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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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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경기도, 철도건설현장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
    경기도는 도가 직접 시행 중인 철도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우기 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이번 점검에는 구조, 토질, 건축, 시공, 품질안전 등 분야별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들과 기술지원기술인, 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수해위험요소 확인 및 수방 대책 ▲침수․감전 우려가 있는 전기시설 설치 적정성 여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 적정성 여부 ▲굴착사면 유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호우․태풍․폭염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과 공조하여 신속한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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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 청년 결혼식장으로 활용해주세요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을 공공웨딩홀로 개방한 가운데 첫 결혼식이 열렸다. 도는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제공하고 있다. 도 공유서비스에는 경기도 옛청사 잔디마당을 포함해 부천한옥체험마을, 송내청소년센터 행복놀이터, 용인시청 시민예식장 등 9곳을 공공웨딩홀로 사용할 수 있다. 25일 결혼식이 진행된 경기도청 옛 청사 잔디마당은 면적 5,041㎡로, 300명 정도의 하객이 동시에 결혼식을 참관할 수 있으며 신부대기실(3별관 북카페)과 주차장(외부주차장 포함) 1,400여 면을 보유하고 있어 야외 예식 장소로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예식을 올린 신혼부부는 야외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해 잔디마당을 결혼식장으로 결정했다. 호른연주자인 신랑은 “브라스 앙상블 연주회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경기도 옛 청사 잔디마당의 탁 트이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면서 신부는 “모든 준비를 직접 해야 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련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잔디마당에서의 공공웨딩홀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내 공공웨딩홀 대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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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6
  • 도담소 전면 개방한 김동연, “도민이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도담소(구 도지사관사)를 찾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열린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민선 8기 새롭게 탄생한 도담소(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라는 도민 소통 공간을 도민에게 소개해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담소에서 특정 행사에 초청된 도민이 아닌 일정 기간 문을 열고 모든 도민을 맞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에 참석해 “도담소에서 행사할 때 원칙이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해 공연하거나 장애인들의 그림을 전시한다”며 “우리 주변에 힘들고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 많이 있다. 조금만 따뜻하게 손 내밀고 관심 가져주시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이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불가능 시대가 됐다”며 “경기도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그래서 도민 여러분들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서로 믿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도담소를 방문한 도민을 안내하는 ‘1일 가이드’로 활동했고, 그동안 도담소에서 진행했던 여러 도민소통 및 국제교류 행사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행사를 재현한 국제교류 전시관과 도자 조형물에 도민의 바람을 도민들이 직접 새기는 ‘도민을 담다’ 퍼포먼스에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25일 시작된 ‘도담소 열린 개방행사’는 26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도담소 전시관 ▲문화공연 ▲독립영화 상영 ▲부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의 RE100 달성,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구매, 다회용기 컵 사용 등 친환경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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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5
  • 경기도 김동연지사, 제22대 국회 당선인 만나 반도체특별법 등 ‘경제 3법’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만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저녁 경기도지사 옛 공관인 도담소에서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당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당선인 여러분께 지사로서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 법은 개별산단 지원 체계로 돼 있어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상당한 한계가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 RE100에 대한 RE100 3법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 추진을 하고 있고, 이미 북부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동조해주고 계시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반도체 특별법은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지원, 기업 집중입주, 인력확보, 신재생에너지 확충 등을 위한 반도체 특구 지정 ▲수도권 규제 완화 ▲팹리스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반도체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말하며, 현행법은 개별 산업단지 지원으로 반도체 집적화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RE100 3법은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을 말한다. 추미애 당선인(더불어민주당·하남갑)은 “경기도가 잘 되면 대한민국도 잘될 것 같다. 발전하는 도정을 이끌어 가기 위해 국회 차원의 소통과 또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삼국지의 낙불사촉(樂不思蜀.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을 떠올리면서 압도적인 지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국민들이 바라는지 항상 귀 기울이겠다. 이 많은 당선자를 배출해 주신 경기도민들에게 우리 지사와 함께 희망과 연대의 끈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당선인(국민의힘·동두천·양주·연천을)은 “김동연 지사가 경제 3법이라는 정말 비싼 밥을 사주셨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김 지사의 뚝심을 한번 믿어보도록 하겠다”며 “여당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 현안도 책임지면서 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당선인(개혁신당·화성을)은 “개혁신당이 지역구에서 하나 있는데 100% 경기도라서 경기도에 집중해 앞으로 의정활동하고, 당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민이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저도 보탤 수 있는 것 다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건배사를 맡은 정성호 당선인(더불어민주당‧동두천·양주·연천갑)은 “경기도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경기도가 진짜 발전하려면 경기북부가 더 발전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법, 꼭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정 의원은 건배사 선창으로 ‘대한민국 발전은’을, 후창으로 ‘경기도가’를 제안했다. 제22대 국회는 오는 30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3명, 국민의힘 6명, 개혁신당 1명 등 총 6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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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토양 관련 사업장 지도·점검 실시하여 건강한 토양 환경 모색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내 관리중인 토양 관련 사업장 34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을 행정조치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지도점검 기간 동안 도내 토양오염 조사기관 6개소, 누출검사기관 4개소, 토양정화업체 24개소의 법령준수 여부 등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토양오염조사기관은 전문성 증대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현장 측정 기술인력 부족 상태에서의 사업행위 ▲기술인력의 법정교육 미이수, ▲2년 이상 사업실적 없음 등 총 3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으며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했다. 조치형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305개소에 이르는 토양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추진해 토양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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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김동연, 국토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사업’ 적극 추진 건의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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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인천시, 본예산 대비 5,717억 원 늘어난 1회 추경예산 편성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임승차 지원에 203억 원 등을 추가 반영했다.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소상공인 반값 택배 서비스 사업에 30억 원을, 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은 전국 최대 규모로 246억 원을 추가 투입(총 1,300억 원)했으며,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영세상생가맹점 캐시백을 최대 12%까지 지원하기 위해 23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소공인 밀집지역 내 160개 업체에 화재 알림설비를 설치하는 등 소상공인 안전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농축산업계 및 섬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럼피스킨 발생농가 피해지원에 43억 원을, 섬 주민의 내륙 체류 부담 완화를 위한 군민의 집 건립에 1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축산어가 지원을 확대한다. ②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에 830억 원 반영 인천형 저출생 대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를 60억 원 증액하고, 인천맘센터 신규 설치, 이른아침·늦은저녁 돌봄 지원 사업 등 인천형 아이돌봄 사업에 3억7천만 원을 신규 반영하고, 달빛 어린이 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5억 원)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 ․ 청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수련관 건립비 27억 원을 추가 반영했고, 인천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1개소 확충에 3억 원, 청년 전·월세 임차료 지원 57억 원 등 청년지원 사업에 총 75억 원을 반영한다. 또한, 어르신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2026년에 차질없이 준공되도록 38억 원을 추가 반영했으며,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준공되는 파크골프장 3개소*와 별도로 수도권매립지 등 3개소 추가 조성**에 필요한 67억 원을 반영했다. * (본예산) 아시아드주경기장 36홀, 계양경기장 18홀, 남동경기장 9홀 ** (추경) 수도권매립지 72홀, 달빛공원 36홀(기존 18홀), 미단시티 18홀 ③ 일상 속 문화·체육 지원 343억 원 증액 청년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료 15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패스 사업에 4억6천만 원,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 대표예술단체 발굴 지원에 20억 원을 편성하는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세계 최대 모터스포츠인 포뮬러1 개최 추진, 태국과의 친선 승마교류전 등 국제 스포츠행사 유치 준비에 필요한 예산도 반영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국내 최대 락 페스티벌인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하며, 송도 국제도시 도서관의 차질없는 준공을 위한 42억 원도 빠짐없이 반영한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학경기장, 도원체육관 개보수 등 체육시설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75억 원,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시설 30억 원, 장수천 하천 정비 5억 원, 맨발걷기 활성화 시설 조성 4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외에도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맨발걷기 대회, 계단 오르기 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④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644억 원 투입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장애인 전용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해 수영, 헬스 등 장애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천형 복지 정책인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에 4억 원, 디딤돌 안정소득 5억 원 등도 재원을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공공임대 주택 시설개선 및 리모델링에는 73억 원을 반영해, 영구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도 힘쓴다. 안전 분야는 골든타임 5분 체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연수소방서 신설에 64억 원,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화재의 신속한 진압을 위한 펌프차 도입에 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도로안전 분야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 긴급보수에 100억 원을, 지하차도 침수방지를 위해 총 11개소* 의 지하차도에 34억 원을 투입해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한다. * 인천대공원·동춘·송도·고잔·굴포천역·동수·용종·계양·임학·석암·해안 지하차도 또한, 공공의료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의료원 의료 서비스 확대와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2억 원을 반영하고, 마음투자 사업과 고립은둔 신취약청년 지원 등 시민 정신건강 지원에 44억 원을 증액해 시민 안전체감 시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다음으로 인천 미래 도약을 위해 2,300억 원을 반영했다. ⑤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 873억 원 선도 산업 육성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연내 설치에 소요되는 18억 원, 개인용비행체(PAV) 산업 혁신기반 구축 10억 원, 드론실증도시 구축 5억 원 등을 반영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속화한다. 인천의 미래인 경제자유구역 고도화를 위해 스타트업 파크 30억 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조성 10억 원 등을 투자해 첨단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청라 IHP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청라 기반시설 보강 11억 원, 영종 스마트시티 개선에 6억 원을 투입하는 등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해 민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750대 보급, 다회용기 활용 103개 업체 인센티브 제공 등에 소요되는 재원도 전액 반영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 준비에 15억 원, 인천 성장펀드 4호 조성 25억 원 등을 반영해 인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⑥ 교통망 확충 가속화 646억 원 영종 ~ 신도 평화도로 220억 원, 국지도 84호선(선원~길상) 50억 원, 검단산단 ~ 검단우회도로간 도로확장 47억 원 등 공정률에 맞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재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한, 인천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서 인천 1호선 검단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전동차 시스템 개선 18억 원, 동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9억 원 등을 반영하는 한편, 검단 버스 차고지 조성에도 3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⑦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 781억 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을 통한 도시균형 발전 촉진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체감하는 도시기반 시설 보강 등 도시 균형발전 기반 조성에 781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인프라) 개선에 5개 사업 45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재생 2개 사업 26억 원을 추가 반영하는 한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등 주차난 해소**에 37억 원을 편성했다. * 주안부평 스마트그린산단 11.5억 원, 남동산단 구조고도화 10.6억 원, 서운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9.5억 원, 기계 지방산단 재생 10억 원, 노후거점산단 지원 3억 ** 송현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25억 원, 영종역 공영주차장 확충 10억 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등 주차 공유 활성화 2억 원 아울러, 도시기반 시설 보강을 위해 2026년 준공 예정인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 소요액 68억 원, 백석고가교 방음벽 설치 20억 원, 작전교 보수 10억 원, 선재대교 하부 보수 6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들 입장에서 가장 바라는 사업이 무엇인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준비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편성한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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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05-23
  • 경기도 김동연, 여주 모내기 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남읍 연대리 경기미 생산 들녘은 23만㎡(23ha) 규모로, 32개 농가가 진상미 등을 재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도는 2024년부터 2033년까지 농업소득 30% 증대를 목표로 10년간 2조 9천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해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지난 3월 19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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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22
  • 유정복 시장, 덕적·자월도‘활기’넣을 개발 현장 살펴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천문공원(20억), 전망카페(25억), 천문과학관(55억) 등이 조성된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천문카페 준공, 오는 6월 공원(야영장)이 준공 예정이고, 천문과학관은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중 천문과학관은 천체망원경으로 자월도의 청명한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들을 관측해 학생들에게는 교육현장 체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바다 위 신비로운 별들의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의 섬을 보물섬이라고 여러 번 강조해 왔듯이 옹진은 매우 특별한 곳이지만, 거주하는데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해 도서지역은 인천의 미래로, 접근성·생활편의 등 어렵고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지혜를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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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기획 특집 이슈 검색결과

  • 화성시,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
    화성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드’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ESG 코리아 어워드’는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ESG 우수경영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자문을 얻어 국내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INDEX를 개발하여 평가하고 있다. 화성시는 2023년 화성형 ESG 행정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살예방 핫라인’ 추진, 투명한 의사결정 확보를 위한 ‘바퀴달린 시장실’ 운영, ‘주요관심사업 설명회’ 등 찾아가는 시민소통 방식과 현장행정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간 화성시는 ‘환경을 이(E)롭게 사회를 새(S)롭게 소통을 균(G)형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ESG 행정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ESG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도하는 화성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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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식과 콘서트 개최
    용인특례시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자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24일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23일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콘서트를 마련했다. 2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공공부문 폐전자제품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우체국 ▲용인수지우체국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정연구원 ▲용인도시공사 등 13개 기관도 참여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에 동참하고, 자원 순환 과정에서 안전한 처리와 친환경 물질 재활용에 힘을 모은다. 또,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에 따른 ‘ESG(환경·사회책무·지배구조)’ 성과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부터 용인특례시와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해 지역의 공동주택 폐가전 무상 수거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단독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차원에서 지역 내 기관까지 참여를 독려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E-거버넌스가 용인특례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오늘 협약식 이후 시민을 위한 콘서트까지 마련하며 의미를 더한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에너지 절감과 함께 자원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도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해 수집한 폐가전을 국가자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순환거버넌스 측은 이날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E-순환 콘서트 ‘감탄’을 진행했다. ‘탄소 절감’의 뜻을 담은 이 콘서트는 다양한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체계를 시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이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관객석을 가득 메웠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에서는 폐전자제품의 E-순환거버넌스의 연계 배출과 ESG에 대한 설명과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호 밴드와 유리상자의 화려한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에 앞서 축사를 통해 “E-순환거버넌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고, 4월 24일에는 용인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기관에 세탁기 500대를 기부하기도 했다”며 “자원재활용을 위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이 멋진 무대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14년 12월 설립됐으며,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와 협력해 폐가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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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안산시, 이민청 유치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가장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 주최, 조선일보·TV조선이 후원하며 3만7892명의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민․외국인정책 선도도시’ 부문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이민청 유치 행보를 인정받아 첫 수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시는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기구 설치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조성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창립 주도 ▲ 외국인 인권조례 제정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우수한 정책을 견인하며 대한민국의 표준을 수립해 왔다. 안산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이민청 설립을 전제로 외국인 특례,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등 국가 정책의 시험 무대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형 이민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의 지자체로 전파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민․외국인 정책 선도 도시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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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기획]한계 뛰어넘는 '함께'로 시흥을 알리고, 시흥을 빛내다
    바람을 타고 높이 날아오르는 연처럼, 시흥시가 활기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최근 시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세계화+현지화)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계로 향하는 시의 보폭이 더욱 커졌다. 해외 시장에 늘 촉각을 곤두세워 살피고, 매년 다양한 나라의 도시와 협업을 전개하는 시흥시는 최근 미국 시장에 바이오 거점도시로서 시흥시 브랜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시의 존재를 알렸다. 또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면서 시흥시 지역 상권에 숨통을 틔우고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임병택 시흥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흥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성공적인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미국 샌디에이고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굵직한 성과를 낸 이번 방문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양국의 신뢰를 제고하고 관계 발전을 촉진한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바이오산업 이끌 끈끈한 파트너십 뿌리내리다] 시흥시는 지난주, 미국 샌디에이고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으며 더 넓은 세상으로 향하는 빠른 플랫폼을 만들어왔다. 협약 도시와의 상생은 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큰 주춧돌이 된다. 동반성장의 첫 단추는 서로 간의 신뢰다. 샌디에이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에서 이뤄져 임 시장과 샌디에이고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는 약 반년만의 성과다. 시흥시와 샌디에이고와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샌디에이고는 작년 10월 31일 토드 글로리아 시장을 주축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경기도가 바이오산업을 매개로 연결한 시흥시에 방문해 경제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우의를 다졌다. 시흥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도시는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더 가까운 ‘우리’가 됐다. 시는 샌디에이고와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라는 공통 분모로 성공적인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그려가기 위해 꾸준히 교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시흥시의 공식 방문을 환대한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 양 도시 간의 협력이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다짐했다. 아무리 멀고 험한 길이라 할지라도 좋은 동반자와 함께 간다면 그 길은 한층 흥이 난다. 이날 서로 소통하며 한층 가까워진 양 도시는 변화하는 정세에 함께 발맞춰 나가기로 약속하며 강한 결속력을 다졌다. [상생의 동반자로 보폭을 맞추다] 동반성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시흥시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의 만남에 이어, 같은 날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와 함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이하, SDSU)’를 방문했다. SDSU는 뛰어난 연구 활동으로 명성을 얻은 명문 주립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이날 시흥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SDSU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 간담회를 진행하며 상생을 위한 소통을 확대하고, 바이오 거점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는 내진설계를 강화했다. 특히 시의 방문을 크게 반긴 SDSU 연구부총장 할라 마다낫은 바이오산업 관련 교수 10여 명과 함께 참여해 간담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시와 SDSU는 이날 정진현 교수가 발표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계획(서울대병원ㆍ치과병원ㆍ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을 토대로, 서울대-샌디에이고 주립대 간 바이오 제조 실습 교육 부문에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바이오 연구개발(R&D)에 대해 소개하고, 공동 국제협력 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청년들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 연구, 인적 자원 교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해 나갈 전망이다. [1천억 투자유치, 시흥 지역경제가 들썩인다]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열린 일정에서 시는 ‘1천억 원 투자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의 투자유치 협약으로, 시흥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외국 투자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국내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시흥시에는 신세계 사이언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 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활력을 가져왔다. 관광객이 밀려오며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 ㈜신세계사이먼 점포에서는 가장 많은 수치다. ㈜신세계사이먼이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하기로 함으로써, 시흥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쇼핑의 메카가 구축돼 국내외 관광객을 더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추가 투자에 탄력을 얻은 시흥시는 ‘경제효과 진전’이라는 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피부에 와 닿게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적인 쇼핑 관광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점프업을 계속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관광객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경제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하다] 시흥시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은 방미 일정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시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 있는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에 방문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미국 서부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수출 및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임 시장을 비롯한 국외사절단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의 기업지원 공간을 둘러보고,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방위로 소통을 펼쳤다. 아울러, 시흥시 기업 최초로 ‘2024 CES 혁신상’을 수상한 콘테크(Contech, 건설+기술) 스타트업기업인 ㈜에스엘즈 이유미 대표와의 간담회를 마련해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경청과 토론, 소통과 공감이 지속되는 현장에서 임 시장은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시흥시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착실하게 채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의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방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시장에서 시흥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방미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내실화를 다지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지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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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경기도, 올해 봄철 산불 발생 전년대비 39% 감소
    경기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산불발생 39%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봄철 도내 발생한 산불은 총 56건, 피해면적 18.14ha로 지난해 산불발생건수 92건, 피해면적 97.36ha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특히 산불 발생 건당 피해 면적이 전년도 1.06ha에서 올해 0.32ha로 70% 감소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조심기간 33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군 공조체계 유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협업 등 산불재난에 대비했다. 또한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2개 조를 편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와 주요 등산로에서 소각 행위를 단속했다. 영농폐기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서는 농업부서와 협력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도내 G-버스 8,000대, 대형마트 59개소, 엘리베이터 2,000대에 ‘경기도 산불예방 홍보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방영해 도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산불 발생 시 피해 면적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진화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인접 시군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적극 지원했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발생 건수와 피해면적 감소는 봄철 잦은 강우로 산불 위험도가 낮아진 이유도 있으나 경기도와 각 시군이 산불예방 및 대응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협력해 준 관계기관과 예방에 적극 동참한 도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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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교실' 운영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 내 3곳의 재활작업장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활작업장 이용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이 운영 중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와 ‘성만원’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패드민턴 등이 진행되고, 운동 일기와 조아용스티커를 활용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보호작업장’에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운동 공간이 부족해 교육은 처인구보건소에서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소에 있는 운동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기관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직업재활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작업자들이 운동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웠지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근로 시간 중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동프로그램 교육 내용이 다양해지면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작업장 체력단련 교실’은 생활체육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불어넣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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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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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1883인천맥강파티 브리핑 개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23일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브리핑을 열었다. 먼저 백현 사장은 "1883은 지금부터 140년 전 인천이 세계를 향해 개방의 문호를 열게 된 1883년도를 의미한다"고 '1883 인천맥강파티'의 1883이라는 숫자를 설명했다. 이어 백 사장은 "맥강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맥주의 ‘맥’자와 전통시장 닭강정의 ‘강’자를 조합해서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축제가) 소비가 인천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40억 원으로 추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1883인천 맥강파티를 개최한다.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 인원에게 지역 생산 맥주 10,000 캔 과 닭강정 6,000마리가 배포되고, K-POP 공연 및 드론쇼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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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평택시, 친환경 수소 통근버스 달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전자의 수소 통근버스 도입은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에너지 전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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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최대호 안양시장,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과 간담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지난 21일 안양시를 방문해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하고,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이 이날 오후 2시부터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으며, 최 시장과 만찬을 갖고 간담을 나눴다. 최 시장은 간담 자리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의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한독수교가 140주년을 맞으며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 자리가 향후 독일과의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안양시의 초청에 감사드린다”며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의 우호 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안양시가 기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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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오피니언 사람들 검색결과

  • 최대호 안양시장, 청소년들에게도 뽑혔다!
    안양시는 지난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으로 당선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 청소년들의 모의투표에서도 당선돼 지난 19일 ‘청소년이 직접 뽑은 시장’당선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주관 안양 YMCA‧YWCA)는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위해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하였으며,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와 같은 시간에 안양시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 모의투표 안양운동본부가 진행한 모의투표에서 청소년 선거인단 208명 중 67.3%의 득표율을 얻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안양 YMCA‧YWCA 소속 청소년, 안양 YMCA‧YWCA 관계자 등이 방문해 당선증을 전달하였으며, 시장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당선증을 전달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높은 지지를 보여준 안양지역 청소년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청소년 여러분들로부터 당선증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가 다시 느껴진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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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 높일 방안 마련하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50대 이상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19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백신 4차 접종을 주저하는 시민이 많은데, 4차 접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점검회의에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각 실·국장, 4개 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7월 18일부터 50대(1963~1972년 출생)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4차 접종 대상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개월(90일) 지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 효과는 53.3%로 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우려했던 코로나19 재유행 시나리오가 예상보다 빨리 현실이 됐다”며 “코로나19 현장 대응 시스템을 재가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 인력을 보강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사망자 중 상당수가 요양병원·요양원 등 노인시설에서 나온 걸 고려해 중증 환자 병상, 격리시설을 확충하는 것도 과제”라며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발맞춰 선별진료소 운영 등도 차질없이 대비하라”고 말했다. 또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는 중증화율은 낮고, 전파속도는 빠르다”며 “중증화율이 높은 집단에 백신 4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월 19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3582명으로 8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9일 수원시 확진자는 1390명이었다. 수원시 확진자는 7월 1주 차 2978명, 7월 2주 차 5730명으로 한 주 만에 9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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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민원뉴스 영상]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인터뷰
    18일 오후 가진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의 인터뷰 일부 영상. (영상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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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인터뷰]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18일 오후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최초 특례시 의장으로 선출됐다. 특례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떤 방향으로 설계해 나갈 것인가. "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실질적 권한 확보를 통해 진정한 특례시의회로서 도약할 때이다. 또한, 우리는 극심한 경제 침체로 인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2년 반 동안 아픔을 이겨내야 했던 시민 여러분께 이제는 ’풍요롭고 넉넉한 생활‘로 보답해야 한다. 여당·야당, 집행부·의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적절한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통해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 - 수원특례시의회 의정구호와 추진 의정활동 방침을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제12대 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그리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로 힘차게 도약하겠다. 첫째,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이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우리 시민여러분은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텨냈다. 수원특례시민을 위해 코로나 위기를 온전히 극복하고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충,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 꿈과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 둘째,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이다. 생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 소수의 목소리 하나 하나 소중하게 여기며,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의회가 되겠다. 셋째,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이다. 올해 1월은 수원특례시가 출범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특례시 지위는 부여됐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아직 미약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집행부와힘과 지혜를모으겠다. 아울러, 특례시에 걸맞는 특례시의회의 조직, 인력, 기능 등 의정 권한확보를 통해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의회로 거듭나겠다. 마지막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이다. 시민의 다양한 과제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민들의 깨어있는 눈과 귀가 되어 꼼꼼하게 살펴 엄격히 감시하고, 때로는 집행부와 상호협력하면서 시민의뜻에 부응하는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 - 시의회의 여당 의장으로서 야당의 이재준 시장과의 상생의 의정활동의 핵심요소는. "의회와 집행부의 기본적인 관계는 원칙에 따른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치라고 본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하고, 보완해 나가면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들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 의원들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작지만 신속히 해결해야 하는 지역현안들이 있다. 전에는 의원들이 처리할 수 있는 예산 몫이 있었는데 언젠가 그게 없어졌다. 집행부는 의원들이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줘야 한다. 그게 협치이고, 여·야를 떠나 시민들이 바라보는 의회와 집행부의 바람직한 관계가 아닐까 생각한다." - 의장으로서 우선적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수원특례시의 현안은 무엇인지.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영통 페기물 소각장 이전, 특례시 실질적인 권한 확보 등 풀어가야 할 굵직한 현안이 있다. 수원시의 ’군공항 이전‘은 오랜 기간 시민과의 약속사업이나, 그동안 수원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진전된 것은 없다. 다행스러운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수원을 찾아 이전 장소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대폭 지원하겠다고 했고, 경기도와 국방부도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어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 추진에 보다 힘이 실렸다. 군 공항 이전사업이 보다 속도를 내고, 국토교통부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된 국제공항 추진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 - 임기 내 꼭 해결해야 할 의정의 핵심 과제가 있다면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하고 하고자 하는지. "올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특례시라는 커다란 변화를 이끌어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는 아직은 제자리 걸음이라는 평이다. 수원특례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시 규모와 행정능력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해 주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 또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도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도입 등 변화가 있지만 조직‧예산은 집행부가 가지고 있어 반쪽짜리 독립에 그치고 있다. 장기적으로 독자적인 조직·예산편성권 등 보다 적극적인 지방의회로의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계속 늘어나는 집행부의 조직과 사무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우선 의회 조직 확대가 시급하다. 하반기에 집행부 조직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의회의 조직은 그대로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특례시에 걸맞은 특례시의회의 지위가 필요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해 나가는 데 선제조건이라고 생각하기에 우선적으로 의회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 " - 마지막으로 수원특례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시민에게 힘이 되는, 그리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로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시민들도 의원들이 시민을 믿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 늘 지켜봐 주시고, 시민 여러분의 곁에는 따뜻한 수원특례시의회가 있음을 알아주시기 바란다." -수원특례시기자단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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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제9대 화성시의회 출범
    화성시의회가 7월 1일부터 열린 제2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화성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원 구성을 둘러싼 양당 간의 입장차이로 본회의를 여러 차례 거듭하는 등 난항이 있었지만, 민생현안을 시급히 챙겨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에 양당이 뜻을 같이하고, 지난14일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르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 결과 당선된 지역구의원 22명과 비례대표의원 3명을 합하여 총 25명의 당선인으로 구성되었다. 각 선거구별 당선인 현황을 보면 △가선거구에 공영애, 송선영, 이계철 의원, △나선거구에 김경희, 정흥범, 조오순 의원, △다선거구에 이은진, 차순임 의원, △라선거구에 김상균, 김종복, 전성균 의원, △마선거구에 김상수, 김영수, 배정수 의원, △바선거구에 박진섭, 배현경, 유재호 의원, △사선거구에 김미영, 임채덕, 장철규 의원, △아선거구에 오문섭, 이해남 의원, △비례대표에 명미정, 위영란, 이용운 의원이다. 당선인들은 7월 14일 14시에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하여 김경희 의장(더불어민주당)과 오문섭 부의장(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오문섭 의장직무대행의 주재로 출석의원 25명의 투표 중 유효투표 24표, 찬성 23표로 선출된 김경희 의장은 재선의원이자 화성시의회 사상 첫 여성의장으로 앞으로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화성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경희 의원은 선출 후 이어진 인사말을 통하여 “부족하지만 믿고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기대에 부응해 열심히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의회다운 의회, 배려와 존중이 이어 지는 그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대 의원당선자 중 유일한 3선 의원으로 유효표 25표 중 찬성 24표로 부의장에 선출된 오문섭 의원은 그동안 난항을 겪은 것에 대해 시민들께 먼저 사과하며 “우리 의원들은 경쟁자이지만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의원들과 합심하여 시민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출 뒤 치러진 상임위원장 투표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이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이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정흥범 의원(국민의힘)이 선출되었으며, 각 상임위별로 7명 이내의 위원들이 선임되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각 정당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제9대 화성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첫 의회이자 앞으로 화성시 행정을 책임질 민선8기 화성시장과 협치를 이루어 화성을 변화시켜나갈 파트너로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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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5
  •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새로운 수원 기획단’ 출범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과 중점전략 등 시정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 실행계획을 발굴할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출범했다.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경제분과 ▲도시분과 ▲환경·교통분과 ▲문화·복지분과 ▲자치·교육분과 등 5개 분과와 ‘사회통합위원회’, ‘공항이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로 이뤄져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공동단장인 황인국 (사)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 오영균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 85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9월 말까지 활동하는 새로운 수원 기획단은 약속사업 정책 수립·제안·자문 등에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시정운영 정책을 설계하고, 시정 운영을 주제로 하는 시민토론회에 참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 동력을 만들고, 시정의 비전과 목표·전략을 담은 ‘민선 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민선 8기 시정 방향 설정 ▲공약사업 정책화를 위한 전략과제 발굴·제시, 실천 방안 논의(60대 약속사업·40대 희망사업) ▲예산·인력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추진할 중점 추진과제 선정 ▲대규모 투자사업 재정 투자·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위원들은 해당 분야 교수, 전문가, 수원시 거버넌스 기관·단체 참여 시민, 시민사회단체 대표·임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 등 85명으로 구성됐다. 9월까지 전체 회의(3회), 분과별 회의(5회), 간사단 회의(5회) 등을 할 예정이다.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 있으면 수시로 회의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새로운 수원 기획단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시민 의견을 토대로 민선 8기 수원시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해주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3대 핵심 비전과 10대 시민특례를 발표한 바 있다. 3대 핵심 비전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이고, 10대 시민특례는 ▲수원형 기업유치 특례 ▲수원형 사회적경제 특례 ▲수원형 민생경제 특례 ▲수원형 첨단교통 특례 추진 ▲수원형 주거환경 특례 ▲수원형 탄소중립 특례 ▲수원형 통합돌봄 특례 ▲수원형 격차해소 특례 ▲수원형 문화체육 특례 ▲수원형 혁신행정 특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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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김동연 경기도지사, 연기했던 ‘맞손토크’ 15일 개최. 도민과 소통의 장 마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 호우 피해로 연기했던 도민 소통행사를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라는 이름으로 오는15일 개최한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앞서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민 대담(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취임행사인 ‘맞손 신고식’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지역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자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당시 김 지사는 도민대담은 시기를 변경해 다시 개최한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강당에서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가 선거 기간 현장에서 만났던 다양한 지역민, 우수 정책제안자, 31개 시군 대표와 일반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가 담긴 이번 행사는 ‘기회수도 경기’를 주제로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비전과 운영방안에 대한 대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민선 8기 경기도에 바란다’ 영상 상영 ▲경기도정 비전과 운영방안에 대한 사회자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터뷰 ▲청년․소상공인․기업․농어촌․장애인․우수정책제안자 등 분야별 토론 ‘묻고 답하다’(타운홀미팅) 순으로 진행된다. 대담회가 끝나면 김 지사는 참석자 50여 명과 함께 신청사 25층 다목적홀에서 오찬을 하며 계속해서 도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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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군포시니어클럽 고령화 사회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받아
    군포시는 지난 11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 경제적 영향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열린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군포시니어클럽은 고령화 사회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 7월 개관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2022년 현재 36개 사업단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하여 총 1,873명의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군포시 고령화 정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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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평택시 중앙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는 8일 중앙시장 신규 아케이드 설치구간에서 ‘중앙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이종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시상,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5억9천9백만원을 들여 길이 55m, 폭 2.2~2.5m, 연면적 127.05㎡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조성된 아케이드는 비․햇빛가림 시설과, 조명, 간판공사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조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시장에 아케이드를 신설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아케이드 설치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전통시장이라는 특색에 걸맞게 중앙시장이 더욱더 활기차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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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협치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7일 장안구청·권선구청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삶”이라며 “끊임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참여를 이끌어 시민과 함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20여 년 전에는 직장인들 월급날이면 팔달문 거리가 미어터질 정도로 수원시 경제가 활력이 넘쳤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며 “첨단기업을 유치해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활력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형 공공주도 주택정비사업 신속지원 ▲집수리 전면확대 ▲집수리컨설팅 지원 ▲미래형 광역교통망 구축 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고, 촘촘하고 세심하게 돌봄 체계를 만들어 따뜻한 ‘돌봄 특례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제 장점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만나 막걸리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이 꿈꾸는 수원이야기(열린대화)’는 8일 영통·팔달구청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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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문화 스포츠 연예 검색결과

  • 수원문화재단, 수원의 청년 예술가를 찾습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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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문화재단, 스트릿댄스컬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 초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김선엽 총연출은 “항일 독립운동사의 큰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내면과 격동의 시대상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하기가 녹록치 않았다”며 “배우들과 연출진 모두 홍범도 장군에 대한 존경심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토토즐〉 축제가 열리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하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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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 원)을 지급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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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첨단 바이오도시' 조성하는 수원,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포 퍼포먼스,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이어진다. 2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수원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이 열린다.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시대 국민 건강 증진 방안과 병원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재준 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원(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디지털 치료제 개발현황(홍창형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디지털 성공전략 :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신동일 전 한성자동차 이사) 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이어진다. ‘광교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은 1부(22일 오전 10시 30분), 2부(22일 오후 1시 30분)로 나눠서 열리고, 22일 오후 2시~4시 30분에는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이 진행된다. 바이오 선도기업 멘토링 투자포럼은 특화 전문기술을 보유했지만, 투자 유치 등 도움이 필요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창업 예정자)을 대상으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창업투자프로그램(TIPS·WINGS) 활용 방안을 강의하는 것이다. 강연 후 수원시와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연다. 22일 오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GMP(제조품질관리기준) 현장·서류 심사 등 인허가 절차를 안내하는 강연을 한다. 또 국내 6위 규모 제약사인 ㈜보령에서 바이오 인문학 강의와 연구 성과·방향을 논의하는 연구개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에는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 워크숍이 열린다. 농식품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17개 지자체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 협의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24일에는 ‘2024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제45차 워크숍’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각종 연구 성과와 생리학 기반 약물 동태,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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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성료' 124명 서퍼 기량 뽐내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오픈부’ 롱보드와 숏보드 부문 남자 1위는 카노아 희재, 여자 롱보드 1위는 박수진, 숏보드 1위는 이나라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롱보드 남자 1위는 이재영, 여자 1위는 김수연 선수가, ‘일반부’ 숏보드 남자 1위는 서혁, 여자 1위는 문소윤 선수가 차지했으며, ‘비기너부’ 남자 MVP는 김유신, 여자 MVP는 최명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통해 많은 참가자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해 줘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해양 레저 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대회 개회식에는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외손자이자, 한국계 1세대 서퍼로 알려진 ‘필립 안 커디(Philip Ahn Cuddy,69)’ 씨가 참석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고, 선수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인 어머니 안수산 선생의 권유로 10대 때 서핑을 시작한 1세대 한국계 서퍼인 커디 씨는 약 22년간 서핑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서핑 단체를 운영하고 말리부 서핑 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핑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서핑의 대중화에 이바지했다. 서프보드에 태극 마크를 새길 정도로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커디 씨는 한국인보다 한국 역사를 더 많이 알고 있다. ‘남북한 사람들과 함께 바다에서 서핑하는 꿈’을 품고 있으며, 도산의 고향인 평양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일평생 서핑에 남보다 더한 열정과 사랑을 쏟아온 커디 씨는 2020년 시흥에 웨이브파크가 개장되자 직접 연락하며 시흥시와 인연을 맺었다. 2021년 5월에는 웨이브파크에서 서핑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웨이브파크 명예 고문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26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을 위한 서핑 레슨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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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경기문화재단,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 선정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새롭게 전시해설 활동을 펼칠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0여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참여자가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 관람을 할 것을 기대한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2회와 주말 1일 4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 특별전의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1층에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세계 평화의 가치라는 동시대 관점으로 재설정하여 선보이는 백남준 전시 《일어나 2024년이야!》를, 2층에서는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새롭게 해석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현대 예술을 점검하는 전시, 《빅브라더 블록첵인》을 통해 관객들은 현재도 여전히 유효한 백남준 예술이 전하는 연결과 소통의 메세지를 만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전문적인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백남준 연구자,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디어아트 연구자들의 강의를 비롯하여 도슨트 현장 실무 수업 등 총 8강으로 구성되고, 탄탄한 전시해설의 토대가 되는 스크립트 제작을 위한 실습을 포함한다. 두 달간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전문적인 도슨트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전시 현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과하면 최종 도슨트 자원봉자로 선발된다. 도슨트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2008년 개관과 함께 제1기를 선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이들은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수년 동안 자발적으로 도슨트 전시해설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백남준아트센터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가 기획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또 다른 관객이자 이를 관객들에게 다시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백남준아트센터가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수준 높은 역량의 예비 도슨트 자원봉사자들로 쉽지 않은 선발 과정이었지만 모든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예비 도슨트 자원봉사자 15명을 선정했다.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은 6월부터 시작하며 백남준아트센터는 특별히 이들의 전시해설 활동과 함께 꾸려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해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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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평군, 전국 최대이자 최초 세미원~두물머리 전통 배다리 개통
    양평군은 지난 17일 세미원 세한정 일원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한강유역환경청장, 국립수목원장, (재)세미원 대표이사,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 개통 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물과 꽃의 정원으로 널리 알려진 세미원과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을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된 부교이다. 총공사비 27억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3년 6월부터 새로 설치 공사를 시작한 배다리는 세미원 세한정과 두물머리 상춘원의 약 200m 구간을 친환경 복합강화 재질의 선박 44척으로 연결됐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원 소속 대취타대 22명,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원미자 무용단 40여 명, 오은명 교수의 한뫼국악예술단의 궁중무용 8명,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 5명, 풍물놀이패 등 200여 명의 축하공연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 공연의 최대 볼거리인 정조임금 능행차 재현행렬은 두물머리 상춘원에서 취타대-사물놀이패-궁중행렬-내빈-양서면민-사물놀이패로 행렬로 시작되어, 세미원 세한정 무대에서 화려한 대고무와 정조임금의 효를 기리는 시낭송 및 궁중무용행사로 이어졌으며 양평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설치됐던 것을 역사적 고증 절차를 통해 재현해 낸 것으로 전통 배다리는 양평 세미원 배다리가 국내 최초이며 최대”라며, “세미원 배다리 개통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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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평택시, 제20회 평택환경축제 성황리에 개최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자신의 품격이고, 더 나아가 우리 평택시의 품격이다”라고 강조하며, “당장 나부터 오늘부터 탄소중립 생활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평택환경축제는 관내 기업체의 후원, 시민단체의 참여와 봉사 등으로 시민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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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화성팔탄민요 부르며‘전통 모심기’재현해요
    ‘여기도 하난데 여기여차 또 하나’ 노래를 부르며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던 옛 농경문화의 모습을 시연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재현행사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전통 모심기 재현행사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팔탄면 구장리 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관람하며 흥겹게 울려 퍼지는 화성팔탄민요를 함께 즐겼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들밥체험, 모내기 등 도시민에게 생소한 농사문화를 비밀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활발한 전승활동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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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화성시가 지난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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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민원뉴스 검색결과

  • 평택시, 청년단체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평택시는 지난 29일 청년단체(청년네트워크, 평택청년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청년정책을 비롯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외에도 청년단체 활동에 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까지 분야별 단체 소속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민원뉴스
    2024-05-30
  • 부천시, 민원인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력 높여…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훈련에 앞서 전직원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역할에 따른 임무를 숙지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증거수집, 휴대용 보호장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 2차 피해예방(방문 민원인 보호)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폭언발생 ▲폭언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실시(증거수집)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인계 등 민원응대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원미경찰서 협조로 민원처리에 불만족한 민원인(경찰관)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에게 칼부림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부천시 민원과장은 “최근 특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위협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 예방은 물론, 피해공무원이 법적대응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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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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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악성 민원 그만" 평택시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 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악성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무원 개인의 신상 정보의 무분별한 노출을 방지하고, 공무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무원 보호와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높여 시민편의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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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수원시 장안구,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24일, 구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주위 동료에게 도움 요청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 및 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시나리오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진행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최근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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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시흥시의회,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3일 붕괴 위험에 직면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춘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북섬 및 은계 지역 상권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박춘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거북섬과 은계 지역에 터를 잡은 상인들은 생존을 위해 버티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 이루려던 꿈은 고사하고 대출이자 갚기에 급급하며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상인들이 믿고 투자한 조감도 속의 인프라 계획들은 지연되거나 무산됐고 완공된 건축물들은 부실공사로 얼룩졌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상권 성장을 위해 집행기관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권 육성 정책을 강화하여 생존권을 보장할 것 △지역사회, 민간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할 것 △지역투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 등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시흥시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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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하은호 군포시장, 소통도시樂 들고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4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 행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날 회의는 하은호 시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소통도시樂(락)’은 앞으로 조직 내 소통 매체로써의 역할과 함께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새로운 정책 발굴은 물론 공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월 1회 진행되는 모임에 시장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율주제를 정해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연말에 결과를 전체 직원들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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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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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생활민원 해결 톡', 시민 행정 만족도 높였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생활민원 해결 톡’ 연계 사업을 진행해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생활민원 해결 톡’은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수지구 소속 기관의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돼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생활민원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구는 지난 1월 ‘생활민원 해결 톡’의 운영 방침을 개정한 후 약 4개월 동안 접수된 민원 133건 중 96% 수준인 128건을 처리했고, 이 중 101건은 일주일 내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41건은 민원 접수 당일에 처리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구는 각 지역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긴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안전 분야 민원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의 업무체계에 따라 처리할 수 있게 배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죽전1동 교통체계 개선 ▲상현1동 노후 보도 정비 공사 ▲신봉동 보행로 안전 휀스 정비사업과 같이 ‘생활민원 해결 톡’으로 발굴된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지역의 동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민원을 해결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생활민원 해결 톡’은 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지구의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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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용인특례시, 신갈동 주거밀집지역에 임시공영주차장 개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 시는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토지 2032㎡에 시비 2억 4000만원을 투입해 차량 총 7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해 11월 착수해 이달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통상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선 토지 보상 등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 덕분에 토지 매입비 등을 절감해 신속하게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협조해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국공유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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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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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시흥시의회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 전문가 강연 진행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지난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강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단체 소속 한지숙 의원,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동 복지행정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송아영 교수의 강연을 듣고 취약계층 주거복지정책과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송 교수는 ‘이용자 관점에서 바라본 주거복지 전달체계의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강의했다. 송 교수는 최근 주거복지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해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체계 개선의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사회적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 또한 확대되고 있어 국가 및 지자체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주거복지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됐기에 대상자 중심의 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검토나 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주거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시스템과 사회복지적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용자의 불편함을 일으키는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용자 관점에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분석하고 이용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산발적인 기관의 통합 및 연계 △조직 및 인력 구조 정비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주거복지서비스 영역의 적극적 논의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주거복지 행정체계의 큰 문제점으로 주거복지 업무 담당 인력 부족 문제를 꼽았다. 또한 주거복지개념 자체가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제도, 서비스 모든 영역을 포괄하는 형태로 발전해 사회보장적 측면을 강조하게 됐으므로 이에 맞춰 향후 주거복지서비스체계의 지역사회 내 위상과 효과적 전달체계 구성을 위한 노력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진영 의원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지숙 대표 의원은 전체적인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강연을 통해 현재 문제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이용자 관점에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끌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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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경기도,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경기도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30일 실시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안성 스타필드에서 이뤄진 현장훈련과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대응상황에 초점을 맞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해 안성시를 비롯한 평택시, 용인시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건축물 균열로 인한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부경찰청, 지상작전사령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이 지진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하는 지 훈련했다. 재난발생 상황 접수 즉시 중앙행정기관에 상황을 보고하고 도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으로 시작해 참여 기관들은 행동매뉴얼에 따라 역할과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통신 마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구조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 대처 훈련과 KT와의 협력을 통한 임시 통신망 구성, 긴급 복구 대응 절차에 대한 토론이 포함됐다. 훈련을 통해 경기도는 여진 발생 시 대피 절차와 같은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조치들을 재확인하고, 재난 대응 매뉴얼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앞으로 경기도는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훈련이 경기도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시흥시, 맨발 걷기로 힐링하는 ‘곰솔누리숲 황톳길’
    푸른 녹음이 짙은 숲의 풍경이 더없이 청량한 오월, 도시에서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 곰솔누리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인기다. 숲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황톳길. 누구나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맨발로 한 걸음, 한 걸음 디디다 보면 땅속의 정기가 온몸에 가득 퍼지는 기분이다. 발바닥 지압을 통해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어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편안한 표정이 절로 새어 나온다.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시흥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곰솔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코스는 총 250미터로 구성돼 있으며, 세족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황톳길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곰솔누리숲에는 나무 덱으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도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수원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드론 활용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수원시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건축·토목 분야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30일 영흥푸르지오 공사현장(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서북공심돈, 화서문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이날 점검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흙막이 시설의 적정성, 타워크레인 연결부위의 탈락 여부,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상태 확인, 제방의 유실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담당 부서장,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건축·토목 분야 외부 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4월 22일 시작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6월 21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11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안전정책과가 점검을 총괄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합동점검을 한다. 시설·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도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첨단장비(열화상카메라·가스누출검지기·연기감지기 등)를 활용해 점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정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하도록 지난 24일 수원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열고 안전문화를 확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경기주택도시공사, 3기 신도시 UP! ‘G-UP 위원회' 킥오프 미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조경 및 산업, 사회, 부동산 등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G-UP 위원회는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지구계획, 설계, 공사, 운영관리 등 각 단계에 걸쳐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G-UP위원회에서는 GH가 참여하는 경기도내 3기 신도시 14개 지구의 조기안착 및 친환경, 문화공간, 가족중심의 직주근접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경기도민에 환영받는 최고의 신도시를 만들도록 GH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30
  • 시흥시의회,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경기 시흥시의회가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월 22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협력단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어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응엔 흐우 탄 의장이 서명한 협정서에는 △상호 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교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등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산업 및 첨단 서비스 분야 발전 촉진과 투자 협력을 위한 교류 △관광, 문화, 환경, 교육, 행정 등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의회가 맺는 우호교류의 첫 걸음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두 도시 간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흥시를 방문한 우호교류 대표단은 체결식에 이어 시청과 의회 청사를 차례로 견학하고 웨이브파크, 경관브릿지 등 거북섬 관광자원을 탐방하며 시흥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베트남 남부 빈증성에 속한 투저우못시는 1997년 이후 산업 중심지로 급성장하며 경제 발전을 거듭해 온 인구 35만 명의 도시로 앞서 1월 시흥시와 우호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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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 경기도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1조 5,226억 원 증액 편성 제출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23조 5,800억 원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출한 예산은 기정예산 22조 574억 원보다 1조 5,226억 원 증가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인공지능(AI) 교수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과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추경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2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 원 ▲자체수입 1,082억 원 ▲순세계잉여금 8,323억 원 등 1조 5,226억 원이다. 세출 예산안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 원 ▲법적·의무사업 979억 원 ▲현안 사항 4,109억 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 정책사업 수요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1,043억 원 ▲늘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873억 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 원 ▲교육활동 보호 지원 62억 원 등이다. 법적·의무사업은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사업 351억 원 ▲인건비 및 수당 인상분 423억 원 등이다. 현안사항은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3,038억 원 ▲학교정보화 여건 개선 사업 389억 원 등, 재정건전성 강화는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 7,300억 원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 수요와 법적·의무적 경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4-05-30
  • 과천시-한국마사회, 8천만원 규모 복지사업 공모해 9개 기관 선정
    과천시는 30일,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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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30
  • 광주시의회, 5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는 30일,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 이지혜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오현주 의원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징수과 이지혜 팀장은 체납관리전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광주시 지방재정 확충 및 납세자를 위한 세정 지원 업무에 기여하고, 특히, 생활밀착형 시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납자 복지연계에 더욱 주력하는 등 납세자 보호 중심의 맞춤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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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5-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화성시의회 의원, 2024년 상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 연수 실시
    화성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5-30
  • 시흥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마을간 교류와 협력의 장 형성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센터에서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활동에는 ‘2024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5개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이웃 마을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며 마을간 관계망을 형성해 마을 활동의 지속력을 높이고자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활동의 취지를 이해하고 선정된 마을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며,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형성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이웃 마을에서 활동하는 어르신을 만나며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우리 마을도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 희망마을 공동체 네트워크는 마을자치지원가와의 협업을 통해 5월, 7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11월에는 마을 활동 공유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시는 희망마을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며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30
  • 화성도시공사,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타고 즐겨요!
    화성도시공사는 수도권 최대 해양 문화 축제인 제14회 뱃놀이 축제를 기념하여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진행되는 전곡항에 종착하는 공영버스를 장식해 운행하며, 축제의 흥미와 즐거움을 도시전역으로 확산시키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화성 뱃놀이 축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에서는 H50번(전곡항~동미산입구), H51번(전곡항~백미리사랑망), H52번(전곡항~궁평유원지종점) 노선의 공영버스를 뱃놀이 축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외부를 장식하여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에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코리요 공룡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테마버스를 운행하여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공영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화성시 방문객과 시민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성시 일죽우체국 신청사 개축 기념 행사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지난 27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4-05-28
  •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획 특집 이슈
    2024-05-27
  •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 화려한 개막 … 울긋불긋 꽃잔지
    “와! 울긋불긋 온통 꽃 천지네요. 선홍빛 양귀비꽃이 드넓게 펼쳐져 정말 아름다워요.” 지난 25일 가평군 자라섬 8만여㎡(약 2만4,000평)에 조성된 꽃 축제장.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장에 온 관광객들은 양귀비‧유채‧페튜니아 등으로 예쁘게 조성된 꽃 정원을 보며 즐거워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이날 오후 자라섬 남도에서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개막식을 갖고, 6월 16일까지 23일간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춘식 국회의원과 김용태 당선인,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기념공연과 기념사‧축사 등에 이어 가평군에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다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어 자라섬과 남이섬, 가평마리나 구간을 운항하는 북한강 천년뱃길 유람선 선착장인 자라나루 준공식도 함께 거행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념사에서 “올해 1천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가평군으로서는 꽃 페스타 개막식과 자라나루 준공식이야 말로 우리 가평군의 관광비전을 널리 알리는 시발점이다”며 “가평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 축제장인 자라섬에는 총면적 11만㎡(약 3만3,000평) 중 8만여㎡에 양귀비·유채 등 20종 가까운 봄꽃과 조형물들이 조성돼 관광객을 맞고 있다. 또 공연·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꽃 축제장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며, 퇴장 시간은 저녁 9시다. 가평군민과 5세 이하는 입장료가 무료다.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7,000원 결제 후 행사장에서 5,000원을 가평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6
  •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5월 22일(수) 대덕면 내리에 위치한 25호 공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대덕면 취약계층 및 주민들 대상으로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 관측체험을 진행, 태양활동이 약 2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시기와 겹쳐 다량의 태양 흑점 및 태양 홍염 현상 관측에 성공했다. 태양의 대형 흑점에서 폭발한 강력한 태양폭풍은 최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발생 시키는 중이다. 최근 극대화된 태양 활동으로 인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싶은 시민 분들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5-24
  • [포토 인천]인천종합어시장
    23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의 모습<사진=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5-23
  • 정명근 화성시장, 언론인과의 대화 개최..... 소통행보 이어가
    화성시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 광역철도 확충 ▲ 20조 투자유치 ▲ 구청 설치 ▲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원들이 아무리 잘 하려고 노력하더라도 놓치는 업무가 있을수 있다”며, “언론인들이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조치해서 ‘나 화성에 살아’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4-05-22
  • [민원포토]경기도청 북문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 열려
    21일 오전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은 경기도청사 북문 앞에서 발달장애인 가정의 사회적참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사진=최영석 기자>
    • 민원뉴스
    2024-05-2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0일 오후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2-09-30
  • 4년의 기다림,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0일 개막
    안성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두 곳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19 등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것 ‘토닥토닥, 쓰담쓰담’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화합의 장을 펼친다. 축제 첫날인 30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국악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는다.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전통 시나위팀과 박은하 명인(쇠춤 일인자)이 조선시대 여성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소환하여 안성시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안성맞춤랜드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는 KBS 1TV ‘6시내고향’을 통해 줄타기 공연 등 축제장 풍경이 생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는 세계마당 아티스트 페스티벌에서 창작 마당극으로 대상을 수상한 창작극단 깍두기가 연희 뮤지컬 심청전을 선보인다. 안성천에서는 국악 퓨전 콘서트, 7080 콘서트, 어쿠스틱 콘서트 등 각종 공연이 즐거움을 더한다. 셋째 날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오프닝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전통 무용을 기반으로 가무악극 홀로그램 무용극, 국악단 소리개와타 타악그룹 타고의 국악 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안성천무대에서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스트릿 댄스와 전통 무용이 결합된 공연, 시민들의 안성가요제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페막식이 진행된다. 화룡점정을 주제로 퓨전 국악그룹 AUX, 윤명화 무용단, 국악인 남상일,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바우덕이 축제 관계자는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녀노소 어우러지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남사당 전통 문화와 바우덕이의 예술 정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2001년에 개최된 이래, 2006년 유네스코 공식 자문 협력 기구인 CIOFF의 공식 축제 지정,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 및 경기도 관광 대표 축제 선정,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2-09-30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하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원회수시설 미래 비전과 민선 8기 갈등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전담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할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자원회수시설 주변에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을 추진하겠다”며 “이전 부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인근 도시와 ‘광역소각장 설치’에 대한 실무협의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걸리는 시간 동안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자원회수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 에서 ‘자원회수시설 미래 비전과 민선8기 갈등관리 방안’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수원시는 다이옥신 유해성·대기질·토양·악취 등 환경 영향조사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기간에 현 시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소각로와 배출시설을 보수하고, 주민편익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 시책에 따른 자원회수시설 가동 중단 등 급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은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역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불편함을 겪는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도 늘리겠다”며 “주민분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갈등관리 방안’도 밝혔다. ▲혁신통합 민원실(가칭) 설치로 갈등 발생 최소화 ▲‘현장시장실’ 운영 ▲공론화를 통한 해결책 찾기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혁신통합 민원실에서는 베테랑 공무원이 책임지고 시민의 민원을 해소하겠다”며 “또 시민 여러분이 불편을 겪는 현장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해결이 안 되는 사안은 자원회수시설 사례와 같이 공론화를 거쳐 해결책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3달 동안 ‘영통주민 경청회’, ‘공론화 숙의토론’ 등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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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화성 뱃놀이축제, 강력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강력한 볼거리로 돌아왔다. 16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장 큰 볼거리는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해상 공연 ‘풍류단의 항해’이다. 20척의 요트들이 하루 두 번 관람객을 싣고 해상무대에 도착하면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바다 위를 나르는 플라이보드쇼가 펼쳐진다. 16일 화성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화성 뱃놀이 축제(실시간스트리밍=민원뉴스 유튜브 채널)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간 드론쇼와 공중 공연이다. 개막 첫째 날인 16일 저녁에는 뱃놀이 풍류 콘서트와 함께 공중공연, 밤바다 레이저쇼가 진행된다. 풍류 콘서트에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꼽히는 김주리, 국악그룹 잔향이 무대에 오르며 과거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위용을 보여주는 거대한 배 오브제가 하늘을 가르며 항해하는 공중공연과 레이저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현란한 불꽃 타악과 빛볼무 공연을 시작으로 공중곡예와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밝히며 웅장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볼거리와 체험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체험권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화성시 지역화폐 3천원 권이 제공되며,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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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준비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
    1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의 1일 오전 현장스케치(촬영=최영석 기자) 용인미르스타디움은?(자료제공=용인시청) 1. 사업개요 ❍ 위 치 : 처인구 삼가동 28-6번지 일원 ❍ 면 적 : 부지 206,123㎡ (62,461평), 연면적 73,175㎡ (22,178평) ❍ 규 모 : 지하1 ∼ 지상4층 ❍ 주요시설 : 주경기장(37,155석), 수익시설(17,226㎡), 주차장(976면) ※ 장애인석 740석 포함 (장애인석 340석, 동반자석 340석) ❍ 총사업비 : 3,218억원(보상비 1,387/공사비 1,563/감리비등 268) ❍ 공사기간 : 2010. 2. 22. ~ 2018. 1월 ❍ 운영예산 : 2021년 22억 1,022만 2022년 23억 4,075만 2. 추진경과 ❍‘01.10.08 : 종합체육단지 입지후보지 조사․분석 용역 준공 ❍‘03.11.20 : 기 입지 타당성 용역결과 재검토 보고 ❍‘04.01.27 : 입지선정 후보지 의회설명회 개최 ❍‘04.06.24 : 입지타당성 용역 준공 ❍‘04.09.06 : 기본계획 용역 발주 ❍‘05.04.19 : 의회 사업설명회 개최 ❍‘05.07.16 : 문화재지표조사 용역 준공 ❍‘05.07.29 : 건축 타당성 조사 용역 준공 ❍‘08.04.24 :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고시 ❍‘10.02.04 :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운동장) ❍‘10.02.22 : 착 공 ❍‘13.04.19 : 사업규모 조정 결정(보조경기장 및 옥외주차장 보류) ❍‘17.11.20 : 임시사용 승인 ❍‘18.01.31 : 준 공(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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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축사하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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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축사하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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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서 대회사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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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영사
    ‘지난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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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김보라 안성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언론브리핑 개최
    김보라<사진> 안성시장이 1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보라 시장의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실현시킬 5대 중점분야, 8대 추진전략 및 102개 공약사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안성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경제가 발전하는 안성(11건), △소득이 증가하는 안성(14건), △시민이 주인인 안성(15건), △교통이 편리한 안성(11건), △쾌적하고 안전한 안성(9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15건), △교육이 즐거운 안성(10건), △함께 사는 따뜻한 안성(17건) 등 8대 추진전략에 따른 102개 사업이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주요 공약사업인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시행,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동 개설, △공도, 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 도시공사설립(시민공모 사업방식 도입),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편성, △동부권 K-한류문화 콘텐츠밸리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7기는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민선8기에도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 중 최종 확정된 공약사업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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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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