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Home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실시간 교육 기사

  • 경기도교육청,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정, 경기도 교육시설 사업 공정성 효율성 높아진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설계 공모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모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과 함께 경기도 교육시설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의 신축·개축·증축·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안은 우선 무분별한 참가 등록 개선을 위해 공모안 미제출에 따른 제재기준을 정했다. 또 심사위원의 구성과 자격 요건 변경, 국토부 운영기준을 표준으로 한 심사위원 총량제 등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열고 설계 공모 운영기준 개선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운영기준 개정과 함께 설계 공모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에듀플랜 누리집(plan.goe.go.kr)을 통해 오는 12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심사위원 인력자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심사의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주요 개선 내용은 ▲심사위원회 녹화 파일 보관기준 ▲불필요한 제출서류 삭제 ▲설계 공모 고도화에 따른 제출서류 양식 변경 ▲기록보관(아카이빙) 대표사진 컷 추가 등이다. 앞서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설계 공모 의무대상이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으로 확대돼 공모 심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다. 조달청에서도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추정가격 5억 원 미만 설계 공모 심사대행을 맡지 않고 있다. 각 기관이 뒤늦게 후속 조치를 마련한 반면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설계 공모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또 공모 진입장벽을 낮춰 신진건축사의 시장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심사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해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도교육청 이헌주 시설과장은 “공정한 교육시설 설계 공모를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운영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설계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12
  • 경기도교육청, 과대 과밀 해소 총력 학교 신증설 사업 1조 4,463억 원 편성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한 밑바탕이자 첫 발걸음인 학교 신증설 사업에 1조 4,463억 원을 편성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의 3,406억 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2024년도 본예산(안)의 6.5%인 1조 4,463억 원을 학교 신증설 사업비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은 유치원 신설비 431억 원(7개원), 학교 신설비 1조 3,392억 원(99개교), 학급 증설비 640억 원(103개교)이다. 이는 2023년도 본예산보다 5,130억 원 증가한 수치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앙투자심사 학교 신설 100% 통과로 37개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알맞은 시기에 학생배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예산편성 대상 신설학교 수가 32개교나 증가했다. 또 전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1조 4,463억 원을 2024년 본예산(안)에 편성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학교 신증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특히 이번 본예산(안)에는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배치를 위한 신증설 외에도 과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증설 사업비 4,078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더욱 면밀하게 과대·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위해 아낌없이 재정을 투자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2024년 본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교 신증설 사업비가 전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것은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09
  • 경기도교육청, ‘교사, 다시 놀이를 만나다’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실천 역량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유치원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사, 다시 놀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1기 핵심교원 67명을 대상으로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핵심교원의 철학과 리더십 ▲유아와 놀이, 보다 깊이 들여다보기 ▲유아와 놀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원하기로 구성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유치원 교원과 유아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핵심교원의 주요 역량과 실천 역할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와 심화 지원을 위해 핵심교원을 선발하고 단계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 운영으로 핵심교원이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노수자 유아교육과장은 “개정누리과정 이후 유아․놀이중심 교육은 실행과 안착을 넘어 심화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단계”라며 “핵심교원의 단계별 양성으로 교원의 유아․놀이중심 교육 실천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7개의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성찰과 실천 내용 공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09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유보통합 실현, 경기도 역할 중요” 7일,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7일 남부청사 컨퍼런스룸(2층)에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안정적이며 체계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단장은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경기도청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이 맡아 총 34명(추진단 18명, 실무지원 16명)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다. 영․유아의 보육 업무를 파악하고 도교육청으로의 업무 이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세부 추진 단계는 ▲1단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완화를 위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2단계: 일원화된 관리체계로 지역 주도 유보통합의 본격 시행 ▲3단계: 통합모델 적용 순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에서 기관 간 역할과 향후 일정,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임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단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유보통합은 역대 몇 차례 걸쳐 추진했으나 제대로 성사되지 못한 어려운 사안”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전국 영유아 수의 약 30%를 차지하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교육청과 도청이 사안을 긴밀하게 협력하고 공유하며 함께 걸어가 주시길 바란다”면서 “역사적인 유보통합 추진단의 발대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의 활동을 최대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금번 추진단 구성에 이어 수도권 유보통합 추진단원 워크숍 개최 등의 노력을 기울이며 영․유아의 행복한 교육과 보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07
  • 안양시, 교육경비 3억9천만원 지원…안양공고 드론부사관과 실습실 구축
    안양시가 교육경비 3억9천만원을 지원한 안양공업고등학교의 드론부사관과 실습실이 지난 3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동원 안양공업고등학교장,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1종 드론 비행, 동영상 시청, 축하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안양공고는 2022년 지역사회의 산업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를 반영해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인력 양성에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력 양성을 목표로 드론부사관과를 신설했다. 이어, 안양시·경기도교육청 대응사업으로 총 7억8천만원(안양시 3억9천만원, 경기도교육청 3억9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실습실 구축공사를 추진해 지난달 24일 준공했다. 실습실에는 학생들의 기술 능력을 향상시킬 3D프린터 제품제작실, 항공촬영편집실, 항공정비실, 스크린사격장, 드론축구장 등이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소식에서 “안양공고의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스마트도시 안양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신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사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드론부사관과 학생들이 맘껏 큰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드론 전문가 채용, 공무원 대상 드론 교육 실시, 드론을 이용한 도시재생산업 전후 데이터 축적 및 재난대비 시설물 점검 등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07
  • 경기도교육청, 9급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통통 튀는 공무원들과 소통의 자리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통 튀는 9급 공무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체감도를 높였다.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9급 공무원 소통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대상은 경력 2년 이하의 교육행정·공업·시설·보건 등 분야의 공무원으로, 미리 신청한 2백여 명이 참여했다. ‘소통, 공감, 재미’ 세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참가나 청취가 아닌 쌍방향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저경력 근무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고,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9급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의 방향과 취지를 설정했다. 특히 그동안 교육정책과 관련된 포럼, 연구회, 토론회 등은 많았지만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주제로 재미를 살려 개최한 행사는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1부는 신규공무원의 근무 실황을 담은 ‘9급의 세계’ 영상 상영, 소품을 활용해 의견을 표현하는 ‘말해줘 YES or NO’로 진행됐다. 2부는 전문 래퍼와 현직 공무원이 9급의 애환을 노래하는 특별 공연 ‘불협화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10문 10답’, 실질적인 9급 공무원 처우개선과 업무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 ‘통통통 토크쇼’로 전개됐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수한 사람이 공무원이 되고, 공무원을 중심으로 국가를 견인해 나간다”라며 “공무원이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처우가 좋지 않은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업무를 하며 스트레스가 생길 때 어려움을 같이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만들길 권한다”는 당부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9급 공무원 실황을 담은 영상 내용에 감정이입이 됐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현장에 모인 많은 동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1-06
  • (가칭)시흥특수학교 설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임태희 ‘맞춤형 특수교육 보장’ 공약 큰발 내딛다
    경기 시흥시의 특수학교 설립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여건 개선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될 전망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시흥시의 (가칭)시흥특수학교 설립과 화성시의 (가칭)동탄13중 학교 신설 등 총 2건의 사업이 지난 27일 교육부 ‘2023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가칭)시흥특수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시흥거모택지지구 내 개교할 예정이다. 지적·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유·초·중·고 과정 및 전공과 과정 등 총 30학급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가칭)시흥특수학교 신설이 중앙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이라는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특히 그동안 특수학교가 없었던 시흥시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는 2027년 3월 40학급 규모의 (가칭)동탄13중 신설이 확정되면서 동탄2신도시 지역에 나타나고 있는 초과밀 문제를 완화해 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시흥특수학교와 동탄13중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도교육청의 특수여건 개선과 과밀 해소 정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학교가 적기에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0-31
  • 경기도교육청, IB 후보학교, 개념기반 탐구학습 실천 공유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IB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IB 후보학교의 외부 수업 공개를 적극 장려한다.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도내 중학교 중 첫 번째 IB 후보학교로, 26일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체 학년 52개 수업을 공개한다. 서해중학교는 지난 7월 후보학교가 되면서 IB 프로그램 전면 도입을 위해 모든 과목의 단원 설계서(unit planner)를 작성해 수업에 시범 도입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중학교의 IB 프로그램인 MYP(Middle Years Programme)는 전체 교과를 연결하는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교과 지식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탐구 질문을 제시한다. 또 6가지의 세계적 맥락(Global Contexts)을 제시해 맥락에 따른 이해가 이루어지고 학습이 삶과 연계되어 입체적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서해중학교는 MYP 수업의 특징을 설명하는 사전 연수, 시후 수업 성찰과 나눔 자리를 마련해 IB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IB 프로그램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해 IB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선생님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0-26
  •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 스마트환경 구축 자료집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환경 조성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형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교육과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230교(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9교, 2024년 이후 102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의 맞춤형 스마트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자 자료집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자료를 개발했다. 길라잡이는 ▲스마트 환경의 이해 ▲스마트 학습환경의 조성 ▲스마트 환경 구축 요구수준 ▲스마트 환경 구축 시설 가이드를 안내한다. 자료집은 그린스마트스쿨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린스마트스쿨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마트환경 구축 지원자료를 개발했다”라며 “학교와 학생을 중심으로 스마트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0-25
  • 경기도교육청, 의회 협력과 지역교육 협력 방안 모색 워크숍
    경기도교육청이 의회 협력 강화와 지역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 및 지역교육 협력 워크숍’을 오는 26일~27일 양평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의회 업무와 지역교육 협력 업무 국・과장 100여 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효율적 협력 방안 모색 ▲행정사무감사 운영 사례 공유 ▲2024 경기공유학교 정책 이해 ▲돌봄 대기자 zero화 모색 ▲소통 특강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21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설치된 교육지원청 대외협력부서의 의회 협력 추진 상황과 지역교육 협력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또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돌봄 대기자 해소 방안에 대해 본청, 지역교육지원청이 소통하며, ‘명확한 소통을 위한 말하기와 설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대외협력국장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돌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3-10-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