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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대회 성황리 개최
    화성시는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사진>가 지난 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학동 클럽이, 준우승은 예당 클럽이 차지했으며, 치동천 클럽과 DTC클럽이 공동3위에 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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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화성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 개최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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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 11월 1일 트윈웨이브 재개관'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트윈웨이브가 12~16세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간 개선을 거쳐 11월 1일 재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운영 3년 차를 맞이한 트윈웨이브는 2021년 7월 12~16세가 집과 학교가 아닌 ‘제3의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외의 어른을 만나며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이번 공간 개선은 2년여간 트윈세대들의 이용 방식을 관찰하여 더욱 안전한 공간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먼저 트윈세대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패드 추가 시공, 조명의 조도 개선, 휴식을 위한 해먹의 쳐짐 보수 등을 진행했다. 또한 공간 이용 시 흥미로운 콘텐츠와 함께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 창작 작업이 가능한 ‘메이킹 존’과 ‘드로잉 존’에 새로운 재료와 도구 등을 추가 배치했으며, 나만의 책을 직접 쓰고 제본할 수 있는 ‘스토리 존’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이외에도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각종 만화책과 영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 콘텐츠를 추가로 배치했다. 재개관에 맞춰 트윈세대는 물론 트윈세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11월 1일 재개관 당일 오후에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트윈웨이브를 개방하는 오픈 데이 행사를 진행하여, 이번 시공으로 개선된 점 소개를 포함한 공간 라운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11~12월 주말 동안에는 청소년을 위한 성장 소설 및 SF 소설 작가들을 초청하여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작가와의 만남’, 트윈세대의 그림 표현 및 만들기 작업 등 창작과 표현에 영감을 주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캡틴의 작업실’, 김중석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하는 드로잉 워크숍 ‘무엇이든 그리니까 좋다’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2024년 12세가 되는 학생들을 위한 트윈웨이브 사전체험 ‘예비 캡틴의 날’을 개최하여 예비 트윈세대에게 트윈웨이브 공간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윈웨이브는 수원의 트윈세대가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을 마음껏 표현해 볼 수 있는 도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공간 개선으로 기존의 이용자들은 물론, 새로 유입될 12~16세 이용자들에게도 책을 매개로 다양한 창작 작업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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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청년예술단 기획공연 'HYA플리' 3차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마지막 기획공연 ‘HYA플리: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들은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왔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기획공연 시리즈인 ‘HYA플리(햐플리)’는 각 공연별 독특한 콘셉트와 이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예술이 어려운 일반 대중에도 쉽게 다가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지난 5월, 8월에 열린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이번 공연은 ‘꿀잠에 빠지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클래식은 어렵고 졸리다는 인식에 맞서 꿀잠을 자며 편하게 즐기는 관현악단의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 무료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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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참가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수출과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와 피칭 대회 진행을 통해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했다. 국내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원목 제품 제조 기업인 팔로산토 등 용인특례시 중소기업 19개 사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상담 162건, 수출금액 18억 6400만원의 성과를 거뒀으며, 계약 추진액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레아큐브, ㈜제이엠그린, ㈜이앤비솔루션 등 3개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40개 사의 우수제품 중 하나로 선정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용인특례시 수출인턴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시는 전시회 참가기업에 단국대와 한국외대 학생으로 구성된 수출 인턴 34명을 파견해 전시회 기간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지원했다. 수출인턴은 전시회 파견 전 참가기업과 사전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계획 등을 논의하고 전시회 기간 내내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해외전시회에도 수출인턴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인턴 파견, 전시회 참가비·부스임차료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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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용인특례시, 4만여명 찾은 '용인시민의 날' 행사…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행사로 확대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 시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한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 ‘2023 용인시민 페스타 모여용! 놀아용! 조아용!’은 민속촌과 에버랜드 등 지역 내 명소와 대학, 문화예술 관련 협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 행사장에는 약 4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를 증명하듯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 응답 비율은 지난해 73.4%에서 77.8%로 증가했다. 시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행사를 계획 중이다. 시는 지역 내 문화·공예 명장들의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활용한 행사를 기획해 축제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실 있는 행사 구성과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도 확대한다. 시는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만 활용했던 행사를 내년에는 보조경기장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시는 지역 내 기관들과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로 진행됐던 ‘사이버과학축제’와 ‘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를 ‘제 28회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마련한 공연은 많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예술인들도 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달한 ‘배리어 프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거듭났다. 4만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시는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세워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가 거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의 자원봉사는 ‘제28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의 성공에 큰 힘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제 28회 용인시민의 날’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평가되며 많은 시민이 찾는 용인의 대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의 참여 확대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용해 내년에 열리는 축제는 한층 수준을 끌어 올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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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수원문화재단,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 개최
    수원문화재단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재단 2층 상황실<사진>에서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수원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조례에 근거하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실행위원 6인을 포함, 당연직 및 특화직 등 총 12명을 위촉했다. 시민실행위원은 교육, 문화예술, 공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있는 정보용, 김정현, 유진경, 강윤정, 강미송, 박미정으로 총 6인의 시민들로 구성, 특화직에는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 임해영 경기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문직에는 김태희 바라컬처스랩 소장, 당연직에는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 김병수 수원시 문화예술과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수원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이고,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기철 문화국장은 “이번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넓은 식견으로 우리 시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주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를 위한 사업의 개발, 추진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책 개발 지원과 자문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및 지원 ▲문화예술교육 협력 및 연계․교류에 관한 업무 ▲그 밖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인식확대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제1회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를 열어 수원 문화예술교육 비전선포 및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추진상황 등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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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용인특례시, 시민 안전 의식 고취 ‘민관 협치 포럼’ 개최
    용인특례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관리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비롯해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장,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해 온 것이 ‘안전’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할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고, 내년에는 안전 분야 공직자들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산불 취약 지역에 화재를 바로 진압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이었던 소방서 지원 예산을 2억 9000만원으로 늘렸고, 안전 사각지대인 토끼굴 4곳은 직접 방문해 미흡한 요소를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시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선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현승현 연구위원이 ‘용인시 시민 안전 의식을 통한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 재난 발생 현황 및 재난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시민 안전 의식에 따른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용인소방서 김금재 광역조사팀장은 ‘용인시 화재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실제 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사례를 설명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방재협회 자문위원인 지민수 교수는 ‘미래지향적인 안전 문화 정착 방향’을 주제로 환경과 사회적인 영향에 따른 재난과 재해 사례 등을 살펴보며 안전 의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후 서정철 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이 유관기관과 재난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과 시민 안전 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가 지향해야 할 안전 문화 정착 방향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나누고 더욱 성숙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협치 환경을 구축해 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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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2023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화성시새마을회가 26일 비봉습지 공원에서 ‘2023년 화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새마을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대표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탄·소·중·립 총 4팀으로 나누어 체육대회 및 명량운동회,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을 하며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했다. 조종애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공동체 운동 및 공동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한마음 수련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외국인과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교통안전캠페인, 꽃밭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 바이크피크닉,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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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광주시,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추계 현절사 제향’ 거행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사진>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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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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