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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국토부 제1차관과 평촌신도시 정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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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6일 오후 3시 안양시청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진 차관과 만나 평촌신도시 정비 추진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차관은 ‘2035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수립을 격려하고, 내년도 정비물량 선정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진 차관은 김 부시장과 20여 분간의 면담 후 오후 3시20분부터 1시간가량 선도지구로 선정된 구역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비추진 여건 등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은 “지난달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경기도 사전 자문을 실시하는 등 정비를 위한 기본작업을 튼튼히 이행 중에 있다”며 “평촌신도시 정비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선정한 3개 구역을 발표하고, 차질 없는 사업 이행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 5460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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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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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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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6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생활교육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의 노력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원을 이용한 연계 체험형 식생활교육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상 부문은 ▲‘논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 ▲제7회 고사리 손 그림전시회 부문 ▲HO-KIDS FARM 어린이봉사단 부문이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 부문에서는 ▲대상(시립아이원어린이집) ▲최우수상(시립동탄호수어린이집,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 ▲우수상(시립힐스어린이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동탄호수사랑어린이집) ▲장려상(시립하랑어린이집, 시립행복어린이집)이 화성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사리 손 그림 전시회 부문에서는 시립맘e편한어린이집을 비롯한 9개 어린이집에 화성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만든 지역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참신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HO-KIDS FARM어린이봉사단’ 부문에서는 시립반월하나어린이집 등 총 14개 기관이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상을 받았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공모전과 그림전시회, 어린이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환경과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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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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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폭설 피해 신속한 복구 위해 TF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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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달 117년 만의 폭설로 유례없는 시설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TF팀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민간 분야 피해가 큰 농·축산, 중소기업, 소상공인,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총 6개 부서로 편성하여 20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TF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피해 민원 접수 △복구 상담 △피해시설 재축 △관련 인허가 절차 안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 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에 총 7,165건의 폭설 피해가 접수됐고 신고 피해액은 약 1,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일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해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축산농가, 소상공인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본관 5층)에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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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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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2024년도 하반기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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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하반기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정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조현재 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영의 자리를 가졌다.
조현재 신임 위원은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화성시연구원에서 추진 예정인 화성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초연구 ▲화성특례시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략과제 세부 추진방안 연구과제에 대한 방향 설정 등이 논의됐다.
시정자문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성시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정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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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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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 4·5동 어르신 위한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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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6일 오후 광명4·5동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인 ‘꽃길마루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꽃길마루 경로당은 너부대로45번안길 9에 연면적 약 82㎡ 규모로 설치됐으며, 방 2개,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8월 열린 주민토론회에서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꽃길마루 경로당을 추가로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김진회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설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광명4·5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로당 이름처럼 이 공간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꽃길’을 걷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쉼터의 의미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개소로 총 114개 경로당을 운영 중이며, 노인여가활동, 식사제공, 건강관리, 친목도모, 일자리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일환으로 원격화상시스템을 보급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비대면 여가 교육 및 어르신 맞춤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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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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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대설 피해학교 찾아가 안전 점검 신속한 복구 지원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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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대설로 인해 발생한 도내 학교의 시설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시설 피해를 파악하고 복구를 진행하기 위해 6일 오후 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수 부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특히 적설량이 많았던 경기 남부지역 중 수원 송원중학교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송원중학교는 이번 대설로 체육관 지붕이 내려앉고 벽면이 기울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 부교육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 및 학교 관계자들과 시설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송원중학교를 포함해 대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내 교육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안전관리 특별교육재정 수요지원비를 즉시 투입해 시설 피해 복구 및 교육활동 정상화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설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취약시설 점검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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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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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5 ITS 아태총회 기업 설명회’에 8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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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했다.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 개최한 이날 기업설명회는 수원 ITS 아태(아시아태평야) 총회 홍보 동영상 상영, 수원총회 소개, 전시·후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비트센싱, ㈜라온로드, ㈜싸인텔레콤 등 ITS와 관련된 80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참가 의사를 밝힌 기관이 예상보다 많아 전시규모를 당초 140개 부스에서 196개 부스로 확대했다”며 “아태총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세계에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국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내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TS(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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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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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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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6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 종강식 ‘안녕! 한국어’를 열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35개 강좌를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을 돕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한국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수강생,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우수생 표창·수료식 ▲축하공연 ▲한국어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결혼이민자들의 언어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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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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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2024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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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권선구 더시그니처클래스에서 열린 ‘2024년 수원개인택시조합 친목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언제나 시민의 발이 돼 주시는 택시 기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진섭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조용선 수원개인택시조합 조합장, 동호회별 친목단체장,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많은 시민의 발이 돼 준다는 건 보람도 있지만, 고단함도 가득한 일”이라며 “택시 기사님들의 노고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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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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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개관 3주년 기념식 ‘감사DRE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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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개관 3주년을 맞아 6일 기념식 ‘감사DREAM(드림)’을 열었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용자 자기 권리 주장대회, 난타 공연, 표창장 수여, 후원금 전달식, 업무 협약식, 홍재합창단 ‘아나마토’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중사모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 100명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축사에서 “장애가 있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해 살아가려면 아직 우리 사회에서 채워가야 할 부분이 많다”며 “수원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꿈과 행복을 나누는 마음! 홍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12월 24일 개관했다. 만 18세 이상 중증 지적·발달·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활동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한다. 현재 장애인 99명이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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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