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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으로 인해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도록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회기 중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본회의 또는 상임위원회 등의 의결이나 의장의 명에 따라 공무활동을 하는 경우 등 의정활동의 적용범위 명시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소송비용을 지급받은 의원은 각 심급이 끝날 때 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 작성해 의장에게 제출 등이다. '소송비용'이란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보수, 인지대, 송달료, 감정료, 증인여비 등을 말한다. 남홍숙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소송사건이 발생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여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원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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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김보라 안성시장, 원곡면민과 함께 '정책공감토크' 나눠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5일 안성시 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시정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원곡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사진>를 마련했다. 원곡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8대 핵심공약 시정 보고, 지난해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 후, 새로운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을 위해 시정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8대 핵심공약 및 중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추진, △산부인과 ․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개설, △공도인구 10만명 명품도시 조성,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안성도시공사 설립, △시민제안 사업 예산 200억원 확대편성, △동부권 K-한류문화 콘텐츠밸리 조성 등 8가지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안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원곡면과 관련된 주요공약사업인 호수관광벨트 연계 관광·레저산업육성 사업은 지난 2년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곡면 지역개발을 막는 유천취수장의 폐쇄로 약 2,100만평 중첩규제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안성의 혁신적인 발전과 변화를 가져올 사업들이 인상적이었다”, “시민을 풍요롭게 하는 안성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참석해 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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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용인특례시,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 열려
    용인특례시가 25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민기 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김현수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장,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내용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는 도시혁신 박람회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정책과 경험을 교류하는 장”이라며 “국토부도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사례와 정책 과제를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도시가 창조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는 지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시들이 박람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을 거듭해 도시를 변화시켜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도시재생, 도시정비, 신기술 등 3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도시혁신대상’을 시상했다. 도시재생 부문에선 충남 천안시(경제거점), 경남 김해시(지역특화), 충남 태안군(고용‧창업),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지역특화), 주식회사 도시재생공동체개발관리(고용‧창업) 등 5곳이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정비 부문에선 ㈜동원개발(투자‧시행), 중앙건설(주)(투자‧시행), ㈜한아디앤씨(건설‧시공), 유비에스디(개발‧정비)가 대상을 수상했다. 신기술 부문에선 스페이스워크(주)(스마트‧공간정보), 레디포스트(주)(생활‧복지), 에이톰 인지니어링(방재‧안전), 삼선CSA(신자재), ㈜엔비텍이앤씨(에너지‧환경) 수연(계획‧설계) 등 12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도시재생과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막식 직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함께 용인특례시 전시관을 비롯해 SK하이닉스, KCC, ㈜레젠 등의 전시관을 둘러봤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214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관, 산업관, 테마관 등 3개 부분 682개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혁신 사례와 도시 공간 재창조 관련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스마트도시 재생사업 등을 소개하고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도시재생과 혁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도시혁신 국제컨퍼런스가, 27일에는 시가 주최하는 ‘도시혁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포럼’ 이 개최된다. 폐막식은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용인중앙시장의 인기 먹거리와 푸드 트럭이 야외장터에 운영되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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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0-25
  • 안성 양성중,‘숙박형 팀 프로젝트’실시
    안성 양성중학교(교장 안준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숙박 팀프로젝트 운영교에 선정되어 10월 20일~21일, 1박 2일간 서울 및 안성 일대에서 ‘도심 체험학습 및 별빛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숙박형 팀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장소 선정 및 모둠별 1박 2일 글램핑 계획을 수립했으며,‘학교 밖 사회·문화적 체험을 통한 공동체 역량 신장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교생 54명과 교직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도심체험학습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용산 I-MAX 영화관에서의 영화 관람과 63빌딩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했고, 안성으로 돌아와 죽산에 위치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레크리에이션, 담력훈련, 명랑운동회 등의 프로그램, 불멍타임-반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한 글램핑 체험을 하며 다채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2학년 김지호 학생은 “친구들과 선후배들, 그리고 많은 선생님들이 다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글램핑을 하며 밤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안준기 교장은 “이번 1박 2일 숙박형 체험활동은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고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학부모님들께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학교 밖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함으로써 신뢰를 심어주었으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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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10-25
  • 경기도교육연구원, ‘따뜻한 한 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25일 부천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의회,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 신중동 행정복지센터 김원경 동장, 박혜경 복지과장,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세 감사,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 최영 관장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 하며 취약계층을 세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부천시 신중동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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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25
  • 경기도 ‘2022 제3차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 호응 속에 종료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실시하는 ‘2022 제3차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이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서 25일 열렸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기아㈜ 화성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의 최신 환경기술을 환경기업 종사자에게 방지시설 운영기술 현장체험 기회 제공 등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기아㈜화성사업장 환경관리 현황 소개(사업장 개요, 환경시설 관리현황) ▲대기·폐수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 현장 체험(대기방지시설 현장 관리에 QR코드 및 모바일을 활용, 폐수 저류조 탄력적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단 설치) ▲폐자원의 열화화적 재활용 특별강의(폐자원의 열화학적 재활용 및 에너지화 기술, 폐자원의 가스화 국내․외 기술 현황) 등이 진행됐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박하니 씨는 “기아(주)화성사업장은 선진화된 사업장으로 대기방지시설을 QR코드 및 모바일로 서로 공유방법과 기술에 대해 직접 보고 얘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올해 3회의 걸쳐 추진한 체험전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최신 기술인 환경오염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환경산업 발전 도모 등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기업 종사자가 많이 참여한 만큼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내년에도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환경기업 종사자나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환경운영 기술 체험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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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0-25
  •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찬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 1조 6,056억 원보다 2,983억 원이 증액됐다. 앞서 지난 17일 시의회는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인열,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이건섭, 이상훈, 김수연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찬심 의원을 선출했다. 25일 예결특위는 첫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이상훈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총괄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각 국별 순서에 따라 심사했다. 김찬심 위원장은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추경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꼼꼼하게 심사하여 지역 발전과 민생 경제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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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2-10-25
  •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찾는 소통의 장 열어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화해·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 정책 모색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는 패널과 현장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유튜브 실시간 참여자의 의견을 확인하며 대담 형식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강문환 반월중 교장, 서영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권재원 분당중앙고 교사, 최은진 선부고 학생, 김혜진 청수초 학부모, 박준영 변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최근 학교폭력의 특징과 심각성, 현행 법률에 따른 사안처리의 긍정적‧부정적 효과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책, 교원 등의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역량 강화, 이를 뒷받침하는 조례 및 법령 개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에서 생중계했으며, 유튜브 댓글 창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방안에 관해 해외의 사례까지 제시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 치료,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는 대책을 우리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학교폭력 문제에 교육적 처방을 하면 많은 부분이 해결되고, 가해학생도 잘못을 시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필요한 법 개정과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교 교육의 정상화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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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10-25
  • ‘2022년 수원시 공직자 혁신 교육’개최
    수원시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는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수원시 공직자 혁신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서비스 전환·뉴노멀 시대 대비 등 정부 혁신 중점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마인드 혁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을 맡은 조용민 구글 실장은 ‘디지털 시대, 자신과 조직을 혁신하는 방법’을 주제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보편화하는 현상)’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방법 ▲디지털 서비스로의 혁신적인 전환 ▲협업이 일상이 되는 문화 ▲마인드 혁신·도전 정신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혁신 역량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롭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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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25
  • 수원시,‘여성 폭력 실태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수원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 폭력 실태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연구용역 기관(정보사회개발연구원)이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수원시민 602명(미성년자 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수원시 여성들은 여성폭력 피해 구제·회복을 위해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7.6%가 ‘여성폭력 피해 구제,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꼽았고,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확충’(6.4%), ‘피해자 지원 기관에 대한 홍보 강화’(3.1%), ‘여성폭력 피해자 주거지원시설 확대’(2.9%)가 뒤를 이었다. 조사는 설문조사와 다문화·장애 여성, 여성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FGI(집단심층면접)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참여자 602명 중 남성은 17.1%, 여성 82.9%였고, 연령대는 20대 10.8%·30대 36.6%·40대 32.9%·50대 14.1%·60세 이상 5.7%였다. ▲여성폭력 피해 발생 원인, 대응 현황 ▲일반적 특성(연령, 1인 가구 등)에 따른 현황 ▲여성 폭력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인식 ▲평생, 지난 1년간 폭력 피해 경험률 등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11.0%가 가정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1.3%로 가장 많았다.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강화’가 30.6%였다. 수원시는 11월 중에 공청회를 개최한 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연구가 완료되면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조사 결과는 여성폭력방지·피해자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수원시 관계자와 여성폭력 관련 전문가,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정보사회개발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태조사 결과는 여성폭력을 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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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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