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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권재 오산시장, 부영그룹에 구(舊)계성제지 부지 활용방안 건의
    오산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舊)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구)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하여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구)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구)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개발계획을 꼭 반영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대하여 오산시에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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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평택시,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평택시는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지속에 따른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재정 여건이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평택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 KTX 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계획된 사업이 틀림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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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기도, 행안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2년 연속 최고등급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 기반 행정법’ 시행 후 두 번째 점검으로 267개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로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경기도는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체계와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그리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4곳에 불과하다. 특히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산림 인접 마을 주민 자율 진화체계 구축을 위한 비상 소화장치 설치 필요지역 분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 데이터 공동 활용 촉진 분야에서는 유동 인구, 신용카드, 지역화폐 데이터 등을 타 기관에 제공하고 도 데이터 분석 포털과 오프라인 분석센터를 운영해 모든 기관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재 도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시대의 행정서비스도 데이터의 통합·개방·활용이라는 기본 체계가 잘 갖춰져야 실행될 수 있다”라며 “경기도는 향후 도내 모든 데이터를 통합·개방·활용할 수 있는 행정 및 시스템 기반을 구축해 ‘생성 AI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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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기도 배달특급, 31일까지 13개 사와 브랜드 할인.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31일까지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최대 1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3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먼저 편의점 및 슈퍼마켓 브랜드 할인이 쏟아진다. 31일까지 GS25와 GS THE FRESH(슈퍼마켓), CU 제휴 할인을 통해 최대 5천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3개 브랜드사 할인 모두 선착순 무제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특히 CU에서는 해당 이벤트 외에 10일부터 14일까지 2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는 화이트데이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총 5개의 치킨 브랜드도 할인 행렬에 동참했다. 코리엔탈깻잎두마리치킨, 굽네치킨은 각각 14일과 15일까지 최대 4천 원을 할인하며 부어치킨·해두리치킨·땅땅치킨은 31일까지 기간 내 선착순 다운로드 쿠폰을 제공한다.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도 31일까지 할인에 나선다. 이밖에 파파존스, 청년피자, 피자헛과 빅스타피자 등 4개 피자 브랜드 할인도 소비자를 찾아온다. 파파존스와 청년피자는 14일까지 최대 6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피자헛과 빅스타피자는 31일까지 기간 내 선착순 할인쿠폰 무제한 발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배달특급 프랜차이즈 제휴 이벤트는 브랜드 별로 기간과 할인 금액 및 조건이 다른 만큼 이벤트별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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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기도,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1곳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탄소중립·친환경 기술 보유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2023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탄소중립 지원 분야를 기존 2개 분야(그린IT, 신소재)에서 6개 분야(그린IT, 신소재, 신재생에너지, 탄소 저감, 그린차량·선박·수송, 청정생산)로 확대했으며, 탄소중립 기술사업화의 애로 해소를 위해 그린뉴딜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술 진단과 탄소 저감 진단지원을 추가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도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태조사 및 기업지원체계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한 도내 중소기업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반영한 결과다. 2023년 지원 대상은 현재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 중 6개 분야의 기술에 대한 기술사업화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너지·자원 순환 개선, 탄소 저감 등을 위한 ‘공정·환경 개선’과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획득에 대해 업체 1곳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등을 통해 기업규모, 기술인프라, 안정성, 고용 창출, 기술성, 환경기대 효과, 정책 연관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 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그린IT(RF필터, 전기차 충전기 등) 4개 사, 신소재(천연 생리활성조절 입제, 업사이클 기능성 사료 등) 4개사 등 그린뉴딜 선도기업 8개 사를 선정해 ▲매출액 118억 원 ▲고용 34명 ▲지식재산권 10개가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지원업체 A사는 통신장비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한편 생산공정 또한 친환경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며, 지원업체 B사는 업사이클 동물용 사료에 대한 시제품 개발을 지원받아 업사이클 대상 폐기물 1t당 3.3t의 탄소 발생량을 저감 하는 제품을 상용화했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국내 최대 제조업체 집적지역인 경기도에서 탄소중립 기술사업화를 선진적으로 촉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린뉴딜 선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분야 우수 기술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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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기도, 메타버스 시대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기업 찾는다
    경기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2023 메타버스(VR/AR/XR) 제작지원(NRP)’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글로벌 민관협력체와 함께 작년 7기까지 총 168개의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2023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와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킬러콘텐츠/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메타버스 제작 지원 사업에는 총 15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선발 예정인 기업은 총 15개 사이며, 선발 분야는 ‘자유주제’와 ‘공공주제’ 총 2가지로, 자유주제 10개 사와 공공주제 5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유주제’는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확장현실 콘텐츠/기술/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하도록 제작비를 지원한다. ‘공공주제’는 메타버스/가상현실/증강현실/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사회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공공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가 경기도 내 기업이어야 하며,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도는 ▲사업성(메타버스 분야 활용 가능성) ▲기술성(기획력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과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20년 PS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가상·증강현실(VR·AR) 세계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42.9%로 급격히 성장해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1조 5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23개로, 전국 2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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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GH,'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주민설명회'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명사거리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 개최일 및 장소는 3월 7일 오후 2시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 공연장이며, 사업추진현황 및 제도개선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방식으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 도심공급주택총괄과,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광명시 균형개발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유튜브)으로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4일에 발표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노후 된 지역에서 주민이 동의하면 공공이 현물선납 및 현물보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과 비교하여 용적률, 용도지역 상향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있고 추진위 및 조합 구성, 관리처분절차가 없어 사업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열악한 지역에서 민간건설사가 주택사업 참여를 포기하는 등 민간의 주택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원도심을 정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구역 일대는 2021년 10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 1차 정책설명회(사업의 정책 설명) 및 2차 주민설명회(사업계획(안) 및 주민분담금 안내)를 거쳐 2022년 9월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현재 G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토지 등소유자 2/3 이상의 동의율이 확보되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주민설명회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됐으면 하고, 더 나아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공공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개발하는 좋은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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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경기도,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 체험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4월 7일까지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 활동(CSR) 또는 ESG 경영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이다.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비용은 기업 자체 부담이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내 중학교, 직업계고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경기도-교육청-16개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을 진행해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 8천952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삼성전자, KB금융공익재단, KT,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아이코닉스, 메디톡스, 카카오페이, LG CNS,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인공지능,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바이오 분야 1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이들 10개 기업 이외에 추가 참여기업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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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경기도 상반기 기업규제 전수조사. 개선과제 21건 발굴
    경기도는 도, 시군, 산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상반기 기업규제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개선과제 21건을 발굴했다고 6일 밝혔다. 발굴처별로는 용인시 등 11개 시군에서 18건,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건, 기업체 직접 제출 1건이며, 규제 유형별로는 ▲입지·건축 12건 ▲금융·세제 3건 ▲환경 1건 ▲사업전환·폐업·승계 1건 ▲소상공인 관련 1건 ▲창업·벤처 1건 ▲인증·기술 1건 ▲기타 1건이다. 가장 많이 발굴된 입지․건축 규제 내용에는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감면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에서 입주가능업종 확대 ▲산업단지 산업시설구역 제한업종인 건설업의 범위 완화 등이 있으며 금융·세제에 ▲창업기업 개발부담금 감면제도 확인 등이 있다. 발굴된 규제는 도내 소관부서와 ‘기업규제 자문단(가칭)’에서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안을 마련해 중앙부처나 국무조정실에 건의할 계획이다. 핵심 규제 발굴 시 관련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업,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반기별로 시·군 간담회, 분기별로는 기업간담회를 열어 관계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별·산업군별 다양한 기업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우수사례는 언론홍보와 사례집, 포럼 등으로 공유해 시·군 등 일선 행정기관의 기업규제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 동참도 장려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규제 자문단(가칭)은 기업 현장 방문, 규제 진단·검증·자문 등을 위해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실무 자문단으로, 3월 중 10~1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규제 소관부서인 ‘규제개혁담당관’을 ‘규제개혁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속 역시 기획조정실에서 경제투자실로 옮겨 ‘기업규제개선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는 기업 하기 좋은 경기도, 규제개선에 적극적인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최민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기업규제는 개선도 쉽지 않지만, 발굴하는 과정부터 어려운 만큼 기업 운영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규제 발생 시 적극적인 건의를 요청드린다”며 “경기도는 혁신성장과 기업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규제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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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화성시,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 업무 협약 체결
    화성시가 지난 2일 관내 12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계자와 화성시 관내 12개 은행 지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보전 지원’ 업무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으로 특례보증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들이 협약 은행에서 대출을 시행 후 발생하는 이자차액의 2%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 4년간 총 12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여 관내 5,592개 업체에 1,136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했고 관내 14,994개 업체에 대해 36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줬다. 특히, 화성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보증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출 보증 기간 및 이자차액보전 지원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다수의 금융기관들은 경제적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산금리를 조정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과 더불어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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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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