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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딸들은 도민 안전을 위한 원동력' 나는야 딸바보 소방관
    “네 딸들이 제겐 삶의 큰 활력소이자 도민안전 실천을 위한 원동력이죠.” 해마다 출산율이 감소하면서 이제는 자녀 둘만 낳아도 애국자 소리를 듣는 시대다. 송탄소방서 서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세진(43) 소방장은 딸 넷을 둔 딸바보 아빠로 이미 경기도소방 내에서 그를 모르는 이가 드물 정도다. 지난 2006년 1월 소방조직에 입문한 김 소방장은 임용 첫 해 큰 딸 희연(16‧중3)양을 낳은 이후 둘째 수연(14‧중1), 셋째 사랑(11‧초4), 넷째 하연(8‧초1)양까지 딸만 넷 다둥이 아빠가 됐다. “아들을 낳으려다 딸들만 낳은 것이냐?”는 물음에 워낙 아이를 좋아해서 생긴 결과란다. 센터에서 펌프차 운전 업무를 담당하는 김 소방장은 고된 일과를 끝내고 퇴근한 이후나 비번날엔 집에서 슈퍼맨으로 변신한다. 부인 김옥희(41)씨와 맞벌이를 하는 탓에 하루에 100장에 달하는 빨래를 세탁기에 두 번 돌리고, 딸들의 서로 다른 학원 등하원으로 하루 4번 식사준비와 설거지까지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집안 청소까지 마치고 나면 서너시간은 눈 깜짝할 새 지나간다고. 딸들의 온라인 수업 학습 모니터링과 숙제를 봐주는 것도 그의 몫이다. 겁 없는(?) 막내가 첫째 언니에게 대들기라도 하면 이를 말리느라 진땀이 흐른다. 대학에서 컴퓨터 전공을 한 김 소방장은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려다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매력에 빠져 소방의 길을 택했다. 초임지인 송탄소방서에 이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직 당시 업무적으로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4년 전인 2017년 집 근처 송탄소방서로 근무지를 다시 옮겼다. 체력은 늘 한계에 달하지만 한참 자라나는 네 딸들과의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소중해서다. “아빠는 소방관하면서 위험하고 힘들지 않아?”라며 하루가 멀다하고 아빠를 걱정하는 네 딸은 김 소방장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아빠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자랑스럽다는 딸들의 말에 그는 오늘도 불끈 힘을 내 소방관의 사명을 가슴 속에 새기고 출근길에 나선다. 오늘 저녁 메뉴는 딸들이 좋아하는 닭볶음탕을 만들 계획이라며 웃어보이는 김 소방장. 김 소방장은 “소방관이라는 업무와 네 딸들을 돌봐야해 몸은 무척 힘들지만, 딸들 덕분에 힘을 얻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거죠”라며 “곁에 있는 아내와 딸들에게 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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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언남동 대3-6호 조속한 개통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용인시의회는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지난 9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성동의 복잡한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대3-6호(구성래미안2차 사거리~구성동주민센터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했다고 10일 전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올해 7월이면 언남3지구 지구단위에 세운 아파트 699세대 2000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음에도 아파트 메인 도로인 대3-6호는 언제 개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2009년에 526억 원의 토지보상비가 지급 완료됐고 도로개설 비용은 '언남지구 지구단위 기반시설 부담계획'에 의거하여 언남지구, 언남3지구 사업시행자가 개설하도록 합의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 언남3지구는 오랜 진통 끝에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언남지구는 아직까지 착공 신고 조차하지 못한 형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제대로 시행될지 시기가 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대3-6호의 개통을 계속 미루는 것은 10년 넘게 교통지옥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안일한 자세라고 주장하며, 7월이면 입주할 699세대 주민들의 불편이 불 보듯 뻔한데 관계부서에서는 아직도 원칙만 고집할 것이냐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 2016년 관련 도로에 대한 시정질문 시 불가피할 경우 시에서 먼저 도로를 개설한 후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포함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2017년 시정질문에 대해서는 시가 선 도로 개설 후 부담금을 받는 것을 검토했으나 사업시행자 측에서 도로를 개설해 기부채납하겠다고 하여 사업시행자에게 조속히 도로를 개설하게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시에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소상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주민 불편과 고통의 해소보다 우선한 원칙은 없다고 주장했다. 특혜나 형평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언남지구 지구단위 기반시설 부담계획' 변경을 통해 공원 조성 등으로 조건을 변경해 다른 형태의 공공기여로 대체하고, 우선 시에서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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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인터뷰]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유문종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사진/편집=최영석 기자> 수원2049시민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시민과 함께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현황을 조사하고, 시민의 생각을 모아 대안을 찾아가는 시민연구소다. SNS 등을 통해 연구소의 소식과 수원시민이 궁금한 각종 정보를 전하고 있는 유문종(58) 연구소장을, 9일 오후 만나 수원시의 현안 등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시는데 수원시의 현안과 해법은. “수원은 쾌적한 생활환경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정해진 공간에 계속 시민이 많아지면서 교통, 미세먼지, 복지, 교육, 문화, 여가 등등에서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동안 재개발사업이 완료되고, 서수원 개발 사업도 마무리되면 수원은 더 많은 시민이 살게 됩니다. 또한 계속 성장해 온 도시였기 때문에 도시 인프라를 계속 정비하고 보완하며 관리해 나가야합니다. 복지 비용을 비롯하여 도시 관리를 위한 예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수원시 세수는 줄어들러 어려움은 점점 더 커질 것입니다. 다행히 수원시는 오래 전부터 장기발전계획을 세우고, 시민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왔습니다. 어느 도시보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참여경험을 갖고 있는 도시가 수원입니다. 시민역량이 가장 중요한 수원의 장점이고, 향후 수원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힘도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수원이 갖고 있는 소중한 보물들을 커다란 틀 속에서 통합, 융합하여 활용해야 합니다. 개별로 흩어진 자원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수원의 미래 비젼을 지속적으로 다듬어나가면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수원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마이스산업, 서수원 사이언스파크를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과 수원화성을 비롯한 여러 자원을 통합한 관광이 숙박이 가능한 체험과 체류형 관광으로 진화시켜야 합니다. 몇 몇 역사자원에 한정된 관광산업이 아니 문화와 예술이 결합되는 관광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수원지역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는 지역안에서 순환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는 수원 지역경제의 답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경제 생태계는 행정구역의 벽을 넘어 좀 더 넓게 바라봐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이런 가능성을 확 넓혀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22년 출범하는 수원 특례시에 대한 견해는. “특례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는 많습니다. 다만 우리는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만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인 경기도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특례사무와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얻어 와야 합니다. 현재 수원시 등 4개 시에서 많은 내용을 찾고 있으니, 일단 그 부분을 지켜봐야 하겠지요. 다만 예비 특례시민으로 어떤 혜택을 누가 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특례시민이 가져야 할 자긍심과 시민의식을 시민이 스스로 찾아서 높여나가는 시민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 도시 시민이 함께 만들고, 다음세대에게도 전달해 줄 수 있는 21세기 수원특례시 시민헌장을 올 해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도시에 대한 정체성, 도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이 정주의식으로 나타나고 더 오래오래 살고 싶은 고향으로 수원이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 최근 국방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군공항이전법)’에 따라 국방부장관과 종전부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전주변지역에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도된 바 있는데 군공항 이전 관련 견해는. "군 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를 비롯해 수원시, 화성시 등 이해관계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어느 한쪽의 입장을 강요하다면 더 큰 갈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지자체가 소모적인 갈등이 아닌 생산적인 토론과 합의로 나갈 수 있도록 국방부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 수원 시민께 전하고 싶은 말씀과 향후 활동 계획은. “경칩도 지나 완연한 봄이 되어 수원에도 꽃소식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조금만 더 견뎌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수원시민 여러분이 성공적인 K방역을 만들어 오셨듯이, 희망찬 미래도 함께 만들어가야겠지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 수원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나 온 영광과 풍요로운 현재의 삶보다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수원시민과 늘 소통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수원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시민입니다. 위대한 시민이 위대한 역사를 창조합니다. 수원은 어느 도시보다도 훌륭한 시민 덕분에 좋은 지도자를 선택해 왔습니다. 도시는 몇 몇 지도자나 전문가들이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의 자원이자, 재산이며, 미래입니다. 시민 모두가 주인이고, 시민 모두를 위해 계획되고, 관리되어야 합니다. 도시는 시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 특례시를 준비하는 예비 특례시민으로 더 많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과 바람을 듣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겠습니다. 매일 아침 수원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하면서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2049년을 생각합니다. 앞으로 28년이 남았습니다. 수원시 100주년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도록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문종 소장은. <학력> ▲수원 유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졸업 <경력> ▲수원제일야간학교 자원봉사 교사 1987-1990 ▲수원사랑민주청년회 회장 1992-1995 ▲경기남부민주청년단체협의회 의장 1994-1996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1993-1996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2003-2005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2004-2005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2006-2008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2006-2011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2012-2016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 2016.10~2018. 8 ▲수원시 주민자치회 추진위원회 위원 2019. 3 ~ 현재 ▲경기도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2017-2019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2019. 3 ~ 현재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2019. 4 ~ 현재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2019~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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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안양시 최대호 시장, 생활치료소 입소 후 첫 소감 전해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자가격리 치료 중이던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시정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겪은 만큼 보이는 것이 인생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치료 중인 지금을 공감의 시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충분한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많은 지지와 격려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새삼 깨닫게 됐고, 현재 증상이 완화돼 건강을 회복 중인데, 이 역시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준 덕분이며 감사를 표했다. 최 시장은 또 앞만 보고 달려온 분주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뒤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도 갖고 있다고 적었다. 최 시장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있던 중 이달 4일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경기 이천의 LG인화원 생활치료소에 입소해 치료 중인 상태다. 이곳에서 2주간의 치료과정을 마쳐 음성판정이 나오면 곧 시정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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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광명 철산4동, '나눔우리' 협약식˙˙˙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저소득 주민 나눔 활성화 협력
    광명시는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가 천주교 철산성당, 철산4동지역사회보장협체와 지난 4일 ‘나눔우리’ 협약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배 철산성당 베네딕토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산4동 관내주민 1인 가구를 대상(10가구 이내)으로 주 2회씩, 연말까지 사회적기업 도시락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1인 가구에 이웃 사랑을 전해주는 철산성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서로 돕고 정이 넘치는 철산4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서 철산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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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국가신약개발 프로젝트 본격 닻 올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 3개 부처는 3월 4일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초대 사업단장으로 묵현상 前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공식 임명했다. 3개 부처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시작해, 지원자격 검증, 1차(서면), 2차(발표) 평가와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유효·선도물질부터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 1·2상 및 사업화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1,758억 원(국비 1조 4,747억 원, 민간 7,011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범부처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신약 창출과 국산 신약개발을 목표로 관계부처의 연구개발 역량을 총결집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10년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향배를 결정할 정부의 핵심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업단장은 앞으로 식약처, 美FDA, 유럽 EMA 등의 글로벌 규제기관의 신약 승인 및 국내외 기술이전 등을 목표로 후보물질 발굴, 임상 연구과제의 기획·평가·관리를 비롯한 사업단 운영,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제휴 등 대외협력업무, 사업화 지원 등을 총괄하게 된다. 묵 신임단장은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10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신약개발 및 사업화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전문가이다. 또한, 묵 신임단장은 2016년 12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전신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복지·과기·산업 공동)의 제3대 사업단장으로 취임해 2020년 9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신약 품목허가 2건(식약처, 美FDA 승인 각 1건), 기술이전 57건(정액기술료 15조 원) 등의 성과를 내는 데 공헌한 바 있다. 사업단장의 공식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3월 3일까지이며,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임이 가능하다. 묵현상 신임 사업단장은 “선행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단계 물질 발굴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국산 신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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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신청하세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가 새희망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수원시청소년재단 등의 참여와 지원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민원업무와 재난기본소득 출입구를 분리하여 운영하고 신청일 5부제에 따른 신청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 후 접수 중이다. 또한, 체온측정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되고 있다. 매교동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신청대상자 5,981명 중 4,496명인 75.2%가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제2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간 사용 가능하다. 이주철 매교동장은 “제2차 경기도재난소득이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우리의 삶이 멈추지 않고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희망해 본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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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확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속히 건강을 회복해 시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안양시는 밀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5일부터 자가 격리 중인 최 시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8일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송구한 말씀을 전한다며, 재검사 결과 확진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시정의 총 책임자로서 현재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러우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안타까운 심경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치료를 잘 받아 건강하게 복귀해 시민과 다시 만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양시는 지난달 25일 안양시청 직원(운전직 공무원)이 확진판정을 받자 시청 전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벌였다. 최 시장도 이때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운전기사와 접촉한 관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최 시장은 이날 자가 격리 중 인후통 증세가 있어 재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병상을 배정받아 2주 동안 격리 치료를 받게 된다. 안양시는 이에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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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최대호 안양시장,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 자제를
    최대호<사진> 안양시장이 3일 ‘고고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범정부 차원의 환경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반대로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실천하고’의 ‘고’가 합해져 만들어졌다. 이달 초 환경부가 시작, SNS를 통해 각 지자체와 기업 등으로 전개되고 있다.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최 시장은 SNS에서 안양시의 슬로건인‘비닐 사용은 줄이고! 폐비닐 분리배출은 더하고’로‘고고챌린지’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최 시장은“쾌적한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보다 다회용품을,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해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제품 역시 최대한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배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전년 대비해 자원재활용센터로 수집되는 쓰레기양이 20%, 음식배달은 75%, 택배물량은 19.8%가 각각 늘었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했다. 아울러 ‘코코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군포·의왕·과천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안양시는 폐플라스틱 혼합배출로 인한 재활용품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요일제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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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인사]청와대 비서관
    ▲디지털소통센터장 고주희 前 한국일보 디지털전략부장 ▲산업정책비서관 이호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문화비서관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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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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