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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용인시백군기 시장 “경강선 연장 수정안 미반영 대단히 송구”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반영되지 않아 처인구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간절한 염원을 전달했던 시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이날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신규사업이 아닌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백군기 시장은 “경강선 연장 수정안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기에 아쉬움이 크다”며 “처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버스 증편 등 단기적 대안과 철도 노선 확보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선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추가 검토사업이 아닌 신규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과 연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차례로 만나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 노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온라인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으로 기흥에서 오산 간 출퇴근 시간이 24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철도 노선 신설 계획을 마련했으나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지 못한 동탄~부발선에 대해선 차기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목표로 화성, 이천시와 협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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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용인시, ‘포스트 코로나 관광정책 수립’ 위한 간담회 진행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관광시장 활성화 및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관광협의회, 용인관광두레사업의 관광공동사업체, 호텔업, 여행업, 유원시설업, 야영장업 등 용인의 주요 관광사업체 및 관광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화되는 관광 트렌드와 용인시 관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백신접종이 본격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관광산업이 되살아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용인의 관광산업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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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안양상권활성화센터 29일 안양시청에 개소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안양상권활성화센터가 6월 29일 안양시청사 별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운영하게 될 상권활성화센터는 16.8㎡공간에 센터장과 전문 인력 등 3명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각 5개소, 골목상권 14개 지역 등 24개 상권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 구축을 위한 컨설팅에 힘을 보태게 된다.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 할 교육과 상담, 지역상권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경영개선 지원 등도 상권활성화센터의 주요 기능이다. 상권활성화센터 설치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창업을 돕기 위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공약이기도 하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설치근거를 마련한데 이어, 인력채용과 전용공간 조성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앞으로 소상공인 창업과 전통시장·상점가 특성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최우규 시의회의장, 소상공인 및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인들의 상권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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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치매 예방 프로그램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성료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청덕도서관은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 70세 이상 장년층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 조성 및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미처 마음만큼 신경을 못 써드린 우리 부모님과의 잊지 못할 하루’를 주제로 자녀의 사연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하루 동안 짝꿍이 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엄마아빠 전성시대 : 우리가족 짝꿍 힐링데이’는 흙을 주무르고 그릇을 만드는 오감 자극 '도예 체험', 가죽을 두드리고 종이를 재단해 완성하는 심신 안정 '나만의 책 만들기', 활기찬 하루를 완성하는 브레인 자극 '시니어 맞춤 운동' 활동과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활동 꾸러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용인시 1호 치매 극복 도서관으로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위 사람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용인시 유일한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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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수원시, "수원시의 주인공은 언제나 사람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했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해 민선 5·6·7기를 이어 장장 11년간 수원시정을 이끌어왔다. 중심은 늘 ‘사람’이었다. ‘사람이 반갑습니다’라는 시정철학과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로 형상화된 시정 이미지까지 모든 중심에 ‘시민’을 뒀다.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특별한 국책사업을 위주로 결정을 하기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꾸려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러나 11년이 흐른 수원시에는 어느 도시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사람의 삶이 이어지고 있다. ‘휴먼시티 수원’이 사람과 시민을 위해 걸어온 11년의 성과를 되돌아본다. ◇상생과 동행으로 협치를 이끌다 협치는 수원시가 이뤄낸 눈부신 성과 중 첫 번째로 꼽힌다. 각기 다른 상황으로 인해 상충하는 의견이 발생할 경우, 당사자인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표출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도록 함으로써 성숙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의 갈등 해결이다. 광교 상수원보호구역은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할 환경보호구역이지만 거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었다. 환경을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과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의 충돌은 48년간 지속됐다. 수원시는 이를 시민의 힘으로 풀어내고자 노력했다. 2017년 광교산상생협의회를 출범시켜 7개월간 30회의 회의와 토론회,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끝에 2018년 말 상수원보호구역을 존치하면서 최소면적을 해제하는 결과를 도출해낸 것이다. 거버넌스를 통한 문제해결 경험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정책의 구상부터 현장에 소통부스를 설치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박스’, 시민과 행정 및 의회가 함께 현장에서 토론하는 ‘참시민토론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서 기능한다. 약속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추적하는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는 78건의 정책을 발굴해 53건을 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시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자치분권 수원시가 추구해 온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는 자치와 분권으로 발전했다. 시민이 사회 운영의 주체라는 개념을 기본방향으로 민선 5~7기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가 시도할 수 있는 시민참여정책 다수를 현실화시켰다.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집행하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 주민참여예산제는 2012년부터 도입해 9년째 재정민주주의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시민이 제안한 7278건의 의견 중 1214건이 반영돼 878억여 원의 사업비가 예산으로 수립됐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1276건의 사업에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44개 동 중 8개 동에서는 동장주민추천제가 시행돼 주민이 직접 동장을 선택하는 참여민주주의가 시행되고 있다. 10년의 노력으로 일궈낸 특례시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고, 현재 8개 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가 전체 동으로 확대되면 수원시가 사람을 중심으로 펼쳐온 지방자치는 주민자치와 함께 시민 참여의 꽃을 피울 전망이다. ◇평등하고 조화롭게 공정을 세우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도 수원시가 11년간 일궈온 공정이라는 텃밭에 뿌리를 내렸다. 먼저 수원시는 2014~2019년 총 703명의 기간제 근로자 및 파견·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고용안전과 처우개선으로 양극화 해소에 일조하고, 상시적이거나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업무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공공주택 용역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인 변화도 이끌었다. 2016년 6월 수원시 주택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 휴게시설 설치근거를 마련하면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2020년 1월에는 세부 설치 기준도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진행된 공동주택 용역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근거 덕분에 현재까지 수원시 내 27개의 공동주택단지에 휴게시설이 생겼다. 수원시 전역의 아침을 여는 청소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은 2020년부터 아침 6시로 늦춰졌다. 기존에 새벽 3시에 출근했던 근로자들의 새벽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종량제봉투의 최대 용량도 100ℓ에서 75ℓ로 줄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인권 전담 조직을 신설(2019년 1월)해 시정 전반에 인권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수원시 산하 13개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채용을 도입했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를 만들다 지난 11년간 수원시는 인문도시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소양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버스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글귀를 만나고, 도서관이 12개나 새로 생겨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이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6개 지하철역마다 무인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광교에는 숲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왕이 만든 도시 역사기행, 근대 역사기행 탐방로 조성사업,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인문기행 특구 지정으로 시민들의 소양을 넓히는데도 일조했다. 수원에 대해 더 많이 더 깊게 이해하는 수원학을 진흥시키고자 수원학 강의를 개설하고, 수원학 연구센터도 신설했다. 프랑스에 소장된 ‘정리의궤’ 복제본도 제작했다. 수원의 정체성과도 맞닿은 화성행궁을 복원하는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조대왕이 화성행궁으로 향하는 능행차 재현은 수원의 축제를 넘어 지자체간 연합 축제로 발전했다. 특히 화성축성 222년만인 2017년 서울 창덕궁부터 화성 융릉까지 전구간에서 재현된 정조대왕능행차는 2018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미래의 자원, 청년에 귀를 기울이다 사람을 중심에 둔 수원시는 미래의 자원인 청년을 육성하고, 지원 및 교육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수원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2016년 2월 청년정책관을 신설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청년지원센터인 청년바람지대를 설치해 청년만의 공간을 제공하는 노력도 기울였다. 청년바람지대에서 공간대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도 다양했다.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받은 취업 준비 청년이 7600여 명, 교통비를 지원받은 취업 준비 청년은 2100여 명,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청년은 4200여 명에 달한다. 수원시가 직접 청년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시도는 2015년부터 지속됐다. 염태영 시장과 수원시 청년의 만남으로 청년정책추진단을 만들어냈고, 이를 계기로 청년정책위원회가 운영돼 청년정책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올해도 2030소통프리토킹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정책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꿈꾸는 물의 도시 사람이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환경수도’ 수원시의 중점 목표였다. 민선5기 초반이었던 2011년 9월 환경도시 선언을 한 수원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길을 만들고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생태교통 수원2013이 그 핵심이 됐다. 행궁동에서 9월 한 달 간 차를 없앤 실험은 국제적 주목을 받았고, 이후 수원형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매년 7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연형 물순환을 위해 노면빗물분사시스템 등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했다. 10년간 조성한 공원이 140개소에 달하고, 가로수 및 가로숲길은 86개 노선이 추가됐다. 수원시는 환경수도로서 국내 기초지자체들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가입 및 이행을 완료했고, 226개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비상선언(2020년 6월)을 주도하는가 하면,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2020년 7월)과 국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 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저탄소와 지속가능발전을 지향하는 최전선에 서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흩어져 있는 시민의 일상과 생각 속에서 가장 좋은 답을 만들어 내는 것이 행정의 지향점이라 생각하고 시정을 고민해 왔다”며 “시민의 마음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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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중장년 남성가구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실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신천동장은 6월~7월 2개월간 신천동 1인 중장년 남성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1인 가구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설문대상은 신천동 복지대상자 만50세~64세의 중장년 1인 남성가구 143명이고, 설문내용은 경제, 건강, 주거, 사회적 고립도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까지 포함한다. 설문방법은 코로나19관련 비대면 조사 원칙으로 QR코드 인식을 통해 이루어지고, QR코드 설문이 불가능한 대상자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화,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연계와 사회적 관계형성 및 정서지원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천 동장(김병철)은 “이번 실태조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보다 면밀히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욕구에 기반 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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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 '꾸미방송국' 참가자 모집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소비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4-19세의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미방송국] 참가자를 모집한다. [꾸미방송국] 프로그램은 사전 O.T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미디어리터러시에 관한 교육과 영상 및 컨텐츠 제작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표현 및 문화체험을 지원한다. 또한 꾸미 청소년문화의집 내부에 미디어 자유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꾸미방송국]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만의 컨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시흥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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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시흥시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시흥에 사는 우리들’첫 정기회의 개최
    시흥시 다문화· 외국인 주민협의체인 ‘시흥에 사는 우리들’ (시사우)은 지난 6월 26일 14시 외국인주민 거주 밀접 지역인 정왕시장 내 라온 마루쉼터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흥에 사는 우리들’은 지난 5월 시작됐다. 시흥에서 살고 있는 공동체 대표, 자영업자,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8개국 10명의 다문화 ․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시흥시와 직접 소통하고 논의함으로써 현장중심 정책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위원들과 시 관계자는 정왕시장을 함께 둘러본 후,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최근 현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의 다양한 교육, 행사 등 시정소식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시흥에 사는 우리들’은 앞으로 주민협의체에 참여함으로써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국가별 공동체를 통해 전파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 1회 ‘시흥에 사는 우리들’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각국 주민들의 체류질서, 지역 생활적응 현황 등의 파악을 통해 그들과 가까워질 수 있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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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시흥시, 2021년 상반기 민원단축 우수 공무원 표창
    시흥시는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단축 처리해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킨 2개 우수 부서와 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우수부서로는 기획조정실 징수과와 행정국 토지정보과가 선정됐다. 우수 직원으로는 복지정책과 진신용 주무관, 소상공인과 박혜빈 주무관, 위생과 김영주 책임관, 농업정책과 박은미 주무관, 김기범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미경 책임관 등 6명이 각각 선발됐다.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직원들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흥시장 표창과 포상금(시루)을 지급받았다. 연제찬 부시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처리 속도와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원단축 마일리지제도’는 올 초 시흥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2일 이상 유기한민원 498종·4만 여 건에 대한 민원처리를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 기간과 처리건수에 비례한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 적립으로 누적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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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29
  • 시흥시, 오이도 해상에 넙치(광어) 치어 방류
    시흥시는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오이도 인근 연안해역에 넙치(광어) 치어 약 80만 마리를 28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넙치 치어는 방류종자인증 대상품종으로 유전자 정보가 확보된 우수품종으로부터 생산됐다.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친자확인 절차를 거친 6~10cm 크기의 건강한 종자다. 넙치는 60~80cm까지 성장하며 우리나라 해산어류 전체 양식 생산량의 90%를 차지할 만큼 전 국민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실시한 넙치 방류 효과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서해안에 210억 원을 투자해 넙치 치어를 방류한 결과, 550억 원의 넙치를 어획해 약 260%의 경제적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도는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편리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주말이면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상기후 등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많은 어업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부가가치 품종인 넙치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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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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