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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수원SK아트리움 스페셜 콘서트 공연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와 앙상블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갈라쇼가 오는 29일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4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공연은남경주 독창, 중창 및 합창, 탭댄스 등으로 구성됐다.재단 관계자는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등 유명 뮤지컬 속 주옥같은 넘버들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핳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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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용인문화재단-한국베름주식회사 업무협약 체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과 한국베름주식회사(대표이사 한권일)가 용인시민의 문화향유와 건강증진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공동이행을 위해 지난달30일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베름주식회사에서 생산하는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고농도 유산균(EF-2001)이 함유된 각종 식‧음료 제품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개인 면역력이 중요시 되는 위드(with)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주 고객층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양 기관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용인문화재단 김남숙 대표이사는 “국민 건강을 위해 훌륭한 연구와 결과를 낸 한국베름주식회사와 협업하게 돼서 기쁘다. 문화와 건강은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로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는 시민들이 모두 누릴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베름주식회사 한권일 대표이사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잘 짜여진 우수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EF-2001유산균이 함유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로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베름주식회사는 1g당 유산균 7조5000억 마리가 함유된 EF-2001유산균을 생산하여 식품분야 최초 기획재정부 고도기술 수반사업 인증 기업으로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 메드팩토 연구소,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진 등과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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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경기도예술단 릴레이 인터뷰④,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문하람 대금 상임단원
    경기도예술단 단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인터뷰의 네 번째 주자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문하람 상임단원(대금연주자)은 경기아트센터 카페G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간략한 자기소개와 함께 근황 그리고 하반기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기대했던 상반기 공연들이 불가피하게 무관중 온라인중계나 연기 등 급박했다. 이런 상황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상반기 기획되어있던 시즌제의 공연 중 두 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공연들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연습 진행 방식 또한 바뀌었고요. 특히 관악기는 호흡으로 연주하는 악기라서 마스크를 쓰고 진행할 수 없어, 호흡으로 전염되는 코로나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어 긴장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전체 합주가 필요한 공연 연습 시에는 A팀, B팀으로 나누어 유리 칸막이를 설치해 연주자간의 간격을 가능한 선에서 멀리 띄워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공연방식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의 중입니다. 생중계라는 방법도 있지만, 관객들이 현장에 와서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공연방식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공연형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상황으로 인해 연주자 또는 개인으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저는 관악기 연주자이기에 호흡을 사용해서 연주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호흡으로 전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라 연주 시 주변 환경에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힘듭니다.코로나로 인하여 가장 아쉬운 점은 사람들을 편하게 만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본래 사람을 좋아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느새 외부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과 가까운 거리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게 되었습니다. 늘 누군가와 소통하고, 함께하던 저에게, 또 연주자로서 음악으로 사람들과 함께하고, 공연장에서 소통을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저에게는 이러한 현실이 참 힘들고, 아쉬운 것 같습니다. 공연장은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가가 안내하는 세계로 잠시 일탈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관객들은 서로 화합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세계로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자유로워야하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지 못한 채 서로 떨어져 앉아 있는 관객들을 보는 것이 마음이 아팠는데, 이제는 관객들을 아예 볼 수조차 없으니 이러한 현실이 답답하고 가슴 아픕니다.또 올해 ‘경기도립국악단’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단체명을 바꾸며, 시나위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담아 야심차게 준비하였던 공연들을 코로나로 인해 관객분들게 보여드리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낸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비대면 공연으로 영상을 통해 관객을 만날 수밖에 없었는데, 공연을 영상화해 보이는 방식에 어떤 생각이 들었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공연형식이 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악공연이 관중 없이 생중계로 진행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주자들과 관중들에게 새롭다는 느낌보다 생소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을 거고요.저는 이번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상반기 공연 중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된 <新, 시나위> 공연에 참여했는데, 처음 해보는 무관중 생중계는 저에게 공허한 공간에 혼자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열심히 연주를 마쳤으나 박수가 돌아오지 않을 때에는 희열감 대신 약간의 허탈함이 밀려왔고, 눈앞에 보이는 카메라의 무빙은 눈앞에 보이지 않는 불특정 다수를 떠올리게 하며, 여러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사전녹화로 무대를 촬영하는 가수들의 기분이 이러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대를 마치고 결과물을 보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객석도 정해져 있지 않아 실제 공연장에 올 수 있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이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기존 국악공연 영상과 달리 다채로운 촬영 각도로 영상미가 있어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들이 있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지금과 같은 현실에 어쩔 수 없이 사용되는 방법이라 생각했는데 끝나고 보니 꽤 장점이 많은 공연형식이었습니다.무관중 생중계는 현 상황에 맞는 새로운 공연형태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가수의 공연을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애써 콘서트 장을 찾아갑니다.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소리의 울림이 직접적으로 내 몸에 와 닿는 느낌 같은 것들을 영상으로는 느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 공연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연주자의 표정까지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던 국악공연이 친숙한 매개체를 통해 생중계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공연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을 열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경기아트센터는 이제 다시 대면 공연을 시작했는데, 준비하는 공연에서 관객과의 호흡에 어떤 기대를 하나?관객은 공연의 중요한 일부이며 관객이 없는 공연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객이 없다는 것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이 없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공연장의 긴장감과 분위기는 무대에서 예술을 행위 하는 사람과 관객들이 함께 형성하는 것이며, 박수는 관객들의 직접적인 피드백이자, 공연의 에너지입니다. 그들의 피드백은 앞으로의 공연방향과 예술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관객이 없는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참 공허하게 느껴지며, 관객들의 에너지가 없으니 연주할 때 쉽게 지치는 것 같습니다. 공연이라는 것은 하는 사람과 지켜보는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하반기 시즌제 공연 중에서는 관객이 있는 곳이 곧 무대가 되는 색다른 방식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변하게 될 공연형식에서 관중의 역할은 가장 큰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올해 하반기 남은기간동안 선보일 작품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갑작스러운 코로나로 인하여 잠시 주춤했지만, 상반기 때 하지 못한 공연들까지 모아 더 열심히 완벽히 준비하여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아트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차후 미래극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과 21세기 시대정신을 음악으로 빚어낸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음향체를 보실 수 있는 공연, 또 전통과 원형에 기초한 진정한 한국형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 음악과 명상을 통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전하는 ‘Concert Meditation’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의 직접적인 참여가 함께하는 프랑스 연출가와 함께 협업하고 있는 공연 등 기존 공연과 다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 속한 예술단으로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명칭에 걸맞게 앞서서, 변화 할 미래에 맞춰 공연장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안하는 공연들이 될 것입니다.‣시나위오케스트라는 새로운 시도들이 많은데, 이후 레퍼토리 시즌제 공연에서 어떤 역할로 참여하는지.모든 작품에 연주자로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역할을 추가로 맡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연주자는 무대에 앉아서 연주하고 관객들은 가만히 객석에 앉아있는 것과 같은 기존 공연방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많기 때문에, 대금연주자가 아닌 다른 역할로 관객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 문하람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상임단원(대금)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중앙대학교 음악예술학부 국악관현악과 졸업제15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금상제13회 한밭국악전국대회 관악부문 대상서울시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대금보존회 전수자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중앙국악관현악단 단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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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한국도자재단, 28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등 전시관·체험시설 재개관
    여주 세계생활도자관 전시 색을 빚다<사진=경기도청 제공>한국도자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전시관과 도자 체험시설 등을 28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이번 재개관은 지난 5월 29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인해 휴관한 재단 문화 시설을 60일 만에 개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재개관하는 시설은 광주의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 플레이(Clay Play) ▲체험교실, 이천의 ▲토락교실, 여주의 ▲세계생활도자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세상 쇼핑몰 등으로 도민은 전시 관람 및 도자 체험 프로그램, 도자쇼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재단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 시설수용 인원 대비 30% 이내로 동시간대 입장인원을 한정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천 토락교실과 광주 Clay Play,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등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또한, 방역대책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미 착용자 출입제한 ▲1일 2회 이상 시설물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전시 관람 가능 인원 및 사전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시설 재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와 시설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천세계도자센터는 지난 5월까지 진행된 2019 국제공모전 전시 종료 후, 전시관을 재정비해 9월 중 <한국 근현대 옹기 영상 특별전>을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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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경기도, 이스포츠 트레이닝센터 등 후반기에도 이스포츠·게임산업 집중 육성
    경기도청 전경이스포츠 조례 제정, 전용경기장 조성 등 민선 7기 전반기 동안 이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힘쓴 경기도가 후반기에도 아마추어 선수들을 선발해 프로선수로 육성하는 이스포츠 트레이닝센터 설립과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이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중·소 게임기업 육성 정책도 새롭게 추진한다.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민선7기 후반기 이스포츠 및 게임산업 4대 전략’을 발표했다.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스포츠 및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게임문화, 이스포츠, 기업육성, 전시회 4개 분야에 대한 후반기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기도가 발표한 전략은▲건강한 게임 커뮤니티 활성화▲프로 이스포츠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모바일 게임 집중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육성▲플레이엑스포 성장 등 모두 4가지다.세부전략을 살펴보면 먼저 도는 프로 이스포츠선수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는 아마추어 선수와 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21년 시군 공모를 통해 2곳을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성남 이스포츠 전용경기장이 ’23년 완공되면 3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해 유망주 선발과 훈련을 지원하고 은퇴선수에게는 연관산업 진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이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이스포츠 산업 메카로서의 경기도 브랜드를 강화하고,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에 리그방식을 도입해 해외 유명 코치 초청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프로 및 해외진출 등용문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국제 아마추어대회인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19(World E-sports Challenge)’를 개최한 바 있다.이와 함께 회사·학교 게임동아리 등 게임동호회에 지원금을 지원해 동호회 활성화를 돕고 가족, 군인,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이스포츠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둘째, 모바일 게임 집중 지원으로 중소 게임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경기 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을 수료한 창업초기 기업 15개사를 선별해 3년간 입주공간, 제작/상용화/해외진출 지원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게임 스타트업 창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기존에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게임산업 지원은 게임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온라인 챌린지 마켓 개최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일본, 대만 등 6개국에서 ’22년까지 터키, 유럽 등 10개국까지 다변화한다.웹툰 및 엔터테인먼트 유망 IP(지적재산)를 활용한 제작 지원, 스트리밍 등 차세대 플랫폼 기반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게임 그래픽, 사운드 등 리소스를 중소 게임개발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리소스 공유 활성화 사업은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셋째, 디지털 카탈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전시회를 기획하는 등 플레이엑스포를 국내 최고 게임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는 수출상담회, 전시회, 이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게임쇼로 지난해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경기도 대표 전시회 중 하나다.네번째로 도는 게임산업 육성과 동시에 게임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사전 예방과 진단․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를 수행할 전담기관인 게임 과몰입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또,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도민에게 상담․진료비를 1인당 100만 원 까지 지원하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과몰입 예방을 위해 게임 리터러시(올바르게 사용하는 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과 연계해 건강한 게임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경기 이스포츠 육성 계획’ 수립, 이스포츠조례 제정, 전용경기장 조성 시군 공모, 경기 국제 이스포츠대회 성공 개최, 아마추어 선수 프로진출을 지원하는 등 민선7기 전반기 동안 이스포츠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또 플레이엑스포 성공 개최, 도내 게임산업 육성 등으로 일자리 404명 창출, 403개 기업지원, 100개사 창업, 수출계약 추진액 2억 4,278만달러 달성 등 이스포츠와 게임산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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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수원SK아트리움 공연
    손열음<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수원문화재단(박래헌 대표이사)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인다.수원SK아트리움은 매해 ‘클래식 초이스’를 통해 주목받는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올해 수원SK아트리움의 선택은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젊은 연주가인 손열음과 클라라 주미 강이다. 이들은 신예를 넘어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어느 덧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두 연주자의 환상적인 호흡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2012년 미국 카네기홀에서 듀오로서 데뷔 무대와 2013년 전국 투어, 2015년 두 번째 투어 이후 4년 만의 듀오 무대이다. 이번 무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여 두 사람의 우정이 만들어 낸 완벽한 호흡으로 최상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까지 정교하면서도 강렬한 연주가 펼쳐진다.8세 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고 공연 30일 전까지 조기예매(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한편,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그재그 띄어앉기’룰 운영하며,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유무 확인, 발열체크 및 전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할 수 있다. (문의: 공연부 031)250-5323 / http://suwonskartrium.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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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수원전통문화관, 4人 4色 명인열전(名人列傳) 개최
    명인열전(名人列傳 포스터(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수원문화재단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공연 명인열전(名人列傳)을 오는8. 14.(금), 8. 28.(금), 9. 11.(금), 9. 25.(금) 수원전통문롸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예술가 4명을 캐스팅하여 전 세대가 공감 가능한 콘텐츠로 구성했다.또,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낮추고자 좌석 수는 30석으로 제한하여 야외 마당에서 진행한다.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인해 문화 예술 공연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오랜 실내생활로 시민들 역시 코로나 블루 상황이다”이라며“고즈넉한 한옥이 주는 편안함 속에 명인들의 격조 높은 무대를 감상하면서 시민들이 위로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으며, 또 예술가들에게는 차츰 공연의 기회가 늘어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연 입장료는 3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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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수원문화재단“내일부터 수원화성 운영재개”
    수원화성 장안문 야경<사진=최영석 기자>수원문화재단은 오는22일부터 수원화성 시설 운영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지난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지역 공공시설 운영제한 명령을 해체하는 조정안 발표에 따라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 수도권 내 공공시설은 내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여기에 발맞춰 수원화성과 그동안 운영 중단하였던 관광안내소,화성어차,국궁체험,기념품 판매점 등을 재개한다.다만 관광객과 직접 대면하는 문화관광과 마을 해설은 코로나19상황 및 추이를 고려하여 운영일정을 재조정할 예정이다.수원화성 운영재개에 따라 코로나19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도 함께할 예정이다.시설물의 정기적인 방역,마스크 착용,관람 시 거리두기,철저한 출입명부 작성 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그뿐만 아니라체험시설 운영 또한 거리두기를 기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화성어차의 경우좌석 거리두기로 최대 탑승인원의50%정도만 판매하고,국궁체험도2개 사대당1명씩 이용하는 거리두기를 시행할 계획이다.재단 관계자는“우리 재단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의 코로나19확산방지에 노력해주어야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유증상시 방문하지 않기,거리두기,개인 위생수칙 및 기침예절 준수 등 모두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일상에 힐링을 선사하고자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지난1일부터 재개장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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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화성행궁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 활동 시작
    수원문화재단은 화성행궁 야간개장 안전 지킴이 ‘행궁지기’<사진>가 오는 17일부터9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화성행궁과 화령전에서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행궁지기’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에서 코로나19 대비 안전 지킴이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039행궁지기’의 지기(知己)는 한자로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를 지칭하며, 행궁동을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행궁동 주민들이 ‘아름다운 행궁동 관광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친구’를 의미한다.이들은 야간개장 관련 안내, 관람 편의 제공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람수칙 준수 환경 조성 등을 우선 담당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행궁지기는 현재 행궁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 현장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행궁동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 행궁지기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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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안성시, 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안성시 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기념촬영<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지난 14일종합운동장내 안성시체육관에서안성시 체육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체육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체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모든 부문이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향후 체육정책 방향 설정과 체육 분야 변화의 대처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토론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말차단용 가림막 설치, 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였으며,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받아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토론회는 박종철 교육체육과장이 <2020 시민건강도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중앙대학교 체육대학 박성제 교수 △안성시체육회 김종길 회장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전정식 수석부회장 △읍면동체육회 이동훈 회장 △종목별협의회 천동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현안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발제를 진행했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안성시 체육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체육인들의 제안을 수렴하여 안성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향후 정책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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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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