이 오늘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밝은 자산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창업동아리엑스포와 부천시 진로박람회에서 장윤정의원은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행사에서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학생들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상업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상업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상업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경기도 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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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24
  • '세교2·3지구 先교통정책 추진 프로젝트' 오산시, 7-5번 시내버스 서동까지 연장운행 시작
    오산시가 오는 27일부터 7-5번 시내버스를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종전에 7-5번 버스는 두곡동 경로당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환승센터, 문화의거리, 남촌오거리, 현대테라타워, 누읍동 휴먼시아를 경유해 가수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를 종점으로 운영돼 온 노선이었으나 이번 계기로 종점이 서1지구로 변경됐다. 아울러 중형버스로 운행돼 온 해당 버스는 대형버스로 변경 운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7-5번 버스 연장노선은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6시 15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토요일·공휴일 오전 5시 30분 운행된다. 막차는 한양수자인·더샵엘리포레아파트 기준 평일 오후 9시 55분, 토요일·공휴일 오후 9시 40분, 두곡동 경로당 기준 평일 오후 10시 40분,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10시 20분 운행된다. 7-5번 버스 연장사업은 이권재 시장이 서1지구(서동)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초등학교 등교 및 오산역 거점 연결 요구 건의를 청취한 후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노선 연장으로 1천700세대 아파트 입주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세교2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고자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7-5번, 202번, 30번 노선 개편, 시내버스 60번 및 마을버스 33-3번을 신설 추진했다. 아울러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 도입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과 직접 소통하며 세교2·3지구의 선 대중교통 정책 마련·실시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7-5번 버스 노선 연장으로 한양수자인아파트 및 더샵엘리포레아파트 거주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은 민생과도 직결된 과제인 만큼 늘 집중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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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4
  • 양평군의회,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양평군의회는 24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이 참여해 양평군 품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동반 산책과 더불어 센터 보호실 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양평에서도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통한 동물복지에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노인복지관 배식봉사와 3월 두물머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등굣길 교통지도, 재활용 선별작업 등 군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24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안성시, 경기도 공동주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안성시가 오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해마다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으로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다수 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하며 경기도와의 공동주관은 물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시설관리공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풍수해와 지진, 대설 등 예측하기 힘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부서와 관련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안전 문화 정착 및 삶의 질 제고 등 더불어 사는 안성시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지역의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한편,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해 365일 안전한 안성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식목 행사 개최...시화MTV에 꽃나무 700여 그루 심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화MTV 녹지 공간에 라일락과 셀릭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05
  • 부천시, 혁신ㆍ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부천시는 공직사회 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일 ‘월간부천 4월호’에서 혁신·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결의 선서문 낭독은 부천시 대표 캐릭터인 ‘부천핸썹’이 맡아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선서를 통해 전 직원은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정혁신 선도 도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혁신적인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결의대회를 통해 부천시와 공직자들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는 물론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적극행정에 모범을 보였다.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이 일상화된 공직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04
  • [포토]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4
  • [포토뉴스]실시간 중계되는 경기도선관위 사전투표함 CCTV열람 모니터
    2일 오후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는 사전투표함들이 CCTV열람 모니터에 의해 실시간 중계되고 있다.(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2
  • [포토수원]벚꽃
    지난달 30일과 2일 수원에 핀 벚꽃<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2
  • 용인특례시의회, 2024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실시
    용인특례시의회는 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일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20여 명<사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윤원균 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정활동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전해들었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5반 국영호 학생은 “높은 단상에 올라가 의회에서 회의를 진행해보니 많이 떨리고 책임감이 느껴졌다.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 계기가 됐으며, 직업 체험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에 귀한 걸음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의회는 예산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며, 의회에 바라는 부분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제안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01
  • [포토]안양충훈벚꽃축제
    지난달 30일 오후 안양시민들이 안양충훈벚꽃축제로 진행된 유튜브 생중계 벚꽃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있다.<사진=안양시청 제공>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1
  • 군포시, 105년 전 독립만세운동 군포역전시장에서 재연
    3월 31일 오후 2시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주년 ‘군포 3·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5년 전 군포장에 울려퍼진 만세운동을 재연한 후,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념공연, 3.1절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해에는 '3.31만세운동 기념 미술·백일장 전국 공모전'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선열들의 애국과 희생 정신을 되새길 수 있고, 청소년들의 3·31만세운동 및 역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상 작품들은 3월29일부터 4월5일까지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 전시한다. 또한, 3.31만세운동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한소리예술단(단장 한영숙)은 군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는데 힘을 더하고 싶다며 기꺼이 기념공연을 재능기부했으며, 군포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정성숙)는 3·31만세운동 기념 고객사은 행사(3.30.~3.31)를 진행하는 등 여러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05년 전 군포장에서 하나되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3.31만세운동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우리도 후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더 나은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오늘처럼 한 뜻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4-01
  • [포토]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사진=평택시의회 제공>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29
  • 시흥시,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 사업 추진 박차
    시흥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서비스 품질관리, 기관(인력)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7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제공기관은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에 집중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의 기쁨’, ‘(주)작은자리온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특화/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아삭맛드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특화/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에 집중하는 ‘(주)웰케어코리아’, ‘(주)시흥비전센터’다. 협약안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비용 청구 및 정산 ▲보안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7개 기관과 시는 앞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청ㆍ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2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시흥시 공무원의 고군분투 솔로탈출기! ‘시흥솔로 in 거북섬’시흥시청 유튜브서 공개
    시흥시 공무원들의 솔로탈출기가 시작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 1편<사진>이 지난 24일 시흥시청 유튜브에 게시됐다. ‘시흥SOLO in 거북섬’은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패러디해 제작됐다. 시흥시청 소속 미혼 공무원 8명(남자 4명, 여자 4명)의 솔로 탈출을 위한 파란만장한 커플매칭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시흥시 거북섬의 다양한 관광장소와 시흥시의 인구정책을 알리고, 오는 7월 13일 예정되어 있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 행사를 영상으로 사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시화호와 거북섬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첫 만남, 첫인상 선택, 데이트 등 최종선택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에 이어 2편은 31일, 3편은 6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흥SOLO in 거북섬’ 업로드 기념으로 시청자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흥SOLO in 거북섬’1편의 주요화면을 캡처하고, 영상 홍보글을 본인의 SNS에 게시한 뒤 해당 링크를 네이버폼(https://naver.me/x95m3iVM)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 1만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미혼남녀 시민 만남 행사인 동명의 ‘시흥SOLO in 거북섬’은 6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초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인구정책팀(031-310-300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 지역
    • 경기
    2024-05-25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기획영상 #27]ifez 인천경제자유구역청 33층에서 본 인천
    23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망대에서 본 인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여행
    2024-05-23
  •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6개 스타필드서 ‘ESG 협업사업’ 추진 약속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6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전통시장 특화브랜드 지원사업을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업,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캠페인, 반려동물 산업 기업 제품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스타필드 플레이’와 ‘별꿈 서포터즈’ 활용한 멘토링 기회)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이다. 모든 사업은 기존 경기도 RE100 등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것으로, 도가 ESG 협업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 신세계 프라퍼티는 유동 인구가 오가는 스타필드 매장에서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한다. 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번 민관 협력으로 도민들이 ESG 가치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모범사례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별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자 5명은 의사 출신 경제학자이자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의 저자인 김현철 홍콩과학대 교수, ‘파일럿, 「행동력 수업」’의 저자인 항공기 조종사 오현호 파일럿, 해양 폐기물 플로깅 크루 활동을 하는 친환경 뷰티 소셜벤처 톤28의 정마리아 대표, 국악밴드 ‘온도’의 보컬리스트 김아영, 고양이 행동 교정 전문가 나응식 수의사 등이다.
    • 지역
    • 경기
    2024-05-21
  • 영화감독, 현직 기자에서 지자체까지 경기공유학교, 지역 특성 담고 순항 중
    용인의 ‘미르아이 반도체공유학교’는 기업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반도체 연구원들이 토요일마다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의 ‘미파솔공유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폐교의 리모델링은 파주시청이, 프로그램 운영은 파주교육지원청이 담당한다. 수원 ‘E:음 공유학교’는 영화감독이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나의 재능을 기부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시·군에서 순항 중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역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의대 교수, 현직 기자, 오케스트라 단원, 퇴직 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발굴해 지역 특성에 맞게 반도체, 인성교육, 학업코칭 특화모델과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형에 따라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지역 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이 있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배움 기회를 확대한다. 현재 31개 시·군에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70개에 7,900여명,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402개에 4,000여명,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282개에 학생 6,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미래·에듀테크 123개(33.2%), 문화예술·체육 79개(21.3%), 진로 40개(10.8%), 기초학력 36개(9.7%), 기본인성 36개(9.7%), 교과심화 21개(5.6%), 글로컬 언어 16개(4.3%) 영역 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강사는 총 734명으로 지역 전문가 519명(70.7%), 대학교수 102명(13.9%), 교원 76명(10.4%), 지자체 관계자 26명(3.5%), 기타 11명(1.5%)이 있다. 지역별로 여름방학과 2학기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학생 수, 프로그램 수, 강사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유휴공간 ▲지자체 기관 ▲대학 등 학생생활권 중심의 거점활동공간 62개소를 발굴했으며 올해 최종 100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김인숙 과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라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요구와 수요를 바탕으로 직접 필요한 교육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경기공유학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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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5-21
  • 이재준 수원시장, ‘2024수원연극축제’찾아 시민과 함께 공연 관람
    19일 오후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19
  • 화성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오전 열린 화성시의회 제231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보궐선거에 당선된 최은희 화성시의원의 선서, 5분 발언 등 (촬영=최영석 기자) 화성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31회 임시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및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6건, 보고안 2건, 의견청취의 건 2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모두 22건이 제출되어, 총 38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 특례시 승격이라는 도약의 길에 발맞춰 화성특례시의회 실행 연구회, 화성시의회 대중교통 연구회, 정조 인문도시 연구회, 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실시한다.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오늘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어 시정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의 형평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 심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도로유지관리 철저 및 신속한 조치를 통한 포트홀 예방 마련 촉구’를 주제로 “화성시민의 안전과 밀접해 있는 도로정비에 인력과 예산확보가 우선시 되어 선제적인 포트홀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효·예 교육의 정상화’를 주제로 “우리 시 학생, 청소년들이 충효예의 대표도시 화성시의 이름표를 달고 전국 각지,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별한 충효예 교육정책을 고민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발언했다. 김상수 의원(국민의 힘, 동탄7·동탄8)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화성시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려면 우리 시의 강점을 살려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김경희 의장은 제23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5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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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기획영상 #26]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 개최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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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기도, 민생회복 첫 번째 ‘경기 살리GO’ 5~6월 지역상권 판촉·할인행사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회복 사업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 살리GO’를 추진한다. 농산물 가격은 급등하고, 외식비는 상승해 서민들이 지갑을 닫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도 소매판매액지수의 경우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해 201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도는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도약판을 만들고, 7~8월 휴가철과 9월 추석까지 경기 활력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로 구성된 ‘경기 살리GO’ 프로젝트를 우선 추진한다. ‘통큰 세일’은 5월 17일부터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55곳에서 지역 축제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페이백과 경품 이벤트 등 판매 촉진 행사로 경기도 전역의 시장과 골목을 북적이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특례시의 경우 오는 6월 7일 수원 남문 지동교행사를 통해 노래자랑, 마술공연, 전통시장 통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성남시는 6월 14일 수정구 일대에서 나이트마켓과 버스킹, DJ 공연 등 한밤의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6일부터 16일까지 하나로마트와 농협유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함께 실시해 밥상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통큰 지역화폐’는 8월 말까지 충전한도(100만→200만 원)와 보유한도(150만→300만 원), 할인율(6→7%)을 높이고, 5~6월 발행 규모를 확대해 골목상권 소비를 촉진한다. 충전한도 상향을 위해 조례 개정이 필요한 일부(16개) 시군의 경우 조례 개정을 협의·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다발 세일 행사와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지역상권 방문 고객수와 매출액을 30% 이상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민생안정이 곧 도정의 최고 목표이자 핵심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장바구니 채우기 통큰 지역화폐’에 대한 정보는 오는 17일부터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누리집(https://gmr.or.kr),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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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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