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문화 스포츠 연예
Home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용인시, ‘높이뛰기 은메달’과 함께 솟아오른 우상혁 옷, 용인 미르스타디움에 전시
    2022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렸던 용인 미르스타디움 로비에 마련된 특별한 전시대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선보이는 전시대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는 지난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자신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에 친필 서명을 하고 이 시장에게 선물로 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그 자리에서 "우상혁 선수가 우리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유니폼인만큼 큰 의미가 있다"며 "내게 선물로 준 그 마음은 고맙게 받을 테니 우 선수의 서명이 담긴 유니폼은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에 전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육상 꿈나무의 경우 우상혁 선수가 우상일 텐데, 유망주들이 우 선수 유니폼을 보고 더 열심히 훈련을 하고 기량과 희망을 키워서 제2의, 제3의 우상혁 선수가 용인과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르스타디움은 용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미르에 착안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경기장이다. 지난해 8월 미르스타디움의 육상트랙은 제2종 공인 육상경기장으로 승인받아 공인 육상대회를 유치할 여건이 마련됐다. 용인특례시는 우상혁 선수가 출전할 예정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를 용인에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23
  • 우상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만나 "인생에 단 한번 뿐인 기회(파리올림픽)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우상혁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균 감독과 우상혁 선수는 급한 일정부터 소화한 후 용인의 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을 만날 계획임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상혁 선수 특유의 낙관적인 태도가 돋보였다. 다른 도시에서 우상혁 선수가 있는 용인을 많이 부러워한다는 말들도 나오더라”며 “더 큰 목표가 있으니까 준비를 잘해나간다면, 우상혁 선수의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을 비롯한 용인의 모든 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응원할 것”이리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육상 꿈나무들에게는 우상혁 선수가 우상일 텐데, 학생들이 우 선수를 본받아 더 열심히 기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제2의, 제3의 우상혁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육상 꿈나무들을 잘 지도해 주고 힘과 용기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 우상혁 선수는 3월까지 국내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5월) 출전을 위해 4월부터 다시 국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15
  • 용인특례시 우상혁, 은빛 비상…국제무대서‘실력의 높이’ 보여줬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기록(2.36m) 보유자인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우상혁 선수는 2m 24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우 선수는 11일 열린 예선전에선 단 한 차례 시도로 2m 14를 넘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중국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 선수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로 소속을 옮겨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목표로 삼았던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2위에 올라 동기부여가 됐고 승리욕이 생겼다. 이상일 시장님과 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보여드릴 게 많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서천군청 소속이던 지난해 첫 경기에서 5위에 머물렀으나 이후 기량을 계속 끌어올려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우 선수는 14일 국내에 복귀해 훈련에 매진한다. 5월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대회 출전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8월), 항저우 아시안게임(9월)에 출전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특유의 스마일로 낙관적으로 경기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타지에서 적응하며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을 환영하며, 참 장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모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다치지 않고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13
  • [포토뉴스]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알파인 스키 경기 장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알펜시아리조트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선수단 알파인 스키 경기 장면.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총 득점 23,481.20점, 메달 총 52개(금17, 은18, 동17)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13
  •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23년 시즌 금빛 스타트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2023년 시즌을 금빛으로 시작하며 용인시 검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검도팀이 지난 4~7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 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 박병훈 선수는 7일 열린 6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하늘(무안군청)을 맞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각각 점수를 획득,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예찬 선수도 이날 4단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용인시 검도팀의 저력은 단체전에서 빛났다. 결승에서 광주북구청을 맞은 용인시팀은 신왕준이 첫 경기에 출전 허리치기로 상대를 2대 0으로 눌렀고, 정평과 장예찬이 머리치기로 점수를 더했다. 이어 부장전에서 조진용이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주장전에서는 이진혁이 머리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용인시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용인시 검도팀 이인희 감독은 “2023년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선수들과 의기투합하여 최고의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08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첫 메달 획득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첫 메달을 획득<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 컬링 종목 청각장애 여자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결승에서 강호 서울에 10개 4로 패했다. 8강에서 경북을 15 대 1로, 준결승에서는 전북을 17대 1로 누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결승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했으나 결국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 6일 오전 청각장애 남자부는 8강 첫 경기에서 국가대표인 서울과 초반부터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마지막 9엔드에 4점을 내주며 4대 8로 석패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휠체어컬링 2인조 경기(8~10일)와 4인조 경기(10~13일)가 이어서 진행되며 경기도는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에 도전한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07
  • 성남시, 도민체전 홍보 조형물 '횃불 든 새남이·새롱이' 2곳 설치
    성남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 조형물<사진>을 제작해 성남시청 광장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 앞 등 2곳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5월 성남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5월 11~13일)’와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7~30일)’에 관한 시민 관심을 확산하려는 취지다. 해당 조형물은 성남시 마스코트인 새남이(연두색)와 새롱이(주황색)가 대회 횃불을 형태로 제작됐다. 가로 2.4m, 세로 2.7m, 폭 1m 크기이며, 성남시 마스코트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살려 디자인했다. 개막일까지 남은 날짜를 표시하는 디-데이(D-day) 보드도 각각 2곳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2005년 이후 18년 만에 도민체전을 성남에서 개최한다”면서 “새남이와 새롱이 이미지를 활용해 대회 붐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03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2-01
  • 성남시,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백지화
    성남시가 판교에 건립 추진하려던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이 백지화됐다. 시는 중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e스포츠 산업의 환경 변화, 투입 사업비 대비 낮은 기대효과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 중단을 심의·의결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은 2019년 7월 성남시가 경기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당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8500㎡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393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이후 설계과정에서 시설면적 증가(8500㎡→9199㎡), 물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애초 계획보다 135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 500억원 이상 사업비 투입 땐 타당성 조사를 추가 시행해야 하고,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면 재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2019년 이후 e스포츠 산업의 규모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경기 축소, 주요 케이블 게임방송국 폐국, 일부 인기 종목에 편중된 경기 개최 등 변화한 e스포츠 산업 환경은 경기장 건립에 대한 재고찰을 요구했다. 2020년 이후 개관한 지방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운영 사례를 참조한 분석에선 경기장 운영 시 낮은 수익성과 집객력 등의 문제도 예상됐다. 시는 경기장 건립과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 민간기업 참여와 투자 방안을 찾아보려 했으나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시정조정위원회에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 추진 여부를 심의 요청해 사업 중단 결정을 받아들이게 됐다. 경기장을 조성하려던 부지는 앞으로 시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1-19
  • 성남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250명 발대식 개최
    성남시는 올해와 내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250명의 조직위원회를 꾸려 오는 19일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7명)과 고문단(48명), 자문단(13명), 간사(2명)를 두고서 운영 지원(13명), 사회봉사 지원(11명), 경기 운영(154명) 등 3개 분과를 구성·운영한다. 각 분과는 숙박과 의료, 자원봉사, 교통, 종목별 경기 운영 지원 업무를 한다. 올해 성남지역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7개 종목에 1만1000명이 참가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5.11~13)’ ▲17개 종목에 4000명이 참가하는 ‘제13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4.27~30)’다. 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슬로건을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로,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슬로건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로 각각 정한 상태다. 내년도에는 9월께 경기도 생활 대축전과 경기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성남에서 열린다. 시는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대회별 세부 계획 수립, 대회 상징물과 조형물 제작, 성남·탄천 경기장 시설 정비 등을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남 개최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 위상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35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끄는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스포츠
    2023-0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