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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기업지원교류협의회, 평택시 및 평택시의회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기업인연합회 5개 협의회 회장단 등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관내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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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기도, 농업용으로 취득세 감면받고 펜션 등으로 사용한 759건 적발. 45억 원 추징
    농업용 부동산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펜션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개인‧법인 759건이 경기도 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2017년 6월 이후 영농목적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2만8천106건을 조사한 결과, 의무 사용기간 등 감면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개인‧법인 759건을 적발해 45억 7천600만여 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농업경영을 장려하기 위해 일정 기간 직접 경작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하고 있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농업법인은 2019년 영농유통 및 가공용도 목적으로 안산시의 3천400여㎡ 규모 필지를 취득해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조사 결과 해당 필지가 펜션 편의시설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취득세 등 1천200여만 원을 추징당했다. B씨는 2021년 고양시 밭 2천여㎡를 자경 목적으로 취득세 50%를 감면받았다. 그러나 도는 B씨가 직접 경작하지 않은 것을 밝혀내 취득세 등 900여만 원을 추징했다. C씨는 2019년 양주시의 한 필지를 취득해 거주했으나 2020년 30㎞ 떨어진 강원도로 전출, 자경농민 요건을 갖추지 못해 취득세 등 200여만 원을 납부하게 됐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감면 혜택만 받고 목적대로 쓰지 않는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부정 사용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시·군과 협조해 감면 의무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관리도 철저히 하는 등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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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기미로 음식 만드는 식당, 제과·제빵점 등에 최대 2억원까지 사업비 지원
    경기도가 경기도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당에 구매 차액을 100% 지원한다.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드는 곳에는 전기오븐 같은 장비 구입비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경기도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원재룟값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에는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이 있으며 최대 2억 원(총사업비 기준)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외식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의 폭을 넓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제과·제빵 등 즉석 판매제조업에도 전기오븐 등 장비와 위생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날로 폭등하는 물가에 위축되는 소비심리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미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제조하는 외식업체에 경기미 구매가격과 타지역쌀 평균 가격의 차액을 100%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는 쌀 가공업체와 전통주 제조업체에만 경기미 구매 차액을 50%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취향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영향으로 전통주 소비 유행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주 판매 매장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해당 시·군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도에서 대상자 적합 여부와 우선순위 등을 확인 후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학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산업 지원을 통해 도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선제적으로 먹거리 물가도 안정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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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경기도, 호우 피해주민 생계안정 위한 재난지원금 275억 원 신속 지급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75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사유시설에 대한 1차 피해조사 확인을 마친 뒤 경기도에 167억 원의 국비를 교부했다. 도는 국비 교부에 따라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총 도비 부담액은 42억 원, 시군 부담액은 66억 원으로 도는 예비비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피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차 재난지원금도 최대한 빠르게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성남, 광주, 양평, 여주, 의왕(청계동, 고천동), 용인(동천동)은 국고로 70% 지원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이나 우심지역(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에는 부족하지만,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 시군도 3천만 원 이상 피해가 발생할 경우 50%의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국비 교부에는 소상공인 침수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몫으로 건당 200만 원이 포함돼 있으며, 경기도의 경우 3,795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8일 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내린 강수는 평균 428.9mm이며, 이로 인해 사망 5명, 주택 6,038건(전파 21, 반파 35, 침수 5,982), 선박 10척, 농경지 109.17ha, 비닐하우스 3.96ha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시 최대 2천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침수 2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호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부한 바 있으며, 그동안 광주시를 비롯한 안산과 의정부, 수원, 남양주에서 선제적으로 1,479건, 18억 원을 선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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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경기도, 도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한 유망시장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2 유망시장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수원 경기도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구매자(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도내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 수출기업 80개 사가 국내 수출액 3위 국가인 베트남과 중동의 이란, 유럽 시장의 교두보인 튀르키예, 아프리카 케냐 등 코로나 이후 시대 잠재성장력이 큰 4개국의 40개 사 구매자와 생활소비재, 뷰티, 의료바이오, 건설, 전기 등 종합품목으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현지에 별도 화상 상담장을 구축하고 지역별 언어 통역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수출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구매자 발굴 후 사전에 두 차례 기업-구매자 연결 과정을 진행해 기업별 맞춤 상담을 주선했다. 박근균 경기도 외교통상과장은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물류 대란 등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열리는 수출상담회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해외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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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추석 명절, 민생경제 살리는 ‘경기지역화폐’로 알뜰하게 장보세요!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지역화폐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달라”고 도민들에게 4일 당부했다. 특히 도는 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달 19일 시군에 공문을 발송, 추석 명절 기간 지역화폐 할인율을 평시보다 확대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절 기간 도내 대부분 시군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결정,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 충전 한도액도 시군별로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다양하게 운영, 지역화폐 충전 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동두천사랑카드’의 1인당 한도액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30만 원이던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명절 기간인 1~12일까지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하남시도 9월 한 달간 ‘하머니’의 충전 한도액을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렸고, 화성시도 지난 1일부터 ‘행복화성지역화폐’ 충전 한도액을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 밖에 안성, 광주, 구리, 동두천, 여주, 이천, 양주, 가평, 연천 9개 시군은 현재 1인당 충전 한도액을 월 100만 원으로 늘려 운영 중이다. 고양시는 인센티브 지급과 별도로,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전통시장에서 ‘고양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소비 쿠폰(1인당 5매 한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 금액의 30%(최대 6만 원 한도)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은 소비자에게는 알뜰한 명절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라는 효과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조정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민들의 많은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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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성남시, 친환경 전기굴착기 전시·시연
    성남시는 9월 1일과 2일 수내공원(수내제1공영주차장 옆)에서 친환경 전기굴착기 전시·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굴착기는 전기자동차와 같이 충전된 배터리로 사용이 가능하며, 배출가스를 방출하지 않고 기존 경유굴착기 대비 저소음,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설기계다. 또한 원격제어를 통해 탑승자의 안전 보호, 관련 질환 예방도 가능하다. 전시 기종은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인 1.9톤과 3.5톤 전기굴착기다. 자격을 보유한 희망자에 한해 시운전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성남시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공사장 소음 저감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전기굴착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가능 대수는 2대이다. 1.9톤 전기굴착기는 대당 1,800만원, 3.5톤짜리 산업용 전기미니굴착기는 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을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구매자가 굴착기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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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9-02
  • 경기도,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 연말까지 최대 30% 할인 지원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 가격을 연말까지 20~30% 할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 긴급대책의 하나로 예산 234억 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경기도내에 있는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각 시군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는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2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직영 쇼핑몰 ‘마켓경기’에서는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특판전’을 실시해 할인폭을 한시적으로 더 늘린다. 마켓경기에서는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최대 30%(6만 원 한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는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소비자·생산자 단체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감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범 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마련했으니 이번 추석에는 경기 농·축·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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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경기도, 5~7일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최…청정대기 위한 국제적 공론의 장 마련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기구, 아시아·태평양 정부, 학계, 도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포럼인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국경을 초월한 대기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증진을 목표로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The Air We Share(우리가 공유하는 공기)’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특히 유엔이 2019년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을 기념한다는 뜻도 담아 포럼 폐막일을 7일로 정했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에는 16개국 환경전문가,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기구 관계자, 아시아·태평양 정부(7개국), 학계, 도민 등 2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세션은 ▲경기도-APCAP 공동세션 ▲APCAP 조인트 포럼(Joint Forum) ▲국제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아시아·태평양 청정대기 파트너십(이하 APCAP. Asia-Pacific Clean Air Partnership)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청정대기 조성을 위한 17개 회원국과 지역 간 협력기구다. 네팔,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한국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회원으로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청정대기 국제포럼 공동개회식에는 데첸 첼링(Dechen Tsering) 유엔환경계획 아·태지역 사무소장의 개회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벤도르즈 간투무(Tuvdendorj Gantumur) 몽골 환경관광부 차관과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의 기조연설, 압둘라 나시어(Abdulla Naseer) 몰디브 기후환경변화기술부 정무장관의 국가성명 등이 진행된다. 1일 차에는 공동개회식에 이어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아시아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경기도-APCAP 공동세션’이 진행되며, 세계보건기구(WHO) 대기질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지역간 협력방안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대기오염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2일 차 오전 ‘APCAP 조인트 포럼(Joint Forum)’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정대기를 위한 거버넌스 및 법률 강화와 재정적 지원’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한국실내환경학회가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및 관리 기술과 분석기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3일 차에는 한국환경보건학회의 국제 심포지엄에서 ‘대기중 화학물질 분석과 호흡기 영향 연구’ 발표가 이어지며, 공동 폐회식으로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마무리된다. 엄진섭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위한 국제기구,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 간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대기관리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는 한편 청정대기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9-02
  • 경기도,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 11곳 선정. 지도점검 간소화 등 혜택 제공
    경기도가 도내 우수한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11개소를 공개하고 기업 홍보와 정기 지도‧점검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서비스 기업이란 산업 분야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도는 환경서비스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건실하고 신뢰도가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우수 기업 선정을 추진했다. 우수 환경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개 분야 11개소로 ▲환경전문 공사업 7개소(해성엔지니어링㈜, ㈜탑비앤지, ㈜유니온환경, 선일이씨티㈜, 청해ENV㈜, 보국엔지니어링㈜, 한일기기㈜) ▲측정대행업 3개소(하이텍환경㈜, 인바이오텍㈜, ㈜시티이앤씨) ▲환경관리대행기관 1개소(㈜두레환경건설)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오염방지시설 설계‧시공 능력, 오염물질 방지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 노력 등으로 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도는 ▲언론홍보 및 도 누리집 정보 제공 ▲지도점검 간소화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지정 시 가점 부여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표창은 오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도 환경안전포럼’에서 시상하고 일부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 환경 기술을 전파한다. 김상철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우수 환경서비스업 선정으로 도내 건실하고 기술력 있는 환경기업이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도내 환경서비스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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