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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기사

  • 경기도교육청, 2022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2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58명(초등 71, 중등 84, 특수 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 ▲임기제전형 5명(보건 1, 영양 2, 전문상담 1, 예술창작 1)으로 총 169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9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논술,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로 선발했고, 10월에 AI 직무적합성 평가,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심상웅 과장은 “다양하고 공정한 전형 과정으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들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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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안성시 일죽면 ‘정책공감토크’, 주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안성시 일죽면은 지난 10월 28일 일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해 일죽면민 70여 명에게 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한 후 일죽면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공감토크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8대 핵심공약 시정 보고, 지난해 정책공감토크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경과 보고 및 향후계획 설명,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 보고에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해 시정을 펼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구현하기 위해 8대 핵심공약 및 중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성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추진,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 소아 전담병동 개설, 동안성 체육센터 건립 등 8가지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안성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청미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추진, 일죽면 생활건강센터 신축 등 일죽면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해선 더욱 상세히 설명했으며, 안성맞춤 공영마을버스 사업 추진 등 2023년 중점사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일죽면민의 의견수렴 시간에서는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 ‘일죽 도심지 천변도로 확장’, ‘중부고속도로 통로암거 확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해당 현안에 대한 행정 검토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간 안성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추진성과가 있었다”며, “일죽면민이 중심이 되고 일죽면민에게 이익이 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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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안성시, '2022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 연장 개최로 소통혁신 지속
    안성시가 오는 11월 4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추진해 시정사업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양방향 소통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참석하고 싶어도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11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과 11월 7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일과 종료 후인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세밀히 검토하는 한편,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내년 사업에 반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추가로 마련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시정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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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광명시, 시민에게서 미래 100년 광명의 길을 찾는 공감·소통·참여의 장 마련
    경기 광명시는 지난 10월 29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400여 명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정책 반영 사례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에게 사전에 받은 ‘광명시가 잘하는 점’, ‘광명시에 바라는 점’ 등 170여 개의 건의사항 중 ▲소상공인 지원 ▲보건소 대민서비스 정상 운영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경제,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건의 내용에 대해 시장이 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의 사항과 관련한 정책 방향과 처리 방침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 정비, 무단 방치된 전동퀵보드 관리 등 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요청한 민원에 대해서 현장 점검을 통해 빠르게 처리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시장님이 시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믿음이 생긴다”며, “다음에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장이 된 이후 ‘시민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해 왔다”며, “오늘도 시민들과 함께 시정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미래 100년 광명의 꿈을 갖고 설계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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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정책간담회 진행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지역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협의체 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정책기획분과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들은 소규모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풋살장 확충, 대학생·사회초년생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등 9개의 신규·보완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실정과 청년들의 요구에 맞게 정책을 재정비할 것이며 여러분의 의견을 더욱 자주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청년의 제안에 대한 답변과 함께 현재 오산시 재정상황, 우선순위 등을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며 시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체 정책기획분과에서는 “시장님이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으셨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열어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되며 오늘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다음에는 청년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 종료 후 논의한 의견에 대해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며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약속했다. 한편 협의체는 2022년 3월 위촉하여 1년간 활동을 수행하며 내년도 협의체 신규위원은 내년 1~2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청년의 시정참여와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정책홍보, 오산청년뉴스레터 발행, 청년 교류기회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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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오산시 지방세 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으로 고강도 징수
    오산시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펼친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은 70억5700만 원으로 이중 40만 원 이상 체납자 2,821명 66억6400만 원에 대하여는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징수자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소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 과정에서 발견된 부동산, 예금, 직장 등에 대한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도 관련 부서와 연계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무가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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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오산시 양산지구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오산시는 오는 14일 양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양산지구의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양산동 253 일원의 363필지(98,128㎡)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계획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양산지구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 수행 후 토지소유자 대상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경계 결정을 할 계획이다. 유영만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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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오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 및 환경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지도로 각 주제도 별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적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하여 보전 가치를 5개의 등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야생생물은 ▲수달, 매, 원앙, 황조롱이, 금개구리,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16종 ▲큰나무 및 보호수 9주, 귀화종 67종, 생태계교란종 9종, 특산식물 11종 등 식물 736종 ▲포유류 10종, 조류 84종, 양서파충류 11종, 곤충류 245종, 어류 10종 등 동물 385종 등이 오산시에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보호 가치가 높은 우수 '비오톱(biotope)'으로는 독산성, 오산천, 탑동 습지, 물향기수목원 등이 선정됐다. ‘비오톱'은 특정한 동물과 식물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를 이뤄 생활하는 장소로, 다른 곳과 명확히 구분되는 생물서식지를 일컫는 말로 서식지의 기능과 생물서식의 잠재성, 면적 및 희귀도 등에 따라 절대보전지역과 보전 가치가 있는 지역, 재생 가능성이 없는 지역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한 후 환경·공원녹지 계획수립 등에 참고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의 생태적 특성을 잘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도가 구축돼 자연보전과 도시개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기초자료가 되고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 및 관련부서, 환경단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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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1-01
  •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 2020년 대비 81.0% 증가 균형있는 생활물류시설과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 구축해야
    경기도 일평균 출발・도착 물동량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1천136만 개)의 58.8%(총 668만 개)를 차지해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착량 기준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 물동량이 494만 개로 2020년 대비 8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대안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12월 7~20일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 분석 결과를 담은 ‘수도권 생활물류 1천만 개 시대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일평균 출발・도착 물동량은 총 668만 개(58.8%)로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이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서부(부천, 광명, 시흥,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수원, 성남, 용인)가 38.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북부(김포, 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가 23.0%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 생활물류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동부(이천, 여주, 광주, 양평, 하남, 가평, 남양주)와 남부(화성, 오산, 평택, 안성)에서 처리되고 있어 장래 생활물류 수요가 증가할 경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권역별 생활물류(택배)시설은 경기 동부에 37.9%로 가장 많이 입지했고 북부에는 4.2%로 가장 적게 입지 해 있어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생활물류시설의 불균형과 지역에 따라 부족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2020~2030년에 수도권 생활물류 물동량 증가량은 355만 개로 경기도가 221만 개(수도권 증가량의 62.2%)로 가장 많은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더불어 2030년 경기도 생활물류시설 소요면적 413만㎡로 예측되며, 경기 서부가 약 65만㎡, 동부, 남부, 북부의 3개 권역은 약 40만㎡의 추가 면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2030년에 경기도 생활물류시설이 185만㎡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증가하는 물동량에 대해 균형 있는 생활물류시설 입지 유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연구원은 생활물류 수요 증가와 서비스 변화에 따른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전략으로 ▲생활밀착형 도시 생활물류 계획 수립 및 시스템 구축 ▲경기도 E-커머스 스마트 물류단지 확충 지원 ▲E-커머스 연계 풀필먼트 및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등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 및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조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물류시설 및 좋은 일자리 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류 시스템 구축 등 사람 중심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 물류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김병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생활물류시설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향후 증가 수요에 비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물류시스템 구축 대안으로 균형 있는 생활물류시설 공급 유도, 첨단・융복합 지역거점 물류 인프라와 생활밀착형 도시 생활물류 인프라 조성, 안전한 물류시설과 운송수단 중심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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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1-01
  • 경기도, 별내선 적기 개통 위해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 시행
    경기도가 현재 시공작업이 한창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한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철도종합시험운행 대비 자체 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도종합시험운행’에서 지적될 수 있는 사항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칫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적기 개통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 구간은 별내선 1~6공구 중 서울시 구간인 1~2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구간인 3공구(구리시 토평동~구리시 수택동), 4공구(구리시 수택동~남양주시 도농동), 5공구(남양주시 도농동~구리시 사노동), 6공구(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별내동) 총 4개소이다. 점검은 초기 점검, 1단계(전기 공급에 따른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2단계(공종별 시험 전 최종 확인) 점검 등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단계별 현장 자체 점검과 발주처 합동 점검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자로 공구별 각 분야(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 장비 가동상태 등 총 482개 항목이다. 이 항목들은 경기도가 지난 2019년 7월 하남선 철도종합시험운행을 통해 도출한 사항들이다. 특히 사전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것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 사항은 이행 여부를 단계별로 모니터링하며 시공 중 반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점검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점을 발굴·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잘 준비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84%이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건축한계와 설비 작동 등을 확인하는 공종별 시험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을 거쳐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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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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