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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 기사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재난극복 TF팀 운영과 재정자립계획 수립 요청
    23일 용인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미진 용인시의원<사진=용인시의회 제공>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난극복 TF팀 운영과 재정자립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필요하며, 현 재정 상황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대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효율적 지원을 위해 시민 지원정책의 개발과 지원 우선순위 선정 등의 업무를 위한 (가칭)재난극복 TF팀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드는 세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시의 재정자립 대책을 마련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 재정에 대한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절감 방안 등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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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 최영근 후보& quot;화성시는 새솔동과 비봉면 주민들 위한 안전대책 철저히 수립 시행할 것& quot;
    최영근 후보의 선거유세장면최영근미래통합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화성시 매송면에 화성시 22번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화성시 새솔동 인근 비봉면에 3월 초부터 철거 예정인 가설물을 코로나 격리시설로 사용하면서 새솔동과 비봉면 주민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일체의 통지·통제가 없었던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그는 "화성시에 새솔동과 비봉면 주민들을 위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수립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화성시장이 시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화성시장과 민주당은 화성시민의 의견도 무시하는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주민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라고 주장했다.최영근 후보의 선거유세현장그러면서 최영근 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민주당 소속의 시장과 정치인들의 화성 동부지역 우선 정책이 서부지역을 멈추게 했으며, 이것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시민 여러분들이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기호 2번 최영근을 지지해 주셔서 최영근이 화성 서부권을 위해 민주당과 대항해 싸울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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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석호현 후보& quot;온라인개학은 준비 안 된 졸속행정& quot;
    석호현 후보의 유세장면<사진=석호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미래통합당 석호현(경기 화성 병) 후보는 1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 #039온라인개학& #039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혼란을 빚는 것과 관련, 대처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대책보다는 선거를 앞두고 표만 의식한 졸속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석 후보는 이어 “정부와 교육부는 학사 공백이 길러질까 두려움에 급급해 준비 안 된 정책을 밀어붙이기만 한다면 교육 현장의 혼란은 가중돼 결국에는 학생과 학부모, 일선 교사들만 손해를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비상시국이며 교육전반을 담당하는 학교를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겨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수업 내용을 올려 자기주도 학습을 지향하는 게 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석 후보는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지금의 온라인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시간을 낭비할 소지가 많고, 기존의 EBS 교육체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TV나 인터넷 실시간. 무료 다시 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석호현 후보의 유세장면<사진=석호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석 후보는 정부의 자사고·외고 폐지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는 “정부의 고교 서열화 해소를 명분으로 일괄적인 자사고·특목고 폐지 방침은 교육을 하향 평준화시켜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주범임을 재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석호현 후보는 “자사고·특목고 폐지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로 빚은 입시 공정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고, 교육의 자율성을 심히 훼손하는 정책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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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이재명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
    10일 오전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사전투표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투표용지 및 봉투를 받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투표는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이재명 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8시30분경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사전투표를 했다.투표가 끝난 뒤 이 지사는 “코로나19 때문에 투표 과정이 조금 불편해졌지만 투표라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투표라는 것은 권리라기보다는 이제는 의무가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나라, 내가 원하는 세상 만들려면 투표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사전투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관에 비상근무 중이어서 공관, 도청 근처에서 투표를 하게 됐다”며 “해보니까 장소 제한이 없어 훨씬 편하다”고 답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진 투표인만큼 이 지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했으며 투표소에 비치된 손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위생장갑을 끼고 투표에 임했다.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도내 54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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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화성시의회,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
    화성시의회는 9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는 9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이창현 의원(미래통합당, 봉담,기배,화산)이 선임되었으며,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하여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9일부터 28일까지 총 20일 간 화성시의 2019년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한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홍성 의장은 “결산검사는 화성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위원은 화성시의 전년도 예산집행이 당초 승인된 예산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부정적한 집행과 낭비의 사례는 없는 지 등에 대하여 무거운 사명감으로 꼼꼼하게 살펴줄 것”당부했다. 한편, 화성시장은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 승인(안)을 5월 말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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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21대 총선 ‘민주당 안양 원팀’ 3人 범계역 집결
    8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안양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의 3명 후보<사진=민병덕 선거사무소 제공>제21대 총선에서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양시에 출마하는 같은 당 후보2명과 함께 합동 유세를 펼쳤다.안양시는 총3개의 지역구가 있다.만안구 단일 지역구에 동안구가 갑과 을로 나눠진다.만안구는 강득구 후보가,동안구을은 이재정 의원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민병덕 후보는 8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 인근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안양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의 3명 후보가 모두 당선돼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민 후보는 “안양에서는 강득구·이재정·민병덕, 세 사람이 출마해 ▲각자의 핵심 공약에 대해 다른 두 사람이 담보하는 정치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잘났다고 하는 정치가 아니라 같이 어깨동무하고 안양의 문제를 같이 해결하겠다는 정치, 이제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안양은 세 명이 같이 모여 안양 전체를 같이 하겠다”면서 “이재정·강득구·민병덕은 안양을 같이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2016년 열린 제20대 총선에서 안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2석(동안구갑, 만안구), 새누리당 1석(동안구을)을 차지했다. 민주당이 차지한 동안구갑은 이석현 의원이 6선을, 만안구는 이종걸 의원이 5선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동안구을에서 당선된 심재철 의원 또한 5선이다. 이에 안양 지역은 ‘다선의 대표 명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기존 이석현·이종걸 의원의 지역구는 후보가 신인으로 바뀌었다. 각각 경선을 통해 이석현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민병덕 후보가, 이종걸 의원의 지역구에서는 강득구 후보가 승리했다. 이재정 의원이 출격하는 동안구을에서는 미래통합당으로 심재철 의원이 6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민병덕 후보는 이재정 의원의 재선 당위성을 강조했다. 민병덕 후보는 “이종걸·이석현이 물러났는데 심재철은 안 바뀌었냐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면서 “통합당 소속의 심재철 의원은 스스로 자정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 만큼 안양시민이 이재정을 통해 심재철을 바꿔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민병덕 후보는 “나는 개인적으로 이재정의 선배지만 정치는 이재정 의원님이 선배이시다”면서 “여성 정치인 중에서 미래를 담보할 대한민국 미래 여성 지도자가 ‘이제 정’치인이 이재정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양은 3명의 후보가 모두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 훌륭하신 이석현 의원님이 지금 들러리 유세단에 서서 선당후사로 열심히 해주고 계시고 이종걸 의원님도 더불어시민당에 가셔서 민주 세력을 위해 열심히 해주고 계시다”며 민주당의 3-0 승리 필요성을 호소했다. 민병덕 후보는 “2017년 3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5월 문재인 정부를 세운 이후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고 권력기관을 개혁하고 평화를 정착하고 있는데 발목을 잡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탄핵을 당한 정당, 탄핵을 반대했던 정당이 모여서 미래통합당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병덕 후보는 “탄핵을 당해서 20대 국회에서 사라져야 할 사람들이 21대 국회에 다시 들어간다고 한다”면서 “우리가 박근혜는 심판했지만, 탄핵을 당해야 할 분들을 심판하지 못한 만큼 이번 4월 15일 저희는 반드시 미래통합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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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군포시의회, 의회기 게양식 개최
    군포시의회 의회기<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가 의회의 상징성 강화를 위해 시의회 청사에 의회기를 게양했다고 8일 알렸다. 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기법 및 군포시의회 휘장 규정에 의거 공공기관의 청사에는 국기 및 의회기를 연중 게양해야함에 따라, 지난 7일 이견행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기가 태극기, 시기와 함께 게양됐다. 의회기는 평화와 순수를 나타내는 백색 바탕에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색 무궁화가 형상화됐으며, 내부는 한글로 ‘의회’라고 표시돼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견행 의장은 “군포시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처음으로 의회기를 게양하게 됐다”며 “의회기 게양을 통해 마음가짐을 다잡고 앞으로도 더욱 시민 가까이에서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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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강웅철 의원,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대표발의
    용인시의회 강웅철<사진> 의원(신봉·성복동/미래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7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앞서 지난 2일 시의회 전체 의총을 열고 임시회 개회 및 29명 시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합의한 바 있다.이 조례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재난 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 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향후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대책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이 특별히 인정하는 경우 현물, 용역 등으로 지급 ▲지급대상자의 사망, 타지역 전출, 주민등록말소, 지급대상자 수령 거부 등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지급 중지 등이다.강웅철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신속히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기준을 마련해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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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경기도의회 황진희의원,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교습소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지난 6일 경기도의회 황진희의원이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교습소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경기도의회 황진희의원(더민주,부천3)은 지난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한국교습소 총연합회 경기지회 부천지회장 및 교습소총연합회 관계자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원관련 업계인하고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습소에 대해 휴업을 권고함에 따라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2개월 이상의 휴원으로 교습소 운영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방역물품지원 및 정책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교습소 총연합회 관계자는 “부천시에는 618여개의 교습소가 있는데 코로나19로 2개월 이상 휴원을 한곳이 많다. 강력한 사회적거리 두기를 실행하고 있는데, 생계와 교습소 운영에 타격이 크다. 또한 소독제 및 방역 등을 PC방 및 체육시설 등은 지원하면서, 교습소는 손소독제 1개 지원 외엔 별다른 지원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역물품지원과 교습소 운영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회적거리 동참 및 교습소 휴원에 동참하여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교습소의 운영의 어려움과 요청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지금은 세계적 재난으로 모두가 힘이 들 때이다. 어느 한군데가 아닌 모든 분야에서 힘이 들기 때문에 정부시책에 맞게 계획되어 있는 제한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사용과 집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가적 예산확보도 있어야 할 것이다” 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참고하여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교습소에 대한 지원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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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의정부시 학원연합회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
    지난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코로나19 관련 의정부시 학원연합회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했다.<사진=경기도의회 제공>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관내 학원연합회 관계자 7명과 의정부시 교육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학원 휴원 권고 방침에 따라 학원 경영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학원시설 방역 지원 요구사항 등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이날 참석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 권고 방침 동참과 방역 지침 등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평균매출이 70~80%(100% 감소도 있음)이상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공과금 등의 지출로 인한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어 의정부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입장 표명했다. 요구안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대책에 반드시 휴원학원과 휴원계획인 학원들을 포함하여 논의 ▲경기도내 타 지자체 교육서비스업 지원에 상응하는 현실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행정명령 7가지 수칙 준수 학원들에 대한 부당한 압력 금지 ▲감염병 차단을 위한 학원들의 주기적 방역과 소독지원” 등으로 “지난주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으로 타 지역에 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져 장기간 학원 운영 정상화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행정명령 등에 현재 학원은 직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차후 포함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며 “의정부시가 여건이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노력하고 방역 또한, 차후 지원과 대책이 나오면 통보 후 협의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역사상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모두가 조금씩 희생하고 동참하는 정신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또한 다른 기초 자치단체의 학원 지원 사례를 살펴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지혜를 주문하였으며,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을 확대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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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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