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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 방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6일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동안구 관양동의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악로 우회도로는 동안구 관양동 동편사거리에서 과천대로를 넘어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8㎞의 도로로, 2021년 2월 착공하여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위원회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로부터 사업개요와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공사 중인 터널 굴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실태와 작업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정완기 위원장은 “내년에는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외에도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공사’, ‘광역상수도 매설’ 등 많은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 집중 시간대에 대한 처리 방안을 철저히 검토하여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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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
    지난 11월달부터 운영 중인'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보건, 지방세, 과태료, 수도요금, 생활불편 민원접수 등 평균 일 257건의 상담업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이번 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으로 상담채널의 다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은 전화통화 상담보다 검색이나 문자가 익숙한 시민들의 접근용이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문자상담의 경우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 전화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질의를 남기면 대기 중인 상담원이 문자로 답변을 할 예정이며, 챗봇은 생활불편 신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궁금사항을 질의하면 바로 답변하여 시간제약 없이 다양한 궁금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백(예약)상담 기능도 추가되어 대기자가 많은 경우 예약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걸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번의 전화로 한번에 민원해결하는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라며, “다양한 요구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담채널 운영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성시정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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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안성시, 폭설 피해 통합지원센터 운영 돌입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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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동구, 악성 민원 대응 경찰합동 모의 훈련 실시
    인천 동구는 지난달 28일 중부 경찰서와 함께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민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고지 ▶피해공무원 대피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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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수원시, 민원 전화 통화내용 자동 녹음한다…민원·복지 부서 시범 적용
    수원시가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4일부터 민원·복지 부서 내 모든 행정전화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녹음한다고 밝혔다. 적용 부서는 시청 혁신민원과·복지여성국 전체 부서, 각 구청 종합민원과 등이다. 그동안 민원인이 폭언·욕설을 할 때 수동으로 녹음을 했는데, 민원처리법 개정에 따라 전화 연결 후 자동으로 전체 통화 내용을 녹음할 수 있게 됐다. 민원·복지 부서에 전화가 오면 연결 전에 ‘통화 내용이 자동 녹음된다’는 음성 안내를 한 후 전화를 연결하고, 자동 녹음한다. 자동 녹음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후 전 부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통화 내용 자동녹음이 민원인의 언어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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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이재준 수원시장, 파장초등학교·망포동 먹자골목에서 '새빛 현장시장실' 열고 주민 목소리 들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2일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망포동 먹자골목을 찾아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아파트 주민이 ‘통학구역 조정’을 건의한 파장초등학교 일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입구에서 파장초등학교 후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걸으며 안전을 점검한 후 파장초등학교 앞에서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이 수원시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학군 조정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민원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통학구역 조정을 건의한 시민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아파트에서 파장초등학교 정문으로 통학하려면 북수원시장을 지나가야 하는데, 보행로가 따로 없고 좁은 길에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하다”며 “안전하게 통학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파장초등학교 후문에서 정문까지 걸으며 통학로를 점검하고, 심우현 북수원 상인회장을 만나 “아이들 등교 시간에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고, 심우현 상인회장은 “상인들과 논의한 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파장초등학교 방문을 마친 후 지난 8월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망포1동 주민이 ‘공영주차장 조성’을 건의한 망포동 먹자골목 일원을 찾았다. 건의자는 “망포동 먹자골목 일원에 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공원을 주차장으로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원을 없애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민들이 휴식할 곳이 사라지게 돼 반대하는 주민이 많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주차장 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합의를 하면 검토할 수 있겠지만 주민들과 협의 없이 공원을 주차장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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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이현재 하남시장,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서 "전국 최고의 민원서비스 제공할 것"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념 현판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동 1층 정문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은 민원인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하남시는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청 이래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했다. 하남시가 올해 처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된 배경에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민원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원편의를 향상한 점이 주효했다. 먼저 민원실 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여 민원인 동선이 편리하도록 개선한 것과 어르신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보조기구를 비치한 점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민원편람용 태블릿PC를 설치하는 등 디지털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민원인이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기증받은 도서를 활용해 민원실 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5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팀장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접 민원인의 고충을 듣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추진단’을 운영해 주관 부서가 불분명해 부서 간 떠넘기기 대상이 됐던 ‘핑퐁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민원인의 대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연계한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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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수원시 장안구, 불법광고물 야간단속 실시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율천동과 조원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구청 직원과 용역팀 등 총 8명이 참여해, 상습 민원지역과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LED 전광판을 포함한 상점가와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단속은 불법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올바른 설치 기준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시민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을 통해 올바른 홍보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11-29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PM 불법주차 대책 마련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은 22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환경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주차에 따른 적극 행정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미경 의원은, “최근 인도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전동킥보드 등 PM이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다”며,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수원시에서는 1개 팀만으로 시 전체를 관할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서에서는 단속 근거가 없다고 법안 통과만 기다리지 말고, 4개 구청에 업무를 이관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오픈채팅방으로 운영 중인 ‘수원시 공유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 운영에 관해 질의하면서, “오픈채팅방은 임시방편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4개 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 담당업무가 아니라고 PM 불법주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4개 구청에 적극 행정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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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이동환 고양시장, 생활민원 현장 확인 첫 발 "발 빠른 현장 소통 행정 펼칠 것"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민원 현장 확인에 첫발을 내디뎠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소통협치담당관 내 현장대응팀을 신설한 후 각 동별 미해결 민원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중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미해결 민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들을 우선적으로 선별했고, 그 첫 번째 방문 장소로 고양시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동 벽제천 산책로를 찾았다. 벽제천은 고양동의 ‘젖줄’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2022년 말 산책로가 완공된 후 하루에 200명 이상이 찾는 고양동 대표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약 2㎞에 이르는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하며, 산책로 구간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 말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겪는 장소들을 수시로 찾아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민원뉴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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