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Home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실시간 교육 기사

  • 경기도교육청, 2022 경기꿈의학교 공모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2022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꿈의학교는 학생과 청소년이 자신 꿈을 향해 스스로 꿈의학교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 유형이다.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도전형, ▲성장형, ▲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개인이나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관형, ▲청소년단체형, ▲대안교육형(신설)으로 나눠 공모하며, 응모 대상은 국가ㆍ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3월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할 예정이고 선정된 꿈의학교는 4월 학생모집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올해로 8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가 마을에 자리 잡은 것은 학생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올해 새로운 유형을 신설한 만큼 더 다양한 꿈의학교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도내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누리집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01-03
  • 경기도교육청, 초등 놀이교육 자료 개발ㆍ보급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일 초등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한 놀이 활동 동영상과 자료집을 제작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놀이교육은 수업에서 학생들이 새로운 과제를 놀이를 통해 해결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상상력,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 등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축된 놀이 활동을 학생과 교사가 교실과 온라인을 넘나들며 펼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자료집을 개발했다. 동영상 자료는 학생 관계 형성 등을 위해 앱으로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그림 그리기, ▲마음 모으기, ▲숫자 놀이, ▲생각이 쑥쑥 자라는 놀이 등 주제로 총 10편을 제작했다. 자료집은 다양한 과제 해결을 통해 학습 동기나 자발성 향상 등을 위해 학년군별로 ▲1~2학년 10편, ▲3~4학년 12편, ▲5~6학년 13편 등 총 35편을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해 만들었다. 동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기교사온 TV 초등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고 자료집은 경기교육모아 누리집 학생중심교육과정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자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사회성이나 학습 동기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돕는 학교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01-03
  •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 개통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일 도민이 교육도서관 서비스를 한곳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합정보시스템은 그동안 교육도서관별로 제공한 서비스를 통합해 도서 검색과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살펴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정보 시스템으로 휴대전화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통합전자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 누리집과 연계해 전자책, 전자저널, 소리책(오디오 북)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학교 수업과 관련한 자료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한 차례 회원 가입을 통해 도내 11개 교육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학생은 독서교육종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에 개통하는 경기교육도서관 통합정보시스템은 학생을 비롯한 도민이 교육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학생과 도민이 교육도서관 자료나 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01-02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2022 신년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가 큰 울음으로 세상을 깨우고벅찬 희망으로 세상을 채워 줄 것을 기원합니다. 경기교육 가족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고,우리 모두가 코로나19의 공포와 위협에서 벗어나며,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즐거움과 보람찬 한 해를만들어 갈 것을 기대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우리 정부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면서교육의 희망을 놓지 않고 부단히 성장 변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사회도 전례에 없던 혼란, 단절, 증오, 절망 속에서 새 가치를 추구하면서 경계들을 허물어 왔습니다. 그리고 그 삶의 자리에 미래로 나가는 길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절실하게 제기하였습니다. 생명, 공존, 협동을 위한 교육 가치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코로나19 이후 교육은 무엇을 목표로 할 것인가? 미래 교육을 위해 학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구 절벽 시대에 맞서서 인공지능의 세계는 확장 가상 세계(Metaverse)를 현실로 만들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다시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로 함께 나가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을 더 사랑하고, 더 소중하게 존중하며, 더 공감 능력을 길러주고, 더 협동하는 마음 여백을 만들어 주며, 더 당당하고 스스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정성을 기울일 것입니다. 새해 3월 9일에는 새 대통령을 선출하고 새로운 정부도 구성될 것입니다. 그리고 6월 1일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 교육청에도 민선 제5기 교육감도 선출하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와 정치・사회 변화 속에서 우리가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을 이루어 가려면 더욱 교육 투자를 늘려야 할 것입니다. 국가가 교육재정을 현재보다 더 과감하게 늘려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국가가 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보다 교육 여건이 훨씬 좋은 스웨덴,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은 코로나19 이후 국가의 교육비 지출을 과거보다 대폭 늘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 예산 당국은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 왜 교육예산은 줄이지 않느냐고 교육 현장을 비판하면서 2022년 예산에서 교부금을 수천억 원 감액하였습니다. 이것은 법령이 보장하는 교육예산의 입법 정신과 합리성을 무시한 결정입니다. 심지어 학생 수가 줄어드는데 왜 교사와 예산은 더 필요하냐고 합니다.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려면 당연히 교사 수도 늘어야 하고 학급수도 늘어야 하고 학교시설도 확대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선 교부금법에 내국세의 20.79% 교부율을 최소한도 20.94%로 올려야 합니다. 이것이 교육예산을 법으로 정한 입법 정신입니다. 국회는 이 법을 반드시 개정 의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현안입니다. 교육이 사는 최소 조건입니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국방비가 줄었습니까? 인구가 줄어든다고 복지 예산이 줄었습니까? 인구가 줄어든다고 병원과 의료인을 줄였습니까? 인구가 줄어든다고 경찰서와 소방서, 검사나 판사 수를 줄였습니까?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과대 학교, 과밀 학급으로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운 학교도 여전히 많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해 시설 개선이 시급한 학교도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는 당장 온라인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기자재를 확보하고 교육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해부터 착공을 시작하는 그린스마트스쿨은 2025년 이후 계속 확대해 전체 학교를 스마트스쿨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리고 도내 모든 학교가 2022년부터 시작하는 고교학점제를 2025년에 전면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 정보교육 인프라 구축, 융복합교육을 위한 교원 복수전공과 재교육이 시급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더 늦출 수가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미래를 위해 더 과감하게 교육재정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미 우리가 지금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에 걸맞은 교육재정의 투자가 절실합니다. 경기교육은 그동안 학생·현장 중심으로 ‘혁신학교’를 확대했고 꿈의학교, 꿈의대학, 몽실학교 등 ‘마을학교’가 교육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군서미래국제학교, 신나는학교는 학교 영역과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예술, 체육, 문화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하는 제2캠퍼스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교육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머뭇거릴 여유가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열리고 있습니다. 이 길에 함께 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서 정성을 다하고 열정을 모아 반드시 미래 경기교육의 길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교육 가족을 구성하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교직원, 공무직원 그리고 1,350만 경기도민 여러분께 희망찬 새해에 행복한 꿈과 아름다운 일상을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2022. 1. 1. 경기도교육감 이 재 정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01-02
  •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2021년 대비 9.79% 인상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 생활임금을 최종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 자문을 통해 결정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2022년 생활임금 중윗값을 반영해 2021년 생활임금 9,473원에서 9.79% 인상분 927원 늘어난 10,40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는 2022년 최저임금 9,160원 대비 113.53% 수준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월급 2,173,600원에 해당한다. 이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 간 체결하는 임금협약에 따라 임금 인상이 정해지는 직종과 달리, 별도로 임금 인상을 적용받지 못하는 직종에 적용된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근로자들이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으로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임금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조례의 2020년 10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생활임금 도입 취지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31
  • 경기도교육청, 2차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 도내 공·사립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5만 원씩 2차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발생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심리·정서 회복 지원, 학부모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11월 15일 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약 166만 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1차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2차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대상과 금액은 1차 때와 같다. 지원금은 오는 30일 학부모 스쿨뱅킹 계좌 또는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희망 학부모(보호자)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해당 학교에 교육회복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과장은 “2차 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이라며 “교육회복지원금 지급 취지에 맞게 도서, 교재·교구 구입, 체험활동비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차 교육회복지원금 소요 예산은 약 833억 원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23
  • 경기도교육청, 경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으로 맞춤 설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교’ 사전기획가를 대상으로 경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원이음터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2022년 도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추진하는 42개 학교 공간기획가와 교육기획가 8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기획가들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충분히 이해한 뒤, 공간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독특하면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학교 공간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 추진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2개 학교 56개동으로 총 예산 규모는 4,570억이다. 도교육청은 기존 학교시설 공사가 건축설계부터 시작함에 따라 학교공간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 의견을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를 바꿔 미래학교 공간이 학교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단계를 마련해 2021년도부터 추진해 왔다. 사전기획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학교 단위로 기술용역을 발주해 구성된 교육기획가와 공간기획가가 교육공간 설계에 반영할 요소를 충분히 검토하고 제안하면 이를 설계 공모 심사에 활용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첫 단계다. 교육기획가는 현장교사, 교장, 교육과정전문가, 교육분야 교수 등이 주로 참여하며, 공간기획가는 건축가, 공간설계,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교공간은 학교마다 다른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면서도 변화가능해야 한다”면서 “교육과 공간전문가가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 지식과 소양을 바탕으로 제안하는 미래학교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이 미래학교,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추진력”이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22
  •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12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오전 수원 영통구 한 의원에서 코로나19백신을 추가 접종<사진>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지난 5월 24일과 6월 14일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약 6개월이 지나 3차를 추가로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하루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연령대로 번져 전면등교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 걱정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 건강과 안전 그리고 학교 교육을 지키기 위해 12세 이상 학생들이 백신을 모두 접종할 수 있도록 자녀 백신 접종에 힘써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재차 말했다. 12월 9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141명이며 이 가운데 학생은 326(유 24, 초 184, 중 86, 고 31, 특수/기타 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가운데 고3 학생 비율은 백신 접종하기 전인 7월 13.38%였으나, 백신 접종 이후인 8월에는 4.04%에 그쳤으며, 9월에는 2.05%에 머물렀다. 10월과 11월도 각각 2.35%와 2.1%로 비슷한 수준을 지속했다. 한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19일 고3・고교 교직원 접종을 시작으로 16~17세는 10월 18일, 12~15세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09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10~11일 미래사회 준비와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캠프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오는 10일과 11일에 미래사회 준비와 기후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럼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포럼과 캠프는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 학습결손을 줄이고 사회성과 심리·정서 발달 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10일에는 여주 한강문화원에서 청소년의회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포럼을 한다. 이 포럼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1일에는 여주 가남초, 성남 상탑초, 경기도융합교육원 북부교육관에서 초등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메이커 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서는 우리지역 생태를 살피는 환경,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활동, 학생이 상상하는 미술·정보기술·사진 등을 제작하는 활동 등을 진행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포럼과 캠프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실천한 사례 등을 함께 나누고 배우는 자리”라며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09
  • 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 포럼 열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와 오는 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대안교육기관 자치법규 제정 준비를 위한 포럼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 기관이 지난 1월에 공포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대안교육기관 등록제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그동안 공교육 밖에 있는 대안교육기관이 교육감 등록을 통해 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권 등을 보장하도록 법률로 보호하는 제도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협성대 김성기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수광 원장, 대안교육기관에 다니는 청소년과 부모, 대안교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는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학교 밖 청소년 교육정책 개선 방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시행 준비 등이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교 밖 청소년이 누려야 할 교육 받을 권리를 제도로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력해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1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