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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
    안성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굴착기는 기존 디젤굴착기에 비해 소음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거의 없어 밀폐된 실내나 도심지 공사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에 효과가 크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므로 환경친화적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안성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장이 대상이며, 지원접수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인터넷 접수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지원차종은 3.5톤 전기미니굴착기와 1톤 농업용전기굴착기 총 2종으로, 3.5톤 미니굴착기는 2000만원, 1톤 농업용굴착기는 1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기굴착기는 소음 및 오염물질 발생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질 조성에 기여하므로 전기굴착기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수요에 따라 점차 지원 대수를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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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수원시,“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농업경영 전략 세워야”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일 오후 2시 ‘2021년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후속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수원지역 강소농(强小農) 146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나양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농업 창업의 기초 이야기(농업경영 회계 실무)’와 소지훈 세무사(세무법인 제이앤 소속)의 ‘성공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기초세법 탐구’ 등으로 운영됐다. 공나양 수석연구원은 교육에서 ‘농산물 유통구조에 따른 회계 이해’, ‘농업경영 다변화와 회계실무’를 설명했다. 또 소지훈 세무사는 교육에서 ‘농업 관련 세법·세금의 종류’, ‘농업 관련 세무상담 사례’ 등 농업인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농업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강소농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자립역량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은 경영(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농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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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경기도, ‘아쿠아포닉스’ 기술 민간보급 1년 반…농어민 소득창출 기여
    경기도가 민물고기 양식과 잎채소 생산을 접목한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의 농가 보급에 앞장선 가운데 시범 농가들의 월매출이 최대 1,5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농어민 소득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onics)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기물질이 채소의 영양분이 되고, 채소는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체험, 관광, 치유농장 등 다양한 6차 산업 적용도 가능하지만 복합적인 기술 특성상 초보자들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8~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과제를 공동 수행해 아쿠아포닉스 관련 특허등록 3건, 논문게재 5편, 국내ㆍ외 학술발표 9편 및 매뉴얼 책자 2권 발간의 연구 성과를 거뒀고, 지난해 초부터 도내 아쿠아포닉스 창업농가 3곳(여주, 포천, 안성 1곳씩)에 관련 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했다. 도는 매주 1회 이상 농가를 방문해 기술지도 및 어류·수질검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5월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 여주시 농가는 올 8월 기준 월매출 1,500만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곳은 1,300㎡(400평) 규모로 메기 1톤과 적상추를 비롯한 채소 30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수익 창출을 시작한 포천시 농가는 8월 기준 월매출 1,200만 원으로 인터넷 판매, 직거래, 로컬푸드 등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으며 1,000㎡ 규모의 생산 위주 시설을 4,000㎡ 규모의 체험농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시 농가는 내부 시설공사를 마치는 대로 생산 재개에 나선다. 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집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쿠아포닉스에서 생산한 친환경 채소(샐러드용)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포닉스에서 생산된 잎채소는 일반 토경이나 화학비료로 생산되는 채소에 비해 잎 내 질산염 농도가 4분의 1 정도 낮아 보관기간이 길고, 건강한 식품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도내 아쿠아포닉스 농가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0월 경기도아쿠포닉스 연구회(회장 김홍재)를 출범한 바 있다. 연구회를 통해 농가들이 상호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4 농어가가 가입·활동 중이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농수산물 생산이 점점 불안해지는데, 친환경적이면서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아쿠아포닉스 생산기술을 경기도아쿠아포닉스 연구회를 중심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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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경기도내 과수세균병 매몰지에서 인삼·포도 등 대체작물 재배
    과수화상병 등 과수세균병으로 나무를 매몰한 경기도 내 매몰지에 대체작물로 인삼, 포도 등을 재배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세균병이 발생한 매몰지의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가 대체작물 재배를 희망할 경우 기술지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과수세균병(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의 발생현황 및 매몰지관리 분석결과를 5일 발표했다. 농기원은 앞서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과수세균병 피해를 입은 도내 과수농가 395농가를 대상으로 7~8월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발생현황과 매몰지관리, 대체작목 현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395개 농가 가운데 378개 농가(95.7%)는 과수화상병을, 나머지 17개 농가는(4.3%)는 가지검은마름병이 발생해 과수를 매몰했다. 경기도에서 과수화상병은 2020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시군별로는 안성시가 276개 농가(70.2%)로 가장 많았고, 평택시가 44개 농가(11.1%), 이천시가 28개 농가(7.1%)로 나타났다. 과수세균병은 기주식물(세균이 거주하는 식물)인 사과와 배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조사 대상 가운데 배농가가 278개 농가(70.8%), 사과농가가 101개 농가(25.2%), 사과와 배를 혼합해 재배하던 농가가 12개 농가(3%)를 차지했다. 계절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주로 사과·배 꽃의 개화기(4월 중순~말) 이후인 5월부터 증가해 6월과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가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다 11월~12월경 다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 농기원에서는 주요 발생 시기에 맞춰 예찰과 약제 방제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조사대상의 53.4%인 211개 농가는 매몰지에 대체작목으로 인삼, 포도 등을 재배하고 있었으며 부분 매몰을 진행했던 36개 농가(8.9%)는 그대로 과수(배, 사과)를 재배하고 있었다. 과수세균병은 발견 즉시 매몰 처리해 방제하고 있는데 재발생 우려로 3년 이내에 같은 작물을 재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사과나 배가 아닌 다른 작물을 재배해야 하는데 오랜 기간 과수 농사만 지은 농가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도 농기원은 아직 작물을 재배하고 있지 않은 과수 매몰 농가를 대상으로 대체작물 재배 희망시 기술지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해 과수세균병이 발생한 과수 농가 매몰지에서 나온 흙이 다른 지역으로 퍼져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매몰지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매몰지 관리 교육과 대체작목 기술지도를 확대해 과수세균병으로 과원을 폐원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매몰지 병원균 유출 방지와 정기적 과수세균병 방제를 통해 더 이상 과수세균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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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경기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기업 모집…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 고용환경개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계획’을 공고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모집 공고일(9월 1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평균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평균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업체’ 또는 △‘최근 1년간 고용증가인원이 5명 이상인 업체’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경영환경을 고려해 신청자격을 다소 완화하여 보다 많은 도내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33개사 내외를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부여 등 27가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노동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금을 일자리 증대실적에 따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에 한해 2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현병천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용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을 받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10월 1일까지 ‘잡아바’ 홈페이지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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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광명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광명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국가발전 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사업으로 가상의 도시를 구현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현황분석 및 주요 정책동향 분석, 비전 및 목표, 광명 디지털트윈 구축방안, 서비스 발굴 및 기획 등 등 주요 추진실적 보고와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디지털트윈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적용방안 구체화와 과제 발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10월까지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디지털트윈 구축 로드맵과 도출된 서비스 등을 자문위원들이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하여 용역을 마무리하고, 중앙정부의 ‘디지털트윈’ 관련 공모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사업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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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경기도 배달특급 ‘백서’ 발간…서강대 “플랫폼 경제 중요한 이정표 될 것”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안착과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심도있는 연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3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0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배달특급 비즈니스 모델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공공배달앱 백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 연구’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4차 산업 시대의 사회간접자본(SOC)의 측면에서 바라본 연구로 전국 최초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추진 과정과 현재까지의 결과, 그리고 가치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도주식회사는 그간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추진 배경과 민간배달앱 및 타지역 공공배달앱과 비교 분석하며 심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백서에서 가장 먼저 연구진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플랫폼 사업의 독점이 낳는 문제점에 대해 강력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추진된 것”이라고 추진 배경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지난해 4월 배달플랫폼 독과점 논란이 심화하면서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낳았고 이에 경기도는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대안제 역할을 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 연구진은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초기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인 소상공인 및 지자체, 경기도와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소통을 통해 공공성의 원칙을 잘 살림과 동시에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하며 ‘배달특급’의 성공 원인을 분석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은 사회간접자본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SOC가 어떤 방식으로 지역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임무가 있다”고 언급하며 ‘배달특급’이 앞으로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SOC의 좋은 예로 작용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는 소상공인의 삶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배달라이더 고용과 복지, 환경친화적 배달용기 및 배달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상업플랫폼 창출 등 그 활동 영역은 매우 다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며 공공배달앱이 단순한 배달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가치(환경보호 및 노동권 문제 등) 추구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부분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연구를 끝맺었다. 연구 책임자인 서강대학교 김동택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플랫폼 경제에서 공공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공공의 역할이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를 세우는 중요한 작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번 연구를 평가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도 “이번 연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단순한 배달 서비스를 넘어 4차 산업 시대의 디지털 SOC로 어떠한 가치를 가졌는지,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있음을 확인한 계기”라고 평가하며 “연구의 제언과 같이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추구와 서비스 확장성에 무게를 두고 꾸준히 성장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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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경기도,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 37개 기업 참여. 7일부터 순차 개장
    경기도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마련한 추석 명절맞이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에서 37개 기업이 140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단기기획전은 안양역사(9월 7~30일), 수원역사(9월 9일~10월 7일), 하남 스타필드(10월 1~4일)에서 각각 열린다. 도는 지난 17일까지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22개 시·군 37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했고, 이들이 생산한 140여개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수제쌀조청, 미니에코백, DIY소품(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뿐만 아니라 명절을 맞아 각종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도는 코로나19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와 대형쇼핑몰에서 소비자들과 더 폭넓게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 등 공동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소비를 체험하기를 바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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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경기도, 6~10일 ‘추석특집 라이브 쇼핑 특별 기획전’. 추석맞이 최대 57% 할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는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총 5회 연속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소상공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25곳이 참여한다. 판매 상품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마켓경기’ 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상품 중 각종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70여개다. 구체적으로 ‘마켓경기’는 DMZ 선물용사과세트(4.5kg) 4만2,000원, 부추 갈비반두 3봉 세트 9,900원, 안성마춤한우 특호(1++ 2kg) 31만6,540원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57%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전 제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실시간 방송참여 소비자를 위한 핸디 청소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닷새간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 내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 코너에서 방송인 김새롬, 개그맨 윤성호 등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미디어콘텐츠 창작자)’가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형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진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보증하는 우수한 상품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경기도형 문화뉴딜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내 주요 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은 ‘경기도형 문화뉴딜 시즌I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와 상권 활성화를 접목한 ‘문화뉴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획전을 비롯해 추후 소상공인 판매 지원 사업에 경기도가 육성한 1인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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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경기 광주 배달특급 1일 출발‥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신동헌 시장, 성공 위해 머리 맞대
    9월 1일자로 경기 광주시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일 이석훈 대표이사와 신동헌 광주시장이 배달특급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고안하기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훈 대표이사는 "사전 준비부터 적극 협력해 주신 덕분에 가맹점도 많이 입점하며 순조롭게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었다"며 "광주시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인구 약 40만 명 중 29만 명이 지역화폐를 가지고 있어 배달특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광주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하는 24번째 도시다. 태전지구 조성과 경강선 개통으로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어 신규 회원 확보 및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용인, 이천 등과 인접해 지역 간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기관은 지역 맘카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과 현수막, 버스래핑, 가로등배너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배달특급 홍보를 전 방위로 진행했다. 현재 광주에서는 80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약 40만 소비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신규가입, 첫 주문, 친구초대 등 프로모션으로 최대 4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달 누적 거래액 52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회원 46만 명, 가맹점 3만7500여 곳이 배달특급과 함께 하고 있으며 올해 총 3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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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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