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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박달스마트밸리 현장 점검 “차질없이 추진”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이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부지인 박달동 군부대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부대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눴다. 안양시는 장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6명이 전날 오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있는 50탄약대대를 방문해 양여부지, 기부부지 등 사업예정지를 둘러보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안양도시공사는 도시개발법에 의거해 민간참여자 재공모를 추진하고 있고,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장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지난 12일 제284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돌아보며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와 관련 안양도시공사는 민간제안서 평가위원 선정 방식 등 지적된 사항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선, 공사는 27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풀 구성에 대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뿐 아니라 향후 공사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민간제안서 평가에 활용하기 위한 내부방침을 준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인력을 우선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 기준을 준용해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고령자 순으로 선정한 것으로 평가위원 구성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아직 심사위원이 선정되기 전 단계로, 공사는 향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후보자 공개 및 이의제기 과정을 거쳐 공정성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특히 우선협상자 선정 시 심사위원을 평가 당일 컨소시엄의 추첨으로 결정하는 등 절차적으로 특혜가 발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심의 전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것은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역 개발을 위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할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전에 해야 한다는‘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모지침서 상 국방시설본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등 이유로 사업이 중도에 종료되더라도 시 및 공사에 일체의 이의제기 및 보상을 요구할 수 없다는 면책 조항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는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원활히 대응하고 시 재정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당연한 조치이며, 유사한 사례가 타지역의 개발사업에서도 다수 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 함께한 군 관계자는“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군사시설 이전은 대한민국에 유례가 없는 대규모 사업이자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기념비적 사업”이라며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도입해 안전성을 담보하고 시와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른 민간 이윤율 제한 및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이유로 민간의 참여 저조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공사에서 8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합의각서 체결 등 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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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경기도, 30일 ‘경기 마이스 설명회’ 개최. 4년 만에 대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설명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마이스 설명회’는 행사 주최자인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마이스 베뉴(행사 장소)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토크쇼’는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원신청에서 결과 보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경기 마이스 유치 리뷰 토크쇼’는 최근 경기도로 유치한 ‘2028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 성공사례 비결을 대한세포병리학회 유치위원장을 통해 직접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는 도내 신규 마이스 베뉴 및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베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에서의 행사 개최 사례와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1대 1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는 총 12개의 베뉴 및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신 시설 및 지원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설명회를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분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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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경기도, 용인·화성에 공업지역 물량 49만 3천㎡ 배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올해 용인, 화성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9만 3천㎡를 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3년 단위(2021~2023년)로 산업단지 외에 공장 신·증설을 허용할 수 있는 공업지역 물량을 받는다. 시도지사는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까지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38만㎡ 중 용인·화성시 등 남부에 28만 7천㎡, 남양주·양주시 등 북부에 91만 5천㎡ 총 120만 2천㎡를 배정했다. 올해는 용인시 1천㎡, 화성시 49만 2천㎡ 등 49만 3천㎡(7천140㎡ 축구장 약 69개)를 추가 배정했다. 이로써 도내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중 시·군 배정물량은 산업단지 물량으로 전용한 60만㎡를 포함해 총 229만 5천㎡가 된다. 이는 전체 238만㎡ 가운데 96.4%에 해당한다. 도는 238만㎡의 물량이 2023년 이후 자동 소멸하는 만큼 나머지 8만 5천㎡도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 등을 거쳐 배정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각 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승인 시 제출한 계획을 보면 용인시는 노후화된 공장 등이 혼재된 지역의 재정비를 통해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공장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공장용지 등을 조성하여 개발 수준이 낮은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용 인력 창출을 통해 주민소득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입지 관리를 통해 난개발 방지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관리권역의 공업지역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면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시·군 수요조사,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 등을 통해 공업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개발진흥지구에서 공업 용도로 지정된 3만㎡ 이상 면적의 부지를 말한다. 산업단지가 아님에도 신규 공장 유치가 가능해 해당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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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수원시, 2593억 원 증액규모 제2회 추경예산 확정
    수원시의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수원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수원시는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을 편성·제출했고, 시의회는 세출예산 중 23개 사업 7억 7900만 원을 감액, 4개 사업 5500만 원을 증액 조정한 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수원시는 제2회 추경예산 통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반기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의 주요 사업은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50억 원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76억 원 ▲수원형 마을 단위 통합돌봄 시범사업 12억 3천만 원 ▲자원회수시설 개선 123억 3000만 원 ▲수원형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 8억 원 ▲정원문화 조성 1억 4000만 원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1억 6000만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망포1동 청사 신축 46억 3000만 원 ▲인계동 청사 이전 신축 50억 원 ▲팔달구청 외벽마감재 보수 19억 5000만 원 ▲경기국제공항 건설 홍보 3억 원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자원회수시설 개선 사업 등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신속히 추진돼야 할 사업이 많았는데, 시민의 편에서 심사숙고해 주신 시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시민 삶을 지키는 예산”이라며 “늘 시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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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집중 육성. 후공정 분야 연구개발 지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분야 연구개발(R&D) 지원사업’ 2차 공모를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반도체 후공정(OSAT)이란 생산된 반도체 소자 제조 후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 칩을 보호하는 작업 등 후처리 공정을 말한다. 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창업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진행되는 조립(어셈블리) 및 테스트 등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기술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기술 컨설팅 ▲초기 연구개발(R&D) ▲심화 연구개발(R&D)이며, 초기 과정은 최대 1천만 원, 심화 과정은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초기 연구개발 5개 기업과 심화 연구개발 4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기 연구개발에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으로부터 ‘S등급’으로 인정받은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연구실 입주를 지원한다. 기술 컨설팅은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14개 기업이 신청해 진행 중이다. 참여 자격은 초기 연구개발의 경우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 연구개발과 기술 컨설팅의 경우 경기도에 소재한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업력 10년 이내인 창업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지난 4월 1차 공모를 진행해 총 33건의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많은 창업기업이 관심을 보였고,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구시설·장비 이용, 연구재료비 및 시작품․시제품 제작, 신뢰성인증과 시험분석 등 총 3억 원을 지원받아 8월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에 첨단 나노팹 기반 연구개발 지원과 통합솔루션 기반의 후공정(OSAT)을 동시 지원해 도내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팹리스, 설계자산(IP), 디자인하우스 등 전 공정 분야 기업에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전(全) 주기적 지원을 하는 등 반도체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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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운행 위한 도의회 자문·협력 방안 도모
    경기도가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도입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현황을 공유하고 도의원들에게 자문과 협력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 기회소득’ 설명회<사진>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과 정구원 노동국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배달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며 늘어난 배달노동자는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배달플랫폼업체의 산재 신청 상위권 등재 등 안전망이 취약하다. 또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에는 배달 수요 감소로 늘어난 배달노동자 간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정구원 노동국장은 “배달노동자의 과속·불법 운행은 빠른 배달을 통한 이해관계자(배달노동자, 플랫폼업체, 음식점주, 소비자)의 수요가 충족되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달 수수료 체계 개선, 안전 운전문화 확산 등이 이뤄져야 하지만 사회적 합의에 따른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라며 “제도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도의 안전기회소득이 마중물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중 경기도일자리재단 연구위원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직 등에 교육 참여 정도를 조사한 결과, 보상이 이뤄질 경우 61.4%가 참여, 그렇지 않을 경우 26.3%만이 참여 의향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도입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고 3개월 동안 무사고·무벌점,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안전교육을 한 것이 확인되는 배달노동자 5천 명에게 연 12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도는 안전 인증기준 마련 등을 위해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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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사진>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분야 지원을 통한 일자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캠퍼스 본부장, 박해숙 취업학생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지역 취·창업 및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지원 ▲인력·기술·시설 자원 및 사업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취·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대학들과 일자리 분야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의 전문성을 투입해 경기북부 내 지역과 대학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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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20
  • GH, 23년 2차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경기도 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3-06-19
  •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도민 참여 높이기 위해 숙의워크숍 등 지속 노력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도민참여와 예산 반영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사전설명회·컨설팅, 정책 공감 공론장, 숙의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은 예산 편성 과정에 도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2020년 처음 도입되어 그간 60여 건, 약 135억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됐거나 추진 중이나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제안 건수가 다소 감소됨에 따라 올해는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설명회를 10여 차례 진행했으며 제안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2년에 46건에 그쳤던 제안 건수가 2023년에는 68건으로 증가했다. 도는 제안된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 제고를 위해 기초심사를 도입해 68건 가운데 52개 사업을 심의했다. 이어 제안자와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정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정책공감 공론장도 개최했다. 오는 7월 4일~5일에는 정책 공감 공론장에서 결정된 46개 제안사업을 놓고 민관 숙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부서와 제안 도민이 함께 만나 도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사업을 재구성하는 방안을 협치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민관협치 역량 강화와 다양한 분야에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심 중이다. 민관협치에 대한 기반 조성과 인식개선에 토대를 둔 1차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2020~2023)이 올해로 마무리됨에 따라 2차 기본계획(2024~2027)에서는 도정 전반에 걸쳐 민관협치 역량 확산·실현에 중점을 두고 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김기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이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도민의 직접적인 참여와 권한을 더 넓히고자 한다”라며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민과 관의 협치를 통해 보다 많은 제안이 사업화된다면, 도민이 원하는 사업으로 결국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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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6-19
  • 성남시 ‘취업 JOB GO! 팹리스 매칭데이’ 취업 지원 행사 개최
    성남시는 15일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취업 JOB GO! 팹리스 매칭데이’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팹리스기업(15개)과 교육생 간 취업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팹리스 인재 양성사업은 성남시가 4억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천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은 교육 및 행사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교육생 취업 연계 지원 ▲반도체공학회는 교육생 실습 지원을 맡는 등 체계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4년제 대학 또는 관련 계열 전문대를 졸업한 34세 이하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으로 성장,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하여 수료생 30명 중 27명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등에 있는 팹리스 기업에 취업시키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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