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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안성시 보개도서관, ‘그림책방은 신나요’ 운영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단체 견학 프로그램인 ‘그림책방은 신나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책문화센터로 재개관한 보개도서관 내 그림책방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개도서관에서는 ‘그림책방은 신나요’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그림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도서관이 책이 있는 놀이터이자 배움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여름 · 겨울 방학을 제외한 매주 월 · 수요일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므로 시간대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에티켓 교육 및 자율독서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수시로 전화접수를 받으며,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이면 단체당 15명 이내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보개도서관 그림책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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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성시 드림스타트, 주말을 이용한 ‘안성맞춤 힐링 프로그램’ 실시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7월 주말을 이용해 ‘안성맞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 힐링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부족한 가정에 안성맞춤랜드 내 시설(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박두진문학관, 남사당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관람, 공예체험(천연비누, 샴푸), 남사당공연장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회기로 나누어 5가정씩 총 20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맞춤랜드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안성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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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성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학교 모집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박두진문학관은 7월 한 달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 참여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견학과 체험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교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체험꾸러미와 교육 영상 등을 지원하며, 특히 체험꾸러미로 지원되는 페이퍼시어터는 완성 시 액자 속 문을 열어 박두진과 금광면 박두진집필실의 풍경을 엿보는 형태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을 원하는 관내 학교는 문학관 홈페이지나 공문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원 물품은 학교별 50개로 제한된다. 지난해부터 교육지원, 창작, 특강 형식의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코로나 시대에 언제 어디서나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두진문학관은 올해 상반기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을 통해 총 305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문학관을 실시간으로 견학하고 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박두진문학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 중”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의 시인 박두진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의 집중력을 개발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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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7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황익수(黃翊洙) 선생’ 선정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황익수(黃翊洙:이명 黃千萬ㆍ黃益秀ㆍ黃勳ㆍ黃海觀, 1887~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황익수 선생은 일찍이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만주 등지에서 독립을 위해 활동했으며, 1925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군자금 모집과 일제 밀정 처단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비밀결사인 다물단을 조직하고 단장이 됐다. 이후 상하이 프랑스 조계지에서 3ㆍ1운동을 기념해 국내와 일본 도쿄에서 친일파 암살과 파괴 등을 계획하고 비밀리에 단원 모집과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1926년 8월 단독으로 서울 동소문파출소를 습격해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으며, 1927년까지 중국의 베이징과 톈진 등지뿐만 아니라 국내로 잠입하여 서울과 안성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군자금을 모집하고, 1929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에서 병사했다. 황익수 선생은 201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으며,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시민과 함께 선정하여 기억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2022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 추천 공모를 진행하오니,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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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성시, 장마철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 방류하거나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이 크다고 판단, 특별점검을 시행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점검대상지는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사항은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미부숙 퇴비로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월,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지도점검 업무가 축산정책과에서 환경과로 이관된 이후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사법처분 9건, 축사 관리기준 위반 등 행정처분 12건 등을 적발했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위반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 예정”이라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분뇨 관리실태 자체 점검 및 퇴·액비 적정 처리 등 악취 발생을 저감하여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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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성시, 사회적경제 나눔 ‘통통장터’ 개최
    안성시는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통장터’ 안성시와 사회적경제협의회,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준비하여 오랜만에 개최하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로, 안성시는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 중 장날인 2일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날 통통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 총 5개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고,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식혜, 달달한 한과와 솜사탕, 멋스러운 칠보공예제품이 판매가 보다 30~5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며, 안성시 사회적경제의 잠재력과 저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성시 및 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사회적경제가 바로 우리 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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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김보라 안성시장, 경기복지재단 이전 업무협약 체결
    지난 29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경기복지재단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하며, 경기도와 안성시,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복지재단 주사무소의 안성시 이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북부지역, 접경지역, 자연보전권역 등에 부족한 행정 인프라 구축 및 복지 분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안성시를 선정했다. 안성시의 경기복지재단 유치는 김보라 시장의 지지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 전담 TF팀 구성과 공공기관 안성 유치 시민추진단 발족, 시민참여 SNS 챌린지, 범시민 서명운동, 시민공청회 개최, 안성시의회 결의문 채택 등 민관이 하나돼 재단의 안성 유치에 발 빠른 대응과 협력으로 이뤄낸 쾌거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이전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안성시는 재단의 이전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재단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에 감사드리며, 19만 안성시민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 만큼 경기도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조직은 4실 1센터 9팀(정원 81명)으로 향후, 안성시 옥산동 544번지 아양택지지구 내 신축 예정인 안성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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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경기도 2021년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가 7월 1일자로 하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도정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이재명 지사의 역점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승진은 2급 1명, 3급 9명 등 10명이며, 4급 부단체장으로 2명이 자리를 옮긴다. 2급 부단체장 직위인 부천시로 손임성 도시정책관이 자리를 옮기고, 3급 국장급에는 코로나19 대응 및 도정 핵심정책을 총괄한 문정희 기획담당관을 복지국장에, 허남석 기획예산담당관을 교통국장으로 승진임명 하고,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김향숙 인구정책담당관을 승진 발탁했다. 아울러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우수 자원을 우선 배치해 도와 시․군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도 강화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조해온 성과 및 실적주의 인사운영 방침을 적용한 것”이라며 “연공서열 위주의 승진 인사를 지양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인재를 중용하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실국장 인사에도 올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한 다주택 여부를 평가의 한 요인으로 반영했으며 승진자 중 다주택자는 한 명도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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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안양시 최대호 시장,“오로지 시민 안전과 행복만을 보며 달려왔다.”
    안양시가 6월 30일 비대면 영상으로 최대호 시장의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오로지 시민의 안전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달려왔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시민과 달려온 3년·함께할 새로운 미래’를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 도내 첫 설치와 높은 백신접종률 등 한 박자 빠른 템포로 코로나19 대응 전국 모범도시로 평가받았다. 코로나19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해 31,240개의 일자리를 창출, 오히려 전년도 보다 13.5%를 더 늘렸다. 특히 안양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노선 인덕원정차와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은 성과는 최근 실시한 시정운영 평가에서 90.8%가 긍정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시장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그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지자체 첫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을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백신접종이 본격화된 가운데 6월말 기준 안양의 2차 접종률은 27.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6월 28일‘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위기관리 역량강화 분야‘대상’수상이란 결과를 낳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아, 상수도요금 50%감면 2년 연속 시행(48,766건/35억원)에 이어 시세감면과 징수유예 등의 세제혜택(1,888건/33억원)을 부여했다. 위반 건축물 이행강제금 부과 한시적 유예와 도로점용료 25%감액도 시행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백억원의 행복지원자금을 마련해 11,154개소에 지원했다. 지원 대상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 민간어린이집 원장, 예술인 등 3천109명에게 12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이밖에 소상공인(871개소)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아파트관리 종사자 약 90명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했다. 시민이 시장이라는 자세로 소통을 펼쳐왔다. 시장취임과 함께 출범한 시민참여위원회는 93차례 모임을 통해 안건 64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해 3년 동안 142건에 878억원을 반영했는데 2019년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며 이름을 떨쳤다. 소통과 자치분권을 위해서도 달려왔다.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만안현장행정시장실’을 꾸준히 운영했다. 시정홍보위원과 SNS시민기자단을 위촉(87명)하고, sns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정의 주요시책도 영상홍보물로 제작 공유함으로써 1일 평균 조회 및 팔로워 수가 2019년 약 7만 건에서 올해 12만9천건을 상회할 정도로 86.5%나 늘어났다. 이같은 소통정책은 2020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수상영광을 안겼다. 시는 자치분권과 관련, 안양1동과 귀인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운영 중이다. 최대호 시장이 2018년 7월부터 2년 동안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대도시 분권에 따른 정책 40건을 제한했다. 또한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시 운영과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등으로 자치분권 및 민주주의 실현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6월 30일 개원식과 함께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 시장이 민선5기 당시 화성시측에 첫 제안했던 사업으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시는 어린이집 교육환경지원금을 47개소에서 82개소로 확대하고, 24시간제 어린이집 두 곳(신촌어린이집, 해누리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저출산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을 기준소득 150% 이하 모든 가정으로 확대했다.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을 산후조리비로 지원하고 있다. 출산 축하용품 규모를 20만원으로 100% 상향하고 품종도 61종에서 130여종으로 대폭 확대해 산모와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관내 132개교에 친환경 농수산물로 완전 무상급식을 이루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입비용 지원으로‘안양형 무상교육’시대를 열었다. 2019년 전국 최초 청소년의 날을 제정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드높였고, 그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사 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설치해 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7,896명)했으며, 630여명에게 취업을 안겨줬다. 6월 중에는 신중년 공동창업아카데미 수료 창업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동안과 만안 두 곳에 신설한 치매안심센터는 최근까지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외된 이웃 없도록 하는데도 시는 발 벗고 나섰다. 안양형 목지모델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585건)하고, 사례별 상담(49,374건)을 실시했다. 2년 연속(2019·2020)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평가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애인과 임산부 및 노약자 등을 위한 특별 교통수단인‘착한수레’10대를 증차, 총 38대를 운행해 장애인 교통복지 항상에 부응하고 있다. 청년도시를 표방한 안양시는 2018년 11월 청년전담 부서를 신설하면서 청년정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창업기업 96개사 집중 육성, 시 산하기관 청년의무채용 비율 상향조정(3%⇒8%)과 153개 공공일자리 창출, 청년주책 공급계획(2,258세대) 수립, 석수·관양동·범계역 일원 청년스마트타운 및 공공청사복합개발 추진, 청년인터레스트와 청년전월세 지원(658명 5억6천만원) 등으로 청년층 주거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전국 최초‘안양 청년상 조례’제정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위중한 시기에도 지역경제의 끈을 놓지 않았다. 관내 5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도입(7,364건 주문)과 소상공 업체 앱 사용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시행해 업체(1,328개소)의 앱사용 수수료 비용부담을 완화해 줬다. 시는 기업규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년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대상을 수상하며, 473조원에 이르는 세계시장 진입에도 물꼬를 틔웠다. 관내 대규모 공사현장을 대상으로‘지역경제활성화 협약’을 체결, 5만1천여명 인력채용과 1천899억원 수주 성과를 올렸다. 특히‘안양형뉴딜’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8만5천여명에게 일자리 취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해 2020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현재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은 2020년도 국토교통부 평가 우수사업지 선정 결과를 낳았다. 특히 안양8동 명학마을은 도시재생분야 국토부장관상을 획득했다.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를 위한 협약을 맺으며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친환경차 보급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1,293명)과 충전시설(534개소) 확보 및 수소차 117대에 38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환경부 주관 그린도시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0억원을 활용해 석수동 구 분뇨처리장을 그린뉴딜 허브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최초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앱을 운영하는 가운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음주운전과 마약사범 등의 범죄까지 잡아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112·119안전센터를 실시간으로 공유, 각종 사고로부터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구축했다. 특히 시가 전국 첫 구축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맞춤형 안전시스템은 노약자 98명의 목숨을 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는 생활 속 맞춤형 안전에도 세심함을 기울인다.‘안전보안관’,‘먹거리 안전폴리스’,‘등하교 교통도우미’등 5개 분야 223명의 안전요원을 구성, 시민생명과 재산보호를 기하는 한편,‘먹거리 보장 기본조례’공포와 함께‘안양먹거리 종합지원센터’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방역수칙 준에 만전을 기하는 일명‘안심식당’을 3백 곳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식당과 유흥업소(9,951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시는 사실상 확정된 GTX-C노선 인덕원정차로 월곶∼판교·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신안산선, 지하철 1·4호선 등 6개 이상의 철도운행이 확정되는 전국 첫 기초단체가 됐다. 시는 C노선 인덕원정차에 이어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 확충계획에 따라 인천2호선 철도 안양연장선 실현을 위한 용역도 의뢰한 상태다. 신안산선 석수역의 연현마을 방향 출입구를 사업자 부담으로 설치해 예산절감(35억원)효과도 거뒀다. 시는 광역버스 2개 노선(잠실행 1650번·판교행 3330번)을 추가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AI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함께 안양4동과 안양7동, 관양1동 6개소에 주차장을 신설해 75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는가 하면,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안양로와 양화로 일원의 전선 지중화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시는 또‘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올해 1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 승인을 통보받았다. 경기퍼스트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60억원은 자율주행 심야셔틀 상용서비스 추진에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IoT거점센터를 건립해 빅데이터 허브도시로의 성장 또한 기대된다. 시는 백신접종을 순조롭게 추진해 올해 하반기 중 집단면역을 달성, 시민 일상생활을 회복시키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박달스마트밸리 조속 추진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 및 최근 수립한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40년까지 인구를 58만으로 회복시키고, 청년층 비율을 30%이상으로 늘린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와 함께 근거리에서 주거, 쇼핑, 건강과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가 해결되는‘10분 생활권도시’조성을 펼친다. 특히 GTX-C노선에 이어 인천2호선 안양연장 철도망 구축과 1호선 전철역 추가 등으로 수도권 제1의 교통도시를 꿈꾸고 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고, 전통시장 복합청년몰과 안양3동 댕리단길에 ICT특화상권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석수·박달권 청소년문화센터와 치매전문요양원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도 추진한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에 발맞춘‘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용역’을 내년 2월중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 하반기 중 석수동 연현마을 시민공원 조성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에 캠핑장을 겸한 생태힐링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비봉산힐링공원과 임곡공원 등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가 2천5백억원이란 큰 예산을 투입하는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비산·포일정수장 현대화는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의 원천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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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6-30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전달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진위면에 소재한 해밀아이 지역아동센터에 LG이노텍 임직원들이 직접 꾸민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6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은 아동의 시야 확보를 위해 투명한 소재로 된 우산을 사용했으며, 아이들 취향에 맞게 가지각색의 시트지로 꾸며져 장마철을 앞두고 우천 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게 만들어졌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써주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LG이노텍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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