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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 기사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2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27일까지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802명이며, 6개 모집 분야별로 ▲교육행정 764명, ▲전산 7명, ▲공업(일반전기) 6명, ▲보건 11명, ▲시설 12명(일반토목 5명, 건축 7명), ▲기록연구 2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0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9월 7일 최종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방역관리를 위해 응시자 본인이 확진 등으로 격리대상자로 통보를 받을 경우, 즉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운영 본부로 연락해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시험응시 절차에 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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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경기도교육청, 학교 신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서 5교 가운데 4교 통과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학교 신설 심사를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2교(▲의왕 고천초, ▲화성 비봉1중), ‘조건부’ 2교(▲화성 비봉1초, ▲광주 고산중)로 4개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2개 학교에 ▲인근 학교 소규모화 대책 보고 후 추진,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보고 후 추진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특히, 광주중학군은 신도시 개발과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 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이번 광주 고산중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봉1초, 비봉1중은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 내 최초 학교 신설로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지구 내 7,090세대 학생을 적기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결과는 그동안 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지속 요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개발로 학생 수가 증가하는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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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경기도교육청, 난독 의심 초등학생 추가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추가로 선정해 8월부터 학습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난독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인데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난독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460여 명을 1차로 선정해 전문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차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가운데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난독은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를 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에 학교와 학부모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난독 의심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전문기관 77개를 선정했으며, 난독 지원 대상 학생에게 77개 전문기관을 안내하고 원하는 기관에서 진행하는 진단검사와 20차시 학습바우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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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공모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감리단은 외부전문가가 교육시설 사업 공사 품질·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비 40억 원 이상 교육시설 사업이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육시설 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감리단 30명을 위촉해 운영해왔다. 시민감리단은 교육시설 공사의 적정 시공 여부를 점검하고, 품질·안전관리 기술지도, 공사 관계자의 청렴·책무성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이번 공모 대상은 ▲건축(12명), ▲토목(6명), ▲기계(6명), ▲전기(6명) 총 30명이며, 임기는 2022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모 신청자는 남부청사 시설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시민감리단 선정위원회를 열고, 지원자의 경력·전문성, 직무수행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27일 합격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감리단은 경기 남·북부 2개 권역으로 나누고, 1팀당 5명씩 6조로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시민감리단은 학교시설공사의 기술적 측면을 보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투명한 건설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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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경기도교육청, 43개 대안교육기관 최종 등록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해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특히,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가설건축물 등과 같이 등록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거나 보유한 기관 등을 제외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정책 공약에 따라 학교 밖 학습자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등록제에 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2차 등록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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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8
  • [영상]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기자회견
    <영상출처=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기자회견문 전문] 사랑하는 경기도 166만여 학생과 존경하는 도내 17만 4천여 교직원 여러분! 언제나 경기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학부모님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해 경기도민께 인사드립니다.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지난 1일, 경기도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감으로서 그 첫발을 디뎠습니다.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 중심으로 경기교육을 진단하며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것이 우리 교육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을 갖추고 기초 역량을 튼튼히 다져서 자기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바람과 생각을 학교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하면서 새롭게 바꿔가겠습니다. 학생, 교사,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으로 교육 때문에 경기도를 떠나지 않고, 교육 덕분에 경기도에 살고 싶도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와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 3대 원칙을 정책, 조직, 인사 등 모든 면에서 지켜 가겠습니다. 자율 교육활동의 원칙이자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원동력 1. 학생 스스로 역량을 점검·보완하는 학습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지금도 감염병 위기는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더 자주, 더 많은 위기가 닥칠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학교는 스마트교육 환경을 갖추었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교육도 사회변화에 맞춰 급격히 개별화되고 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 기기를 접하고 사용해온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평가·점검한 이력을 활용하면 학습성취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9월부터 AI 맞춤형 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AI 코스웨어 활용 수업을 시범학교에서 운영합니다. 취임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살펴보니 중·고생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성적과 학업이었습니다. 오늘날 인공지능이 과거의 지식과 역량을 많은 부분 대신하지만 기초학습 없이는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없습니다. 단순 기교가 아니라 탄탄한 기초 위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개별화된 학습·평가체제를 도입하겠습니다. 1.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미래학교 유형을 확대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 교육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관심 분야와 수준에 따른 학교 선택권을 주어야 합니다. 학교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논의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 서로 다른 분야와 수준에 따라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이 교육과정을 함께 논의해 IB, AI, DQ 등을 중심으로 미래학교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학교가 기초 역량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학교를 외면하지 않도록 영재학교, 마이스터고, 하이테크고, 융복합특성화고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학교 안에서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영역은 지역사회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교교육과정을 확장하겠습니다. 1. 자율 속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겠습니다. 교육은 끊임없이 달라지는 사회변화에 발맞춰야 합니다. 또, 교육은 어떤 변화 속에서도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과거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나 세상은 개인과 개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더불어, 학교는 이를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곳입니다. 2011년 3월부터 시행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존과 포용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시행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탓에 최근에는 조례 시행 취지와 목적을 공감하기보다는 저마다의 권리를 주장하는 도구로만 인식되곤 합니다. 학교 활동을 위해 개인뿐만 아니라 서로의 권리를 함께 존중하고 자율과 책임을 함께 인식할 수 있도록 학생인권조례를 보완하겠습니다. 균형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 1. 학력과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겠습니다. 여러분,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지난해 7월 2일 우리나라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할 것을 195개 참가국이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1964년 UNCTAD가 설립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렇게 세계 유례없이 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힘은 지난 시간 우리가 쌓아온 지식과 교육의 성과입니다. 교육은 그동안 개인의 삶을 변화시켜 왔고 산업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물론이고 내일은 어제와 같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닥칠 세계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으며 배운 내용을 그대로 활용할 수도 없습니다. 고도로 발달하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식축적을 대신하면 대체할 수 없는 인성, 창의성, 문제해결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공감하고 존중하며 역량과 덕을 갖춘 사람,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소양을 가진 사람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여러 나라와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발·활용함으로써 사회문제와 논쟁에서 균형적 시각과 바른 판단력을 갖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해 바른 인성을 내면화하고 균형있는 가치관을 형성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1. 모든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겠습니다. 헌법 제31조 1항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는 교육의 기회를 고르게 보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전국 교육 현황의 축소판입니다. 31개 시군 상황이 저마다 다르고 교육 여건과 수요도 차이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 경기교육은 지역 상황과 교육 수요를 세심히 살펴 다문화가정 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해서는 원스톱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이중언어·특화 교육과정으로 문화 다양성에 기반한 ‘경기 글로벌 스쿨’을 설립하겠습니다. 특수교육은 2025년 안성을 시작으로 시흥, 광명, 남양주, 고양, 포천 등으로 학교설립을 확대하겠습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내실화하고 교육복지사업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지역별 교육 현안인 과밀·과대 학교와 학교설립 문제는 중앙부처, 도청, 기초단체와 논의해 새로운 대안을 찾아가겠습니다. 1.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교원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수업이 교사 수준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또, 선생님은 부모보다 더 오랜 시간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습을 지원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가 학생 인권과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학생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는 상호 대립 개념이 아닙니다. 즐거운 배움과 활발한 교육활동을 실현하는 필요조건입니다. 경기교육은 교육환경에 맞는 교원 전문성을 갖춰 한층 높은 수업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사 연구년제와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위과정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더 이상 부당한 민원으로 교사가 고통받지 않도록 교권 보호를 위한 법률지원과 제도 마련을 구체화하겠습니다. 미래 경기교육이 만들고 열어가는 새로운 길 1. 체험-전공-기업 연계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진로·직업교육은 학생이 내일의 방향을 설정하고 열정을 다해 나아가는 길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성장단계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교과 학습이 실제 생활이나 삶과 연계되어야 합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초·중·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가장 바라는 것이 진로·진학이라는 것은 경기교육에 큰 시사점을 던져 줍니다. 경기교육은 앞으로 직업계고 학과를 국가산업과 연계해 체험·실습-전공학과·대학-기업으로 이어지는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지역별 몽실학교와 기업가정신교육을 창업동아리로 흡수하고 자유학기, 고교학점제 등 교육과정으로 연결하겠습니다. 또, 멘토를 연계하고 연구·개발과 실행·실습 등 역량을 갖추는 교육을 지원해 교육 현장과 산업 수요 사이에 차이를 줄여가겠습니다. 1. 교육공동체 DQ역량을 높여 미래로 더 앞서가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수준 높은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체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기반은 산업과 학교가 함께 노력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으며 그 가운데 교육이 담당할 몫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경기교육은 경기도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마련해 교육에서 공격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 방법과 체제를 도입하겠습니다. 학생이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갈 때 시대와 사회 흐름에 따라 정부와 교육정책이 과감히 교육방법과 체제를 지원하면 정체된 교육분야도 미래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경기교육은 아세안 국가 정부와 국내외 대학,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컬 DQ 교육박람회를 개최해 DQ를 선도하겠습니다. 학생이 디지털 플랫폼과 기기 활용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을 위해 재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학부모가 이런 교육 방법을 함께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차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경기미래교육원으로 확대·개편해 연구·개발에 더해 현장 실행을 도울 것이며 새로운 교육의 실행 과정을 평가하고 교육공동체의 연수·연구를 지원하겠습니다. 1. 건강하고 안정적인 돌봄 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최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논란이 뜨겁습니다. 초중등교육 예산을 고등교육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모두 참여하는 유치원 교육에 국가 책임을 확대해야 하며 방과후교육활동, 급식과 간식, 초등 연계 적응과정과 돌봄 시간 확대, 돌봄 프로그램 강화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경기교육은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지자체 등과 함께 돌봄 책임 부서를 논의하고 학교시설을 공유하는 방과후 돌봄교실은 지자체와 협력해 확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과 경기도민 여러분! 이제 경기교육이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는 자율·균형·미래로 순항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응원과 격려가 경기교육이라는 배를 멀리까지 밀어 주는 순풍이 될 것입니다. 경기교육가족을 비롯해 경기도민 여러분이 경기교육과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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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경기도교육청, 7일부터 2학기 신증설 공립유치원‘처음학교로’ 통해 유아 모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부터 올해 2학기 신증설을 하는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서비스를 시작한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편의를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추첨, 등록이 가능한 유치원 입학지원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이 시스템을 통해 9월에 신증설을 하는 ▲고양 덕은노을유치원, ▲광주하남 고산유치원, 고산하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수원 가온누리유치원, ▲안양과천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화성 신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6개 공립유치원 유아 모집을 진행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하고 유치원 모집 요강을 확인한 뒤 일정에 따라 유치원을 선택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아 모집은 우선 모집, 일반 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1일 발표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모집에 탈락하면 일반 모집에 신청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접수하고 추첨 결과는 18일 발표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학부모나 보호자는 접수 기간에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신설 유치원은 처음학교로 또는 설립 사무를 지원하는 유치원을 통해 해당 유치원 모집 요강을 살펴 접수 장소와 시간 등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2학기에 신증설하는 유치원 유아 모집은 학부모 편의를 위해 처음학교로를 통해 진행하는 만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 불편 해소와 교원 업무를 덜어주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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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경기도교육청, 온-오프라인 연계 초등 수업 방안 안내
    경기도교육청은 7일 초등학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연계를 돕는 원격수업 도구(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카드 뉴스로 제작한 이 자료는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학생 활동과 쉽게 연계하기 위해 활용하는 원격수업 도구를 소개함으로써 학생 학습 효과를 높이고 미래형 교실 수업을 돕는 교사 교육 자료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배포한 카드 뉴스 ‘다재다능한 온라인 협업 도구’, ‘교실에서 우주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5편을 제작해 달마다 2~3편씩 배포할 예정이다. 또 카드 뉴스는 경기교육모아 학생중심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경기교사온TV 초등 유튜브 채널에서 각 주제 활용 방법을 볼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교마다 무선망을 구축하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이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이 카드 뉴스를 통해 모든 교사가 원격수업 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쉽게 배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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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첫 행보 메시지는 ‘만남·소통’
    임태희(사진 중앙) 경기도교육감이 취임 첫날인 1일 경기교육 가족들과 만남·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로 출근한 임 교육감은 실·국과장들과 이른 차담회를 가지고 교육감으로서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남부청사 모든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과 눈을 맞추며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과 손편지로 신임교육감을 환영하며 반겼다. 이날 임 교육감은 취임식 대신 당선 이후 학생들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1개 시군 교육가족과 온·오프라인으로 토크 콘서트를 함께 한다. 한편,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외체험학습 기간에 사고 소식을 전한 조유나 학생과 그 부모님의 죽음에 애도를 전하며 이 사건이 교외체험학습 문제로만 왜곡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가정체험학습을 비롯해 학생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이끄는 모든 제도를 살펴 학생 안전과 건강을 무엇보다 우선하고 교사의 업무 수행 어려움을 줄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한 뒤 의정부 북부청사를 방문해 각 부서를 방문하고 직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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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경기도교육청, 2022. 7. 4.자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2년 7월 4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총 16명으로 ▲3급 4명, ▲4급 8명, ▲5급 4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의 취임과 동시에 단행한 것으로 자율·균형·미래를 원칙으로 하는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중심의 인재 발탁에 중점을 두었다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주요 보직은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해 소통과 공감, 민주적 리더십을 갖춰 조직 구성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총무과장은 “새롭게 나아가는 경기교육의 힘찬 출발을 위해 각 기관의 균형을 고려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8월 이후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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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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