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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 육성’ 국비 262억 확보 ‥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
    올해 경기도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 장비 구축에 필요한 국비 26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육성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 초격차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전국 5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 소부장 기업들에 대한 실증지원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262억 원과 도비 115억 원 등을 더해 3년간 총 416억 원을 투입, 도내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용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1,200평 규모의 전용공간을 확보한 후, 시제품 성능평가와 분석·시험, 설계지원 등에 필요한 총 24종의 연구 장비들을 올해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은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핵심 기관으로 지정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기획과 운영 역할을 맡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내 반도체 산업구조 강화와 관련 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 경기도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시제품 분석부터 평가·인증까지를 통합한 ‘지역 밀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기술개발에 필요한 시간·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도는 해당 인프라를 토대로 도내 반도체 수요기업(대기업 등)과 공급기업이 함께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실증연구를 할 수 있는 ‘공동개발지대’를 마련해 수요-공급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연구개발 역량이 미흡해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규모 소부장 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지사는 ‘잘 사는 경제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 한 바 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할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소부장 산업 자립화와 기술개발 도약에 지속해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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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군포시,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실시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9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 ·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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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북부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 소재) 내 경기북부 여성창업실 입주기업 3개 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8월 1일) 경기도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나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1년간 사무실을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입주 기간은 향후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2회 연장(최대 3년간) 가능하다. 기업 홍보·시제품 제작 등 사업화지원과 창업 교육도 지원받는다. 신청 서류에 대해 사업성,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서면 평가를 거쳐 2차로 사업 능력, 입주 적합성 등을 대면 평가해 최종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 포함 제출서류를 구비해 입주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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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한국도자재단-김해문화재단, ‘한국 도자문화 발전 및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도자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23일 김해문화재단 문화의 전당에서 ‘한국 도자문화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도 도자문화산업 중심지인 김해 지역 문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국내외 도자문화 교류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손경년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주관하는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보유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환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예인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열리는 발트 3국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는 전시 종료 후 내년 상반기 협력 기관인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으로 작품을 옮겨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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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GH,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41호로 수원시, 안산시 등 경기도 내 *13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안산, 오산, 용인, 시흥, 안성, 화성, 남양주, 광주, 이천, 김포, 고양, 의정부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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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사업단 현판식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에서 열린 ‘안산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출범 현판식’에 참석해 사업선정을 축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은 대학의 산학연협력을 보편화한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고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 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5월 ‘협력기반구축형’ 유형에 선정돼 최대 6년 동안 매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대학교는 사업단 출범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현장실습·창업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수요분석을 통한 채용연계(우대)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ICT-AR·VR 융·복합 교육과정을 특화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과 미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대학교가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산·학·연 생태계가 공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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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31일까지 마켓경기 ‘추석 선물대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을 앞두고 8월 31일까지 경기도 우수 농수산물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판매전에는 명절 인기 제품인 친환경 쌀과 육류, 과일, 가공선물세트를 1만 원대부터 60만 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푸짐하게 선보인다. 특히 8월 24일 오후 4시 30분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실시간 소통 판매)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채널에서 진행된다. 판매 상품은 친환경쌀, 사과&배 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떡, 버섯, 기름선물세트 총 7가지다. 또한 구매인증 및 댓글 소통참여 고객 100명을 추첨해 친환경 양파즙 증정 이벤트도 열며, 행사 기간 모든 상품은 무료배송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도 농수산물 특산물을 구매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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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착착착’ 서울 기프트쇼 출품…소비자들 “사회적 가치 실현 도움” 호평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대형 박람회에서 많은 소비자를 만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 기프트 쇼’에 참여해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서울 기프트쇼는 다양한 유명 업체들이 매년 참가하는 이름 높은 박람회로, 올해는 건축박람회, 리빙페어 등 다양한 종목의 박람회가 킨텍스에서 함께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착착착’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특히 추석을 맞아 판매 중인 ‘착착착’ 명절 선물 세트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착착착’ 부스에는 약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판촉물이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큐알(QR)코드를 통한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의 신규 가입 회원 건수는 약 400명에 달했고 공동브랜드 기획상품을 비롯한 사회적가치생산품 선물 세트의 매출도 약 1,000만 원을 기록했다. 부스를 찾은 한 소비자는 “경기도가 이런 뜻깊은 사업을 하는 줄 몰랐다”며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보니까 구성이 알차고, 패키지도 고급스러워서 추석 선물세트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단순히 물건 판매뿐만 아니라, 착착착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의 ‘착착착 명절 선물세트’는 매 시즌 품절 행진을 이어나가는 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8월 초부터 판매 중인 추석 맞이 ‘착착착 마음담은 선물세트’는 오색 국수와 국내산 식재료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재까지 2,500세트 이상 판매하며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상품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또는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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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GH, 임대주택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주)와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입주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플랫폼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승강기에 홍보모니터를 설치해 안전교육 및 재난방송 영상 등을 송출하는 사업이다. 홍보모니터 운영을 통한 연간 약 9천만 원의 광고수익은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동관리비 차감에 이용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주택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입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입주민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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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경기도, 2,359억 규모 민생안정 추경 통과‥비상경제 대응 긴급대책 추진
    경기도가 러-우 전쟁,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 여건으로 위기를 겪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총 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 긴급대책 추진에 나선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제1회 추경 시행대책’을 발표했다. 류광열 실장은 이날 “민선 8기 경기도는 ‘민생’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비상경제 대응 체제를 가동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심의·의결됨에 따라 민생안전 대책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도는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추경예산을 즉시 집행해 어려움에 부닥친 도민들을 위해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의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편성된 총 2,359억 원 규모의 이번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은 지난 7월 1단계 즉시 과제로 시행된 ‘5대 긴급대책’에 이어 추진하는 ‘2단계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것이다. ①경기도형 신용회복·버팀목 지원 ②소비자·가계 물가안정 ③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코로나19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 금리 인상, 대출 만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9개 사업 905억 원 규모의 ‘경기도형 신용회복 및 버팀목 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제2금융권·고금리 대출 이용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고금리 대환 및 저금리 운영자금’ 715억 원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지원’ 36억 원 ▲불가피한 이유로 부도가 발생한 우수 기술 업체의 재기를 도울 ‘재도전 희망특례 보증’에 44억 원 등이다. 이외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소액금융 지원 20억 원, 노란우산 가입 지원 24억 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1억 3,000만 원,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 60억 원,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3억 원, 민생경제회복 및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2억 6,000만 원을 추진한다. 둘째, 도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위축된 서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2개 사업 1,25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소비자·가계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촉진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지원’에 1,017억 원 ▲농·수·축산물 가격상승으로 가중된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 지원사업’에 234억 원을 투입한다. 셋째, 도내 농·수·축산인의 경영안정과 기업들의 안정적 수출 여건 조성을 위해 ‘농·수·축산 물가안정 및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20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농·수·축산 분야로 ▲비료·사료 가격 급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인과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비료 가격 안정 지원’ 179억 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자부담 일부 보조’ 1억2,300만 원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해 피해를 본 양봉농가를 위한 ‘월동꿀벌 피해 양봉농가 지원’ 18억 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가·물류 비용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경기안심 수출보험 지원’에 4억 원을 반영했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경기도는 민생안정 대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도 민생대책 특별위원회’를 가동, 민간 전문가와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대책발굴과 신속한 정책 시행으로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1단계 ‘5대 긴급대책’으로 예비비 5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농어업인 면세유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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