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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 기사

  • 화성 한백초, 학생 주도 ‘주제별 체험학습’ 운영
    경기도 화성시 한백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맞아 9월 20일부터 11월 4일 학년별‘주제별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주제별 체험학습’은 학생 주도 체험중심 교육활동으로 학년별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한백초등학교 학생들은 학년별로 △1학년은 화성 베어팜, △2학년은 안성 팜랜드, △3학년은 한국민속촌, △4학년은 진주목장, △5학년은 서울랜드, △6학년은 에버랜드로 학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특히, 4학년의 진주목장 체험은 화성시 비봉면에 위치한 진주목장을 찾아 사회, 과학교과와 연계를 통해 송아지 돌보기, 우유짜기, 먹이주기, 트랙터 체험 등 활동으로 농촌체험과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윤채연 한백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어 체험학습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즐겁고 안전한 체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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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 수능일 우선 배차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3학년도 수능을 맞아 오는 11월 17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사진>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감염병(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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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경기도교육청, 2022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사흘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특수교육을 위해 ‘2022 경기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수교육의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1일차 교사교육과정, 교육과정 재구성 및 개발, ▲2일차 AI를 활용한 수업 운영, ▲3일차 진로직업 교육의 방향 및 내실화 등을 주제로 마련했다. 날짜별로 주제에 따른 연수, 사례발표, 나눔을 통해 장애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꿈꾸는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특수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교육공동체가 특수교육을 함께 고민하는 공유·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채널을 통해 15시부터 17시 10분까지 실시간 중계 예정이므로,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해당 채널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특수교육 콘퍼런스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 진로 관련 아이디어를 모으고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 바란다”라며 “장애가 있다고 해서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는 행복한 경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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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경기도교육청, 초등학교 무턱 방화문 설치 추진
    경기도교육청은 2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방설비 안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37교를 대상으로 방화문 설치·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현재 공사 진행학교는 30교(초 17교, 중 10교, 고 3교)다. 방화문 유형은 ‘문턱 방화문’과, ‘무턱 방화문’이 있으며, 대부분 학교는 7월 말 품질인정을 받은 무턱 방화문 대신 기존 인정제품인 문턱 방화문으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은 문턱 방화문이 초등학생의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화재 대피 상황에서 집단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미 문턱 방화문 설치를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교 17교에 대해 11월 중 설계변경을 실시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무턱 방화문으로 전량 교체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방화문 설치·개선이 필요한 유·초등·특수학교에 무턱 방화문 설치를 추진하고, 기존 문턱 방화문 설치교에 대해서는 문턱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안전 표시 설치, 화재대피훈련 연계 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미 설치 공사가 시작됐더라도 학생 안전사고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면 당장 공사를 중단하고, 설계를 변경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과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방화문 설치·개선 대상 학교는 1,459교로 도교육청은 2025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방화문·셔터 설치·교체 등 방화구획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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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상‘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동영상으로 유치원 교육 이해 높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을 지난 달 말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아의 바른 인성과 미래역량을 기르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한 유치원 이야기’ 동영상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을 돕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 유치원 학부모들이 알고 싶어하는 ▲놀이를 통한 유치원의 배움 과정, ▲친구와의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 지원, ▲유치원 기본생활습관 지도, ▲즐겁고 건강한 급식시간, ▲유치원 원격수업 등 총 아홉 가지 이야기를 유아들의 하루 일과 속 놀이와 활동 과정을 통해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평소 가졌던 궁금증에 대한 영상이니 많은 학부모님들이 봐주시기 바란다”라며 “이 영상이 놀이를 통한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유치원에서 기본·기초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유아 시기부터의 바른 인성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역량을 기를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경기교육은 가정과 연계하여 유아 인성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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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경기도교육청, 2022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1일, 2022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158명(초등 71, 중등 84, 특수 3), ▲전문전형(학교폭력) 6명 ▲임기제전형 5명(보건 1, 영양 2, 전문상담 1, 예술창작 1)으로 총 169명이다. 이번 전형은 지난 9월, 동료 직원의 근무 평가와 필기시험(정책논술, 교직·교양, 교육과정)으로 응시인원의 2~3배수를 1차로 선발했고, 10월에 AI 직무적합성 평가, 정책토의·토론, 기획발표의 2차 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심상웅 과장은 “다양하고 공정한 전형 과정으로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평가 시스템을 활용하여 응시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을 다차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들이 자율, 균형, 미래의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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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본예산안 22조 3,345억 원 편성 제출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2조 3,345억 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 19조 1,959억 원보다 3조 1,386억 원 증가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출범에 따른 ‘미래 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추진을 위해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교육 ▲자율 기반의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 및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조성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지원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2023년도에는 기초학력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미래 교육,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 교권 보호 지원, 교원 연구년제 운영, 공·사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건강 간식 제공, 아침 책임 돌봄 시범 운영, 카페테리아식 급식, 학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예산 규모는 총 22조 3,345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8조 19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6,278억 원 ▲자체 수입 1,215억 원 ▲기타 5,657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2,464억 원 ▲미래 교육 체제 구축 391억 원 ▲교원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219억 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61억 원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2,010억 원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1,169억 원 ▲교권보호 및 구성원의 자율성 보장 1조 4,861억 원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강화 1조 2,625억 원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3,565억 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5조 5,331억 원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377억 원 ▲학교 지원 중심 행정 강화 13조 272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력 향상 사업은 ▲기초학력 책임지도제 운영 1,534억 원 ▲학교정보화 여건개선 사업 691억 원 ▲ICT 활용 교육 239억 원이다. 미래교육 체제 구축 사업은 ▲미래 교육 협력지구 운영 155억 원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교육 등 미래 교육 운영 107억 원 ▲경기 이룸학교 운영 94억 원 ▲경기 이룸대학 운영 26억 원 등이다.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사업은 ▲교원 자격연수 110억 원 ▲교원 역량 강화 등 109억 원이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34억 원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 27억 원이다.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사업은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화 532억 원 ▲도서관 운영 및 학교 도서관 지원 304억 원 ▲과학실 구축 및 과학교육 내실화 288억 원 ▲대학수학능력시험 229억 원 ▲예술 활동 지원 153억 원 ▲학력평가 관리 132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사업은 ▲특성화고 운영지원 810억 원 ▲특성화고 실습 기자재 확충 186억 원 ▲진로 교육 운영 173억 원이다. 교권 보호 및 구성원의 자율성 보장 사업은 ▲공립 학교운영비 및 사립 운영비 재정결함지원 1조 4,713억 원 ▲학원 및 평생교육 운영지원 119억 원 ▲교권보호 지원 18억 원 등이다. 방과후학교, 돌봄, 유아교육 강화 사업은 ▲누리과정 지원 1조 240억 원 ▲사립유치원 지원 1,281억 원 ▲방과 후 돌봄 운영 867억 원 ▲(가칭)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 124억 원 등이다.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사업은 ▲교과서 지원 1,834억 원 ▲특수교육 지원 807억 원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지원 686억 원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등 자녀교육 지원 121억 원 ▲대안교육 및 교육복지 우선지원 67억 원 등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은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전출금 1조 8,600억 원 ▲석면 제거 및 LED조명 설치 등 교육환경(안전)개선 1조 1,119억 원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설 9,475억 원 ▲학교급식 경비 지원 6,519억 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1,863억 원 ▲학교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1,668억 원 ▲학교공간 혁신 등 959억 원 등이다.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사업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 운영 238억 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운영지원 53억 원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38억 원 등이다. 학교지원 중심 행정강화 사업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456억 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408억 원 ▲교육정책 홍보 및 기획 106억 원 ▲교직원 인건비 12조 4,326억 원 ▲BTL운영비 3,263억 원 ▲예비비 1,000억 원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본예산안은 자율·균형·미래의 원칙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023 경기교육 방향과 연계하여 편성했다”며, “경기 미래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생별 맞춤 교육과 새로운 미래 교육 체제 구축,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설 등 공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오는 11월 1일부터 도의회 본회의에서 심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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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경기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에 대한 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이번 BTL 실시협약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가운데 BTL 방식으로 14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대상교는 ▲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퇴계원중 ▲경의유치원 ▲경의초 등이다. 사업시행자는 도교육청이 최종 선정한 4개 업체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부천남초, 부천동초, 팔탄초),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식회사(용인초, 안양남초, 노진초, 화성화수초), (가칭)경기참교육주식회사(양성초, 양성중, 죽산중, 죽산고),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주식회사(퇴계원중, 경의유, 경의초)다. 총사업비는 1,598억 원으로 (가칭)늘푸른미래교육주식회사 415억 원, (가칭)경기청출람미래학교주식회사 409억 원, (가칭)경기참교육주식회사 330억 원, (가칭)경기북부보람교육주식회사 444억 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8일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서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2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해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미래형 학습 체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미래학교가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재정사업만으로 충족하지 못하는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이번 민간투자사업으로 적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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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평택 비전고등학교,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 개최
    비전고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교 3층 홈베이스에서‘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독도를 형상화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수업이 진행됐다. 이때는 AR을 활용한 독도의 역사, 생태 교육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보물찾기 게임과 여러 체험행사가 연계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독도 굿즈 디자인 공모 작품과 수업 결과물이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며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비전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자신의 영토로 편입하고자 전방위에 걸쳐 역사 왜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전고등학교에서는 일회성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독도의 날’ 행사에서 탈피하여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연계한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로 기획하여 진행했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점은 다양한 활동들이 독도를 주제로 연결되어 장기간 이뤄진다는 것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의 계획과 진행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비전고등학교 학생 자율모임 중 하나인 ‘비전 크리에이터’는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독도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발하여 굿즈로 제작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학년 배OO 학생은 “독도를 굿즈로 표현하면서 독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독도 내 다양한 생태와 환경, 역사를 탐구하면서 독도만의 정체성을 고민하게 되면서 일본에 의해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된 강치를 통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키링으로 디자인하면서 독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학생 자율모임 중 하나인 ‘BLS(비전 리더 스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독도 수호 사진첩’완성하기를 주제로 독도 보물찾기 게임과 독도 생태 돌림판, 독도 O, X게임을 했다. 게임 참여자들은 독도와 관련된 사진을 모아 ‘독도 수호 사진첩’을 완성하는 것이다. 전교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곳곳에 독도 관련 정보와 자료를 게시했다. 행사를 주도했던 BLS의 1학년 노OO 학생은 “모든 친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특히나 친구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독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친구들이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알아가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도 지킴이 활동에 발맞춰 교사들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자율교육과정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역사, 지리, 국제법, 생태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업 속 소재로 다루었다. AR을 활용하여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독도 관련 정보를 찾아 일본이 주장하는 10가지 내용을 반박하는 근거를 찾고, 진로에 맞춰 독도 박물관을 건립하거나 소책자를 제작하여 독도가 우리의 명백한 영토이자 생태의 보고임을 알아갔다. 비전고등학교 류지윤 교감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아는지 물어보면, 사실 모르는 국민이 더 많을 것이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이맘때쯤 학교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독도 계기 교육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올해 본교는 학생들이 독도지킴이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학습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굿즈로 제작하는 메이커활동으로 연결했으며, 오랜 기간 홍보하고 마침내 자율교육과정 기간에 자료 전시와 다양한 이벤트로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관심을 끌고, 독도체험활동에 진심인 모습을 지켜보는 내내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확인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또한 학교의 교육이 학생의 앎과 삶이 연결된 배움중심 실천중심의 학습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하는 행사였다. 그동안 미래사회를 대비한 비전고 교육과정 운영에 수고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2-10-31
  • 경기도, 학교급식용 친환경 감자 전수조사. 안전성 검사체계 개선키로
    창고에 보관 중인 학교 급식용 친환경농산물(감자) 일부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자 경기도가 나머지 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10월 중 학교에 납품한 친환경 감자에 대해서는 전량 사용중지 결정을 내리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27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후속 대책을 진행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현재 4개 창고에 나눠 보관 중인 친환경급식용 감자 1,132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감자는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감자 1,132톤에서 시료를 채취해 11월 초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도는 또 27일 경기도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설명하고 10월 중 공급받은 감자에 대한 사용 중지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혹시라도 학교에 사용하다 남은 감자가 있을 경우 즉시 회수해 전량 폐기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자체 검사 추진안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도내 305개 감자 생산 농가에서 생산된 감자 2천 톤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받은 공인 검사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이 전수검사를 실시해 전량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생산단계에서 적합 판정이 이뤄진 후 농산물의 저장, 보관단계에서 잔류농약이 이염됐을 가능성까지 포함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 경기도는 잔류농약 유입 경로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한 뒤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장기 대책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수매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체계도 개선한다. 도는 수매 전 밭 상태에서 시료를 채취해 의뢰하던 기존 사전 안전성 검사 방식에 수매 운반 용기, 이동 차량, 저장창고 등 각 단계별로 안전성 검사를 추가 실시해 최대한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즉시 공개하고, 잔류농약의 유입 경로에 대한 결과도 도민에게 투명하게 발표하겠다”며 “재발 방지대책도 차질없이 진행해 안전한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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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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