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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스포츠 기사

  • [생생화보] '3승 목표' 벤투호, 조직력 끌어올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1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약 1년 반 만에 완전체로 모인 벤투호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통과를 위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2차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고양에서 열리며,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벤투 감독은 세 경기 모두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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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생생화보] '경쟁 체제' 김학범호, 구슬땀 훈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제주 서귀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소집 훈련과 평가전은 조직력 강화와 동시에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를 가리는 최종 점검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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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황의조 최다골, 손흥민 도움 1위...벤투호 중간 기록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6월 5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경기를 치른다. 6월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 13일 레바논과 차례로 대결한다. 대표팀은 5월 31일 파주NFC에 소집돼 맹훈련중이다. 2018년 8월 출범해 어느덧 2년 10개월에 접어든 벤투 감독 체제의 대표팀을 주요 기록으로 살펴보았다. # 28전 16승 8무 4패, 득점 42, 실점 20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벤투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이 치른 A매치는 총 28경기. 2020년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 2연전은 A매치가 아니므로 제외한 숫자다. 결과는 16승 8무 4패로 승률은 57%. 패한 경기는 브라질, 카타르, 멕시코, 일본전이었다. 득점은 42골, 실점은 20골로 득점이 2배 정도 많다. 최다 골차 승리 경기는 2019년 스리랑카를 8-0으로 이긴 것이다. 최다 골차 패배는 2019년 브라질전과 지난 3월 일본전에서 기록한 0-3 패. # 황의조 11골로 최다, 도움은 손흥민이 1위 벤투 감독 하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연 황의조다. 황의조는 23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평균 2경기당 1골씩은 넣은 셈이다. 그 다음은 스리랑카전에서 혼자 4골을 꽂아넣은 김신욱이고, 손흥민과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가 3골로 공동 3위다. 도움 랭킹은 손흥민이 6개로 1위다. 소속팀 토트넘에서처럼 골 못지않게 어시스트를 많이 하는 손흥민의 역할이 대표팀에서도 빛났다. 도움 6개중 황의조의 골을 도운 것이 3개로 가장 많다. 도움 2위는 5개를 기록한 홍철. 최다 출전 선수는 황의조, 김민재, 황인범, 김영권 4명이 각각 23경기씩 나서 공동 1위다. # 첫 발탁 선수만 30명, A매치 데뷔는 18명 지금까지 벤투 감독이 대표팀에 처음 발탁한 선수는 30명이나 된다. 부임 후 첫 경기였던 코스타리카전에 송범근, 김문환, 황인범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 8명, 2019년에 7명, 2020년에 10명(올림픽대표팀 스페셜 매치 포함), 올해는 5명이 처음 호랑이 엠블럼을 달았다. 벤투 감독 하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총 18명이다. 2018년에 6명, 2019년 6명, 2020년 4명, 올해 2명이다. 가장 어린 선수는 조지아전에서 데뷔한 이강인(18세 198일)으로 역대 7위에 해당한다. 한편, 늦깎이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기제(수원삼성)는 이번 월드컵 예선전에 출전할 경우,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 랭킹에서 29세 11개월로 8위가 된다. # 정상빈이 ‘2002 월드컵둥이’ 선두 주자 2002년은 누구나 알다시피 한국 축구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된 해다. 2002년에 태어난 ‘월드컵둥이’ 중에서는 이번 2차 예선에 발탁된 정상빈(19)이 가장 먼저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러나 정상빈이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전 랭킹은 20위권 밖이다. 차범근, 최순호, 손흥민 등 열아홉 살이 되기 전에 A매치를 치른 선수가 과거에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 이용과 정상빈의 나이차는 열여섯 살 오랜만에 발탁된 이용(전북)은 올해 서른다섯 살의 대표팀 맏형이다. 막내 정상빈과는 열여섯 살이나 차이가 난다. 역대 대표팀 소집 명단 중에서 최고참과 막내의 나이 차이가 가장 많이 났던 것은 열아홉 살. 2008년 2월 칠레와의 친선경기 때 골키퍼 김병지가 서른여덟, 당시 막내였던 구자철이 그 절반인 열아홉이었다. # 역대 최장 사령탑 벤투 감독 2018년 8월 22일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기를 시작한 벤투 감독은 6월 1일로 부임한지 2년 283일이 됐다. 이로써 벤투 감독은 1948년 대표팀이 출범한 이래 단일 임기로 가장 오래 감독직을 수행한 지도자가 됐다. 지금까지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2년 264일(2014년 9월 24일 ~ 2017년 6월 15일)이 최장이었다. 3위는 남아공 월드컵 사령탑이었던 허정무 감독의 2년 18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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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포토콜 진행… 2021 시즌 ‘매치킹은 누구?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일(수)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를 기록 중인 김주형(19.CJ대한통운),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 김동은(24.골프존), 2020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및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와 3위에 각각 위치한 김한별(25.SK telecom)과 이재경(22.CJ온스타일)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포토콜에 임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김동은은 “KPGA 코리안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에 처음 참가하게 되어 설레고 영광스럽다. 이번 대회 ‘신예’로서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새 역사를 쓰고 싶다”라며 “모든 대회 출전 선수들은 매 경기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매치킹’을 가리는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64강전부터 파이널 매치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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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이래서 회복이 중요하구나’ 광양제철고 우승의 시사점
    대한축구협회장배를 들어올린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 U-18)의 우승 비결은 ‘편안한 휴식과 회복’이었다. 광양제철고는 지난달 2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터진 문승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를 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광양제철고는 2019년 대회 결승전에서 영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에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2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광양제철고는 우승에 이르기까지 2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었다. 더군다나 광양제철고는 결승전 상대인 영생고보다 한 경기를 더한 상태였다. 대회 규정상 조 2위였던 광양제철고가 조 1위 영생고에 비해 토너먼트 한 경기(12강전)를 더하게 돼 있었다. 게다가 영생고는 준결승까지 5전 전승(11득점 1실점)으로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반면 광양제철고는 조별리그를 1승1무1패로 어렵게 통과했고, 12강전에서는 충남기계공고를 (연장전 없는)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올 정도로 고전했다. 여러모로 광양제철고가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과는 딴판이었다. 오히려 한 경기를 더 뛴 광양제철고 선수들이 체력에서 우위를 보였고, 영생고 선수들은 어딘지 모르게 몸이 무거워 보였다. 결국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진다는 평가를 받는 광양제철고가 영생고를 1-0으로 물리치고 2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광양제철고가 체력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했다. 경기 후 김현수 광양제철고 감독은 “7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근육 부상이 한 번도 없었다. 피지컬코치와 의무트레이너가 아이싱, 영양 섭취 등을 잘 챙겼다. 코칭스태프의 노력 덕분에 선수들이 잘 뛰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광양제철고 박우진은 “코치 선생님들이 아이싱 등 몸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서 잘 뛸 수 있었다. 또한 2년 전 영생고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원팀으로 뭉친 것이 통했던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광양제철고 선수들이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던 건 이번 대회가 ‘사실상의 홈 경기’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프로팀 뿐만 아니라 전남드래곤즈 산하 유스팀이 사용하는 클럽하우스는 협회장배가 열리는 경남 남해군과 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이에 광양제철고 선수단은 다른 팀들과는 달리 남해 인근에 숙소를 잡지 않고, 클럽하우스와 경기장을 오가며 대회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선택은 탁월했다. 선수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마사지 등 치료를 받으며 제대로 된 회복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대회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우위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유스팀 지원을 맡고 있는 양훈제 전남 유소년주무는 “구단에서도 경기장 인근에 숙소를 잡을지 여부를 두고 고민했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먹고, 자고, 훈련하는 클럽하우스가 집중도나 회복 면에서 오히려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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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생생화보] '최종 점검' 김학범호, 무한 경쟁이 시작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31일 제주 서귀포에 모였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6월 12일(토)과 15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소집 훈련과 평가전은 조직력 강화와 동시에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를 가리는 최종 점검 무대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며 이중 와일드카드는 3장이다. 이강인(발렌시아CF),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플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집된 것이 눈에 띈다. 김학범 감독은 소집된 28명의 선수 모두를 같은 선상에 놓고 평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무한 경쟁 체제에 돌입한 김학범호는 소집 첫 날부터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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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국기원,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단증 수여
    국기원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6월 1일 오후 5시 국기원을 방문한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명예 5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난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기됐지만,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수여식에서 이 원장은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태권도를 위해 애쓰신 한왕기 평창군수님을 비롯한 평창군 관계자 여러분들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명예단증을 받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평창군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우리 평창군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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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국기원, 제2건립 위한 조직개편 단행…글로벌 사업 주력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제2건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6월 1일부로 단행한 조직개편은 현행 1실 4본부 1소 10팀 체제에서 2처 1단 5국 1소 1실 10팀 체제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글로벌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국제사업팀을 국제전략국으로 승격시키고, 내부 혁신을 위한 감사실과 다양한 수익사업을 담당할 문화사업협력단을 신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처는 사무처와 연수처로 나뉘며, 1단은 문화사업협력단〔문화협력팀〕, 5국은 기획전략국〔기획팀, 홍보팀〕, 경영지원국〔총무회계팀〕, 심사지원국〔심사운영팀, 전산관리팀〕, 국제전략국〔국제사업팀, 국제지원팀〕, 교육행정국〔교육연수팀, 교육개발팀〕, 1소는 연구소, 1실은 감사실로 구성됐다. 연수처장 직무대행은 방만규 교육본부장, 문화사업협력단장 직무대행은 김일섭 시범단운영본부장이 업무를 총괄하며, 사무처장은 공석이다. 경영지원국장 직무대행은 김민태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이, 심사지원국장은 이경숙 교육정책팀장이, 교육행정국장 직무대행은 강재원 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이, 연구소 수석연구원 직무대행은 최상환 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직무대행이, 그리고 감사실장 직무대행은 이종갑 전략기획실장이 담당하며, 기획전략국과 국제전략국의 국장은 추후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획전략국의 기획팀은 허정행 비서실장이, 홍보팀은 김홍철 홍보팀장이, 경영지원국의 총무회계팀은 이용희 인사팀장이, 심사지원국의 심사운영팀은 최희진 총무회계팀장이, 전산관리팀은 조민호 전산발급팀장이, 국제전략국의 국제사업팀은 나영집 국제사업팀장이, 국제지원팀은 고광문 국내사업팀장이, 교육행정국의 교육연수팀은 김순이 교육연수팀장이, 교육개발팀은 서진교 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재돈 시범단운영본부 운영팀장이 자리를 옮겨 팀장직을 수행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동시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지난 5월 1일에 발표한 국기원 제2건립을 위한 3대 추진전략과 6대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해 태권도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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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관전 포인트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인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남 거제에 위치한 드비치GC(파72. 7,157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열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2021 시즌 ‘매치 킹’은 누구? 본 대회만의 색다른 경기 방식 소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4라운드 72홀 경기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반면 매치플레이는 1대1 대결 방식으로 챔피언이 탄생한다. 일반적인 매치플레이 대회는 조별 경쟁을 통해 16명을 선정한 뒤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가 결정되지만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방식은 조금 다르다. 대회 첫째 날 64강전을 치르고 둘째 날 32강전을 진행한 뒤 16명이 조별리그 경기를 갖는다. 16명의 선수가 4명씩 4개 조로 편성돼 셋째 날 조별 제1경기와 제2경기를 펼친 뒤 마지막 날 오전 조별리그 제3경기를 실시해 각 조마다 선수들의 순위를 정한다. 각 조의 순위를 결정할 때는 다승, 홀 별 승점을 기준으로 하며 그래도 승무패와 승점이 같을 경우 조별리그 제3경기, 제2경기, 제1경기, 32강 승점, 64강 승점 순으로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이에 출전 선수들은 각 매치마다 최선을 다해 끝까지 승점을 획득하는 것이 이득이다. 이후 각 조의 1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결승전을 갖고 나머지 두 선수가 3, 4위전을 치르게 된다. 마찬가지로 5, 6위전과 7, 8위전은 각 조의 2위 선수 중 승점에 따라 나뉘며 각 조의 3위 중 승점이 높은 두 선수가 9, 10위전에서 격돌한다. 11위부터 16위는 각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별도 경기는 없다. 3, 4위전부터 9, 10위전은 18홀 경기 후 동점일 경우 연장전 없이 공동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 짓고 파이널 매치는 18홀까지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조금 복잡할 수도 있지만 일반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대회 최종일 4명의 선수만이 경기를 펼치는 반면 본 대회는 마지막 날 16명의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총 64명 선수 출전… 최다 연승 기록, 최다 홀 차 승리 등 본 대회 각종 기록 소개] 본 대회에는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020년 우승자(7명)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21명)를 포함해 이번 시즌 4개 대회 우승자(4명)까지 32명이 우선 참가권을 획득했다. 지난 1일 드비치GC에서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64강 진출전을 통과한 32명의 선수들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64강 진출전에는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총 10번의 본 대회가 열리는 동안 9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015년과 2019년 대회서 우승한 이형준(29)이 본 대회서 유일하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나 현재 군 복무 중으로 인해 타이틀 방어전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이형준 외 역대 우승자 중에는 2010년 대회 챔피언 강경남(38.유영제약), 2011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홍순상(40.다누), 2017년 대회 ‘매치 킹’ 김승혁(35)이 이번 대회의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 대회의 최다 연승 기록은 11연승으로 홍순상이 2011년 대회 64강전부터 2012년 대회 4강전까지 승리를 이어갔다. 홍순상은 2012년 대회 결승전에서 김대현에 패했다. 최다 홀 차 승리는 9홀 차로 박은신(31.UBASE)이 2019년 대회 조별리그 1경기에서 안백준(33)에 10번홀까지 9홀 차로 앞서 9&8로 제압했다. 최다 연장 매치는 2013년 대회의 16강전이다. 당시 주흥철(40)과 김성용(45)은 18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11개 홀까지 접전을 펼쳤다. 주흥철이 김성용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 [단 한 번도 4강 이상 진출하지 못한 역대 1번 시드 선수들… ‘1번 시드 악몽’ 이어질까? ] 역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번 시드를 받은 선수들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4강 또 그 이상의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 1번 시드가 기록한 최고 성적은 2012년 대회에서 박상현(38.동아제약)이 기록한 8강 진출이고 10번의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6명의 1번 시드 선수들이 64강전에서 패했다. 2019년 대회의 1번 시드 선수였던 박효원(34.박승철헤어스투디오)은 당시 64강 경기에서 주흥철에게 덜미를 잡혔고 2018년 대회 1번 시드 선수 이정환(30)은 32강전에서 김민휘(29.CJ대한통운)에게 패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에 1번 시드로 출전하는 김태훈(36.비즈플레이)이 8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1번 시드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가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김태훈은 3일 펼쳐지는 64강전에서 ‘장타자’ 김민수(31.볼빅)와 혈투를 벌인다. 이에 김태훈은 “개인적으로 매치플레이를 좋아한다. 스트로크플레이 방식보다 스릴 있고 박진감 넘친다”며 “1번 시드 선수로 출전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오직 매 홀마다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최대한 많은 홀에서 승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총 8번 출전한 김태훈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3년 대회의 8강 진출이다. 김태훈은 8강전에서 주흥철에 1홀 차로 패했다. 지난 2019년 대회에서는 64강전에서 윤상필(23.제니스토건)에 패했다. [시즌 첫 다승자 탄생할까? 문경준,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한 문경준(39.NH농협은행)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가장 최근 KPGA 코리안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만들어 낸 선수는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과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5.SK텔레콤)이다. 문경준은 “오랜만에 매치플레이 대회를 하는 만큼 기대가 된다”며 “올해 스트로크플레이 대회에서 첫 승을 했기 때문에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에서 또 한 번의 우승을 이뤄내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다승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총 8번 출전했던 문경준은 2016년 대회 9위가 최고 성적이다. 2014년 대회에서는 16강전에서 탈락해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문경준은 3일 열리는 64강전에서 이대한(31.케이엠제약)과 승부를 갖는다. 이밖에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문도엽(30.DB손해보험), ‘KPGA 군산CC 오픈’서 투어 첫 승을 작성하며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인 ‘루키’ 김동은(24.골프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34.BONANZA) 등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2승을 노린다. 이외에도 통산 10승의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출신 박상현을 비롯해 2020 시즌 2승을 거둔 김한별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에 올랐던 이재경(22.CJ온스타일), ‘10대 괴물’ 김주형(19.CJ대한통운) 등도 2021 시즌 ‘매치 킹’의 자리에 등극하기 위해 정진할 예정이다.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무관중 대회로 열리며 64강전부터 파이널 매치까지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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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PREVIEW] 롯데 오픈
    2021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6월 3일(목)부터 6월 6일(일)까지 나흘간 인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1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해까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무려 10년 동안 개최되어 온 본 대회는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화려한 우승자를 배출해 왔다. 대회 초대 우승자인 유소연(31,메디힐) 이후, 정혜진(34), 김보경(35), 백규정(26), 이정민(29,한화큐셀) 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6년에는 예선전을 거쳐 대회에 출전한 박성원(28)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냈고, 2017년에는 김지현2(30)가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4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에는 조정민(27,골든블루)이 23언더파를 몰아치며 KLPGA투어의 54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고, 2019년에는 김보아(26,넥시스)가 1타 차의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통산 2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우승 후보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는데, 연장 접전까지 가는 끝에 마지막에 웃은 것은 골프 천재 김효주(26,롯데)였다. 당시 김효주와 김세영(28,메디힐)이 펼친 연장 승부는 KLPGA 투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정도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매년 최고의 승부를 선사해 온 본 대회는 올해부터 ‘롯데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존에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하던 본 대회는 롯데가 후원하는 대회로 발돋움했고,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던 대회장 역시 지난해까지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던 명문 골프장인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되면서 완벽하게 새로운 대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렇듯 새롭게 태어난 ‘롯데 오픈’의 왕좌에 도전하기 위해 주요 선수들이 모두 나서 골프 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직전 대회로 열린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3년 6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절정의 감각을 자랑하는 지한솔(25,동부건설)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내친 김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지한솔은 “우승하고 난 다음이라 조금 힘든데, 샷 감도 좋고 전체적으로 감이 나쁘지 않아서 다른 대회 임하듯이 목표만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고자 한다. 2주 연속 우승은 조금 욕심인 것 같고, 코스를 돌아본 후 목표를 설정할 생각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사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코스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저드도 많고 그린도 어려운 편으로 기억하는데, 지난주 대회에서의 좋은 감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1시즌 6번째 대회만에 3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지한솔의 2주 연속 우승 도전을 저지할 다른 우승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가장 먼저 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시즌 2승과 함께 대상포인트 1위 복귀를 노리며, 2021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이소미(22,SBI저축은행) 역시 다승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뗄 예정이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가 최근에 한국여자오픈이 열렸던 코스라 친숙한 편이지만 사실 링크스에 가까운 코스라 자신이 많이 없었다. 하지만 영암에서 열린 ‘크리스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링크스 코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면서 “최근에 톱 텐에는 자주 들었지만 톱5에는 들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번 대회는 톱5를 목표로 하면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이소미는 “내 루틴과 플레이에 조금 더 집중하며 조급해하지 않고 한 홀 한 홀 소중히 여기면서 플레이할 생각이다.”라고 말하면서 “페어웨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티 샷에 신경을 많이 쓰면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번 대회 톱 텐을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전략을 함께 밝혔다.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포함해 생애 통산 누적 상금 50억 원을 KLPGA투어 최초로 돌파한 장하나(29,비씨카드)도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며, 교생 실습에 참가하느라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늦게 투어에 합류했지만 떨어지지 않은 샷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안나린(25,문영그룹)도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더불어 매 대회 꾸준히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과 김지영2(25,SK네트웍스) 등 상금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선수들 역시 이번 대회를 통해 시즌 첫 승을 노려보겠다는 각오다. 이처럼 수많은 우승 후보들이 즐비하는 이번 대회에 출전을 앞둔 롯데 소속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맏언니 김현수(29)를 비롯해 이소영(24), 조혜림(20), 최혜진(22), 하민송(25) 등 롯데 소속 선수 5명은 지난 5월 열린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주최사 후원 선수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본 대회 역대 우승자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본 대회 역대 챔피언인 김보아와 이정민은 본 대회 역사상 첫 다승자가 되기 위한 도전장을 내밀었고, 김지현(30,한화큐셀)과 오지현(25,KB금융그룹)은 동일한 코스에서 열린 ‘제31회, 제32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지현시대’의 부활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신인상을 놓고 펼쳐지는 루키들의 대결도 흥미롭다. 송가은(21,MG새마을금고)이 471포인트를 모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매 대회마다 정지민2(25,대우산업개발), 손주희(25,일화 맥콜), 김희지(20,비씨카드),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 등 각각 다른 루키들이 좋은 모습을 번갈아 선보이면서 신인상 레이스에 불을 지피고 있어 이번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됐다. 롯데 오픈은 지난 2012년부터 예선전을 통해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골프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역시 ‘ROAD TO LOTTE OPEN’을 부제로 한 예선전이 지난 5월 열리면서, 본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 16명과 아마추어 3명이 결정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이현정2(21)를 비롯해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자 박단유(26), 그리고 지난해까지 정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시드를 잃고 올 시즌 드림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신영(27)과 장은수(23,애니체) 등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아마추어 1위 조이안(17)을 비롯해 2위 마서영(18), 3위 김민선(18)이 이번 롯데 오픈의 신데렐라가 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롯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LPGA와 LPGA 대회를 10년간 주최해오고 있으며 롯데 골프단 후원까지 한국 여자 골프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주최사 롯데는 ‘롯데 오픈’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통해 국내 선수가 L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롯데월드타워 우승 트로피와 함께 ‘2022 LPGA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롯데와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로는 그룹 창립년도 1967년을 기념하여 대회 기간 각 라운드 67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지상 123층의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100만원 상당)’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티박스에 롯데 스낵 박스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다양한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에는 롯데 계열사를 한데 모은 ‘롯데 타운’이 그린 주변에 설치되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골프대회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기 위해 다양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10번 홀 페어웨이의 ‘Together with LOTTE’존에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50만원을, 심볼 중앙의 L존에 안착 시에는 100만원을 적립해 대회 종료 후 한국 유소년 골프 발전 기금으로 기부한다. 7번 홀(파3)은 ‘SD바이오센서와 함께하는 롯데 세이프티 홀’로, 본 대회 4라운드 동안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누적 개수에 따라 버디 하나당 100명의 자가진단이 가능한 COVID-19 진단 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 라운드에는 18번 홀에 설치된 롯데 타운 내에 유소년 관람존을 조성하여 예선전에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를 초청하고 참관 기회를 제공하여 골프 꿈나무들에게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 갤러리에 목마른 골프팬들을 위한 색다른 중계도 준비되어 있다.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는 LG유플러스 골프를 통해 스페셜 게스트의 일일 편애 중계를 진행한다.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해설에 스페셜 게스트를 추가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쾌한 골프 중계를 통해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프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안방에서도 대회 코스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회장 이모저모를 전할 예정이다. 롯데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며,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비롯해 네이버, 다음카카오, LG유플러스, 올레TV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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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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