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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과 업무협약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30일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8년 전곡항에서 발견된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특징을 살려 개발된 화성시의 마스코트 ‘코리요’와 둘리라는 국산 공룡 캐릭터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서 전시 중인 ‘코리요&둘리 아기공룡의 만남展’이 오는 10월로 연장됐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둘리뮤지엄에서 양여 전시가 열리게 된다. 또한 인적·물적 문화예술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고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와 활동에 협조하면서 캐릭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가진 고유 캐릭터와 콘텐츠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봉담읍에 조성돼 키즈 체험관과 어린이 전용극장, 사이언스랩, 블록공작소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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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화성시문화재단, 2021 대관료 지원사업 공모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대관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연·전시장·문예회관에서 공연 및 전시를 계획 중인 관내 전문예술법인(문화예술진흥법)·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이며, 최종 선정 시 대관료의 90%(최대 100만원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전환 시 촬영비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및 공연·전시발표 부담 완화를 통한 예술활동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계획의 적절성을 비롯해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 간 사업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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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용인문화재단 임직원, 물품 기증을 통한 나눔 문화 실천
    (재)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은 최근 기증캠페인을 통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1,000여점을 모아 나눔과 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물품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 용인동백점에 전달하여 26일 특별 판매전 ‘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 판매전 행사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육원을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이 희망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자립의 과정에 필요한 비용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여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재단 임직원은 지난해 수해 피해지역 복구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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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버디’와 ‘알로’선정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진행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 ‘기린과 코알라’ 네이밍 공모전의 당선작 ‘버디와 알로’를 25일 발표했다.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은 오산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편견 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캐릭터 명칭 공모를 위해 진행했다. 오산시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공모는 2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당선작 1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 우수작 20명에게는 기프티콘이 제공됐다. ‘버디(Buddy)’는 친구라는 의미로 우리말의 벗과 발음상 유사하며 사교성이 적은 코알라와 늘 함께하는 단짝 친구 기린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알로(Allo)’는 프랑스어로 전화 받을 때 “여보세요” 또는 “안녕”이라는 가벼운 인사말을 의미하며 사교성이 좋지는 않지만 기린을 통해 서서히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느끼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코알라의 마음을 뜻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많이 증가하지만 오산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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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수원의 소망을 담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료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가 프로그램, 결과 전시, 조형물 설치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 성료를 앞두고 있다. <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본 프로젝트는 37명의 작가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시 곳곳을 무대로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미술활동을 통해 일상 회복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7개의 프로젝트를 구성,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 이 중 2팀의 조형물 프로젝트 ‘소망을 담다’를 수인선 오목천역 상부공원에 설치했다. 본 프로젝트는 25년 만에 복원된 수인선 개통을 기념하여 시민참여형 공공조형물로 계획했고, 지난해 11월 수원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디자인 및 설치 자문 등을 거쳐 설치했다. ‘소망을 담다’를 기획·진행한 2팀의 이문영 책임작가는 “간절하게 모은 두 손은 새로 복원된 수인선에 대한 수원시민들의 소망ㆍ기대ㆍ추억을 의미하며, 색색의 자갈이 모여 만들어진 구는 온전함과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색자갈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메시지들이 오롯이 담겼다. 애초 시민들이 직접 수인선에 대한 추억과 희망이 담긴 글귀나 그림을 표현하도록 계획하였으나, 지난 겨우내 일일 확진자 수가 400명 이상 유지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소망을 담은‘문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메시지를 수집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같은 기간, 관내 어린이집 2개소 아동과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수인선을 알고 있나요?’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자갈을 꾸몄다. ‘소망을 담다’ 프로젝트가 완결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작가팀이 선정된 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장소와 디자인 관련 협의를 거쳤고, 11월부터는 수원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자문 및 디자인 변경, 작품 설치 장소 조정 등 수원시의 관계부서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을 통해 작품의 의의에 대하여 숙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수원공공미술프로젝트 19_'토닥토닥 쓰담쓰담'팀 전시 2(예술공간 봄) 출처=유튜브 동동_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 채널 작가팀 ‘동동’의 김미영 대표는 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람이 있다, 미술로 잇다>의 기획 의도에 대해 “흔히 공공미술이라고 할 때 생각하기 쉬운 조형물이나 벽화 등과 같은 작품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가팀의 기획자문위원 신승녀 작가 역시 “팬데믹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소원해지기 쉬운 사람 간 관계를 공동체에 기반한 미술 활동을 통해서 복원하는 것,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중견 및 신진작가들의 활동을 시민참여의 현장 속에서 주목하고 기록하는 것 또한 중요한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종료된 5개의 프로젝트는 수원역 여성 노숙인을 위한 미술 힐링프로그램, 세류동-인계동-지동 대규모 재개발지역의 변화하는 풍경과 주민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프로그램, 행궁동을 무대로 다양한 미술 활동을 펼치고 기록한 동네미술사 프로그램, 뜨거운 열정으로 세대 간 소통을 여는 서둔동 공예 프로그램, 장애인ㆍ아동ㆍ노인세대를 찾아가는 따뜻한 미술 프로그램 등 5개 프로그램이다. 작가와 참여주민들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키며 한마음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의 결과들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링크 하단 참조) 또한, 4월 중에는 프로젝트 전체의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상과 백서, 참여작가와 활동을 소개한 소책자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성료를 앞둔 수원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대해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6개월간 수원시에서 선도적으로 수행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게 된 작가와 주민들이 앞으로 각자의 일상에서 미적 실천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이어나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사업과 시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여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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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함께 할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4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의 입장과 시선으로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예술플랫폼’ 등의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 서남부권 및 관내 각 지역의 다양한 시설 및 기관, 공원 등에서 전문공연단체가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화성예술플랫폼’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관람객 인터뷰, 설문지 배포,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참여후기 작성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화성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화성시 거주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원활한 시민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1년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현장 점검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의 대민 사업 운영에 시민의 시선으로 함께 할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가치 있는 문화사업의 방향을 찾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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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 《이광기의 Live 경매쇼》로 시작 알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 시장 촉진을 위한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이 협력사업자 스튜디오 끼와 함께 《이광기의 Live 경매쇼 – 아트경기 선정작가》를 올해 첫 사업으로 시작한다. 《이광기의 Live 경매쇼 – 아트경기 선정작가》 (이하 ‘라이브 경매쇼’)는 오는 3월 22일 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 6월까지 격주로 유튜브 ‘이광기의 광끼채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경매쇼에는 아트경기 작가와 스튜디오 끼 추천작가가 참여하며, 첫 회에는 이경미와 이이정은의 작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경매쇼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누구나 장소의 제약 없이 경매쇼에 참여하여 미술품을 감상·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매쇼 참가자가 아트경기 작가의 작업세계와 작품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매 시작 전 주에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라이브 경매쇼는 지난 ‘2020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미술 시장에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미술품 전시·판매로 판로 확장과 함께 진입 장벽을 낮추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신규 코너인 ‘작가의 레시피’는 작가가 직접 요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2021년 ‘아트경기’에 참여할 작가와 협력사업자를 오는 4월 2일까지 공모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및 아트경기 공식 홈페이지(artgg.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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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1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 선도할 "시민 서포터즈" 모집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시민 서포터즈’를 3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관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민 서포터즈는 총 5개의 분야로 나누어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도서관 이용을 소개하는 활동인‘도서관 도슨트’, 도서관 관련 정보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소셜 인플루언서’, 직접 도서를 추천하는‘시민 북큐레이터’,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인‘북 리더’그리고 도서관 화단을 가꾸는 ‘그린 라이브러리언’등 청소년부터 신중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웰컴키트, 활동증명서 및 자원봉사 시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감사패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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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
    군포시가 지난 17일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대희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수원문화도시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문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은 문화·예술분야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시문화 전략 차원에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군포 고유의 성격에 맞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담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원,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도시 추진에 정답은 없고, 그래서 규정받을 필요도 없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고유성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정부의 4차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오는 6월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어 10월 안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은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보다 큰 개념”이라며, “문화적 측면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의 전체 틀을 다시 짠다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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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수원의 역사·문화 학교에서 배우고, 체험한다
    수원박물관이 관내 초등학생에게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온라인 관학(官學) 연계 교육 ‘우리 고장 수원이 좋아요’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수원박물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모집한 120학급에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육 영상과 체험 활동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은 △수원의 위치와 지명 유래 △수원박물관 전시·주요 유물 소개 △수원화성, 수원의 독립운동가 △수원의 근대, 수원의 먹거리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1960년대 수원의 영동시장을 배경으로 제작된 활동지를 활용해 과거의 시장 상점들을 친구들과 함께 꾸며보는 체험활동 ‘1960년대 수원 시장 만들기’도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원의 역사·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수원박물관은 지난 2009년 수원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9년까지 수원시 관내 초등학생 3만 2511명이 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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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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